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탓인가 위 두 댓글 다 문제 있어보이는게 다른것도 아니고 역사를 말하는데 영상 검수않고 그냥 넘어가는거나 오타드립으로 퉁치는 사람이나 그리고 왕이 죽은 뒤 불려지는 묘호인데 도긴개긴이랑 뮌상관인가요? 내가 너무과민한건가 역사는 첨삭 될 수 없다는 생각이 꽤심해서 우리나라 역사에 관한건데 오타에도 관대함을 적용하는건 좀 아닌거 같다. 오타로 교육받으면 어떻게 될까싶다. 제 생각에는 자료남아 있다면 되도록이면 다시 올리심이 어떨런지요 다른 일상적인 얘기의 글자도 아닌 왕의 묘호를 잘못되이 적고 가볍넘기려 모양세입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청이 조선을 "독립국"으로 인정했다는거는 그 전까지는 본인들의 속국, 본인들의 지배 아래있는 국가로 생각했다는거지... 솔직히 인정할건 인정하자... 조선은 명나라 청나라의 속국이었다는걸... 역사는 과거의 실수로부터 배우고 다시 반복하지 말라고 있는거고, 국뽕이나 역사왜곡에 취하지 말고 받아드릴걸 받아드리기를... 그래야 발전을합니다...
지금 시각으로는 다른 나라의 속국이었다는 사실이 치욕적이게 느껴지겠지만 과거에는 오히려 '우리가 큰 나라의 일부다' 라는 사실이 자부심의 원천이기도 했습니다. '우리 조선은 다른 수많은 야만인들의 나라와는 달리 대국인 중화 황제의 나라의 신하다. 너무 자랑스럽다' 이런 마인드죠.
5:55 이거 ㄹㅇ인게 고딩때 한국사 쌤이 저리 가르침. 무슨 동아시아의 특수한 관계라고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 저걸 무슨 통상외교나 조약하듯이 우리 주권이 어쩌고하면서 국뽕 주입함. 이거 나만 그런가 싶다가도 한국사가 이상한게 다른건 몰라도 특히 19세기 쪽 근대화나 일제강점기 직전의 파트를 보면 지나치게 동학농민운동을 띄워주고 민족주의가 강하게 들어온다고 해야하나? 객관적이질 않았음. 펙트는 힘없는 것도 모자라서 민비라는 희대의 개썅년이 말아먹어서 일본에 먹힌건데 이걸 무슨 근대화를 일본때매 이루지 못한 안타까운 조선 이렇게 가르치니 참... 민비가 얼마나 나라말아먹는 짓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한국사 책에 서술되어야 학생입장에서 조선이 왜 일본에 먹혔을까?라는 객관적인 시각이라도 생겨야 되는데 이것마저 없으니 그냥 일본이랑 친일파들한데 먹혔다는 일반적인 시각만 가지게됨.
역사는 팩트를 기반으로 바라보고 그 시절의 관점에서 관찰을 통해서 미래에는 비슷한 실수를 하지말자라는게 역사를 배우는 가장 중요한 이유인데 한국에서는 역사를 갬성으로 가르침. 한국의 역사는 삼국시대, 고려초기 외에 모든 기간이 중국의 속국이었음. 한국은 세계사 관점에서 보면 훌륭하긴 커녕 특별하지도 않음. 우리나라가 세계역사에서 별볼일 없다는것을 학교에서 가르치고 왜 그랬는지 가르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니까 사랑스럽다라고 가르쳐야됨.
속국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만. 독립국인건 맞아,그러니까 사신이 왕래하고 국경조약을 맺고 하진 않지. 베트남등도 중국에 오랬동안 조공했고.대마도나 지금의 오끼나와도 우리나라와 일본 양쪽에 조공 했었어. 유럽에도 조공이 있었어....아시아만, 있던것도 아냐... 그리고 몽고에 항복하는 과정에서도 우리가 왕조와 풍습을 어떻게 유지 할수 있었는지 공부 해봐.. 그럼 알거야..
팩트) 한국은 커녕 비교적 객관적으로 바라볼 서양권 학자들 마저 일제강점기 이전에는 몽골 원나라 시절을 제외 하고는 속국으로 보는 시선 자체가 거의없다. 조공을 바친다고 속국이 된다면 한은 흉노의 속국, 당은 돌궐의 속국이며 송은 거란과 여진의 속국이 된다. 심지어 조공은 무조건적인 비굴한 세금이 아닌 일종의 외교에 가까워 사치품을 주고 말, 군력등 중요전략 자원을 받게되며 이에 따라 손익이 당시 국제정세에 따라 바뀌었다. 당장 북송과 거란의 요가 세력이 비슷할 시절 여요전쟁을 승리한 고려사신은 북송과 요에서 오히려 깡패짓을 하고 다녀도 대접을 받았다. 세력이 비슷했기에 그다음으로 강대한 제 3국의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진것 보통 이런식의 글 싸지르는 놈들은 크게 DC에서도 무시받는 일뽕에 빠진 역갤럼, 혹은 본인의 무지함을 객관적이고 지적이라고 착각하며 지적허영심에 빠진 씹스터 급식인 경우가 많다. 너무 좋게도 과장하면 안되지만 그렇다고 정반대로 필요이상의 자아비판 역시 필요없다 딱 있는 그대로 바라보자. 최소 20대 총선 그리고 이번 대선의 국민의당 정도 포지션은 나름 꾸준히 유지했다
@비잔티움 한나라한테 고조선 멸망당하고 한사군설치 당나라한테 고구려 백제 멸망당하고 도독부 도호부 설치 몽골한테 복속당하고 부마국 신세 고려를 멸망시키고 명을 숭배하는 화교조선 건국. 종주국이 부담스러워할 정도로 종속국 자처 청나라 침공에 조선왕 대갈박고 굴복 친중친러 노선으로 서양열강한테 찍힘, 청일전쟁으로 인해 조선 강제 독립, 러일전쟁 후 일본에 합병 일제 패전 후 미군정, 미군철수 및 한미동맹 등 과거 예속행적들을 보면 용어만 다를 뿐 한국을 중국의 속국으로 간주할 요소가 쳐넘친다. 해외시각도 한국이 중국에서 나온 나라인 걸 다 아는데 그런 수치스러운 역사를 숨기고 싶었는지 역사를 북한처럼 자기들만의 해석으로 왜곡함 현실직시 못하고 일본이 더 역사왜곡한다고 까부는데 정작 왜곡 비율로 비교하면 한국이 압도적으로 심각함. 한국인 전체가 세뇌당해있으니 간혹 극소수의 세뇌 덜 받은 한국인 혹은 해외의 누군가가 자국역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반론을 제기하면 친일파라는둥 내정간섭이라는 둥 이것저것 나쁜 거 같다 붙이며 무지성으로 매국노취급함 조공무역이 어쩌고 똥북아만의 특수 어쩌고 부마국이면서 뭔 간섭기라는 둥 가관임 중국이 티베트가 자기네 속국이라고 주장하는 데에 쓰는 명분이 조공이고 이미 중국은 한국을 속국이자 홍콩 연해주처럼 서구에 뺏긴 고토로 본다. 정작 종주국인 중국이 앞에선 국제사회 눈치보고 뒤에선 속국 맞다고 그러는데 종속국이던 한국이 속국 아니라고 우기는 아이러니. 어쩌면 이것도 중국에 대한 적개심 생기는 걸 우려해 중국을 지키기 위해 중국속국의 역사를 부정하는 게 아닐까하는 합리적 의심도 하게 된다. 워낙 중국계 댓글부대들이 판치다보니 친중파들이 꾸며 즐비시킨 한국식 왜곡역사관을 이용해 중국 옹호에 인용하는 경우도 많아서 진실을 말하면 매국노로 간주하는 넷상의 풍조가 보편화된 상태임
조공-책봉 관계는 당나라 즈음부터 형성된 동아시아 특유의 외교방식으로 전혀 치욕적일게 없는것입니다. 명나라나 18 19세기 이전 청나라는 동아시아에 있어 현재의 미국보다 더한 그냥 세계의 중심 그자체였습니다... 조선은 명, 청의 조공국 중 1등가는 조공국이구요, 조공국이라고 해서 구속력은 세지 않았습니다. 이후 서양세계가 문을 두드리면서 청나라가 조공국관계에서 속국관계로 전환하려고 잠시 구속력이 강해지지만 결국 열강들한테 다 뺏기지요...
