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공감가네요~ ㅠㅠㅠ 모든 아기들이 같은 과정을 겪어가며 힘들고 씩씩하게 잘 자라나고 있구나 싶어요 :) 아침형 아기가 새벽에 너무 난리를 치다가 아침에 꼭 늦잠을 자고 얼집 간다고 신나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그렇게 화를 내고 소릴 지르네요~^^ 똑부러지던 아기 장꾸가 요상허네~ 싶고 너무 힘들지만 귀여워서 웃어버리거나 어처구니 없어서 바라보고 있을때가 많네요~^^ 자라느라 더 힘들 아기에게 오늘도 백번 안아주고 백번 뽀뽀하고 주사맞고 버닝 중 입니다 ㅋ 모든 엄마들 화이팅 하세요!!!!!!! ♡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아이들은 계속해서 자아를 키우며 독립심과 자율성을 키우기위해 청소년기때까지는 부모와 '투쟁'의 시간들을 보낼수도 있습니다. 이런 과정은 부모에게는 힘든시간일 수 있지만, 사실 아이는 건강하게 크는 과정이기 때문에 분노가 치밀어 오를땐 심호흡 한번 하시고 '시간이 약이겠구나..'하는 조금은 넒은 마음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 저희가 더 실제적인 양육기술들과 관련한 영상들 준비해보겠습니다!
영상 보고 혼자 공감되어서 웃고, 심각해지고.. 지금 헬의 18개월을 지나 19개월 돌입했어요. 떼가 장난이 아니라 어떻게 훈육해야 하나 고민이 많은 시기입니다. 엄마아빠 말을 우습게 듣는 것 같고 전혀 말을 듣지 않아 엄마 혼자 간다~ 같은... 하지 말아야 하는 말까지 했던 것 같네요 제가.. 영상 보고 많이 반성했어요. 구독하고 올려주신 콘텐츠 보며 공부 많이 해야겠어요.
ㅎㅎㅎ 썸네일 너무 속이 시원해요~~~ㅋㅋ 18개월. 힘들긴 하지만 가장 예쁜짓 하기 시작하는 시점인것 같아요. 유똥님! 이야기 완전 공감되어요. 현실엄마.ㅎㅎ 너무 재밌어요. 전 아이들을 많이 키웠는데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있어 구독하고 잘 보고있어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는 목소리가 진짜 큰데 위험한 행동을 해서 훈육할려는 시늉만 해도 진짜 세상 떠나가라 소리를 지르고 바닥에 누워요 실내카페 이런데서는 진짜 울고싶고 너무 힘들어요 저도 참다참다 같이 소리지르고 갈수록 소리지르고 우는횟수가 많아지고 하루의 반은 징징 악 떼쓰기 인거 같아요 그래서 옆에서 진정될때까지 기다려주라고 해서 진정될때까지 기다리다가 (한참걸림..) 이러이러해서 그건 하면안됀다하면 또 악을 바락바락 지르고 결국 저는 궁디팡팡..ㅋㅋㅋㅋㅋㅋㅋ미칠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훈육을 하려고만 하면 소리를 지르고 바닥에 눕는 행동 때문에 힘드신 것 같아요. 물론 위험한 행동을 하려고 하면 제한을 먼저 해야 하는 게 맞아요. 그런데 그 행동을 하고 싶어했던 아이의 욕구도 함께 읽어주시면 아이가 좀 더 훈육에 협조하는데 도움이 될 거에요. 훈육이 잘 되지 않을 때는 공감-제한-대안제시의 세 과정 중 놓친 것이 없나 자세히 살펴보세요. 욕구조절이 더 힘든 두돌 이전의 아이라면 제한했을 때 격한 반응을 보일 수 있어요. 아이의 주의를 얼른 전환해서 아이가 부정적 감정에 너무 오래 머물러있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이렇게 올바르게 훈육하는 과정이 여러 번, 아주 아주 여러번 반복하면서 아이는 조절능력을 획득해나갈 수 있어요. 지금 육아동지님도 정말 힘드시겠지만, 아이가 자라는 과정 중에 있다고 생각하시고 힘내보세요.❤
아고 육아동지님 그맘때 한창 힘들때지요. '아이가 왜 이렇게 날 힘들게 할까?'하면 자꾸 화가 나지만, '그래 너도 크느라 고생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면 좀 더 화가 누그러지고, 아이랑 같이 으쌰으쌰 이 힘든 시기를 극복해 나가보자! 해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두 돌 지나면 좀 나아지고, 세 돌 더 지나면 훨씬 나아집니다! 그 때까지 우리 육아동지님의 마음도 잘 챙기시며 힘내보아요 :)
코로나때문에 밖에도 잘 못 나가고 있습니다. ㅠ 아기가 재접근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는데 영상에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희 아기는 19개월인데 요쿠르트를 너무 많이 찾는 거 같아 걱정입니다. 일단 아침에 눈 뜨자 마자 한잔, 자기전에 한잔, 새벽에 깼을 때 한잔은 꼭 달라고 떼를 쓰는데 얼마나 우렁차게 울고 발버둥 치는지 ㅠ 다른 것으로 관심을 돌려도 그때뿐이지 좀 있다 생각이 났는지 다시 요쿠르트 달라고 떼를 씁니다. 훈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도이 들어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면 더 발악하며 울고 그치지 않아 걱정이 됩니다. 특히나 새벽에는 이웃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 안 줄 수도 없고 ㅠ 우유나 다른 것으로 대체하려해도 그거 아니라고 막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휴....방법이 있을까요?
영상 보고 공부하고 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 아기가 16개월인데, 재접근기에 들어온거 같아요.. 어딜가든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아기였는데, 요새 들어 다른 곳에 가면 엄마엄마 하며 안겨 탐색을 먼저 하는 적응 시간이 길어졌어요. 중간중간 엄마안아달라는 신호도 많이 보내구요~ 재접근기가 끝나면 원래의 성격대로 돌아가는 걸까요??
막 두돌이 된 둘째가 있어요. 순둥이(였던) 둘째가 요즘 자꾸 6살 언니를 꼬집어요ㅜㅜ 감정읽어주기를 할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해서 바로 안돼! 하며 분리하는데, 무섭게 혼내면 눈을 감아버려요. 곧 눈뜨고 또 꼬집을때에는 둘째를 밀어내면서 "그만 꼬집어야 엄마 언니랑 같이 놀수있다" 고 말하는데 밀어내는게 효과는 좋지만 좀 마음에 걸려요. 물론 더 이상 안꼬집겠냐고 물어서 동의하면 안아주고 그때부터 감정 읽어주고 안되는 행동이라 설명해주긴하는데요, 눈을 감는건 왜 그러는건지, 훈육 중에 밀어내는 것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정말 잘보고있습니다. 저는 18개월 조카를 돌보고있어요. 조카가 태어났을 때부터 첫돌까지는 언니와 함께 돌봤고 이후부터는 언니가 출근을 하고 제가 거의 돌보고있어요 외할머니가 도와주시고요. 그래서 엄마아빠보다 저에게 더 많이 붙어있습니다. 형부는 3교대로 일하시고 지방에 계셔서 쉬는날에 올라오시고 일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정말 애틋하게 조카랑 놀아주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형부가 쉬는 날 올라오시면 밤에 잘 때, 매일 저랑 엄마랑 같이 자다가 갑자기 저 없이 엄마아빠랑만 자려고하니 불안한지 엉엉 웁니다 매번요ㅠㅠ 숨 넘어가게 울고요.. 언니랑 형부는 제가 보이면 운다고 아예 눈치못채게 슬쩍 빠지라고 합니다.제가 생각할때는 그래도 인사하고 설명해주는 시간이 있으면 좋을것같은데 그럼 또 조카가 안떨어지고 운다고 아예 숨어있으라고 합니다. 어쩔때는 30분이 넘도록 울어서 저는 숨어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데요. 같이 자는 사람이 이모에서 부모님으로 달라진 거지만, 조카 입장에서는 불안하고 혼란스러울 것 같습니다. 혹시 이런 상황에서 아가가 불안애착이 형성되는게 아닐까 ? 걱정이 됩니다. 양육자가 부모님이 아닌 이모나 할머니인 경우에 아기의 애착관계는 어떻게 형성되는건가요? 양육자와 상관없이 부모와의 관계로 형성되는건가요? 아니면 주양육자와의 애착관계로 형성되는건가요? 그리고 조카를 재울 때 어떻게 해야 가장 현명한 방법인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이런식으로 매일 생이별을 해야하는건지요... 너무너무 긴 글이라 죄송하지만 꼭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댓글을 보고 조카에 대한 애틋함과 걱정이 느껴져 저희도 안타깝네요ㅠㅠ 일단 글로 써주신 상황을 볼 때 아이에게 주양육자는 ‘이모’입니다. 아이의 안정애착 여부는 주양육자와의 관계가 중요한데요, 아이입장에서는 매일 밤 엄마와 이모와 함께 자다가, 갑자기 이모가 말도 없이 자는 시간에 사라지면 급격히 불안해지고, 이는 결과적으로 아이의 정서와 애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빠 입장에서는 아이를 사랑하지만 현실이 여의치 않아 만났을 때만이라도 함께 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아이를 위해서는 잠을 자는 것은 늘 하던 대로 엄마와 이모와 함께 자는 것이 좋습니다. 아빠는 낮 시간에 아이와 즐겁게 놀아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현재는 아이에게 주양육자가 이모지만, 아이가 조금 더 나이를 먹으면 엄마, 아빠를 더 잘 인지하고 또 부모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싶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아이를 케어하는 시간은 이모가 많지만, 엄마, 아빠가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질적으로 충분히 좋은 상호작용을 하기 위해 힘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희 다른 영상들도 많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19개월 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최근 둘째를 출산하고 집에 왔는데 첫째 아이가 재접근기 시기이기도 하고 동생을 받아드리는 것에 심리적으로 불안한 감정이 있어서 그런지 동생이 오고 난 후 갑자기 더 아빠 껌딱지가 되어 버렸어요.. 무조건 아빠만 찾을 뿐더러 수면교육도 다 무너져 버렸네요. 영상에서는 모든 것을 다 받아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위험한 상황/타인을 해치는 행동 이외에 요구하는 것들은 받아줘야 하는 걸까요? 그리고 언제쯤 다시 수면교육을 시켜야할까요? ㅜㅜ
