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삼순이나 커프나 옛날 드라마 보면 포근하고 좋은게 그 시대의 향수 때문만이 아니라 인물들 착장이나 집 풍경이 자연스럽고 현실적이어서 그런듯. 드라마는 시청자들을 이입시키는게 정말 중요한데 요즘 드라마들은 죄다 비슷해보이는 세트장에 가구도 전부 ppl 하느라고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가구들에 재벌집들은 뭐 말할것도 없이 똑같고 서민층 주인공들도 항상 풀메 + 브랜드 제품으로 풀착장 + 고급가구라서 현실감이 너무 떨어지는것 같더라구요ㅋㅋㅋ 삼순이나 커프는 10년 지난 지금도 왠지 어딘가에서 저렇게 살아가고 있을 것 같은데 반해 요즘 드라마들 전부는 아니지만 드라마 끝나면 그 이야기도 인물들도 없어지는 느낌.. 드라마 몇 번 보다보면 아 저거 ppl 이겠구나 싶은게 너무 많음..
근데 지금은 연애스토리에 당연히 등장하는 갈등요소들을 다 발암이다 뭐다 까대기 일쑤라 점점 재밌는 연애스토리가 나오기 힘들어지는듯. 솔직히 웹툰 코멘트만 봐도 물타기가 장난아님.. 저때는 욕을 하더라도 드라마로 갈등상황으로 재미로 보는 테두리에 들어갔는데, 지금은 뭐하나만 잘못하면 캐릭터때문에 작가가 하차해야될 정도로 욕먹음. ..여기 현빈 캐릭터도 지금 세상에서는 용서받지 못할 최악의 남자가 될지도 모르죠....연참 사연에 달리는 리플들 보면서 정말 많이 느낌..오해로 만들어진 갈등 아니면 거의 다 헤어짐각...ㅋㅋ다들 정말 환상속의 연애만 하고싶나 싶음.
저 때 드라마 여주들 다 등신 캐릭터였는데ㅋ 발리나 파리나 지 혼자 할 줄 아는거 1도 없는 답답이들. 그나마 삼순이는 재벌남과 계약연예라는 진부한 설정이긴 했어도 본인 커리어 멀쩡하게 쌓아가는 전문 기술자에다가 돈지랄하는 남자한테 굳건히 할 말 다하고 자기 감정 솔직하고 나한테 상처주지 말라고 소리 지를 줄 아는 한국드라마 전무한 캐릭터였음. 그래서 국민적인 사랑받았고. 김삼순 캐릭터는 작가가 만들었을지언정 김선아가 7할이었다.
이렇게 감정에 솔직하고 아픔에 진지하고 사랑에 신중한 사랑스러운 주인공이 하나하나 선물한 명대사들은 삼순이가 만든 초콜릿과 케익들만큼 쓰기도 하고 달기도 하며 십 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생각나는 명작이라 생각해요 김선아 배우님 말고는 떠오르지 않는 자연스러운 매력 덕에 감정이입이 더 쉬워서 가끔씩 마음이 아프거나 우울해지면 밤부터 아침까지 다 보곤 해요
내이름은 김삼순 커피프린스1호점 안녕프란체스카 거침없이하이킥 포도밭그사나이 풀하우스 궁 환상의커플 쾌컬춘향 아내의유혹 더 많은 것 같은데 기억이.. 이거 보고 있으면 느낌이 그때 그 계절 그시간으로 돌아간 느낌 나뿐임? 괜히 향수 개쩜 ㅠㅠㅠㅠ벌써 고3... + 제 세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삼순이 볼땐 서른살이 참 멀게만 느껴졌고 삼순의 나이가 참 많은데도 대책도 없고 철도 없어보였는데 이제보니 삼순이 대단한 여자였네. 영어는 못해도 불어는 능숙하게 할 수 있고 실력좋은 파티셰에 프랑스유학 다녀왔고 나름 있는 집 자식인 남자랑 프랑스유학 중에 연애도 해봤고 언니의 투자를 받았지만 디저트샵도 냈구 또 결국 재벌집 삼식이와 결혼할테니 매력이 넘치는 성숙한 전문직 여성!
왕마루 ㅆㄹㄱ라고 하기엔 현빈도 조금 불쌍한 캐릭터..사고 당해서 불구될 뻔했고 자기가 낸 사고로 형도 형수도 잃고 조카도 아프고. 가장 힘들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말도 없이 떠나버려서 그 시간 다 지나고 간신히 살고 있는데 말도 없이 다시 짠 나타나서 아무일 없단 듯이 그러면 나라도 마냥 좋지 못할듯 ㅠ 현빈이 애같고 땍땍거리고 그런부분은 있었지만 쨋든 이 드라마에서 진짜는 려원은 불쌍하고 착한 캐릭터였고 다니엘헤니는 정말 벤츠라는거
이 드라마를 보고 남자친구가 생기면 남산으로 데이트가야지~하던게 어그제 같은데.. 실제로 남산으로 첫 데이트를 갔던 그 남자랑 결혼해서 이 드라마를 같이 보고있네요ㅋㅋㅋ이제는 삼순이보다 나이가 더 많아졌지만, 이 드라마가 어제 방영한것처럼 생생해요!! 삼순이의 매력에 아직도 퐁당💛
초등학교 6학년, 내이름은 김삼순을 봤는데 현재 극중 현진헌(현빈) 나이인 27.. 어렸을 땐 뭣도 모르고 그냥 재밌다~ 라고만 생각하고 봤던 기억이 나는데 얼마 전 새벽에 16회 분량의 드라마를 한시간으로 줄여서 하는 방송으로 다시 보게 됐어요. 매년 여름이면 생각나는 드라마 중 한편인데 나이를 차면서 보게 되니 공감도 많이 되고 생각도 많아지고 그렇네요 ㅎㅎ 제 인생 드라마 들인 쾌걸춘향, 내이름은 김삼순, 궁, 커피프린스 1호점 잊지 못할것 같아요 힝ㅠㅠ 봄엔 궁, 여름엔 김삼순, 커프 겨울엔 쾌춘이 많이 생각납니당. 무한 다시보기 반복!