학교에서 배운 역사에서 의문점들을 간다효님이 말해주어서 기쁘네요. 조선은 독립국이였다라고 가르키고 주변에서도 그렇다해서 그런줄 알았지만 저의 생각으로는 속국으로 밖에 안보였었어요. 지금 속국이였다 아니였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앞으로 우리나라가 잘되는게 중요하고 편파적인거보다 여러 시각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실한거 하나는 중국과 우리나라는 사신이 오고 갔으며 국경선을 협의 하기도 했고조공 은 우리나라도 대만이나, 오키나와가 일본에 속하기전 류국에서 조공 받았으며 요나라도 고려에 조공을 보내기도 했죠..... 그들이 우리 속국 이였다고 하진 않죠...독립국은 맞 습니다,,,,중국에 조공 받치던 나라는 우리나라뿐 이 아닙니다.. 베트남 등등...
@@전차장-p9r 확실히 고려 전~중기까지는 독립국이였지만 원나라 밑으로 들어가고서부터 고려말기~조선의 정치체제는 독립국이라고 떳떳하게 말하기 뭣하게 바뀜. 조선 내애서 국왕의 위상은 '명 황제의 제후'에 불과했음. 그리고 ''이등체강'이라 해서 조선의 신하와 왕족들은 명나라의 관직이나 황족보다 2단계 아래로 쳤었음(정1품이 명에서는 정3품 대우를 받음) 애초에 대등한 외교 따윈 없었고 오히려 황제의 사신이 오면 황제있는곳으로 절 하고 받을정도로 고분고분하게 대함. 어떻게든 명 황제와 청 황제의 승인이 왕의 즉위에 필수적이였던것만 봐도 국뽕빼고보면 속국-독립국 사이 어중간한 위치라고 생각됨. 뭐 실리 외교다, 중국문물 받아들이기위해 어쩔수없었다 하고 실드는 열심히들 치지만 객관적으로보면 조선은 어중간한 반독립국
일본이 단순 듣보잡은 아니었고, 메이지 유신 당시에 영국이랑 이미 링크가 떠 있었음. 유신의 핵심 세력이던 사츠마가 1850 년대부터 근대화 추진하면서 유신 즈음엔 막강한 실력자로 부상했거든. 그거 보고서 영국이 사츠마를 밀어줬고. 일본은 영국과 손을 잡고서 아시아에서 영국을 대신해 러시아를 견제하는 역할을 맡기 시작함. 일본 해군이 개쎈 것도 영국측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고.
사대주의는 독립과 주권을 전제로 하는 개념입니다. 사대관계를 맺는다는 건 독립을 인정받는다는 겁니다. 신라고려조선은 사대를 했기 때문에 독립국이었습니다. 다만 형님으로 모시니까 일정 부분 따르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어느 시대나 마찬가지임. 조선 후기에 소중화 사상이 나타나면서 관료 일부가 자신을 황제의 신하로 표현하기도 했는데, 이것은 왕권과 대립하기 위한 명분이었을 뿐이죠. 사대자소 관계는 춘추시대 처음 나타난 외교 방식인데 공자를 보내서 침략하지 않는 평화조약을 맺거나, 강한 나라의 군사적 보호를 받는 것인데, 그 나라의 주권과 독립을 보장받기 위한 수단으로 행해졌습니다. 인질이 나중에 공물로 바뀌었고요. 결국 사대를 한다는 건 약한 나라이지만 독립국으로 인정받는 겁니다. 요 사대를 노예 쯤으로 역사 왜곡하는게 중국 일본이고요.
@@Yeon-Ho-04 실제로는 더욱 독립적이었음. 조선은 4번의 반정이 있었는데 중국은 개입을 못함. 왕의 자리가 비면 대비가 결정함. 입성책동은 왜 일어났을까. 춘추시대 시작된 사대관계는 약소국이 독립을 보장받기 위한 외교였음. 사대,조공=독립의 증거. 주권 불평등 상황과 지배관계를 같은 걸로 보는 건 착오임. 국제사회는 원래 힘의 차이로 주권 평등이 지켜지지 않음.
중국으로 만들기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사는 곳이 한반도.: 계륵 같은 땅.. 그래서 늘 속국으로 두고.. 꼭두각시 정부를 두고 싶어함.. 만약에 먹는다면.. 저항도 크고.. 섞이지도 못 할 성격의 사람들이 사는 곳!! 성격이 까칠하고 화도 잘 내고.. 공동체 의식도 강하고. 그래서 살아 남은 게 아닐까? 국뽕이 열등감 때문 맞지만... 그래서 살아 남은 지도..
