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서평29(세키가하라 전투 이전 이에야스와 미츠나리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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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6

  • @vinsblack2
    @vinsblack2 Год назад +2

    그렇습니다 기업경영도 미츠나리처럼 하면 큰일납니다 저는 임진왜란때 고니시가 평양성에 진출해 있을때 미츠나리는 그때 뭘하고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활약상이 나오는것도 별로 없고요 속칭 호랑이 기요마사, 사쓰마 명장 시마즈 등은 많이 언급되는데요 ㅎㅎ

    • @드보라의책방
      @드보라의책방  Год назад +1

      명왕성쌤 반갑습니다^^ 가토 기요마사나 고니시 유키나가등은 이름난 명장이어서 그 활약상이 대단했었지만 미츠나리는 행정가였기 때문에 전장에 투입되어서 맹렬한 활약상을 보인다거나 하는 일은 사실상 전무했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런 말 저런말 히데요시에게 일러바치고… 아무튼 그래서 무단파들에게 상당한 미움을 받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옛날부터 무인과 행정가들은 좀 많이 달랐지요… 현장에 투입되어 산전수전 고초를 겪는 사람들과 책상에 앉아서 탁상공론이나 하고 앉아있는 사람들이 많이 다른 것 처럼요… 미츠나리는 그러나 행정가로서의 능력은 꽤 있았을 것으로 보여지긴 합니다만, 모가난 성품이어서 주위사함들을 너그럽게 포용하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기업경영도 미츠나리처럼 하면 큰일난다는 말씀 깊이 공감하구요…. 오늘도 좋은 댓글말씀…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행복하십시요…🥰

    • @vinsblack2
      @vinsblack2 Год назад +1

      @@드보라의책방 아하 그렇군요, 역시 예나 지금이나 군인보다는 행정관료들이 더 부패하는군요. 지금 정치권 보세요 한숨만 나와요 ㅎㅎ

    • @드보라의책방
      @드보라의책방  Год назад

      @@vinsblack2 그러게나 말입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은 언제나 현장에서 몸으로 뛰는 사람들이고 행정가는 그냥 말로만 떠들면서 복장을 치게하죠… 가토 기요마사가 유독 미츠나리를 싫어한 이유도 그런데 있을거예요… 자신은 조선에서나 귀국한 일본에서나 최선을 다했건만 돌아오는 건 욕이었고 심신이 병들어가면서도 충성을 맹세했건만 미츠나리에게 조종당한 요도기미는 성안에서 바람이나 피우면서 함부로 독설이나 뱉었으니까요…허무했을 거예요…지금 역시도 현장에서 온갖 고생을 하는 공무원들은 탁상행정으로 함부로 심판하고 말작난이나 하는 정치꾼들을 보면서 분노하고 있겠지요… 우직하고 술수가 없는 기요마사를 그려놓은 소설을 읽으먄서 저역시 울분을 느낀적이 있었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