한번도 사랑한다고 말 한적 없는 진헌한테 삼순이가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꼭 말해야 한다고 말한게 너무 좋았음.. 진헌의 자기 중심적인 행동들이 개빡치는데도 귀엽게 보고 어른스럽게 가르쳐줬네.. 그런 당당함에 진헌이 반한거 같고, 진헌이 꼭 삼순이처럼 변했으면 좋겠다. 미주도 말 안하다가 삼순이 만난뒤로 말하는것도 참 좋았음... 진헌과 희진은 좀 비슷한 유형이었고. 29:00 그래서 여기서 끝났다고 말한듯.
댓글 보다보니 삼순누나의 나이가 됐다고 말씀 남기신 분들이 참 많네요 ㅎㅎ 내 이름은 김삼순.. 내 위로 누나가 세명이라 투니버스 보고 싶어도 반강제로 엠넷 등등 보다가 접하게된 드라마인데.. 이제 내가 서른이 됐어요 내 어린시절 추억의 한 부분을 맡아줘서 참 고마운 드라마에요!
김선아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만들어낸 삼순이. 김선아가 아니라면 아무도 성공시키지 못했을것 같다. 다소 오바스러운 역할이 될 수 있는 김삼순역을 너무나 자연스럽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어낸 김선아...
사실 이 드라마에서는 김선아도 대박이지만 정려원도 연기를 너무 잘 했음ㅠㅠㅠㅠ 진짜 어머님 앞에서 무릎꿇는 연기 있는데 진짜 펑펑 울음ㅠㅠㅠㅠㅠ
엄청 노력하고 감독님한테 망가지는거 적극적으로 아이디어 낸걸로 알고있음 진짜 대단함
삼순이는 정말 김선아 아니면 안 되는 캐릭터인 것 같아요 ㅎㅎ
안녕하세요 오드리입니다 캐스팅이 정말 찰떡이었죠^^
@@하하하-v9s6x 어흐흐흙흙흙 저도요
요즘 들마는 김삼순같이 자연스러운 느낌이 없음 삼순이 옷도 편하게 입고 다니고 다이어트하다가 못 참고 밤에 양푼이에 밥 비벼먹고ㅋㅋㅋㅋㅋㅋ
결론은 삼순이 추억돋네ㅠㅠㅠㅠㅠㅠ
드라마 중에 자연스러운 캐릭터는 김삼순 하나 밖에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스토리도 좀 발암 요소 많아서 그때도 많아서 다시 보니 또 다르게 느껴지네요
그나마 또 오해영이 좀 비슷한듯 서현진이 너무 예뻐서 비현실적이긴 하지만
드라마 제작비때문에 ppl을 하도 많이 받다보니 ppl천국이 되어부렀음.. 찢어지게 가난한 설정의 주인공도 100만원넘는 최신폰에 명품옷입고나오니... 일일드라마보면 폰이 전부 똑같아요 갤럭시 s10 쓰고있음..
진심 삼순이나 커프나 옛날 드라마 보면 포근하고 좋은게 그 시대의 향수 때문만이 아니라 인물들 착장이나 집 풍경이 자연스럽고 현실적이어서 그런듯. 드라마는 시청자들을 이입시키는게 정말 중요한데 요즘 드라마들은 죄다 비슷해보이는 세트장에 가구도 전부 ppl 하느라고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가구들에 재벌집들은 뭐 말할것도 없이 똑같고 서민층 주인공들도 항상 풀메 + 브랜드 제품으로 풀착장 + 고급가구라서 현실감이 너무 떨어지는것 같더라구요ㅋㅋㅋ 삼순이나 커프는 10년 지난 지금도 왠지 어딘가에서 저렇게 살아가고 있을 것 같은데 반해 요즘 드라마들 전부는 아니지만 드라마 끝나면 그 이야기도 인물들도 없어지는 느낌.. 드라마 몇 번 보다보면 아 저거 ppl 이겠구나 싶은게 너무 많음..
근데 지금은 연애스토리에 당연히 등장하는 갈등요소들을 다 발암이다 뭐다 까대기 일쑤라 점점 재밌는 연애스토리가 나오기 힘들어지는듯. 솔직히 웹툰 코멘트만 봐도 물타기가 장난아님.. 저때는 욕을 하더라도 드라마로 갈등상황으로 재미로 보는 테두리에 들어갔는데, 지금은 뭐하나만 잘못하면 캐릭터때문에 작가가 하차해야될 정도로 욕먹음. ..여기 현빈 캐릭터도 지금 세상에서는 용서받지 못할 최악의 남자가 될지도 모르죠....연참 사연에 달리는 리플들 보면서 정말 많이 느낌..오해로 만들어진 갈등 아니면 거의 다 헤어짐각...ㅋㅋ다들 정말 환상속의 연애만 하고싶나 싶음.