얼마전 우리 시골 외갓집에서 있었던 일. 큰형 밑에 아우들이 큰형의 땅에 집을 짓고 살았음. 그냥 아버지가 큰형한테 재산을 다 물려주되 큰형이 동생들에게 어차피 다 우리집 재산이니까 너네들도 내 땅에 당연히 집 짓고 살 권리가 있는 거지. 이게 바로 동양적 사고방식. 이렇게 문서 같은 거 따로 없이 큰형네 땅에 집을 짓고 수십년을 살았는데, 2020년 갑자기 큰형네의 아들이 이 땅은 내 땅이니까 집을 철거하라고 요구를 시작함. 덕분에 동생들 자식들이 난리가 남. 수십년 간 잘 살던 집과 땅을 다 뺏기게 생긴 것. 동양에선 이렇게 서로 내땅 네땅 구분 관념이 희미해서 그냥 우리 같이 집 짓고 우리 혈족끼리 살면 그만.. 이런 식이었음. 그러다보니 일제가 와서 토지측량을 하네 어쩌네 하면서 근대적인 사유재산 관념을 강제로 이식한 거고,,, 국가 간에도 비슷해서 조공 책봉 해주면 서로간에 문서 같은 거 없이 권리를 인정해줬던 것. 근데 갑자기 서구식 개념으로 사유권 개념이 생기고 그것이 국가적으로 확장되어 주권이라는 것이 생기니까 청나라가 급당황... 그럴거면 아예 조선도 우리 땅이네? 이런 식으로 나가버림. 우리 집안에서 큰형네 자식들이 동생들 자식들에게 너네들 집은 내 땅에 지어진 거니까 내꺼라는 논리가 발생.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이 근대적인 사고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이런 현상들이 발생한 거지. 하지만 청나라는 여기서 실수를 크게 해버림. 전근대적인 조공 책봉의 관계를 근대적인 사회에서의 종속권으로 무식하게 전환해버리니까 무리한 횡포를 부리게 되고, 이게 국제사회에 통용되지 않기 때문에 영미가 일본을 지지하면서 청일전쟁에 대패. 하지만 중국은 아직도 그 개념을 이해를 못해서 지금도 삽질하는 중이고, 한국을 속국으로 인식하는 중이고, 그래서 김치도 한복도 다 지들꺼라고 난동질을 부리는 중. 정답은 중국을 멸망시켜야 하는 것.... ㅎㅎ
논리적이고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청일전쟁에서 조선을 바로 복속시키지 않고 독립국으로 만든 후 단계를 거쳐 한일합방을 한 일본의 치밀함이 놀랍습니다. 어쨌든 청일전쟁 전에는 독립국이 아니었다는 것은 확실했는데 중고교 시절에 이부분에 대한 설명이 분명치 않고 모든걸 일본이 나쁘다라는 것만 촛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본이 결국 침략을 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감정은 안좋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중국의 일부로 남았거나 혹은 영국이 러시아 견제로 식민지화 했거나 그런 수순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절대 독립국으로 유지되고 그렇게 될 분위기는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청나라가 서양식 국제조약을 모를리가 없지요. 일본보다 훨씬먼저 서양세력에게 참맛을 봤으니까요. 다만 당시 상황들을 보면 일본이 치고 올라오는걸 예상하지 못한건 물론 우리가 아무리 약해졌어도 일본따위가 조선에서 활개치게 놔둘정도는 아니라고 자신했을듯 하네요. 실제 일본역시 강화도조약때까지만 해도 감히 청나라에 덤빌 상상도 못합니다. 그러니 조선에 대한 스탠스를 조약형태로 명확히 할 필요도 없었다 봅니다. 그리고 일본과의 전쟁에서 질거라고 당시 전세계 어느 열강도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구요. 지금 우린 결과를 알고보니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당연히 이기는 상황이었다고 하는거지 당시엔 북양함대를 가지고 있고 서양식 군대로 훨씬먼저 정비한 대국 청나라를 일본이 이긴단건 상상도 못하던 일이었죠.
📖효기심의 권력으로 읽는 세계사📖
📖예스24: www.yes24.com/Product/Goods/117586969
📖교보문고: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1097115
📖알라딘: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1906962
그냥 주입식으로 배웠는데
국제 정세를 가미해서 보니까 이해가 된다
외우지 않아도 스무스하네ㅋㅋ
ㄹㅇㅋㅋ
역사에 관심없을 수도 있는데 교육한다는 것들은 그런애들까지 억지로 배우게 만들려고 하니깐 주입식으로 가르치는듯..
학교 선생들이 이런식으로 가르쳤다면 더 재밌었을거같긴한데
미화시키기 위해서 꼬고 꼬아서 교과서를 역사서를 편찬하니깐
씨발 이게 무슨상황인고 무슨뜻인지 몰라
연도별 이벤트만 줄줄 외워 본질도모르고 ㅋㅋㅋㅋㅋㅋㅋ
@@kylec.8760 연도보다는 사건의 '이름'이나 '의의 한계' 만 주입식으로 가르쳐서 그럼. 연도는 타임라인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은 되긴함.
국뽕안들어가고 객관적인 역사 설명해주는 간다효가 애들한테보여주기도 좋은거같음. 국뽕 눈치보느라 애써에둘러얘기하지도않고 역사는 이렇게봐야지
욕만 안나오면 초등학교도 쌉가능
1:25 는 고종이 아니라 순종입니다
앞으로 더욱 사려깊게 영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 띨하게 생긴 호빗들이라 거기서 기기
기분탓인가 위 두 댓글 다 문제 있어보이는게 다른것도 아니고 역사를 말하는데 영상 검수않고 그냥 넘어가는거나 오타드립으로 퉁치는 사람이나 그리고 왕이 죽은 뒤 불려지는 묘호인데 도긴개긴이랑 뮌상관인가요?
내가 너무과민한건가
역사는 첨삭 될 수 없다는 생각이 꽤심해서 우리나라 역사에 관한건데 오타에도 관대함을 적용하는건 좀 아닌거 같다.
오타로 교육받으면 어떻게 될까싶다.
제 생각에는 자료남아 있다면 되도록이면 다시 올리심이 어떨런지요
다른 일상적인 얘기의 글자도 아닌 왕의 묘호를 잘못되이 적고 가볍넘기려 모양세입니다.
미국❤일본😍😍😍
@@칸의장우산 묘호를 사소한걸로 치부하는게 더 문제임을 왜 자각못할까싶네요
@@tubejust3863 거기서 환단고기가 왜 나옵니까?
바로잡아야하는 말에 궤변이나 늘어놓네 참.
다른것도 아니고 묘호다!
생각은 하고 댓글 씁시다.
국뽕아니라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편 레전드
조선말기 외우면 개 빡센데 그냥 스무스하게 이해가 됨
한마디로 정리하면 청이 조선을 "독립국"으로 인정했다는거는 그 전까지는 본인들의 속국, 본인들의 지배 아래있는 국가로 생각했다는거지... 솔직히 인정할건 인정하자... 조선은 명나라 청나라의 속국이었다는걸... 역사는 과거의 실수로부터 배우고 다시 반복하지 말라고 있는거고, 국뽕이나 역사왜곡에 취하지 말고 받아드릴걸 받아드리기를... 그래야 발전을합니다...
애초에 청, 일본뿐만 아니라 조선도 스스로 속국이라고 인식하고 있는데, 후대에 자칭 역사학자들이 아니라고 떠드는 것보면 어처구니가 없음.
글케따지면 과거 일본도 백제의 속국이지ㅋㅋㅋ
지금 시각으로는 다른 나라의 속국이었다는 사실이 치욕적이게 느껴지겠지만 과거에는 오히려 '우리가 큰 나라의 일부다' 라는 사실이 자부심의 원천이기도 했습니다.
'우리 조선은 다른 수많은 야만인들의 나라와는 달리 대국인 중화 황제의 나라의 신하다. 너무 자랑스럽다' 이런 마인드죠.
@@서블랙팬-k4z 그냥 미국에 이민간 바나나들 심리랑 다를게 없네요. 일본으로 치면 명예백인이고.
