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아이거가 이렇게 빨리 돌아올 줄은 몰랐네요.. 그런데 어짜피 밥 아이거도 디즈니 CEO일 때 모든 종류의 업무에 사사건건 관여하는 타입이 아니라 각 부서의 수장에게 모든 권한을 맡기는 방임 스타일이여서 그렇게 큰 변화는 없을 것 같네요..(그 방식 덕분에 마블 스튜디오는 황금기를 열었지만, 루카스아츠는 시퀄 시리즈라는 무계획에 답 없는 영화 삼부작을 만들었으니...) 지금의 MCU가 인피니티 사가 때처럼 팬들의 압도적인 사랑과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케빈 파이기를 비롯한 마블 스튜디오 수뇌부 쪽에 달린 것 같습니다. 해리슨 포드가 썬더볼츠 로스 장군 역할을 맡은게 다시 봐도 신기하네요.. 로스 장군은 영화 시빌 워, 인피니티 워, 블랙 위도우에도 몇 번 출현해서 작중에서도 사망처리할 줄 알았거든요. 레드 헐크도 등장 예정인 만큼 쉽게 사망처리하기 힘든 캐릭이지만 블랙 팬서 사례처럼 로스 장군의 아들 캐릭을 새로 만들어서 자기 아버지 영광을 따라하려다가 레드 헐크가 됬다는 전개도 가능하니. 개인적으로 해리슨 포드랑 윌리엄 허트 모습이 닮은 면이 별로 안 보여서 의아해했지만, 그래도 해리슨 포드 배우분의 연기력으로 이를 커버칠 수 있으니, 기대도 되긴 합니다. 크리스 햄스워스 소식은 좀 많이 안타깝더라구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배경을 우주로 확장한 만큼 토르의 역할 비중도 커질 텐데, 이렇게 안 좋은 소식을 들으니 안타깝네요..(이미 배우 분의 건강 문제로 캐릭터가 퇴장하는 걸 본 팬 입장에선 더더욱..) 그래도 아직 병이 발병한 것도 아니고 배우 분 본인도 연기를 중단하면서 건강에 집중한다고 했지 배우 은퇴한다는 얘기는 없으니, 아직까지는 크리스 햄스워스 배우 분이 토르 역할을 계속 맡는다고 믿고 싶네요. 아무쪼록 당분간은 몇 년 동안 쉬시면서 건강 관리를 잘 해주시고, 어벤져스같은 큰 이벤트가 오면 뇌신(雷神)이 다시 한 번 귀환했으면 좋겠습니다.(설사 배우 본인이 토르 역할을 은퇴한다고 결정해도, 클린트 바튼과 스티브 로저스처럼 캐릭터 본인이 은퇴한다는 전개로 가면 좋겠네요. 다크 월드 때부터 캐릭터가 생고생하는데 여기서 희생되는 전개로 가면 캐릭터를 괴롭힌다는 느낌이 들어서) 마지막으로 루머이긴 하지만 갬빗 캐릭터가 데드풀 3에 등장한다면 정말 재밌을 것 같네요.. 엑스맨 유니버스도 코믹스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좋은 영화도 많지만, 캐릭터 비중이 특정 인물(매그니토, 프로페서 X, 울버린)에만 치중되어서 아쉬웠거든요. 이번 MCU에서는 갬빗, 엠마 프로스트 같이 영화에서는 활약 못한 엑스맨 캐릭터들이 기존에 자주 등장한 엑스맨 캐릭터와 비슷한 비중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00:00 밥 아이거
00:14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스포일러
01:08 [블레이드]
01:46 [썬더볼츠] 악당
06:28 크리스 헴스워스
07:31 [데드풀 3] 악당은?
밥 아이거가 이렇게 빨리 돌아올 줄은 몰랐네요.. 그런데 어짜피 밥 아이거도 디즈니 CEO일 때 모든 종류의 업무에 사사건건 관여하는 타입이 아니라 각 부서의 수장에게 모든 권한을 맡기는 방임 스타일이여서 그렇게 큰 변화는 없을 것 같네요..(그 방식 덕분에 마블 스튜디오는 황금기를 열었지만, 루카스아츠는 시퀄 시리즈라는 무계획에 답 없는 영화 삼부작을 만들었으니...) 지금의 MCU가 인피니티 사가 때처럼 팬들의 압도적인 사랑과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케빈 파이기를 비롯한 마블 스튜디오 수뇌부 쪽에 달린 것 같습니다.