저 때 드라마 여주들 다 등신 캐릭터였는데ㅋ 발리나 파리나 지 혼자 할 줄 아는거 1도 없는 답답이들. 그나마 삼순이는 재벌남과 계약연예라는 진부한 설정이긴 했어도 본인 커리어 멀쩡하게 쌓아가는 전문 기술자에다가 돈지랄하는 남자한테 굳건히 할 말 다하고 자기 감정 솔직하고 나한테 상처주지 말라고 소리 지를 줄 아는 한국드라마 전무한 캐릭터였음. 그래서 국민적인 사랑받았고.
김삼순 캐릭터는 작가가 만들었을지언정 김선아가 7할이었다.
너무작다 최소8할
그리고 한국드라마의 대표인 비현실적인 악역이 안나옴. 저시절도지금도 한국드라마엔 비현실적인 악녀가나오는데 삼순이에는 악역은 한명도 없음ㅋㅋㅋㅋ 그래서 발암요소가 적었고 서브녀에게도 몰입하고 다방면으로 색다른 드라마였음
@@콩햐-w6t 맞아요, 려원도 안쓰럽고 어느새 애정을 주게 되더라구요. 김선아랑 려원 둘다 지저분한 치정싸움 없이 담백하게 연적임을 서로 받아들이고 대놓고 경쟁하는게 쿨해보일 정도.
이아현 권해효 커플도 꿀잼이었어요.
똑같은 신데렐라임
@@khk843 신데렐라라고 딱 단정하기도 힘든게,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가 아니라 연애에서 드라마가 끝남 ㅋ 이건 신데렐라로 보기도 뭐하지. 그때도 그래서 결말때문에 말이 많았음. 결혼하는 결말이냐 아니냐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삼순아 나도 올해 30됐다 진짜 안믿긴다
ㅋㅋ40은 어때요?
금방이에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거 아니더라구요 ㅠ ㆍ ㅠ
에이 전36실인걸요~~~^^♡
와 소름 내가 저 나이가 됐다니 ㅠㅠ
저도서른... 안믿김
와나도 삼년남았어요 누나
삼순이가 극중나이 서른인데 당시에 저 드라마볼땐 서른이라고하면 진짜 노처녀라고 느꼈는데 지금와서 보니까 서른이면 젊은데ㅋㅋㅋ 그래도 다시 보니까 재밌다 현빈이랑 김선아가 생각보다 넘 잘 어울려씀ㅋㅋㅋ
ㄹㅇ저때 서른이랑 지금 서른은 너무 다른 느낌ㅎㅎ나이를 먹어서 그런가요?ㅋ
서른도 요즘 늙은거아닌감
@@윤석조-g7g 지금 시대에 서른이면 아직 한창이라고 생각합니다ㅎ
@@엠맥골수팬 저도 아직 26이지만 벌써 늙은거같아서 30대면 좀 상상이 안가긴해요
@@윤석조-g7g 막상 30대 넘어가면 별거 없어요ㅎㅎ시간이 더 빨리 가는 느낌?ㅎ
정려원 미모 절정의 시기였다고 생각하는 드라마
진짜 때론 병색이 완연하고 평소에도 별로 안 꾸미고 나왔는데 사랑스러움의 극치.. 여주보다 매력있는 연적은 첨이야...
그닥
@@mindset1327 난 삼순이파♥
저는 개인적으로 이거보단 려원은 프란체스카가 진짜 이뻣던거같네요 둘다 05년작품이긴하지만
@@marktan7459 요즘은성형괴물밖에없는데.정려원자연미인최고.💓💓
김삼순은 오스트가 너무 사기임.. 이드라마로 클래지콰이가 떴지
숨겨왔던 너~의 이부분 딱 나오면 별것 아닌 장면인데 그냥 설레버리는 사기급 ost
이렇게 감정에 솔직하고 아픔에 진지하고 사랑에 신중한 사랑스러운 주인공이 하나하나 선물한 명대사들은 삼순이가 만든 초콜릿과 케익들만큼 쓰기도 하고 달기도 하며 십 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생각나는 명작이라 생각해요 김선아 배우님 말고는 떠오르지 않는 자연스러운 매력 덕에 감정이입이 더 쉬워서 가끔씩 마음이 아프거나 우울해지면 밤부터 아침까지 다 보곤 해요
베이직미술쟁이 저두요 ㅎㅎ 인생 드라마
와 저도 아직도요... 하루종일 재주행한다는 말 너무 좋다ㅎㅎ 역시 로맨스는 여주에게 공감해서 명작이 되는듯
현진헌 나이들고보니 진짜 완전똥차ㅋㅋㅋㅋ 삼순이는 저나이에 능력도있고 완전 멋진여성이었는데 넘후려침 당한듯 ㅋ
ㅇㄱㄹㅇㅋㅋㅋㅋㅋ 다혈질에 폭력충ㅋㅋㅋㅋㅋ
@S M 그럼 혼자 보지.... 댓글 좀 쓴거 가지고 예민하기는
???? 멋진여성인데 왜 노처녀?? ㅋㅋㅋㅋㅋㅋㅋㅋ풉~~~~ '쫀득한말린오징어' 따위의 단어같네 ㅋㅋㅋㅋㅋ 진심 상폐녀에 왜 과몰입해 ㅠ
왜 똥차임? 재벌이고 자기 좋아해주고 이걸로 끝아님?
