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최선이지 않았나 싶음.. 악마가 마을 사람 안에 빙의되서 저러니까 그 몸을 볼모로 잡고 있는 셈이니 섣불리 행동할 수 없었을 거임. 또 일광(악마와 한패)같은 사람들이 옆에서 수호신이 뭐 하려할 때마다 아군인 척 마을 사람들 헷갈리게 훼방을 놓은 것 같음 장면에 나오진 않았지만 알게 모르게 직접적인 개입은 계속 해왔을 거라고 생각됨. (피해자들의 물품들을 갖고있는 걸로 봐선 그들이 죽기 전 매번 접촉하지 않았나 싶음) 마지막에 악귀 씌인 딸을 퇴마시키진 못했지만 집에라도 돌려보낸 것도 어찌보면 악마가 딸을 이용해 마을 밖으로 나가려다 수호신이 나서서 직접 딜을 하지 않았나 싶음. (마을 학살 일어날 뻔 한 거 막은걸지도?) 이미 잠식당한 애를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외지인이 악마인 걸 알지만 증명할 사람은 다 죽은 마당이니 애를 집에 가두는 게 최선이었고.. 악마의 힘이 약해졌을 때(닭이 세번 울 때) 주인공이랑 합세해서 몰아낼 생각이었던 것 같음. (근데 이건 주인공한테 알려주면 주인공 가족 다 죽는 거 알게되니까 100퍼안한다 할 것 같아서 뜨문뜨문 말한 듯) 근데 너무 짤막하게 알려주니까 주인공이 오해해서 악귀 쪽에 올인했다가 전멸엔딩이 된..
해석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오컬트적인 측면을 배제하고 현실적인 측면만 보면 다른 해석이 나옵니다. 버섯중독에 의한 환각 , 감염 해석인데요. 영화 초반부나 중반부에 꾸준히 ' 버섯 중독 ' 에 의한 살인사건, 독버섯 건강보조제 판매 적발 등 버섯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이 버섯에 중독되면 환각을 보거나 몸에 붉은두드러기가 나며 폭력성이 증가하게 되는데 외지인은 이 버섯을 실험하려고 곡성에 들어왔다는 설 입니다. 중간에 외지인의 목적은 ' 여행 ' 이라고 하지만, 곡성같은 시골깡촌마을로 여행을 오는사람은 없으니까요. 첫 시작시 살인사건으로 시작하는데, 마루에 앉아있는 남자가 온몸에 붉은 두드러기가 나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미 버섯에 중독된 상태로 폭력성이 증가하여 살인을 저지른거죠. 경찰서에서도 버섯이야기가 나오지만, 외지인 이야기로 이야기 전개를 흘려보냅니다. ( 감독이 미끼를 던지는거죠 ) 두번째 살인사건 현장에서 주인공에게 여자가 달려들어 넘어뜨리고 공격합니다. 이때 접촉감염이 일어났다는걸 보여주는 장면 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마을에는 살인사건이 일어나며 마을전체로 감염현상이 퍼지고 있다는걸 이야기 합니다. 주인공은 정육점에서 살인사건의 여성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몸에 빨간 두드러기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일본 외지인의 와전된 소문 이야기를 또 듣게 됩니다. 주인공의 내부에 일본외지인의 이질적인 감정이 쌓이기 시작하죠. 두드러기와 관련이 있는것같아 동료경찰에게 병원가서 알아보라고 하지만 현장감시하는 와중 무명을 만납니다. 주인공은 여기서 무명에게 일본외지인이 귀신이라는 소릴 듣게 되고, 목격자를 발견했다며 동료경찰을 부르지만 무명은 사라집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무명은 주인공이 버섯중독으로 보는 환각 현상중 하나입니다. 외지인에게 각종 의심을 품고 있는 주인공이 외지인을 나쁜놈처럼 말하는 무명의 환각을 보는거죠. 그 이후 보는 고라니 시체라던가 비가쏟아진다던가 하는건 그냥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 쉽고, ( 산에 동물시체 있을 수도 있고 소나기가 올 수도 있으니까요 ) 벼락을 맞은 덕기 때문에 병원에 가지만, 거기서도 붉은 두드러기로 죽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그날밤 돌아와서 자신의 딸 효진 역시 감염되어 고통에 몸부림 치는걸 보게되고, 외지인의 집을 직접 찾아가 조사하게 됩니다. 여기서 벽에 붙은 사진과 각종 주술도구들을 발견 하게 되는데, 외지인은 버섯실험으로 곡성에 들어왔으며, 버섯에 감염된 사람들의 사진을 찍고 전시해둔거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주술도구 같은것들은 외지인의 직업중 하나가 무당관련 이라고 추측 할 수 있는 부분들이죠. 외지인의 집에서 효진이의 신발을 발견하지만, 이역시 제대로된 해석을 주지 않습니다. 보이는건 효진이 이름이 적힌 신발이지만, 효진이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하며 물건을 쳐다보지도 않고 왜 신발을 가지고 있냐고 물어보는 질문에 외지인은 아무말도 해주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 헛것이거나, 신발이 아닌 다른물건이거나, 효진이와 전혀 상관없는 그냥 신발일 수도 있는 환각증세 입니다. 같이 신발을 본 동료 역시, 나중에 버섯감염이 심해지며 살인을 일으킨채 죽습니다. 밤중에 몰래 효진이의 몸을 들여다보던 주인공은 두드러기를 발견하게 되기도 하는데, 이미 시나리오는 외지인이 누구인가로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이 중요한 빨간발진은 그냥 괴현상 정도로 치부됩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외지인 집에 가서 개를 죽이는 등 꺵판을 치게 되고, 다음날 옆집에 맡겨놓은 효진이가 폭력성이 증가하여 칼로 난동을 부리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역시 외지인에게 찾아갔던 동료경찰도 몸에 열이 나고 헛것이 보인다는 등 복선을 깔기 시작하죠. 