해리슨 포드가 썬더볼츠 로스 장군 역할을 맡은게 다시 봐도 신기하네요.. 로스 장군은 영화 시빌 워, 인피니티 워, 블랙 위도우에도 몇 번 출현해서 작중에서도 사망처리할 줄 알았거든요. 레드 헐크도 등장 예정인 만큼 쉽게 사망처리하기 힘든 캐릭이지만 블랙 팬서 사례처럼 로스 장군의 아들 캐릭을 새로 만들어서 자기 아버지 영광을 따라하려다가 레드 헐크가 됬다는 전개도 가능하니. 개인적으로 해리슨 포드랑 윌리엄 허트 모습이 닮은 면이 별로 안 보여서 의아해했지만, 그래도 해리슨 포드 배우분의 연기력으로 이를 커버칠 수 있으니, 기대도 되긴 합니다.
크리스 햄스워스 소식은 좀 많이 안타깝더라구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배경을 우주로 확장한 만큼 토르의 역할 비중도 커질 텐데, 이렇게 안 좋은 소식을 들으니 안타깝네요..(이미 배우 분의 건강 문제로 캐릭터가 퇴장하는 걸 본 팬 입장에선 더더욱..) 그래도 아직 병이 발병한 것도 아니고 배우 분 본인도 연기를 중단하면서 건강에 집중한다고 했지 배우 은퇴한다는 얘기는 없으니, 아직까지는 크리스 햄스워스 배우 분이 토르 역할을 계속 맡는다고 믿고 싶네요. 아무쪼록 당분간은 몇 년 동안 쉬시면서 건강 관리를 잘 해주시고, 어벤져스같은 큰 이벤트가 오면 뇌신(雷神)이 다시 한 번 귀환했으면 좋겠습니다.(설사 배우 본인이 토르 역할을 은퇴한다고 결정해도, 클린트 바튼과 스티브 로저스처럼 캐릭터 본인이 은퇴한다는 전개로 가면 좋겠네요. 다크 월드 때부터 캐릭터가 생고생하는데 여기서 희생되는 전개로 가면 캐릭터를 괴롭힌다는 느낌이 들어서)
마지막으로 루머이긴 하지만 갬빗 캐릭터가 데드풀 3에 등장한다면 정말 재밌을 것 같네요.. 엑스맨 유니버스도 코믹스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좋은 영화도 많지만, 캐릭터 비중이 특정 인물(매그니토, 프로페서 X, 울버린)에만 치중되어서 아쉬웠거든요. 이번 MCU에서는 갬빗, 엠마 프로스트 같이 영화에서는 활약 못한 엑스맨 캐릭터들이 기존에 자주 등장한 엑스맨 캐릭터와 비슷한 비중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게임 티저에서 악당이 슈퍼맨이어서 멤버들이 기겁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썬더볼츠도 슈퍼맨 패러디가 빌런이면 비슷할 것 같네요
할리키너를 썬더볼츠 역패널슈트 아이언맨 투명 하게 등장 시켜도 좋을듯
토르에게 4편을 주면서 mcu 3부작 법칙에 따라 6까지는 할 줄 알았는데..특히 제인도 죽고,러브는 오리지널이지만 다른 우주적 존재의 mcu버전이지 토르의 후계자 같은 느낌은 아니라서 토르만은 꾸준하다는 선언 같았는데 더 이상 함께하기 어렵다는 게 정말 아쉽네요
센트리는 고몽 유튜브에서 본적이 있는데 센트리의 보이드는 완다의 현실조작이 안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MCU의 캉 다음로 위험한 케릭터 그래서 자기도 자기 능력이 위험하다는 걸 알고 수수로 집안에 틀어박혀 히키코모리 폐인이 되는데
밥아이거가 누구였더라?
픽사, 마블, 루카스필름을 인수한 디즈니 전 ceo입니다. 20세기 폭스 인수도 그의 체제 하에서 진행이 됐습니다.
아 스포 주의 좀 써주세영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