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직장에 비건인 분이 계셨는데... 서로서로 식성 배려하면서 가끔씩 같이 잘 사먹으러 다녔던 기억입니다. 채식식당 많이 아셔서서 이색식당 정보공유도 하고... 그분도 사먹는 음식에 웬만하면 육수나 고기 들어간 소스 들어가는 거 모르지 않으셨지만 사회생활이니까 밖에서 먹어야 할 땐 그정도는 그냥 드시는 거였어요. 본인이 못 먹는 게 많아서 마음 쓰시는 게 느껴지니 오히려 옆에서 끝도 없이 진정성 검증하려는 사람들이 더 못돼보였었네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단순한 편견으로 상처 주지 말고 마음 착하게 쓰는 세상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예전 직장에 비건이신 분 계셨는데 비건이 된 이유에 대해서 어느 누구도 뭐라하지않으셨고 “그런 사람도 있다~”정도로 여기고 존중하면서 지냈어요.그 분도 저희들한테 채식하라고 강요 1도 안하셨구요.처음엔 이해 안되지만 ”그냥 그런갑다“하고 생각하며 지내니 저절로 이해가 되는 순간이 어느샌가 오더라구요. 많이도 아니고 아주 조금이라도 상대방과 나의 다른점을 인정하면 서로 싸울 일이 없다는걸 그 직장 다니면서 알게됐어요.
비건 개인적으로 하는 걸 뭐라고 하지 마셈 진짜 대단한 사람들임 생각해보면 육류 섭취가 많은 건 사실이라 제일 약한 비건 시도했다가 정말 힘들었음.... 그리고 본인 체질에 맞춰서 음식을 섭취하는 건 반대할 일이 아닙니다 알러지 반응으로 식도부터 부으면 숨을 못 쉬어서 죽을 수 있어요
저분들이 비건을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자신의 식단일 뿐인데 단지 비건이라고 욕하는 분들은 뭘까요 ; 그리고 글루텐프리는 셀리악병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서 못 먹는 경우일 확률이 높습니다 동양인에게는 그 유전자가 거의 없어서 생소할뿐 서양인(흑인분들 제외)들한텐 생소하지 않은 병이예요 치료라고 해봤자 글루텐을 섭취하지 않아야 하는거여서 해외 같은 경우에는 식당에서 글루텐프리 음식들이 많습니다
한국이 채식하기 어렵다고 해서 잉? 했어요. 한국은 안 먹는 풀이 없다고 생각해서 ㅋㅋㅋ 고기와 해산물 요리가 많이 생겨서 그렇지 채식하기에 정말 좋은 나라인데 도심지는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돌나물, 취나물, 고사리, 고춧잎, 상추, 깻잎, 콩잎, 콩나물, 도라지, 각종 버섯류 등등 아~ 진짜 많은데 말이죠. ㅎㅎ
한국이 채식하기 어려운 이유는 채식 요리가 없어서가 아니라 채식에 대한 이해와 채식주의자 문화 자체가 부족하니까 그런거. 많은 유럽 레스토랑에선 채식 요리 주문하는 것에 1도 눈치 볼 필요 없지만 한국에선 밖에서 사먹으려면 열심히 찾아봐야 함. 그냥 문화차이라 그게 나쁘다는건 아니고 암튼 채식하면서 살기 쉽진 않음.
근데 사실 비건으로 살기에 한국은 꽤 좋은 나라인듯.. 사시사철 나물이 종류별로 쏟아져나오지.. 과일 달고 맛나지... 밥에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김치찌개.. 수십가지 김치들, 수많은 종류의 야채들을 활용한 전과 부침개들... 고기 안넣고 하려고 하면 할 수 있는게 무궁무진함...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채식만 하는건 지구를 위한게 아닙니다. 채소를 생산하기 위해 개간하고, 약 뿌리며 환경 제어하는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수준을 넘어섭니다. 또한 우리가 흔히 원하는 보기 좋고 건강한 채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비료와 곤충을 제어해야만 하는데 이게 결코 지구에 좋다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에요. 곤충이 생태계에서 하는 역할을 생각한다면 결코 지구를 위해서라는 말을 할수가 없죠.