17개월을 4일앞두고있는 16개월 남아 엄마 입니다. 6월부터 어린이집을 보내는중으로 적응기간이라 2시간30분정도 보내고있습니다. 2일째인데 어린이집 결정할때만 해도 안그랬는데 2~3주전부터 눈에 띄게 엄마를 찾고 안기고 합니다. 전에는 독립적으로 놀던아이고 엄마를 많이 찾지않던 아이라 당황스럽습니다. 2일차인데 어린이집가서도 엄마를 찾고 울다가 놀다가 반복하고 제가 데리러 오면 잘놀다가도 울면서 달려옵니다. 제가 달래주면 울음도 금방 멈추고 이후 집에서도 잘놉니다. 제가 보기에는 안정애착인것 같고요. 다만 재접근기에 어린이집을 보내는 것이 아이에게 안좋은 영향을 주는것인가 싶어 글을 남깁니다. 엄마의표상의 내재화되는 시기가 지난 후 어린이집을 보내는것이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많은 전문가들이 어린이집에 가기에 좋은 시기는 두 돌 이후라고 이야기합니다. 육아동지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엄마에 대한 이미지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즉 대상항상성이 생기는 시기를 24개월 이후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가능하다면 아이에게는 두 돌 이후에 어린이집에 가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20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는 독박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두달전부터 재접근기가 시작되면서 엄마만 찾아요, 저랑 잘놀고있다가 아빠가 오면 엄마한테 떨어지려고 하지않습니다. 아빠한테 가지 않으려고해요. 두달동안 엄마만 찾는아이, 마냥 받아줘야하나요? 아빠는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그리고 재접근기가 시작되면서 안된다고 하면 본인머리를 때리거나 엄마아빠를 때립니다, 진정될때까지 손을 잡고 기다려주고 있긴한데 보란듯이 때리고 나아지질 않아 보여요. 언제쯤 괜찮아지나요? 때리면 안된다고 하고 손을 잡고 기다려주는데 계속 이렇게 하면 되는건가요?
저희 아들도 18개월이에요.. 엄마 사랑해? 아빠 사랑해 물어보면 안해. 맨날 사랑 안해서 요즘 별명 백지영이에요. 맨날 드러눕고 울고 분노발작이 너무 많이 와서 많이 힘들지만 ㅠㅠ..... 잘 다독여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어느정도 수구러들고 기다리던 저에게 오면 위로해줄게 괜찮아 엄마가 있어 진정해보자 하면서 등을 쓰다듬어 주고 있었는데 잘 하고 있었던 거 같아 뿌듯하네요❤️ 매일 아침이 무섭지만 ㅋㅋ 영상 보고 다시 한 번 힘내볼개요! 육아맘 화이팅!
오늘 영상 정말 좋았습니다~ 안그래도 같은 방법으로 훈육하고 있었는데 잘 고쳐지지 않아서 ‘혹시 내 방법이 틀린건가?’ 의문점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28개월인 저희 아이는 싫다고 할 때도 있고, 오~래 버틸때도 있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였는데, 힘내서 계속 일관적으로 대처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요맘때 아이들은 하루하루 쑥숙 크는것 같으면서도, 감정을 조절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데까지는 더 많은 시간과 연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있으면 엄마로서 조금 더 잘 인내하고 기다리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잘 안되는 날도 있지만요ㅠ꾸준히 함께 노력해봐요 우리😀
저희 아이가 재접근기인거 같아요ㅠ 23개월부터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아빠랑도 잘하던걸 이젠 다 “엄마가 해, 엄마랑 해”라는 말을 달고 살아요. 19개월에 첫 어린이집 갈때도 울지않고 잘 적응해서 지내고 있었는데, 지금 24개월차에 어린이집 앞에만가면 울어요.. 엄마 안으라고ㅠ 그래도 보내는게 맞나요? 아님 가정보육을 하는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아이들이 어린이집 적응을 해서 잘 다니다가도 중간중간 등원거부가 올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 입구에서는 엄마와 헤어지기 싫어서 울더라도 막상 어린이집 내에서 생활을(또래들과의 관계, 선생님과의 관계 등) 잘 하고 있다면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기때문에 일단은 기다려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와 헤어질 때 아이 눈 꼭 맞추고 인사하고 우는 아이를 보고 엄마가 불안해하기보다는 조금은 단호하게(그렇지만 부드럽게) 뒤돌아 나오시고, 단 하원 후 다시 만났을 때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시면서 상황을 좀 더 지켜보시다가, 등원거부가 2주 이상 지속될 때에는 진지하게 다른 방법들(가정보육, 어린이집 변경)을 고민해보시면 어떨지 조언드립니다.
신랑이랑 같이 쉬는날 아기가 정말 제 그림자인듯 따라다녀용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6개월인데...점점 행동이 거칠어져요ㅠㅠ얼굴을 때릴때고있구요...ㅠㅠ 아야하는거야 아파..등등 눈가리고 우는행동까지해보고 이놈~도 해봣어요... 어떤 방법이 가장좋을지...답변좀 해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육아동지여러분들 요즘 코로나19로 뒤숭숭 모두가 힘든 시기 보내고 있는데요 우리 육아동지님들은 어찌 지내시나요..ㅠㅠ 어린 아기 케어하시는 분들, 또 한창 밖에서 뛰노는 아이 키우시는 분들, 임신하신 분들.. 모두 힘내시고 이 와중에도 잘 지낼 수 있는 방법들 서로 공유하며 으쌰으쌰 지내시길 저희 아육톡 멤버들이 응원합니다. 이번 영상은 육아동지들 사이에서 너무도 유명한 18개월, 재접근기에 대해 이야기해봤어요. 18개월이 괜히 18개월이 아닐 수 밖에 없는이유! 오늘도 저희 개인적 경험 + 심리학적 근거와 함께 얘기 나눠봤습니다. 함께 즐겨주시고, 실제 육아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도 블럭가지고와 하면 25갤 아기가 무시를해요 제말을 ㅋㅋ 그러다가 강하게 가져와 하면 아기가 울어버리는데 이때 어떻게 해야하죠? ㅠㅠ 냅둬야 하나요?울게... 머가맘에아드면 물건부터 던집니다. 쉽게 짜증을내고 머가 안되기만하면 울어버려요 그러다가 제가 해결하고..이런식 반복이예요 자동차가 안가지면 막울어버립니다 이거 안된다고 그럼 제가 끌어다가 주고 이반복이예요...에휴
19개월 아기엄마인데요 밤에도 깨서 엄마엄마~ 하고 찾으면서 울고 옆에서 다독이면 바로 자는데 딱 요즘 재접근기예요~ 근데 제가 직장에 아침 일찍 출근한다고 아기 얼굴을 못보고 집에 나서고 하루종일 할머니가 어린이집 등하원해주시고 봐주시다가 저녁이 되어서야 만나서 3시간정도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엄마의 응원이 필요한 시기인데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 없는 이 상황이 아기를 더 힘들게 하는것 같아 마음이 아파요. 저녁에라도 최선을 다해 놀아주려고 노력하는데 아이 정서발달에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아이가 딱 재접근기때 특성을 보이네요^^ 엄마와 애착형성을 하고 엄마와 더 가까이하고 싶어 그러하니 우리아이가 나를 엄마로 친밀한 대상으로 생각하는구나 하고 불안한 마음보단 기쁜 마음으로 생각해주셔요^^ 워킹맘이기때문에 아이와 함께 지내는 절대적인 시간이 아무래도 길지않지요ㅠ 말씀하신 3시간이 저녁시간에는 밥먹고 목욕하고 재우기도 바쁘지만 아이와 정서적으로 따뜻한 교류를 하는데 일차적인 목표를 두신다면 좋을것같습니다. 현재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걱정하기보다는 지금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데에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잘하고 있다고 다독일 수 있는 여유를 챙겨보시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18개월 딱 들어섬과 동시에 안하던 떼쓰기를 하더라구요 막 울면서 ㅠ 진짜 제 딸 보는 사람들은 너무 순해서 키우기 쉽겠다 할 정도의 아가였는데 진짜 멘탈이 너무 털리네요... ㅠ 그래도 이 영상으로 위로가 많이 됩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 좀 알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14개월 아들 있는데요 요즘들어 혼자 잘 놀다가도 뭐가 맘에 안들면 장난감 던지기도 하고 갑자기 다가와 찰싹 때리기도ㅠ하고 그럴깨면 손 꽉 잡고 안된다고 말해주고 있는데 영 안 먹히네요 ㅠㅠ 하고 싶은거 위험하다고 못하게 하면 누워서 뒹굴거리며 떼써요 ㅠㅠ 이시기에 다들 이런가요? 18개월이 되기도 전에 벌써부터 이러니 겁이나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사실 요맘때 아이들은 때리거나 던지는 행동에 대해 아무리 혼이 나도, 그때뿐 또 그럴 확률이 높답니다..ㅠ 심지어 "너도 한 번 맞아봐"해서 똑같이 때려도 아이 입장에서 억울하고 상처만 입을 뿐 행동자체가 줄어드는데 효과가 없지요.. 영상에서 말씀드린것처럼 던지는 행위 자체에 심취한 것같다면(재미로), 던질 수 있는 놀이를 충분히 하면서 욕구를 해소해 줄 필요가 있고요, 자기나름은 기분이 나빠서 때린다면(친구가 장난감을 뺏었다거나, 심심하다거나 등), 그 때는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인식해주고 그래도 때리는건 안된다고 꾸준히 이야기해줘야 합니다. 기질에 따라 이런모습을 더 보이기도 하는데요,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해서 이 시기에는 아이들끼리만 두지않고 항상 어른이 지켜봐줘야합니다. 어린이집 선생님께도 양해를 구하고 케어를 부탁해보시면 어떨까요?ㅠ 저희가 다음에 훈육관련한 영상도 만들어보겠습니다.