근대 한국사에서 가장 중요한부분이지만 학교에서도 안가르치는 부분인데 이젠 이해가 되는부분
왜 조선이 청나라 속국이라고 안가르치냐 학교에서 ㅋㅋㅋㅋ ㄹㅇ 이게 역사왜곡이지
@@user-whysoserious 역사쌤이 실리외교인가 뭐신가 ㅇㅈㄹ 하던데
@@iorichikasa6482
근데 동아시아에서 중원에 조공을 주며 군신관계를 유지하는건 하나의 질서라고 보는 설이 있음 약간 교황의 위치라고 생각하면됨
@@Unnnnnnnnmn 그게 아전인수격인 해석임.
원나라, 청나라 때는 확실히 종속국이고
북송, 금, 명나라 때는 독립국이었음.
@@Unnnnnnnnmn 어처구니 없는 소리
유럽에도 일본에도 동일한 제도가 있었는데, 무슨 교황이 나와
5:55 이거 ㄹㅇ인게 고딩때 한국사 쌤이 저리 가르침. 무슨 동아시아의 특수한 관계라고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 저걸 무슨 통상외교나 조약하듯이 우리 주권이 어쩌고하면서 국뽕 주입함.
이거 나만 그런가 싶다가도 한국사가 이상한게
다른건 몰라도 특히 19세기 쪽 근대화나 일제강점기 직전의 파트를 보면 지나치게 동학농민운동을 띄워주고 민족주의가 강하게
들어온다고 해야하나? 객관적이질 않았음.
펙트는 힘없는 것도 모자라서 민비라는 희대의 개썅년이 말아먹어서 일본에 먹힌건데 이걸 무슨 근대화를 일본때매 이루지 못한 안타까운 조선 이렇게 가르치니 참...
민비가 얼마나 나라말아먹는 짓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한국사 책에 서술되어야 학생입장에서 조선이 왜 일본에 먹혔을까?라는 객관적인 시각이라도 생겨야 되는데 이것마저 없으니 그냥 일본이랑 친일파들한데 먹혔다는 일반적인 시각만 가지게됨.
20살인데 중딩 때도 저렇게 가르침. 고딩 때는 한국사 1년만에 가르치느라 허겁지겁 배워서 저런 거 들을 틈도 없었던듯. 다만 보안회니 황무지 개간 무산이라니 조선이 어떻게든 망국 되는 거 피하려고 똥꼬쇼했다는 거 정도는 배운듯
@@spark3987 이제 갓 20대 되었는데
15년전에서도 그랬었가니 충격이네요.
조선 후기-근현대 잘못 건드리면 식민 사관이니 매국노니 해대서 말꺼내기도 무서움
식민사관이 뭔지 모르는 ㅄ들이 99%임.
조선이 존나 약해서 주변국들한테 죽도록 휘둘린건데 사관마다 다르게 볼 부분이 있나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똑같은 실수를 안하지
세상에 이렇게 돌고 돌아 만나는구나ㅋㅋㅋ
스트리밍에서 어찌어찌 된다고 들은건 같은데 바빠서 놓친 사이 간다효ㅋ
컨셉이 만담꾼으로 바꼈네요?
조선은 당시 문서나 외교서적들을 보더라도 청나라의 속국으로 보던경향이 있었죠. 일본이 조선에 압력을 넣어 분리시킨것이고
@@AIelon 역사 대충배운타입 ㅋㅋ 이래서 책 한권 읽은사람이 제일 무섭구낭
@@AIelon 아 네 ㅎㅎ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AIelon 일본이 우리나라 식민지였음?님 역사 거들먹대기전에 우리말부터 다시 배우고 역사학에 손을 대셔야 할듯..?
솔직히 러시아에 먹혔으면 우크라이나처럼 맨날 털렸겠지ㅋㅋㅋ
@@ZKXCLNVNWQ 뭔 개소리냐....북한이 중공에 공산화됬냐? 소련에 공산화됬지
조상들이 멍청하면 후손들이 고생한다.
너도 그 후손의 멍청한 조상이다
@@john-xv7kx 멍청한 조상의 후손 아니노? 유치원생들도 그렇겐 안 말한다 게이야ㅋㅋ
@@drill_is_my_soul 우리가 멍청한 조상이라는 거임
@@스터햄-i5d 같은 세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조상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오바인데ㅋㅋ
@@john-xv7kx 다 쉴드쳐도 후손의 조상은 에바쎄바 맞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사를 공부하다 보면 민족사적인 접근을 하게 되지만.. 세계사를 공부하다보면 문명사적 접근을 하게 되죠. 어느쪽이든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민족사적 접근은 정치에서 쓰이고 문명사적 접근은 현실에서 쓰이는 것 같더군요.
문장 참 좋네요. 저는 대학이하 수준의 국사교육이 해롭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공감 많이됩니다.
와 그러고보니 민족사적(반일 반미 반중 등등)은 정말 정치에 쓰이긴하네요? ㄷㄷ;;
문명사적은 유물론의 입각한 서구의 시각입니다
유럽을 제외한 역사는 유물론으로 보는게 맞냐는 논쟁이 꽤 있습니다
맞아요
국사 세계사
다 봐야해요
문제는 이걸 아는 사람들만 알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민족주의 사관에 찌들어서 정치적으로 이용당하기만 한다는거...
갑작스러운 팩폭 ㄷㄷ
평소에 생각하고있던걸 시원하게 풀어주시네요. 탁월한 식견에 무릎을 탁치고갔다가 다시 옵니다.
형님 한국사 인강강사해도 되겠는데요 ?? 흡입력이 ㅗㅜㅑ
이건 대학 교양때 배운내용인데, 당시 서태후가 정책이란 정책은 다 실패하고 태평성대운동같이 민란이 일어나고 반란을 막을 수 없으니까 거기다가 서양세력이 청나라를 쳐묵쳐묵하니까 조선만이라도 잃을 수는 없다는 생각을 했가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조선에 집착을 했다고 하거군요
태평성대가 아니라 홍수전(80년대에 학교를 다녀서 그 당시는 한자독음으로 배워서리)의 태평천국운동입니다
@@불패-p7q 태평천국의 난이라고도 하던데
@@불패-p7q ㅇㅎ 동아시아 사는 아직 잪 몰라서
베이징이랑 가깝잖아요 지금도 기를 쓰고 한국 통일반대하는 이유가 베이징이랑 가까워서죠ㅋㄱㄲ
5:20 달달 외웠는데...
장정 뜻 처음 알았네요. 👍
교과서 시험범위가 여기인데
뭐냐 이 새로움은....
머지 러시아편 하고 있지 않았나?
혹시 러일전쟁을 설명하기 위해 끌거 온 소재거리인가?
참 잘 만드시네.
요즘 애들한테는 참 좋은 영상인듯
조선 역사도 러시아랑 연관 있으니까요.. 아관파천 들어보셨죠? 그거랑 또 엮기면 일본 청나라 이야기 안할수도 없으니까요.
쏙쏙박혀 조아조아
효기심님 오늘 예민한 걸 건드리셨네요...
