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댕이도 들개의 자견이었어요. 강약약강이 심한 아이라 훈련시키느라 정말 힘들었는데 3살이 넘으니 이젠 완전히 집개가 되더라고요. 강형욱훈련사님 솔루션이 정말 맞는게, 우리 집이 공원 근처라 산책하며 매일 많은 사람과 개를 접할 수 있었거든요. 그게 정말 도움이 됐어요. 어릴 때 훈련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야생성이 강해서 좋은 부분도 있답니다. 깔끔하고, 헛짖음 없고, 저지레를 하지 않거든요. 남이 주는 간식도 함부로 먹지 않아요. 실외배변과 산책만 꼬박꼬박 시켜주면 집에서는 없는 듯이 지내고, 자기 영역을 정해주면 다른 영역을 침범하지 않아서 고양이와 함께 살기에도 좋아요. 당장 함께 모험을 떠날 수도 있을 것 같은, 든든한 동지 같은 느낌을 주는 멋진 친구랍니다.
좋아질 수 있어요. 저희 삽살이도 태어난 환경이 들개 못지 않은 환경이였고 부모견이 경비견 용도여서 경계심이 높은 개였어요. 생후 3개월 즈음 입양하려고 했는데 환경이 이건 아니다는 판단이 서서 약 10주 경에 입양했고 입양 전에 보듬 상담 끝내 놓고 데려오자 마자 예방 접종 해서 바로 보듬 데려갔어요. 10개월 때까지 하루에 산책 4번시키고 오토바이나 버스 소리, 놀이터 주변으로 데려가서 어린이들 고함 소리, 대책없이 들이대는 노인들 등에 둔감 훈련 끊임없이 시키고 제가 꽉 끌어 안아서 옥죄는 상황에서도 참는 훈련 많이 시켰어요. 그리고 끊임없는 복종훈련은 말할 것도 없구요. 그냥 산책 자체가 훈련이다 생각하고 다녔어요. 강훈련사님이 저희 개 보고 삽살이라고 하니까 잘 왔다고 꼭 사회화 필요한 견종이라고 하셨거든요. 보듬 훈련사님들 덕분에 지금 3살인데 듬직한 핵인싸 반려견으로 잘 지내고 있어요. 보호자님의 들쭉날쭉하지 않고 한결같은 태도와 훈련 패턴이 제일 중요해요.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강력한 강아지 (시바믹스) 아는 동생이 1년 막 키우다가 우리집에 맡기고 도망가서 저희 가족이 키운지 벌써 2년째입니다 처음에는 시바 친구들 야생성이 원래 강하기도 하고 배변도 밖에서 보는데 산책도 제대로 안 시킨건지 밖에서 배변 볼 때도 눈치보고 산책나가면 산책줄도 마구 끌고 이 강아지가 알러지가 있는데 전주인이 그걸 몰라서 몸이 부어있고 뾰루지가 곳곳에 있고 맨날 긁고 털도 푸석하고 설사 죽죽 하고 경계도 많고 표정도 거의 없고 간식도 들고있으면 낚아채서 먹으려 하길래 처음 몇달은 알러지 찾고 (결국 밀글루텐이 원인이었어요) 맞는 건사료 찾고 화식 동결건조 섞어 먹이고 집에서 스파시키고 산책이나 예절은 제가 좀 버거워서 첫째 강아지도 밖에서 놀게 할 겸 훈련사님 상주하는 유치원에 같이 보내고 키우던 첫째 강아지 보다 훨씬 엄하게 대했습니다 주변 강아지키우는 지인들이 그놈이 키웠을때는 멧돼지라고 놀렸는데 지금은 알러지 잡고 살도 빠지고 털 윤기도 좔좔 흐른다고 그 마음이 대단하다고 다들 칭찬해주는데 저희는 머쓱합니다 힘들긴 했는데 결국 키우기로 마음을 먹은건 저희니까 같이 살게 하려면 뭐라도 해야했죠 개는 정말 누가 키우느냐에 따라 달라지나봐요
이번 영상 보고 느낀 점 세가지 1. 일반인은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을 포인트들을 짚어내는 강형욱훈련사님을 보면서 역시 전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개라는 생명을 인간사회에서 제대로 키우려면 에너지가 정말 많이 드는 구나. 개를 키우는 것에 대한 관념이 바꼈어요. 어디선가 말씀하셨는 데 유럽에선 개를 기르는 것을 한 시민을 키우는 것이라 여긴다고 하셨는 데, 이번 퍼피교육을 보면서 그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게 됐습니다. 3. 비니 존잘
근데 강아지가 예쁘기는 엄청 예쁘네요.. 아래턱에 우유거품 약간 보이는 귀염한 상이라니... 비니 가족님들 너무 걱정하지 않으시고 미리 발견해서 행운이고 행복이라 긍정적으로 여기시면 좋겠네요... 아직 기회가 많다고 하시니 좋은 경험으로 행복한 퍼피 시절 함께 하시길 바랄께요 ^^
엄마는 순하고 이쁘다는 말에서 단서를 바로 캐치하신게 진짜 프로... 게다가 저 상담자체 시작하기전부터 이미 성향파악다됐고 대화를 자연스럽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쪽으로 끌어가는게 진짜 훈련스킬도 훈련스킬이지만 상담기술도 정말 대단한것같음 진짜 강형욱님은 볼때마다 감동임
아 근데 관찰력이 정말 많이 필요하구나...ㄷㄷ 먹이 받아먹으면서 털이 서있는지,꼬리를 흔드는지같은걸로 성향을 파악하고 검증을 위해 미션(먹이 가려버리고 인간이랑 교감하는지, 불편하게 만들고 경계의 방향을 관찰하기)도 바로바로 던지면서 청사진을 그리시네 예전에 개랑 늑대 비교실험에서도 개는 먹이가 열리지 않는 철창안에 있으면 인간을 바라보는데 늑대는 끝까지 독고다이로 "내가 꺼내먹을거임"하면서 철창 부셔버릴 기세였던걸 봤는데 이번에 나온 친구가 딱 그 타입인거같음.
그러고보니 예전에 늑대 영상에서 늑대와 개의 차이점을 보여주는데 딱 저러긴 했음 먹이 나두고 아크릴 같은거로 막아놓으니까 개들은 해보다가 주인 쳐다보며 도와달라 하는데 늑대는 그냥 계속하다 포기, 사람과 같이 산 늑대인데도... 비슷하게 생겨도 야생성 이라는게 확연히 다르네요
이번 영상은 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단순히 강아지들이 하는 귀여운 행동이라고 무심코 넘길 수 있는 부분들 하나하나에서 앞으로 반려견과 보내게 될 삶에 대한 큰 기로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을 캐치하시는걸보고 다시 한 번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의무교육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하물며 사람을 키우는 부모는 두 말 할 필요도 없겠습니다
저두 할머니집 개가 낳은 새끼인 새끼를 데려와 키웠는데 애기 때 비니와 비슷했어요!! 그래서 정말 하루에 5번 이상씩 나가서 다니면서 계속 먹이주고, 벤치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 자동차 보게하고 다른 강아지 보이기만 해도 간식주면서 훈련했어요😂😂 지금은 10개월인데 산책도 잘하고 다른 강아지보고도 짖지않아요. 비둘기를 좀 잡으려고는 하지만요😅 그래도 분리불안도 없고 안돼 한마디에 짖음을 멈추는 개가 되었습니다. 콜링 교육도 잘되어서 아주 멋지게 키우고 있습니다! 비니 견주님도 화이팅입니다~!
