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볼-p5v 예시 들기가 살짝 어려운데, 진짜 모든 과목을 억지로 진로랑 엮는걸 말하는거임. 진로랑 상관없이 그냥 무슨 활동을 주도해서 참여했고 어떤걸 탐구했고 하는 느낌? 요즘은 하나에 집중하는거보단 여러방면(다양한 것들)에 집중하는 걸 선호함. 그리고 팁 하나주면, 활동한걸로 끝내지 말고 무조건 느낀점이나 앞으로 뭐시기 이런거 같이 적혀있어야함. 그거 없으면 활동이 있으나 마나임
근데 여러분 제일 중요한 건 이걸 진짜 넣어주는 선생님입니다... 저는 고딩 때 진로와 전혀 상관 없는 공연 동아리(관현악부)에 들어가서 최대한 협력심에 대해 어필하며 썼지만 최종 단계에서 선생님이 그거 다 지우고 "관현악부에서 플룻을 연주함"만 넣어주셨어요.... 항의해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2학년 돼서 1학년 동아리 후배들이 열심히 동아리 생기부 쓰는 거 보면서 짠하더군요.. 열심히 써도 다 지워지는데.......
동아리 선생님들은 학생들 성적 잘 안 보시는 것 같더라구요. 일단 저희 음악 선생님은 그랬습니다ㅠ 물론 성적이 젤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사실 동아리 개떡 같이 써도 다른 활동 열심히 하면 상관 없어요. 전 동아리 저렇게 한 줄씩밖에 못 썼지만 결국 제가 가고 싶던 대학 수시 종합으로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전 일반고가 아니라 특목고였어요. 특목고 메리트가 99% 있었을테니 일반고 상황은 잘 모르겠습니다.
1. 내가 활동을 해야 함. "~를 계기로 ~에 참여하여 ~를 배우고 ~를 느낌" ...그래서 뭐? 그게 어떻게 특기사항이지? 넌 뭘 했는데? 저는 세특에 작성하는 것이 탐구라는 용어보다는 '연구'라는 용어를 써야할 듯합니다. 뭐라도 주제를 잡고 내가 연구해서 제출해야 합니다. 인터넷에서 어려운 수식과 내용 공부한거 적어봐야 "~를 알아봄" 정도로밖에 작성되지 않습니다. 학교 활동에 참여해봐야 "~에 참여함"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않고요. 내가 연구해야 합니다. 2. 그렇다면 이 "연구"는 무엇인가? 예를 들어봅시다. 화학1에는 '전자쌍반발원리(일명 VSEPR)'이 있습니다. SN4 기반(전자쌍 4개)의 분자(ex 메테인)의 전자쌍은 사면체 구조로 놓인다고 되어있죠. "근데 왜 사면체이죠?" 어거지라도 좋으니 교과서에서 의문점을 발견해봅시다. 전자끼리 멀리 떨어지면 사면체가 나온다고 하는데 왜 가장 멀 때가 사면체인지 내가 계산할 수 있지 않을까? 계산하려면 수학이 필요하겠죠. 공간좌표를 설정하고 전자들의 각도에 따른 전자끼리의 거리의 합을 함수로 나타낼 수 있을 겁니다. 코딩 좋아하시면 전자 위치를 조금씩 바꿔가며 거리의 합을 찾아서 거리 합이 최대가 되는 구간을 찾을 수도 있겠죠. 여기서 더 확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전자 5개짜리는 어떻게 되지? 이건 그리 직관적으로 모양이 잡히지 않는데?" 같은 원리로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3. 수학이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솔직히 이런 연구를 살면서 처음 해봤다면 감도 안 잡힐 겁니다. 그러니 쉬운 것부터 시작하세요. 고등학교 수준의 탐구는 변수를 적당히 잡고 함수를 설정하거나, 미분방정식을 잘 풀 수 있으면 끝입니다. 그렇지만 변수가 많아지거나 미분방정식이 복잡해지면 난이도가 안드로메다로 가버립니다. 먼저 쉬운걸 하세요. 위의 전자쌍반발원리를 계산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축에 속합니다(전자가 4개면 변수도 4개). 이를테면 전자가 2개일 때 (직관적으로는 당연히 서로 정 반대편에 있을 때이지만) 두 전자가 이루는 각도에 따른 거리를 함수로 세워서 거리함수의 최댓값을 구하는 작업으로 시작하면 쉬워지겠죠. 4. 여전히 감이 안 잡힐 수 있으니 예를 하나 더 들어드리죠.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빨간책) volume1을 보시면 '방정식의 수치적 해'라는 파트가 있습니다. 내 미천한 수학적 지식으로는 미분방정식을 풀 수 없을 것 같을 때 유용한 트릭입니다. 거기에 용수철의 진자 운동을 수치적으로 계산하는 것이 있는데요. 수학적으로는 F=ma=-kx 를 열심히 풀면 됩니다. a는 가속도죠? 즉 a=x''입니다. 근데 여기서 x와 a는 시간에 따른 함수입니다. 즉 k*x(t) = m*x''(t). 이제 이 수식으로부터 x(t) = (t에 대한 식)꼴로 표현해내면 됩니다. 심심하면 해보시고요, 수치적으로는 빨간책을 정독해 보세요. 여기서 꿀팁인데, 수치적 계산을 엑셀로 할 수 있습니다. 집에 대학생이 있으면 대학교 '물리학 실험' 시간에 엑셀을 어떻게 썼는지 물어보고요.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에 "엑셀 수치적 계산" 등을 치면 나올겁니다. 용수철이 왔다갔다 하는 양상을 계산했다고 칩시다. 그럼 더 확장해야죠! 공기 스프링(피스톤을 잡아당겼다가 놓음)의 주기운동도 계산할 수 있죠(수치적으로요). 단열 과정이라고 가정하면 W+deltaU=0입니다. PV그래프에서 W는 V에 따른 P의 적분값이고요. W와 deltaU를 V에 대한 식으로 나타내고 (물II 과정입니다) 둘의 관계식을 풀어서 V 함수를 구할 수 있습니다. 네..어렵죠. 근데 조금 더 확장해 볼까요? 공기 스프링을 차에 달면 에어서스펜션이 되죠. 코딩을 하는 겁니다. 힘의 평형, 미분방정식의 해, 수치적 계산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서 에어서스펜션이 최적화되는 조건을 실린더의 모양을 조금씩 바꿔 가며 구해줍니다. 그리고, 일반 용수철 서스펜션도 용수철 상수 값을 바꿔가며 최적화해주세요. 둘을 비교하면 왜 고급차에 에어서스펜션이 사용되는지 알 수 있겠죠. 이렇게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조그마한 의문과 호기심이 생긴다면 주저하지 말고 수학을 도구로 연구해보세요. 훌륭한 세특 주제가 됩니다.