@@파이프라인-t3f 너무 폭력적임. 변덕심하고 제멋대로에 상대방 무시
진심 레알 명드라마임....배우들 연기뿐만 아니라 대사들이 하나하나 주옥이였음....
ㅇㅈㅇㅈ
김선아 씨가 연기를 진짜 잘하셨음.
다른 여배우였으면 이정도로 히트 안했을걸
맞는말씀이네요 김선아 아니였으면 이렇게 대박 쳤을까~~정말재미있는데 김선아를 좋아하게만든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이랑 커피프린스같은 드라마감성...지금은 볼수없는드라마감성
크 내 인생작들이네
갬생
와 그 두개가 내 인생드라마에요ㅠㅠ
진짜ㅜㅜㅜㅜㅜ
현빈 겨털 안깎았어
대한민국 로코물의 전설이자 로코물의 시작 여름하면 떠오르는 드라마가 이거하고 커피프린스 1호점임
아...저랑 딱임!! 핵공감 ㅠㅠㅠ
ㅇㅈ. 개취 살짝 더하면 포도밭그사나이 ㅋㅋㅋ
닉네임 ㅋㅋㅋㅋㅋ 포도밭 그 사나이도 꿀잼이죠
@@닉네임-i3f ㅇㅈ저도 그 드라마 엄청 재밌게 봤는데ㅎㅎ
커프 대박이죠........하
어렸을땐 삼순이 뚱뚱하다고 생각했었는데..ㅋㅋㅋ지금보니까 날씬하네ㅠㅠㅜ
날씬은.. 아니야.. 뚱뚱도 아니야
저 캐릭 연기하려고 10kg 가까이 찌운건데 ㅋ 본인 몸뚱아리가 얼마나 씹돼지시길래 저게 날씬하다는건지
@@seanpeter7428 얼마나 지가 씹멸치 볼품없으면 저게 10kg 찌웠다고 날씬하다고 안 하는거지?ㅋㅋㅋㅋㅋㅋ
저때도 날씬하다생각했는데 저때 사회가 미친거같았음 마름열풍 아 미디어 세뇌극켬 ㅡㅡ
나도 어릴땐 통뚱하네 이랫는데 날씬한둣
28:46 아주 가끔은 주목 받는 생이고 싶거든요...삼순이 나이가 되어서야 그 대사의 무게가 느껴진다.
다니엘헤니 첫등장에.저렇게 잘생긴사람도있나 ㅋㅋㅋ눈이 확 트였어요 ㅋㅋ
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 저도요ㅋㅋㅋㅋㅋㅋㅋㅋ
Ma lași, da HB este mai frumos😅
27살이면 지금 사회나가서 완전 애긘데...결혼안하냐고 대체 언제하냐고 면박 ㅠㅠ지금이랑 비교안되는 분위기
네.....27처녀인데 결혼얘기 지금 어마어마하게 듣습니다....언제벌어 언제 갈 거냐고 할머니한테 명절마다 잔소리듣네요...........하......
집안 분위기마다 다르긴 하지만 확실히 옛날에 비해선 덜하죠 윗분 같은 경우도 할머니가 말씀하신거고 요즘 부모님들 중에 20대 딸래미한테 빨리 결혼하라고 보채는 분들 많이 없을걸요
27이면 사회에서 자리잡느라 바쁜시기죠. 여자는 키만크면 남자사이에서도 일잘하고, 아니면 백화점에서 판놓고 판매원하면되니까 굶어죽진안던데
저희집은 20대에 결혼할거라그럼 미쳤냐 그럼 최소 30넘어서 시집보낼거라그러던데ㅋㅋ
@@naneunsojunghae ??? 지금 27살인데 그런 소리 난생 처음 듣는데
한국사회가 노처녀란 개념을 만들지. 서른이 뭐 많은 나이라고
Chris Evans 왜 이렇게 화가 나셨는지.. ㅂㄷㅂㄷ은 본인이 하시는 게 아닌지?
@@chrisevans1635 왜 화가나신?
@@chrisevans1635 한국은 시대가 되게 빨리 변했어요. 10년전과 후가 여느나라보다 빠르게 변한게 한국이란 사회에요. 근데 제도적으로 뒷받침이 못되고 있는게 안타깝네요
저때는 30이 노처녀라고 불렸음.. 저당시 울 이모도 33인가 결혼했는데 노처녀라고 주변에서 뭐라함
많음
내이름은 김삼순
커피프린스1호점
안녕프란체스카
거침없이하이킥
포도밭그사나이
풀하우스
궁
환상의커플
쾌컬춘향
아내의유혹
더 많은 것 같은데 기억이..
이거 보고 있으면 느낌이 그때 그 계절 그시간으로 돌아간 느낌 나뿐임? 괜히 향수 개쩜 ㅠㅠㅠㅠ벌써 고3...
