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이방원이 명으로 간게 어찌보면 신의 한수... 정도전 입장에선 이방원이 명에가서 돌아오면 조선과 명의 관계가 회복 되는거고 못돌아오더라도 가장 강한 정적 하나를 제거하는거였는데 오히려 이방원이 명나라에 인맥을 꼽으면서 정도전을 압박 할 수 있게 만들고 이후에 왕자의난을 일으켜서 정도전을 제거할때 명나라에선 이방원을 지지해줬음 죽으라고 보냈는데 세력만 더 키워서 돌아왔음
확실히 가족애가 돋보이는 사극같아서 요즘 같은 시대에 예전의 대가족이였던 분들만 와닿을 것 같아요. 대가족의 특징을 잘살려서 보여주고 조연의 연출이 하나하나 섬세하게 보여주는 것이 특징인 것 같아요 예전보다 저예산인 대신에 인물을 더 늘려서 역할부여를 제대로 해주닌까 액션씬보다도 옛날 가족주말드라마를 보는 것 같아요
임금으로써의 명이란 신덕왕후의 입김이 있었던것 아버지로써의 부탁은 사지로 보낼수없는 마음.... 아버지의 부탁이 아닌 임금으로써의 어명이면 신덕왕후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고, 그것을 방원이도 눈치깐거임ㅋㅋㅋㅋ 진짜 주상욱 연기잘해!!!! 이방원 생각 : 계모!!! 니가 우리 아버지 건드렸구나
1. 초반부 고려 멸망의 과정 묘사가 너무 빨라 아쉬운 듯 싶었으나 2. 이게 이방원의 시점으로 보면 오히려 탁월한 선택이었음 3. 무장의 이미지가 아니라 과거에 급제를 한 문신 이방원에 대한 세심한 묘사가 감탄스러움 4. 같은 드라마에서 나타나는 배우 주상욱의 스펙트럼이 대단함. 5. 배우 예지원의 연기력이 이 정도였나 할 정도로 박수가 절로 나옴. 6. 아직은 아니나 칼을 뽑지 않은 박진희의 활약도 기대함. 7. 앞으로의 극전개를 모두 아는 드라마인 만큼 시점의 다양성과 차별성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꼈음. 8. 주배우님.. 화이팅
그 사초부터가 실록 편찬이라 정통성을 위해서 얼마든지 각색할수 있죠. 일단 조사의의 난부터가 뒷배가 태조인데 실제로는 저랬지만 일단 태조 정종의 뒤를 잇는 정통성이 훼손이 안되려면 차라리 태조는 올려치고 신하들과 왕비가 불충해서 벌어진 일이라는 점을 강조하는게 이득일겁니다. 충분히 쓸만한 시나리오에요.
어쩌면 이방원을 명나라에 보내는 건 이방석을 지지하는 이들에게는 오판이였을지도... 명실록 가볍게 보고 주저리 읊는 얘기지만 이방원이 명나라에 갔을때 주원장도 그렇고 선비들도 그렇고 군주감이라고 생각하였으니 실제로 이성계때는 갑질 엄청 하다가 방과 방원이 왕 되었을때는 스무스 해진거봐서 물론 시간지나서 길들였다는 것도 맞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막내아들 세자로 앉힌거 보고 주원장이 간보고 각잰 것도 있다고 봄..장남을 세자로 책봉해도 동생중에 살벌한 녀석이 있으면 왕위가 불안정한데 하물며 막둥이가 그걸 받으니 무턱대고 조공이랑 책봉인정을 내리기엔 모양이 안났을 수도 있기도 하고
아 거 부탁이다 해주지...위화도회군때 말도 안해주고 돌아와서 목숨 걸고 도주해...정몽주와 대립중에 말에서 떨어져 삼년상 치르다가 내려와서 수습해....세자 안주는대도 가만히 있어...그런대 불러서는 목숨걸고 사신으로 가라지...거 부탁이라고 하면 얼마나 좋아...효자도 이정도면 난을 일으킬만 하지...ㅋㅋ 드라마 설정 오지다.