고등학교 때 ㄹㅇ 동아리는 가고 싶었던 동아리들 지원하면 다 안되고 이래서 매우 하기 싫었음... 1학년 때는 교사동아리 지원했다가 면접보고 안되서 한별단 가입함. 동아리 활동 시간에 잘 여가를 즐기고 매우 좋았음. 2,3학년은 물리,화학 동아리 들어가려했으나 지원했는데 안되서 그냥 우리반 여자애가 만든 간호동아리 가입. 오히려 인원없었는데 가입해줘서 고맙다고...(그래도 활동할때는 어떻게든 진로와 엮어보려고 노력함) 결론적으로 동아리 활동 제대로 하고 싶은것도 못하고... 그랬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대학생활 잘 즐기고 있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면 진로 자율활동에만 쓰는것이 아닌 과목세부특기사항에 써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교통지도와 과학을 섞는다면 물리 단원과 연계하여 제동거리와 가속도의 상관관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활동을 진행함으로서 이해를 도왔다. 이런 식으로 어떻게든 연관시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학종 준비하는 친구들은 생기부에 너무 매몰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실 학종이라는게 3년 동안 "대학의 인재상을 철저히 연기하는"과정이잖아요? 그 과정에서 생기부 만을 위한 삶을 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렇지 않으면 3년간 원하는 대학, 학과의 이상적인 인재상의 모방으로 서만 살아가게 되고 이후 성인이 되었을 때, 이상적인 생기부를 위해서만 살던 자신이 본래는 어떤 인간이었는지 모르게 되어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면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에 가도 정작 이곳에서 자신이 뭘 해야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무슨 동아리에 들어갈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몰라 그간 못한 게임, 술, 쾌락에 빠져 의미없이 돈과 시간만 버리는 삶을 살 수도 있거든요. 물론, 생기부 대충 쓰라는 말이 절대 아닌건 아시죠? (지금 입시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여러분께 너무나 잔인한 말일 수도 있겠지만 ㅜㅜ) 대학 합격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니까, 합격 후에는 어떤 삶을 살고싶은지 꼭! 고민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를 들어가기 위해 각종 교내 활동 하랴, 동아리 하랴, 성적 관리하랴, 면접 준비 하랴 고군분투 하시는 모든 학종러들을 학종으로 극상향 성공한 02년생 학종러가 응원합니다!❤
일반고에서 1학년 망하고 2학년 온 사람으로서 1학년이 알면 좋을 것은 1. 학종이라도 성적이 우선이다 2. 자기 진로에 맞다 해도 모든 활동을 다 할 필요는 없다 -> 어짜피 다 안 적힘 3. 동아리는 무조건 이 영상대로.. 4. 교과나 자율이나 동아리나 연계될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라 5. 진로를 잘 모르겠다면 성적을 높여라 -> 진로가 나중에 정확히 정해졌을 때 성적이 높으면 고생이 덜 함
안녕하세여 고3입니다~여러번 컨설팅 받으면서 지적당한 부분과 꿀팁을 알려드리자면요. 먼저 진로가 1학년 때부터 명확하다면 좋은거 같아요! 저는 진로가 불분명해서 조금 이것저것 하다가 진로를 찾은 케이스라서 잔인하지만 중학교때부터 미리 자신의 진로에 대해 많이 생각해오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생기부에 정확한 답은 없습니다. 허나 확실한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생기부에 나 자신이 명확하게 들어나야한다고 해여 뭘 말하는지 확실하게 보이도록.. 참 여렵죠😢 그리고 창의성,공동체 역량, 고난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또는 수업 시간에 이런 걸 배웠는데 이러며 교과서를 관련해서 주제탐구보고서를 작성하먄 좋아요. 또한 독서가 사라졌다고는 하나 세특에 다 쓸 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독서 해두세요 이런거 중요하긴한데 젤 중요한건 성적과 출석! 출석을 엄청 강조하시더라거요!! 당연히 무단은 없어야겠죠? 요즘은 조퇴도 엄격하게 보신다고 입학사정관이 그랬어여😢 요약하면 내신 열심히 해서 교과로 가세요.
고2인데 지금 영어 선생이 세특 잘 못 적는 데다 우리가 적어서 낼 수도 없고 수정도 안 해 준다고 해서 망함을 직감했습니다.... 1학년 때는 국영수사과역 다 우리가 적어서 냈어요ㅜㅜ다른 학교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일단 여러 가지 활동 하면서 보고서 제출하고 생기부 적어달라 하면 적어주시니까 열심히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니요 억지 연계는 무조건 기피입니다. 영양가 있는 진학 희망 학과와 직접 연계된 활동을 스토리텔링으로 녹이고 발전을 녹여내야 합니다. 주구난방 잡활동만 쓰는건 전형적인 일반고식 생기부입니다. 1짜리 활동 10개를 녹이는 것보다 5짜리 활동 1개를 잘 우려내는게 생기부 핵심입니다.
예비고1 입니다. 공대랑 과기원을 생각하고 있는데 게다가 그냥 수시가 아닌 학종으로 쓰려고 해서 고교 생기부에 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강좌를 참고하고 고등학교 입학 시 생기부를 어떻게 챙길지 경로를 확실히 잡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해서 실천하는 데에 잘 활용하겠고 유익한 생기부 강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반대로 가능하면 다양한 분야의 대회 활동을 참여하기를 권하는 바 입니다. 다재다능한 인재상으로, 교양넘치는 학생이면서 성실한 학생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같은 문이과 통합 시대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그런거 건너뛰고 원하는 분야 심화한다고 고딩이 이해하기 힘든 푸리에변환 그런것 넣으면 악효과입니다. (교수님들도 거르면 된다는 것을 아시더라구요.) 대신 원하는 분야 입상은 꼭 하셔야 유리합니다. 요즘은 학기별로(?) 수상기록 하나씩 활용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그런걸로 나타내면 되지요. 특히 코딩은 모든 분야와 엮이는 4차산업혁명(...) 시대이기 때문에 코딩은 다다익선입니다. 진짜 요즘 온갖곳에 코딩 씁니다.
현재 고2입니다... 입시만을 위한 공부 때문에 죽고싶네요...(진짜 죽는다는거 아님, 단지 강조일 뿐) 공부만 잘 한다고 하는게 아니고 생기부도 잘 써져야 하고, 수능도 잘 봐야하고.. 뭔 학생한테 이리 바라는게 많을까요? 3년동안 내신, 생기부, 수능 다 잘해야 하다니... 슬프네요.
1학년 때부터 한 진로로 쭉 밀어서 지금 3학년될 때까지 학교에서 하는 활동도 다양하게 하고 동아리 부장과 학생회, 또래 상담까지 했다. 비교과 과목까지 성실하게 그리고 진로와도 연계되게 세특을 채웠다. 1학년때부터 대학 전공 과목 보고 그것들 기준으로 내가 진짜 궁금했던 내용을 탐구하고 보고서,설문,발표, 영상 제작 ,사업까지 다해서 양과 질 다잡고, 선생님들과 친하게 지내 남들보다 인성이나 공동체 역량들도 잘 드러나게 씀. 그럼에도 아쉬운게 모든 선생님이 내 진로에 대해 전문가가 아니고 은퇴직전이라 ㅈㄴ 꽉 막히고 대충쓰는 개같은 선생이 몇 있어서 사이사이 약간 거슬리는 거 있다는거임. 등급도 아쉬운 등급이고. 뭐 이건 그냥 넋두리고 진짜 항상 느끼는 거는 선생님들은 내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 세특을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주지 않음. 내가 만들어서 이렇게 써 달라 거의 내가 쓰다싶이 해야됨. 그리고 안해준건 써주지도 않고 한 것도 납득시켜야 써줌. 그래서 친하게 지내야 되고 내가 그렇게 해서 세특 써도 그 내용이 틀리거나 이상할 수도 있음. 그때 선생님들은 캐치를 못함. 나는 학원 쌤이 내가 가고 싶은 학과셨고 제자들 자소서도 많이 써주셨던 분이라 활동 할 때 주제나 결론이 이상한지 종종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그나마 나았지. 솔직히 자사고 아니면 답없다고 생각함. 사실 1초중이면 생기부 개차반만 아니면 학종써도 뽑아줌. 결론은 평범한 일반고면 내신 죽어라 하든가 내신 못해도 1점대or2극초 만들고 3년 동안 모든 위에 서술해 놓은 걸 다이기고 진짜 죽어라 해야함. 근데 사실 말이 안됨. 하 그래도 sky는 힘듦. 나는 과중문과라 특히 억까를 많이 당했음 ㅠㅠ 그냥 영상 보고 든 생각 쓴 글이라 가독성이 안 좋을텐데 도움 되면? 참고해서 다들 공부 열심히 했음 좋겠어.
