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시리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보다 더 좋아진 음악력, 연출 덕에 한 맵에서 극이 진행되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네요. 최신 트렌드인 갈등의 주범 반영까지 ㅋㅋㅋ 8분이라는 시간도 정말 짧게 느껴집니다. 이 유니버스에서 신창섭은 마이크고, 착한 첫째 아들은 일반 월드 정확히는 하얀 양들(쌀숭이들)을 대변하는 인물로 보이며 둘째 아들은 Orphan이라는 직접적인 멘트에서 알 수 있듯 사탄의 혈육을 나타냅니다. 검을수록 잘 팔린다 = 매출이 높다는 비유는 첫째 아들이 키우는 농장에 검은 양들이 적은 것에서 고래들이 대부분의 매출을 만들었다는 것을 상징하고, 하얀 양은 풀을 뜯기만 하는 쌀숭이로 보입니다. 제가 감탄한 부분은 사탄의 혈육인데 그가 키우는 양은 검은색과 하얀색이 반반 섞여있습니다. 이는 사탄의 혈육이 어느정도 매출을 뽑는 존재라는걸 암시함과 동시에 보팔로 대표되는 쌀먹의 요소까지 내포한 존재임을 나타내죠. 색깔이 의미하는 것은 이게 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론 하얀 양이 더 상품가치가 있어 보이지만, 마이클 농장에서는 이를 비틀어 검은색이 높은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검은색이 갖는 일반적인 이미지를 생각해봤을 때 농장과 세상이 필요로 하는 존재는 순수한 하얀색보다 검은색, 때가 묻은 존재이며 이는 게임에 그만큼 매몰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죠. 이래저래 생각할 것도 많고 곱씹을 거리도 많은 작품입니다. 신창섭 오페라 시리즈의 열렬한 팬으로써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마이크: 불법증축. 범죄자. 둘째한테 책임 넘기려는 쓰레기 첫째: 둘째 질투하는 찌질이 공무원: 그냥 일하는 공무원. 마이크가 불법 저질러서 한 건 잡았음 주민들: 땅 침범 당해서 빡침 소녀: 애도 있는 마이크 사모하는 중. 괜히 쉴드쳐줌 둘째: 담편에 ㅈ될 예정 인 거 같은데 맞나요? 재밌네요
앗 이건 사실 메이플 환불 사태부터, 리부트서버의 일반화까지, 일련의 배경지식이 있어야 이해 가능함ㅠㅠ 메이플엔 리부트란 서버가 있었는데. 성장 방식 간소화, 성장 체감 극대화, 적절한 BM으로 괜찮은 시스템을 갖춘 괜찮은 서버였음. 하지만, 본섭 일부 유저들은 리부트 유저들을, 공공연하게, 대놓고 혐오하기 시작함 (왜 그런진 저도 이해가 안감.. 본인들의 템을 설거지할 뉴비들이 리부트로 빠져서 그렇다는 설이 유력) 그렇게 리부트 유저들은 일방적으로 차별 당하다가, 21년도 인가..? 메이플에 큐브(캐시 템, 본섭 전용) 확률 조작 사태가 터졌었는데. 메이플 운영진은 큐브 삭제와 동시에, 리부트 서버를 여론 돌리기용 방패막이로 삼아 너프시킴. (이 때, 리부트 서버 인원이 13만 -> 2만으로 줄어듦) 그러자, 본섭 유저들은 환호했고, 확률 조작 관련 여론은 일시적으로나마 잠잠해졌음. 이후, 리부트 서버는 거의 망한 상태가 됨. 24년에 들어선, 환불, 보상 관련 얘기가 나오기 시작하니. 이번엔 리부트 서버를 일반화(본섭과 같은 시스템으로 만듦)하겠다고 선언하고, 추가로, 리부트 유저들에겐 갖가지 제약들을 걸어둠. 그렇게 혐오 거리, 방패막이로 쓰였던 리부트 서버의 기구한 역사는 막을 내림. 이렇게 대놓고, 안 좋게 접힌 사람들이 리부트 유저들인데, 메이플 운영진은, 거기에다 대고., 리부트는 오판의 연속이었다, 리부트는 갈등의 주범이다 같은, 비상식적인 워딩을 사용하여, 리부트 서버 유저 + 접은 유저들을 실소케 만듦. 위의 맥락에서. 농장 = 메이플 스토리 마이크 = 메이플 디렉터 인게임 캐릭터. 첫 째 = 본서버 둘 째 = 리부트 서버 검은 양 = 현질 유저 흰 양 = 메벤 특정 유저들 검은 반점 양 = 리부트 유저 검은 색 양모 = 현질 흰 색 양모 = 쌀먹 불법 증축 = 확률변동 공무원 = 공정위 소녀 = 무지성 커뮤니티 유저(소송 도와준 변호사한테, 겜 망하게 하려 작정했냐며 욕하던 유저들) 파란 계열 글자: 멀쩡한 사람들 빨간 계열 글자: 좀..그런 사람들 (반대로 해석하시면 됨, 색이 짙어질 수록 한 쪽에 더 가까운 것) 마이클이 농장 증축을 하며 합리화 할 때, 재미를 위한 것
3:03 ㅅㅂ 새벽에 폰 던졌네 ㅋㅋㅋㅋㅋㅋ
ㅋㅋ성공
미친련 ㅋㅋ
신창섭
기가창섭
턱창섭ㄷㄷ
이 감성 너무 좋습니다... 문화생활도 역시 신 창 섭
이정도면 컨텐츠 만들려고 뒷메하는게 분명하다... 너무 감미롭네요😂😂
마이클은 농장을 몰래 증축 한 사실을 무려 두 번이나 들켜서 한번은 양들이 대규모 집단 파업을 벌인 적도 있지만 다 거룩한 뜻이 있는 거겠죠 ㅠㅠ
암요암요 오늘도 믿습니다 암욜맨..