@@손그림-m5s 좋은 말씀이세요. 단지 안타까워하는 맘을 알겠는데 실상을 부정한다고 달라지는건 없겠죠. 시골사는 개중에 아프다고 병원에 데려가고 산책도 하고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개가 몇이나 될까요. 현실에서 시골집 개는 대부분이 그렇게 살다가 짧게 살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어쩌면 이번 영상은 인스타나 유튜브로 마냥 귀엽기만한 아이들만 보고 쉽게 강아지를 키우고 강아지를 키우면 행복만 할거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했던 영상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니가 꼭 사회화 훈련 성공해서 보호자님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길 응원합니다❤
아이고... 보호자분 노력 많이 하셔야 겠네요. 저도 잘 모르는 상태로 한살 넘은 유기견 데려왔는데 야생성이 너무 강해서 정말 노력많이 했어요. 보호자가 절반은 훈련사, 절반은 개가 되어서 개의 행동을 완전히 이해하는 동시에 훈련과 리드를 같이 해야 합니다. 내가 진짜 훈련사가 되겠다고 마음먹으셔야 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할수 있어요 화이팅. 저는 훈련사 과정도 수료하고 실습까지 했어요 ㅋㅋㅋ
앗 우리집 애도 어릴때 정말 꼬리 안흔들어서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비슷한 경우였을지도 모르겠네요. 평범하진 않다고 생각은 했었는데...ㅋ큐ㅠㅠ 그래도 발바닥에 불나도록 산책나가고 사회화해서 지금은 다른친구들 만날때마다 사회성 좋다고 칭찬도 받습니다! 보호자님 너무 걱정마시고 비니 100명 먹이 받아먹기 화이팅이에요!! 숙제 잘 끝내고 멋진 인싸견으로 거듭나길...!
분명히 좋아집니다. 정말로 좋아집니다. 개뿐만이 아닙니다. 내아이와 비슷해서 놀라고 속상해서 울고계실 많은 부모님들... 우리아이들도 많은 노력을 꾸준히 하면 좋아집니다... 감각이 예민하기에 날세우게되고 그러다보니 눈치도 빠르지만 성격도 그자극을 피하기위해 경계하게 되는거같아요. 몇년전에 이걸봤다면 오열했을텐데... 정말 좋아집니다. 희망이 아니라 팩트입니다. 아이마다 걸리는 시간이 다를뿐입니다
어릴 때에 시켜야 한다는 게 포인트예요. 저 유아교육 하는 사람인데, 생후 1년만 되도 습관이라는 것이 붙어서 고집이 생깁니다. 제발 전업주부라도 돌 이전, 8개월~10개월 정도에 하루에 두어 시간이라도 어린이집 보내서 사회교육을 시키세요. 애착장애? 잠시 부모랑 떨어져있는다고 애착장애 안 생깁니다. 그거 부모양육수당? 아까워하지 마시고 어릴 때 짧은 시간이라도 꼭 보내세요. 실보다 득이 훨씬 많습니다. 내가 이 얘기만 해도 1시간은 말할텐데, 어차피 엄마들 말 안 들으니깐...
@@bordercollie_cookie 음... 일단 아이는 부모에게 유전을 받습니다. 즉 성향적으로 유사하다는 것이죠. 부모가 강하게 나타내는 형질이 자녀에게도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가정 내에서 더욱 강화됩니다. 교육의 목적은 전인적 인간입니다. 그것이 한 인간이 주체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게 해주기 때문이죠. 전인적 인간이란 모든 영역이 고루 발달한 개체를 말하고요. 쉽게 말해서 의도적이지(의도적일리 없지만) 자연스럽게 가정이라는 공간에서는 학습할 수 있는 형태가 한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자녀가 잘 하는 것, 부모가 편하게 느끼는 것이 주가 될 가능성이 높으니깐요. 초기 교육은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 특히 많습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역할을 배우는 것이 좋아요. 여러 자극들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둔감화 되는 교육이 매우 중요하죠(자폐 스펙트럼 발현 예방과도 주효한 부분입니다) 사람을 많이 만나고, 다양한 교육적 자극을 접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은 가족 구성이 단촐한 경우가 많으니, 친구와 동생과 형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고요. 근데 정말 1살만 넘어가도 습관이라는 것이 생깁니다. 고집이라는 것이 더불어 생기고요. 그게 고착화 되어 4살이 넘어가면 고치기가 힘듭니다.(길게 봐서 4살이지 요즘 아이들은 영리해서 3살이어도 힘든 경우도 많습니다) 어릴 때 세상에 대한 너른 경험(사회화)를 통해서 여러 자극에 대한 좋은 감정을 심어주고,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길러주며, 일정한 규칙을 익히고 체화하는 과정을 가지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bordercollie_cookie ADHD와 자폐도 어린 시기 어린이집 교육을 통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 쓰려니 너무 길고, 또 이런 말 하면 애착이네 뭐네 벌떼처럼 몰려와 와다다 하는 사람들 걱정에... ㅎㅎ 근데 피아제 교육 이론을 가르치는 교수님들이 막상 현장의 아이들과 괴리되어 있다는 점이 중요한 지점이예요. 애들 학습 수준이 상당히 높아졌거든요. 애착 장애는 무관심 또는 과잉관심에서 비롯되는 것이지, 잠시 떨어져있는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랍니다.
근데 그렇다 하더라도 궁극적으로 보면 주인이 문제라는게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타고난 기질을 파악하고 교정하기 위해 훈련하는 것도 주인의 몫이라고 보는데, 이는 인간의 교육도 비슷하죠 어린 자녀의 성향을 파악하고 올바르게 교육을 시키는 부모처럼요. 인간의 사례로 비유하면 사이코패스들도 선천적으로 사회성이 결여됐을 뿐 학습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부모가 노력하고 적절한 교육을 받게 해준다면 친사회적으로, 일반인들과 똑같은 사회생활을 할 수 있어요. 비니 역시 견주 분이 이런 행동이 문제는 되지 않을까?라는 작은 의구심으로 시작했지만 구체적으로 알게 되셨듯이 견주라면 문제가 되는 행동인지에 대한 의심을 가지는 자세 또한 책임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번 영상이 퍼피교육의 본질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시청했어요. 타고난 기질을 빠르게 파악하고 교육함으로써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배우고 곁에서 함께 잘 살아갈 수 있게끔. 교육이자 보호라고 생각했어요. 흥미롭게 잘 보았습니다. '이랬는뎅 요래됐슴당~~' 하는 당돌뽀이 비니의 이후의 성장 이야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화이팅.
이쁜 비니 보호자분. 할머니댁 어미 강아지는 중성화 수술을 꼭 해주세요. 비니 같이 감당 안되는 어여쁜 아가들이 운이 좋아 입양이 되거나 그나마 안락사 없는 시설에 가게 된답니다. 이렇게 유기견들이 생겨나는 거에요 운이 좋으면 그런것이고 아니면 버림 받아 죽고 팔려가 죽고 합니다. 우리 비니 아주 특별하네요. 반드시 옳은 방법으로 통제를 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자기 맘대로 판단해서 성견 됐을 때 힘들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아직 훈련사님 말씀처럼 다섯살이니까 반드시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아이가 진짜 너무 이뻐요.
