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가시나무(원곡 시인과 촌장) (가사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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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발매 2012.08.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에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내 속엔 내 속엔
    내 속엔

Комментарии • 2

  • @이희자-s8f
    @이희자-s8f 4 года назад

    누군가 편히 쉴수 있는무성한 가시나무로 살아가기를 바래 봅니다

  • @suejun8235
    @suejun8235 3 года назад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회개하게 된다. 너무나 이기적인 내가 저절로 깨달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