아, 던지고 나서 혼나고 어리광부리는것은 받아주셔도됩니다. 아이입장에서는 자신의 뜻을 굽히고 행동을 멈췄기때문에 나름은 불편한 마음이 있는데 그걸 위로받고 싶을 거예요. 그래서 훈육을 하실때도 감정적으로 격앙되기 보다는 단호하지만 최대한 차분하게 표현하시는게 좋습니다^^
꼭 답변 부탁드려요 ㅠㅠ 저희 아기도 블록을 하다가 안되면 던지는데 던지고는 악을 많이 씁니다. 악 쓰는걸 그대로 지켜보고 있어야 할지 바로 교정해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악쓰는걸 혼자 진정될 때까지 기다려준다고 기다렸더니 더 악이 심해지는거 같고 악쓰는걸 바로 교정하려니 스스로 감정 조절하는 기회를 잃게 하는 거 같아서요. 악쓸 때 바로 개입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아이들이 블럭은 던지는거 자체에 재미를 느낄 수도 있거든요. 만약 그렇다면 블럭 던지는 거 외에 다른 놀이로 놀이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게 필요합니다. "00야 블럭을 던지는게 재미있구나(감정읽기)" 먼저 해주시고, "그런데 블럭은 던지는게 아니야(한계설정)", "이 공은 던지면서 놀 수 있어(대안제시)". 이런 흐름으로 훈육해주세요. 만약에 재미로 던지는 것도 아니고 정말 이유없이 던지는 것 처럼 보인다해도 "oo야 블럭은 던지면 안돼. 아야 아프고 망가져. 대신에 공은 던지면서 놀 수 있어. 여기 종이비행기를 날려보자." 하고 빠르게 주의전환을 해주세요.
20개월 아기 아빠입니다. 더 놀고 싶어서 떼를 쓰거나 울면 안아주고 달래줍니다. 근데 밥먹는데 장난치거나 하지말아야 하는것을 알면서도 하는행위에 대해선 무섭게( 꽤 많이 , 때리진 않아요) 훈육을 해서그런지 제 눈치를 꽤 보는 편입니다. 아이 엄마는 이제 뭐만 하면 아빠 불러야겠다 이러면서 아이를 겁주는데요, 아이가 아빠눈치를 보며 자유롭지 못함을 느끼는것도 잘못된 것이겠죠..?
안녕하세요 20개월 아기의 아빠시군요. 아직 20개월이라면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에 대해 반복해서 알려주어도 계속 그 행동을 할 연령인데요. 반복, 또 반복해서 아이에게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서 일러주어야 합니다. 단호한 어조와 표정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아이가 무섭게 느낄 정도라면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훈육 시에 "아빠 불러야겠다."라고 하는 것은 엄마 본인의 권위도 떨어뜨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아빠는 혼내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아이에게 각인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그 상황에 있는 양육자가 아이의 행동에 대해 말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18개월 들어가는 아기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최근들어서 떼쓰는게 늘어서 많이 힘드러 영상을 찾아보다 이동영상을 접하게되었어요 ... 낮에도 밤에도 잘시간에 재우면 잘 자다가 중간에 깨서 갑자기 울고불고 몸을 비틀면서 안아주려해도 안 안기고, 한참을 잠투정으로 울다 잠드는데.... 어떻게해줘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ㅠ 심할때는 3시간도 울고 자는데...몸에문제가있는것도아니고...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댓글만 보아도 고통이 전해져옵니다ㅠㅠ 특별히 수면에 방해가 될 요인이 있는가 생각을해보시고, 딱히 그런부분이 없다면 야경증을 의심해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정확한 판단과 도움을 구하기 위해 소아정신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시면 어떨까 조심스럽게 권해드립니다.
ㅠㅠ울아가는 20개월인데.. 아기가 18갤부터 훈육을 큰소리치면서 하게됬어요 ㅠㅠ 18개월 전까지는 안돼 안돼 요정도로만 훈육했구요.. 매는 한번도 안들엇고 앞으로도 안들거구요.. 매도안드는데 큰소리 안치기 너무힘이들어요 ㅠㅠ 근데 큰소리치는것도 정말 안하고싶은데 특히 의자에 가만히 잘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춤을춘다던지 ㅠㅠ 그런 위험한상황이나 친구들을 민다거나하면 그럴땐 어떻게 훈육을 해야할지 정말 막막하네요..ㅜㅜ 그리고 물건을 던졌을때 가지고 오라고 하면 18개월까지는 100퍼센트로 정말 잘가져왔는데 이제 모른체해요 ㅠㅠ 어떻게대처해야할지 정말 모르겠네요 조언부탁드랴요....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추가로 말씀드릴부분이 있어 댓글 다시 달아드려요. 20개월 아기의 훈육문제로 고민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두돌 이전의 아기가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을 하는 상황이라면 단호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아이에게 간단히 지시를 내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단호하다는 것은 ‘무섭다’와는 다른 의미입니다. 의자에 가만히 잘 앉아있다가 일어나서 춤을 추는 상황이라면 “지금은 밥 먹는 시간이야.”하고 크게 반응을 보이지 않으시면 됩니다. 그래도 계속된다면 아이를 의자에서 잠시 내려주시고 밥먹을 준비가 되면 다시 앉을 수 있다고 이야기해 주세요. 20개월즈음의 아이들은 언어표현이 미숙하기때문에 화가 나는 상황에서 물건을 던지거나 친구를 미는 등의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럴때에는 행동은 제한해주시되, 아이 행동 이면의 욕구를 파악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블럭을 끼우다 잘 안되어 화가 나서 던졌다면 블록 끼우고 싶었어? 근데 던지는건 안돼. 블럭 가져오자. 하고 단호하게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무조건 안돼. 하고 제한하는 것보다 엄마가 아이의 욕구를 알고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전달할 때 훨씬 효과적인 훈육이 될 수 있습니다.