결국 무당을 부르게 되는데, 여기서 나오는 일광은 외지인의 동료이자 사기꾼이죠. 버섯실험을 하려는 외지인과 이해관계가 맞아 무당인척 하여 사기를 쳐 돈을 버는 인물이 일광입니다. 장독에서 까마귀가 나오는건 외지인과의 합작 이라고 볼 수 있죠. 그리고 뭐 당연하다는듯이 외지인의 적대심을 더 크게 만들어 굿을 한다며 돈을 요구 합니다. 그다음 또 살인사건 이야기가 나오며 박춘배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박춘배가 일가족을 몰살시킨 상황으로 나옵니다. 이후 나오는 좀비씬이 있는데, 이사람이 박춘배죠. 이후 굿판준비가 벌어지고, 외지인 역시 폭포수를 맞는등 여러장면이 나옵니다. 외지인 역시 버섯감염 증세를 보이고 있는 상태로 똑같이 무명을 보게 되지만, 주인공이 보는 환각과는 좀 다릅니다. 외지인이 보는 무명은 ' 처녀귀신 ' 이 자신을 따라오는 것 정도로만 표현되죠. 대화를 섞지도 않습니다. 폭포수를 맞는건 원래목적인 ' 정신수양 ' 의 일환 입니다. 귀신이 보이므로 정신통일을 위해 폭포수를 맞거나 이후 일광이 살을 날릴때 교차화면으로 굿을 하는게 나오기도 하는데요. 외지인이 굿을 하는건 귀신이 보이므로 자신역시 무당이라 귀신을 떨치기 위한 행위라고 보여집니다. 이후 주인공 일행이 외지인을 죽이러 오는데, 외지인 입장에서 보면 귀신도 자꾸 나오고 무서워 죽겠는데, 마을사람들이 미쳐돌아가면서 자신을 죽이러 오는겁니다. 그와중에 버섯감염자인 박춘배의 머리를 돌로 찍어서 죽여버리는 장면을 목격하죠. 그리고 저놈 잡아라 라면서 외지인을 쫓아오게 되는데, 이때 외지인은 도망치다가 절벽에서 떨어집니다. 여기서 외지인이 흐느껴우는장면도 나오죠. 서러운게 아니라 공포심에서 오는 울음이라고 보여집니다. 외지인은 여전히 무명의 귀신을 보게되고, 산속에서 헤메다가 굴러떨어져 되돌아가는 주인공의 차에 치입니다. 이때 죽은걸로 착각한 주인공 일행들이 길가 너머로 외지인을 굴러떨어뜨려버리고 해산하죠. 이후 중간에 열이오르고 헛것이 보인다던 동료 역시, 감염증세가 발전하여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이 연출은 주인공 역시 머지않았음을 뜻합니다. 일광이 무명을 만나서 피를 토하고 운전하며 벌레가 달려드는 광경같은건 역시 환각의 일환입니다. 실제로 운전중 벌레가 부딛혀서 죽거나 하진 않았을거라 보지만, 일광역시 버섯감염 증세를 보이고 있는거죠. 주인공은 무명과 만나서 대치하게 되는데, 이때 효진이랑 가족이 아직 밥먹고 있는 장면이 나오는것으로 보아, 동시간대엔 아직 살인이 일어나지 않았음을 뜻합니다. 이후 닭이 세번울면 어쩌구 하면서 무명과 대치한 주인공은 시간을 지체하게 되고, 살인을 막으러 갈 시간이 있었음에도 막지못하고 결국 살인사건이 일어난 자신의 집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신부와 외지인의 대치 구도 역시 중간에 물려서 감염된 신부가 외지인을 악마로 보는 환각의 일환입니다. 맨처음 외지인이 자신이 무엇으로 보이느냐고 물었을때, 신부는 악마로 보인다고 말합니다. 이때 외지인이 비웃기 시작하는데요, 이는 신부도 버섯감염이 시작됬다는걸 알기 때문이죠. 이후 악마의 모습으로 사진을 찍는데, 외지인의 역활은 버섯감염자들을 사진으로 찍는것이기 때문이고 사진찍는것 역시 이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경문구로 신부를 조롱하며 환각을 보는걸 알기때문에 손에 구멍있다고 조롱도 하는거죠. 버섯 환각설은 오컬트적인 부분을 배제한채 현실적인 측면만으로 해석할 수 있는 이야기중 하나이고, 무명이 무슨 토지신이니 어쩌구 하는 이야기보다는 더 현실성 있다고 봅니다.
@@llllllllllll8409 내가 이 영화 장르를 오컬트로 결정한 순간은 다음과 같다. 문득 오컬트는 왜 유행을 다시 타지 못하고 고꾸라질까란 생각이 들었고, (문화적으로)가톨릭을 배경으로 하는 (서구)인간들의 한계가 드러난 것이 아닌가란 생각까지 들었다. 나는 아시안이자 한국인 그리고 가톨릭에 대한 (외부적 시각)이해를 바탕으로 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면 이 장르가 부활이 가능하지 않을까란 기대가 있었다. 그리고 《엑소시스트》가 흥행했을 때 사회 분위기를 알아봤는데 그것이 지금 우리 사회적 분위기와 비슷하다. 이러한 조건이라면 이 장르가 살아날 수도 있겠다 싶어 선택했다. 가톨릭, 토속신앙이 만나는 것은 이러한 이유다. 종구가 무명을 만나는 것은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나온 것이다. 그리고 나는 토속신앙의 신을 무명의 역할로 생각했다. 라고 감독이 실제 기자회견에서 말한 내용 입니다. 해석하신 것은 재밌지만 오컬트 장르가 맞습니다 .. ㅋㅋㅋ
무명이 귀신인 이유 : 1. 18:25 여기서 보면 무명의 기운으로 월광은 도망간다. 하지만 막상 저주는 단 한번도 막지못햇다. 수호신이였다면 왜 기운이 약한 악마의 저주를 막지 못했는가? 2. 21:40저주에 걸려 죽거나 홀린사람들의 물건을 갖고있었다. 이 또한 저주를 막기 위함이엿다고 하는데 단 한명도 막아 주지 못했다. 3:24 여기서도 박춘배(저주걸린 남자)의 옷을 입고있지 않는가. 3. 21:25 닭이 세번 울릴때까지 기다리라는건 세명 다 죽을때까지 기다리라는 말이다. 두번 울리고 저주가 풀려서 엄마, 할머니만 죽은것이다. 세번 울렷다면 딸은 자살했을것이다. 2:21 여기서 나오는것처럼 모두 살해하고 자살까지 하는것이 무명의 저주인 것이다.