주상욱씨는 뭔가 부족한듯(연기가 부족하단 말 아님) 다 채워지지 않은 이방원을 보여주시는데 이게 회를 거듭할수록 어떻게 채워질까? 기대를 하게 하네요. 어쩜 1회에 어색한 것도 조금씩 채우려는 의도가 아니었나 싶은 정도로 기존에 봐왔던 강한 이방원과는 다른 인간 이방원을 느끼게 하네요. 게임 속 캐릭터처럼 첨에 계속 죽다가 회를 거듭할수록 결국 게임에서 승리하는 것처럼 연약하고 분노하는 잘났다가 못났다가 하는 청년 이방원의 인간적인 모습이 정말 신선하고 매력적입니다 오늘에서야 티비에서 한회를 제대로 보게 되네요. 궁금하네요. 어떻게 저런 사람이 아버지에게 반기를 들고 동생들을 죽이는 그래서 결국 승리자가 되어갈까요? 그리고 원경왕후와의 애정과 신의가 바탕이 된 부부의 모습도 결국 그가 어떤 모습으로 그 관계를 깨버릴지 궁금합니다. 다들 이방원을 연기한 배우는 연기의 탑이라 장면 하나하나에 완성된 연기를 해왔다면 달리 표현하면 회차가 늘어나면서의 변화는 느끼지 못했다면 주상욱씨는 성장하는 이방원. 역시책에 남는 이방원이 되어가는 그 과정을 잘 연기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제야 그 의도가 느껴져 이제 티비에서 매회를 시청할 것 같습니다. 첨에 이방원 역할로 약하다 했던 것 미안합니다.
조선 건국 직후 초대로 오른 아버지 이성계도 5째 이방원에게 있어선 이제 최영 - 정몽주 다음으로 도장깨기해야할 스테이지 중간보스 급이며 고려말 무장보다 포스가 다운된 악역에 지나지 않은 느낌인 듯. . 이제 바로 내일 킬방원이 강씨로부터 명에서 얻은 천군만마 빽을 업고 돌아와 그 강씨를 뒷골잡고 HP-1으로 넉다운 실신시킬 듯 ㄷㄷ
ruclips.net/video/Ni4nToCfQLg/видео.html 정도전에서의 같은 장면이 생각나서 찾아봤네요.. 여기선 아버지로서의 정이 듬뿍 느껴지는 명장면이었죠(뒤의 반전까지..) 같은 장면을 용의눈물이나 정도전과는 어떻게 달리 표현하는지 비교하는것도 이 드라마 보는 또 하나의 재미네요.
제가 보기엔 용의눈물은 태종 이방원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이 드라마는 인간적인 이방원에 대해서. 다루는것같아요. 실제로 태종이 세종에게 양위할때 무인년의 일은 내가 살고자한 일이다 라고. 말하기도 하죠 제가 생각하기엔 주상욱 배우가 미완성이었다가. 태종이 되가는 이방원을 잘묘사하는것 같아요
이때 이방원이 명으로 간게 어찌보면 신의 한수... 정도전 입장에선 이방원이 명에가서 돌아오면 조선과 명의 관계가 회복 되는거고 못돌아오더라도 가장 강한 정적 하나를 제거하는거였는데 오히려 이방원이 명나라에 인맥을 꼽으면서 정도전을 압박 할 수 있게 만들고 이후에 왕자의난을 일으켜서 정도전을 제거할때 명나라에선 이방원을 지지해줬음 죽으라고 보냈는데 세력만 더 키워서 돌아왔음
이게 이방원이 왕이 될 자질이란거지
죽으라고 보스몹 던전으로 보냈는데 클리어하고 폭렙 ㅋㅋ
@@김아무개-l1x ㄹㅇ 이게 이미 이방원이 왜 왕이될수밖에 없었는지 보여주는거지 ㅋㅋ 이미 가별초수장도 이방원한테 마음 가있더만
덤으로 연왕과 베프? ㅋㅋㅋ
초반에는 엔딩 끊는 시점이 계속 애매해서 '아 뭐지 왜 여기서 끊는거지 센스없네...' 싶었는데 갈수록 엔딩 맛집이 되어가고 있어요. 지난번 신덕왕후 강씨가 세자 책봉을 강조하는 엔딩도 그렇고... 완전 다른 드라마 같음 ㅋㅋㅋㅋㅋ
부탁과 어명의 차이. 이방원도 마찬가지로 아버지를 친게 아니라 임금을 치는 셈이되겠군요. 모든것은 상호적이지요.
오 표현력 굿!
