저는 영국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영국사람들이 많이 좋아해서 그런지 작은 마을에서 조차 인도커레 가게는 한두개를 있습니다. 향신료도 넘 쉽게 구할 수 있어서 화니님의 레서피를 보며 이번에 만들었는데 토마토를 갈았는데 물이 넘이 많아서 화니님처럼 되직하게 되지 않더라구요ㅠㅠ 양파도 물이 넣어야 갈리구요 ㅠㅠ 그래도 맛는 아주 좋으네요 ^^ 감사합니다
레시피 참고해서 맛있게 만들었어요~ 양파베이스에 신경쓰고 물 넣고 약불로 15분 졸이니까 평소보다 더 달고 맛도 향도 부드러운 인도커리를 먹었어요 감동ㅠㅠ 요거트가 없어서 닭 밑간은 소금 후추만, 커리는 우유를 넣고 만들었는데도 맛있었어요 요거트성애자는 요거트만 넣고 또 만들어보겠습니다!
화니의 주방 naan recipe 봤더니 이스트 쓰는게 대부분. 모르고 강쥐한테 조금씩 먹였는데. 오늘은 난이 부족해서 tortilla 반으로 잘라 또 반으로 접어서 토스트 해서 냠냠. 이 없으면 잇몸으로 냠냠. 강쥐한테 이스트 들어간 것이 안좋다네요. 위에 나쁘다고. 근데 여적 먹어 놓아서 난 보면 지 목어도 되는줄 알고 무쟈게 방가워해요. 쥔 닮아서 🐷. 강쥐가 아니라 꿀꿀이. ㅋ
오늘 재료가 다 갖추어져서 만들어 봤는데 진짜 맛있어요. 제가 이런 인도식 커리는 처음 먹어봤는데 처음 간볼때는 응? 괜찮은거 같은데 잘 모르겠다는 느낌이었는데 밥하고 먹으니까 완전 대박이었어요. 토마토가 감칠맛이 엄청나서 신맛이 엄청 입맛당기게 하더라고요. (토마토 퓨레 사용) 향신료향도 나기는 하는데 끓일때는 맛있는 냄새가 아니라서 맛이 있기는 할까 싶었는데 (기름에 홀 향신료 튀길땐 향이 좋음, 근데 맛있는향이라고 하기에는 좀;;) 결과적으로는 맛있어요. ㅎㅎ 너무 궁금해서 도전해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음에도 또 만들어 먹을것 같아요. (향신료 너무 많아;;) 아 근데 물넣고 졸일때 15분을 끓여도 물이 생각보다 안없어져서 중불로 30분을 더 끓여서 닭고기랑 감자가 흐물흐물해졌네요. 그래도 먹기는 편한듯 해요. 영상에서 물이 거의 없어서 거기 맞추다보니 한참 끓인듯요.
커리류가 약간 그런 면이 있어요. 처음 재료랑 향신료 섞일때는 '이게 뭐지?' 싶다가 나중에 완성되었을때는 '오호!' 하게 되죠. 이러한 특성 때문에 실패를 하시는 분들이 제법 많구요. '이게 뭐지?' 하며 소금, MSG, 설탕 이것저것 넣었다가 후반에 괴식을 경험하게 되는..(머엉..)
집에서카레빵을 구워보다가 좀 더 손이 많이 가는 과정을 거쳐보고 싶어졌거든요. 사실 시판카레분말은 야채 고기 볶는거 빼고 인스턴트 수준이니까요. 그 맛 자체가 너무나 익숙하고요. 물론 수준이 나뉘긴 하겠지만 그래도 손을 많이 거치는 편이 즐겁죠. 하지만 이영돈씨 방송보니까 수제카레전문점 오너는 커리파우더도 향이 날아간다고 해서 통 향신료들을 직접갈아서 쓰네요. 항상 그렇지만 계획만 커지고 결국 아무것도 못하게 될 것 같아요.. 나 빵만은 잘굽는데.. 그러고보면 화니님은 대단하신 것 같아요. 이렇게 다방면에 유능하시다니.
향신료의 향 성분은 알콜이나 석유처럼 휘발성이 강해요. 때문에 분말내서 오래두면 향이 많이 날아가게 되죠. 커리의 본고장인 인도에서도 그런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남인도쪽은 훨씬 더 신선한 향이 나는 반면 북인도는 상대적으로 묵직(향이 날아갔으니 더 넣게 되는)한 향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홀 상태의 향신료도 마찬가지긴 한데, 파우더에 비해 그런 현상이 덜하더라구요.
화니 님, 질문이 있는데요. 홀 형태로 쓰는 큐민, 카다멈, 시나몬, 정향은 가루로 쓰면 안 되는 건가요? 풍미가 너무 강하기에 향만 얻기 위해 홀로 쓰고 나중에 먹을 때는 따로 빼는 건가요? 만약 가루로 쓸 거면 양을 좀 적게 하면 되려나요? 화니 님 영상을 계기로 향신료에 눈을 뜨게 되고, 인도 음식을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어서 이런저런 향신료를 사고 있는데 이 의문이 풀리질 않아서 예전 영상임에도 질문 남겨봅니다.
홀은 은은 후반향을 내기 위해 사용합니다. 파우더는 첫향은 강하게 오지만 후반향에서 바디감이 많이 부족해요 파우더를 쓰신다면 파우더 제품 보다는 홀을 로스팅해서 쓰는 것을 권합니다. 파우더 제품의 후반 바디감이 약한 이유는, 파우더로 만든 시점부터 향이 현저하게 줄기 때문이거든요.
해외유튜버들은 각종허브에.. 아 정말 부럽더라구요. 저도 허브를 몇 종류 키우고 있지만 가지수가 턱없이 적기에(딜이라던가 세이지, 로즈마리 등등.. 생거 쓰고 싶은..) 아쉬워요. 향신료 블랜딩하는 요리를 자주 해 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대중적이지 않다보니 그냥 가끔씩만 하게 되더라구요.구독 감사합니다!
진짜 맛있는 커리였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이 채널 덕분에 첨보는 향신료들도 미리 다 준비해둬서 금방 만들수 있었어요! 남은 닭이 있어서 이번엔 버터 치킨을 해보려고 하는데 방법이 치킨 티카 마살라랑 많이 비슷한거 같더라구요. 식용유 대신 버터를 쓰면 버터 치킨이 되는건가요? 쓴다면 동량 대체 가능할까요?