+ 제 세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고3ㅋㅋㅋㅋ부럽네요
님이 적어놓은 드라마 나는 중딩고딩때 봤는데..... 벌써 29....ㅜ
환상의 커플 너무 재밌었죵 ㅋㅋ 이동욱.이다혜 마이걸도 생각나네요
궁...재밌었는데
01년생이 김삼순 기억해요??
저때 그 소개팅남이랑 됐어야 했는데 다시봐도 아까워
어차피 현빈이랑 헤어지고 잘되지 않았을까요 ㅋㅋㅋㅋ
우동예 저정도면 진짜 운명 아니냐
3번 저렇게 만났으면 필연 인듯. 소개팅남.
삼순이 작가가 연애에서 끝낸 이유가있을것같음ㅋㅋㅋ 둘이 결국 결혼까진 못갔을거같아요 저도 소개팅남이 더 진국이라 생각ㅋㅋㅋㅋ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삼순이 나이가 되어서 다시 보니 추억은 아무런 힘도 없다는 말이 너무 크게 와닿는다 ㅠㅠ 다시 정주행해야겠네 ㅠㅠ
다시보니 내가 사랑했던건 진헌이가 아니라 삼순이였다.
프사때문에 이입이 안되요..
김선아 연기에 찬사가 절로나네요 다시봐도 재미있는 삼순이~~
현진헌은 배우빨로도 못 살린 역대급 개쓰레기 캐릭터임 진짜로,,,
현빈 차도남 캐릭터중 김주원은 좋은데 현진헌은 진짜 별로..
저때의 30과 지금의 30은 엄청 달라진거같다
옛날엔 나이많은 노처녀로 보였는데 지금보니깐 통통하고 귀엽네 .. 나보다 어리네....
응....아니야...
@@ruddnwsk7659 잼민이
2005년에 삼순이 보던 중학생이 어느새 삼순이 나이가 됐네요. ㅠㅠ 세월 빠르다
Jay Y ㅠㅠ
Jay Y 어머 저랑 똑같네요
저두용 ㅎㅎ 지금봐도 여전히 재밌어요
저때만 해도 삼순이 나이 안올줄 알았느대..햐..
90 화이팅ㅠㅠ
삼순이 볼땐 서른살이 참 멀게만 느껴졌고 삼순의 나이가 참 많은데도 대책도 없고 철도 없어보였는데 이제보니 삼순이 대단한 여자였네. 영어는 못해도 불어는 능숙하게 할 수 있고 실력좋은 파티셰에 프랑스유학 다녀왔고 나름 있는 집 자식인 남자랑 프랑스유학 중에 연애도 해봤고 언니의 투자를 받았지만 디저트샵도 냈구 또 결국 재벌집 삼식이와 결혼할테니 매력이 넘치는 성숙한 전문직 여성!
저땐 나쁜남자st가 유행?이었어서 몰랐는데..지금 성인이 되어 다시 보니 현진헌..저런 ㅆㄹㄱ가 없다
+알고리즘이 불러서 들어왔는데..내 댓글이 있어서, 1천이어서 놀랐네요ㅎㅎ
현빈에서 극중이름으로 고쳤어요~~ 지적 감사합니다.
연기잖수 ㅡㅡ
@@모모카-f6x 그니까 캐릭터가 저런 쓰레기가 없다구요 ㅋㅋ
왕마루 그렇게 생각할 수 도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그저 저 드라마에 빠져서 즐기는거 같습니다. 저는 분명히 그 배역을 욕하면서 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드라마 이니까요.
왕마루 ㅆㄹㄱ라고 하기엔 현빈도 조금 불쌍한 캐릭터..사고 당해서 불구될 뻔했고 자기가 낸 사고로 형도 형수도 잃고 조카도 아프고. 가장 힘들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말도 없이 떠나버려서 그 시간 다 지나고 간신히 살고 있는데 말도 없이 다시 짠 나타나서 아무일 없단 듯이 그러면 나라도 마냥 좋지 못할듯 ㅠ
현빈이 애같고 땍땍거리고 그런부분은 있었지만
쨋든 이 드라마에서 진짜는 려원은 불쌍하고 착한 캐릭터였고 다니엘헤니는 정말 벤츠라는거
@@Yoonhwa13 다떠나서 물건 부시고 윽박지르는 것만으로도 쓰레기죠 뭐
댓글은 거의다 김선아 주접글이지만 난 현빈은 진짜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함
트렌디한 로코를 히트치는건 다른 배우들은 평생 1번도 힘들다는데 현빈은 무려 3번이나 했음 삼순이-시크릿가든-사불 ㄷㄷ
김선아가 아닌 김삼순.... 상상도 안감... 🤔 다른배우들은 어울리는 배우들 떠오르기도 하지만 김선아 배우는 그냥 배역 자체였음...
오냐냥오냐 커프 윤은혜도
인생드라마 ㅠㅠㅠㅠㅠㅠㅠ 갠적으로 역대 드라마 여캐 중 제일 매력있는게 삼순이인거 같다ㅠㅠㅠㅠㅠ
완전 신인은 아닐걸요 ㅋㅋ 논스톱에도 나오고 영화같은데도 나오고 그랬던거같은데..
지금 다시보면 진헌이 개빡침..
진헌이 똥차
맞선보는데 깽판치는것 부터 참
당시에는 몰랐는데 지금보면 화가납니다 ㅋㅋㅋㅋ
한국드라마 최고의 여캐 김삼순.언제 봐도 너무 매력적이다.