어제 최악의 알러지 손님을 경험했어요.. 글루텐/ 밀크/ 콩/ 견과류 알러지인데 극심한 예민형이라서 잘못하면 큰일난다고 하더군요.. 요리사 입장에서 정말 긴장되는 손님입니다. 아무리 조심해도 업장에서 쓰는 소스들을 100프로 다 믿을수는 없기 때문이죠.. 오죽하면 식품회사들도 뒷면에 "이제품은 콩, 토마토, 어쩌구 저쩌구 등등을 취급하는 곳에서 함께 만들어진다"는 문구까지 넣을까요... 간장과 식초도 글루텐 프리 제품을 사용하는데도 콩알러지까지 겹치면 노답이더군요.. ㅎㅎ
28:08 다른 거 보다 사장님 환영식 화려하시네 먹고 살아있어야 하니까ㅋㅋㅋㅋ 저런 분이 한식을 설명하는게 너무 좋다 한국의 "정"이 뭔지 느낄 수 있을 거 같기도하고, 영어로 정확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유머러스 하셔서 처음 먹어 보는 음식에 거부감도 덜 하고 계속해서 한식을 알려주세요~
한국에는 사찰음식이라는게 있어서 채식주의자들이나 음식 알레르기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천국 같은 곳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스님들 채식 하시는 것에 대해서 신경 안쓰고 살면서 주위 사람들이나 외국인들이 그러는 것에 대해서 색안경 끼고 보는건 스스로가 그런 것들에 대한 고민이나 가치관 정립이 안되어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릴때 먹고 아프다고 하면 심한경우 아니면 먹기 싫어서 꾀병부린다고 등짝 맞고 살아서 알레르기를 이겨내버려서 이젠 잘 먹는 사람들이 많죠 저도 토마토랑 조개류 알레르기인데 톡 쏜다고 맛있다고 먹었는데 회사에서 종합 건강검진할때 호기심에 추가 돈 지불하고 알레르기 검사해봤는데 이것저것 알레르기가 많더라구요 다행이 수치는 높지 않았지만 ㅋㅋ 그걸 다 이겨내고 먹고 있었던거였어요
제가 한날 비빔밥 먹으러 오픈집에 갔었어요 저 집은 아니라고 말씀 드릴께요 정말 조심하세요 옹기인지 뚝배기인지 몰겟지만 불에 익은 그릇에서 냄새가 너무 인위적이게 너무 심하게 나드라구요 저는 부산에 살구요 그곳은 광복동 비빔밥 집이엿어요 말로 표현 할수 없을만큼 먹기엔 역할 정도로 불에 달군 그릇 냄새가 심했어요 그 비빔밥 먹고 결론은 집에가서 일주일 정도는 고생 햇어요 그릇 도 잘 보고 비빔밥 드세요 뚝배기라고 다 존게 아니예요 인체에 치명적인 칠이 있을테니깐요
본인이 요리만 할줄안다면 세상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채식/비건하기 좋은 나라가 우리나라가 아닐까. 세상 안먹는 풀과 버섯이 없고, 콩과 두부를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고 장류가 많이 발달해서 맛 내기고 어렵지 않아서 좋을거 같음. 과일 채소가 좀 비싸긴 하지만 요새는 밖에서 사먹는 음식도 비싸니까 또이또이 할듯
대학 1학년 입학전에 새터 갔다오고 입학하고 나서 새터 같은조였던 사람들 + 선배들 해서 학교 앞 중국집에서 밥먹었는데, 신입생이지만 다른데 다니다 오신 5살 많은 누님이 좀 늦게 도착하심. "누나 뭐 드실래요?" -> "응 볶음밥" 해서 볶음밥이 나왔는데 자기 앞에 차려지니까 갑자기 직원 부르더니 자기는 채식주의자라고 이거 다시 해달라고 함.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던가. 남들한테 나 채식주의자에요 라고 어필하려고 그런건가 라고 생각할 정도로 보기 안좋았음. 그때 그 누나 덕분에 한 5년 정도 채식주의자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었음 ㅋㅋㅋ 지금은 뭐 자기 맘인데 어쩌라고 라고 생각함.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누나는 채식주의자라서 이기적인게 아니라 그냥 그 누나가 이상한 사람이었던거야. 그 누나가 고기 러버였으면 그냥 고기 많이 먹는 이기주의자였을듯.