19개월 아가 키우고 있는데ㅠ 가만 있다가 물건을 막 집어 던져요 ㅜㅠ 하지 마라고 타일러도 보고 그러면 안되지만 때리기도 하고 그러는데 계속 그래요 ㅜㅜ 어쩔 수 없는거겠져? 이거 때매 같이 사는 시모랑도 계속 부딪치니 양쪽으로 넘 스트레스네요ㅠㅠ 좋은 영상 넘 감사합니다 ㅜㅜ 부모의 길은 참 어렵네요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이 시기 아이들은 물건을 던지거나 공격적 행동을 심심치않게 보입니다. 그렇다고 그냥 두라는 얘기는 아니고, 이제부터 차근차근 아이에게 알려줘야겠구나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1. 아이가 공격행동을 보일때 아이 나름의 이유가 있다면(화가나거나, 속상하거나 등) 그 감정을 먼저 간단히 읽어주시고 그래도 던지는건 안돼. 누구도 다치면 안돼. 라고 말씀해주시고 2. 아이가 던질수 있는것과 던질수없는것을 구별해서 설명해주세요. 공, 풍선은 던질 수 있어. 그런데 블록은 던지면 안돼. ->이러한 방법을 항상 일관적으로, 소리치거나 때리지않고 해주시면 아이들이 조금씩 삶의 기술을 터득해나간답니다. 시부모와 함께 사신다면 이 내용을 같이 공유해서 양육자마다 일관적으로 아이에게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19개월, 힘내세요!
17개월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점점 자아가 강해져서 고집도 늘어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고민은 요즘 밤에 잠을 안자려고 하고 불을 끄고 방에 들어가면 방 밖으로 나가자고 악을 쓰고 웁니다 ㅠ 안아줘도 울고 그져 거실로 나가자고만 합니다. 이럴때 잠깐 거실에 나갔다가 들어와서 다시 자자고 달래야 하는지 울음을 그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정말 어떻게 해야좋을지 모르겠습니다. ㅠ 거실에 나가는 순간 울음을 그치는데 방으로 들어오면 다시 울음 시작입니다. ㅠ 제가 어떻게 해주는 것이 좋을까요? 전문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이론적으로 재접근기는 16~24개월까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시기를 지났다고 해도 아직은 아이가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조절하기에는 미숙한 연령이기때문에 양육자들이 힘든 상황들이 계속 펼쳐지지요.. 저희아이의 경우 29,30개월이 피크였던 것 같은데 말도잘하고 신체능력도 발달해서 행동반경도 커지면서 참 고되고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세돌 이후에는 어느정도 자기조절이 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많이 좋아지고, 저희 아이 역시 세돌 이후 많이 사람됐다는? 생각이 드네요.. 육아동지님 지금 많이 힘드시죠? 그 심정 잘 압니다. 세돌지나면 지금보다 훨씬 나아지니 조금만 힘내세요🦾
18개월 환장하겠어서 ㅋㅋ 찾아왔어요..
추천마저 18개 이네요 ㅋ
저도요 ㅎㅎ
살려주세요 죽겠어요 18
저듀.....
저만 그런줄ㆍ
어제부터 18개월 아가ㆍ
왜 떼를 쓰는거죠?
18개월 딸아이 키우는데 정말 껌딱지도 이런 껌딱지가 없을것 같아요. 저는 너덜너덜. 진짜 미치고 환장할것 같아요.
마지막 멘트 위로됩니다!!! ㅋㅋ
18개월인데 2돌3돌이 기다려집니다
내가 우리아이는 사랑으로 키워야지 하고 다짐한지 18개월차 고비가 왔다
아...18개월.... 오늘도 눈물 찔끔... ㅜㅜ
눈물 찔끔 ㅠㅠ 아이도 부모도 함께 성장하는 시기죠, 화이팅입니다!
진짜 점점힘든데 재롱도 왜케 잘피우는지ㅋㅋㅋㅋ
증말 이뿐만큼 힘드네요
아기가 18개월인데 어째 이 영상이 알고리즘으로 떴어요 ㅋㅋㅋ 하. 요즘 우리애기 승질머리 누구닮아 이렇게 더럽나 했더니 모든 아기들이 다 그렇군요.😂 그래도 귀엽습니다
그럼요그럼요, 나중에 지나고 보면 그런 모습도 왜이렇게 귀여운지...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이 시기를 지나가시길 바라요😍
전 그것도 모르고 저도모르게 아이에게 화내고 소리지르고 했어요 ㅜㅜ
절 안쳐다봐요
이제 알았으니... 주의해야할꺼 같아요
이런 영상을 봐도 이때뿐 현실육아에 부딛치면 다 까먹음 ㅠㅠ
하하. 저는 지금 21개월 아기가 엄마 껌딱지로 변했어요. 그래서 반년전 봤던 이 동영상 다시 시청하네요 ^^;; 기억하기 힘들죠 ㅠㅠ
@@miak5653😊
18개월 재접근기 알면서도 오늘도 맴매ㅜㅜㅜ반성하고 갑니다 ㅠㅠ
애착물이 이불과 쪽쪽이인데 .. 애착물과 이별해야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쪽쪽이에 대한 집착이 더 심해지네요ㅠㅠ
정말 공감가네요~ ㅠㅠㅠ 모든 아기들이 같은 과정을 겪어가며 힘들고 씩씩하게 잘 자라나고 있구나 싶어요 :) 아침형 아기가 새벽에 너무 난리를 치다가 아침에 꼭 늦잠을 자고 얼집 간다고 신나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그렇게 화를 내고 소릴 지르네요~^^ 똑부러지던 아기 장꾸가 요상허네~ 싶고 너무 힘들지만 귀여워서 웃어버리거나 어처구니 없어서 바라보고 있을때가 많네요~^^ 자라느라 더 힘들 아기에게 오늘도 백번 안아주고 백번 뽀뽀하고 주사맞고 버닝 중 입니다 ㅋ 모든 엄마들 화이팅 하세요!!!!!!! ♡
19개월 딸 애비입니다. 최근 한달동안 딸이 많이 변하고있는게 확실히느껴집니다. 동시에 저의 분노횟수도 늘어가네요. 말을 무시합니다 ㅠ 들은체도안하다가 가까이가서 버럭하면 씨익웃는모습에 할말을 잃습니다. 두돌까진 계속될까요? 요즘너무밉습니다 우리딸 ㅠ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아이들은 계속해서 자아를 키우며 독립심과 자율성을 키우기위해 청소년기때까지는 부모와 '투쟁'의 시간들을 보낼수도 있습니다. 이런 과정은 부모에게는 힘든시간일 수 있지만, 사실 아이는 건강하게 크는 과정이기 때문에 분노가 치밀어 오를땐 심호흡 한번 하시고 '시간이 약이겠구나..'하는 조금은 넒은 마음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 저희가 더 실제적인 양육기술들과 관련한 영상들 준비해보겠습니다!
아동학 전공자들의 육아토크아육톡 : 감사합니다 말씀 ㅠ
영상 보고 혼자 공감되어서 웃고, 심각해지고.. 지금 헬의 18개월을 지나 19개월 돌입했어요. 떼가 장난이 아니라 어떻게 훈육해야 하나 고민이 많은 시기입니다. 엄마아빠 말을 우습게 듣는 것 같고 전혀 말을 듣지 않아 엄마 혼자 간다~ 같은... 하지 말아야 하는 말까지 했던 것 같네요 제가.. 영상 보고 많이 반성했어요. 구독하고 올려주신 콘텐츠 보며 공부 많이 해야겠어요.
이제 18개월을 지나고 19개월 2일차 ㅋ 갈길이 구만리네요! (텍사스 시아엄마) 후배님들 유튜브 보며 다시 한 번 심호흡 후하! 3돌… 인간된다 ㅎㅎㅎ
꺄아~~~~ 언니❤❤힘내라 화이팅!!! 시아도 화이팅!!😎
ㅎㅎㅎ 썸네일 너무 속이 시원해요~~~ㅋㅋ
18개월. 힘들긴 하지만 가장 예쁜짓 하기 시작하는 시점인것 같아요.
유똥님! 이야기 완전 공감되어요. 현실엄마.ㅎㅎ
너무 재밌어요. 전 아이들을 많이 키웠는데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있어 구독하고 잘 보고있어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감사합니다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뵐게욥!!