중학교는 3주 전부터 시작해도 이른 편이지만 고등학교에서의 습관을 잡기 위해서 3주 전부터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중간고사는 안 보는 학교도 꽤 되고, 중간은 보지만 기말고사보다 응시 과목 수가 적은 학교도 있습니다. 저는 중간 때 5과목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역사) 기말 때 7과목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역사 사회 한문) 봤었습니다. 공부법은 국어 - 소설 부분은 이야기의 흐름이나 단어 암기가 우선입니다. 소설은 딱히 해드릴 말이 없지만 고전/근현대 소설 같은 경우는 특히 단어 암기가 중요하고, 아니면 고전 소설의 특징 같은 부분을 잘 찾아보며 그거 위주로 공부하시면 될 듯 합니다. 또한 그에 따른 시대상(ex.남성권위적인 사회, 일제강점기) 도 중요합니다. 설명문 이런 파트는 아무래도 글이 설명하는 개념이 있을 겁니다. (ex 간지럼, 가려움 차이) 저런 거 위주로 문제가 나옵니다. 그러니 저런 개념도 이해하여 말장난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세요. 매체 파트 같은 경우는 앞선 범위가 너무 많아 시험 범위에 포함되는 경우가 거의 없을 겁니다만, 만약에 나온다면 매체 별 특성을 알아두세요. 시험지 받으시면 아마 당황하실 겁니다. 인용된 지문 때문에 한 바닥에 문제가 두 세 개 정도 있는 페이지도 있고 그래요. 그래서 시험지 정리 잘 하면서 문제 푸세요. 추가로 교육과정 상 문법 부분도 꼭 한 단원씩 껴있기에 개념 암기와 이해를 우선으로 두고, 문법은 문제를 많이 풀며 이해도를 높여야 합니다. 또한 이런 문법 파트는 고등학교 커리큘럼과 연계되기 때문에 시험이 끝났다고 잊어버리지 말고 복습도 틈틈히 해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선행 생각 중이시라면 독서부터 시작하세요. 한 페이지 넘는 분량의 새로운 외부 지문을 1분 ~ 2분 내로 읽고 또한 개념 같은 것도 완벽하게 이해해야 되기 때문에 일단 글과 친해지는 게 우선 순위일 듯 합니다. 고등학교는 소설이나 시 같은 문학 부분도 있지만, 사회, 경제, 과학, 기술 등등 전문적인 분야의 글인 비문학도 많이 나와서 이해하기 어려울 겁니다. 영어 - 아시다시피 단어와 문법이 중요합니다. 단어 암기와 영영풀이 문제 두 세 개는 꼭 뜨기에 한 번 봐두시는 것이 좋지만, 중학교 영어 단어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시간이 없으시면 따로 안 봐도 되기는 합니다. 그리고 단원 별로 메인 본문이 있을 겁니다. 본문은 꼭 외우세요. 문법이 지문 안에 스며들어 있으니 거기서 문제 내기 딱 좋으니까요. 거의 모든 영어 학원 가면 일단 닥치고 본문 암기부터 시킵니다. 시험 문제 1/3가 여기서 출제되니까요. 문법은 개념 암기부터 우선시 하고, 예외 상황을 반드시 숙지해주세요. 고등학교 영어는 중학교보다 본문도 훨씬 길고 더 어렵습니다. 또한 중학교 문법이 베이스가 되기에 중학교 문법 잘 다져놓으세요. 수학 - 수학은 평소에 잘 해놓으시는 게 좋습니다. 하루 이틀 전에 공부하면 60점대 나옵니다. 이거는 딱히 해드릴 말이 없는 게 진짜 평소 꾸준함과 성실이 중요해서.. 풀다가 모르는 문제는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쌤한테 물어보며 자기 걸로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마찬가지로 수학은 정말 고등수학의 기본이 됩니다. 중학교 과정인 일차함수 이차함수를 넘어서 삼차함수 사차함수 N차함수 싹다 나옵니다. 여기서 삐끗 한 번 하면 그대로 수학 점수 10점 20점 나옵니다. 또한 대수 (수 관련 ex. 함수, 방정식..)와 기하(도형 관련 ex. 삼각비, 도형의 특성)로 나뉘기에 더더욱 중요합니다. 과학 - 과학은 모든 단원이 암기를 베이스로 깔고 거기서 개념이 확장됩니다. 화학은 아마 중2부터 본격적으로 나올 거에요. 미리 겨울 방학에 원소기호 20자리 다 외우시면 더 좋습니다. 또한 화학은 개념 암기와 학교에서 하는 실험이나 교과서에 나오는 실험을 잘 파악해두고 준비 과정 - 실험 진행 과정 - 실험 결과 다 외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물리는 계산 문제가 많이 나옵니다, 공식도 많이 나올 거고, 공식 적용 문제도 나올 거에요. 물리도 개념 암기 후에 문제 풀이 방식을 권합니다. 아마 어렵다면 과학에서 제일 어려울 겁니다. 자연/지구/생명과학은 개념 암기가 제일 중요합니다. 중학교에선 암기과목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개념 암기와 지구나 생명의 구성과 그 역할을 외우시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노트정리 하면서 외웠습니다. 역사 - 저희는 중1 때는 없었지만 중2 때 나와서 알려드립니다. 역사는 우선 교과서 읽기 5번 정도 하세요. 연필이나 형광펜으로 그으면서. 첫번째로 읽을 땐 대충 내용과 익숙해지기 위해서 그냥 읽기만 하세요. 그러면서 노트 정리도 함께 진행하세요. 집중력을 돋우기 위해서. 두번째로 읽을 땐 내용을 구성하고 큼직한 사건과 인물을 암기하세요. 세번째로 읽을 땐 세세한 것까지 외우세요. 네번째로 읽을 땐 이제 교과서 시험범위 모든 내용을 암기하세요. 다섯번째로 읽을 땐 백지 테스트를 병행하면서 읽으세요. 한 페이지 백지테스트 보고 그거 확인하는 식으로. 그러다 보면 외워집니다. 100점 제일 쉬운 과목입니다. 사회 - 저희 학교는 중1, 중3에만 나왔습니다. 사회는 개념 별로 뿌리내리듯이 암기하세요. 중3 때는 경제도 혼합돼서 나오기에 그래프가 나옵니다. 사회도 위 역사와 비슷한 방식으로 하시면 될 듯 해요 한문 - 중학교에는 제2외국어 2개 배웁니다. 저희 학교는 일본어, 한문이었지만 중국어 배우는 학교도 있더군요. 한문은 한자 보고 이건 @@ 권이다! 이런 식으로 나올 정도로만 외우세요. 쓸 정도로 안 외워도 돼요. 다만 필순이나 이런 건 선생님이 찝어주시는 거만 하시면 될 듯 해요
#끝까지 읽어주삼#과목은 학교마다 다르긴 한데 갠적으로 학원을 안다니는 과목을 우선으로 공부하는것이 좋음. 그냥 교과서 한번 스~~윽 보는것이 아니라 교과서는 기본이고 평가문제집, 과학은 오투, 이런것을 구매해서 풀어보는것을 추천. 평가문제집은 처음부터 열심히 풀면 시험대비 모의고사까지 다 끝낼수 있지만 과학같은 경우 오투를 사용한다면 뒤쪽의 시험대비부터 풀어보는것을 추천. 한문 같은 경우는 한자만 잘 외우고 성어만 잘 알면 문제집은 필요 없음. 영어, 수학은 학원 다니는것을 추천. 그러면 영어, 수학은 학원 리드대로 따라가면 좋지만 그렇다고 학원만 믿다가 틀림(본인 학원 다니는 영어, 수학 만 한문제 씩 틀림). 수학은 자체문제집 잘풀면 되고 영어는 지문, 단어를 외워두는것이 좋음. 하지만 지문에서 가끔 다르게 나오니 주의할것. 첫 시험이니까 썜들이 글; 어렵게 내시진 않을것 같지만 그래도 공부열심히 하는것을 추천(이상 국수역과영한 지필 평균 98.5를 맞은 중2선배의 조언이었음) 근데 이것은 일단 수업을 열심히 들어야함. .
이거 보고 다들 올해 재수 없어라~
👉ruclips.net/video/34gtMgzmvAw/видео.html
후~^^
후~
입시덕후님 전문대학교졸업해도 좋은데취업하는지 돈잘벌수있는지 알려주세요
그 재수가 운이라는 뜻인가요? 다시 하다 해서 재랑 수능할때 수 해서 재수인가요?
@@happymallard띄어쓰기
1. 이상한 거 많이 안 적기
2. 경험 위주로 기록 안 하기, 다른 활동과 연계하기
3. 동아리 잘 가고 활동 많이 하기
+ 이미 망했다면 리더십이나 협동심쪽으로 잘 엮어보기
@@wons1887자기평가서쓰자나여
@@wons1887 윗분 말씀처럼 자기평가서나 소감문, 보고서도 있고 그래도 불안하면 직접적으로 어떤식으로 써달라, 여기 이런 뜻이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방법도 있어요
동아리 농구부인뎅.......;;
@@user-dy5mj4zj4w농구부 리더쉽 관련해서 적어보세요
아니 아무것도 모르는 고1이 처음부터 진로를 정하고 그거로 3학년까지 똑같은 진로로 세특을 채워야한다는게 열받음 직업에 대해 아무리 수업하고 견학가도 진로는 바뀔 수 있고 내가 모르는 게 많은데 아예 한가지 진로로 생기부를 다 채우게 시킴
정말 공감합니다...고1때 꿈이 없어서 생기부를 중구난방으로 적었는데 2학년 올라가고 정한 진로도 정말 제가 원하는 것인지 걱정됩니다. 나중에 진로가 또 바뀌면 큰일이거든요...