보호자님 많이 걱정하실까봐 그때 심정이 공감가서 댓글 남겨요ㅜ 저도 2살 된 진도믹스 키우고 있고 시골 야산에서 구조되어 2개월때 왔어요 영상에 애기보다 성향 자체는 겁이 더 많아 좀 더 얌전한 정도였지만 사람들 포함 움직이는 모든거에 경계가 심하고 무서워했어요 3개월부터 짖기 시작했구 저도 걱정되서 방문 훈련상담도 해봤었는데 그때 훈련사님이 타고나길 사회성이 많이 없고 그때 그 분이 데려온 교육이 잘 된 보더콜리를 보고 많이 짖고 경계해서 다른 강아지들 하고도 못 어울릴꺼라고 했고 왠만하면 피하는게 나을꺼라는 식으로 얘기 했어요 공격적이라구요 영상 말미에 강형욱 훈련사님이 말하는 훈련들을 하라고 저도 들었구요 솔직히 훈련소를 계속 다닐 정도의 여유도 없고 작은아이도 아니고 앞으로 커질텐데 걱정이 많이 됬었는데요 결론적으로 지금은 어딜 데리고 다녀도 상관없을 정도로 괜찮습니다 물론 타고난 성향으로 겁이 많아서 낯선 사람 경계하고 피하지만 밖에서 산책하거나 카페가거나 놀러다닐때 다 괜찮구요 자기한테 막 다가오고 만지려고만 안하면 괜찮아요 다른 강아지들하고도 아주아주 잘 놀아요 집이나 자기 영역에 누가 오면 짖고 경계하는건 어쩔 수 없지만 공격적으로 군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제일 도움이 많이 된게 무엇인가 생각해봤을때 주변에 지인들 중 몇몇은 자주 같이 만나세요 그 지인을 기억하고 같이 좋았던 추억이 생기기 시작하니 제 친한 친구들 한텐 전혀 경계 안하고 아주 좋아해요 그리고 그런게 낯선 사람들에 대한 둔감화에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그리고 가까운데든 먼데든 자꾸 데리고 가세요 자주 새로운 환경을 접하고 거기서 즐겁게 놀거나 맛있는걸 먹거나 하는 경험이 많아지니 어릴때 다닐데랑 지금 상태를 보면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 지금은 식당이든 휴게소든 사람들이 있는 공간에서 있어도 얌전히 누워서 익숙하게 기다립니다 어릴땐 안그랬어요 흠칫 놀라고 으르렁거리고 정신 없어 했어요 계속 데리고 다니고 놀러가서 좋은 강아지 친구들하고도 어울리고 그런 일들이 반복되니 많이 둔감해졌어요!! 새끼때는 산책이 불가할 정도였어요 저녁마다 나가서 사람이든 자전거든 뭐만 지나가도 간식주면서 노력도 했지만 제일 좋아지게 만들어준건 여기저기 많이 같이 가고 정해진 몇몇 사람들과 친해지고 그런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할 수 있는것들을 하면서 키우면 좋아진단 얘기를 해드리고 싶었어요
크으 저 14년 키우는 요크셔가 딱 저래요! 저는 그당시 훈련사님 한테 맡길 생각도 못했고 그 당시 훈련사님들도 많이 안계셔서 혼자 터득해서 이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고 나도 가르치고 해서 지금은 소강상태입니다 진짜 반려견들도 각각의 기질이 다 다르기에 입양 쉽게 결정하시면 안돼요 ㅠ 지금은 노견이 14살이 된 할머니지만 아직도 사나운 기질이 있어요 그래도 내 새꾸라 모시고 삽니다
와... 쟤 성깔 있긴 하네.... 으르르르르가 있네.... 쟤는 예뻐 예뻐가 아니라 진짜 딱 넌 개고 난 사람이다 쉐캬 이 마인드로 잡아야되는 애구나..... 진짜 미리 파악하신 게 진짜 눈썰미 좋으신거다. 보통은 그래도 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인데. 원래 이런가? 하고.
![This puppy is now mine. Kang Hyeong-Wook fell for this beautiful puppy [Puppy Training]](http://i.ytimg.com/vi/hzcD1T_-XK4/mqdefault.jpg)
![This puppy is now mine. Kang Hyeong-Wook fell for this beautiful puppy [Puppy Training]](/img/tr.png)
와...어린견인데도...??
이런 경우가 태생적이어서 진짜 전문가 손길이 필요한 경우구나;;
진짜 자주만난 사람 움직였다고 으르릉되는3갤은 첨봐서 지금방송나온게 너무안심되네영 그래도 어릴때 알게됬으니 행복하게 살수있을거같아요
진짜로 그러네요 저 쪼꼼하고 귀여운개가 벌써부터 자주 보던 이웃인데도 으르렁거리다니 행동하는거 보니 장난 아니네요
이 영상으로 많은 어린 강아지들이 잘 자랄 겁니다. ^^
싹수가노오랗네
사람도 싸이코패스가 있듯이 동물도 똑같죠 다 유전이에요
교육이 돼지 않으면 정말 큰일나는거죠...
비니는 1년뒤에 한번 더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랍니다
솔직히 주인분이 강아지에 큰 애정 없이 그냥 많이 낳기도했고 적당히 귀여워서 데려온거면 지금쯤 고민되실수도 있겠네요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주인분ㅠ...화이팅 하세요
@@선자이-e4z 아주 신중하게 고민하고 데려온것 같진 않아서 걱정이 됩니다 ㅜ
@@꼬미-r1g지인이야..? 뭔데 신중이니 걱정이니..웃기네
저런 야생성 강한 개들이 사회화만 성공적으로 되면
이후부턴 일반 개들보다 키우기 훨씬 수월합니다
독립심이 강해 주인에게 치대거나 분리불안도 없고 집안에선 얌전+조용하고 아무나 따르지 않죠
대신 평생 이쁜내새끼보다는 통제자로서 부하처럼 다루는 비중이 커야한다는게 단점
@@선자이-e4z고민되신다니요 어떤 고민이 된다는거죠? 말은 그렇게 하셨지만 신중히 생각하고 데려오신걸수도 있고, 여기 출연하기로 하신것만 봐도 책임지실 준비가 되신 것 아닐까요? 괜히 ‘고민되실수도 있겠네’ 하면서 없던 생각 생기게하거나 건드리는건 불필요한거같아요
마냥 귀여운 퍼피만 보다가 이런 친구도 나오니까 더 현실적이고 좋아요.
강아지 유형에따라 교육법이 이리도 다르니 키울 엄도가 안난다 구경만해야지 ㅎㅎ
강훈련사님 안만났으면 어쩔뻔 했나 싶네요 벌써부터 민첩하고 민감함이 장난아니네요 간식 먹으면서도 만지는 손을 계속 흘끔거리면서 신경쓰고 민감도가 최고네요 왠만한 부지런하고 쎈 보호자가 아니면 이겨먹기 힘든 강아지인듯
비니도 귀엽긴 귀여워요 ㅎㅎ
@@이주원-c5f 아무생각없이 키울 수 있는 고양이를 시도해보세요
저 댓글은 비니가 덜 귀엽다는게 아니라ㅋㅋㅋ 착한? 성격이 없는 자아가 아직 없는 그런 유형의 아기 강아지 말하는거 같아요
울 댕이도 들개의 자견이었어요.
강약약강이 심한 아이라 훈련시키느라 정말 힘들었는데 3살이 넘으니 이젠 완전히 집개가 되더라고요.
강형욱훈련사님 솔루션이 정말 맞는게, 우리 집이 공원 근처라 산책하며 매일 많은 사람과 개를 접할 수 있었거든요. 그게 정말 도움이 됐어요.
어릴 때 훈련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야생성이 강해서 좋은 부분도 있답니다.
깔끔하고, 헛짖음 없고, 저지레를 하지 않거든요. 남이 주는 간식도 함부로 먹지 않아요.
실외배변과 산책만 꼬박꼬박 시켜주면 집에서는 없는 듯이 지내고, 자기 영역을 정해주면 다른 영역을 침범하지 않아서 고양이와 함께 살기에도 좋아요.
당장 함께 모험을 떠날 수도 있을 것 같은, 든든한 동지 같은 느낌을 주는 멋진 친구랍니다.
와 들개의 자견이 키우기 어렵구나라는 생각만 했는데 그런 장점이 있었군요! 헛짖음이 없고 저지레가 없으면 실내에서 키우기 수월해지고 분리불안도 잘 안생길 것 같아서 든든할 것 같아요ㅠㅠ 잘키우신 주인분이 계셔서 강쥐도 행복할 것 같네용♡
오 그리고보니 장점도 있겠네요 분리불안도 없을거 같고
정말 멋진 댓글입니다. 🙂🙇🏻♂️👏🏻
당장 함께 모험을 떠날 수 있을 것 같다니 정말 멋진 표현이에요!
희망적인 사례
와 견주분 힘내세요. 가벼운 맘으로 왔다가 숙제 왕창 가져가시네 ㅋㅋㅋㅋ
ㅋㅋ ㅎㅌ
니까짓게
000
숙제라고 하는게 맞음? 의무아님?
@@h2292숙제랑 의무랑 결국 같음. 이행해야할 것이고, 안하면 안됨. 숙제 안하는 학생은 학생의 의무를 져버리는 거니까.
진짜 신기하다 애기 강아지 꼬리가 저렇게 가만히 있는 경우는 처음 본거 같아요
맞아요 보통 애기강아지들 꼬리콥터 장착인데
심한 강약약강 강아지였네요.. 주인분 목소리에서 점점 앗 이거 잘안들으면 큰일나겠다 파악하신 톤으로 점점 진지해지시는거 너무 보기좋음
쪼매난게 머리도 좋고 눈치도 좋다니까 이대로 크게 뒀으면 진짜 위험할 뻔
와 사람도 이런경우 많죠..사회화 안되면 진짜 골치아픔
짐승 자체가 원래 강약약강임 벌꿀오소리같은 정신병자 제외하고
똑똑해서 그런거긴 한데 성격이 착하진 않아서 영악한 거임
ㅅ쇼
보호자님 중간부터 웃음이 사라지심😢
해내실수있습니다!!