화니센세~ 질문이 있는데요~~~~ 이 메뉴랑 탄두리치킨 둘 다 닭 재울 때, 오뚜기카레가루로는 완전대체 불가하려나요??? 기분이라도 비슷하게 못낼까요? 한 가지 더 여쭤볼 게 있는데, 가람마살라 만으로는 카레를 못 만드나요?? 최근에 구할 수 있게 되었는데 가람마살라만 구할 수 있어서 여쭈어봅니다~
카레가루로는 힘들어요. 왜냐하면 카레가루에는 향신료 가루는 조금만 있고 대부분이 밀가루&고형유지이기 때문이에요. 그대로 사용하면 그냥 카레맛 치킨(?) 비슷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가람마살라는 맛을 정리 해 주는 개념으로 쓰는거라(한식으로 치면 참기름이나 들기름, 후추같은 느낌으로...) 가람마살라 만으로는 힘들어요. 인도느낌 살리고자 한다면 코리앤더랑 큐민 이 두가지가 필수에요. 이런저런 향신료 없어도 이 향신료 비율 좀 높여주면 상당히 이국적인 향으로 변하거든요.
마크니는 토마토 베이스에 버터를 첨가한 커리를 의미합니다. 치킨티카 마살라의 경우 다른 치킨커리와 달리 이미 한번 구워낸 닭고기(탄두르에 구워낸)를 사용해 만든 커리랍니다. 보통 '마살라'붙은 커리는 배합시 정향이나 큐민같은 독한 향신료의 비율이 높답니다. 그 밖에 코르마가 붙으면 코코넛밀크나 크림을 사용(순한 맛 느낌으로..), 빈달루 붙으면 산미가 강한(부패방지를 위해 베이스에 식초를 넣습니다.)것을 의미해요.
타밀커리를 만들려면 일단 그 지역에서 나는 고추를 써야해요. 국내에서 해 보려고 고추종자까지 사다가 키워 시도해 봤는데, 같은 종자라도 기후가 달라버리니 완전 다른 맛이 나더라구요.(타이칠리도, 부트졸로키아도 키워봤는데 마찬가지..) 나중에 돈 많이 벌면 몇몇 작물에 딱 맞는 온실을 가지고 싶어요.
온실 하지말고 수입산.. 저 사는 곳에 상추씨 가져다 한국 흙도 가져다 키웠는데 그 맛이 안나요.. 풍토 때문에 안되나봐요... 아 그리고 속 시원히 마늘을 압사시키는 명 장면 미국서도 감동 받았다고. 푸하하하. 혹씨 향신료 필요한것 있으시면 제가 보내드릴 수 있어요. 인도가게 가면 디게 많아요 이것 저것..마침 12 월 쯤 인편도 있고..
kashmiri chilli 라는 거에요. (겨우 종자 사다가 키워봤는데 영 아니었던..) 그리고 Mundu Chilli, 근데 타밀 쪽이라면 고추 이외에 향신료의 신선도 영향도 큰지라...(계속 실패했었다가 인도 현지에서 살고계신 분에게 듣고 그때서야 원인을 알게 된..) 터메릭이라던지, 후추, 큐민 등등도 수확한지 얼마 안된 신선한게 필요해요.
화니님 오늘 커리 도전해봤는데.. 좀 아리송한게 있어서 질문남겨요 1.예전에 양파카라멜 커리같은걸 만들때 잘게 썬 양파 갈색으로 카라멜도 잘 만들고 그랬어요. 그데 오늘 양파 간걸 볶는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초록색이...되는거에요 ㅠㅠ 너무 당황스러웠어요ㅋㅋㅋ 일단 끝까지 마무리 잘 하고 맛은 괜찮아요. 다만 전 커리 색이 갈색이나 붉은빛이 띄길 바랬는데, 양파의 초록색이 너무 강해서 토마토색도 다 죽여버리고 강황의 주황빛까지 삼켜서...허허 커리 색이 아주 샛노란색?이 되었어요 ㅠㅠ 2. 두번째질문은 커리 맛이 너무 진할때 육수를 더 추가하는게 낫나요 아니면 플레인요거트를 더 추가하는게 나은가요?
1. 원인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기름! 포도씨유를 쓸 경우 초록색이 나기도 한답니다. 포도씨유는 옅은 녹색을 띄고 있는데, 영파와 함께 가열할 경우 그 색이 전전 진해진답니다. 둘째는 양파 자체의 문제입니다. 유통/보관 과정중에 성질이 변하는 경우가 더러 있더라구요. 생것일때는 문제없는데 열을 가하면 초록색으로 변하는 그런 일이 있어요. 2. 커리 맛이 진할때는 육수보다는 요거트, 생크림, 코코넛밀크를 넣는 편이 좋습니다. (코코넛 밀크를 넣으면 스리랑카 느낌이 살짝 들죠) 아니면 그냥 육수 많이 잡고, 루 넣어서 라이스풍으로 즐기는 방법도 있답니다. 즉, 육수로 중화시킬 경우 생각보다 많은 양을 넣어야 한답니다.
1큰술 이상은 너무 독해서 다른 재료의 맛이 묻혀버린답니다. 커리파우더 브랜드, 베이스로 쓰는 양파, 마늘, 생강, 토마토의 양에 따라 다르지만 1큰술 이내가 적당합니다. 야채로 만든 베이스에 향신료를 약간 더해준다는 느낌으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적게 들어가도 맛이 없진 않지만(야채커리는 통상적으로 스파이스가 적게 들어가니..) 과하면 약맛(?)을 보게 되는게 인도요리랍니다.
요즘 계속 치킨 카레 레시피가 눈에 들어오더니 유튜브에도 선생님이 올리실 지 몰랐어요. 며칠전에도 치킨 카레 비디오를 찾아봤는데 선생님 비디오처럼 간단하고 straightforward한 비디오는 못찾겠더라구요. 음, 그리고 선생님은 요리하는 순간을 즐기시고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최근에 혼자 살게 되어서 딱히 요리를 하지 않고 대충 과일로 때우거나 사먹게 되더라구요. 혼자만을 위해 요리를 하기는 좀 그렇고 해서 안했더니 좀 우울해진 것 같아요. 그전에는 몰랐지만 요리해서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는 게 저에게 많은 즐거움을 줬던 것 같아요.
영상이 길고, 손질할게 많아서 어렵게 보이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정말 다행이네요. 쿠킹클래스 꿈꾸고 있는 저에게 정말 최고의 칭찬입니다. 아... 허니콤 케이크 성공했긴 한데 레시피에 전반적으로 수정을 가해서(되는 오븐도 있고 안되는 오븐도 있더라구요.) 베트남풍이랑 거리가 좀 있을것 같아요.