ㄹㅇ 뿌린대로 거두는거지 ㅋㅋ
일단 협박을 하는거죠 확실히 이방원이 주인공이라서 명분이 있냐 없냐의 확인사살급 질문이라
결국 강씨도 머리가 뛰어나서 강씨가 오래살았으면 이방원도 진짜 포기했을 듯
솔직히 주상욱 배우님 이방원 배역이 맞나 의아 했는데
이방원의 어리면서 번뜩이는 모습과 감정적으로 갈등 하는 모습 여태껏 너무 잘 보여주는듯 공감도 잘되고
확실히 가족애가 돋보이는 사극같아서 요즘 같은 시대에 예전의 대가족이였던 분들만 와닿을 것 같아요. 대가족의 특징을 잘살려서 보여주고 조연의 연출이 하나하나 섬세하게 보여주는 것이 특징인 것 같아요 예전보다 저예산인 대신에 인물을 더 늘려서 역할부여를 제대로 해주닌까 액션씬보다도 옛날 가족주말드라마를 보는 것 같아요
@@나나더덕 핵가족인 저도 몰입 잘하고 있습니다
예지원, 주상욱 정말 다시봤습니다!!!
원래 예전부터 연기력은 알고 있었지만 사극에도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점점 회가 갈수록 연기나 각본 모두 더 재미있고 역사의 액기스를 뽑아서 참 잘 만든 대하사극 탄생함
진짜 이 세상 모든시련 모든상처를 다 받는 이방원의 탄생이네... 난 널 버렸다에 이어 어명이다. ㅠㅠ 방원이 너무 짠해요 ㅠㅠ
마지막 대사 참 마음을 아프게했네요..
끝까지ㅜㅜ 아버지로써가 아닌 임금으로써의 어명...
난 오히려 이성계가 역겹더군요
달면 씹고 쓰면 뱉는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음
이성계가 이 모든 비극의 원인 제공자였다. 이방원은 왕자의 난을 충분히 일으킬 만했다.
갈수록 배우분들도 역할에 녹아드는게 보임
이성계에게 있어 마지막 기회 ㅋㅋㅋ 마지막에 "어명이다" 할때 소름 돋았음 ㅋ
드라마 끝부분에 아버지의 부탁인지 임금의 어명인지 물아봤을때 방원이는 속으로 한가닥의 희망이라도 붙잡았을텐데 성계가 단호하게 어명이다 따르거다 했을때 방원이 가 가졌던 희망은 완전히 부서져 버렸네요..
아버지랑 대화할때 긴가민가 한 표정이다가 마지막 장면 확신에 찬 얼굴보니까 재밋네요
1:44 와 이 우수에 찬 표정 미치겠다. 이걸 보는 나도 애정결핍에 걸려버릴 거 같다. 그동안 아버지를 그렇게 그리워하다가 이제야 용서도 받고 위험한 일에 진심으로 걱정과 사과를 받나 싶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이방원을 보면서 왜 킬방원이 될 수 밖에 없는지 깨닳음
임금으로써의 명이란 신덕왕후의 입김이 있었던것
아버지로써의 부탁은 사지로 보낼수없는 마음....
아버지의 부탁이 아닌 임금으로써의 어명이면
신덕왕후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고, 그것을 방원이도 눈치깐거임ㅋㅋㅋㅋ 진짜 주상욱 연기잘해!!!!
이방원 생각 : 계모!!! 니가 우리 아버지 건드렸구나
이번 작품은 이전드라마에서는 볼수 없었던 이방원의 고뇌를 볼수있어서 좋음
같은 시대라도 어느 누구의 시점에서 생각하고 전개 하느냐가 드라마가 재미가 달라짐 이미 많이 나온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번 드라마도 잘 구성해서 재미나게 풀어낸것 같음
1. 초반부 고려 멸망의 과정 묘사가 너무 빨라 아쉬운 듯 싶었으나
2. 이게 이방원의 시점으로 보면 오히려 탁월한 선택이었음
3. 무장의 이미지가 아니라 과거에 급제를 한 문신 이방원에 대한 세심한 묘사가 감탄스러움
4. 같은 드라마에서 나타나는 배우 주상욱의 스펙트럼이 대단함.
5. 배우 예지원의 연기력이 이 정도였나 할 정도로 박수가 절로 나옴.
6. 아직은 아니나 칼을 뽑지 않은 박진희의 활약도 기대함.
7. 앞으로의 극전개를 모두 아는 드라마인 만큼 시점의 다양성과 차별성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꼈음.