ㅎㅎ 그렇기 때문에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이 분 시험 1달 남았는데 한방에 정리해주시네...개꿀
역사선생들에게 뽕 빼고 가르쳐달라고 해야죠.
뽕을 너무 넣어서 성인이 되어서도 뽕만을 추앙해요. 국가가 망국으로 가는거죠.
국뽕, 국수주의자들에 대한 최고의 특효약, 간다효 채고 !!!
이형 설명 너무 잘해
역사는 팩트를 기반으로 바라보고 그 시절의 관점에서 관찰을 통해서 미래에는 비슷한 실수를 하지말자라는게 역사를 배우는 가장 중요한 이유인데 한국에서는 역사를 갬성으로 가르침. 한국의 역사는 삼국시대, 고려초기 외에 모든 기간이 중국의 속국이었음. 한국은 세계사 관점에서 보면 훌륭하긴 커녕 특별하지도 않음. 우리나라가 세계역사에서 별볼일 없다는것을 학교에서 가르치고 왜 그랬는지 가르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니까 사랑스럽다라고 가르쳐야됨.
근데 서양의 속국 개념과는 다르지 읺나
속국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만. 독립국인건 맞아,그러니까 사신이 왕래하고 국경조약을 맺고 하진 않지.
베트남등도 중국에 오랬동안 조공했고.대마도나 지금의 오끼나와도 우리나라와 일본 양쪽에 조공 했었어.
유럽에도 조공이 있었어....아시아만, 있던것도 아냐...
그리고 몽고에 항복하는 과정에서도 우리가 왕조와 풍습을 어떻게 유지 할수 있었는지 공부 해봐.. 그럼 알거야..
팩트) 한국은 커녕 비교적 객관적으로 바라볼 서양권 학자들 마저 일제강점기 이전에는 몽골 원나라 시절을 제외 하고는 속국으로 보는 시선 자체가 거의없다.
조공을 바친다고 속국이 된다면 한은 흉노의 속국, 당은 돌궐의 속국이며 송은 거란과 여진의 속국이 된다.
심지어 조공은 무조건적인 비굴한 세금이 아닌 일종의 외교에 가까워 사치품을 주고 말, 군력등 중요전략 자원을 받게되며 이에 따라 손익이 당시 국제정세에 따라 바뀌었다. 당장 북송과 거란의 요가 세력이 비슷할 시절 여요전쟁을 승리한 고려사신은 북송과 요에서 오히려 깡패짓을 하고 다녀도 대접을 받았다. 세력이 비슷했기에 그다음으로 강대한 제 3국의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진것
보통 이런식의 글 싸지르는 놈들은 크게 DC에서도 무시받는 일뽕에 빠진 역갤럼, 혹은 본인의 무지함을 객관적이고 지적이라고 착각하며 지적허영심에 빠진 씹스터 급식인 경우가 많다. 너무 좋게도 과장하면 안되지만 그렇다고 정반대로 필요이상의 자아비판 역시 필요없다 딱 있는 그대로 바라보자. 최소 20대 총선 그리고 이번 대선의 국민의당 정도 포지션은 나름 꾸준히 유지했다
팩트만 가르치는데 무슨 개소리를 이리도장황하게함? 중국,일본 역사교육이나 보고 불만가지시지? 걔네에비하면 완전 나노단위로 팩트만 기술한 역사가 한국사인데 지금 한국역사교육에 불만가질때냐? 중국역사책에는 한복,아리랑,한글.고구려 전부 중국꺼라는데 ㅅㅂ?
@비잔티움 한나라한테 고조선 멸망당하고 한사군설치
당나라한테 고구려 백제 멸망당하고 도독부 도호부 설치
몽골한테 복속당하고 부마국 신세
고려를 멸망시키고 명을 숭배하는 화교조선 건국. 종주국이 부담스러워할 정도로 종속국 자처
청나라 침공에 조선왕 대갈박고 굴복
친중친러 노선으로 서양열강한테 찍힘, 청일전쟁으로 인해 조선 강제 독립, 러일전쟁 후 일본에 합병
일제 패전 후 미군정, 미군철수 및 한미동맹 등 과거 예속행적들을 보면 용어만 다를 뿐 한국을 중국의 속국으로 간주할 요소가 쳐넘친다.
해외시각도 한국이 중국에서 나온 나라인 걸 다 아는데 그런 수치스러운 역사를 숨기고 싶었는지 역사를 북한처럼 자기들만의 해석으로 왜곡함
현실직시 못하고 일본이 더 역사왜곡한다고 까부는데 정작 왜곡 비율로 비교하면 한국이 압도적으로 심각함. 한국인 전체가 세뇌당해있으니 간혹 극소수의 세뇌 덜 받은 한국인 혹은 해외의 누군가가 자국역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반론을 제기하면 친일파라는둥 내정간섭이라는 둥 이것저것 나쁜 거 같다 붙이며 무지성으로 매국노취급함
조공무역이 어쩌고 똥북아만의 특수 어쩌고 부마국이면서 뭔 간섭기라는 둥 가관임
중국이 티베트가 자기네 속국이라고 주장하는 데에 쓰는 명분이 조공이고 이미 중국은 한국을 속국이자 홍콩 연해주처럼 서구에 뺏긴 고토로 본다.
정작 종주국인 중국이 앞에선 국제사회 눈치보고 뒤에선 속국 맞다고 그러는데 종속국이던 한국이 속국 아니라고 우기는 아이러니. 어쩌면 이것도 중국에 대한 적개심 생기는 걸 우려해 중국을 지키기 위해 중국속국의 역사를 부정하는 게 아닐까하는 합리적 의심도 하게 된다. 워낙 중국계 댓글부대들이 판치다보니 친중파들이 꾸며 즐비시킨 한국식 왜곡역사관을 이용해 중국 옹호에 인용하는 경우도 많아서 진실을 말하면 매국노로 간주하는 넷상의 풍조가 보편화된 상태임
10대분들에게 너무 유익한거 아닌가요?
이형 유튜브 시작했네
ㅋㅋㅋㅋ 조선 고종 민비 등을 빨고 띄워주려는 국뽕들 많은데, 시원하게 한방 날리시는군요 ㅋㅋㅋㅋㅋㅋ
조선 초반에는 솔직히 대단했음. 일단 일본의 농지면적이 7분의1임에도 생산량이 비슷하고 인구도 비슷. 일단 정치체계부터 재상체제라서 의회 총리제랑비슷한 권력 분할이라서 선진적
@@ljh6463 ㅋㅋ
고이기시작하면 망하는거지 ㅠ
@@ljh6463 벌레떳다 경보 ㅋㅋㅋ
새롭고 뭔가 대단해야 나라를 새로 건국하지
그나물에 그밥이면 오래 가겠음? ㅋㅋ
이보다 더 훌륭한 체제가 있을까싶은 민주주의지만
과연 몇 백년 더 갈지는 아무도 모름
흥선대원군이 좋은 업적을 많이했는데, 시대를 잘못타고났음. 그리고 2가지 실책으로 좋은업적이 무용지물이 됨. 하나는 일찍 개항을 안한것, 둘은 민비를 맞이한것. 특히 일찍 개항안한것은 치명적인 문제..