꿀잠충 따잇하는 재미
밤샘이 갑자기 재밌어졌네
전작 낙원에서 보여준 색반전도 그렇고
검은 양 흰 양 비유, 정의로운 마이크, 우매한 군중등등 부조리한 표현들이 사람을 더 긴장하고 집중하게 만드는 것 같음
맥락을 아는 사람에겐 정말 재밌는 구성
농장 비유 ㄷㄷ
Korean Reboots, 주범 호칭 불만 있어요? 오판으로 태어난 아이들아.
also 당신의 additinal 상한 epic으로 고정되었다.
항상 감사하십시오.
감사합니다 GOD..
왜 점점 예술성이 생기는데 ㅋㅋㅋ
예술이네요
마이클 농장
my클 농장
my 클(커질, 성장할) 농장
나의 커질 농장......
처음부터 마이클은 본인의 사심과 욕심이 그득했단 거임
단순 직설적 화법이 아닌 상황을 통해 나타내는것이
오랜만에 근본 창팝을 느끼게 되네요
정의로운 마이크를 억까하는 마을주민들때문에 속상하네요😢
정의의 심판이 내려질 후속작 기대합니다🙏
7:31 (웅성웅성 비난비난) 이건 무슨 효과음이야 ㅋㅋㅋㅋㅋㅋㅋ 😂
(비난비난)
이해가 쏙쏙 되네요!
우우우우우! 쌀쌀쌀!
오페라 시리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보다 더 좋아진 음악력, 연출 덕에 한 맵에서 극이 진행되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네요.
최신 트렌드인 갈등의 주범 반영까지 ㅋㅋㅋ 8분이라는 시간도 정말 짧게 느껴집니다.
이 유니버스에서 신창섭은 마이크고, 착한 첫째 아들은 일반 월드 정확히는 하얀 양들(쌀숭이들)을 대변하는 인물로 보이며 둘째 아들은 Orphan이라는 직접적인 멘트에서 알 수 있듯 사탄의 혈육을 나타냅니다.
검을수록 잘 팔린다 = 매출이 높다는 비유는 첫째 아들이 키우는 농장에 검은 양들이 적은 것에서 고래들이 대부분의 매출을 만들었다는 것을 상징하고, 하얀 양은 풀을 뜯기만 하는 쌀숭이로 보입니다. 제가 감탄한 부분은 사탄의 혈육인데 그가 키우는 양은 검은색과 하얀색이 반반 섞여있습니다. 이는 사탄의 혈육이 어느정도 매출을 뽑는 존재라는걸 암시함과 동시에 보팔로 대표되는 쌀먹의 요소까지 내포한 존재임을 나타내죠.
색깔이 의미하는 것은 이게 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론 하얀 양이 더 상품가치가 있어 보이지만, 마이클 농장에서는 이를 비틀어 검은색이 높은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검은색이 갖는 일반적인 이미지를 생각해봤을 때 농장과 세상이 필요로 하는 존재는 순수한 하얀색보다 검은색, 때가 묻은 존재이며 이는 게임에 그만큼 매몰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죠.
이래저래 생각할 것도 많고 곱씹을 거리도 많은 작품입니다.
신창섭 오페라 시리즈의 열렬한 팬으로써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쓰고나서 봤는데 하얀색 양에 5000쁠마 붙어있네요 ㅋㅋㅋ 디테일 진짜 미치겠다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슝좍들 문화생활이 점점 고급져지네
8:29 완벽한 엔딩...😢
뮤지컬의 정상화
이걸 보기 위해서 새벽까지 안 자고 기다리고 있었다면 믿어줄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면조작은 뭐야
아니 기가창섭 얼굴만 봐도 웃기네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채널이 컨텐츠 퀄 진짜 좋음
창섭이 문화를 지배한다
창섭라이트이어
너무 너무 무서운데 도사의길 손잡고 봐도 되나요
찰싹!