8. 주배우님.. 화이팅
고려묘사는 빨라야됨 어차피 이 드라마 하이라이트는 조선이 배경일텐데 고려사 파트는 공들일 필요없음
예를 들어 대왕의 꿈 같은 경우는 진평왕 파트를 너무 지나치게 질질 끌어
태종 무열왕과 문무왕 파트에서 가장 중요한
고구려 멸망과 나당전쟁을 간단하게 퉁치고 넘어갔음
개인적으론 본래 사초에 쓰여진대로 태조가 "니가 몸이 파리한데 잘 다녀올 수 있겠느냐" 하면서 걱정하여 눈물지었다는 부분을 살려 이방원을 또 고뇌에 휩싸이게 했으면 했는데, 아들내미 강하게 몰아붙여버리네요 ㅋㅋ
그 사초부터가 실록 편찬이라 정통성을 위해서 얼마든지 각색할수 있죠. 일단 조사의의 난부터가 뒷배가 태조인데 실제로는 저랬지만 일단 태조 정종의 뒤를 잇는 정통성이 훼손이 안되려면 차라리 태조는 올려치고 신하들과 왕비가 불충해서 벌어진 일이라는 점을 강조하는게 이득일겁니다. 충분히 쓸만한 시나리오에요.
태조가 걱정한건 사실일겁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부자간에 갈등이 있었던것같아요
Tv만틀면스트레스데.요즘주말이방원보는재미로사네요
음 이때 이방원이 이렇게 생각한거구만,,,"넌 내게 목욕가운을줬어!" 그래서 왕이 된거구만~
명으로 떠날 때 "아비로서의 부탁이다"라고 말했으면 방원이 조금은 누그려졌을지도
그 천하의 주원장이 한 나라의 국본급 대우를 해줬다는 것 부터가 이미 이방원이 왕이될 재목이란것을 본것이 첫째요 이방원이 왕이 되면 정도전처럼 명나라에게 적의를 안보이고 명을 상국으로 깍듯이 모실것이란것을 본것이 두번째.
사실상 왕이 될수밖에 벗는 인물이란 거지.
그러게 그머리좋은 이방원이 명에가서 말을 잘했겠지 설마 죽을짓을 했을라고요 ㅋㅋ
어쩌면 이방원을 명나라에 보내는 건 이방석을 지지하는 이들에게는 오판이였을지도... 명실록 가볍게 보고 주저리 읊는 얘기지만
이방원이 명나라에 갔을때 주원장도 그렇고 선비들도 그렇고 군주감이라고 생각하였으니 실제로 이성계때는 갑질 엄청 하다가 방과 방원이 왕 되었을때는 스무스 해진거봐서 물론 시간지나서 길들였다는 것도 맞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막내아들 세자로 앉힌거 보고 주원장이 간보고 각잰 것도 있다고 봄..장남을 세자로 책봉해도 동생중에 살벌한 녀석이 있으면 왕위가 불안정한데 하물며 막둥이가 그걸 받으니 무턱대고 조공이랑 책봉인정을 내리기엔 모양이 안났을 수도 있기도 하고
태조 대답에 따라서 이전처럼 아버지 인정을 바라는 아들로 행동하느냐 아니냐가 갈리는 부분 엔딩으로 잘 나온 것 같음..! 회차가 짧아서 빠르게 전개되는만큼 배우들이 임팩트를 잘 살려줘서 좋은 것 같습니다
성계의 왕비가 더욱 더 본색 들어내며 킬방원 죽일려는 요망해지는 모습보니 솔솔 재미가 있네🤣
근데 진짜 개밥쉰내 풍기듯 개차반 하다가 중국에 볼모로 보내면 나같아도 개빡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10년간 드라마를 보지 않았던 나를 돌아오게한 드라마 사극은 역시 케베수
진짜 보는데 내속이 다 뒤집어짐
중궈갔다온게 신의 한수였지 ㅋㅋ
태종 이방원팀 화이팅^^
아 거 부탁이다 해주지...위화도회군때 말도 안해주고 돌아와서 목숨 걸고 도주해...정몽주와 대립중에 말에서 떨어져 삼년상 치르다가 내려와서 수습해....세자 안주는대도 가만히 있어...그런대 불러서는 목숨걸고 사신으로 가라지...거 부탁이라고 하면 얼마나 좋아...효자도 이정도면 난을 일으킬만 하지...ㅋㅋ 드라마 설정 오지다.
