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공원 이승만 기념관 건립 반대 서명운동 보고, 지식정보플랫폼 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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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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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기념관 건립은 반헌법, 반역사, 훼불 행위
882명 출재가 서명 동참
5월 7일 화요일 낮 12시, 조계사 앞에서 ‘한국사회 대전환을 위한 범불교시국회의’(이하 범불교시국회의)의 송현공원 이승만기념관 반대 서명운동 보고를 겸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범불교시국회의는 서울시가 송현공원 부지 내에 이승만기념관을 건립하려는 것은 반헌법적이고, 반역사적이며, 불교에 대한 훼불행위이며, 국론을 분열시키는 행위라고 구정하고 범불자 서명운동을 2024. 4. 13.부터 5. 6.까지 진행하였다. 서명에는 출재가자 882명이 동참하였다.
이날 보고 및 기자회견은 손상훈 교단자정센터 대표의 사회로 박재현 신대승네트워크 소장이 이승만기념관 건립 반대 서명운동 경과를 보고했다.
이어 이도흠 범불교시국회의 공동대표가 여는 말씀, 이어 이승만기념관 건립 반대 성명서 는한주영 불교환경연대 사무총장, 박종학 조계종 민주노조 지부장, 이현숙 신대승네트워크 살림지이, 김종연 전 대불청 연수원장, 김광수 정평불 공동대표가 낭독했다. 마무리 말씀은 박종린 불력회 지도법사가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월 23일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이승만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 계획에 대해 시민사회, 학계, 문화예술계, 조계종단을 비롯한 불교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은 격렬한 반대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한국 사회 대전환을 위한 범불교시국회의에는 불교환경연대, 불력회, 신대승네트워크. 정의평화불교연대, 조계종 민주노조, 종교와젠더연구소 등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수고하셨습니다.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이승만 기념관은 대한민국 그 어디에 세워서도 안되는 건물입니다. 이번 기회에 이승만의 잘못을 낱낱이 밝히고 역사를 새롭게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많은 불자들의 동참을 기원합니다ㆍ응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