1.악마같은 순수악은 만신 여럿이 모여서 힘을 써도 막는 정도이지 소멸 시키기가 거의 불가능함 수호신이 힘이 부족한 것임 2.죽은 이들의 물건을 가지고 있는 것은 그들의 넋을 보듬기 위함임 안 그러면 악마에게 먹히거나 구천을 떠돌게 될테니 3.종구 가족의 몰살은 막지 못하겠지만 종구라도 살리기 위해서임 또 가족을 미끼로 덫을 놓은 거
모르겟어 내가 생각하기엔 곡성이라는 공포영화가 국산 영화중엔 내가본 최고의 명작이라고 생각함 배우들의 연기력과, 새로운 씬...... 특히 낮에 나오는 귀신씬->꿈 천우희 장면은 너무 아름답기도하면서 그 낯이 내가 거기있는듯한 서늘한 느낌마저 줫엇슴 유전에서도 이부분 차용한거로 앎 교실 낮장면.... 유전에서도 그부분이 가장 서늘하고 무서웟슴 오락의 일종인 문화장르 영화는 곡성이란 영화에선 처음부터 끝날때가지 쉴 틈도 안주고 관객이 끝까지 의심하게 햇슴 2탄이 나오기엔 1탄이 너무 명작이엇지
아님 천우희가 악마임. 여기서 닭 세번 = 사람 목숨 수 (엄마, 할머니, 딸) 두번 울고 들어가서 딸이 두명죽이고 멈춤.(울리기 전에 들어갔으면 다 살수 있었음) 세번 울리고 들어갔으면 딸도 자살햇음. 가족 두명 살해하고 나무에 목메달아 자살한 아줌마 기억하죠? 같은 맥락
마지막 외지인의 대사는 성경에 적인 예수의 말이죠. 카메라의 플래쉬와 함께 눈이 먼 채로 그 말을 듣게 된 이삼은 자기 앞에 있는 존재가 악마가 아닌 ‘주’였다고 확신케 되죠. 그리하여 웃는 겁니다. 이 영화를 통틀어 가장 소름끼치는 장면은 이후 외지인이 “바로 나다.”라며 존재를 밝힐 때 그의 모습이 악마인 것이 관객들에게는 보이지만, 이삼에게는 ‘주’인 것처럼 그가 “주여..”라고 읊으며 미소짓는 이미지는 지난한 신뢰가 한 순간의 현혹으로 무너짐의 공포를 그립니다.
리뷰중간에 쓸데없는 애드립도 없고 해설하는 목소리가 거슬리거나 크지도 않고 1시간 넘는 영화를 20분으로 줄여놨는데 스토리 연결이 이해 안가는 부분 없이 짜집기 잘하셨고,,, 진짜 몰입되고 재밌네여
이렇게 길게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들로 찾아뵙겠습니다^^ ❤
수호신이라고 확신과 믿음을 줘야 되는데 가지말라고 하기만 하고 피해자 물건까지 들켰으니 ㄹㅇ 의심되지 ㅋㅋㅋㅋㅋ 나였어도 ㅈㄴ 고민했겠네
그장면은 악마가 보는 이의 시각을 흐트린거라고 하더라구요....
해석을해야지 느끼는거라 이부분은 친절한 해설이 필요햇어야 햇다고 봅니다.
물론 다 끝나고나니 그게 악마가 수리수리마수리 수호신이 예비군복입게 보여라,,뭐....
무명이 수호신인데 영화초반에 마을사람들 하나둘씩 죽어나갈때 왜 한번도 막질 못한거에요? 너무궁금해요
마을 사람들의 신앙심(믿음)이 약해져서 그만큼 힘을 낼 수 없던게 아닐까.... 토속신으로서의 역할을 못하게 약해져서 그랬던듯
@@HoneyShipo4과도 확장되는 소재죠.
그게 최선이지 않았나 싶음..
악마가 마을 사람 안에 빙의되서 저러니까
그 몸을 볼모로 잡고 있는 셈이니 섣불리 행동할 수 없었을 거임.
또 일광(악마와 한패)같은 사람들이 옆에서 수호신이 뭐 하려할 때마다 아군인 척
마을 사람들 헷갈리게 훼방을 놓은 것 같음
장면에 나오진 않았지만 알게 모르게 직접적인 개입은 계속 해왔을 거라고 생각됨.
(피해자들의 물품들을 갖고있는 걸로 봐선 그들이 죽기 전 매번 접촉하지 않았나 싶음)
마지막에 악귀 씌인 딸을 퇴마시키진 못했지만 집에라도 돌려보낸 것도
어찌보면 악마가 딸을 이용해 마을 밖으로 나가려다 수호신이 나서서 직접 딜을 하지 않았나 싶음.
(마을 학살 일어날 뻔 한 거 막은걸지도?)
이미 잠식당한 애를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외지인이 악마인 걸 알지만
증명할 사람은 다 죽은 마당이니 애를 집에 가두는 게 최선이었고..
악마의 힘이 약해졌을 때(닭이 세번 울 때) 주인공이랑 합세해서 몰아낼 생각이었던 것 같음.
(근데 이건 주인공한테 알려주면 주인공 가족 다 죽는 거 알게되니까 100퍼안한다 할 것 같아서 뜨문뜨문 말한 듯)
근데 너무 짤막하게 알려주니까 주인공이 오해해서 악귀 쪽에 올인했다가 전멸엔딩이 된..