하나 제대로 파기만하면 바꿔도 상관없음
다만 제대로 팠을리가 없으니 문제지 ㅋㅋ
그거 대학교 가서도 똑같아요
그래서 요즘 거의 고3생기부만 보고 물어보는 추세긴 함
애들 1-2학년 생기부가 하도 엉망이라
그냥 자기가 소신있게 밝히면됨 스토리가 있는 거와 그냥 마구잡이라는거를 구분시켜주면됨
생기부 작성 요령
1. '기본 학습'을 진행
2. 학습에 궁금증을 갖고 '추가자료 및 탐구'
3. 추가 탐구 기반 '보고서 작성 or 발표 진행'
4. 활동 후 '느낀 점'
5. '피드백' 및 '추후 발전 방향' 제시
+ 2개 이상의 교과목들과 진로 연결하기, 1~3학년 동안 진로와 관련해 자율활동하기 (그리고 요즘 트렌드가 너무 진로랑만 엮으려 하면 안됨)
@@Commentdragon너무 진로랑만 엮지 않는다면 어떻게 쓰면 좋을까요...???
@@스노우볼-p5v 예시 들기가 살짝 어려운데, 진짜 모든 과목을 억지로 진로랑 엮는걸 말하는거임. 진로랑 상관없이 그냥 무슨 활동을 주도해서 참여했고 어떤걸 탐구했고 하는 느낌? 요즘은 하나에 집중하는거보단 여러방면(다양한 것들)에 집중하는 걸 선호함. 그리고 팁 하나주면, 활동한걸로 끝내지 말고 무조건 느낀점이나 앞으로 뭐시기 이런거 같이 적혀있어야함. 그거 없으면 활동이 있으나 마나임
근데 여러분 제일 중요한 건 이걸 진짜 넣어주는 선생님입니다... 저는 고딩 때 진로와 전혀 상관 없는 공연 동아리(관현악부)에 들어가서 최대한 협력심에 대해 어필하며 썼지만 최종 단계에서 선생님이 그거 다 지우고 "관현악부에서 플룻을 연주함"만 넣어주셨어요.... 항의해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2학년 돼서 1학년 동아리 후배들이 열심히 동아리 생기부 쓰는 거 보면서 짠하더군요.. 열심히 써도 다 지워지는데.......
일반고의 한계.... 내신이라도 열심히 따놔야됨
성적 높으면 그런 거 다 고쳐주신다는 거......ㅎㅎ 여러분 성적을 잘 받으면 생기부는 따라오게 되어있어요~ 생기부 안 챙기면 선생님이 보채서 챙기게끔 도와주십니다
잊지 마세요 내신이 언제나 먼저라는 사실을
@@iieoeiuixhdiiie사바사임 그리고 담임쌤이 아닌 이상 학생 성적 아는 교사는 거의 없음 선생님이 보채서 생기부 채우는거는 그냥 학종 포기하고 교과로 간다는거지
@@강-h8v 보챈다고 잘 알아듣고 챙기는 학생들이 성공하는 점에서 사바사일 수도 있겠네요~ 그러나 성적은 선생님들도 다 공유하십니다ㅋㅋㅋㅋㅋ 절대 모르지 않아요~ 물론 중-하위권은 모르시겠지만 상위권은 선생님들끼리 어떻게든 잘 보내려고 애를 쓰기에 모를 수가 없어요
동아리 선생님들은 학생들 성적 잘 안 보시는 것 같더라구요. 일단 저희 음악 선생님은 그랬습니다ㅠ 물론 성적이 젤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사실 동아리 개떡 같이 써도 다른 활동 열심히 하면 상관 없어요. 전 동아리 저렇게 한 줄씩밖에 못 썼지만 결국 제가 가고 싶던 대학 수시 종합으로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전 일반고가 아니라 특목고였어요. 특목고 메리트가 99% 있었을테니 일반고 상황은 잘 모르겠습니다.
3:25 자율 동아리 입시 미반영입니다.
1. 내가 활동을 해야 함. "~를 계기로 ~에 참여하여 ~를 배우고 ~를 느낌" ...그래서 뭐? 그게 어떻게 특기사항이지? 넌 뭘 했는데? 저는 세특에 작성하는 것이 탐구라는 용어보다는 '연구'라는 용어를 써야할 듯합니다. 뭐라도 주제를 잡고 내가 연구해서 제출해야 합니다. 인터넷에서 어려운 수식과 내용 공부한거 적어봐야 "~를 알아봄" 정도로밖에 작성되지 않습니다. 학교 활동에 참여해봐야 "~에 참여함"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않고요. 내가 연구해야 합니다.
2. 그렇다면 이 "연구"는 무엇인가? 예를 들어봅시다. 화학1에는 '전자쌍반발원리(일명 VSEPR)'이 있습니다. SN4 기반(전자쌍 4개)의 분자(ex 메테인)의 전자쌍은 사면체 구조로 놓인다고 되어있죠. "근데 왜 사면체이죠?" 어거지라도 좋으니 교과서에서 의문점을 발견해봅시다. 전자끼리 멀리 떨어지면 사면체가 나온다고 하는데 왜 가장 멀 때가 사면체인지 내가 계산할 수 있지 않을까? 계산하려면 수학이 필요하겠죠. 공간좌표를 설정하고 전자들의 각도에 따른 전자끼리의 거리의 합을 함수로 나타낼 수 있을 겁니다. 코딩 좋아하시면 전자 위치를 조금씩 바꿔가며 거리의 합을 찾아서 거리 합이 최대가 되는 구간을 찾을 수도 있겠죠. 여기서 더 확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전자 5개짜리는 어떻게 되지? 이건 그리 직관적으로 모양이 잡히지 않는데?" 같은 원리로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3. 수학이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솔직히 이런 연구를 살면서 처음 해봤다면 감도 안 잡힐 겁니다. 그러니 쉬운 것부터 시작하세요. 고등학교 수준의 탐구는 변수를 적당히 잡고 함수를 설정하거나, 미분방정식을 잘 풀 수 있으면 끝입니다. 그렇지만 변수가 많아지거나 미분방정식이 복잡해지면 난이도가 안드로메다로 가버립니다. 먼저 쉬운걸 하세요. 위의 전자쌍반발원리를 계산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축에 속합니다(전자가 4개면 변수도 4개). 이를테면 전자가 2개일 때 (직관적으로는 당연히 서로 정 반대편에 있을 때이지만) 두 전자가 이루는 각도에 따른 거리를 함수로 세워서 거리함수의 최댓값을 구하는 작업으로 시작하면 쉬워지겠죠.
4. 여전히 감이 안 잡힐 수 있으니 예를 하나 더 들어드리죠.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빨간책) volume1을 보시면 '방정식의 수치적 해'라는 파트가 있습니다. 내 미천한 수학적 지식으로는 미분방정식을 풀 수 없을 것 같을 때 유용한 트릭입니다. 거기에 용수철의 진자 운동을 수치적으로 계산하는 것이 있는데요. 수학적으로는 F=ma=-kx 를 열심히 풀면 됩니다. a는 가속도죠? 즉 a=x''입니다. 근데 여기서 x와 a는 시간에 따른 함수입니다. 즉 k*x(t) = m*x''(t). 이제 이 수식으로부터 x(t) = (t에 대한 식)꼴로 표현해내면 됩니다. 심심하면 해보시고요, 수치적으로는 빨간책을 정독해 보세요. 여기서 꿀팁인데, 수치적 계산을 엑셀로 할 수 있습니다. 집에 대학생이 있으면 대학교 '물리학 실험' 시간에 엑셀을 어떻게 썼는지 물어보고요.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에 "엑셀 수치적 계산" 등을 치면 나올겁니다. 용수철이 왔다갔다 하는 양상을 계산했다고 칩시다. 그럼 더 확장해야죠! 공기 스프링(피스톤을 잡아당겼다가 놓음)의 주기운동도 계산할 수 있죠(수치적으로요). 단열 과정이라고 가정하면 W+deltaU=0입니다. PV그래프에서 W는 V에 따른 P의 적분값이고요. W와 deltaU를 V에 대한 식으로 나타내고 (물II 과정입니다) 둘의 관계식을 풀어서 V 함수를 구할 수 있습니다. 네..어렵죠. 근데 조금 더 확장해 볼까요? 공기 스프링을 차에 달면 에어서스펜션이 되죠. 코딩을 하는 겁니다. 힘의 평형, 미분방정식의 해, 수치적 계산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서 에어서스펜션이 최적화되는 조건을 실린더의 모양을 조금씩 바꿔 가며 구해줍니다. 그리고, 일반 용수철 서스펜션도 용수철 상수 값을 바꿔가며 최적화해주세요. 둘을 비교하면 왜 고급차에 에어서스펜션이 사용되는지 알 수 있겠죠.