저는 어린이집 영아반 교사인데용.. ㅠㅠ 저희 아가들이 이제 막 16-18개월 접어들다보니 요즘 정말 너무 안하던 행동도 많이하고 저에게 너무 못되게 굴어서 이해가 안되고 선생님이 싫어진건가.. 뭔가 서운한게 있었을까.. 고민했는데ㅠ 18개월 즈음이 자기주장 강해지고 하는 시기라는건 알고있었는데 막상 당해보니 정말 허얼.. 뭐지?! 싶고..ㅋㅋ ㅠㅠ 에혀 ㅋㅋㅋㅋ
선생님 공부많이 해주세요 아기들을위해..^^
휴우...^^..16개월아기 키우고있는데 16개월되니 뭔가 성장이 훅 된거같은 느낌이며 성질도 아주...^^...뭐안되면 다 짜증폭발에 하루종일 엄마 엄마 죽겠는데.. 18개월 ㅎㅎ...겁나요ㅠㅠㅜ지금도 하루종일 끌려다니느냐고 죽겠는데
하아...18개월..지금 미칩니다..욕이 아주 솟구치고 솟구쳐요ㅠㅜ..육아 너~~~무 힘드네요ㅜㅠ
곧18개월이라서 유익하게 귀담아새겨듣었습니다 ㅎㅎ 제아들은 신생아때부터 오로지 제껌딱지라서 두렵지않아요 제가 잘키우고 잘해쳐나가보겠습니다 ㅎㅎ
저희 아이는 목소리가 진짜 큰데 위험한 행동을 해서 훈육할려는 시늉만 해도 진짜 세상 떠나가라 소리를 지르고 바닥에 누워요 실내카페 이런데서는 진짜 울고싶고 너무 힘들어요 저도 참다참다 같이 소리지르고 갈수록 소리지르고 우는횟수가 많아지고 하루의 반은 징징 악 떼쓰기 인거 같아요 그래서 옆에서 진정될때까지 기다려주라고 해서 진정될때까지 기다리다가 (한참걸림..) 이러이러해서 그건 하면안됀다하면 또 악을 바락바락 지르고 결국 저는 궁디팡팡..ㅋㅋㅋㅋㅋㅋㅋ미칠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훈육을 하려고만 하면 소리를 지르고 바닥에 눕는 행동 때문에 힘드신 것 같아요. 물론 위험한 행동을 하려고 하면 제한을 먼저 해야 하는 게 맞아요. 그런데 그 행동을 하고 싶어했던 아이의 욕구도 함께 읽어주시면 아이가 좀 더 훈육에 협조하는데 도움이 될 거에요. 훈육이 잘 되지 않을 때는 공감-제한-대안제시의 세 과정 중 놓친 것이 없나 자세히 살펴보세요. 욕구조절이 더 힘든 두돌 이전의 아이라면 제한했을 때 격한 반응을 보일 수 있어요. 아이의 주의를 얼른 전환해서 아이가 부정적 감정에 너무 오래 머물러있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이렇게 올바르게 훈육하는 과정이 여러 번, 아주 아주 여러번 반복하면서 아이는 조절능력을 획득해나갈 수 있어요. 지금 육아동지님도 정말 힘드시겠지만, 아이가 자라는 과정 중에 있다고 생각하시고 힘내보세요.❤
요새 너무 힘들어서 설거지하면서 봤는데 마지막 멘트에 넘 위로돼서 눈물이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아고아고 토닥토닥💛💛
18개월 울 애기.. 크느라 고생하네요… 점점더 이쁘고 귀여운데… 힘든건 세배로 힘드네요. 아이씨, 자기 때리기, 던지기, 울기 눕기 하길래.. 너무 당황하고 있는데… 매일이 울고싶어요ㅠㅠ
아고 육아동지님 그맘때 한창 힘들때지요. '아이가 왜 이렇게 날 힘들게 할까?'하면 자꾸 화가 나지만, '그래 너도 크느라 고생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면 좀 더 화가 누그러지고, 아이랑 같이 으쌰으쌰 이 힘든 시기를 극복해 나가보자! 해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두 돌 지나면 좀 나아지고, 세 돌 더 지나면 훨씬 나아집니다! 그 때까지 우리 육아동지님의 마음도 잘 챙기시며 힘내보아요 :)
아.... 저랑 같은 분들 많으시네요 18개월 힘듭니다 -0- 늙은 아빠 죽어 나가는 중
17개월 애 아빠입니다 ㅠㅠ 진짜 아침 등원 준비 너무 힘들어요 ㅠㅠ4일전 부터 쪽쪽이를 땟는데 스트레스를 너무 푸네요 저한테 ㅠㅠ
많은 도움 받고있습니다. ^^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가 이제 18개월이라 주의깊게 봤습니다. 유똥님과 비슷한 개월수의 아이를 키우고있네요.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저희 아이와 비슷한 개월수라 하시니 더더욱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알차고 좋은 콘텐츠로 찾아뵐게요😍
18개월인데..가뜩이나엄마껌딱지였는데 더심해진거같아서 진짜 숨이막힐정도네요ㅠ목욕도엄마기저귀가는것도엄마이고 어디혼자나가지도못하고 애아빠랑둘이나가는건잘나갔는데이젠그마저도안하고 오로지엄마가옆에있어야나가요 부엌에서뭘할수가없을정도에요 울어대서
13개월인데 요즘 너무 엄마만 알아서 아가가 왜이러나 싶었거든요. 13개월에도 재접근 시기가 시작될수있나요?
코로나때문에 밖에도 잘 못 나가고 있습니다. ㅠ 아기가 재접근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는데 영상에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희 아기는 19개월인데 요쿠르트를 너무 많이 찾는 거 같아 걱정입니다. 일단 아침에 눈 뜨자 마자 한잔, 자기전에 한잔, 새벽에 깼을 때 한잔은 꼭 달라고 떼를 쓰는데 얼마나 우렁차게 울고 발버둥 치는지 ㅠ 다른 것으로 관심을 돌려도 그때뿐이지 좀 있다 생각이 났는지 다시 요쿠르트 달라고 떼를 씁니다. 훈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도이 들어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면 더 발악하며 울고 그치지 않아 걱정이 됩니다. 특히나 새벽에는 이웃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 안 줄 수도 없고 ㅠ 우유나 다른 것으로 대체하려해도 그거 아니라고 막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휴....방법이 있을까요?
영상 보고 공부하고 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 아기가 16개월인데, 재접근기에 들어온거 같아요.. 어딜가든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아기였는데, 요새 들어 다른 곳에 가면 엄마엄마 하며 안겨 탐색을 먼저 하는 적응 시간이 길어졌어요. 중간중간 엄마안아달라는 신호도 많이 보내구요~ 재접근기가 끝나면 원래의 성격대로 돌아가는 걸까요??
막 두돌이 된 둘째가 있어요. 순둥이(였던) 둘째가 요즘 자꾸 6살 언니를 꼬집어요ㅜㅜ 감정읽어주기를 할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해서 바로 안돼! 하며 분리하는데, 무섭게 혼내면 눈을 감아버려요. 곧 눈뜨고 또 꼬집을때에는 둘째를 밀어내면서 "그만 꼬집어야 엄마 언니랑 같이 놀수있다" 고 말하는데 밀어내는게 효과는 좋지만 좀 마음에 걸려요.
물론 더 이상 안꼬집겠냐고 물어서 동의하면 안아주고 그때부터 감정 읽어주고 안되는 행동이라 설명해주긴하는데요, 눈을 감는건 왜 그러는건지, 훈육 중에 밀어내는 것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아니 15개월부터 기미가 있길래 18개월은 얼마나 무서울까 했는데 ㅋㅋㅋㅋㅋㅋ와 18개월 들어서는까 진짜 사람이 달라져요 예전에 블럭 하다가 안되면 화냈는데 지금은 잘놀다가도 드러눕고 진짜 성질이 성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최근에 엄마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놈 아저씨 어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희 아기는 20개월입니다
마지막 한문장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두돌지나면 한결 낫구요
세돌지나면 인간됩니다^^
혹시 심부름도 잘안하나요???
18개월 들어서 원래 문닫고와 하면잘 햇는데 분명히 말을 알아 들은거 같은데 웃으면서
안하더라고요 이시기가 지시사항도 수행을 잘 안하는 시기인가요?