마이크 덕분에 공짜로 오페라랑 연극도 즐기네~
아니 뭐야 이시간에 왜 나와 꿀잠충 신나는 날먹으로 따잇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 ㅋㅋㅋㅋㅋ
마이크: 불법증축. 범죄자. 둘째한테 책임 넘기려는 쓰레기
첫째: 둘째 질투하는 찌질이
공무원: 그냥 일하는 공무원. 마이크가 불법 저질러서 한 건 잡았음
주민들: 땅 침범 당해서 빡침
소녀: 애도 있는 마이크 사모하는 중. 괜히 쉴드쳐줌
둘째: 담편에 ㅈ될 예정
인 거 같은데 맞나요? 재밌네요
앗 이건 사실 메이플 환불 사태부터,
리부트서버의 일반화까지, 일련의 배경지식이 있어야 이해 가능함ㅠㅠ
메이플엔 리부트란 서버가 있었는데.
성장 방식 간소화, 성장 체감 극대화,
적절한 BM으로 괜찮은 시스템을 갖춘 괜찮은 서버였음.
하지만, 본섭 일부 유저들은
리부트 유저들을, 공공연하게, 대놓고 혐오하기 시작함
(왜 그런진 저도 이해가 안감.. 본인들의 템을 설거지할 뉴비들이 리부트로 빠져서 그렇다는 설이 유력)
그렇게 리부트 유저들은 일방적으로 차별 당하다가,
21년도 인가..?
메이플에 큐브(캐시 템, 본섭 전용) 확률 조작 사태가 터졌었는데.
메이플 운영진은 큐브 삭제와 동시에, 리부트 서버를 여론 돌리기용 방패막이로 삼아 너프시킴.
(이 때, 리부트 서버 인원이 13만 -> 2만으로 줄어듦)
그러자, 본섭 유저들은 환호했고,
확률 조작 관련 여론은 일시적으로나마 잠잠해졌음.
이후, 리부트 서버는 거의 망한 상태가 됨.
24년에 들어선, 환불, 보상 관련 얘기가 나오기 시작하니.
이번엔 리부트 서버를 일반화(본섭과 같은 시스템으로 만듦)하겠다고 선언하고,
추가로, 리부트 유저들에겐 갖가지 제약들을 걸어둠.
그렇게 혐오 거리, 방패막이로 쓰였던
리부트 서버의 기구한 역사는 막을 내림.
이렇게 대놓고, 안 좋게 접힌 사람들이 리부트 유저들인데,
메이플 운영진은, 거기에다 대고.,
리부트는 오판의 연속이었다,
리부트는 갈등의 주범이다 같은,
비상식적인 워딩을 사용하여,
리부트 서버 유저 + 접은 유저들을 실소케 만듦.
위의 맥락에서.
농장 = 메이플 스토리
마이크 = 메이플 디렉터 인게임 캐릭터.
첫 째 = 본서버
둘 째 = 리부트 서버
검은 양 = 현질 유저
흰 양 = 메벤 특정 유저들
검은 반점 양 = 리부트 유저
검은 색 양모 = 현질
흰 색 양모 = 쌀먹
불법 증축 = 확률변동
공무원 = 공정위
소녀 = 무지성 커뮤니티 유저(소송 도와준 변호사한테, 겜 망하게 하려 작정했냐며 욕하던 유저들)
파란 계열 글자: 멀쩡한 사람들
빨간 계열 글자: 좀..그런 사람들
(반대로 해석하시면 됨, 색이 짙어질 수록 한 쪽에 더 가까운 것)
마이클이 농장 증축을 하며 합리화 할 때,
재미를 위한 것
@@도사의길이해가 아주그냥 쏙!쏙! 되네요
이 시간에 나오다니
이 시간에..?
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
공포오페라인가요?
(밤에 보길 권장드림)
볼거리의 정상화 ㅋㅋㅋㅋㅋㅋ
캬 ㅋㅋㅋ 왔구나 내 도파민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4:35 제이레빗 ai같네 ㅋㅋ
턱창섭 나올 때 마다 흠칫거리게 되네 ㅋㅋㅋㅋ
이것도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바 턱창섭 존나 놀랬내 진짜
(빵-끗)
공짜 오페라 ㄱㅅㄱㅅ
잠 좀 자자
잠 좀 자자
ㄱㅋㄲㅋ
우 우 우 우 우 쌀! 쌀! 쌀!
좋은비유네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