이렇게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조그마한 의문과 호기심이 생긴다면 주저하지 말고 수학을 도구로 연구해보세요. 훌륭한 세특 주제가 됩니다.
너무 어려워요... 😢😢
제 망한 생기부 소개해주시는 건가요~!
앗
ㅋㅋㅋㅋㅋ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앗..! 내.. 내 미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보면 볼수록 한숨만 나온다.. 생기부를 적기 위한 활동과 동아리라니 ㅋㅋㅋㅋ 동아리는 같은 곳에 관심이 있는 학생끼리 모여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거 아니였나..? 이게 뭔 교육이여 ㅋㅋ..
ㄹㅇ 이게 말이 되나
진심으로.. 생기부 쓸 때 마다 계기 작성하라고 하는데… 맨날 지어내야되는게 슬픔… 실제로 별로 크게 계기도 없는데 억지로 짜맞추는게 진짜 싫지만 어거지로 하는 게 너무나 씷습니다..
ㄹㅇ 억지로 가면쓰게 만듬 ㅋㅋ
고등학교 때 ㄹㅇ 동아리는 가고 싶었던 동아리들 지원하면 다 안되고 이래서 매우 하기 싫었음...
1학년 때는 교사동아리 지원했다가 면접보고 안되서 한별단 가입함. 동아리 활동 시간에 잘 여가를 즐기고 매우 좋았음.
2,3학년은 물리,화학 동아리 들어가려했으나 지원했는데 안되서 그냥 우리반 여자애가 만든 간호동아리 가입. 오히려 인원없었는데 가입해줘서 고맙다고...(그래도 활동할때는 어떻게든 진로와 엮어보려고 노력함)
결론적으로 동아리 활동 제대로 하고 싶은것도 못하고... 그랬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대학생활 잘 즐기고 있습니다.
저희는 1~2학년동안 같은 동아리만 해야해서 더 안타까웠어요ㅠㅠㅠ3학년 땐 동아리 안 하고...진로는 공대계열인데 원했던 건 오케스트라였던지라....ㅜㅜ
저도 현재 제가 소속되어 있는 동아리가 동아리 면접에서 떨어지고 난 뒤 어쩔 수 없이 들어오게 된 동아리인지라 공감이되네요,, ㅜ
외국도 똑같아요ㅋㅋ미술 동아리 들어가고싶었는데 이상한 사회봉사동아리에만 지금 3년째있네요...
저는 동아리 하나는 취미로 들어갔는데 그걸로 면접때 점수를 많이 얻었던거 같아요 교악대였는데 단순 동아리 활동 뿐 아니라 음악 관련 성적도 높았어서 관심 분야나 취미가 뚜렸한 학생으로 인상을 남긴것 같았어요
물론 동아리 하나는 진로 하나는 취미 이런 식이었습니다.
뚜렷..
요즘은 자율동아리 안적혀요
@@지우-e8t 바로 작년까지만 해도 적엇는데...
@@user-ey4dd5es7g올해 사라짐
원래 동아리는 자기가 관심있는거, 하고싶은거, 휴식과 자기계발을 목표로 하는 걸로 알고 있다 1학년때 이상한거 듣고 후회중 ㅋㅋㅋㅋ
동아리도 스펙으로 보는 현실이 너무 싫다
ㅇㄱㄹㅇ.....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면 진로 자율활동에만 쓰는것이 아닌 과목세부특기사항에 써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교통지도와 과학을 섞는다면 물리 단원과 연계하여 제동거리와 가속도의 상관관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활동을 진행함으로서 이해를 도왔다.
이런 식으로 어떻게든 연관시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학종 준비하는 친구들은 생기부에 너무 매몰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실 학종이라는게 3년 동안 "대학의 인재상을 철저히 연기하는"과정이잖아요?
그 과정에서 생기부 만을 위한 삶을 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렇지 않으면 3년간 원하는 대학, 학과의 이상적인 인재상의 모방으로 서만 살아가게 되고
이후 성인이 되었을 때, 이상적인 생기부를 위해서만 살던 자신이 본래는 어떤 인간이었는지 모르게 되어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면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에 가도 정작 이곳에서 자신이 뭘 해야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무슨 동아리에 들어갈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몰라 그간 못한 게임, 술, 쾌락에 빠져 의미없이 돈과 시간만 버리는 삶을 살 수도 있거든요.
물론, 생기부 대충 쓰라는 말이 절대 아닌건 아시죠?
(지금 입시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여러분께 너무나 잔인한 말일 수도 있겠지만 ㅜㅜ) 대학 합격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니까, 합격 후에는 어떤 삶을 살고싶은지 꼭! 고민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를 들어가기 위해 각종 교내 활동 하랴, 동아리 하랴, 성적 관리하랴, 면접 준비 하랴 고군분투 하시는 모든 학종러들을 학종으로 극상향 성공한 02년생 학종러가 응원합니다!❤
일반고에서 1학년 망하고 2학년 온 사람으로서 1학년이 알면 좋을 것은
1. 학종이라도 성적이 우선이다
2. 자기 진로에 맞다 해도 모든 활동을 다 할 필요는 없다 -> 어짜피 다 안 적힘
3. 동아리는 무조건 이 영상대로..
4. 교과나 자율이나 동아리나 연계될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라
5. 진로를 잘 모르겠다면 성적을 높여라 -> 진로가 나중에 정확히 정해졌을 때 성적이 높으면 고생이 덜 함
1학년때 진로 못 정했으면 내가 어떤 능력이 있는지 위주로 적는것도 괜찮은듯 창의력이나 성실함 이런거
요즘 세특 다들 진로 위주로만 채우려는 경향이 있어서 세특만 보고 어떤 과목 세특인지 알 수 없게 적히는 것도 마이너스라고 함...ㅠㅠ 나도 별로 알고싶지 않았음 ㅠ
공부도 힘든데 생기부까지 챙겨야 하는 게 우리나라 고딩들 정말 힘들겠다
안녕하세여 고3입니다~여러번 컨설팅 받으면서 지적당한 부분과 꿀팁을 알려드리자면요.
먼저 진로가 1학년 때부터 명확하다면 좋은거 같아요! 저는 진로가 불분명해서 조금 이것저것 하다가 진로를 찾은 케이스라서 잔인하지만 중학교때부터 미리 자신의 진로에 대해 많이 생각해오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생기부에 정확한 답은 없습니다. 허나 확실한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생기부에 나 자신이 명확하게 들어나야한다고 해여 뭘 말하는지 확실하게 보이도록.. 참 여렵죠😢
그리고 창의성,공동체 역량, 고난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또는 수업 시간에 이런 걸 배웠는데 이러며 교과서를 관련해서 주제탐구보고서를 작성하먄 좋아요. 또한 독서가 사라졌다고는 하나 세특에 다 쓸 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독서 해두세요 이런거 중요하긴한데 젤 중요한건 성적과 출석! 출석을 엄청 강조하시더라거요!! 당연히 무단은 없어야겠죠?
요즘은 조퇴도 엄격하게 보신다고 입학사정관이 그랬어여😢
요약하면 내신 열심히 해서 교과로 가세요.
내신 끝난 고3 웁니다 ㅠㅠㅠㅠ
@@EJ-we9fi ㅠㅠ최저 준비 화이팅입니다!
제가 미인정 지각이 2번 있는데 이것도 많이 반영될까요??ㅠㅜ
@@tubeyou5341한두번은 안들어가거나 봐준다고 들었어요 저도 고3이지만 학교따라 다를것같은데…
@@antique6998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알아봐야할 것같아요!
현 고3입니다. 영상 보고 ㅈ됐다 3연발 날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성공하셨습니까?
안녕하세요 현 고3의 1학기의 마지막 생기부를 적고 있는 사람입니다..... ㅠ😢
고3 이라서 더욱더 막막하고 힘드네요.... 고1 고2 분들은 입시덕후님 영상보고 필 받아서 잘 해내시면 좋겠어요ㅠㅠ
그럼 저는 세특쓰려 갑니다....😢
사실
어느 동아리를 가든
동아리로 뭔가 학업과 연계하긴 힘들고요
갈등관리, 책임감 같은 인성영역과 연계하는게 낫습니다.
동아리 활동 중에 싸웠거나, 떠밀려서 동짱을 한 경험, 동아리 회계인데 동아리원들이 회비를 안내고 뻐긴 경험들을 자소서에....잘 쓰면 됩니다.
누가 이런거 만들었는지... 에효...