안녕하세요 영상 정말 잘보고있습니다. 저는 18개월 조카를 돌보고있어요. 조카가 태어났을 때부터 첫돌까지는 언니와 함께 돌봤고 이후부터는 언니가 출근을 하고 제가 거의 돌보고있어요 외할머니가 도와주시고요. 그래서 엄마아빠보다 저에게 더 많이 붙어있습니다. 형부는 3교대로 일하시고 지방에 계셔서 쉬는날에 올라오시고 일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정말 애틋하게 조카랑 놀아주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형부가 쉬는 날 올라오시면 밤에 잘 때, 매일 저랑 엄마랑 같이 자다가 갑자기 저 없이 엄마아빠랑만 자려고하니 불안한지 엉엉 웁니다 매번요ㅠㅠ 숨 넘어가게 울고요.. 언니랑 형부는 제가 보이면 운다고 아예 눈치못채게 슬쩍 빠지라고 합니다.제가 생각할때는 그래도 인사하고 설명해주는 시간이 있으면 좋을것같은데 그럼 또 조카가 안떨어지고 운다고 아예 숨어있으라고 합니다. 어쩔때는 30분이 넘도록 울어서 저는 숨어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데요. 같이 자는 사람이 이모에서 부모님으로 달라진 거지만, 조카 입장에서는 불안하고 혼란스러울 것 같습니다. 혹시 이런 상황에서 아가가 불안애착이 형성되는게 아닐까 ? 걱정이 됩니다. 양육자가 부모님이 아닌 이모나 할머니인 경우에 아기의 애착관계는 어떻게 형성되는건가요? 양육자와 상관없이 부모와의 관계로 형성되는건가요? 아니면 주양육자와의 애착관계로 형성되는건가요? 그리고 조카를 재울 때 어떻게 해야 가장 현명한 방법인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이런식으로 매일 생이별을 해야하는건지요... 너무너무 긴 글이라 죄송하지만 꼭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댓글을 보고 조카에 대한 애틋함과 걱정이 느껴져 저희도 안타깝네요ㅠㅠ 일단 글로 써주신 상황을 볼 때 아이에게 주양육자는 ‘이모’입니다. 아이의 안정애착 여부는 주양육자와의 관계가 중요한데요, 아이입장에서는 매일 밤 엄마와 이모와 함께 자다가, 갑자기 이모가 말도 없이 자는 시간에 사라지면 급격히 불안해지고, 이는 결과적으로 아이의 정서와 애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빠 입장에서는 아이를 사랑하지만 현실이 여의치 않아 만났을 때만이라도 함께 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아이를 위해서는 잠을 자는 것은 늘 하던 대로 엄마와 이모와 함께 자는 것이 좋습니다. 아빠는 낮 시간에 아이와 즐겁게 놀아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현재는 아이에게 주양육자가 이모지만, 아이가 조금 더 나이를 먹으면 엄마, 아빠를 더 잘 인지하고 또 부모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싶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아이를 케어하는 시간은 이모가 많지만, 엄마, 아빠가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질적으로 충분히 좋은 상호작용을 하기 위해 힘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희 다른 영상들도 많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ah6talk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언니랑 형부에게도 전해줘야겠어요 많은 도움되었습니다ㅠㅠ
16개월 남아인데 자기뜻데로 안되면 짜증부터 내고 기다리는걸 못하고 화가나면 바닥에 머리를 박는걸료 화표출을 하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는지 궁금해여ㅜㅜ
너무 힘드네요
저두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19개월 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최근 둘째를 출산하고 집에 왔는데 첫째 아이가 재접근기 시기이기도 하고 동생을 받아드리는 것에 심리적으로 불안한 감정이 있어서 그런지 동생이 오고 난 후 갑자기 더 아빠 껌딱지가 되어 버렸어요.. 무조건 아빠만 찾을 뿐더러 수면교육도 다 무너져 버렸네요.
영상에서는 모든 것을 다 받아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위험한 상황/타인을 해치는 행동 이외에 요구하는 것들은 받아줘야 하는 걸까요? 그리고 언제쯤 다시 수면교육을 시켜야할까요? ㅜㅜ
18,19개월 조용하다가 20개월에 한번에 똭 왓어요ㅜㅠ 왤케 화내고 안자죠?ㅜㅠ낮잠 3시간 밤에 통잠12시간 자던 아긴데 낮잠안자고 밤잠도 6시간정도만 자는데 중간에 두번깨서 어금니날때처럼 화내면서 어엄청 ㅇ길게 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8개월 딸이 자기 전에 온몸에 힘주고 엎드려있어요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7개월을 4일앞두고있는 16개월 남아 엄마 입니다. 6월부터 어린이집을 보내는중으로 적응기간이라 2시간30분정도 보내고있습니다. 2일째인데 어린이집 결정할때만 해도 안그랬는데 2~3주전부터 눈에 띄게 엄마를 찾고 안기고 합니다. 전에는 독립적으로 놀던아이고 엄마를 많이 찾지않던 아이라 당황스럽습니다. 2일차인데 어린이집가서도 엄마를 찾고 울다가 놀다가 반복하고 제가 데리러 오면 잘놀다가도 울면서 달려옵니다. 제가 달래주면 울음도 금방 멈추고 이후 집에서도 잘놉니다. 제가 보기에는 안정애착인것 같고요. 다만 재접근기에 어린이집을 보내는 것이 아이에게 안좋은 영향을 주는것인가 싶어 글을 남깁니다. 엄마의표상의 내재화되는 시기가 지난 후 어린이집을 보내는것이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많은 전문가들이 어린이집에 가기에 좋은 시기는 두 돌 이후라고 이야기합니다. 육아동지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엄마에 대한 이미지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즉 대상항상성이 생기는 시기를 24개월 이후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가능하다면 아이에게는 두 돌 이후에 어린이집에 가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20개월 아기가 자기 뜻대로 조금만 안돼도 숨넘어가게 소리지르며 울고 엄마에게 안기고 다리에 매달립니다. 아이가 진정될때까지 몇시간이고 안아주고 달래줘야 할까요?
두달 전에 쓴 댓글이네요.. 시간지나니까 괜찮아졌어요 모두들 힘내세요
곧 20개월인데 지금 절정인데요ㅠㅠㅠ 언제쯤 편해지셨나요ㅠ
왜 이 영상 보면서 눈물이 나려고 하는지ㅠㅠ 넘나 힘들었는데... 도움 받고 갑니다. 너무 유익한 영상이에요!!ㅠㅠ
아고아고 ㅠㅠ 많이 힘드셨군요.. 그 마음이 느껴져서 가슴이 아파요.. 도움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양육자 자신을 토닥토닥 해 주시고 나면 아이에게도 조금 여유가 생길 거예요^^ 오늘도 힘내세요✨
20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는 독박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두달전부터 재접근기가 시작되면서 엄마만 찾아요, 저랑 잘놀고있다가 아빠가 오면 엄마한테 떨어지려고 하지않습니다. 아빠한테 가지 않으려고해요. 두달동안 엄마만 찾는아이, 마냥 받아줘야하나요? 아빠는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그리고 재접근기가 시작되면서 안된다고 하면 본인머리를 때리거나 엄마아빠를 때립니다, 진정될때까지 손을 잡고 기다려주고 있긴한데 보란듯이 때리고 나아지질 않아 보여요. 언제쯤 괜찮아지나요? 때리면 안된다고 하고 손을 잡고 기다려주는데 계속 이렇게 하면 되는건가요?
저희 아들도 18개월이에요.. 엄마 사랑해? 아빠 사랑해 물어보면 안해. 맨날 사랑 안해서 요즘 별명 백지영이에요. 맨날 드러눕고 울고 분노발작이 너무 많이 와서 많이 힘들지만 ㅠㅠ..... 잘 다독여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어느정도 수구러들고 기다리던 저에게 오면 위로해줄게 괜찮아 엄마가 있어 진정해보자 하면서 등을 쓰다듬어 주고 있었는데 잘 하고 있었던 거 같아 뿌듯하네요❤️ 매일 아침이 무섭지만 ㅋㅋ 영상 보고 다시 한 번 힘내볼개요! 육아맘 화이팅!
유용하고 쏠쏠한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 정말 좋았습니다~ 안그래도 같은 방법으로 훈육하고 있었는데 잘 고쳐지지 않아서 ‘혹시 내 방법이 틀린건가?’ 의문점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28개월인 저희 아이는 싫다고 할 때도 있고, 오~래 버틸때도 있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였는데, 힘내서 계속 일관적으로 대처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요맘때 아이들은 하루하루 쑥숙 크는것 같으면서도, 감정을 조절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데까지는 더 많은 시간과 연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있으면 엄마로서 조금 더 잘 인내하고 기다리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잘 안되는 날도 있지만요ㅠ꾸준히 함께 노력해봐요 우리😀
저희 아이가 재접근기인거 같아요ㅠ 23개월부터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아빠랑도 잘하던걸 이젠 다 “엄마가 해, 엄마랑 해”라는 말을 달고 살아요. 19개월에 첫 어린이집 갈때도 울지않고 잘 적응해서 지내고 있었는데, 지금 24개월차에 어린이집 앞에만가면 울어요.. 엄마 안으라고ㅠ 그래도 보내는게 맞나요? 아님 가정보육을 하는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아이들이 어린이집 적응을 해서 잘 다니다가도 중간중간 등원거부가 올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 입구에서는 엄마와 헤어지기 싫어서 울더라도 막상 어린이집 내에서 생활을(또래들과의 관계, 선생님과의 관계 등) 잘 하고 있다면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기때문에 일단은 기다려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와 헤어질 때 아이 눈 꼭 맞추고 인사하고 우는 아이를 보고 엄마가 불안해하기보다는 조금은 단호하게(그렇지만 부드럽게) 뒤돌아 나오시고, 단 하원 후 다시 만났을 때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시면서 상황을 좀 더 지켜보시다가, 등원거부가 2주 이상 지속될 때에는 진지하게 다른 방법들(가정보육, 어린이집 변경)을 고민해보시면 어떨지 조언드립니다.
곧 18개월되는아기인데요 .저희는 방을 분리한 분리수면하고있는데 요새는 재우기가 너무 힘드네요
졸려서 꾸벅하면서도 악쓰고 계속울어요 오늘도 1시간반째울다가 지쳐서잠드네요.
이전에는 배가고파서 운다거나해서 좀주고 하면잘잤는데 요새는 그것도 싫다하고 계속울어요.
