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님은 국뽕의 탑이며, 한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인물이자 위인이다. 그래서 그 분을 소재로 한 영화가 나오면 엄청난 관객수가 나오곤 했다. 그런데 사실, 이젠 좀 지나치게 자주 만들어지는 면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 이미 인기가 검증이 된 소재이니, 감독들이 어느 정도 기대를 하고 좀 더 편하게 투자받고 좀 더 편하게 성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새로운 소재와 도전을 즐기기 보다는 이미 검증된 소재를 재활용해 계속 작품이 만들어 지는 건 창작과 예술문화의 세계에서 절대 좋은 현상이 아니다. 좀 더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이런 현상이 비일비재해지기 시작하면 그 때가 바로 해당 산업의 쇠퇴기 현상이다. 대표적으로 일본이 좋은 예다. 일본의 영화가 처음에는 잘 만들어 졌다가(일본의 로맨스 영화, 스릴러, 공포 영화 등 다양한 영화들이 불과 15~30년 전에 엄청 유명했다는 사실을 아는 MZ세대가 아마 반도 안 될 것이다) 점점 경쟁력을 잃고 영화산업이 쇠퇴하고 한국에게 내어준 이유는, 이미 성공한 인기 높은 만화, 애니메이션 소재를 가져다가 그 인기를 등에 업고 쉽게 성공하기 위해 계속 재탕하여 영화화 하는 관습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금은 일본영화는 거의 경쟁력이 없다. 그런데 한국에서 그런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어찌보면 산업이 꼭대기를 찍고 내려가는 수순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순신 장군을 존경하지만, 이순신 장군을 계속 재탕해 영화가 만들어지는 모습은 내 눈에는 절대 좋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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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님은 국뽕의 탑이며, 한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인물이자 위인이다. 그래서 그 분을 소재로 한 영화가 나오면 엄청난 관객수가 나오곤 했다. 그런데 사실, 이젠 좀 지나치게 자주 만들어지는 면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 이미 인기가 검증이 된 소재이니, 감독들이 어느 정도 기대를 하고 좀 더 편하게 투자받고 좀 더 편하게 성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새로운 소재와 도전을 즐기기 보다는 이미 검증된 소재를 재활용해 계속 작품이 만들어 지는 건 창작과 예술문화의 세계에서 절대 좋은 현상이 아니다. 좀 더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이런 현상이 비일비재해지기 시작하면 그 때가 바로 해당 산업의 쇠퇴기 현상이다. 대표적으로 일본이 좋은 예다. 일본의 영화가 처음에는 잘 만들어 졌다가(일본의 로맨스 영화, 스릴러, 공포 영화 등 다양한 영화들이 불과 15~30년 전에 엄청 유명했다는 사실을 아는 MZ세대가 아마 반도 안 될 것이다) 점점 경쟁력을 잃고 영화산업이 쇠퇴하고 한국에게 내어준 이유는, 이미 성공한 인기 높은 만화, 애니메이션 소재를 가져다가 그 인기를 등에 업고 쉽게 성공하기 위해 계속 재탕하여 영화화 하는 관습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금은 일본영화는 거의 경쟁력이 없다. 그런데 한국에서 그런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어찌보면 산업이 꼭대기를 찍고 내려가는 수순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순신 장군을 존경하지만, 이순신 장군을 계속 재탕해 영화가 만들어지는 모습은 내 눈에는 절대 좋아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