도와드리고 싶다...
와.. 진짜 책임감 엄청 막중해지고 어깨무거워지고 그럴거같아요.. ㅠ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우호적인 개도 키우기 힘든데, 저런 반항심 많은 개를 키우기 힘들겠네요..
좋아질 수 있어요. 저희 삽살이도 태어난 환경이 들개 못지 않은 환경이였고 부모견이 경비견 용도여서 경계심이 높은 개였어요. 생후 3개월 즈음 입양하려고 했는데 환경이 이건 아니다는 판단이 서서 약 10주 경에 입양했고 입양 전에 보듬 상담 끝내 놓고 데려오자 마자 예방 접종 해서 바로 보듬 데려갔어요. 10개월 때까지 하루에 산책 4번시키고 오토바이나 버스 소리, 놀이터 주변으로 데려가서 어린이들 고함 소리, 대책없이 들이대는 노인들 등에 둔감 훈련 끊임없이 시키고 제가 꽉 끌어 안아서 옥죄는 상황에서도 참는 훈련 많이 시켰어요. 그리고 끊임없는 복종훈련은 말할 것도 없구요. 그냥 산책 자체가 훈련이다 생각하고 다녔어요. 강훈련사님이 저희 개 보고 삽살이라고 하니까 잘 왔다고 꼭 사회화 필요한 견종이라고 하셨거든요. 보듬 훈련사님들 덕분에 지금 3살인데 듬직한 핵인싸 반려견으로 잘 지내고 있어요. 보호자님의 들쭉날쭉하지 않고 한결같은 태도와 훈련 패턴이 제일 중요해요.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와 정말 이런분들만 반려견을 키웠음❤
희망차네요
👍🏻👍🏻👍🏻👍🏻
만약 나중에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하게 된다면 견주님같은 보호자가 되고 싶네요!! 쉽지않은 과정이셨을텐데 멋지십니다
개 키울려면 경제적인 비용이 어마어마하긴 하네요.
애견관련 업종인데....이런영상 많이 퍼지면 좋겠네요 ㅠㅠㅠㅠㅠ 태생적으로 타고나는 친구들 아기강아지라고 이뻐만 하시는분들 아직도 많아요 ㅠㅠㅠ 1년뒤 그대로 자라서 강력한 강아지가 되어오면 난감그자체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강력한 강아지라는 표현이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강력한 강아지 (시바믹스) 아는 동생이 1년 막 키우다가 우리집에 맡기고 도망가서 저희 가족이 키운지 벌써 2년째입니다
처음에는 시바 친구들 야생성이 원래 강하기도 하고 배변도 밖에서 보는데 산책도 제대로 안 시킨건지 밖에서 배변 볼 때도 눈치보고 산책나가면 산책줄도 마구 끌고 이 강아지가 알러지가 있는데 전주인이 그걸 몰라서 몸이 부어있고 뾰루지가 곳곳에 있고 맨날 긁고 털도 푸석하고 설사 죽죽 하고 경계도 많고 표정도 거의 없고 간식도 들고있으면 낚아채서 먹으려 하길래 처음 몇달은 알러지 찾고 (결국 밀글루텐이 원인이었어요) 맞는 건사료 찾고 화식 동결건조 섞어 먹이고 집에서 스파시키고 산책이나 예절은 제가 좀 버거워서 첫째 강아지도 밖에서 놀게 할 겸 훈련사님 상주하는 유치원에 같이 보내고 키우던 첫째 강아지 보다 훨씬 엄하게 대했습니다
주변 강아지키우는 지인들이 그놈이 키웠을때는 멧돼지라고 놀렸는데 지금은 알러지 잡고 살도 빠지고 털 윤기도 좔좔 흐른다고 그 마음이 대단하다고 다들 칭찬해주는데 저희는 머쓱합니다
힘들긴 했는데 결국 키우기로 마음을 먹은건 저희니까 같이 살게 하려면 뭐라도 해야했죠
개는 정말 누가 키우느냐에 따라 달라지나봐요
진짜 맞아요.. 저희 강아지 저 나이때는 그래도 애기니까 관리가 됐ㄴ데 1년 넘어선 발톱도 못깎이고ㅠㅠ 그랬어요 견주도 난감 그자체
와... 훈련사님 진면목이 잘 드러나는 영상이네요. 진짜 사소한 동작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모두 캐치해서 강아지 특성 파악하고 대응 방법 찾아내는 능력이 어마어마하십니다. 감탄만 나옵니다.
와 3개월밖에 안된 강아지가 저렇게 꼬리 한번을 안흔드는 경우는 처음봤네요
저희 강아지 2개월 좀 됐는데 꼬리 안흔들고 영상 문제견처럼 똑같이 행동하는데 어쩌죠..
이제 데려온지 3일차라서 뭐 하기도 그래서요..
@@퀸낑꽁3일차엔 낯설어서 그럴 수 있어요
@@불닭보끔면-x2w 낯설면 달려들어서 무는경우도 있나요??😮
@@퀸낑꽁 문다구요?😮 아직 어린강아지일때 교정하면 교정할수 있을거에요. 좋은 훈련사님 찾아보세요
@@퀸낑꽁가족 구성원이 몇명이신지 봐야 될거 같아요. 모두에게 달려드는 행동을 하면서 하면 윗분 말씀대로 긴장해서 방어기제로 할거 같긴 한데. 영상에서 처럼 누군가가 같은 장소에 있느냐에 따라 행동이 바뀌면 의심은 해봐야할거같아요
들개 본능이 유전됐나봐요 예쁘게 잘 컸으면 좋겠다
이번 영상 보고 느낀 점 세가지
1. 일반인은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을 포인트들을 짚어내는 강형욱훈련사님을 보면서 역시 전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개라는 생명을 인간사회에서 제대로 키우려면 에너지가 정말 많이 드는 구나. 개를 키우는 것에 대한 관념이 바꼈어요. 어디선가 말씀하셨는 데 유럽에선 개를 기르는 것을 한 시민을 키우는 것이라 여긴다고 하셨는 데, 이번 퍼피교육을 보면서 그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게 됐습니다.
3. 비니 존잘
나이가 어리신분 같은데 어찌됐건 생각하고 정리하는 습관 아주 좋네용
4. 죠 이쒸
1,2번 공감, 3번 젤 공감 ㅋ
지금쯤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매우 궁금하네요
근데 강아지가 예쁘기는 엄청 예쁘네요.. 아래턱에 우유거품 약간 보이는 귀염한 상이라니... 비니 가족님들 너무 걱정하지 않으시고 미리 발견해서 행운이고 행복이라 긍정적으로 여기시면 좋겠네요... 아직 기회가 많다고 하시니 좋은 경험으로 행복한 퍼피 시절 함께 하시길 바랄께요 ^^
엄청 잘생기고 윤기가 자르르. 근데 만만히 볼 녀석이 아니라니..
강아지 얼굴 클로즈업 될 때마다 귀엽고 예뻐서 심쿵심쿵~~😊정말 예쁘기는 엄청 예쁘네요
이 영상보고 심각성이 아니라 개 이쁘다 보는 사람들이 더 무섭네. 이런 사람들이 개 인헝처럼 오냐오냐 키우다가 사건사고 일으키지. 소름돋네
@@mcgo656뭘 이렇게까지...
절케 이쁘게 생겨서 터프가이라니!!
견주가 자신의 어린 반려견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것 도 대단한 것 같음
퍼피면 보통 마냥 귀엽고 예뻐하기만 하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문제를 빨리 알아채서 훈련을 받으러 갔다는게 대단함
보호자님은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네요
조기에 찾았잖아요 할 수 있습니다! 진짜 얼마나 귀한 기회입니까! 잘 키워주세요!
+꼭 행복한 견생되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않길 진심으로 바랄뿐입니다.
엄마는 순하고 이쁘다는 말에서
단서를 바로 캐치하신게 진짜 프로...