진로라는건 30먹어서도 바뀌는건데 ... 대학가기 죌라 복잡하게 만들어놈 ...
영상을 위해 입시덕후님에 생기부에 내용을 영상에 보여주시다니
위기탈출넘버원 오랜만이다 ㅋㅋㅋ큐 ㅠ
고2인데 지금 영어 선생이 세특 잘 못 적는 데다 우리가 적어서 낼 수도 없고 수정도 안 해 준다고 해서 망함을 직감했습니다.... 1학년 때는 국영수사과역 다 우리가 적어서 냈어요ㅜㅜ다른 학교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일단 여러 가지 활동 하면서 보고서 제출하고 생기부 적어달라 하면 적어주시니까 열심히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예전부터 입시덕후 보고 있는 사람으로써 말씀 좀 드리면 요즘 입시덕후 영상이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정도로 시청 대상 연령을 내린거 같아 아쉽네요..이번 영상만 하더라도 대입에 안 들어간지 좀 되는 자율동아리를 참가하라고 하지 않나...
ㅇㅈㅇㅈ 잼민이들이 빨아주나봄
잼민픽 ㄹㅇㅋㅋ
ㅎr 나도 나이먹어서 잼민소리 안듣고싶다 ㅠ
ㄹㅇ 입시덕후인데
입시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ilbanine시청 대상 연령을 초등학생 저학년->중 1학년으로 올렸다는 게 아니라, 고등학생->초등학교 저학년~중 1 로 내렸다는 거 아닌가?
동아리는..부원도 잘걸려야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제가 조장이라 조짜서 팀플하는데 진짜 10명이 넘는 조원들중 아무도 참여를 안하더라고요..지들은 정시러라나 뭐라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보니 저희학교 진짜 ㅈ반고네요 재정위기로 폐교했으면
우와 학종으로 합격했는데 당시 배운 내용들이 다 담겨있네요! 알찬 영상입니다b
이래서 중학생 때 실컷 즐기라는거구나... 하고싶은 일을 하고 잘하는 일을 하고 그것을 성취하는게 아무것도 아닌게 되네 결국에는 입시만 보고 따지는거니까 이과가고 음악 쪽 동아리 들고싶었는데 추억 챙기려다 대학 못 가겠네
대회 빠지고 독서 빠지고 교내봉사만 들어가고 나머지는 글자수 제한 있어서 어차피 생기부 양 늘릴 수도 없는데 무슨 영재고 생기부도 아니고 헛소리고
08 힘내자구!!! 곧 우리의 미래..ㅎㅎ
일반고에서 6년 일한 선생님이 학종 전문가라 볼 수 있나?? 특히 첫번째는 좀 동의하기 어려운데.. 할 수 있는 활동 다 하고 진로 관련 역량이랑 엮어내세요..
아니요 억지 연계는 무조건 기피입니다. 영양가 있는 진학 희망 학과와 직접 연계된 활동을 스토리텔링으로 녹이고 발전을 녹여내야 합니다. 주구난방 잡활동만 쓰는건 전형적인 일반고식 생기부입니다. 1짜리 활동 10개를 녹이는 것보다 5짜리 활동 1개를 잘 우려내는게 생기부 핵심입니다.
@@초월-n2z 진로 관련 "역량"이랑 엮으라고요. 진로랑 어거지로 엮으란게 아니라
@@sh-bj3xw 그게 어거지 연계라고요 쓰레기 줍기를 사회에 대한 봉사정신, 간단한 조별 과제를 협동심 뭐라뭐라... 이런 우겨넣기 생기부가 대한민국에 몇개인지 아세요? 소논문 하나 잡고 1000자 꽉 채우는게 훨씬 낫지 뭔놈의 역량입니까...
@@초월-n2z 애초에 예시를 쓰레기줍기 이딴걸로 든거부터가 개알못... 양질의 활동 할 수 있는한 다 하고 학과 필요 역량과 엮어 적는게 베스트입니다;
@@초월-n2z 저는 단순히 많이 적으라 한적 없어요. 할 수 있는건 최대한 해라 이걸 잡활동 다 생기부에 적어라로 이해하는 능지면 더 답글 안달게요. 저도 활동 다 하되 생기부에 그 중 괜찮은 활동 골라서 적었어요
생기부는 선생님도 중요함 ㅠㅠ 2학기 내용 아예 안 써준 쌤도 있음
담임쌤이자 자신있고 진로와 관련된 과목 쌤이 작년에 딴애 생기부 딱 1줄 쓴적 있어서 걱정이네요 반 애들도 방임하고
@@gangchanhyeog 그게 진짜 문제긴 해요.. 아무리 좋은 내용을 써도 선생님이 안 써주거나 중요 포인트를 놓쳐버리면 소용이 없으니까요… 열심히 한다는 걸 어필하시면 안 써주실 쌤은 없을거예요! 화이팅하세용!! 전 이미 망했거든용..
오히려 요즘에는 진로와 너무 억지로 엮여서 대학에서 각 과목의 학업역량을 몰라서 구지 억지로 엮을 필요는 없어요
예비고1 입니다. 공대랑 과기원을 생각하고 있는데 게다가 그냥 수시가 아닌 학종으로 쓰려고 해서 고교 생기부에 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강좌를 참고하고 고등학교 입학 시 생기부를 어떻게 챙길지 경로를 확실히 잡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해서 실천하는 데에 잘 활용하겠고 유익한 생기부 강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뭘 어쩌라는거지 ㅋㅋㅋ
한사람의 인생 기록을 대학 합격만을 기준으로 단기간에 판별하니 이런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지
그래서 대학교나 회사에서 애들을
뭘로 뽑아야 함?
입시덕후님~~
겨울방학때 갓생사는법 처럼 여름방학도 올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입시덕후님! 저는 도덕 수업 활동으로 선플 달기를 하고 있는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입시덕후님 영상의 학교 생기부에서 조심해야 할점을 재밌게 풀어 알려주시는점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입시덕후님 저 보고 계세요…?? 어떻게 제 얘기를 전해주시나요 하하하
고등학교 졸업한지 7년이 지났지만, 이 영상을 보니 그때 생각하면 되게 씁쓸하네요.
저는 반대로 가능하면 다양한 분야의 대회 활동을 참여하기를 권하는 바 입니다. 다재다능한 인재상으로, 교양넘치는 학생이면서 성실한 학생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같은 문이과 통합 시대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그런거 건너뛰고 원하는 분야 심화한다고 고딩이 이해하기 힘든 푸리에변환 그런것 넣으면 악효과입니다. (교수님들도 거르면 된다는 것을 아시더라구요.)
대신 원하는 분야 입상은 꼭 하셔야 유리합니다. 요즘은 학기별로(?) 수상기록 하나씩 활용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그런걸로 나타내면 되지요.
특히 코딩은 모든 분야와 엮이는 4차산업혁명(...) 시대이기 때문에 코딩은 다다익선입니다. 진짜 요즘 온갖곳에 코딩 씁니다.
안녕하세요 도덕수업에서 선플 달기 챌린지를 하고 있는 중학생 입니다.
매번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00 저는 많은 경험을 함으로써 관심분야를 탐구하고 진로와 미래에 더더욱이 다가가기 위해서 많은 활동을 해본 결과 이 회사가 저와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많은 경험, 활동들을 하면서 진로에 대해 생각했다고 했는데, 어떤 경험들을 했는지 두세 가지만 얘기해볼래요?
제거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기부 각 항목마다 분량제한 있는거 아님??
횔동한거 다 못 썼는데 분량제한땜에
찔린다.
오?
설마
오
현재 고2입니다...
입시만을 위한 공부 때문에 죽고싶네요...(진짜 죽는다는거 아님, 단지 강조일 뿐)
공부만 잘 한다고 하는게 아니고 생기부도 잘 써져야 하고, 수능도 잘 봐야하고..
뭔 학생한테 이리 바라는게 많을까요?
3년동안 내신, 생기부, 수능 다 잘해야 하다니... 슬프네요.
고등때 편하게 놀다가 듣보잡 지잡대전문대 졸업 후 좃소기업 대리로 월급 200받으면서 평생 살던지
저 중 2인데 생기부에 대해 잘 몰라 묻는데 생기부는 제가 작성하는 것 인가요? 쌤이 적어주시는 것 아니에요? 외고가 목표라 생기부는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지 알고 싶어서요...
2:21초 필기들어간다.