진짜 유희진 눈물 뚝뚝흘리는거 너무이뻐....
기분 나쁠때 이 드라마 보면 힐링된다.ㅋㅋㅋ.이 두분 언젠 다시 또 같이 작품하면 좋겠다.
저도 같이 드라마 했음 좋겠네요
내 이름은 김삼순 진짜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 ,, 진짜 너무 재밌었는데 ㅠㅠ 김선아 너무 이쁘고 현빈은 진짜 잘생겼어 ,,
아 진짜ㅋㅋㅋㅋ 삼순이 왜케 웃겨요?ㅋㅋ 사랑스러 죽겠네ㅠㅠ 근데 현빈은 완전 풋내기 잘생겼네ㅜㅜ 인제 27, 30끼리 아저씨, 아줌마 취급 받는게 차암~~ 인식이 후지긴 후졌네요 여주가 할 말 다하고 시원하니까 속이 뻥~! 아주 존잼 키득
신인인데도 현빈 연기 잘한다
삼수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최에 드라마 다섯벗넘게 정주행한.. 제발 리메이크 해주세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30이 노처녀가 아니라서 안됩니동..
어렸을때 삼순이 되게 늙은줄 알았는데 겨우 삼십이라니...ㅜ
그러게요 겨우 30
이런드라마가 없을거에요...
시간이지나면 다 이해 될 드라마.,
저당시 10대가 지금 20대후반이
되니 다~ 이해되는것처럼요ㅎㅎ
그리고 30살이란것이
얼마나 어린나이였다는것을...!
저도 저당시 고3이였는데 30대가 되니깐 느끼네요ㅋㅋ
@@엠맥골수팬 저랑 나이같으시당ㅎㅎ87년생🤗
@@RICH-ge3ec 반가워요~ㅋㅋ
삼순이는 정말 봐도봐도 좋다.. 당당하고 너무 멋있다...
대체 왜 나는 삼순이를 뚱뚱하고 나이 많은 아줌마로 기억하는 거지.. 지금 보면 살 쪘다고 할 수도 없고 너무 예쁘고 어린 삼순인데..ㅠ
16년전이라 지금이랑 시대가 달라서 그런거같아요ㅠㅠ 지금 30살이랑 저때 30살이랑 다르잖아요
23살이란 나이에 드라마보고 38살에 다시보는 드라마...느낌이 새삼스럽다
삼순이 연기 진짜 개잘해
삼순이에서 이아현 언니 진짜 멋있음
김삼순은 아무생각없이 , 생각을 비우고 봐도 몰입되고 웃게 되는 로코의 정석 같음 ㅋㅋㅋ 김선아가 너무 웃겨…
김삼순 특유의 분위기에는 클래지콰이 ost가 한몫했음 ㅋㅋㅋ 당시에도 세련된 음악을 한다 생각했는데 지금들어도 여전히 세련됨
이드라마는진짜대박인게 나이먹고보니까 너무 더더 공감되고 재밌고 슬픈거같음 ㅠㅠ
김선아가 연기를 너무너무 잘했지..현빈 캐릭이 쓰레기든 뭐든 옛날 드라마이기도 하고... 멋지다기보단 찌질이고 철부지여도 매력있었음 ..
와... 삼순이가 어른으로 보였었는데... 내 나이는 삼순이를 뛰어넘었네 다시 봐도 명작......
이 드라마를 보고 남자친구가 생기면 남산으로 데이트가야지~하던게 어그제 같은데.. 실제로 남산으로 첫 데이트를 갔던 그 남자랑 결혼해서 이 드라마를 같이 보고있네요ㅋㅋㅋ이제는 삼순이보다 나이가 더 많아졌지만, 이 드라마가 어제 방영한것처럼 생생해요!! 삼순이의 매력에 아직도 퐁당💛
소개팅 깽판 칠 때부터 진헌이는 삼수니에게 마음(호기심)이 있었다에 한표
삼순이는 ost부터 맘 아파 ㅜㅜㅜ
내가 내이름은 김삼순에서 제일 좋아하는 부분 14:12
론서 이걸 제일 좋아한다고 하신 게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엄마도 저 부분 젤 좋아했어요ㅋㅋㅋㅋㅋ
나문희님인가???... 와 하이킥 이후만 보다가 이거보니까... 이미지가 넘 달랑
얌심 호박고구마!!!!!
내이름은 김삼순은 모든게 완벽했음
배우, 대사, OST 👍🏻
김선아는 삼순이 그자체였어 ㅠㅠㅠㅠ 추억이다
배우, 각본, 연출, ost 모든게 완벽했던... 드라마임.
