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많은 다툼 뒤에 우린 비로소 뉘우칠 수 있을까 얼마나 거친 말들 속에 우린 상처를 숨겨야 하는 걸까 다친 마음에 딱지가 앉아 어루만져도 아무 느낌도 들지 않을 때 둘이 서로를 마치 영원히 깨지지 않을 돌멩이처럼 대하려할 때 나는 조용히 속으로 묻는다 얼마나 멋진 사람인가 우린 그렇게 만났던 것 같은데 얼마나 값진 인연인가 우린 기꺼이 나눴던 것 같은데 다친 마음에 딱지가 앉아 어루만져도 아무 느낌도 들지 않을 때 둘이 서로를 마치 영원히 깨지지 않을 돌멩이처럼 대하려할 때 나는 아직도 너를 사랑해 마음 깊은 곳 덮어두었던 말을 전할게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못이기는 척 나를 돌아볼 네게 외칠게 팔을 벌리며 다가올 너에게 품에 안기며 울먹일 너에게
이적의 노래소리는
바다소라같으다 ᆢ
귀에데는순간, 기억속으로
추억속으로 회상속으로
바다처럼 마음이 파랗게 밀려간다
마음에 와닿는 좋은 글귀
이적님 목소리는 점점 익어가네요..
감사합니다!
얼마나 많은 다툼 뒤에
우린 비로소 뉘우칠 수 있을까
얼마나 거친 말들 속에
우린 상처를 숨겨야 하는 걸까
다친 마음에 딱지가 앉아
어루만져도 아무 느낌도 들지 않을 때
둘이 서로를 마치 영원히
깨지지 않을 돌멩이처럼 대하려할 때
나는 조용히 속으로 묻는다
얼마나 멋진 사람인가
우린 그렇게 만났던 것 같은데
얼마나 값진 인연인가
우린 기꺼이 나눴던 것 같은데
다친 마음에 딱지가 앉아
어루만져도 아무 느낌도 들지 않을 때
둘이 서로를 마치 영원히
깨지지 않을 돌멩이처럼 대하려할 때
나는 아직도 너를 사랑해
마음 깊은 곳 덮어두었던 말을 전할게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못이기는 척 나를 돌아볼 네게 외칠게
팔을 벌리며 다가올 너에게
품에 안기며 울먹일 너에게
피아노 조율 상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