와 어떻게 스토리를 저렇게 만들었지..대박이다
곡성은 한번에 멈출수가 없네 영화도 몇번을 봤는데 지금 이 리뷰 영상도 연속 3번을 봤네
헛! 연속으로 3번이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 ❤❤
니가할게없어서그래
@@user-mx4xl2cy2v 말하는 싸가지 하고는
@@user-mx4xl2cy2v 왜그러고 사냐 ㅋㅋ
@@user-mx4xl2cy2v zzzzzzzzzzzzzzzzzzzzzz
독버섯 해석이 가장 와닿는 영화임 오컬트적인 현상으로 보게되는 인간의 정신착란과 공포 환각을 진짜 잘표현해서 마치 미신얘기인것마냥 만들어서 완성도가 진짜높은듯
독버섯ㅋㅋ 곡성결말삭제장면 보고 오세여~
진심 귀신이든 싸이코든 가만히 잘살고 있는사람 괴롭히는 내용이 ㅈㄴ 재수탱이없음 ㅜㅜ
ㄹㅇ
저 무명이 확실한 증거를 줬어야 돼 무당까지 속여대는데 일반인이 어찌 저 무명을 믿겠는가
자신이 마을을 지키는 산신령이라고 있는패 다까고 설득해도 모자랄판에
일반인이 어찌 알겠는가 말이야
그리고 마지막에 죽은사람들 물건이 저 무명한테 있었다면 의심할만 하지 않은가
잘봤오요 오늘 기저귀차고 자야겟또요
😱😱
와 이거 보니깐 한번에 이해간다 외지인이 결국 악마였고 마음 사람들을 귀신에 홀리게 해 살인을 저지르게 만들었고 일광은 그 외지인과 손잡고 굿응 하는데 그 굿이 퇴마 목적이 아니라 외지인을 받아들이는 굿이고 무명은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이었다
해석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오컬트적인 측면을 배제하고 현실적인 측면만 보면 다른 해석이 나옵니다.
버섯중독에 의한 환각 , 감염 해석인데요.
영화 초반부나 중반부에 꾸준히 ' 버섯 중독 ' 에 의한 살인사건, 독버섯 건강보조제 판매 적발 등 버섯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이 버섯에 중독되면 환각을 보거나 몸에 붉은두드러기가 나며 폭력성이 증가하게 되는데
외지인은 이 버섯을 실험하려고 곡성에 들어왔다는 설 입니다.
중간에 외지인의 목적은 ' 여행 ' 이라고 하지만, 곡성같은 시골깡촌마을로 여행을 오는사람은 없으니까요.
첫 시작시 살인사건으로 시작하는데, 마루에 앉아있는 남자가 온몸에 붉은 두드러기가 나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미 버섯에 중독된 상태로 폭력성이 증가하여 살인을 저지른거죠.
경찰서에서도 버섯이야기가 나오지만, 외지인 이야기로 이야기 전개를 흘려보냅니다. ( 감독이 미끼를 던지는거죠 )
두번째 살인사건 현장에서 주인공에게 여자가 달려들어 넘어뜨리고 공격합니다.
이때 접촉감염이 일어났다는걸 보여주는 장면 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마을에는 살인사건이 일어나며 마을전체로 감염현상이 퍼지고 있다는걸 이야기 합니다.
주인공은 정육점에서 살인사건의 여성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몸에 빨간 두드러기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일본 외지인의 와전된 소문 이야기를 또 듣게 됩니다.
주인공의 내부에 일본외지인의 이질적인 감정이 쌓이기 시작하죠.
두드러기와 관련이 있는것같아 동료경찰에게 병원가서 알아보라고 하지만 현장감시하는 와중 무명을 만납니다.
주인공은 여기서 무명에게 일본외지인이 귀신이라는 소릴 듣게 되고, 목격자를 발견했다며 동료경찰을 부르지만 무명은 사라집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무명은 주인공이 버섯중독으로 보는 환각 현상중 하나입니다.
외지인에게 각종 의심을 품고 있는 주인공이 외지인을 나쁜놈처럼 말하는 무명의 환각을 보는거죠.
그 이후 보는 고라니 시체라던가 비가쏟아진다던가 하는건 그냥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 쉽고, ( 산에 동물시체 있을 수도 있고 소나기가 올 수도 있으니까요 )
벼락을 맞은 덕기 때문에 병원에 가지만, 거기서도 붉은 두드러기로 죽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그날밤 돌아와서 자신의 딸 효진 역시 감염되어 고통에 몸부림 치는걸 보게되고, 외지인의 집을 직접 찾아가 조사하게 됩니다.
여기서 벽에 붙은 사진과 각종 주술도구들을 발견 하게 되는데,
외지인은 버섯실험으로 곡성에 들어왔으며, 버섯에 감염된 사람들의 사진을 찍고 전시해둔거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주술도구 같은것들은 외지인의 직업중 하나가 무당관련 이라고 추측 할 수 있는 부분들이죠.
외지인의 집에서 효진이의 신발을 발견하지만, 이역시 제대로된 해석을 주지 않습니다.
보이는건 효진이 이름이 적힌 신발이지만, 효진이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하며 물건을 쳐다보지도 않고
왜 신발을 가지고 있냐고 물어보는 질문에 외지인은 아무말도 해주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 헛것이거나, 신발이 아닌 다른물건이거나, 효진이와 전혀 상관없는 그냥 신발일 수도 있는 환각증세 입니다.
같이 신발을 본 동료 역시, 나중에 버섯감염이 심해지며 살인을 일으킨채 죽습니다.
밤중에 몰래 효진이의 몸을 들여다보던 주인공은 두드러기를 발견하게 되기도 하는데,
이미 시나리오는 외지인이 누구인가로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이 중요한 빨간발진은 그냥 괴현상 정도로 치부됩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외지인 집에 가서 개를 죽이는 등 꺵판을 치게 되고,
다음날 옆집에 맡겨놓은 효진이가 폭력성이 증가하여 칼로 난동을 부리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역시 외지인에게 찾아갔던 동료경찰도 몸에 열이 나고 헛것이 보인다는 등 복선을 깔기 시작하죠.