게다가 저 상담자체 시작하기전부터 이미 성향파악다됐고 대화를 자연스럽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쪽으로 끌어가는게
진짜 훈련스킬도 훈련스킬이지만 상담기술도 정말 대단한것같음
진짜 강형욱님은 볼때마다 감동임
비니가 운이 좋네요! 행동을 잘 관찰하고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보듬에 데려갈 반려인과 만났으니까요. 보호자님 화이팅! 비니도 화이팅!
아 근데 관찰력이 정말 많이 필요하구나...ㄷㄷ
먹이 받아먹으면서 털이 서있는지,꼬리를 흔드는지같은걸로 성향을 파악하고 검증을 위해 미션(먹이 가려버리고 인간이랑 교감하는지, 불편하게 만들고 경계의 방향을 관찰하기)도 바로바로 던지면서 청사진을 그리시네
예전에 개랑 늑대 비교실험에서도 개는 먹이가 열리지 않는 철창안에 있으면 인간을 바라보는데 늑대는 끝까지 독고다이로 "내가 꺼내먹을거임"하면서 철창 부셔버릴 기세였던걸 봤는데 이번에 나온 친구가 딱 그 타입인거같음.
그러고보니 예전에 늑대 영상에서 늑대와 개의 차이점을 보여주는데 딱 저러긴 했음
먹이 나두고 아크릴 같은거로 막아놓으니까 개들은 해보다가 주인 쳐다보며 도와달라 하는데 늑대는 그냥 계속하다 포기,
사람과 같이 산 늑대인데도...
비슷하게 생겨도 야생성 이라는게 확연히 다르네요
이번 영상은 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단순히 강아지들이 하는 귀여운 행동이라고 무심코 넘길 수 있는 부분들 하나하나에서 앞으로 반려견과 보내게 될 삶에 대한 큰 기로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을 캐치하시는걸보고 다시 한 번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의무교육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하물며 사람을 키우는 부모는 두 말 할 필요도 없겠습니다
저두 할머니집 개가 낳은 새끼인 새끼를 데려와 키웠는데 애기 때 비니와 비슷했어요!! 그래서 정말 하루에 5번 이상씩 나가서 다니면서 계속 먹이주고, 벤치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 자동차 보게하고 다른 강아지 보이기만 해도 간식주면서 훈련했어요😂😂
지금은 10개월인데 산책도 잘하고 다른 강아지보고도 짖지않아요. 비둘기를 좀 잡으려고는 하지만요😅
그래도 분리불안도 없고 안돼 한마디에 짖음을 멈추는 개가 되었습니다. 콜링 교육도 잘되어서 아주 멋지게 키우고 있습니다!
비니 견주님도 화이팅입니다~!
와우😊견주분 너무 멋지세요^^
전문적이시네요
우와ㅋㅋㅋ너무 잘 컸네요 ㅣ
와우 너무 대단하세요.
궁금한게, 어떻게 그렇게해야한다는걸 아셨어요? 똑같이 강아지 훈련사님을 찾아갔다가 알게되신건가요 아니면 원래 주인분께서 전문지식이있으신분인가요?
@@유툽좀그만봐 강아지를 오래 키워 봤거나 저도 모르게 훈육을 본능적으로 하는 분들이 있어요 ..ㅎㅎ 그리고 딱 저 시기때 기어 오르는거랑 장난치는거 구분해서 그냥 그렇게 되더라고용 저도 걍 하던데로 했는데 어떤 훈련사 분이 교육 잘한다고 했다는..ㅋㅋ
멋진보호자님❤
개의 습성이 아니라 늑대의 습성이 짙은 강아지구나. 애완동물로서 훈련 받으며 성장해 성견이 됐을 때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를 가진 멋진 모습이 기대된다.
저 강아지 동배 강아지들 다섯마리도 성향이 어떤지 체크하셔야겠어요.. 아마 비슷하개 들개성향 가진 강아지들이 있을텐데 그 강아지들도 시급히 교육이 필요하겠네요ㅠ
시골에서 키우면 크게 상관없어요
@@와웅이-v5g 평생 지킴이개로 마당이나 밭에 묶어 키우니까 괜찮다는 말씀일까요..?
@@손그림-m5s 그런 부분도 있고 도시처럼 많은 사람들 북적북적한 곳에서의 생활에 비해 비교적 사람이 없는 시골에서의 생활은 아무래도 규율이 느슨해도 되니까요. 좀더 자유롭게 살아도 큰문제 없겠죠
@@와웅이-v5g 저렇게 사회성이 없으면 산책도 힘들고, 아플때 병원도 못가고, 보호자조차 만질 수 없는 개가 돼서 묶여 살다가 어느날 낡은 줄이 끊어지면 개물림 사고가 날텐데요…그리고 어떻게 살아있는 생명이 어떻게 평생 묶여삽니까?
@@손그림-m5s 좋은 말씀이세요. 단지 안타까워하는 맘을 알겠는데 실상을 부정한다고 달라지는건 없겠죠. 시골사는 개중에 아프다고 병원에 데려가고 산책도 하고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개가 몇이나 될까요. 현실에서 시골집 개는 대부분이 그렇게 살다가 짧게 살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보통 어릴때 저 귀여움에 무턱대고 입양했다가 1년뒤에 대책없는 개가 되어버리면 개를 유기하게 되는 패턴이지....
믿기 힘들겠지만 1년에 유기되는 개가 26만마리 이상임...
26만마리나 되나요??? 생각보다 엄청 많군요
개 유기 걸리면 처벌 강화하고, 개에 대한 태도 교육을 정규교육 과정에 넣으면 되는 일이다
국영수만큼 공부해라
@@공-y8h 개를 키우지 않는 사람에겐 쓸데없는 시간낭비임
@@공-y8h정규교육에 왜넣음 키울라는애들이 교육받아야지
개를사랑한다는 사람들이 개를 학대하고 버리지 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은 개를안버림…
강한 야성을 가진 반려견을 만나신 거네요~ 그래도 운좋게 그런 특성을 알게 되어 다행인 것 같아요~~
포기하지 마시고, 꼭 서로 좋은 관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좋은 말인 것 같아요:) 비니가 집사님한테 온 것도 행운, 빨리 특성을 알게된 것도 행운🍀 파이팅입니다!
온몸이 까만게 다 크면 듬직하고 멋있을 듯
이제 잘 멋있게 잘 키우는 일만 남았네요
그래도 보호자가 돈이 여유가 되고 교육에 관심이 있고 사교적린 성격이라서 좋아질 것 같음..운이 진짜 진짜 좋은 케이스인 것 같음..
어쩌면 이번 영상은 인스타나 유튜브로 마냥 귀엽기만한 아이들만 보고 쉽게 강아지를 키우고 강아지를 키우면 행복만 할거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했던 영상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니가 꼭 사회화 훈련 성공해서 보호자님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길 응원합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개를 좋아하지만 개를 떠받치는 행동은 좋아하지 않아하거든요”
개 키우는 모든 사람들이 갖고 있으면 하는 마음 가짐이네요. 개를 키우는지 받들어 모시는 건지 모르겠는 인간들이 요즘 너무 많아서..
맞어요 개는 개답게....
저도개를키우지만 맞는말입니다개가 사람위일수없죠 내가좋아한다해서 타인도 좋아한다는생각은안해야겠죠짐승도키우다보면 주인닮아갑니다 그러니 개교육도잘시켜야합니다 개가사나우면 주인탓을하겠지요
근데 솔직히 본인 돈으로 본인이 키우는데 떠받들든 개처럼 키우는지는 본인 맘이지. 남들이 신경쓰는건 오지랖임 님들이 물려서 피해보는 경우 아닌이상
본인돈으로 떠받덜어 키우는건본인맘이겠죠 그렇게키우는사람이나개들은 타인에게 민폐를키치게되어있네요 내가안물렸다고 그만이라는사고는아니죠 오지랖이아니고 그런사고가나면 개키우는모든사람들한테 간접적으로피해가됩니다
@@몽이-w1k 아니 그니까 님 말대로 물리는거같은 피해만 안끼치면 되는거잖아요 그쵸? 개를 떠받들어서 개에게 집을 사주든 차를 사주든요. 제말이 그말인데 뭔 자꾸 딴소리를 하시는지. 그렇게 떠받들며 키우는 사람들이 남에게 피해를 끼치게 되어있다는건 님 뇌피셜아니에요? 뭐 통계있는것도 아니고ㅋㅋ 무슨 근거세요. 개를 떠받들든 말든 니들 물리는거 아니면 신경좀 끄세요 ㅈㅂ
이래서 퍼피교육 퍼피교육 하나봐요.