선생님~ 사실 저 며칠전에 그 빵 만드는데 성공(?)했어요. 타피오카 가루는 중국가게에 가서 파는 것을 사용하고 베이킹 파우더는 싱글액팅 Alsa를 사용했어요. 완벽한 모양으로 나오기는 했는데 Alsa 파우더 때문에 약간 씁쓸한 맛이 나더라구요. 예전에 오가닉 미국산 타피오카 파우더를 사용했다가 이번에 동남아쪽 타피오카 파우더를 사용해서 성공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Alsa 파우더 사용하기 전에 직접 싱글액팅을 크림오브타타를 사용해서 만들어보기도 했는데 그 때는 안됐어요. Alsa랑 동남아산 타피오카 파우더 두 재료가 준비되지 않은 이상은 만드기 힘든 빵 같아요.
앗!! 선생님이 말씀하셔서 저도 방금 찾아봤는데 비카암본 재료가 alsa랑 yeast 외에는 같네요?! 완전 비슷하네요. 깜놀했어요. 비카암본이 훨씬 더 맛있을 것 같아요. alsa의 쓴맛도 안나고. 그리고 한국에서 재료사서 따라하기에는 훨씬 쉬울 것 같아요! 언젠가 가능하시면 비카암본도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커리파우더로 대체는 향신료를 구비할수 없거나 부담이 되시는 분들(보통 가정집에서 쓰기는 좀 부담되죠.)께서 하시면 되요. 따라서 홀과 파우더 모두 해당됩니다. 단, 인도음식점의 그 맛과는 차이 가 있을수 밖에 없어요. 이 경우 스리링카나 파키스탄산 커리파우더를 사용하시면 그 차이를 줄일 수 있습니다.(양에 주의하셔야 해요 2큰술 넘게 들어가면 독해서 먹기 힘들어요.)
화니님 영상 잘 봤습니다. 화니님 영상보고 인도커리 도전하려하는데 제가 현재 구할 수 있는 향신료는 큐민씨드,가람마살라,인도커리분말이 최선 일것 같은데 향신료 재료중 분말 및 홀을 인도커리파우더 하나로 대체 가능한가요? 그리고 칠리파우더 대신 smartstore.naver.com/foodallmarket/products/233793270 이 제품 사용해도 될까요? 안된다면 케이엔 페퍼분말로 칠리파우더 대체 가능한가요?
와 정말맛있게해먹었어요!!! 양파 갈아서 넣은게 신의한수였던거같아요. 재료몇개 없어서 좀 생략하고했는데도 진짜 맛있었어요 ㅠㅠㅠ 맛있는 점심만들게알려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양파의 위력이죠. 잘 볶으면 깊은 단맛이~~~
ㅎㅎㅎㅎ 그라인딩 댄스가 인상적이었어요 ㅎㅎㅎ 맛있어 보여요. 색도 넘 예쁘고 ㅎㅎ 그런데 타지마할 냄새가 난다니 ㅎㅎ 오늘 넘 재밌으세요^^.
아무래도 커피용으로 나온 그라인더다보니 이렇게 흔들어줘야 제대로 갈리더라구요. ㅎㅎㅎ 타지마할 드립은 노라죠의 카레 가사가 생각나서.. ㅎㅎㅎㅎ
내가예쁜ㅇㅗ
어머 해피쿠킹님이다!
초보자들이 따라하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영상설명에서 재료 양이나 상세한 설명을 덧붙여주셔서 너무 좋아요. 또 구하기 어려운 재료들 구입처 링크까지 달아주시니 감사하네요. 한 번 따라 만들어봐야겠네요. 구독하겠습니다
초반에는 향신료 소진이 좀 어렵겠지만, 본 채널에서는 이것저것 다루기에 다양한 용도로 요긴하게 쓰실수 있을거에요.
화니의 주방 감사합니다~
맛나네요!! 카레 별로라하는데 갈증이 풀리는 맛이라할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볶을때 사용하는 기름, 첨가되는 홀 향신료 등등을 바꾸면 또 색다른 맛을 낼수 있답니다.
저는 영국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영국사람들이 많이 좋아해서 그런지 작은 마을에서 조차 인도커레 가게는 한두개를 있습니다.
향신료도 넘 쉽게 구할 수 있어서 화니님의 레서피를 보며 이번에 만들었는데 토마토를 갈았는데 물이 넘이 많아서 화니님처럼 되직하게 되지 않더라구요ㅠㅠ
양파도 물이 넣어야 갈리구요 ㅠㅠ 그래도 맛는 아주 좋으네요 ^^ 감사합니다
저 카레 무지 좋아하는데 오뚜기카레에 볶은 갈색 양파에 토마토 케첩,우유,후추를 넣으면 정말 일본카레 부럽지 않더라구요.화니형 정말 멋있고 짱이에요! 굿굿굿!!!
같이 일하시는 분이 방글라데시 사람이라 방글라데시 카레 하는법을 배워서 많이 해먹었는데 베이스가 거의 똑같군요! 이것도 꼭해먹어야겠네요 ㅠㅠ 맛있겠다..
레시피 참고해서 맛있게 만들었어요~
양파베이스에 신경쓰고 물 넣고 약불로 15분 졸이니까 평소보다 더 달고 맛도 향도 부드러운 인도커리를 먹었어요 감동ㅠㅠ
요거트가 없어서 닭 밑간은 소금 후추만, 커리는 우유를 넣고 만들었는데도 맛있었어요
요거트성애자는 요거트만 넣고 또 만들어보겠습니다!
찐 단호박을 으깨서 약간 넣으면 독특하면서 더욱 달콤한 맛이 나니 다음번에 도전에 보세요~ (닭고기에 잘 어울리더라구요.)
화니님 요리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중식만 하시는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ㅎㅎ 어쨌든 양질의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맛있는 요리 많이 해주세요 ㅎㅎ
영상 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전문분야는 에스닉 푸드였어요. 중식쪽은 에스닉과 호환성이 높은 장르다보니 자주 하게 되더라구요. 영상은 주욱~ 올라오니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 주세요~
요리사님 저는요 인도 사람이야 이 카레는 진짜 인도 카레 같해요 노무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해 주세요~
노무?
여러 향신료 없이 카레가루로 만들었는데 평소 먹던 맛과는 완전 다른 맛이에요 너무 맛있어서 행복했습니다 ㅜㅜ 제 인생카레에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쉽게 가르쳐주셔서 너무 감사해용!!! 다음에는 향신료 사서 만들어먹어 봐야겠어요 ㅎㅎㅎ 향신료 너무 좋아요>
나중에 기회되시면 큐민이나 시나몬, 월계수잎 구입해서 조금씩 넣어보셔요. 또 색다른 맛이 난답니다.