결국 무당을 부르게 되는데, 여기서 나오는 일광은 외지인의 동료이자 사기꾼이죠.
버섯실험을 하려는 외지인과 이해관계가 맞아 무당인척 하여 사기를 쳐 돈을 버는 인물이 일광입니다.
장독에서 까마귀가 나오는건 외지인과의 합작 이라고 볼 수 있죠.
그리고 뭐 당연하다는듯이 외지인의 적대심을 더 크게 만들어 굿을 한다며 돈을 요구 합니다.
그다음 또 살인사건 이야기가 나오며 박춘배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박춘배가 일가족을 몰살시킨 상황으로 나옵니다.
이후 나오는 좀비씬이 있는데, 이사람이 박춘배죠.
이후 굿판준비가 벌어지고, 외지인 역시 폭포수를 맞는등 여러장면이 나옵니다.
외지인 역시 버섯감염 증세를 보이고 있는 상태로 똑같이 무명을 보게 되지만, 주인공이 보는 환각과는 좀 다릅니다.
외지인이 보는 무명은 ' 처녀귀신 ' 이 자신을 따라오는 것 정도로만 표현되죠. 대화를 섞지도 않습니다.
폭포수를 맞는건 원래목적인 ' 정신수양 ' 의 일환 입니다.
귀신이 보이므로 정신통일을 위해 폭포수를 맞거나 이후 일광이 살을 날릴때 교차화면으로 굿을 하는게 나오기도 하는데요.
외지인이 굿을 하는건 귀신이 보이므로 자신역시 무당이라 귀신을 떨치기 위한 행위라고 보여집니다.
이후 주인공 일행이 외지인을 죽이러 오는데, 외지인 입장에서 보면
귀신도 자꾸 나오고 무서워 죽겠는데, 마을사람들이 미쳐돌아가면서 자신을 죽이러 오는겁니다.
그와중에 버섯감염자인 박춘배의 머리를 돌로 찍어서 죽여버리는 장면을 목격하죠.
그리고 저놈 잡아라 라면서 외지인을 쫓아오게 되는데, 이때 외지인은 도망치다가 절벽에서 떨어집니다.
여기서 외지인이 흐느껴우는장면도 나오죠. 서러운게 아니라 공포심에서 오는 울음이라고 보여집니다.
외지인은 여전히 무명의 귀신을 보게되고, 산속에서 헤메다가 굴러떨어져 되돌아가는 주인공의 차에 치입니다.
이때 죽은걸로 착각한 주인공 일행들이 길가 너머로 외지인을 굴러떨어뜨려버리고 해산하죠.
이후 중간에 열이오르고 헛것이 보인다던 동료 역시, 감염증세가 발전하여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이 연출은 주인공 역시 머지않았음을 뜻합니다.
일광이 무명을 만나서 피를 토하고 운전하며 벌레가 달려드는 광경같은건 역시 환각의 일환입니다.
실제로 운전중 벌레가 부딛혀서 죽거나 하진 않았을거라 보지만, 일광역시 버섯감염 증세를 보이고 있는거죠.
주인공은 무명과 만나서 대치하게 되는데,
이때 효진이랑 가족이 아직 밥먹고 있는 장면이 나오는것으로 보아, 동시간대엔 아직 살인이 일어나지 않았음을 뜻합니다.
이후 닭이 세번울면 어쩌구 하면서 무명과 대치한 주인공은 시간을 지체하게 되고,
살인을 막으러 갈 시간이 있었음에도 막지못하고 결국 살인사건이 일어난 자신의 집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신부와 외지인의 대치 구도 역시 중간에 물려서 감염된 신부가
외지인을 악마로 보는 환각의 일환입니다.
맨처음 외지인이 자신이 무엇으로 보이느냐고 물었을때, 신부는 악마로 보인다고 말합니다.
이때 외지인이 비웃기 시작하는데요, 이는 신부도 버섯감염이 시작됬다는걸 알기 때문이죠.
이후 악마의 모습으로 사진을 찍는데, 외지인의 역활은 버섯감염자들을 사진으로 찍는것이기 때문이고
사진찍는것 역시 이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경문구로 신부를 조롱하며 환각을 보는걸 알기때문에 손에 구멍있다고 조롱도 하는거죠.
버섯 환각설은 오컬트적인 부분을 배제한채 현실적인 측면만으로 해석할 수 있는 이야기중 하나이고,
무명이 무슨 토지신이니 어쩌구 하는 이야기보다는 더 현실성 있다고 봅니다.
와우 재밋는 해석이네요
@@llllllllllll8409 내가 이 영화 장르를 오컬트로 결정한 순간은 다음과 같다. 문득 오컬트는 왜 유행을 다시 타지 못하고 고꾸라질까란 생각이 들었고, (문화적으로)가톨릭을 배경으로 하는 (서구)인간들의 한계가 드러난 것이 아닌가란 생각까지 들었다. 나는 아시안이자 한국인 그리고 가톨릭에 대한 (외부적 시각)이해를 바탕으로 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면 이 장르가 부활이 가능하지 않을까란 기대가 있었다. 그리고 《엑소시스트》가 흥행했을 때 사회 분위기를 알아봤는데 그것이 지금 우리 사회적 분위기와 비슷하다. 이러한 조건이라면 이 장르가 살아날 수도 있겠다 싶어 선택했다. 가톨릭, 토속신앙이 만나는 것은 이러한 이유다. 종구가 무명을 만나는 것은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나온 것이다. 그리고 나는 토속신앙의 신을 무명의 역할로 생각했다.
라고 감독이 실제 기자회견에서 말한 내용 입니다.