이렇게 어렸을 때부터 잘 교정해주고 훈련시켜주면 절대 나빠질 개는 없을 것 같아요
유전자가 이렇게 중요하다.. 와.. 견주님 조기발견해서 그나마 다행인데 할머니댁의 나머지 애들이 걱정이네요. 할머니 힘드실텐데;;
@@첨소취당ㅋㅋㅋㅋㅋㅇㅈ 시골개들은 할머니 좋아하고 무서워함
시골은 할매 할배가 개들한테 저승사자다
지금은 어려서 상관없지만 시골에 있는 할머니가 걱정되네요. 연세드신분들은 위험합니다. 들개본능이 있다면 몸이 약하신 노인들을 저런 개들은 희한하게 약한상대라는걸 잘알고 있습니다. 잘알고 있는것도 신기힙니다.
저희집 강아지랑 생긴것도 하는짓도 비슷한데 ㅠㅠ 개의 범위에서 벗어난 개라는 표현 진짜 정확하네요.. 키우면서도 너어어어어어무 힘들었어요;;정말 심각했음ㅠㅠ 다행히 온가족이 개를 사랑해서 훈련도 시키고 하니 많이 좋아졌다만..아직도 애완 들개같아요😂 장점은 건강해요..진~~짜 건강함ㅎ..
저런 아이들이 머리는 엄청나게 좋지요. 말을 듣게 하는게 어려워서 그렇지. 어렸을때 알아서 다행입니다. 나이먹으면 고치기 힘들어요.
아이고... 보호자분 노력 많이 하셔야 겠네요. 저도 잘 모르는 상태로 한살 넘은 유기견 데려왔는데 야생성이 너무 강해서 정말 노력많이 했어요. 보호자가 절반은 훈련사, 절반은 개가 되어서 개의 행동을 완전히 이해하는 동시에 훈련과 리드를 같이 해야 합니다. 내가 진짜 훈련사가 되겠다고 마음먹으셔야 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할수 있어요 화이팅. 저는 훈련사 과정도 수료하고 실습까지 했어요 ㅋㅋㅋ
이렇게 책임감 있는 분들이 사회 곳곳에 계셔서 세상이 돌아가는가봐요 대단하세요
@@innerpeace9856 과찬이십니다. 대단한 일 아니에요. 문명이 바뀌고 시대가 변해도 인간과 1만년을 함께 한 동물입니다. 애정과 노력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이런게 진짜 책임감 있는 입양이죠 멋집니다
정말..ㅜ대단하셔요!!
우와 진짜 멋지십니다..!
이번 퍼피는 기가 쏀 친구여서 그런지 몰라도 훈련사로써 진심어린 충고를 내려주고 해결법을 제시해주는 모습이 색다르네용 심지어 정말 천천히 자세하게 어떻게 하면 어떻게 될지를 다 알려주시면서 설명해주는게 너무 좋네요
와 진짜 전문가는 이런건가보다..썸네일보고 싱글벙글하면서 들어왔는데 어느새 진지하게 보고있음
😂😂진짜 미간에힘주고 무표정으로 듣고있는나
이야 ~ 그걸 캐치하시네...
확실히 허클업은 일반 사람들이 캐치하기 힘든건데
역시 대단하십니다
보호자분 계 타신거에요 ㅋㅋㅋㅋㅋ
포식자 ㄷㄷㄷ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겠군요 비니의 형제들도 저런 성향일텐데 할머님이 보시기에는 너무 힘드시겠어요
야생들개 습성이 유전됐나봐요....이래서 개 입양전 부모견들 기질이랑 성격도 중요한거.
할머님이 다 거두기 힘드실텐데..
앞으로도 임신가능성이 있을테고 조심히 중성화 얘기 드려보는건 어떨까요ㅜㅜ
옴마.. 퍼피교육에서 개훌륭 분위기를 느껴보는 건 처음이네요.. 아니 보듬TV에서 처음 보는 듯.. 그래도 교정이 비교적 쉬운 이른 나이에 오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보호자님 꾸준히 훈련하셔서 훌륭한 아이로 키우시길 응원합니다..!!
확실히 타고난 기질이 있구나
진짜 영상보는 내내 퍼피에게서 꼬리 흔드는 장면 한번보기 힘드네요.. 서로에게 천운이고 기회인것같아요 힘내세요!
오오 그간 순둥(?)한 아이들만 보다가 비니를 보니 정말 훈련이 중요하고 대단하다는걸 느끼네요 예쁜 비니 건강하고 행복하고 안전하게 보호자님과 잘 자라길 바랍니다❤
들개 아빠 피를 받아서 그런가보구나ㅠㅠ 비니야 보호자분 속썩이지 말고 어엿한 개로 잘 커야한다...😢
앗 우리집 애도 어릴때 정말 꼬리 안흔들어서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비슷한 경우였을지도 모르겠네요. 평범하진 않다고 생각은 했었는데...ㅋ큐ㅠㅠ 그래도 발바닥에 불나도록 산책나가고 사회화해서 지금은 다른친구들 만날때마다 사회성 좋다고 칭찬도 받습니다! 보호자님 너무 걱정마시고 비니 100명 먹이 받아먹기 화이팅이에요!! 숙제 잘 끝내고 멋진 인싸견으로 거듭나길...!
신기하게도 꼬리를 한번도 안치는 강아지 첨 봐요.
너무 이쁜데 ~ 이쁘게 잘 크자 비니야~
초반에 발견해서 다행이네요!!
지금부터 훈련해도 늦지 않았어요!!
분명히 좋아집니다. 정말로 좋아집니다. 개뿐만이 아닙니다. 내아이와 비슷해서 놀라고 속상해서 울고계실 많은 부모님들... 우리아이들도 많은 노력을 꾸준히 하면 좋아집니다...
감각이 예민하기에 날세우게되고 그러다보니 눈치도 빠르지만 성격도 그자극을 피하기위해 경계하게 되는거같아요.
몇년전에 이걸봤다면 오열했을텐데... 정말 좋아집니다. 희망이 아니라 팩트입니다. 아이마다 걸리는 시간이 다를뿐입니다
눈물나요
어릴 때에 시켜야 한다는 게 포인트예요.
저 유아교육 하는 사람인데, 생후 1년만 되도 습관이라는 것이 붙어서 고집이 생깁니다.
제발 전업주부라도 돌 이전, 8개월~10개월 정도에 하루에 두어 시간이라도 어린이집 보내서 사회교육을 시키세요.
애착장애? 잠시 부모랑 떨어져있는다고 애착장애 안 생깁니다.
그거 부모양육수당? 아까워하지 마시고 어릴 때 짧은 시간이라도 꼭 보내세요.
실보다 득이 훨씬 많습니다.
내가 이 얘기만 해도 1시간은 말할텐데, 어차피 엄마들 말 안 들으니깐...
@@졸리독 돌 아기 엄마인데요~ 사회교육이라는게 조금 구체적 뭘까요?!
@@bordercollie_cookie 음... 일단 아이는 부모에게 유전을 받습니다. 즉 성향적으로 유사하다는 것이죠.
부모가 강하게 나타내는 형질이 자녀에게도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가정 내에서 더욱 강화됩니다.
교육의 목적은 전인적 인간입니다. 그것이 한 인간이 주체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게 해주기 때문이죠.
전인적 인간이란 모든 영역이 고루 발달한 개체를 말하고요.
쉽게 말해서 의도적이지(의도적일리 없지만) 자연스럽게 가정이라는 공간에서는 학습할 수 있는 형태가 한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자녀가 잘 하는 것, 부모가 편하게 느끼는 것이 주가 될 가능성이 높으니깐요.
초기 교육은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 특히 많습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역할을 배우는 것이 좋아요.