이 레시피에서 고기를 다른거로 바꿔서 해도 맛나려나요? ㅎㅎ 양이나 소로 ㅎㅎ...
오늘 또 보고 숭내냈어욤. ㅋㅋㅋ 커리는 이래도 저래도 맛있쪄용. 난 사다가 토스트에 구워서 같이.. 냠냠.. 과식 했다는 슬프고도 맛있는 전설이~~~
난과 커리! 황금조합이죠. 이상하게 난은 그냥 먹으면 그냥 그런데 커리나 달 같은 음식이 곁들여지면 계속 흡입하게 되더라구요.
화니의 주방 naan recipe 봤더니 이스트 쓰는게 대부분. 모르고 강쥐한테 조금씩 먹였는데. 오늘은 난이 부족해서 tortilla 반으로 잘라 또 반으로 접어서 토스트 해서 냠냠. 이 없으면 잇몸으로 냠냠. 강쥐한테 이스트 들어간 것이 안좋다네요. 위에 나쁘다고. 근데 여적 먹어 놓아서 난 보면 지 목어도 되는줄 알고 무쟈게 방가워해요. 쥔 닮아서 🐷. 강쥐가 아니라 꿀꿀이. ㅋ
오늘 재료가 다 갖추어져서 만들어 봤는데 진짜 맛있어요.
제가 이런 인도식 커리는 처음 먹어봤는데 처음 간볼때는 응? 괜찮은거 같은데 잘 모르겠다는 느낌이었는데
밥하고 먹으니까 완전 대박이었어요. 토마토가 감칠맛이 엄청나서 신맛이 엄청 입맛당기게 하더라고요. (토마토 퓨레 사용)
향신료향도 나기는 하는데 끓일때는 맛있는 냄새가 아니라서 맛이 있기는 할까 싶었는데 (기름에 홀 향신료 튀길땐 향이 좋음, 근데 맛있는향이라고 하기에는 좀;;)
결과적으로는 맛있어요. ㅎㅎ
너무 궁금해서 도전해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음에도 또 만들어 먹을것 같아요. (향신료 너무 많아;;)
아 근데 물넣고 졸일때 15분을 끓여도 물이 생각보다 안없어져서 중불로 30분을 더 끓여서 닭고기랑 감자가 흐물흐물해졌네요.
그래도 먹기는 편한듯 해요. 영상에서 물이 거의 없어서 거기 맞추다보니 한참 끓인듯요.
커리류가 약간 그런 면이 있어요. 처음 재료랑 향신료 섞일때는 '이게 뭐지?' 싶다가 나중에 완성되었을때는 '오호!' 하게 되죠. 이러한 특성 때문에 실패를 하시는 분들이 제법 많구요.
'이게 뭐지?' 하며 소금, MSG, 설탕 이것저것 넣었다가 후반에 괴식을 경험하게 되는..(머엉..)
오늘도 새로운 요리 잘 보고 갑니다 먹어보고 싶네요 ㅋ
감사합니다! 간만에 인도인도 하니까 힘이 나더라구요 (역시 향신료!)
직접 배합도 놀랍지만 첨가물없는 커리파우더 또한 구할 수 있는 거였군요!! 감사해요~
커리파우더 직접 맛보시면 깜짝 놀라실거에요. 사실 카레가루에 커리파우더는 거의 들어있지 않거든요. 한통 구입해두면 이런저런 요리에 쓸수 있어 정말 편하답니다.
집에서카레빵을 구워보다가 좀 더 손이 많이 가는 과정을 거쳐보고 싶어졌거든요. 사실 시판카레분말은 야채 고기 볶는거 빼고 인스턴트 수준이니까요. 그 맛 자체가 너무나 익숙하고요. 물론 수준이 나뉘긴 하겠지만 그래도 손을 많이 거치는 편이 즐겁죠.
하지만 이영돈씨 방송보니까 수제카레전문점 오너는 커리파우더도 향이 날아간다고 해서 통 향신료들을 직접갈아서 쓰네요.
항상 그렇지만 계획만 커지고 결국 아무것도 못하게 될 것 같아요.. 나 빵만은 잘굽는데..
그러고보면 화니님은 대단하신 것 같아요. 이렇게 다방면에 유능하시다니.
향신료의 향 성분은 알콜이나 석유처럼 휘발성이 강해요. 때문에 분말내서 오래두면 향이 많이 날아가게 되죠. 커리의 본고장인 인도에서도 그런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남인도쪽은 훨씬 더 신선한 향이 나는 반면 북인도는 상대적으로 묵직(향이 날아갔으니 더 넣게 되는)한 향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홀 상태의 향신료도 마찬가지긴 한데, 파우더에 비해 그런 현상이 덜하더라구요.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가요.. 진지한 모습이 뭔가 너무 귀여우신 것 같아요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얼른 따라해봐야겠어요!!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요리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우왕~인도요리 특집이네요^^
중화중화 나갔으니 이제 인도도 몇개 뽑아줘야죠~ 만들다보니 비르야니가 땡기네요.
화니님 영상은 쉬워보여서 레시피 알려주신 재료들 다 구매해서 첨 만들었는데 성공했어요 ~ ㅎㅎ감사합니다 ♡그런데 후추그라인더로 코리안더씨 갈다가 어깨 아파서 코멕 커피그라인더로 갈았는데 젤 가늘게 설정했음에도 굵은입자가 나와서 빈스밀전동그라인더를 살지 돌절구를 살지 고민중인데 뭐가 좋을까요? 저는 늘 2인분만 만들어요~
전동그라인드 추천합니다. 제 경우 돌절구 쓰는 이유가 비주얼 때문인것도 있거든요. 게다가 관리하기 은근 까다로워요. 빈스밀 보다는 위즈웰 제품을 쓰시는 편이 더 좋아요. 이건 물 세척이 가능하거든요.
@@gorsia 감사합니다 ~^^
시판카레가루 없이 진짜카레 먹어보고싶었는데 한 번 만들어봐야겠어요~
한번 만들리게 되면 직접 배합해서 만들게 되는게 바로 이 카레에요. 새로운 배합을 발견할때마다 모험하는 기분이 든답니다.
다음에는 향신료 특집 한번 해주시면 좋을 것같아요^^
아직 생소하고 잘 모르는 외국 향신료가 많은데 어떤 향인지 어떻게 쓰이는지 간단하게 설명해주시면 유익할 거 같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더위조심하세요
쌀국수 향신료편에서 좀 다루었긴 한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하시죠?(훼누그릭이나 터메릭은 다루지 않았으니..) 조만간 커리에 쓰이는 향신료에 대해 다루어 보도록 할게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너무 잘 봤습니다.!!! 😁😁😁😁 엄지척은 기본!!! 👍👍👍👍💖
쿠미님 영상에 댓글 다신거보고 들어와봤어요~정말 맛잇어보여요!!
