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많으면 다 읽었느냐고 많이 묻는데 다 읽을 필요는 없다. 작가 김영하 말대로 책에 환장하는 사람들은 읽을 책을 사는 게 아니라 산 책 중에 읽는 거다. 중요한 책은 반복해서 읽고 읽지 않은 책이라도 최소한의 개요 정도는 파악하고 있어서 필요할 때 꺼내볼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한다. 책보관 문제 때문에 나는 근처 도서관들에 구비되어 있는 것들 중에 쉽사리 읽을 수 있는 책들은 거의 사지 않는다. 그래서 어느 도서관에 가도 넘쳐나는 문학서적류는 거의 없다.
책은 살면서 가치관이 바뀌고 또 기준도 계속 바뀌기때문에 중간에 한번씩 책소장한걸 기증하거나 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면 정말 딱 나만의 베스트셀러책장이 만들어져요 집에 책 둘 곳이 없는 분들은 적당한 책장두고 나만의 리스트를 만들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직업적자료가 아닌 일반적인 취미로 읽는 분들은 고심하면서 책을 선택하다보면 사실 작은 책장 채우는 것도 어렵습니다
나도 책이 2천여권 있는데 5년 전,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 올 때 라면 박스로 책만 100 박스 정도 됐음. 그날 이삿짐 센터 인부로 몽골인 세 명 왔는데. 2년 동안 이삿짐 나르면서 제일 힘들었다고 .. 이사 끝나고 고깃집 가서 통뼈 갈비탕에 양념 돼지갈비 대접했더니 엄청 맛있게 먹던 얼굴들이 생각나네. ㅎㅎ
책이 많으면 다 읽었느냐고 많이 묻는데 다 읽을 필요는 없다. 작가 김영하 말대로 책에 환장하는 사람들은 읽을 책을 사는 게 아니라 산 책 중에 읽는 거다. 중요한 책은 반복해서 읽고 읽지 않은 책이라도 최소한의 개요 정도는 파악하고 있어서 필요할 때 꺼내볼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한다. 책보관 문제 때문에 나는 근처 도서관들에 구비되어 있는 것들 중에 쉽사리 읽을 수 있는 책들은 거의 사지 않는다. 그래서 어느 도서관에 가도 넘쳐나는 문학서적류는 거의 없다.
와....2만 5천 권이면 대단하시네요. 사실 책들도 나이가 들면 낡고 냄새가 나서 관리도 필요한데 정말 부지런 하실 것 같아요.
이책의 하중을 견디려면 집을 지을수밖에 없겠어요 와 .. 너무 멋있어요. 너무 부러운 공간이에요.
와인도 좋아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은퇴하면 저런 멋진 서재에서 와인 마시면서 책 읽으며 지내는 것이 큰 바램입니다.
와 대단하시네요. 신체적인 약점을 긍정적인 방법으로 이겨내셨네요.
오히려 일반인이 상상하기 힘든 독서량 대단하십니다.
적당한 환기는 되는데 책이 상하지 않을 정도의 햇빛이 들어올 수 있는 이상적인 창문배치..탐난다 이집
와 나도 저런 서재 갖는게 꿈인데 부럽다
책을 얼마나 읽으시나요???
저두 저런 서재 갖고 싶네요😊
한달에 한권은읽노?ㅋ
저와 같은 꿈을 가지고 계시네요😊
@@skykim6513 자기 안읽는다고 남들도 안읽는 줄 아는 전형적인 패배자 마인드 ㄷㄷ;;
책은 살면서 가치관이 바뀌고 또 기준도 계속 바뀌기때문에 중간에 한번씩 책소장한걸 기증하거나 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면 정말 딱 나만의 베스트셀러책장이 만들어져요 집에 책 둘 곳이 없는 분들은 적당한 책장두고 나만의 리스트를 만들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직업적자료가 아닌 일반적인 취미로 읽는 분들은 고심하면서 책을 선택하다보면 사실 작은 책장 채우는 것도 어렵습니다
치과 개원이 아닌 법의학 전공이시라니 역시 남다른 면모
감상만 하지 마시고, 본인도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노력만 하지 마시고, 본인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집으로 자기완성을 한다는 말이 마음에 남아요. 제 나이는 아직 어리지만 저도 언젠가 정리할 일들과 공간을 생각하며 살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
보는내내 마음이 편안해지는 영상입니다.
법의학자시고 자신의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독을 활용하시고 이런 집을 짓기까지 하니 참 멋집니다.
그 어떤 집보다 가장 부럽네요~ 책을 많이 사고 싶지만 결국 집이 문제라 최대한 자제하는데 결국 덕업을 이루려면 집 외에 방법이 없군요.
《近代韓國史論選》
이기백 선생님이 편역하여 삼성문화문고로 70년대 출간된책.