해석하신 것은 재밌지만
오컬트 장르가 맞습니다 .. ㅋㅋㅋ
😅
아잇 스포
무서운거 못봐서 지금 소리0으로 보고 있어요. 친절한 자막 감사해요
❤❤
들어만 봤지. 처음봅니다. 정말 재미있네용.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파묘를 보고 곡성의 구성이 대단했구나를 알게됏다....ㅋ 진격의거인이 나오질 않나....쇠말뚝이 나오질 않나....초반에는 흥미진진하게 보다 중반부터 찝찝해지는 그느낌...ㅋ
진심으로 곡성 보기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이만한 임팩트를 주는 영화가 없다
저 영화 촬영 할때 엑스트라 알바 했었는데 너무 너무 추운 환경에서 고생많이 하시던 연기자 출연자들 스텝들 생각나요!!
앗 정말요?😱😱
현장에서 다들 정말 고생 많으시죠?ㅠㅠ 👍👍
쿠니무라준과 일광은 마을 수호신 천우희와 수호신의 수호 혹은 살의 방해를 받고 있는딸에게 각각의 살을 날린것이고 수호신에 대한 살의 반발력으로 쿠니무라준은 타격을 입은 것이고 일광은 하수인이기 때문에 따로 타격받은건 없음
천우희는 수호신이 아닙니다 마을과 고장 사람들을 다 죽이는 귀신 악마임 공산당 같은 존재죠
고것이 일단 뇌피셜임 아무도 모름 ㅋㅋㅋㅋㅋ
마지막 진짜 조금만 참았으면... 너무 안타까웠음 보면서
니들은 참았을것같아?
내가 부른 무당이 저렇게 말하는데.. 쉽지 않지..
나같아도 누구말이 맞는지 헷갈려서
딸곁으로 갔을듯
무명이 귀신인 이유 :
1. 18:25 여기서 보면 무명의 기운으로 월광은 도망간다. 하지만 막상 저주는 단 한번도 막지못햇다. 수호신이였다면 왜 기운이 약한 악마의 저주를 막지 못했는가?
2. 21:40저주에 걸려 죽거나 홀린사람들의 물건을 갖고있었다.
이 또한 저주를 막기 위함이엿다고 하는데 단 한명도 막아
주지 못했다. 3:24 여기서도 박춘배(저주걸린 남자)의 옷을 입고있지 않는가.
3. 21:25 닭이 세번 울릴때까지 기다리라는건 세명 다 죽을때까지 기다리라는 말이다. 두번 울리고 저주가 풀려서 엄마, 할머니만 죽은것이다. 세번 울렷다면 딸은 자살했을것이다.
2:21 여기서 나오는것처럼 모두 살해하고 자살까지 하는것이 무명의 저주인 것이다.
나도 무명이 귀신인거같았음 대부분 아니라고하지만
해석 잘보았어요 정리 감사합니다
근데 궁금증이 있는데요
무명은 닭이 세번 울고 아빠를 제외한 가족을 몰살시키는 그림이 목적이었다면 아빠는 왜 제외 시켰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그냥 다 죽이면 되는데 왜 아빠는 살려주었을까요?
@@미녀미남치즈고미의일 아빠가 열쇠였기 때문이죠. 월광이 어서 집으로 가라고 했자나요. 아빠가 집에 들어서자 무명이 문에 걸어놓은 꽃이 시들잖아요. 그 꽃이 저주걸어놓은 꽃이였던거죠. 그 꽃이 시들어서 효진이의 자살은 멈춘거라고 봅니다.
나홍진 감독이 이미 무명은 선한 존재다 라고 밝혔음.
1.악마같은 순수악은 만신 여럿이 모여서 힘을 써도 막는 정도이지 소멸 시키기가 거의 불가능함 수호신이 힘이 부족한 것임 2.죽은 이들의 물건을 가지고 있는 것은 그들의 넋을 보듬기 위함임 안 그러면 악마에게 먹히거나 구천을 떠돌게 될테니 3.종구 가족의 몰살은 막지 못하겠지만 종구라도 살리기 위해서임 또 가족을 미끼로 덫을 놓은 거
끝까지 의심스러웠던 천우희... 선인지 악인지
극장에선 얼마나 무서운지 실눈뜨고봄 ㅜ 그냥 비 쫙쫙내리는 장면인데도 그렇게 음산할수가없고
진짜 공감돼요ㅠㅠ😱😱
저도 극장에서 봤는데 다보고 나니까 손을 꽉지고 있었는지 땀이 완전 진짜 너무 재미있고 무서웠어요
사투리까지 고대로 자막으로 넣어주셔가꼬요 참 보기 편합니다잉😍
시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모르겟어 내가 생각하기엔 곡성이라는 공포영화가
국산 영화중엔 내가본 최고의 명작이라고 생각함
배우들의 연기력과, 새로운 씬......
특히 낮에 나오는 귀신씬->꿈 천우희 장면은 너무 아름답기도하면서 그 낯이 내가 거기있는듯한
서늘한 느낌마저 줫엇슴
유전에서도 이부분 차용한거로 앎 교실 낮장면....
유전에서도 그부분이 가장 서늘하고 무서웟슴
오락의 일종인 문화장르 영화는 곡성이란 영화에선
처음부터 끝날때가지 쉴 틈도 안주고 관객이 끝까지 의심하게 햇슴
2탄이 나오기엔 1탄이 너무 명작이엇지
아 이게 이런 내용이었구먼 속이 시원하네 알게되야서
20:27 음~오해하고 두려워하고 의심 하고..
스스로가 모든 재앙의 길로 가는 이야기네요.
갑자기 뭔가 튀어나와서 깜짝깜짝 놀래키는 공포영화가 아니라 진심으로 무섭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던 유일한 영화.
집에서 밝은 대낮에 봤는데도 졸라 무서웠던 영화
깔끔한 결말 정리 오 좋아요 귀에 쏙쏙~
다른 영상들 해석이래서 궁금해서 들어갔다 욕하고 나왔네요 이 영상은 이해가 팡팡돼요
칭찬 감사합니닷!!
연기 너무잘하신다.. 조연분들
결말나오기 전까지도 여자가 악역인줄 알았다ㅋㅋㅋㅋㅠㅠㅠ 나였어도 집갔을듯...