못말리는 아부지 성계와 효자 방원이
근데 마지막에 표정 안좋은거 보니까 말은 그렇게 해도 약간 걱정되는 듯
이방원입장 : 무관집안에서 유일하게 고시패스해서 아빠안테 이쁨받고 가문위기때 가문구하고 뒷바라지 다 해줬더니 아빠는 위로는 커녕 사지로 떠밀고 공신도 못되고 가뜩이나 친자식 죽어나가는데 아빠는 새엄마랑 희희낙낙~~~ 나같아도 갈아업는다
결정적인건 아버지가 가진권력을 재산으로비유하면 죄다 첩 애새끼한테 줌 ㅂㄷㅂㄷ
이번 이방원드라마 보면서
왜 왕자의난을 일으킨지 이해가 된다 굿!
40분 좀 넘는건 분량이 솔직히 너무 짧다
주상욱씨는 뭔가 부족한듯(연기가 부족하단 말 아님) 다 채워지지 않은 이방원을 보여주시는데 이게 회를 거듭할수록 어떻게 채워질까? 기대를 하게 하네요.
어쩜 1회에 어색한 것도 조금씩 채우려는 의도가 아니었나 싶은 정도로 기존에 봐왔던 강한 이방원과는 다른 인간 이방원을 느끼게 하네요.
게임 속 캐릭터처럼 첨에 계속 죽다가 회를 거듭할수록 결국 게임에서 승리하는 것처럼 연약하고 분노하는 잘났다가 못났다가 하는 청년 이방원의 인간적인 모습이 정말 신선하고 매력적입니다
오늘에서야 티비에서 한회를 제대로 보게 되네요.
궁금하네요. 어떻게 저런 사람이 아버지에게 반기를 들고 동생들을 죽이는 그래서 결국 승리자가 되어갈까요?
그리고 원경왕후와의 애정과 신의가 바탕이 된 부부의 모습도 결국 그가 어떤 모습으로 그 관계를 깨버릴지 궁금합니다.
다들 이방원을 연기한 배우는 연기의 탑이라 장면 하나하나에 완성된 연기를 해왔다면 달리 표현하면 회차가 늘어나면서의 변화는 느끼지 못했다면 주상욱씨는 성장하는 이방원. 역시책에 남는 이방원이 되어가는 그 과정을 잘 연기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제야 그 의도가 느껴져 이제 티비에서 매회를 시청할 것 같습니다.
첨에 이방원 역할로 약하다 했던 것 미안합니다.
이방원도 사람이고 누군가의 아들인데 처음부터 완벽하진않겠죠
처음엔 미완성 이다가 사건이 생기면서 완성이되고
조선의 군주가 되고 세종을 세운 아버지가 되는거죠..
그니까 결국 아직 미완성 되고 설익은 부분을 잘 표현했다는 말씀이네요
명나라 사신을 능력으로 보냈으면 세자를 먼저시켰어야지... 문무를 겸비한 이방원을 세자로 안쓰고 어린이복동생을 세자로 세운게 이성계의 최대오판
왕자리에서 내려오고도 이방원 싫다고 고향에 콕박힌거 보면 어지간히도 미웠나봄
@@김아무개-l1x 왕자의난은 이성계가 이뻐하던 강씨 아들 2병들 죽여버리고, 정신적 지주 정도전까지 제거했으니 거의 역성혁명급 반란이었음. 이성계는 힘도 완전 없어짐. 유배나 다름없음
@@김아무개-l1x 단순히 안본 수준이 아니라 조사의 이용해서 반란까지 일으킴 말이 조사의 난이지 거의 이성계가 반란 일으킨거지
아 진짜 잘만듬 드라마
이방원이 사신이 되면서 소리소문 없이 사망처리된 윤소종, 이방우, 공양왕, 왕석... 이방우는 실상 최후가 가까웠음을 보여주긴 했지만...
여기 윤소종이 정도전에서 심효생으로 나오신 분??
첫째 이방우도 실제 역사속에서 그 시기에 사망해요?
@@김아무개-l1x 네 방원이가 명으로 떠나고 1년도 안돼서 사망해요
@@김아무개-l1x 뭐 술병으로 죽었다라고는 하는데...정식 기록은 아니어서 어떤식으로는 각색 가능하죠. 강씨를 악녀로 만들기 위해서 조종해서 죽이게 했다던가 하는.