그렇다고 새벽될때까지안재울수도없고
방을 그동안분리했는데 다시붙여서같이자야되나싶고 어찌해야할지 고민되네요
18개월 제 1의 사춘기 글고 제2의 사춘기는 청소년시기
신랑이랑 같이 쉬는날 아기가
정말 제 그림자인듯 따라다녀용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6개월인데...점점 행동이 거칠어져요ㅠㅠ얼굴을 때릴때고있구요...ㅠㅠ
아야하는거야 아파..등등 눈가리고 우는행동까지해보고 이놈~도 해봣어요...
어떤 방법이 가장좋을지...답변좀 해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육아동지여러분들
요즘 코로나19로 뒤숭숭 모두가 힘든 시기 보내고 있는데요
우리 육아동지님들은 어찌 지내시나요..ㅠㅠ
어린 아기 케어하시는 분들, 또 한창 밖에서 뛰노는 아이 키우시는 분들, 임신하신 분들.. 모두 힘내시고 이 와중에도 잘 지낼 수 있는 방법들 서로 공유하며 으쌰으쌰 지내시길 저희 아육톡 멤버들이 응원합니다.
이번 영상은 육아동지들 사이에서 너무도 유명한 18개월, 재접근기에 대해 이야기해봤어요.
18개월이 괜히 18개월이 아닐 수 밖에 없는이유!
오늘도 저희 개인적 경험 + 심리학적 근거와 함께 얘기 나눠봤습니다.
함께 즐겨주시고, 실제 육아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구독합니다~^^ 세분 모두 유익한 정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블럭가지고와 하면 25갤 아기가 무시를해요 제말을 ㅋㅋ 그러다가 강하게 가져와 하면 아기가 울어버리는데 이때 어떻게 해야하죠? ㅠㅠ
냅둬야 하나요?울게... 머가맘에아드면 물건부터 던집니다.
쉽게 짜증을내고 머가 안되기만하면 울어버려요 그러다가 제가 해결하고..이런식 반복이예요 자동차가 안가지면 막울어버립니다 이거 안된다고 그럼 제가 끌어다가 주고 이반복이예요...에휴
혹시 재접근기가 안오는 경우도있나요? 예를들면 불안정애착의 경우요
19개월 아기엄마인데요 밤에도 깨서 엄마엄마~ 하고 찾으면서 울고 옆에서 다독이면 바로 자는데 딱 요즘 재접근기예요~ 근데 제가 직장에 아침 일찍 출근한다고 아기 얼굴을 못보고 집에 나서고 하루종일 할머니가 어린이집 등하원해주시고 봐주시다가 저녁이 되어서야 만나서 3시간정도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엄마의 응원이 필요한 시기인데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 없는 이 상황이 아기를 더 힘들게 하는것 같아 마음이 아파요. 저녁에라도 최선을 다해 놀아주려고 노력하는데 아이 정서발달에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아이가 딱 재접근기때 특성을 보이네요^^ 엄마와 애착형성을 하고 엄마와 더 가까이하고 싶어 그러하니 우리아이가 나를 엄마로 친밀한 대상으로 생각하는구나 하고 불안한 마음보단 기쁜 마음으로 생각해주셔요^^ 워킹맘이기때문에 아이와 함께 지내는 절대적인 시간이 아무래도 길지않지요ㅠ 말씀하신 3시간이 저녁시간에는 밥먹고 목욕하고 재우기도 바쁘지만 아이와 정서적으로 따뜻한 교류를 하는데 일차적인 목표를 두신다면 좋을것같습니다. 현재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걱정하기보다는 지금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데에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잘하고 있다고 다독일 수 있는 여유를 챙겨보시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머리를 잡아채는 행동은 어떻게 말을 해줘야하나요..? 블럭가져와 같은 대안을 어떤걸로 줘야할까요ㅜ
정말 18개월 딱 들어섬과 동시에 안하던 떼쓰기를 하더라구요 막 울면서 ㅠ 진짜 제 딸 보는 사람들은 너무 순해서 키우기 쉽겠다 할 정도의 아가였는데 진짜 멘탈이 너무 털리네요... ㅠ 그래도 이 영상으로 위로가 많이 됩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 좀 알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저희 아기는 18개월인데 애착물이 앖어요. 약 한달 전부터 엄지를 빠는데 지금 손가락 빨기를 제지시켜도 될까요?
14개월 아들 있는데요 요즘들어 혼자 잘 놀다가도 뭐가 맘에 안들면 장난감 던지기도 하고 갑자기 다가와 찰싹 때리기도ㅠ하고 그럴깨면 손 꽉 잡고 안된다고 말해주고 있는데 영 안 먹히네요 ㅠㅠ 하고 싶은거 위험하다고 못하게 하면 누워서 뒹굴거리며 떼써요 ㅠㅠ 이시기에 다들 이런가요? 18개월이 되기도 전에 벌써부터 이러니 겁이나네요 ㅠㅠ
16개월아기 키우는데 딱 제에게 필요한내용이네요 ㅠㅠ 곧 어린이집도 가서 걱정이 더 많네요. 블럭던지기, 친구때리기 이런행동들이 나타나서 훈육에대한 고민도 있구요.. 던지고나서 혼나고 어리광부릴때 바로 받아줘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사실 요맘때 아이들은 때리거나 던지는 행동에 대해 아무리 혼이 나도, 그때뿐 또 그럴 확률이 높답니다..ㅠ 심지어 "너도 한 번 맞아봐"해서 똑같이 때려도 아이 입장에서 억울하고 상처만 입을 뿐 행동자체가 줄어드는데 효과가 없지요.. 영상에서 말씀드린것처럼 던지는 행위 자체에 심취한 것같다면(재미로), 던질 수 있는 놀이를 충분히 하면서 욕구를 해소해 줄 필요가 있고요, 자기나름은 기분이 나빠서 때린다면(친구가 장난감을 뺏었다거나, 심심하다거나 등), 그 때는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인식해주고 그래도 때리는건 안된다고 꾸준히 이야기해줘야 합니다. 기질에 따라 이런모습을 더 보이기도 하는데요,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해서 이 시기에는 아이들끼리만 두지않고 항상 어른이 지켜봐줘야합니다. 어린이집 선생님께도 양해를 구하고 케어를 부탁해보시면 어떨까요?ㅠ
저희가 다음에 훈육관련한 영상도 만들어보겠습니다.
아, 던지고 나서 혼나고 어리광부리는것은 받아주셔도됩니다. 아이입장에서는 자신의 뜻을 굽히고 행동을 멈췄기때문에 나름은 불편한 마음이 있는데 그걸 위로받고 싶을 거예요. 그래서 훈육을 하실때도 감정적으로 격앙되기 보다는 단호하지만 최대한 차분하게 표현하시는게 좋습니다^^
부모입장에서
이렇더라 하는 의견을 말씀하시는거죠?
유튜브 훈육법이 강사나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고
진짜 그시기에 그방법을
몇개월 써도 안먹힐때 있네요
꼭 답변 부탁드려요 ㅠㅠ 저희 아기도 블록을 하다가 안되면 던지는데 던지고는 악을 많이 씁니다. 악 쓰는걸 그대로 지켜보고 있어야 할지 바로 교정해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악쓰는걸 혼자 진정될 때까지 기다려준다고 기다렸더니 더 악이 심해지는거 같고 악쓰는걸 바로 교정하려니 스스로 감정 조절하는 기회를 잃게 하는 거 같아서요. 악쓸 때 바로 개입해야 할까요?
저희애기도 18개월인데 귀여워 미치겠는걸요 ㅠㅠㅠㅠ 애교도늘고 말도늘고 넘 귀여움 ....
떼쓰기를 별로 안해서 그런듯하네요 ..
정말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유익하셨다니 저희도 기쁩니다! 앞으로도 더 알찬 콘텐츠로 찾아뵐게요^^
❤
우리아기는8개월인데 뒤집기도 안하려하고 기는것도안해요 움직이는걸 싫어하는거같아요 어떻게해야할지 고민이깊어요
선생님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손을 움직이지 못하게 잡고 단호하게 이야기하는 건 좋지 않을까요? 물건을 자꾸 던져서 그 순간에 손목을 잡고 안돼 그만 던지면 아야해 라고 하는데요 의견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딱 18개월 접어들었는데
왜이렇게 소리지르고 안된다고 하면 삐지는지
재접근기... 아주 무서운 걸 맞이했내요 우리 아이가
블럭을 그냥 이유없이 던지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ㅜㅜ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아이들이 블럭은 던지는거 자체에 재미를 느낄 수도 있거든요. 만약 그렇다면 블럭 던지는 거 외에 다른 놀이로 놀이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게 필요합니다. "00야 블럭을 던지는게 재미있구나(감정읽기)" 먼저 해주시고, "그런데 블럭은 던지는게 아니야(한계설정)", "이 공은 던지면서 놀 수 있어(대안제시)". 이런 흐름으로 훈육해주세요. 만약에 재미로 던지는 것도 아니고 정말 이유없이 던지는 것 처럼 보인다해도 "oo야 블럭은 던지면 안돼. 아야 아프고 망가져. 대신에 공은 던지면서 놀 수 있어. 여기 종이비행기를 날려보자." 하고 빠르게 주의전환을 해주세요.