여러 자극들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둔감화 되는 교육이 매우 중요하죠(자폐 스펙트럼 발현 예방과도 주효한 부분입니다)
사람을 많이 만나고, 다양한 교육적 자극을 접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은 가족 구성이 단촐한 경우가 많으니, 친구와 동생과 형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고요.
근데 정말 1살만 넘어가도 습관이라는 것이 생깁니다. 고집이라는 것이 더불어 생기고요. 그게 고착화 되어 4살이 넘어가면 고치기가 힘듭니다.(길게 봐서 4살이지 요즘 아이들은 영리해서 3살이어도 힘든 경우도 많습니다)
어릴 때 세상에 대한 너른 경험(사회화)를 통해서 여러 자극에 대한 좋은 감정을 심어주고,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길러주며, 일정한 규칙을 익히고 체화하는 과정을 가지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bordercollie_cookie ADHD와 자폐도 어린 시기 어린이집 교육을 통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 쓰려니 너무 길고, 또 이런 말 하면 애착이네 뭐네 벌떼처럼 몰려와 와다다 하는 사람들 걱정에... ㅎㅎ
근데 피아제 교육 이론을 가르치는 교수님들이 막상 현장의 아이들과 괴리되어 있다는 점이 중요한 지점이예요. 애들 학습 수준이 상당히 높아졌거든요.
애착 장애는 무관심 또는 과잉관심에서 비롯되는 것이지, 잠시 떨어져있는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랍니다.
근데 진짜 너무 이쁘게 생겼어요ㅜㅜㅜ🖤🖤🖤
퍼피교육 컨텐츠는 그냥 귀여운 아가들 데려와서 하하호호 훈훈하게 인간 아기로 따지면 어른에게 안녕하세요~해야지^^ 하는 수준의 교육만 이루어지는 컨텐츠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야생적 성향을 띠는 강아지도 나와주네요 이번 강아지는 정말정말 나오기 잘한 것 같아요
개훌륭에서도 문제견 나오면 무조건 주인만 문제다 라고 하는데 꼭 그런것만은 아니었군요. 저정도면 상당한 전문지식이 있어야 할듯
근데 그렇다 하더라도 궁극적으로 보면 주인이 문제라는게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타고난 기질을 파악하고 교정하기 위해 훈련하는 것도 주인의 몫이라고 보는데, 이는 인간의 교육도 비슷하죠 어린 자녀의 성향을 파악하고 올바르게 교육을 시키는 부모처럼요.
인간의 사례로 비유하면 사이코패스들도 선천적으로 사회성이 결여됐을 뿐 학습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부모가 노력하고 적절한 교육을 받게 해준다면 친사회적으로, 일반인들과 똑같은 사회생활을 할 수 있어요.
비니 역시 견주 분이 이런 행동이 문제는 되지 않을까?라는 작은 의구심으로 시작했지만 구체적으로 알게 되셨듯이 견주라면 문제가 되는 행동인지에 대한 의심을 가지는 자세 또한 책임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강아지가 될 운명이었던 강형욱과 사람이 될 운명이었던 비니가 뒤바뀌어 버렸다니 정말 운명의 장난이네요.. 서로 안타까워 하는 썸네일이 가슴을 울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뭐야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틀린말은 아니야.
제발.. 정신좀 차려요 뭔소리임 대체;;
ㅋㅋㅋㅋㅋㅋㅋ
어쩌면 이번 영상이 퍼피교육의 본질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시청했어요. 타고난 기질을 빠르게 파악하고 교육함으로써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배우고 곁에서 함께 잘 살아갈 수 있게끔. 교육이자 보호라고 생각했어요. 흥미롭게 잘 보았습니다.
'이랬는뎅 요래됐슴당~~' 하는 당돌뽀이 비니의 이후의 성장 이야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화이팅.
진짜 레알 전문가 포스봐... 이런 어린 문제견들로 개휼륭말고도 이렇게 보여주셨으면 즇겠다.. 재밌고 유익함
이쁜 비니 보호자분. 할머니댁 어미 강아지는 중성화 수술을 꼭 해주세요. 비니 같이 감당 안되는 어여쁜 아가들이 운이 좋아 입양이 되거나 그나마 안락사 없는 시설에 가게 된답니다. 이렇게 유기견들이 생겨나는 거에요 운이 좋으면 그런것이고 아니면 버림 받아 죽고 팔려가 죽고 합니다.
우리 비니 아주 특별하네요. 반드시 옳은 방법으로 통제를 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자기 맘대로 판단해서 성견 됐을 때 힘들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아직 훈련사님 말씀처럼 다섯살이니까 반드시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아이가 진짜 너무 이뻐요.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이임에도 본능적으로 저렇게 행동한다는게 정말 신기하네요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형 안녕
엥 머야
플레임님 가끔씩 뜬금없는 곳에서 튀어 나오는거 은근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우리집개,.. 교육열심히하셔요 견주님!ㅎㅎ 저희개도 엄마는착한데 아빠를 몰라요ㅜ 아마도 아빠가 야생에서 산 개라 그영향을 많이받은듯.. 교육때도 훈련사님이 보시고 생존본능이강한아이라고 했어요. 타고난거죠ㅜ
조기교육과 꾸준한 교육만이 답. 비니도 견주님도 화이띵띵🤍🖤
마냥 귀엽던 퍼피교육영상보다가 오늘은 의미가 크네요. 퍼피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되는 영상이였습니다.
그동안 귀엽고 순한 개만 보다가 이런 영상을 보니까 배울것도 많고 좋네요 주인분도 개선하려는 의지가 강하신것 같은데 잘되실겁니다
5:32 아기 강아지가 멀리 있는 사람 보고 으르렁 거리는 거 처음 봐써요.. 애기 교육 잘 받고 행복하게 살자❤😂
3개월이나 6개월뒤에 다시 출연해줬으면 좋겠어요오오오
우와...이번편이 진짜 레전드네요. 들개는 일반 개들과 전혀 다르네요
내용 너무 좋아요... 모든 강아지가 마냥 이쁠 수는 없죠. 지금 개입할 수 있어서 다행이예요. 견주님 화이팅!!!
7:00
상황 파악하시고 목소리 바뀌시는 게 진짜 멋있으신듯
초반 부분은 방송용으로 높고 나긋나긋하신데 이때부터 싹 바뀌시네
너무너무 예쁜 아가 사회에 잘 적응하고 행복한 강아지로 컸으면 좋겠어요 🥺🖤
인간이고 동물이고
타고나는 기질이 참 크구나
훌륭한 교재가 되신 주인분께 큰 응원 드립니다😂 다른 분들 말씀처럼 형제들 기질이 걱정되네요... 지금은 성깔 있는 것도 너무 이쁘고 귀여운데 정말로 딱 1년만 지나도 장난아니겠죠ㅋㅋ 어떤 방향으로든 나쁜 일 겪지 않고 모두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어린 친구이지만 여러의미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게 뭔가 늑대와 강아지의 교잡종이 나오면 이렇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이쁜 아이로 자라나길 😊😊
개는 늑대입니다
비니는 똑똑한 녀석이니 충분히 훈련을 통해 변해질거에요! 1년뒤에 또 나와주세요. ❤❤❤
아니 강아지 넘귀엽다 크면 엄청 멋질듯 완벽하게 길들여져서 훌륭한 개로 자맀음 좋겠음
진짜 볼때마다 카리스마 오진다 멋있다 진짜
성견 되면 외모 ㅈㄴ 멋있을 듯
맞아요ㅠ강훈현사님 진짜 멋지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생각없이 첫 두 댓글 읽다 빵터졌다. 원글님은 누구 카리스마 말씀 하신걸까요 ㅋㅋㅋㅋ
@@modig0131 볼때마다니까 강훈련사님이겠죠? 아닌가🙄??