이거 나오고 다다음년도에 커프나와서 대박쳣지
삼순이 커프 둘 다 제 인생 드라마...요즘 드라마 안보고 맨날 두 드라마 다시보기만 해요 ㅜㅜㅜ
숨겨왔던 나~~~~의
다른사람도 젊은데 나문희배우 진짜 젊으시다ㅠㅠㅠ
여기서 삼순이 서른이었나요?? 저때 어려서 모르는데 서른 진짜 저런 취급(?)이었나요.. ㄷㄷ 물론 지금 서른보고 애기다 나이어리다 하진 않지만 ㅋㅋㅋㅋ 넘나리 청년(?)아닌가요. 소시 윤아도 서른인데.. 궁금함
초산 30넘으면 아기낳을때 여러가지 검사를 더 받아라고 했을정도 ㅎㅎㅎ 지금은 40살에 초산도 아기 순풍잘낳음
저도 그당시에 여자가 30이면 당연히 아이낳은 아줌마라고생각했어요 10년이면강산이변한다잖아요
@민기람 10년전에 인식이 그랬다구요???? 우리이모는 결혼 안하던데 친구들도 몇명은 안하고 지금 30대 후반인데 결혼생각없는듯
저때는 여자나이 크리스마스가 거의 상식같은때아니었나요..? 30은 물론이고 26만돼도 노처녀로 취급당했던거로 기억해요
@샤브레 그랬구낭~감사해용
방영 당시엔 재미있고 현빈이 멋있었지만 진짜 알고보면 현빈역은 쓔레기 ㅋㅋㅋ
저땐 서른이면 진짜 노처녀인줄 알았고
희진이보단 삼순이가 좋았는데ㅋㅋ나이먹고보니
희진이가 젤 불쌍하고 삼식이는 존나 개똥차ㅋㅋㅋㅋㅋ그래도 삼순이만큼 재밌는 로코가 없네ㅠㅠ십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존잼
김삼순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넘 매력적이다 이 드라마는 김삼순이 다 살림.
초등학교 6학년, 내이름은 김삼순을 봤는데 현재 극중 현진헌(현빈) 나이인 27.. 어렸을 땐 뭣도 모르고 그냥 재밌다~ 라고만 생각하고 봤던 기억이 나는데 얼마 전 새벽에 16회 분량의 드라마를 한시간으로 줄여서 하는 방송으로 다시 보게 됐어요. 매년 여름이면 생각나는 드라마 중 한편인데 나이를 차면서 보게 되니 공감도 많이 되고 생각도 많아지고 그렇네요 ㅎㅎ 제 인생 드라마
들인 쾌걸춘향, 내이름은 김삼순, 궁, 커피프린스 1호점 잊지 못할것 같아요 힝ㅠㅠ 봄엔 궁, 여름엔 김삼순, 커프 겨울엔 쾌춘이 많이 생각납니당. 무한 다시보기 반복!
조인성은 발리때가 리즈고 현빈은 아무래도 시크릿가든 때가 연기나 외모 절정인듯 김삼순 재밌다(아무말 대잔치)
여기서발리댓글을볼줄이야ㅠ요즘스브스정주행하고있는데 진짜인생드라마ㅠㅠ 삼수니도 최고였지ㅎㅎ
이해했어여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에인가 이 드라마 처음보기 시작했는데 현빈 역할 너무 폭력적이어서 보다 관뒀음...어떻게 이게 그렇게 인기가 많았는지..
시대가 바뀐둣 저땐 츤데레 연하 ㅋㅋㅋㅋㅋ
여자손목 잡고 질질 끌고가고 기습키스하고 그런게 로맨스로 통하던 야만적인 시절
여름만 되면 생각나는 띵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커피프린스
ㄹㅇ
돼지인형 ㅠㅠㅠㅠ유행했었죠 추억돋긔
한번도 사랑한다고 말 한적 없는 진헌한테 삼순이가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꼭 말해야 한다고 말한게 너무 좋았음.. 진헌의 자기 중심적인 행동들이 개빡치는데도 귀엽게 보고 어른스럽게 가르쳐줬네.. 그런 당당함에 진헌이 반한거 같고, 진헌이 꼭 삼순이처럼 변했으면 좋겠다. 미주도 말 안하다가 삼순이 만난뒤로 말하는것도 참 좋았음... 진헌과 희진은 좀 비슷한 유형이었고. 29:00 그래서 여기서 끝났다고 말한듯.
김선아씨는 이 뒤로 변신을 종종 잘 한거같음 나머지 배우들은 김삼순에서 굳어버림
ㅇㄱㄹㅇ 와 소름이네
우리 호박고구마 나문희 씨도
19:03, 22:31 크... 정려원 저때 진짜 기가막히게이뻣네.. 어렸을때라 주인공말곤 딱히 관심이없었었는데, 나이들고 다시보니 정려원 진짜 이쁘긴 오지게이쁘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볼때마다 감정이 달라 지는 드라마 그리고 하나 달라지는게 없는건 그때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삼순인 참 괜찮은 사람 여자인것..
이 드라마 사극톤이 가끔 나온게 너무 웃겼는데.. “네 이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어릴때 보는거랑 지금보는거랑 너무 다르네요..
삼식이가 전여친 못잊건거 자꾸 옛날 생각 회상하는거 예전엔 전혀 노이해였는데 지금은 왜그렇게 헤어진연인과 절절할수 밖엔 없었는지 너무 공감이되서.. 근데 역시 추억은 추억이네요 .. 힘이없어
삼순이 덕분에 초딩 때 밤새 모모 읽었죠..❤ 은 최고의 드라마예요 지금까지도ㅎ 아무것도 모르던 10대에도 재밌게 봤는데, 여전히 최고의 드라마로 마음에 남는 드라마
5:54 여기서부터 케이블카 타는 씬 모두 최애... 저 시절 초여름 냄새가 진동을 해서 미치겠음
삼순이 다시 봐도 재미있네요 감동과 웃음 선사한 김선아님께 감사해요 내생애 최애드라마 삼순이 ~~ 생각날때마다 보게되네요
지금봐도 삼순이는 사랑스러움 ㅠㅠ
초6때 처음보고 25살인 지금까지도 20살때부터 매년 정주행하고 있어요. 근데 신기한게 정주행할때 마다 느껴지는 바가 다르네요... 그리고 그것과 별개로 내래이션은 몰입에 방해되는것 같아요. 스브스처럼 자막으로 부연설명 해주시는게 더 세련돼보여요
초6때 보셨으면 본방사수는 안하셨군요?ㅎ
아 내말이ㅜㅜ 진짜 성우 거슬림....