앗! 그렇군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니 님, 질문이 있는데요. 홀 형태로 쓰는 큐민, 카다멈, 시나몬, 정향은 가루로 쓰면 안 되는 건가요? 풍미가 너무 강하기에 향만 얻기 위해 홀로 쓰고 나중에 먹을 때는 따로 빼는 건가요? 만약 가루로 쓸 거면 양을 좀 적게 하면 되려나요? 화니 님 영상을 계기로 향신료에 눈을 뜨게 되고, 인도 음식을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어서 이런저런 향신료를 사고 있는데 이 의문이 풀리질 않아서 예전 영상임에도 질문 남겨봅니다.
홀은 은은 후반향을 내기 위해 사용합니다. 파우더는 첫향은 강하게 오지만 후반향에서 바디감이 많이 부족해요 파우더를 쓰신다면 파우더 제품 보다는 홀을 로스팅해서 쓰는 것을 권합니다. 파우더 제품의 후반 바디감이 약한 이유는, 파우더로 만든 시점부터 향이 현저하게 줄기 때문이거든요.
@@gorsia 바쁘실 텐데도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화니 님 따라서 향신료 그라인더도 샀습니다. 역시 홀로 사야겠네요. 요리책 나오면 꼭 살게요!!!
향신료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이 멋져요>.< 외식 요리, 외국 유튜버 영상을 많이 보는데 대부분 향신료가 들어가더라구요 사용하고 싶은데 무슨 향인지 생소하기만 한데 국내 유튜브에서 향신료를 잘 다루시는 분을 찾게 되서 기분 좋네요^^ 구독 꾹 누르고 갑니다~
해외유튜버들은 각종허브에.. 아 정말 부럽더라구요. 저도 허브를 몇 종류 키우고 있지만 가지수가 턱없이 적기에(딜이라던가 세이지, 로즈마리 등등.. 생거 쓰고 싶은..) 아쉬워요. 향신료 블랜딩하는 요리를 자주 해 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대중적이지 않다보니 그냥 가끔씩만 하게 되더라구요.구독 감사합니다!
진짜 맛있는 커리였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이 채널 덕분에 첨보는 향신료들도 미리 다 준비해둬서 금방 만들수 있었어요! 남은 닭이 있어서 이번엔 버터 치킨을 해보려고 하는데 방법이 치킨 티카 마살라랑 많이 비슷한거 같더라구요. 식용유 대신 버터를 쓰면 버터 치킨이 되는건가요? 쓴다면 동량 대체 가능할까요?
넵, 버터를 쓰면 되구요. 가급적이면 일반버터 보다는 기버터 사용을 권장합니다. 일반버터는 유당이 타서 거뭇거리기도 하고, 버터치킨 특유의 풍미는 정제버터(즉, 유당이 제거된 가열된 유지방) 맛이거든요.
화니님 카레를 요즘 많이만들어보고있는데 홀상태로 넣은것이 나중에 음식먹다씹히면 향이강하다는 사람도있더라고요 그럼 갈아서 분말로 넣어도될까요? 아니면 귀찮더라도 물넣고 끓이기전에 다 골라내는것이좋을까요?
분말과 홀은 향이 퍼지는 정도가 다릅니다. 먹는 도중에 홀이 씹히는 문제라면 스톡 등에 우려서 쓰시면 될것 같아요. 다만, 스톡이 들어가면 졸아드는데 시간이 좀 걸린답니다.
@@gorsia 감사합니다~
화니센세~ 질문이 있는데요~~~~
이 메뉴랑 탄두리치킨 둘 다 닭 재울 때, 오뚜기카레가루로는 완전대체 불가하려나요??? 기분이라도 비슷하게 못낼까요?
한 가지 더 여쭤볼 게 있는데, 가람마살라 만으로는 카레를 못 만드나요?? 최근에 구할 수 있게 되었는데 가람마살라만 구할 수 있어서 여쭈어봅니다~
카레가루로는 힘들어요. 왜냐하면 카레가루에는 향신료 가루는 조금만 있고 대부분이 밀가루&고형유지이기 때문이에요. 그대로 사용하면 그냥 카레맛 치킨(?) 비슷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가람마살라는 맛을 정리 해 주는 개념으로 쓰는거라(한식으로 치면 참기름이나 들기름, 후추같은 느낌으로...) 가람마살라 만으로는 힘들어요.
인도느낌 살리고자 한다면 코리앤더랑 큐민 이 두가지가 필수에요. 이런저런 향신료 없어도 이 향신료 비율 좀 높여주면 상당히 이국적인 향으로 변하거든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존~하루 되세용!
요 며칠 화니 님 영상마다 댓글을 다는 것 같습니다 :) 예전에 치킨 마크니를 맛있게 먹어본 적이 있는데, 치킨티카마살라하고 뭐가 다른 가요? 치킨티카마살라에서 단지 마살라 재료를 빼고 버터를 많이 넣으면 치킨 마크니 인가요?
마크니는 토마토 베이스에 버터를 첨가한 커리를 의미합니다. 치킨티카 마살라의 경우 다른 치킨커리와 달리 이미 한번 구워낸 닭고기(탄두르에 구워낸)를 사용해 만든 커리랍니다. 보통 '마살라'붙은 커리는 배합시 정향이나 큐민같은 독한 향신료의 비율이 높답니다.
그 밖에 코르마가 붙으면 코코넛밀크나 크림을 사용(순한 맛 느낌으로..), 빈달루 붙으면 산미가 강한(부패방지를 위해 베이스에 식초를 넣습니다.)것을 의미해요.
처음보는데 진짜 괜찮네요...
향신료 구하는 것도 귀찮고 해도 식당에서 먹던 맛이 날지...
음음...참고는 하고 커리는 식당에서 사먹는걸로!
시판커리파우더, 큐민씨드, 정향, 월계수잎, 시나몬 패턴으로 해도 좋답니다. 집에서 요리를 즐겨하게 된다면 저 향신료는 금방 쓰게 되더라구요.(특히 큐민은 활용도가 높다보니..)
푸팟퐁커리도 한번 해주세요 👍
요리신청은 받지 않습니다
화니쌤.. 이다박칼로 마늘 내리 치는데 반해서 자꾸 보게 되요.. 인도 커리 무쟈게 좋아하는뎅.... 스릴랑카 타밀 커리 죠아죠아... 근데 그 매운거 어케 만들어요 ? 뭘 넣어도 그 매운 맛이 안나온다죠... 혹씨 아시면 한 수.. 갈챠 주셈.