와 너무 잘 표현 했어요
내용 아주아주 좋습니다 ^_^ b 따봉
역사를 보고싶은대로 보고싶어도 수능시험에 나오는대로 공부해야 해요...
나 진짜 역사 조금밖에 모르는데 수능때 2뜸 거으ㅏ 다 찍었는데 ㅋㅋㅋㅋ
@@user-whysoserious 조선족이 웬 수능?
이 모든 시대상을 즐길 수 있는 게임 빅토리아 3!
간다효님 냉철하게 한국사. 동양사.세계사를 보고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망해도 이상하지 않은 조선시대 다만 불쌍한것은 조선이 아니라 그안에서 살고있던 국민과 그보다 더 못했던 노비의 삶을 살던 사람들임
최고 역사쌤!!!
강건성세의 청나라 황제들이 저승에서 통곡했을듯
학교 진도에 맞춰주는 간다효 그는 도대체...
와ㅈㄴ 잼있다 ! ^^
재밌게 봤어요
7:20 그냥 야쿠자 오야붕 나와바리 느낌.
이런 내용은 왜 학교에서 안 알려줄까 진짜 역사에 관해서 자의적해석은 배척해야됨
정말 우리역사를 사실대로 알려주면 전부 국사시간에 학교옥상에서 뛰어내리니까요. 비극을 막기위해서 거짓말을 하는거지요 뭐
ㄹㅇ 식민지 과거 극복하려고 초창기 국뽕은 인정인데 아직도 국뽕에 민족주의로 빠지는건 미래에 도움이 1도 안되는거 같아요
형, 아예 처음부터 만들어서 한능검특강해줘ㅋㅋㅋ
자국 역사는 냉정하고 더 냉정하게 봐야되겠네요
ㅋㅋ우리나라 교육은 전부 주입식교육ㅋㅋㅋ
주입식 교육 자체가 나쁜 게 아니라 병신 같은 걸 주입하니까 문제죠 ㅎㅎ 제대로 된 걸 주입하면 괜찮은데
우리학교 쌤이 통산조약으로 가르쳤는데 ㄷㄷ
역사왜곡 전교조임
통상이겠지..
조선은 건국부터 나라 명칭을 명나라에게 결정지어 달라고 부탁한 나라임. 이런게 속국이 아니면 뭐임?
한국사 잘 모르면 국뽕이 되고 한국사를 잘 알면 국까가 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죠.
조공-책봉 관계는 당나라 즈음부터 형성된 동아시아 특유의 외교방식으로 전혀 치욕적일게 없는것입니다. 명나라나 18 19세기 이전 청나라는 동아시아에 있어 현재의 미국보다 더한 그냥 세계의 중심 그자체였습니다... 조선은 명, 청의 조공국 중 1등가는 조공국이구요, 조공국이라고 해서 구속력은 세지 않았습니다. 이후 서양세계가 문을 두드리면서 청나라가 조공국관계에서 속국관계로 전환하려고 잠시 구속력이 강해지지만 결국 열강들한테 다 뺏기지요...
개념 자체는 주나라 때 생기긴 했는데 주변민족에까지 적용하는건 한나라 때부터인 듯
@@zhengchen9405 지류 체계??
서대문구에 있는 독립문은 청나라에게의 독립을 선포하며 일본아 세운것
와 효기심형이다.
당시 열강사이에는 암묵적인 룰이 있는데, 다른나라의 속국을 건드리면 안된다는거죠. 그래서 청나라의 속국으로 인정되면 조선침략은 룰위반이 됩니다. 일본은 조선에게 자주독립국으로 선포하라고 부추깁니다.
잘 봤습니다
다음 러일전쟁 개꿀잼 팝콘각 예상 되네요
학교 시험범위에 있던 내용인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늘 자주국가니 주권국가였다니를 강조하던 사람들 보면 타국을 지배하는 국가이고 싶다는 속내가 있단말이지
영국프랑스의 식민지개척이나 미국의 개척사는 매력적이지만, 동시대 한반도는 퇴보를 거듭했죠. 그러니 천년던 고구려의 광활한 영토,고구려제국 떠드는거죠. 실상 그고구려조차도 만주의 1/3도 못차지하고 고구려영토는 한반도보다 조금 큰것일뿐인데 ㅎㅎ
@@2jaemyungE 애초에 역사상 한반도를 최초로 통일한 왕이 세종대왕임 ㅋㅋㅋㅋ.
세종 때 영토가 쭉 이어져 오다가
대한제국 고종때 간도까지 살짝 먹었다가 바로 대가리 깨지고 청일 전쟁으로 파토난거 ㅇㅇ.
학교에서 배운 역사에서 의문점들을 간다효님이 말해주어서 기쁘네요. 조선은 독립국이였다라고 가르키고 주변에서도 그렇다해서 그런줄 알았지만 저의 생각으로는 속국으로 밖에 안보였었어요. 지금 속국이였다 아니였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앞으로 우리나라가 잘되는게 중요하고 편파적인거보다 여러 시각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실한거 하나는 중국과 우리나라는 사신이 오고 갔으며 국경선을 협의 하기도 했고조공 은 우리나라도 대만이나, 오키나와가 일본에 속하기전 류국에서 조공 받았으며 요나라도 고려에 조공을 보내기도 했죠..... 그들이 우리 속국 이였다고 하진 않죠...독립국은 맞 습니다,,,,중국에 조공 받치던 나라는 우리나라뿐 이 아닙니다.. 베트남 등등...
@@전차장-p9r 확실히 고려 전~중기까지는 독립국이였지만 원나라 밑으로 들어가고서부터 고려말기~조선의 정치체제는 독립국이라고 떳떳하게 말하기 뭣하게 바뀜. 조선 내애서 국왕의 위상은 '명 황제의 제후'에 불과했음. 그리고 ''이등체강'이라 해서 조선의 신하와 왕족들은 명나라의 관직이나 황족보다 2단계 아래로 쳤었음(정1품이 명에서는 정3품 대우를 받음) 애초에 대등한 외교 따윈 없었고 오히려 황제의 사신이 오면 황제있는곳으로 절 하고 받을정도로 고분고분하게 대함. 어떻게든 명 황제와 청 황제의 승인이 왕의 즉위에 필수적이였던것만 봐도 국뽕빼고보면 속국-독립국 사이 어중간한 위치라고 생각됨. 뭐 실리 외교다, 중국문물 받아들이기위해 어쩔수없었다 하고 실드는 열심히들 치지만 객관적으로보면 조선은 어중간한 반독립국
8:20 하이라이트
리얼ㅋㅋㅋ 서양것이 싫으면 당장 달력부터 바꿔야지
군주 능지 차이 오졌던 시절이네요
국뽕 멈춰~ 제발 한국사만 어디서 예능하듯이 가르치는 곳에서 배우지말고, 역사(세계사)를 배워야함. 역사는 역사일 뿐. 국뽕 좀 그만 묻혀라.
1:27 순종아님?
우리 중학교 쌤이 정말 잘 가르치신 거네...