현재 고3으로써 교과가 망해 종합으로 원하는 대학 넣을려고 했는데 왠지 벌써부터 불안하고 망한 느낌이....ㅋㅎㅋㅋㅋ
차라리 지금 고1이여서 이영상을 봤다면 얼마나 좋았을까...ㅠ
안타깝네요..... 그래도 1-2개 정도는 교과로 안정인 카드(성적이랑 딱 맞는 곳 말고 님 성적보다 작년 입결이 0.2 이상 낮은 학교+과)에 사용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절대 6종합 쓰시면 안 돼요 큰일 납니다
@@iieoeiuixhdiiie 조언 감사드려요!! 안그래도 희망대학은 종합으로 넣고 성적에 맞게나 이런곳은 무조건 교과로 넣을려구요. 종합이 거의 도박처럼 그렇다고 해서 교과는 꼭 넣을겁니다!!
@@kebabbbbbbb 응원합니다
오늘 컨셉 재미있어요ㅋㅋ😂
영상 질이 더 좋아졌네요👍👍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큐ㅠㅠ
아이들이 친구들과 이것저것 활동하고 경험하고 추억도 쌓을 수 있어야하는데...
안타깝네요
내신 1등급 나오면 생기부 태워버리겠습니ㄷ
1:57 에서 경험했다는 사실만을 썻다는 말이 예를들어 무슨뜻인가요?
그냥 남들 다하는 활동들을
자기만 한듯이 쓰지 말라는 말임.
안녕하세요 입시덕후님 도덕수업에서 선플 달기 수업하고 있는 중학생 입니다
매영상 유익하고 도움이 많이 되는 것들을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우리나라교육제도에 문제가 많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시험 끝난 중2는 머릿속에 놀 생각이 히히ㅣ힣
그 때뿐입니다. 지금을 즐기세요
중학교때는 그냥 적당히 하면서 최대한 노셈.... 고등학교는 진짜 시간이 없어 ㅠㅠ
나도 2019년엔 이랬는데 ㅅ...ㅂ
기초만 잡아도 고딩은 다른판이라
중2 아 놀아도돼 놀아도돼
컴공목표인데 생명과학 동아리로 가버렸넴... 일단 동아리 쌤 눈에 들어가긴 했는데 엮을 수가 있을란지
생기부 30페이지는 무슨말인지 모르겠네
글자수 정해져 있어서 저렇게 막 다 써주는것도 아닌데
와 진짜 중학교때 진로고민 진지하게생각해야겠다
동아리를 생기부를 위해 들어가는 게 참 슬프다
생기부 19쪽 밖에 안됐는데 설의 붙음ㅋ
내 생기부 뜯어 가신 줄 ㅋㅋ
1학년 때부터 한 진로로 쭉 밀어서 지금 3학년될 때까지 학교에서 하는 활동도 다양하게 하고 동아리 부장과 학생회, 또래 상담까지 했다. 비교과 과목까지 성실하게 그리고 진로와도 연계되게 세특을 채웠다. 1학년때부터 대학 전공 과목 보고 그것들 기준으로 내가 진짜 궁금했던 내용을 탐구하고 보고서,설문,발표, 영상 제작 ,사업까지 다해서 양과 질 다잡고, 선생님들과 친하게 지내 남들보다 인성이나 공동체 역량들도 잘 드러나게 씀. 그럼에도 아쉬운게 모든 선생님이 내 진로에 대해 전문가가 아니고 은퇴직전이라 ㅈㄴ 꽉 막히고 대충쓰는 개같은 선생이 몇 있어서 사이사이 약간 거슬리는 거 있다는거임. 등급도 아쉬운 등급이고. 뭐 이건 그냥 넋두리고
진짜 항상 느끼는 거는 선생님들은 내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 세특을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주지 않음. 내가 만들어서 이렇게 써 달라 거의 내가 쓰다싶이 해야됨. 그리고 안해준건 써주지도 않고 한 것도 납득시켜야 써줌. 그래서 친하게 지내야 되고 내가 그렇게 해서 세특 써도 그 내용이 틀리거나 이상할 수도 있음. 그때 선생님들은 캐치를 못함. 나는 학원 쌤이 내가 가고 싶은 학과셨고 제자들 자소서도 많이 써주셨던 분이라 활동 할 때 주제나 결론이 이상한지 종종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그나마 나았지. 솔직히 자사고 아니면 답없다고 생각함. 사실 1초중이면 생기부 개차반만 아니면 학종써도 뽑아줌.
결론은 평범한 일반고면 내신 죽어라 하든가 내신 못해도 1점대or2극초 만들고 3년 동안 모든 위에 서술해 놓은 걸 다이기고 진짜 죽어라 해야함. 근데 사실 말이 안됨. 하 그래도 sky는 힘듦. 나는 과중문과라 특히 억까를 많이 당했음 ㅠㅠ
그냥 영상 보고 든 생각 쓴 글이라 가독성이 안 좋을텐데 도움 되면? 참고해서 다들 공부 열심히 했음 좋겠어.
고3입니다. 숨막히네요
근데 발표까지 했는데 안 써준 쌤은 뭐지? 이번 1학년 생기부보고 진짜 개빡침
해당하는거 있나 조마조마 하면서 본 고2는 개추 ㅋㅋ 일단 나부터
2:39 울 학교 깜짝...
오 감사해요!!아무거나 들어가지 않고 원하는학교에 갈수있을거같아요😊
자유학기제로 2학기때 시험보는 10년생입니다.
공부방법,중간 과목,기말 과목 등 알려주는 영상 하나 만들어 주실 수 있나요?🙂
과목은 보통 학교마다 달라서 볼때쯤 되면 애들끼리ㅜ소문돌거나 쌤이 알려주셔요!! 보통 중간은 중요한과목 위주로 4~5과목 보고 기말은 중간보다 많이 봐요 저희학교는 중간에 국영수과 보고 기말에 국영수역과체기한 봣어요
중학교는 3주 전부터 시작해도 이른 편이지만 고등학교에서의 습관을 잡기 위해서 3주 전부터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중간고사는 안 보는 학교도 꽤 되고, 중간은 보지만 기말고사보다 응시 과목 수가 적은 학교도 있습니다.
저는 중간 때 5과목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역사) 기말 때 7과목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역사 사회 한문) 봤었습니다.
공부법은
국어 -
소설 부분은 이야기의 흐름이나 단어 암기가 우선입니다. 소설은 딱히 해드릴 말이 없지만 고전/근현대 소설 같은 경우는 특히 단어 암기가 중요하고, 아니면 고전 소설의 특징 같은 부분을 잘 찾아보며 그거 위주로 공부하시면 될 듯 합니다. 또한 그에 따른 시대상(ex.남성권위적인 사회, 일제강점기) 도 중요합니다. 설명문 이런 파트는 아무래도 글이 설명하는 개념이 있을 겁니다. (ex 간지럼, 가려움 차이) 저런 거 위주로 문제가 나옵니다. 그러니 저런 개념도 이해하여 말장난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세요. 매체 파트 같은 경우는 앞선 범위가 너무 많아 시험 범위에 포함되는 경우가 거의 없을 겁니다만, 만약에 나온다면 매체 별 특성을 알아두세요.
시험지 받으시면 아마 당황하실 겁니다. 인용된 지문 때문에 한 바닥에 문제가 두 세 개 정도 있는 페이지도 있고 그래요. 그래서 시험지 정리 잘 하면서 문제 푸세요.
추가로 교육과정 상 문법 부분도 꼭 한 단원씩 껴있기에 개념 암기와 이해를 우선으로 두고, 문법은 문제를 많이 풀며 이해도를 높여야 합니다. 또한 이런 문법 파트는 고등학교 커리큘럼과 연계되기 때문에 시험이 끝났다고 잊어버리지 말고 복습도 틈틈히 해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선행 생각 중이시라면 독서부터 시작하세요. 한 페이지 넘는 분량의 새로운 외부 지문을 1분 ~ 2분 내로 읽고 또한 개념 같은 것도 완벽하게 이해해야 되기 때문에 일단 글과 친해지는 게 우선 순위일 듯 합니다. 고등학교는 소설이나 시 같은 문학 부분도 있지만, 사회, 경제, 과학, 기술 등등 전문적인 분야의 글인 비문학도 많이 나와서 이해하기 어려울 겁니다.