뭘 알려줄수가없어요 뭘 하다 안되서 못하길래 알려주려고하면 그냥 집어던짐..책 읽어준다고 해도 집어던지고 짜증만내고 지 머리도 막 때리고 교육은 생각하지도 못할정도고 뒤로 자지러지면서 울고 안아줘도 울고 내려놔도 울고 환장하겠어요^^
18개월이면 한창 힘들때죠 ㅠ 아직 훈육이 어려운 시기이기도 하구요. 아이들이 자율성이 발달하면서 스스로 해보려는 시도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더 이해가 될 것 같아요. 스스로 해볼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고 기다려주세요 :)
20개월 아기 아빠입니다. 더 놀고 싶어서 떼를 쓰거나 울면 안아주고 달래줍니다.
근데 밥먹는데 장난치거나 하지말아야 하는것을 알면서도 하는행위에 대해선 무섭게( 꽤 많이 , 때리진 않아요) 훈육을 해서그런지 제 눈치를 꽤 보는 편입니다.
아이 엄마는 이제 뭐만 하면 아빠 불러야겠다 이러면서 아이를 겁주는데요,
아이가 아빠눈치를 보며 자유롭지 못함을 느끼는것도 잘못된 것이겠죠..?
안녕하세요 20개월 아기의 아빠시군요. 아직 20개월이라면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에 대해 반복해서 알려주어도 계속 그 행동을 할 연령인데요. 반복, 또 반복해서 아이에게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서 일러주어야 합니다. 단호한 어조와 표정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아이가 무섭게 느낄 정도라면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훈육 시에 "아빠 불러야겠다."라고 하는 것은 엄마 본인의 권위도 떨어뜨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아빠는 혼내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아이에게 각인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그 상황에 있는 양육자가 아이의 행동에 대해 말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18개월 들어가는 아기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최근들어서 떼쓰는게 늘어서 많이 힘드러 영상을 찾아보다 이동영상을 접하게되었어요 ...
낮에도 밤에도 잘시간에 재우면 잘 자다가 중간에 깨서 갑자기 울고불고 몸을 비틀면서 안아주려해도 안 안기고, 한참을 잠투정으로 울다 잠드는데.... 어떻게해줘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ㅠ 심할때는 3시간도 울고 자는데...몸에문제가있는것도아니고...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댓글만 보아도 고통이 전해져옵니다ㅠㅠ 특별히 수면에 방해가 될 요인이 있는가 생각을해보시고, 딱히 그런부분이 없다면 야경증을 의심해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정확한 판단과 도움을 구하기 위해 소아정신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시면 어떨까 조심스럽게 권해드립니다.
ㅠㅠ울아가는 20개월인데.. 아기가 18갤부터 훈육을 큰소리치면서 하게됬어요 ㅠㅠ 18개월 전까지는 안돼 안돼 요정도로만 훈육했구요.. 매는 한번도 안들엇고 앞으로도 안들거구요.. 매도안드는데 큰소리 안치기 너무힘이들어요 ㅠㅠ 근데 큰소리치는것도 정말 안하고싶은데 특히 의자에 가만히 잘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춤을춘다던지 ㅠㅠ 그런 위험한상황이나 친구들을 민다거나하면 그럴땐 어떻게 훈육을 해야할지 정말 막막하네요..ㅜㅜ 그리고 물건을 던졌을때 가지고 오라고 하면 18개월까지는 100퍼센트로 정말 잘가져왔는데 이제 모른체해요 ㅠㅠ 어떻게대처해야할지 정말 모르겠네요 조언부탁드랴요....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추가로 말씀드릴부분이 있어 댓글 다시 달아드려요. 20개월 아기의 훈육문제로 고민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두돌 이전의 아기가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을 하는 상황이라면 단호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아이에게 간단히 지시를 내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단호하다는 것은 ‘무섭다’와는 다른 의미입니다. 의자에 가만히 잘 앉아있다가 일어나서 춤을 추는 상황이라면 “지금은 밥 먹는 시간이야.”하고 크게 반응을 보이지 않으시면 됩니다. 그래도 계속된다면 아이를 의자에서 잠시 내려주시고 밥먹을 준비가 되면 다시 앉을 수 있다고 이야기해 주세요. 20개월즈음의 아이들은 언어표현이 미숙하기때문에 화가 나는 상황에서 물건을 던지거나 친구를 미는 등의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럴때에는 행동은 제한해주시되, 아이 행동 이면의 욕구를 파악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블럭을 끼우다 잘 안되어 화가 나서 던졌다면 블록 끼우고 싶었어? 근데 던지는건 안돼. 블럭 가져오자. 하고 단호하게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무조건 안돼. 하고 제한하는 것보다 엄마가 아이의 욕구를 알고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전달할 때 훨씬 효과적인 훈육이 될 수 있습니다.
19개월 아가 키우고 있는데ㅠ 가만 있다가 물건을 막 집어 던져요 ㅜㅠ
하지 마라고 타일러도 보고 그러면 안되지만 때리기도 하고 그러는데
계속 그래요 ㅜㅜ 어쩔 수 없는거겠져?
이거 때매 같이 사는 시모랑도 계속 부딪치니 양쪽으로 넘 스트레스네요ㅠㅠ
좋은 영상 넘 감사합니다 ㅜㅜ 부모의 길은 참 어렵네요
안녕하세요 육아동지님:) 이 시기 아이들은 물건을 던지거나 공격적 행동을 심심치않게 보입니다. 그렇다고 그냥 두라는 얘기는 아니고, 이제부터 차근차근 아이에게 알려줘야겠구나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1. 아이가 공격행동을 보일때 아이 나름의 이유가 있다면(화가나거나, 속상하거나 등) 그 감정을 먼저 간단히 읽어주시고 그래도 던지는건 안돼. 누구도 다치면 안돼. 라고 말씀해주시고 2. 아이가 던질수 있는것과 던질수없는것을 구별해서 설명해주세요. 공, 풍선은 던질 수 있어. 그런데 블록은 던지면 안돼. ->이러한 방법을 항상 일관적으로, 소리치거나 때리지않고 해주시면 아이들이 조금씩 삶의 기술을 터득해나간답니다. 시부모와 함께 사신다면 이 내용을 같이 공유해서 양육자마다 일관적으로 아이에게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19개월, 힘내세요!
@@ah6talk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ㅎㅎ ㅜㅜ 임신에 회사일에 여러가지로 많이 지치다 보니 아이에게 예민하게 군건 아닌가~ 하고 제 자신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겠네요 ! 늘 영상 감사합니다!
17개월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점점 자아가 강해져서 고집도 늘어나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고민은 요즘 밤에 잠을 안자려고 하고 불을 끄고 방에 들어가면 방 밖으로 나가자고 악을 쓰고 웁니다 ㅠ 안아줘도 울고 그져 거실로 나가자고만 합니다. 이럴때 잠깐 거실에 나갔다가 들어와서 다시 자자고 달래야 하는지 울음을 그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정말 어떻게 해야좋을지 모르겠습니다. ㅠ 거실에 나가는 순간 울음을 그치는데 방으로 들어오면 다시 울음 시작입니다. ㅠ 제가 어떻게 해주는 것이 좋을까요? 전문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헉.. 소름돋게 지금 딱 제 상황이네요.. 어떻게 슬기롭게 헤쳐나가셨는지요 ㅠㅠ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요즘 악소리 나는 중이라 ㅠㅠ
하.....진짜 힘듭니다 18개월
뮌소리지..
재접근기는 18개월부터 언제까지로 보나요? 저희 아가 30개월 인데 재접근기 행동에 떼쟁이 요즘 힘드네요
3돌지나면 잠잠해질까요?
이론적으로 재접근기는 16~24개월까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시기를 지났다고 해도 아직은 아이가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조절하기에는 미숙한 연령이기때문에 양육자들이 힘든 상황들이 계속 펼쳐지지요.. 저희아이의 경우 29,30개월이 피크였던 것 같은데 말도잘하고 신체능력도 발달해서 행동반경도 커지면서 참 고되고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세돌 이후에는 어느정도 자기조절이 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많이 좋아지고, 저희 아이 역시 세돌 이후 많이 사람됐다는? 생각이 드네요.. 육아동지님 지금 많이 힘드시죠? 그 심정 잘 압니다. 세돌지나면 지금보다 훨씬 나아지니 조금만 힘내세요🦾
중간대상이 없을 수도 잇나요??
십팔...개월이네요
아 답이 없는거네요 ㅋㅋ 19개월인데
05:57
아 진짜 환장하겠네요...
죽을거같아요 십팔 개월....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