타밀커리를 만들려면 일단 그 지역에서 나는 고추를 써야해요. 국내에서 해 보려고 고추종자까지 사다가 키워 시도해 봤는데, 같은 종자라도 기후가 달라버리니 완전 다른 맛이 나더라구요.(타이칠리도, 부트졸로키아도 키워봤는데 마찬가지..) 나중에 돈 많이 벌면 몇몇 작물에 딱 맞는 온실을 가지고 싶어요.
온실 하지말고 수입산.. 저 사는 곳에 상추씨 가져다 한국 흙도 가져다 키웠는데 그 맛이 안나요.. 풍토 때문에 안되나봐요... 아 그리고 속 시원히 마늘을 압사시키는 명 장면 미국서도 감동 받았다고. 푸하하하. 혹씨 향신료 필요한것 있으시면 제가 보내드릴 수 있어요. 인도가게 가면 디게 많아요 이것 저것..마침 12 월 쯤 인편도 있고..
생거가 필요한데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다보니... 요리할때 이것저것 차질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재배해서 쓰기 시작한건데, 역시나 향이 약하니..(실란트로든 홀리바질이든..) 요리라는건 의도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현지화가 되는 것 같아요. ㅎㅎㅎ
생거가 한국어에요 ? 아니면 원어 ? 찾아볼테니 정확히 알려주세요. 그리고 어떤 나라 음식에 쓰이는지도. 그래야 범위를 좁혀 수색하죠.
kashmiri chilli 라는 거에요. (겨우 종자 사다가 키워봤는데 영 아니었던..) 그리고 Mundu Chilli, 근데 타밀 쪽이라면 고추 이외에 향신료의 신선도 영향도 큰지라...(계속 실패했었다가 인도 현지에서 살고계신 분에게 듣고 그때서야 원인을 알게 된..) 터메릭이라던지, 후추, 큐민 등등도 수확한지 얼마 안된 신선한게 필요해요.
안녕하세요, 향신료 모두(분말/홀) 시판 커리파우더로 대체 가능한건가요? 아니면 향신료 분말 형태만 커리파우더로 대체 가능한가요?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커리파우더 사용 하능하구요, 그냥 분말상태로 만든 향신료 대신해서 쓰면 된답니다. 단, 홀이 빠지면 향의 바디감이 단조로워진답니다.
@@gorsia 조언 감사드립니다! 👍🏽
티카 마살라나 커리 치킨 친구 따라서 몇 번 만들어 봤는데 제대로 만들려면 손이 꽤 많이 가더라고요... 이거 한 번 만들 때 20인분 만들어서 냉동해놓고 전자렌지에 데펴 먹으면 어떨까 생각하는데... 대량으로 만들기 괜찮은 요리인가요?
커리는 대량으로 만들수록 맛있습니다. 근데 냉동 후 데워서 드시게 된다면 고기 퍽퍽해지는것은 감수하셔야 한답니다. 근데 확실히 시판 커리제품보다는 직접 블랜딩한 쪽이 더 맛있긴 해요. (고기가 퍽퍽하더라도..)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에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화니님
금방 만든 커리에 따끈한 밥이나 빵~~ 밥&빵도둑이죠.
양고기를 매우 좋아해서 양고기 커리를 해보려고 큐브 양고기를 구매했습니다. 이 레시피에 닭고기 대신 넣어도 될까요? 좋은 동영상, 레시피들 감사합니다.
넵, 양고기도 잘 어울린답니다. 다만 양고기의 경우 좀 푹 끓여줘야 제맛이 나더라구요.
한국꺼 시판 커리파우더가 남아서 그걸로 쓰려고하는데요
거기에 토마토와 요거트를 넣어도 될까요?
넣으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카레가루가 아닌 커리파우더 인가요?(한국 에스비 같은..) 소맥분 없는 커리파우더라면 1~2 큰술로 대체하시면 되구요, 카레가루라면 분말도 많이(5배 이상은 넣어야..) 물도 많이 넣어야 한답니다. 후자쪽이라면 인도풍 커리라기 보다는 '좀 특색있는 카레요리'가 된답니다.
향신료가 홀밖에없는데 파우더향신료들은 홀로 대체하려면 어느정도가 필요할까요? 강황빼곤 다 홀밖에없어여ㅠ 칠리파우더 생략해도 별문제없겠죠? 매운맛은 청양고추로ㅎㅎ
향신료별로 다르긴 하지만(후추처럼 속이 쏙 찬거랑, 코리앤더처럼 속이 빈것이 있으니..) 속이 빈 향신료는 2배 살짝 넘게 해 주시는게 좋구요, 속이 찬 향신료는 1.3~1.5배가 적당하답니다. 매운맛은 생 청양고추보다는 청양고춧가루나 마른것을 쓰시는게 좋아요. 생 청양은 아린맛이 있어서 좀 충돌하더라구요.
시나몬스틱 대신 파우더로 대체해도 되나요? 둘이 요리할 때 어떤 차이도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파우더 타입은 가벼운 향이 많이 날아간 상태가 대체하기 힘듭니다.
@@gorsia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셰프님!! 이 커리와 탄두리 치킨 영상보고 하려고하는데요!! 대량 조리라 좀 조리과정이 단순해야 할것같아서 탄두리 마살라와 커리파우더를 사용하려고 하는데 그럼 소개하신 재료들은 다 빼고 향신료는 커리파우더와 탄두리 마살라만 사용해도 될까요??
넵, 두가지만 사용해도 좋습니다. 근데 시나몬이나 월계수잎 정도는 넣어주는 편이 좋아요.
안녕 저는 인도사람 이것은 치킨 감자 커리 같아 너무 맛있어보여요
사워크림을 처분하는게 곤란한데.. 플레인 요거트 대신 닭이나 재워야겠네요~
요리엔 무조건 홀토마토가 답인 것 같슴다. 토마토 양조절 실패였던걸까.. 한국 토마토가 문제였던 걸까 약간의 시큼함이... 오! 진짜 카레맛이나잖아?! 하는 요리였슴다
아니면 사워크림...?!
좀더 빨갛게 만들려면 카이옌퍼퍼가루가 나을까요? 아니면 파프리카 가루가 나을까요?
파프리카 파우더를 추천합니다. 카이옌페퍼로 색을 내면 너무 맵게 나올수가 있어요.