이야 살발하게 잘 만들었네!!무서버!근데 벼락맞는거는 일부러 넣은건가?ㅎ약간 쌩뚱!
이 한국 공포영화 보고 엄청 무서웠던적은 태어나서 처음임 ㅜㅜ 진짜 무섭고 명작품임
👍👍👍
아직 젊고 그래요... 조금더 옛날 영화 찾아보세요... 삶이 힘들만큼 무서워요
차라리 나 대놓고 귀신이오라고 나오는것보다 무엇이 사람이고 무엇이 귀신인지 혹은 환각인지 이게 현실인지 진실인지 거짓인지 모호한것 즉 알지못하는 무지... 앞날을 알수없는 그 막연한 두려움... 진정한 공포죠...
@@앵커맨-y3e 뭘 삶이 힘들만큼 무서워 참 ㅋㅋㅋㅋ 곡성 전까지 국산공포영화라 하면 여고괴담이었는데 그냥 내용도 없이 소리지르는 사운드로 놀래키고 화면 전환으로만 놀래키는 쓰레기 영화였는데 그마저도 일본꺼 싹 다 베끼고
곡성은 볼때마다 해석이 달라지는데 개인적으로 독버섯 해석이 제일 자연스럽고 그럴 듯함
곡성 결말삭제장면 보고오셈ㅋㅋ 독버섯 아 ㅋㅋ
@@조슈아-n8l 왜 삭제됐겠냐고ㅋㅋ
한국 공포영화중에 유일하게 진짜 무서웠던 영화
👍👍👍
11:05부터 저게뭔가요? 동물인가
흑염소요ㅠㅠ...
흑염소 뒤집어 쓴겨??
@@agacine5629
와 저도 극장가서 보는건 무서워서 쭉 미뤘는데 너무너무 재밌게봤어요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0:50 극 중 곽도원 동료 경찰로 나온 배우가 더글로리2에서도 경찰(형사)로 나왔는데 보다가 생각났다,,!
자막있어서 보기 좋아용❤
다행이에요!! ❤❤
1:48 귀엽다ㅎㅎㅎ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서 자장가 같아요 😴
흐흐 아주 굳. 재미지내요❤
진짜 저 때당시 꼬맹이 연기를 뭐 저렇게 하는지 온몸에 소름이 돋았는데 지금 다시봐도 소름돋네 ㄷㄷㄷ
이제 이해가 됐습니다.
극장에서 봤을땐 누가 누군지 이해가 안됐었거든요~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연기신들 모여서 미친작품 하나 찍었네 정말
👍👍👍
갑자기 보여서 보러왔는데 ㅋㅋㅋ 여전히 파출소보면 웃겨요,,
곡성쪽 고등학교 다녀서 저기 파출소를 봐와서,, 아,, 파출소 내부 저렇게생겼구나!!! 함
이거 영화관에서 볼때도 파출소, 병원씬에서 웃겨서 못참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출소는 내부 처음보지~ 병원은 이미 학생들사이에도 사망병원으로 불렸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다말고 웃겨죽는줄,,,
근데 그거랑 다르게 저는 곡성보다가 토나올정도여서 탈주할뻔했습니다,,,,, 딱 그때가 그나마 숨쉬는 시간이고 그 외에는 숨막혀죽는줄알았어요ㅋㅋㅋㅋㅋ쿠ㅜㅜㅜ
영화관에서 동굴장면 와이프가
도저히 못보겠다며 나감
잼있었어
곡성 재밌었죠!! 😍😍
지금 나오면 천만영화 .. 파묘도 천만 찍었는데... 곡성 진짜 무섭게 본영화...
파묘 핵노잼
곡성 다시나와도 거뜬 500만은 찍을듯 다시보고 싶긴 하다 ㅎㅎ
내 인생 영화 10위 안에 드는 명작중에 명작.
이거 어릴땐 이해 못했는데 지금 보니깐 미쳣네
와 이런 내용이었구나 영화관에서 볼때 소리가 너무 자극적이라 시끄러워서 제대로 못 봤다보니 왜 곡성이 띵작이라는 건지 몰랐는데... 이걸 보니 알겠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조용한 영화인데 같은영화본거맞냐
@@PP-nl2rs 전 굿을 한다거나 뭣이중헌디 소리 지르는 그런 장면들이 시끄럽게 느껴지더라구요.. 소리에 너무 예민해서..
그래서 극장에서 영화를 잘 못보는 편
@@끼욧-p3i 이였구나x 이었구나o
@@국어국문학과_전공 감사합니다
이거 영화관에 가서 봤는데 몸도 웅크리고 눈을 너무 가리고 봐서 내용도 잘몰라ㅋㅋㅋ천우희가 착한거야? 황정민은 뭐야? 이러면서 나왔던 기억ㅋㅋㅋㅋ그냥 내용 몰라, 무서웠어ㅋㅋㅋ이런 내용이였구나ㅋㅋㅋㅋㅋ
파묘 따위 보단 곡성이 퀄리티가 높음.
파묘는 선동을 위해 쓸데없는 정치색을 입히고 전반적으로 오바해서 그렇지 뭐
님고소
근데 맞말
재밌다 잘보고가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여기서 핵심은 부제가아니라 구마사제 신부님을 초청했더라면…강동원씨가 바쁘셨나봄..
🤣🤣🤣
저 일본 사람 범죄도시인가 그기에 보스로 나온 사람 아닌가요? 연기 잘하던데
네 맞아요!! 쿠니무라준 배우님이십니다!!
기냥굿이 아니여 베~리 굿이여
근데 궁금한게 수호신(천우희)가 닭 세 번 울기 전에 들어가지 말랬잖아요? 근데 어차피 세 번 울리기도 전에 가족 다 당했는데 다 울고 들어가나 안울고 들어가나 똑같은 상황아니었을까요???해석 부탁드려요!
이미 집으로 간다는 판단이 선 걸 보고 그렇게 된게 아닐까요?