@@modig0131 저 개를 이번에 처음 봤는데 볼때마다라고 표현하진 않았을듯
근데 진짜 까만털이 너무 이쁘다... 갠적으로 고양이든 강아지든 흰털보다 까만털이 진짜 귀엽고 멋진듯. 다행히도 빨리 훈련사님 만나서 제대로된 훈련 받을 수 있겠네요. 비니가 다정하고 상호적인 반려견으로 자라길 바랄게요 ㅎㅎㅎㅎ
애기 너무 예쁘네요 ^^ 잘 배워서 견생 즐겁게 살자 애기야~
오늘 진짜 중요한 말씀을 많이 해주시네요..돈 내고 들어야할 정도로 엄청 디테일하고 예리해요. 역시 강아지 강쌤 ㄷㄷ
강아지 넘 예뻐서 자꾸옵니당😊
보호자님 많이 걱정하실까봐 그때 심정이 공감가서 댓글 남겨요ㅜ 저도 2살 된 진도믹스 키우고 있고 시골 야산에서 구조되어 2개월때 왔어요 영상에 애기보다 성향 자체는 겁이 더 많아 좀 더 얌전한 정도였지만 사람들 포함 움직이는 모든거에 경계가 심하고 무서워했어요 3개월부터 짖기 시작했구 저도 걱정되서 방문 훈련상담도 해봤었는데 그때 훈련사님이 타고나길 사회성이 많이 없고 그때 그 분이 데려온 교육이 잘 된 보더콜리를 보고 많이 짖고 경계해서 다른 강아지들 하고도 못 어울릴꺼라고 했고 왠만하면 피하는게 나을꺼라는 식으로 얘기 했어요 공격적이라구요
영상 말미에 강형욱 훈련사님이 말하는 훈련들을 하라고 저도 들었구요
솔직히 훈련소를 계속 다닐 정도의 여유도 없고 작은아이도 아니고 앞으로 커질텐데 걱정이 많이 됬었는데요 결론적으로 지금은 어딜 데리고 다녀도 상관없을 정도로 괜찮습니다 물론 타고난 성향으로 겁이 많아서 낯선 사람 경계하고 피하지만 밖에서 산책하거나 카페가거나 놀러다닐때 다 괜찮구요 자기한테 막 다가오고 만지려고만 안하면 괜찮아요
다른 강아지들하고도 아주아주 잘 놀아요
집이나 자기 영역에 누가 오면 짖고 경계하는건 어쩔 수 없지만 공격적으로 군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제일 도움이 많이 된게 무엇인가 생각해봤을때 주변에 지인들 중 몇몇은 자주 같이 만나세요 그 지인을 기억하고 같이 좋았던 추억이 생기기 시작하니 제 친한 친구들 한텐 전혀 경계 안하고 아주 좋아해요 그리고 그런게 낯선 사람들에 대한 둔감화에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그리고 가까운데든 먼데든 자꾸 데리고 가세요 자주 새로운 환경을 접하고 거기서 즐겁게 놀거나 맛있는걸 먹거나 하는 경험이 많아지니 어릴때 다닐데랑 지금 상태를 보면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 지금은 식당이든 휴게소든 사람들이 있는 공간에서 있어도 얌전히 누워서 익숙하게 기다립니다 어릴땐 안그랬어요 흠칫 놀라고 으르렁거리고 정신 없어 했어요
계속 데리고 다니고 놀러가서 좋은 강아지 친구들하고도 어울리고 그런 일들이 반복되니 많이 둔감해졌어요!!
새끼때는 산책이 불가할 정도였어요 저녁마다 나가서 사람이든 자전거든 뭐만 지나가도 간식주면서 노력도 했지만 제일 좋아지게 만들어준건 여기저기 많이 같이 가고 정해진 몇몇 사람들과 친해지고 그런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할 수 있는것들을 하면서 키우면 좋아진단 얘기를 해드리고 싶었어요
흑흑 그런데 너무 치명적이게 예쁘다..
퍼피시절에 알게되서 다행이네요. 이런건 또 처음 접해봐서 오히려 좋은 영상같아요.
정말신기하네요..본성이란게 있군요 보호자님 응원합니다!!!🎉
시골개는 왜그랬을까 옛날 똥개는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 라고 생각을 가끔 하곤 하는데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되네요.. 이렇게 들으니 요즘 개량된 강아지와 많이 다르긴 하네요 주인이 더 많은 책임감이 필요하다 싶기도 하고요
견주님 힘내세요!! 할 수 있어요!!
크으 저 14년 키우는 요크셔가 딱
저래요! 저는 그당시 훈련사님 한테
맡길 생각도 못했고 그 당시
훈련사님들도 많이 안계셔서
혼자 터득해서 이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고 나도 가르치고 해서
지금은 소강상태입니다
진짜 반려견들도 각각의 기질이
다 다르기에 입양 쉽게 결정하시면
안돼요 ㅠ 지금은 노견이 14살이 된
할머니지만 아직도 사나운 기질이
있어요 그래도 내 새꾸라 모시고 삽니다
동네 할모니 요크셔 있는데 뜽질이 보통이 아니세요..... 으르신 한번 으르렁하면 댕청견들 깨갱깽인데 ㅋㅋㅋㅋㅋ 하찮지만 귀엽고 ㅋㅋㅋ 지딴에는 무섭게보이는건데 ㅋㅋㅋㅋㅋ
와~^^
회원된지 1년 다 되어가는데 회원전용 영상은 처음 받아봅니다!^^
너무너무 좋아요~^^
영상에 나온 아기 강아지도 들개라 생각하지 말고 보호자님과 함께 행복한 반려견이 되어 아무 문제 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전 회원이 아닌데 보여요....!
한시간 선공개였나보네요
1년 회원이셨던 게 멋지세요 🥹🙏🏻 저도 돈 벌고 여유 생기면 회원부터 되고싶네요!
흑단의 털에 발에 흰 빛깔이 참 강아지가 아름답네요.
훈련을 잘 받으면 뭔가 멋지고 매력적인 강아지가 될 것 같아요
유전이 중요하다는걸 이래서 알게되네요
들개 유전자가 착하고 순한 엄마 유전자를 다 이겨버렸네..
이번 영상은 유독 훈련사님이 게속 보호자분과 대화를 게속 나누시며 진행하시네요
비니가 아직 어려서 다행입니다..사회화 교육이 잘 되길!
와 일찍발견해서 다행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견주님 훈련 열심히하셔용 응원할게요
많이 힘들길이 보인다는거네요 견주님 화이팅하셔서 꼭 사고안나고 행복한 반려동물 라이프 보내길 빕니다
와... 쟤 성깔 있긴 하네.... 으르르르르가 있네....
쟤는 예뻐 예뻐가 아니라 진짜 딱 넌 개고 난 사람이다 쉐캬 이 마인드로 잡아야되는 애구나.....
진짜 미리 파악하신 게 진짜 눈썰미 좋으신거다.
보통은 그래도 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인데. 원래 이런가? 하고.
로우 스트레스 핸들링은 필수적으로 꼭 해줘야하는 거 같네요.
사교적인 애들은 그냥 좋아하고
예민한 애들은 예민한 걸 줄여주니까...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문제행동들 보자마자 바로 눈치챈 강형욱님..진짜 대단하세요.. 역시 강아지전문가.. 강아지 강씨..
5세가 아이쒸 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진짜 시골집에 늑대가 왔다간거 아냐..?
3번째 심각하게 돌려보는 중인데 4:30 너무 귀엽다……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눈이 똘망하고 너무 귀엽네요🥹🖤 비니야 말 잘 듣고 건강하게 자라서 행복하게 살자~~
오늘은 특별히 많은 견주분들이 봤으면 하는 내용이네여
와 진짜 어릴 때 데리고 오셔서 다행입니다 예쁜 바니 교육 잘받고 잘 살았음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시골 퍼피들중에 저런 친구들이 꽤있는 것 같아요. 뭔가 우리가 아는 일반 반려견들하고 좀 다르더라고요. 사람을 좋아하거나 따르는것도 아니고 자기세상에 있는듯한 느낌.
강아지 너무 예뻐요ㅠㅠㅜㅠㅜㅠ보기엔 진짜 순둥순둥 해보이는데..아무튼 초기에 강형욱님을 만나서 다행이네요!!!
퍼피교육 항상 웅냠웅냠 쪽쪽 사심만 채우시더니 오늘은 빡세게 하시길래 저도 숨죽이며 초집중하며봄...적재적소에 와서 교육 코치 잘받으신거같아서 견주분이 잘 하실꺼같아요. 아마 견주님도 뭔가 아닌거같은데 해서 신청해보신거같아요. 잘 해내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