역시 닭고기랑 카레도 궁합최고임 흐흐~♡
역시 커리의 대명사~ 이죠. ㅎㅎㅎ
화니님 오늘 커리 도전해봤는데.. 좀 아리송한게 있어서 질문남겨요
1.예전에 양파카라멜 커리같은걸 만들때 잘게 썬 양파 갈색으로 카라멜도 잘 만들고 그랬어요. 그데 오늘 양파 간걸 볶는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초록색이...되는거에요 ㅠㅠ 너무 당황스러웠어요ㅋㅋㅋ 일단 끝까지 마무리 잘 하고 맛은 괜찮아요. 다만 전 커리 색이 갈색이나 붉은빛이 띄길 바랬는데, 양파의 초록색이 너무 강해서 토마토색도 다 죽여버리고 강황의 주황빛까지 삼켜서...허허 커리 색이 아주 샛노란색?이 되었어요 ㅠㅠ
2. 두번째질문은 커리 맛이 너무 진할때 육수를 더 추가하는게 낫나요 아니면 플레인요거트를 더 추가하는게 나은가요?
1. 원인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기름! 포도씨유를 쓸 경우 초록색이 나기도 한답니다. 포도씨유는 옅은 녹색을 띄고 있는데, 영파와 함께 가열할 경우 그 색이 전전 진해진답니다. 둘째는 양파 자체의 문제입니다. 유통/보관 과정중에 성질이 변하는 경우가 더러 있더라구요. 생것일때는 문제없는데 열을 가하면 초록색으로 변하는 그런 일이 있어요.
2. 커리 맛이 진할때는 육수보다는 요거트, 생크림, 코코넛밀크를 넣는 편이 좋습니다. (코코넛 밀크를 넣으면 스리랑카 느낌이 살짝 들죠) 아니면 그냥 육수 많이 잡고, 루 넣어서 라이스풍으로 즐기는 방법도 있답니다. 즉, 육수로 중화시킬 경우 생각보다 많은 양을 넣어야 한답니다.
인도커리 만드시는 다른영상에선 케슈넛을 넣던데 넣는이유를 알수있을까요?
요리사 스타일이에요. 캐슈넛을 넣게되면 더욱 고소하고 진한 맛이 난답니다. 특히 견과류가 많이 들어가는 커리가 있는데 이런 커리류는 '바다미'라는 이름이 붙는답니다. (치킨커리는 바다미 무르그 이런식으로..)
와.. 진짜 맛나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커리파우더랑 강황은 다른거죠? 그리고 커리파우더 만드는 법도 알려주세요!
넵, 다른거에요. 커리파우더에 강황이 들어가는? 딱 그런거랍니다. 전 따로 커리파우더를 만들어 쓰지 않지만(시판커리파우더 아니면 그때그때 향신료 배합해서 사용) 시간나면 커리파우더도 만들어보도록 할게요.
감사합ㄴ디ㅏ
마법의 화니고둥님 3분카레에 큐민 정향 넣고 카레를 만들면 맛있을까요?
좀더 깊은 맛이 나게 된답니다. 근데 그냥 넣는 것 보다는 기름 조금 두르고 향신료를 볶다가 나중에 카레투입하는게 좋아요.
인도 커리 진짜 좋아하는데 엄청 맛있어 보여요 ㅎㅎㅎ 근데 홀 타입 향신료를 그대로 씹게 되면...흐억! 토마토 넣기 전에 빼야 하나요 ㅋㅋㅋ
중간에 빼게되면 향이 덜하니 중간에 건져서 다시백 같은 곳에 넣으면 될것 같아요.
홀 향신료 없이 시판 커리파우더랑 가람마살라만 넣어서 만들어봤는데 생각했던거만큼 향신료맛이 강한거 같지 않네요..홀 향신료는 분말로 대체가 불가능한가요? 큐민 분말이 있긴한데..
분말로 홀 대체하는것은 힘들답니다. 일단 가루로 내는 시점부터 향이 서서히 날아가기 시작하기도 하고, 요리를 만들때 코와 혀에 오는 향의 느낌이 살짝 다르답니다.
화니의 주방 질문이 또 있는데요 토마토 볶고나서 시판 커리파우더 넣을때 양을 어느정도 넣어야 적절할까요? 1큰술 이상넣으니까 막 색깔도 바로 주황갈색이 되버리구 토마토맛도 묻히는거같네요..
1큰술 이상은 너무 독해서 다른 재료의 맛이 묻혀버린답니다. 커리파우더 브랜드, 베이스로 쓰는 양파, 마늘, 생강, 토마토의 양에 따라 다르지만 1큰술 이내가 적당합니다. 야채로 만든 베이스에 향신료를 약간 더해준다는 느낌으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적게 들어가도 맛이 없진 않지만(야채커리는 통상적으로 스파이스가 적게 들어가니..) 과하면 약맛(?)을 보게 되는게 인도요리랍니다.
정향 갈아서 넣어도 될까요?? 정향 씹거나 월계수잎이 입에 걸리거나 하는 걸 극혐해서요ㅠㅠ
갈아도 좋지만, 갈아서 쓸 경우 소량만 쓰셔야 한답니다.
멋있는 모습도 있으시면서 귀여우신면도 있으시네요 ㅋㅋ
헛! 칭찬 감사합니다!
요즘 계속 치킨 카레 레시피가 눈에 들어오더니 유튜브에도 선생님이 올리실 지 몰랐어요. 며칠전에도 치킨 카레 비디오를 찾아봤는데 선생님 비디오처럼 간단하고 straightforward한 비디오는 못찾겠더라구요. 음, 그리고 선생님은 요리하는 순간을 즐기시고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최근에 혼자 살게 되어서 딱히 요리를 하지 않고 대충 과일로 때우거나 사먹게 되더라구요. 혼자만을 위해 요리를 하기는 좀 그렇고 해서 안했더니 좀 우울해진 것 같아요. 그전에는 몰랐지만 요리해서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는 게 저에게 많은 즐거움을 줬던 것 같아요.
영상이 길고, 손질할게 많아서 어렵게 보이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정말 다행이네요. 쿠킹클래스 꿈꾸고 있는 저에게 정말 최고의 칭찬입니다. 아... 허니콤 케이크 성공했긴 한데 레시피에 전반적으로 수정을 가해서(되는 오븐도 있고 안되는 오븐도 있더라구요.) 베트남풍이랑 거리가 좀 있을것 같아요.