'조선은 망할 나라였다','조선은 다른 나라가 봤을때 사실상 명,청의 속국이다','어차피 식민지는 필연적이었으니 차라리 미국에게 먼저 개항했으면 낫지 않았을까'
이때 뭐 저런 쌤이 있었지 했는데 잘 가르치신 거네...
가르침이 좋았다기보다는 현실적인거죠
@@watanabemiyuki9134 필리핀은 미국이 식민지화할때도 잘살았고 독립시켜줬을때만해도 잘살았음...독립후 부정부패때문에 자멸한거임.
@@watanabemiyuki9134 아 ㅋㅋ 그것도 식민지배하는 나라의 의도마다 다른거고 일반화시키고있네 ㅋㅋ 일본한테 식민지배 당했는데도 잘만살고있자너 ㅋㅋ
@@watanabemiyuki9134 식민지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미국 식민지들이 잘사는 건 팩트
국뽕러들 게임질 하면서 전투민족 타령 어찌나 오글 거리던지
전투민족은 맞음 ㅋㅋㅋㅋㅋ 자국민끼리는 존나 잘싸우는데 외부세력에겐 조아리는 아주 대단들 한 민족 ㅋㅋㅋㅋㅋ
아가리만 전투지. 실상 제대로 된 전쟁이나 지배역사가 없음
중국의 14차 5개년 에 관해서도 영상제작이 가능할까요
형 드디어 일본/중국 역사야? 야호~~
그놈의 성리학이 뭐라고 ㅋㅋㅋ
사람들이 자꾸 유럽열강이나 일본을 침략자라고 욕하는데, 솔직히 우리나라도 다른나라한테 침략국이라는 비난 좀 들어보는게 내 꿈이다. 원래 국가는 그래야 되는거 아닌가? 평화적인게 좋은건가? 사자가 평화적이면 좋은건가? 굶어죽는건데? 사슴이 평화적이면 좋은건가? 방심하다 잡아먹힐텐데?
굳이 서양으로 보면 오스만제후국과 비슷한 관계
ㅎㅇㅇ
아오 몇일째 듣는데 이제 80이네 ㅋㅋㅋㅋㅋ
목소리하고 난리부릅스 듣보잡 영상끝날때 멘트까지 효기심하고 동일인물 같은데
듣보잡이라니...
일본이 단순 듣보잡은 아니었고, 메이지 유신 당시에 영국이랑 이미 링크가 떠 있었음. 유신의 핵심 세력이던 사츠마가 1850 년대부터 근대화 추진하면서 유신 즈음엔 막강한 실력자로 부상했거든. 그거 보고서 영국이 사츠마를 밀어줬고. 일본은 영국과 손을 잡고서 아시아에서 영국을 대신해 러시아를 견제하는 역할을 맡기 시작함. 일본 해군이 개쎈 것도 영국측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고.
어쨋든 러일전쟁 이전까진 무시당한건 맞음, 아무리 영일동맹이있다고 해도 당시 인종차별적인 시각때문에 일본같은 아시아 국가가 유럽과 동등한 위치라고 생각을안했음, 일본이 러시아 개박살내고 유럽국가들의 생각이 완전바뀌기 시작한거죠
중고등학교때 국뽕국사를 다시 여기서 배우네 ㅎㅎ
책봉부터가 속국증거지.
아 조금이라도 더 빨리 올렸으면 제 시험공부 되는건딩... 힝
이렇게 전세계 역사와 맞물려서 역사를 배워야 했는데.
조또 시험문제 낼 생각에 단답식으로 역사를 가르쳐서...조또 재미도 없이...역사도 아닌 역사를 배웠었네.
아직도 단답식 암기로 역사 가르치나?
사대주의는 독립과 주권을 전제로 하는 개념입니다. 사대관계를 맺는다는 건 독립을 인정받는다는 겁니다. 신라고려조선은 사대를 했기 때문에 독립국이었습니다. 다만 형님으로 모시니까 일정 부분 따르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어느 시대나 마찬가지임. 조선 후기에 소중화 사상이 나타나면서 관료 일부가 자신을 황제의 신하로 표현하기도 했는데, 이것은 왕권과 대립하기 위한 명분이었을 뿐이죠. 사대자소 관계는 춘추시대 처음 나타난 외교 방식인데 공자를 보내서 침략하지 않는 평화조약을 맺거나, 강한 나라의 군사적 보호를 받는 것인데, 그 나라의 주권과 독립을 보장받기 위한 수단으로 행해졌습니다. 인질이 나중에 공물로 바뀌었고요. 결국 사대를 한다는 건 약한 나라이지만 독립국으로 인정받는 겁니다. 요 사대를 노예 쯤으로 역사 왜곡하는게 중국 일본이고요.
속국의 의미 : 법적으로는 독립국이지만, 실제로는 정치나 경제ㆍ군사 면에서 다른 나라에 지배되고 있는 나라.
@@Yeon-Ho-04 실제로는 더욱 독립적이었음. 조선은 4번의 반정이 있었는데 중국은 개입을 못함. 왕의 자리가 비면 대비가 결정함. 입성책동은 왜 일어났을까. 춘추시대 시작된 사대관계는 약소국이 독립을 보장받기 위한 외교였음. 사대,조공=독립의 증거. 주권 불평등 상황과 지배관계를 같은 걸로 보는 건 착오임. 국제사회는 원래 힘의 차이로 주권 평등이 지켜지지 않음.
@@TV-fv4nq ㅇㅇ 뭐 그렇게 해석할수도 있겠네 해석엔 정답이 존재하지 않으니까 난 속국이란 개념엔 완전히 부합하진 않지만 그나마 둘중 비교하자면 속국에 가깝다는 의견임
주권이 또 아주 없는게 아니니 그부분이 애매한것같습니다. 하지만 결국 속국인거죠 독립국은 아닌게 맞다 봅니다.
와 드뎌 동아시아파트 ㄷㄷㄷㄷ
그 아파트 평당 얼마에요?
한국사는 알면 알수록 빡친다
사진 저거 고종이 아니고 순종 아니여
1:29 고종황제가 아니라 순종황제예요!
맞다 저거 순종황제 사진임 ㅇㅇ
ㅇㅇㅇㅇㅇ
잘 하시고 계십니다.
처 맞고 안처맞은 척하는 조선 역사학자들..
간다효님께 더 처맞아야 함
러시아는 선견지명 있구만
중국 태평양 진출 막았네
중국으로 만들기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사는 곳이 한반도.: 계륵 같은 땅..
그래서 늘 속국으로 두고..
꼭두각시 정부를 두고 싶어함..
만약에 먹는다면..
저항도 크고.. 섞이지도 못 할 성격의 사람들이 사는 곳!! 성격이 까칠하고 화도 잘 내고.. 공동체 의식도 강하고.
그래서 살아 남은 게 아닐까?
국뽕이 열등감 때문 맞지만...
그래서 살아 남은 지도..
얼마전 우리 시골 외갓집에서 있었던 일.
큰형 밑에 아우들이 큰형의 땅에 집을 짓고 살았음.