오늘은 전개가 좀 급발진도 있고 이젠 그저 그렇게 흘러 가려나? 싶었는데 막판에 또 한 방 먹이네요;;
근데 작중 드라마에서 민씨가 이방원을 위해 저렇게 우는데 나중에 이방원이 민씨일가 다 처단할때 드라마에서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하네요
1화에서 머리 풀어헤치고 피를 토하며 온 궁궐을 굴렀다고 하는 태종의 대사에서 힌트를 얻을수 있음...보시는 분들이 눈물 콧물 다 쏟게 만들것 같은데 아 진짜 배우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게 만들어낸 드라마네요.
아버지로서의 부탁이자 임금으로서의 명이다 라고 해주지 ㅋㅋㅋ
주체랑 베프먹으러가는구나....... 정도정과 이성계의 실수였다. 킬방원들보낸게.
조선 건국 직후 초대로 오른 아버지 이성계도 5째 이방원에게 있어선 이제 최영 - 정몽주 다음으로 도장깨기해야할 스테이지 중간보스 급이며 고려말 무장보다 포스가 다운된 악역에 지나지 않은 느낌인 듯. .
이제 바로 내일 킬방원이 강씨로부터 명에서 얻은 천군만마 빽을 업고 돌아와 그 강씨를 뒷골잡고 HP-1으로 넉다운 실신시킬 듯 ㄷㄷ
아 방석이 어버버할생각에 벌써 재밌음
명나라가서 친목도 쌓고 견문도 넓히고ㅋㅋ
하필이면 친목도 명나라 최고 성군이 될 주체(명 태종 영락제)랑 쌓음 ㅋㅋㅋㅋㅋㅋ
주원장의 숙청학원 ㅋㅋㅋㅋ
So beautiful
조만간 연왕시절 영락제도 볼 수 있겠네요
이방원 : 대답하기전에 먼저 묻겠습니다 이거 유행어 되겠네
아 성계형 제발!!!!!
아주 사방에서 난을 일으켜라 일으켜라 해도 참는데 어? 이래도 참아? 하고 더 찌르는 격. 인간백정인줄 알았더니 성인군자였네
나같았으면 그냥 아버지고 개나발이고...
하...하고싶은말은 많은데 참는다 ㅆㅍ.....
명 태종 - 조선 태종 친목 라인업 형성 ㅋㅋ
잼나게 보고있어요 지금까지 방원이랑 다르네요 ㅎㅎ 잼나요 조금 아쉬운건 이성계가 바보같아요 실록 따라가는거죠? 십년 후에 여말선초 가감없는 서로간의 철학대결이보고 싶어요 새로운 시도 감사하면서 시청합니다 용의눈물보다 잼나요
다아는 역사인데도 재밌네
ruclips.net/video/Ni4nToCfQLg/видео.html
정도전에서의 같은 장면이 생각나서 찾아봤네요.. 여기선 아버지로서의 정이 듬뿍 느껴지는 명장면이었죠(뒤의 반전까지..) 같은 장면을 용의눈물이나 정도전과는 어떻게 달리 표현하는지 비교하는것도 이 드라마 보는 또 하나의 재미네요.
어명이다 따르거라.
실제로 저 말 들으면 억장이 무너지겠다
주상욱씨이방원이 실제역사에기록된 이방원이랑 비슷한건같은데
주원장과 주체역 누구로 나올지 궁금. 까메오여도 급되는분으로 나오셨으면 합니다.
이거 브금 어디서 들을수있음? 태종이방원 ost 검색해도 오프닝밖에 없음 ㅋㅋ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늙으면 도덕적 집착이 심해진다더니 딱 이성계가 그꼴이다
나중에 시라소니에게 항복하는 김두한 처럼 되겠죠?
신덕왕후가 비중너무많네 벌써표전문 사건이터지나 하륜은 같이갈라나?
역시... 조선 시멘트로 수로를....ㄷㄷㄷ
이딴씩이면 못참지...아버지..이쁜 기억만 생각하고 사소...
이쁜 기억..제가 수정해 드릴께..근데 수정은 내가 하니
쭐리 같은 여자가 아버지 첩실로 들어와 난장판 만들면 나같애도 부모고 뭐고 없이 다 죽이지
정도전에서 이방원이 반란군인지 알았는데 지금보니 아니군요...