선생님~ 사실 저 며칠전에 그 빵 만드는데 성공(?)했어요. 타피오카 가루는 중국가게에 가서 파는 것을 사용하고 베이킹 파우더는 싱글액팅 Alsa를 사용했어요. 완벽한 모양으로 나오기는 했는데 Alsa 파우더 때문에 약간 씁쓸한 맛이 나더라구요. 예전에 오가닉 미국산 타피오카 파우더를 사용했다가 이번에 동남아쪽 타피오카 파우더를 사용해서 성공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Alsa 파우더 사용하기 전에 직접 싱글액팅을 크림오브타타를 사용해서 만들어보기도 했는데 그 때는 안됐어요. Alsa랑 동남아산 타피오카 파우더 두 재료가 준비되지 않은 이상은 만드기 힘든 빵 같아요.
와! 성공하셨군요. Alsa 아니면 안되는거였군요.. ;ㅅ; 제 경우 반죽이 구워져버리기 전에 기포가 다 빠져버려서 이스트를 사용했어요. 근데 성공하고보니 비카암본이라고 말레이시아 허니콤 케잌이랑 비슷해지더라구요. ㅎㅎㅎ
앗!! 선생님이 말씀하셔서 저도 방금 찾아봤는데 비카암본 재료가 alsa랑 yeast 외에는 같네요?! 완전 비슷하네요. 깜놀했어요. 비카암본이 훨씬 더 맛있을 것 같아요. alsa의 쓴맛도 안나고. 그리고 한국에서 재료사서 따라하기에는 훨씬 쉬울 것 같아요! 언젠가 가능하시면 비카암본도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넵 한번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지금 쓰고 있는 오븐이 적합하진 않지만... 허니콤 케이크 테스트 하면서 냄비로 케잌 굽고 그랬었거든요..(..하하하..)
화니 형님 조리복?이 더욱 잘 어울려 보이네요 역시~~~~~
불을 자주 사용하는 요리라 붉은색~ 으로 했어요. ㅎㅎㅎ
감자는 꼭 넣어야 하는건가요?
감자는 선택이에요.
@@gorsia 감사합니다!
커리파우더는 오뚜기카레는 안되겠죠? ㅠㅠ
오뚜기카레는 다량의 밀가루가 들어가있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혹시 닭고기 대신에 양고기 넣어도 되나요?
넵, 양고기 쓰셔도 됩니다.
파니르 마크니(마카니) 만드는 법도 궁금해요!
향신료 커리파우더로 대체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홀, 가루 어떤것이 대체 가능하시다는 건가요?
커리파우더로 대체는 향신료를 구비할수 없거나 부담이 되시는 분들(보통 가정집에서 쓰기는 좀 부담되죠.)께서 하시면 되요. 따라서 홀과 파우더 모두 해당됩니다. 단, 인도음식점의 그 맛과는 차이 가 있을수 밖에 없어요. 이 경우 스리링카나 파키스탄산 커리파우더를 사용하시면 그 차이를 줄일 수 있습니다.(양에 주의하셔야 해요 2큰술 넘게 들어가면 독해서 먹기 힘들어요.)
넵, 가능합니다. 이제 슬슬 인도음식도 다시 만들어봐야겠군요.
오오 해먹어야즹♡ 감사합니다 ㅋㅋ
향신료들 대신. ... 카레파우더 쓰면 안되겠죠?
앜ㅋㅋㅋ 영상끝에나오네욬
카레파우더로 대체하면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특별한 맛이 나는 카레를 드실수 있어요~
치킨 마크니도 해주실 생각 있으신가요?
죄송하지만 요리 신청은 받지 않습니다. 현재는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기에 신청위주로 운영이 불가능합니다.
화니의 주방 이건 요리에 대한 질문인데요. 미리 양파를 넣어서 만들어뒀던 수제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을경우 양파 볶는 작업을 생략해도 되나요?
향신료 볶아서 갈은건가요??
이 레시피에서는 따로 로스팅하지 않았어요. 더 진한 향을 원하신다면 로스팅 후 갈아서 쓰시면 되요.
가람마살라로 향신료 대체해도되나요?
가람마살라는 커리요리 후반부에 벨런스 맞추거나 마리네이드 할때 쓰는 느낌이라 본 베이스의 향신료를 완전히 대테할수 없답니다.
먹다가 홀 향신료 나오면 그냥 꺼내 먹는 건가요?
기름에 볶아진 큐민은 그냥 드셔도 괜찮아요. 다만, 정향이나 카다몸은..(으허헉!)
마살라 치킨이 이거구나 ㅋㅋ
넵, 실제로는 영국에서 탄생한 음식이죠.
화니님 영상 잘 봤습니다. 화니님 영상보고 인도커리 도전하려하는데
제가 현재 구할 수 있는 향신료는 큐민씨드,가람마살라,인도커리분말이 최선 일것 같은데
향신료 재료중 분말 및 홀을 인도커리파우더 하나로 대체 가능한가요?
그리고 칠리파우더 대신 smartstore.naver.com/foodallmarket/products/233793270
이 제품 사용해도 될까요?
안된다면 케이엔 페퍼분말로 칠리파우더 대체 가능한가요?
1. 완전한 대체는 불가능합니다. 홀이랑 파우더가 내는 성격이 달라서요.
2. 해당 링크의 파우더는어울리지 않구요, 케이엔 페퍼쪽이 좀더 잘 어울린답니다.
잘 보구 감돠앙
감사합니다! 다음 팬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별건 아니지만 제목에서 Idian Food라고 표기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어느나라 음식인지를 알려주는 음식의 형용사로 사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Korean Food, Chinese Food, Idian Food 이런식으로 표기되요!
앗! 그래야겠어요. 이전제목 긁어 붙인 후 수정하다보니 제목에서 좀 미흡할때가 있었어요.
웬지 빈달루가생각이나네요 ㅎㅎㅎ
빈달루는 식초(코코넛 비네거)가 들어가 시큼한 맛이 난답니다. 원래 쉽게 상하지 말라고 넣는거였대요.
"마늘 양파 감자 토마토" 말할때 편집이 ㅋㅋㅋ 매우 매끄럽네욬ㅋㅋ
마술하는거 같아요
앗! 그런가요? ㅎㅎㅎ 실은 부자연스러울까봐 프레임 하나하나 확인 해 가며 편집을 했어요.
커피 그라인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로스팅된 원두 한두번 갈아마시다가 결국 스파이스 그라인더가 되었어요 ㅎㅎㅎ 저기에 원두갈면 마살라 커피가..ㅎㅎㅎ
요건 포기...향신료가 5개 넘어가면 포기ㅣ
커리파우더 한통 들여가세요~~ 필요한 향신료가 확 줄어들어요.
자막을 좀 더 선명하고 크게 해주세요!
않이 안만드시는 요리가 읍으시네요. 치킨커리 만들러 갑니당
식구들이 있다보니 어느정도 양을 잡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