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 본토 '기습' 공격 엿새째…자포리자 원전 냉각탑엔 화재 / KBS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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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우크라이나의 기습적인 러시아 본토 공격이 엿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러시아 또한 반격에 나서면서 교전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의 냉각탑에 화재가 발생했는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은 서로에게 책임을 넘겼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투기가 탱크를 조준하고, 곧이어 폭발이 일어납니다.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곳곳에서 작전 중이던 탱크가 파괴됩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공격한 지 엿새 째.
    러시아가 반격에 나섰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공격 헬기가 지상전이 벌어지고 있는 쿠르스크 지역의 우크라이나 병력과 무기를 공격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국방부는 지금까지 탱크 29대 등 모든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의 뒤늦은 공격에도 이번 쿠르스크 전투는 전쟁 시작 이후 러시아 본토에 대한 우크라이나군의 최대 규모 공격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피란민도 늘고 있습니다.
    타스 통신은 지금까지 8만 4천 명 이상이 쿠르스크 국경지대에서 대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리나/쿠르스크 피란민 : "헬리콥터가 계속 머리 위로 날아다니는 건 무서운 일입니다. 떠날 수 있을 때 저는 떠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의 이번 공격이 여전히 공격적인 작전 수행이 가능함을 동맹국에 보여주는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로서는 그 동안 줄었던 국제사회 관심을 환기할 수 있게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허를 찔린 러시아는 강력 대응이 멀지 않았다고 경고했습니다.
    실제로 현지 시각 10일 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선 밤새 폭음이 울렸고, 인근 브로바리 지역에선 폭격으로 민간인 2명이 숨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럽 최대 원자력발전소 단지인 자포리자 원전의 냉각탑에서 화재가 발생해 냉각탑 1개가 손상됐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은 서로 책임을 넘기며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영상편집:이인영/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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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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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7

  • @user-wi4xm4sl4n
    @user-wi4xm4sl4n Месяц назад +3

    우크라이나도 러시아 원전 냉각탑에 똑같이 포격하자

    • @user-ig7gh4ci3g
      @user-ig7gh4ci3g Месяц назад

      우크라가 러시아 점령중인 본인 영토 원전 냉각탑쪽에 공격한거임

  • @ethenlee3875
    @ethenlee3875 Месяц назад +5

    전쟁중인대 무슨 보복이야 그냥 싸우는거지 ㅋㅋㅋ
    지들이 머나 되는줄 아네 전세계무기는 우크로 다 집중중이고 니들은 중국북한껄로 계속 싸워봐라 ㅋ

  • @Yannick-x2g
    @Yannick-x2g Месяц назад +1

    러시아야 원전 파괴하라 어짜피 우쿠라 가 파괴해도 서방은 러시아 탓한다

  • @vinz3263
    @vinz3263 Месяц назад +1

    아니 똑같은 영상을 복사해서 다시 올리는건 뭐냐 ㅡㅡ.
    kbs 정도면 이런 쌈마이짓은 하지 마라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