나도 저 책을 학창시절 구입해 감명깊게 읽었고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책의 숲 너무 부럽네요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네요 간략히 써주실수 있으신가요?:)
부럽습니다 책도 자연도 삶의 여유까지 다 취하셨네요 편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우리집도 이사 한번 하니까 집에 책이 몇 천권이 넘어서 이삿집센터 학을 떼고 엄마가 엑셀로 데이터베이스 만드셨던 거 기억난다
제 워너비 이십니다... 정말 제가 꿈꾸는 서재를 갖고 계시네요
서림에 법의학에 길고양이까지 그저 완벽😮
남은 가족이 없다면 돌아가신 다음에 지역 공공도서관으로 변모할 가능성도 있네요! 멋지다 아이디어!
직업을 성격에.맞게.잘 고르신듯......지적편집증이 아닌 행복한 삶이신듯
3월되면서 아이들이 책 많이 생겨 기존 책들 딱 버리고 오니까 유튜브가 이걸 보여주네요.. 책을 보관할 방법을 다시 연구해 봐야 겠어요.
지적능력이 …어마무시한
너무 멋진 북카페네요❤
외국같아요
저 주인공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정말 궁금하다
수만권의 책과 함께 하는 삶이란? 남다른 뭔가 있을듯
빌딩숲도 좋지만 난 역시 이런 게 좋더라... 내가 다가가기 전까지 계속 기다려주는 사람들 같은 느낌임 ㅋㅋ
우리. 교수님.
이분께 강의듣고 20대를 보냈어요.
감사합ㄴ다.
우와 진짜 내가 꿈꾸는 집이다. 구경 잘 하고 갑니다. ^^ 책 값만 해도 어마어마 할 듯.
저정도 살려면, 로또 1등 되도 불가능 할 듯.
존경스럽다. 이런 게 곧 한국의 힘이지.
음..?
진짜 국뽕은 답이 없다….
?????
집을 보면서 설레보기는 처음이네요
칩거 생활만 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아아… 너무 부럽습니다. 숲 속에 햇빛 잘 들고, 수많은 책들 속에 계시다뇨. 정말 성공한 삶입니다..
한국의 스토너가 여기 계시네요! 정말 멋지세요.
집 너무 예뻐요.
저도 책을 너무 사랑하는데 이 곳을 보니 책들이 숨쉬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 책들안에 얼마나 많은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을지.. ❤
와 대단합니다!
멋지십니다.
너무 멋집니다… 많은 감동을 받았어요
부럽네요..정말 부럽습니다. 인생 목표가 삼 천 권 소장이고, 이제 겨우 천 권 모았는데 ..
선생님에 비하면 태양 앞 반딧불..ㅠㅠ
잘봤습니다 멋진 집입니다
저 서재를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저기서 커피한잔 하면서 독서를 하면 정신없는 세상살이에서 차단되상태로 쉴 수 있을것 같아요
대단하시네요 저도 한 3000권 정도는 되는데 문제는 저 책을 얼마나 읽으셨냐가 중요하겠죠 아뭏튼 부럽습니다 건강하십시오!
ebook 이 진짜 축복이구나... 나도 2천권 넘어갈때쯤 Ebook 으로 넘어왔는데 안그랬으면 저 정도 집을 지어야 했을지도...
두번세번 계속 돌려보게 되네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책을좋아하는 저도 꿈이 생겼어요 나의 자서전 같은 집을 만들고 싶습니다^^*
너무 따뜻합니다~~
인생의 책 한권처럼 자서전같은 집이란 소장님 말이 딱 와닿으네요
외진곳에 있는 주택들 보며 그래도 저기 살고싶진않다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이집은 너무 따뜻해요~~
제일 부럽고 멋있는 집이네요
이동진 평론가 편도 혹시 해주시면 안 되나요? 파이아키아라고 그분도 책과 영화 관련 수집품을 위한 공간을 만드셨고, 관련 책도 쓰셨는데 건축탐구 집에서 다뤄주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아요!
참 멋있는 분이다..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나도 저런 서재가 있는 집에서 살아야지^^
뭐하시는분?법의학자?국과수?요즘 청소년들이 얼마나 위험한애들이 많은데요 집에 들어오게 하시면 위험합니다.그냥 도서관에 기증하시고 몸 보존하시길.걱정됩니다.좋으신분같아서요.나눔의 마음은 아무나 갖는 마음이 아니라서요.법의학자님이라 세상 무서운지 잘아실텐데요.
우와.. 진짜 낭만가득이네요
마음도 따뜻한 분이시네요.
이런 사람이 많아져야 우리나라가 진짜 선진국이 되는거임.
꿈만 꾸는 서재인데 진짜 멋있다....ㄷㄷ
와 꿈의 공간이네요
사다리 타고 올라가는 책장이라니 좋다..
마무리 여기서 힌트를 얻어 갑니다 고맙습니다
그동안 애쓰셨습니다.