아마 들어가는 순간 정해진 운명이 되버리는거 같음
닭 세번 울리고 들어갔으면 저꼬라지 안났겠지
아님 천우희가 악마임. 여기서 닭 세번 = 사람 목숨 수 (엄마, 할머니, 딸) 두번 울고 들어가서 딸이 두명죽이고 멈춤.(울리기 전에 들어갔으면 다 살수 있었음)
세번 울리고 들어갔으면 딸도 자살햇음. 가족 두명 살해하고 나무에 목메달아 자살한 아줌마 기억하죠? 같은 맥락
넘 진지하네 ㅋㅋ
3번 울고 들어갔으면 적어도 중구는 살수있었음. 중구마저 죽어서 저집안은 몰락
마지막 외지인의 대사는 성경에 적인 예수의 말이죠. 카메라의 플래쉬와 함께 눈이 먼 채로 그 말을 듣게 된 이삼은 자기 앞에 있는 존재가 악마가 아닌 ‘주’였다고 확신케 되죠. 그리하여 웃는 겁니다. 이 영화를 통틀어 가장 소름끼치는 장면은 이후 외지인이 “바로 나다.”라며 존재를 밝힐 때 그의 모습이 악마인 것이 관객들에게는 보이지만, 이삼에게는 ‘주’인 것처럼 그가 “주여..”라고 읊으며 미소짓는 이미지는 지난한 신뢰가 한 순간의 현혹으로 무너짐의 공포를 그립니다.
안웃는데요
@@김기뮤-y4t 다시 보고 오셔요 :)
@@김기뮤-y4t 다시 보세요.
1:24 모자이크 해야되는거 아니누 ?
나 감독님 영화 좀 만들어 주세요 당신 작품 너무 보고 싶습니다
랑종있음
할리우드 진출작 지금 준비중입니다. 이르면 내년 개봉합니다
16:44 악마도 다구리는 무섴ㅋㅋㅋㅋㅋ호다닥 도망가ㅋㅋ
와저거 볼때진짜 누구말이맞는건지 조낸헷갈리던데 근데 황정민 처음에 차타고 올때보면 일본차같이 왼쪽도로로 오고있음 ㅎㄷㄷ
😱😱
우리나라에도 이런 명작이..
👍👍
솔직히 무명이 좀만 더 상냥하게 말걸었어도 믿었을건데 이놈이고 저놈이고 다 싹퉁바가지로 말하니까 갈팡질팡하잖아 ㅋㅋㅋ
😁😁
진짜 명작이다 20번은 본듯
👍👍👍
20번을 왜보냐 똘추야 ㅋㅋㅋㅋㅋ
@@이동현-l6e1e 미안혀.. 재밌응깨 봤다..
황정민이 일본논이랑 한패고 천우희가 마을?지역? 수호신인거임
지금 봐도 이야기가 어려워서. 마지막 설명듣고 이해됐어요. 영화관에서 볼때도 도통 이해가 안가서리...
곡성은 다양한 해석이 있더라구요!!!
너무 무서워 10분 만에 나갈려던 영화ㅠ
진짜 줄줄이 엽기적으로 살인사건이 일어나서 진짜 몸에 힘이 잔뜩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
이 영화를 이제 이해했어요... 와;;
파묘를 얼마전에 봤는데... 곡성이 더 무섭네요
모범택시 강필승이네요
산신이 너무 약해서 다지키진못했내요
곡성 후편 나와서 퇴마하는 장면 나오면 좋겠노
쌈뽕하이 명작이 따로 없구머이
썸네일 감스트인줄 알었네
한숨만 나오내요
엔딩 삭제장면 보고 단박에 이해
굳니 그냥 꼬아서 볼 필요없이 역할 그대로인듯한데 해석이 갈리네
역대 한국 스릴러 영화들중 알 포인트 와 함께 최고의 영화. 곡성(뭣이 중헌디?ㅋ)
그리고 나홍진 영화들은 하나같이 역작임ㅋ
처음볼때 누가 진짜 악당인줄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알거 같네요
11:06 ➡22:45
진짜 개 명작이긴하네
천우희 짱❤
5:34 어쩌면, 엑소시스트를 우리나라 정서에맞게 만든거같음. 엑소시즘 영화 대부분 허리를 꺾거나 어디 뒤틀리고 그러잔음.
몇번을 봤는데 이제 이해함.....
해석 좀
뭣이 중헌디!!ㅋ
재밋다 이렇게 다시 보니깐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4:30 돼요
참말로 요거슨 다시 봐도 개띵작이여...
요것 보다 파묘보면 고것은 영화도 아녀..
👍👍👍
2찍 이여~~~??..^^거의 천만관객 재밌다고 하는데 굳이 파묘를 비교 하며 왜 그런겨??2찍들 특성 인가???ㅋㅋㅋㅋㅋㅋㅋ 아가씨네도 따봉 보면 그쪽 같은데 구독 취소가 답인겨^^
@@BTS58690정병인가
9:35 욕 개찰지네 진짜
무서워서 못보던 영화인데 덕분에 이제 내용은 알게되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이게 머가 무섭냐 표정부터 개웃긴데
@@한진희-z7w 무섭다는 사람이 더 많던데 이게 머가 웃기냐
외지인, 무명, 무당... 누가 누굴 믿어야할지... 중딩때 처음보고 이해안갓던 영화.
지금도 이해안가는 영화.
10:21 칙촉포도앙꼬
진짜 딸이 ㅈㄴ 소름임
안그래도 곡성 방문자가 일정에 있었소이다
하필이면=전남 곡성 이오
진짜 깝툭튀같은 공포가 아니라 비주얼과 분위기로 압도당하는 느낌이였음 이런 느낌은 곡성에서 처음 느껴보는 공포였음
진짜 제일 무서움
😱😱
진짜 잘만든 공포영화 수작이죠
12:16넘웃기여
난 지금도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겟으…
아니 곡성을 이렇게 명확하게 해석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