제가 저거 봤을때 초6이었고 지금 27인뎅
아 나래이션 완전공감 ㅠㅠㅠㅠㅠㅠ
근데 옛날 스타일로 하려고 나레이션 넣은거 같음
저 드라마 약간 과도기적이랄까 구시대 감각도 은근 남아있는데 김선아가 초판타지를 웰메이드로 만들어줌.. 대사톤도 김선아가 잘쳐주지 않았으면 완전 올드하게 들릴법한게 많은데
ㅋㅋㅋㅋㅋ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02:25 나레이션 분이 진짜 감정없이 '싸가지없는'에 포인트를 주셔서 빵터짐
ㅔ
저때 초6이었는데 어른들의 현실은 모두 저럴것이다..! 라는 생각과 충격이 있었음ㅋㅋ 지금 보니 역시 드라마는 드라맠ㅋㅋ 김삼순 모모 책 감성 영향으로 지금까지 살아온것도 아련아련ㅎㅎ 영상보니 급 설렘ㅋㅋ
삼순이 보고 30살에 한라산도 다녀옴 ㅎㅎ
NY C 우와.. 멋져요 저도 한라산 한번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꼭 다녀와야 겠어요 ㅎㅎ
ㅎㅎ 저두요
삼순이하면 한라산 씬이 젤 먼저 떠올라요ㅋ
댓글 보다보니 삼순누나의 나이가 됐다고 말씀 남기신 분들이 참 많네요 ㅎㅎ 내 이름은 김삼순.. 내 위로 누나가 세명이라 투니버스 보고 싶어도 반강제로 엠넷 등등 보다가 접하게된 드라마인데.. 이제 내가 서른이 됐어요
내 어린시절 추억의 한 부분을 맡아줘서 참 고마운 드라마에요!
희진이보다 이쁘게 우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진짜 레전드
초등학교때 엄마가 보던 드라마 옆에서 생각없이 보다가 커서도 종종 생각나길래 2-3년에 한번씩 찾아봤었는데 ㅠㅠ 오늘이 그날인가봐요 언제봐도 띵작인거같아요
25:43 와 정려원 동공지진 진짜 리얼하다,,,,,
저의 인생드라마... 내용은 현실성 없었지만😂드라마같지 않은 현실말투 대사가 더 몰입하게 해줬던 것 같아요. 정말 현실에서 살아있을 것만 같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었어요ㅎㅎ 내 이름은 김삼순 일 년에 한 번씩은 꼭 다시보기 하는 것 같은...^^
고3 야자시간에 pmp에넣고 보던거 생각나네 ㅠㅠㅠ 그립다 그시절
피엠피미쳤다리....
배우신분
크으 pmp에 영어사전되고 인강 넣어서 보던거 생각나네 여전히 난 철딱서니가
안녕 동갑...
@@LIFEWITHOUTPLANS 이뿌다
아 현빈 여전히 존잘이야... 저 때 유딩이었는데 저 때부터 현빈 좋아했.......... 얼굴은 훨씬 앳되어 보이는데 목소리랑 눈빛은 여전해 ㅠ.ㅠ
이때 진짜 네명 다 너무 싱그럽고 청춘느낌 낭낭
방송당시에도 그랬지만 진헌이는 진짜.. 정이안가는 케릭터.. 다니엘헤니가 진정한 완벽남이었지 ㅋㅋㅋㅋㅋ
25:02 밀가루묻히니까 표정변화 ㅋㅋㅋㅋ ㄱㅇㅇ
6:50 어릴때 이 장면보고 남산케이블카에 두명만타는건줄알았어요 'ㅁ' ..
OST 모든 곡이 완벽해 ㅠㅠ
5:40 진헌이 진짜 개또라이 아니냨ㅋㅋㅋㅋ 어쩜저러지
다 안 보고 가는 길인데요 나레이션 차분하게 미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빈 "뭐예요 아줌마 변태예요?"
나레이션 "변태아줌마."
삼순이가 취업사기꾼이냐 했을때 진헌이 웃는장면이
포인트 장면인데 여긴없네요
진헌이는 웃으면안되는데(개인트라우마)
그때부터 웃기시작했죠
그때부터 진헌의 정서적 구원이 시작되었고
진헌이 어디서부터 삼순이를 좋아하게 된건지 자기스스로도 모르는데
그걸 너무나도 잘 그린거 같아요
내 인생드라마ㅠㅠㅠㅜ내이름은 김삼순ㅠㅜ
재밌게봤던 20대. 지금 서른이 된 나.. 기분이 묘하네.
지금 할아버지.할머니도. 인사동 종로다니시면서 나와같은 기분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