앞으로 나무와 숲과 책의 공간에서 편안한 시간을 기원합니다.
제가 저기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나무냄새, 책냄새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감사합니다.
이젠 저런 사람 보면 부러운게 아니라 무섭다.. 뒷말은.. 안 쓰겠다😮
정말 책 부자시네요. 저도 서가 만드는게 버킷리스트인데 ㅎㅎㅎ 부럽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보고 싶어요
책을 좋아해서 소유하는걸 좋아합니다
저는 100권 정도 가지고 있는데 책장이 모자라서 쌓아두고 있다 가족들이 힘들어해서 정리 했어요
구립 도서관급 장서가 있는 집이라. 부럽다.
와 내가 꿈꾸던 나의 서재 세상에 😅 저정도는 바라지 않지만 방 하나 전부 책장으로 꾸미고 싶더라구요
정말 멋져요!
책 권수보다 저걸 관리한게 놀라움
책 자체가 인테리어 소재가 되버린...멋지네요
참, 멋지게 한 세상 살아가는 분이시네요. 축하하고 감사합니다.
와우..책 무게 버티려면 집도 정말 튼튼하게 지으셨을듯..!
희귀서적도 많을텐데 묵혀뒀다 조금씩 내다팔면 재테크 가능하지않을까? 되도않는 책도 절판이라고 몇배값에 팔아먹더만.
1년에 300권 고명환, 1만권 독서법 인나미 쓰시미, 다독가 법정스님. 법의학자면 교수급이라 평범한 일반인은 아니시지만 대단하십니다. 다독가의 도서관이 꿈인건 다비슷하네요
약간 동화나 영화속 등장인물 같음 ㅋㅋ 한번쯤 저렇게 살아보고 싶기도 하네 😊
너무 아름다운 집입니다~
정말 멋진 집입니다👍
아날로그 중
고평가 받는 거이 유일한 것
종이로 만든 책
이상형을 이제 책 좋아하는 사람으로 해야겠습니다. ❤멋잇어요ㅠㅠ
저집에 방문하고 싶네요.
숲속의 책방
너무 좋아요.
가람 이병기 시인은 책 10만권을 대학에 기증했다고 했었죠.
와 대단하십니다
가보고 싶네요
와 멋지다
책과 lp 판은 그 자체가 휼륭한 인테리어 ㅎㅎ
2021년꺼지만 다시봐도 좋네요
책은 언제나 기분좋은 휴식 같아요
혼자 사시나봐요. 부럽다.
책 부럽습니다. 저도 저런 책장 갖을거에요
작은방 한평 벽면을 책으로 가득 채울래도 최소 책값만 천만원대 이상 들어간다.저정도면 책사는데 수억 수십억을 투자한거라고 보면 됨.보통 사람들은 책사는데 그 정도를 못태움
너무 행복하겠어요
먼지알레르기때문에 ㅠㅠ 지속적으로 책 정리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가면 마스크 씁니다
진심 멋지다!!
나도 책이 2천여권 있는데 5년 전,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 올 때 라면 박스로 책만 100 박스 정도 됐음. 그날 이삿짐 센터 인부로 몽골인 세 명 왔는데. 2년 동안 이삿짐 나르면서 제일 힘들었다고 .. 이사 끝나고 고깃집 가서 통뼈 갈비탕에 양념 돼지갈비 대접했더니 엄청 맛있게 먹던 얼굴들이 생각나네. ㅎㅎ
1년365일 매일책한권씩 읽어도 365권이다 2만5천권이면 매일한권씩읽는다해도 70년 걸린다 저분은 대체 얼마나다독가란말인가~
악플다는 무지성 인간 역시 많네요^^
남의 취미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세요
꼰대들이여
책이 생각보다 개무거움15권만 들어도10키로 넘음 ㄷㄷㄷ
사임당문고같은 옛날에 책 대여점있던 시절이 그립네
저런 집 짓고 살고 싶네요
저도 저런집 ㅜ 책이많은집 좋아해요
진짜 행복하겠다...부러워요
책 찾을 때 도서관처럼. 찾을 수 있나 궁금하네요
너무 멋있네요. 모두의 꿈이네요
책을 많이 갖고있는것보다 저 책을 다 읽었는지가 중요함
양장 눕혀 보관하는거부터가 근본 ㅎㄷㄷ
와 교수님을 여기서 뵙네요
나도 갖고 싶다
와 들어가서 살고싶다
저 서제가 너무 탐나요^^
그리고 아저씨도 푸근하고
가르침을 주시면 옆에서 조용히 배우고 싶네요
지인분들 좋으시겠어요 ㅜㅜ
저두 이런게 꿈인데~~~ 부러워요 멋있으세요~~
근데 이사오기 전에 집에선 저 많은 책들을 어떻게 보관하셨을까...!? 여기 저기 흩어져있던 책들을 한때 모으신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