정도전 장면은 거의다 왜곡한 장면임 옛날드라마라 논란이없었고 지금은 왜곡하면 드라마 바로중지당하기때문에 현실역사로 다 나오게하고있고 정도전은 이방원손에 죽은적없음
주원장은 어떤배우가 할려나? ㅋㅋ
태종 이방원의 스토리는 베갯머리송사 스토리
이방원은 항상 억울해 하는 표정임
태종 이방원의 주상욱, 박진희
Vs 용의눈물 유동근, 최명길
둘다 출중한 연기력을 보인다는 공통점과
용의눈물에선 저 두분시종일관 카리스마의 진수를 보였다면 태종이방원에선 주상욱의 극초반 부드럽고 눈물이 많은 인간적인면모와 박진희의 조강지처의 면모가 돋보인다는 차이점?
여러분이 생각하는 차이점은 뭔가요?ㅎㅎ
제가 보기엔 용의눈물은 태종 이방원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이 드라마는 인간적인 이방원에 대해서. 다루는것같아요. 실제로 태종이 세종에게 양위할때 무인년의 일은 내가 살고자한 일이다 라고. 말하기도 하죠 제가 생각하기엔 주상욱 배우가 미완성이었다가. 태종이 되가는 이방원을 잘묘사하는것 같아요
@@강전관-j6e 오호~^^ 듣고보니 맞는말씀입니다
신의왕후 한씨의 원한이 곧 풀리겠네.....
이번 태종은 강한 면 이아닌 약한면도 보여야하니 주상욱이딱이야
이번화에서 이성계와 강씨보면서 역겨움만 더 쌓였음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이씨 부부보니까 저것들은 아비도 계모도 아니다라고 느낌
명나라가네~이방원 목소리톤이 바꼈어
니가가라 하와이.....가 아니로 명나라 ㅋㅋㅋㅋㅋ
빨리 곽영주가 이방원 책사되는거 보고싶다
이렇게 주체를만나러~~~
그리고 명나라 사신으로 간 정안군은 연왕 주체를 만나게 되는데...
ㅋㅋ 킬방원 저런 조강지처를 나중에 고로시하다니 ㅋㅋㅋㅋ지리농
예전 드라마 영화는 폭군 이방원만있다면 이번 은 여러면을보여서굿
이 드라마에선 정도전 비중이 적은가요?
저때 이성계가 아비로써 아들한테 부탁했다고 말했으면 어떻게 바뀌었을까..
아~~~ 이성계는 꼭 초반에는 좋게가놓고 중반이나 끝에는 항상 안 좋게가네
빨리 철퇴를 들었으면 좋겠음
우리직계조상 효령대군파 이방원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게 되었다. 의-기-강-재-정-규-학. .이 시대의 이방원은?
이방원아니였으면 지금우리는 한자쓰고있나?
واقعا عجب مقررات مسخره ای داشت..بیچاره اون ندیمه ها چندساعت باید خمیده بمانند😂
이성계 이상해 너무해
궁예 ㄷㄷ
또 강씨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킬방원 마렵네 .
상왕 태조 이성계 ~ 이방원 (섯째 아들)
옷 때깔이 너무 좋아보이네. 뭔가 좀 허름한걸로하는게 더 나아보인다. 뭔가 사극이 아닌것같다.
이때까지 사극들 다 이런 옷 입었고 왕족인데 당연히 옷 좋은 거 입지
"너, 단독 임무가 있어."
이방원 유튜버 편집 이따위로 할래?
명나라 주원장의 목을 치고 황제가된 이성계
대륙조선을 세우고 고려 공민왕에게 옥새를 하사 받았지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륙조선설 이제 거기까지 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다하다 이걸 믿는 사리가 있나?
신덕왕후 강씨 조선 최초의 퐁퐁부인
에휴 정도전 ㅉㅉ
저러니 이방원한테 당하지
정치력은 이방원보다 한수 아래 ㅠ
연출자가 중요하다는 걸 증명하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반만 따라갔더라도 좋게 평가 했을텐데
사건을 단순하고 급급하게 나열하는데 그칠거면 왜 드라마로 찍는 헛수고를 하는지
이방원 역할하는사람 자이언트에선 연기 ㅈㄴ잘했는데 여기선 너무어색함 사극에 어울리는 사람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