영어 -
아시다시피 단어와 문법이 중요합니다. 단어 암기와 영영풀이 문제 두 세 개는 꼭 뜨기에 한 번 봐두시는 것이 좋지만, 중학교 영어 단어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시간이 없으시면 따로 안 봐도 되기는 합니다. 그리고 단원 별로 메인 본문이 있을 겁니다. 본문은 꼭 외우세요. 문법이 지문 안에 스며들어 있으니 거기서 문제 내기 딱 좋으니까요. 거의 모든 영어 학원 가면 일단 닥치고 본문 암기부터 시킵니다. 시험 문제 1/3가 여기서 출제되니까요. 문법은 개념 암기부터 우선시 하고, 예외 상황을 반드시 숙지해주세요.
고등학교 영어는 중학교보다 본문도 훨씬 길고 더 어렵습니다. 또한 중학교 문법이 베이스가 되기에 중학교 문법 잘 다져놓으세요.
수학 -
수학은 평소에 잘 해놓으시는 게 좋습니다. 하루 이틀 전에 공부하면 60점대 나옵니다.
이거는 딱히 해드릴 말이 없는 게 진짜 평소 꾸준함과 성실이 중요해서.. 풀다가 모르는 문제는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쌤한테 물어보며 자기 걸로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마찬가지로 수학은 정말 고등수학의 기본이 됩니다. 중학교 과정인 일차함수 이차함수를 넘어서 삼차함수 사차함수 N차함수 싹다 나옵니다. 여기서 삐끗 한 번 하면 그대로 수학 점수 10점 20점 나옵니다. 또한 대수 (수 관련 ex. 함수, 방정식..)와 기하(도형 관련 ex. 삼각비, 도형의 특성)로 나뉘기에 더더욱 중요합니다.
과학 -
과학은 모든 단원이 암기를 베이스로 깔고 거기서 개념이 확장됩니다.
화학은 아마 중2부터 본격적으로 나올 거에요. 미리 겨울 방학에 원소기호 20자리 다 외우시면 더 좋습니다. 또한 화학은 개념 암기와 학교에서 하는 실험이나 교과서에 나오는 실험을 잘 파악해두고 준비 과정 - 실험 진행 과정 - 실험 결과 다 외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물리는 계산 문제가 많이 나옵니다, 공식도 많이 나올 거고, 공식 적용 문제도 나올 거에요. 물리도 개념 암기 후에 문제 풀이 방식을 권합니다. 아마 어렵다면 과학에서 제일 어려울 겁니다.
자연/지구/생명과학은 개념 암기가 제일 중요합니다. 중학교에선 암기과목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개념 암기와 지구나 생명의 구성과 그 역할을 외우시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노트정리 하면서 외웠습니다.
역사 -
저희는 중1 때는 없었지만 중2 때 나와서 알려드립니다.
역사는 우선 교과서 읽기 5번 정도 하세요. 연필이나 형광펜으로 그으면서. 첫번째로 읽을 땐 대충 내용과 익숙해지기 위해서 그냥 읽기만 하세요. 그러면서 노트 정리도 함께 진행하세요. 집중력을 돋우기 위해서. 두번째로 읽을 땐 내용을 구성하고 큼직한 사건과 인물을 암기하세요. 세번째로 읽을 땐 세세한 것까지 외우세요. 네번째로 읽을 땐 이제 교과서 시험범위 모든 내용을 암기하세요. 다섯번째로 읽을 땐 백지 테스트를 병행하면서 읽으세요. 한 페이지 백지테스트 보고 그거 확인하는 식으로. 그러다 보면 외워집니다. 100점 제일 쉬운 과목입니다.
사회 -
저희 학교는 중1, 중3에만 나왔습니다.
사회는 개념 별로 뿌리내리듯이 암기하세요. 중3 때는 경제도 혼합돼서 나오기에 그래프가 나옵니다.
사회도 위 역사와 비슷한 방식으로 하시면 될 듯 해요
한문 -
중학교에는 제2외국어 2개 배웁니다.
저희 학교는 일본어, 한문이었지만 중국어 배우는 학교도 있더군요.
한문은 한자 보고 이건 @@ 권이다! 이런 식으로 나올 정도로만 외우세요. 쓸 정도로 안 외워도 돼요. 다만 필순이나 이런 건 선생님이 찝어주시는 거만 하시면 될 듯 해요
#끝까지 읽어주삼#과목은 학교마다 다르긴 한데 갠적으로 학원을 안다니는 과목을 우선으로 공부하는것이 좋음. 그냥 교과서 한번 스~~윽 보는것이 아니라 교과서는 기본이고 평가문제집, 과학은 오투, 이런것을 구매해서 풀어보는것을 추천. 평가문제집은 처음부터 열심히 풀면 시험대비 모의고사까지 다 끝낼수 있지만 과학같은 경우 오투를 사용한다면 뒤쪽의 시험대비부터 풀어보는것을 추천. 한문 같은 경우는 한자만 잘 외우고 성어만 잘 알면 문제집은 필요 없음. 영어, 수학은 학원 다니는것을 추천. 그러면 영어, 수학은 학원 리드대로 따라가면 좋지만 그렇다고 학원만 믿다가 틀림(본인 학원 다니는 영어, 수학 만 한문제 씩 틀림). 수학은 자체문제집 잘풀면 되고 영어는 지문, 단어를 외워두는것이 좋음. 하지만 지문에서 가끔 다르게 나오니 주의할것. 첫 시험이니까 썜들이 글; 어렵게 내시진 않을것 같지만 그래도 공부열심히 하는것을 추천(이상 국수역과영한 지필 평균 98.5를 맞은 중2선배의 조언이었음) 근데 이것은 일단 수업을 열심히 들어야함. .
어딘진 몰라도 중딩은 하면 될텐데...그냥 안 하는 애들이 수두룩 빽빽이라..
.???10년생????아니 잠시만 이게무슨
하 연영과 지망생인데 나… 과동이다….
연극부랑 영상제작부 생기는지 모르고 일단 작년에 했었고 흥미도 있고 성적 향상 가능성있는 동아리 썻더니… 이건 뭐 진로랑 엮지도 못함.. 아싸리 낭독반 들어갈껄..
동아리는 없으면 '본인이 주도하여 인원 모으기', '활동했을때 맡은 역할 적기'만 하면 동아리는 끝
진로 관련 동아리 갈려고 지원해도 떨어져서 결국은 진로랑은 전혀 관련없는 동아리로 가게되어있음..
진짜 동아리 잘못 들어간거 후회하는중 ㅠㅠ 신청할때는 문과였어서 사회 문제 해결+영화 시나리오가 괜찮을 줄 알았더니 이과테크 타버러서 망함 ㅠㅠㅋㅋ 어케 나가야 할지가 문제
중3인데 진로 정해서 다행이다 예고 제발 갈 수 있길ㅠ
애초에 고등학교를 잘 가야됨 그냥 포기하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그냥 성적으로 학교가는게 최고! 논술전형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
라때는 자소서와 학교생활기록부 수상내역으로 수시썼는데
많이 바뀌었네요...
일찍태어나서 다행 지금 입시판은 경험하고싶지않은...
님들아 공동교육과정도 하세요 생기부 글자수 추가해줌
생기부는 쌤들이 써주시는거 아닌가용? 고등학교때는 자신이 직접 쓰나요?
아 진짜 수시 너무 힘드네
감사합니다 왕 꿀팁이네요
내가 좀만 더 늦게 태어났어도 서성한은 커녕 내가 다녔던 2년제 전문대도 떨어졌을듯... 차라리 지금이 나을지도...😢
생각해보면 취업할때도 중요한 부분들ㅋㅋㅋ
잘보고가요
동아리가...들어가고 싶다고 들어갈 수 있는 건 아니더라구요...😢
아 진짜 내가원하는직업하고싶다 공부만하고 내가 좋아하는거 모르면 뭔소용임...ㅠㅡㅠ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생기부는 선생님이 쓰시는건데 저는 그냥 영상에서 나온대로 학습에대한 탐구 등 만 실행하면 되는건가요?
헉..고딩때 참고할게요!!
이 나라 교육이 진짜 미쳐 돌아가는 구나.
오우 땡큐베리머취
아니ㅋㅋㅋ이와중에
회사원 위에 해커ㅋㅋㅋㅋ
고맙습니다 내년에 고등학교 가는데 도움 많이 되겠네요
생기부 추월차선도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학교에서 재밌는 활동을 많이해서 대부분 참여했더니 뭐하는 놈인지 종잡을 수 없는 생기부가 되어버림
인성 영역을 강조하라네요~
이영상을 정확히 3년후에 다시 보러오도록 하겠습니다
아ㅋㅋㅋ 수능 130일 남았는데 조졌네ㅋㅋㅋ
생기부를 통해 이력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