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이네요.. 저희 형제들은 아주 오래 전부터 국악에 관해서는 일체 언급할 수 없는 집안 분위기였습니다. 도대체 그 이유를 전혀 알 수 없었고.. 심지어 '알려 고도 하지 마라' 하셨습니다. 어느 해던가..이 십대 즈음에 제가 대금을 가지고 노닐자.. 아버지께서 ...'ㅁ ㅊ 놈' .... 그러셨던 분이 영산강 하구언 갈대밭에서 채취한 속잎을 가져다 놓으셨더군요.. 대금 울림판에 붙혀쓰라고.. 그걸 또 어떻게 아시는지 도 궁금했는데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저희는 음악을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으로 알며 자랐습니다...ㅠㅠ
@@하야로비-k3f 네? 어떻게 당당하게 나오라는 말씀이신지요. 저도 이미 유튜브채널명 이미 공개되어 있고 제 채널에 얼굴도 다 나와 있습니다. 마치 제가 어떤 식으로라도 부적절한 언행을 한것처럼 들립니다. 깜짝 놀라는 중이에요... 그렇잖아도 엊그제 댓글 누구시냐고 댓글 주셨길래.. 좀 고민하던차에 ... 집사람에게 .. 채널 관리자분께서 그런 댓글을 달으셨는데 어찌할까.. 하고 상의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제게 누구냐 물으시는 분이 누구실까 더 궁금해졌습니다. 혹시 시골에 계시는 삼촌이실까? 그러기엔 연세가 너무 많으시고.. 조카들중에 한명일까?.. 또 그렇다면 나늘 모를리 없고.. 아이고 그냥 내비두자.. 그래서 잠자코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이 좋은세상에서 지금 저처럼 세상에 내놓고 집안 얘기 하는 '놈'도 아마 제가 처음일겁니다. 여기 영상 덕분에 제 막둥이도 앉혀놓고 이분이 할아버지이시단다..보여주었습니다. 제가 뭘 입증이이라도 해야할 만큼 그런 상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좀 기분이 이상하네요. 제 댓글은 지우지 않겠습니다. 그러니 삭제도 마세요. 이로써 제 신분?은 당당하다는 것을 대신하려고 합니다.^^
감동이네요.. 저희 형제들은 아주 오래 전부터 국악에 관해서는 일체 언급할 수 없는 집안 분위기였습니다. 도대체 그 이유를 전혀 알 수 없었고.. 심지어 '알려 고도 하지 마라' 하셨습니다.
어느 해던가..이 십대 즈음에 제가 대금을 가지고 노닐자.. 아버지께서 ...'ㅁ ㅊ 놈' .... 그러셨던 분이 영산강 하구언 갈대밭에서 채취한 속잎을 가져다 놓으셨더군요.. 대금 울림판에 붙혀쓰라고.. 그걸 또 어떻게 아시는지 도 궁금했는데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저희는 음악을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으로 알며 자랐습니다...ㅠㅠ
감히 누구십니까
누구세요? 당당하게 나오세요
@@하야로비-k3f
네?
어떻게 당당하게 나오라는 말씀이신지요.
저도 이미 유튜브채널명 이미 공개되어 있고 제 채널에 얼굴도 다 나와 있습니다.
마치 제가 어떤 식으로라도 부적절한 언행을 한것처럼 들립니다. 깜짝 놀라는 중이에요...
그렇잖아도 엊그제 댓글 누구시냐고 댓글 주셨길래.. 좀 고민하던차에 ... 집사람에게 .. 채널 관리자분께서 그런 댓글을 달으셨는데 어찌할까.. 하고 상의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제게 누구냐 물으시는 분이 누구실까 더 궁금해졌습니다.
혹시 시골에 계시는 삼촌이실까?
그러기엔 연세가 너무 많으시고..
조카들중에 한명일까?.. 또 그렇다면 나늘 모를리 없고..
아이고 그냥 내비두자..
그래서 잠자코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이 좋은세상에서 지금 저처럼 세상에 내놓고 집안 얘기 하는 '놈'도 아마 제가 처음일겁니다.
여기 영상 덕분에 제 막둥이도 앉혀놓고 이분이 할아버지이시단다..보여주었습니다.
제가 뭘 입증이이라도 해야할 만큼 그런 상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좀 기분이 이상하네요.
제 댓글은 지우지 않겠습니다.
그러니 삭제도 마세요.
이로써 제 신분?은 당당하다는 것을 대신하려고 합니다.^^
참, 다시보니 여기 채널관리자가 아니시군요.^^
하야로비님이 누구신지 궁금합니다.
혹시 부산 성현이 삼춘이세요?
^^ 고종께 하사품으로 귤 다섯 개를 받아오셨다는 .... 대체 어느 할아버님이셨는지 몰랐었는데, 영상을 보니 짐작이 갑니다.
그 귤을 끝내 먹지 못하고... 무안 시골집 서랍장에서 ..
손자라면 뉘신지요?
신명숙명인께선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23호가 아니라 8호입니다
강남중씨는 강태홍씨의 작은아버지가 아닙니다. 강남중씨가 강태홍씨의 사촌동생입니다
사고참봉 제수는 강태홍이 아닙니다. 강태홍의 아버지 강용안(한)입니다
아... 강 용자 안자 할아버님 손자입니다... 집안 내력을 저희보다 더 잘 알고 계셔서 감사합니다.
할아버님 묘는 전남 무안에 있습니다. 저도 아주 어렸을 때,, 아버님 생전에 몇 번 따라가 뵌 적 있습니다.
@@bels01 화장해서 영도다리밑에서 뿌렸기에 묘소는 없습니다. 손자라는 사람이 그정도는 알아야...
@@하야로비-k3f
아.. 그러셨는지요.
있는 묘를 없다고 하시니 저로서는 당황스럽습니다.
몇해 전까지 무안에 계시는 삼촌께서 돌보고 계셨는데 지금은 삼촌도 연세가 많으셔서 어찌하시는지는 모릅니다.
혹시 하야로비님께서는 할아버님이 켜시던 가야금이 어디 있는지 아실까요.
아신다면 가르쳐 주십시오.
제가 십대쯤에 시골집에 있었고... 큰고모님이 가지고 가셨는데 .. 이후로 행방을 모릅니다.
부산 어느곳에 있을거란 추측만 전해들었을 뿐입니다.
제가 아버지로부터 어려서 듣기로는 접이식 가야금이라 하셨습니다.
실제로 본 적은 없습니다만 큰누님과 어제 통화 해보니 누님은 국민학교 5학년때 쯤 태홍할아버지 형제분들이 무안집 마루에서 가야금 켜며 흥을 즐기시는 모습을 봫다고 하시네요.
강태민. 강태종 가끔은 남중 할아버지도 오셔서 어울리셨답니다.
@@bels01 先親의 維持대로 조용히 살아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