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 [사계/춘하추동] 봄 - 피아노 솔로 (국악피아노/국악/피아노솔로/작곡) (누가 대신 진짜 피아노로 쳐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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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3 янв 2025
- 창작국악 현대 피아노 솔로곡
춘하추동(사계) 중 '봄'
춘하추동은 사계절의 의미도 있지만 계절의 반복으로 새로운 시작을 끊임없이
이어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봄이 오면 봄의 계절을 즐기면서도 여름을 추억하고
겨울을 그리워합니다. 멈춰있지 않고 흘러가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음악은
고여있지 않고 함께 흘러갑니다.
음악을 들을 때 형식보다는 자연의 미를 해치지 않는 국악의 가식 없는 아름다움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리듬과 변형되는 장단을 개인적으로 해석하여 사용했고,
기교와 화성은 최대한 절제했습니다. 피아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섬세한 연주방식을
사용하여 선율적이면서도 음향적인 색감을 사용했습니다.
4계절의 주요 음인 C - Db - Eb - F 와 4도 관계를 집중적으로 사용하여 전체의 흐름이
변격종지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계절에 명확한 경계선이 없듯이 각 계절연주 속에서
다른 계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해석은 나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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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국악인 피아노 솔로 춘하추동은
영상을 보는 듯한 연출적 요소를 담은 영상음악입니다.
영화속의 여러 연출과 의도를 음악 어법으로 표현하여 만든 곡으로
감독마다 관객과 소통하는 방법이 다르듯이 국악이란 소재를 통해
작곡의 개성을 더욱 드러내는 연출을 하였습니다.
1. 큰 프레임의 국악 형태
2. 음악으로 나타나는 연출과 음향미
3. 드러나진 않아도 느껴지는 감각적인 음악 이론구조
시간예술인 음악은 영상과 다르게 단 시간에 많은 의미를 드러낼 수 없기에
3번을 배치시켜 상징성을 큰 흐름으로 드러나게 하면서 2번의 음악 연출, 음향과
현대의 연주 기법을 사용함으로 사람이 느꼈을 때 감각적으로 알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계절은 움직이면서 같은 순간에 다른 것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영상을 보듯
연주하고 흐름을 잘 잡아 캐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긴 내용은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