그냥 아버지가 큰형한테 재산을 다 물려주되 큰형이 동생들에게 어차피 다 우리집 재산이니까 너네들도 내 땅에 당연히 집 짓고 살 권리가 있는 거지.
이게 바로 동양적 사고방식.
이렇게 문서 같은 거 따로 없이 큰형네 땅에 집을 짓고 수십년을 살았는데, 2020년 갑자기 큰형네의 아들이 이 땅은 내 땅이니까 집을 철거하라고 요구를 시작함.
덕분에 동생들 자식들이 난리가 남.
수십년 간 잘 살던 집과 땅을 다 뺏기게 생긴 것.
동양에선 이렇게 서로 내땅 네땅 구분 관념이 희미해서 그냥 우리 같이 집 짓고 우리 혈족끼리 살면 그만..
이런 식이었음.
그러다보니 일제가 와서 토지측량을 하네 어쩌네 하면서 근대적인 사유재산 관념을 강제로 이식한 거고,,,
국가 간에도 비슷해서 조공 책봉 해주면 서로간에 문서 같은 거 없이 권리를 인정해줬던 것.
근데 갑자기 서구식 개념으로 사유권 개념이 생기고 그것이 국가적으로 확장되어 주권이라는 것이 생기니까 청나라가 급당황...
그럴거면 아예 조선도 우리 땅이네?
이런 식으로 나가버림.
우리 집안에서 큰형네 자식들이 동생들 자식들에게 너네들 집은 내 땅에 지어진 거니까 내꺼라는 논리가 발생.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이 근대적인 사고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이런 현상들이 발생한 거지.
하지만 청나라는 여기서 실수를 크게 해버림.
전근대적인 조공 책봉의 관계를 근대적인 사회에서의 종속권으로 무식하게 전환해버리니까 무리한 횡포를 부리게 되고, 이게 국제사회에 통용되지 않기 때문에 영미가 일본을 지지하면서 청일전쟁에 대패.
하지만 중국은 아직도 그 개념을 이해를 못해서 지금도 삽질하는 중이고, 한국을 속국으로 인식하는 중이고, 그래서 김치도 한복도 다 지들꺼라고 난동질을 부리는 중.
정답은 중국을 멸망시켜야 하는 것.... ㅎㅎ
논리적이고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청일전쟁에서 조선을 바로 복속시키지 않고 독립국으로 만든 후 단계를 거쳐 한일합방을 한 일본의 치밀함이 놀랍습니다. 어쨌든 청일전쟁 전에는 독립국이 아니었다는 것은 확실했는데 중고교 시절에 이부분에 대한 설명이 분명치 않고 모든걸 일본이 나쁘다라는 것만 촛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본이 결국 침략을 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감정은 안좋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중국의 일부로 남았거나 혹은 영국이 러시아 견제로 식민지화 했거나 그런 수순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절대 독립국으로 유지되고 그렇게 될 분위기는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일본은 침략을 한게 아닙니다. 이씨조선은 한심한 나라였습니다.
하나더 2차대전 패전국인 일본이 갈라졌어야하는데 미국의 이권땜에 한반도가 대신쪼개진것에대해서 미국에 불만가지는 반미충들많은데 그들말처럼 일본이 나뉘었다면 한반도는 소련 중국에의해 전체가 공산체제로 지금까지 이어갔을것임
@@parkseungheeify 뭐래
@@이름-g6w3n 일본은 서세동점의 주변 동아시아 상황에 맞서 강국의 길을 걸어서 자국을 보위하려고 한 것이다. 단순히 한국을 침략해서 식민지로 만들겠다고 접근한 것이 아니다.
그 시절엔 진짜 중국에 독립시켜서 일본에 우호적인 우방국으로 만들려고 했음.
하지만 스스로 국가운영이 안 되니까 구매해서 일본이 직접 통치하는 것으로 노선을 바꾼 것이죠.
진짜 미개한 나라였네... 그동안 억지 국뽕 한국사교육에 속은 내가 멍청했다
대한제국은 이러나 저러나 식민지가될 운명이었죠.
우리는 아직 우리로 남아있다. 중국의 잘난척 뒷배경은 어마어마한 열등감이다. 일본은 패전국으로 승전국인 미국에게 아직도 목줄 잡혀 사는 신세다. 과거에 속국이든 뭐든 무슨 상관이야. 아직 잘 살아있고, 앞으로도 잘 살면 되지.
맞습니다
국뽕의 내면은 바로 열등감이라는게 팩트
@@acurabestfriends8822 맞습니다
그래 이제 제발 떼 좀 그만써 일본한테 쪽팔려죽겠어
@@user-whysoserious 우리가 일본한테 시비조로 얘기하는 것도 팩트
일본도 우리를 어느정도 깔보는 것도 팩트
사이가 좋을 수는 없음 그리고 걍 우리빼곤 다 적임
적을 너무 만들면 나라 절단나니깐 주변국들과 연대하는거고
그 당시 지구 GDP 40%가 청나라 ㅋㅋㅋ 머 넘사벽이라 문서따위 ㅋㅋㅋ
동방예의지국이아니라 동방등신지국이었네
영토차이 어마어마하다.. 손바닥하고 손가락 마디 차이네. 지리 때문에 살고 지리 때문에 갇힌 케이스네
지도에서는 더크게표식된거임,실제로는 사람이랑 코딱지크기차이임
조선 NTR당한 청나라
전에 사대주의 영상 올렸던거에 비해서 훨씬 내용이 낫네
10:40 비유 미쳤다리....그렇지...국제정치는 야생이디...쳐맞아도 어쩔 수 없지...
환빠들, 삼국이 중국대륙에 있었다는 국뽕들 좀 혼내주세요
속국보다는 소련 동독 같은 관계였던거 같음 위성국 같은거...?
몇년을 저런 중국과 저러면서 지내왔냐..
분열이 되서라도 우리 입장을 들어줄 수 있는 내륙국가가 있어야 좋을텐데..
인도 바로 위 중국도 불편하지 않던가.. 만주와 티베트가 적극 필요함
미얀마도 바로 건들지 못하게 윈난이라는 데가 또 필요함..
청나라가 서양식 국제조약을 모를리가 없지요. 일본보다 훨씬먼저 서양세력에게 참맛을 봤으니까요. 다만 당시 상황들을 보면 일본이 치고 올라오는걸 예상하지 못한건 물론 우리가 아무리 약해졌어도 일본따위가 조선에서 활개치게 놔둘정도는 아니라고 자신했을듯 하네요. 실제 일본역시 강화도조약때까지만 해도 감히 청나라에 덤빌 상상도 못합니다. 그러니 조선에 대한 스탠스를 조약형태로 명확히 할 필요도 없었다 봅니다. 그리고 일본과의 전쟁에서 질거라고 당시 전세계 어느 열강도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구요. 지금 우린 결과를 알고보니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당연히 이기는 상황이었다고 하는거지 당시엔 북양함대를 가지고 있고 서양식 군대로 훨씬먼저 정비한 대국 청나라를 일본이 이긴단건 상상도 못하던 일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