ㅎㅎㅎ 그건 나물이나 국의 양념이 뭔지 몰라서 그랬거나, 아님 그 분이 비건이 아니기 때문이겠죠. 김치 및 나물엔 거의 액젓이 들어가고, 국도 대부분 멸치로 육수 내잖아요. 겉으로만 고기가 안 보인다고 해서 비건음식인게 아님요. 전 비건은 아니고 페스코라서 그나마 백반 반찬은 먹을 수 있지만, 비건은 일반 식당에선 먹을 수 있는게 거의 없음.
저는 10살부터 고기를 안먹기 시작해서 40년 넘게 페스코베지테리안인 사람인데요, 비건은 일반 식당에선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냥 국, 나물, 김치에는 전부 멸치나 액젓이 기본이니까요. 해산물은 잘 먹는 저도 외식 쉽지 않아요. 고기가 들어 있을 거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받아보면 고기가 있어서 숟가락 놔야 했을때가 종종 있었으니. 한식이 채식주의자들에게 최적화 되어 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진짜 몰라도 뭘 모르는 거예요...서양처럼 메뉴판에 식재료 표기가 안되어 있어서 훨씬 어려움. 사찰음식점이나 비건식당은 특별한 식당인거지 보편적인건 아니니까요...
김치에 젓갈 들어갈텐데... 치즈 들어간 피자 먹는거보면 완전 극단주의 비건은 아니신듯 비건치킨은 어떤건지 잘 기억이 나지않지만 거의 고기맛에 근접하다고 들은 제품도 있긴하지만 대부분이 콩맛이 나고 식감이 개구린걸로 앎... 소수만 먹는 제품이라 박리다매도 불가능하여 가격도 비싸고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한 단계인듯 싶음... 근데 저건 버섯으로 만들어서 좀 더 괜찮을지도...?
환상의 조합,,, 비건+ 밀크/ 글리텐프리+ 땅콩 알레르기... 저리 한자리 맴버 모이기도 힘듦.
환장의 조합ㅋㅋㅋㅋㅋㅋ
저분들 보고 본인은 곰처럼 잡식이라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서양인들은 흔함....
미국에서 인턴한적 있는데 각자 무슨 알레르기에 무슨 지병에 못 먹는게 많아서 회식 한번 하기 힘듦
특히 백인이랑 히스페닉이 많았는데
걔들 체질이 특이한건지 우리나 동양인들이 알레르기를 개의치 않고 사는건지...
@@doslrnt 왜냐면 '먹다보면 괜찮아져' 하는 주변 한국인들 덕에 본인이 정말 심한 알러지 아니면 거진 먹게되서 그럼
당장 저희 어머니도 갑각류 알러지 생겼는데 그냥 게장 드시고 나서 약 먹음 괜찮다고 막 드심..
예전 직장에 비건인 분이 계셨는데... 서로서로 식성 배려하면서 가끔씩 같이 잘 사먹으러 다녔던 기억입니다. 채식식당 많이 아셔서서 이색식당 정보공유도 하고...
그분도 사먹는 음식에 웬만하면 육수나 고기 들어간 소스 들어가는 거 모르지 않으셨지만 사회생활이니까 밖에서 먹어야 할 땐 그정도는 그냥 드시는 거였어요.
본인이 못 먹는 게 많아서 마음 쓰시는 게 느껴지니 오히려 옆에서 끝도 없이 진정성 검증하려는 사람들이 더 못돼보였었네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단순한 편견으로 상처 주지 말고 마음 착하게 쓰는 세상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예전 직장에 비건이신 분 계셨는데 비건이 된 이유에 대해서 어느 누구도 뭐라하지않으셨고 “그런 사람도 있다~”정도로 여기고 존중하면서 지냈어요.그 분도 저희들한테 채식하라고 강요 1도 안하셨구요.처음엔 이해 안되지만 ”그냥 그런갑다“하고 생각하며 지내니 저절로 이해가 되는 순간이 어느샌가 오더라구요.
많이도 아니고 아주 조금이라도 상대방과 나의 다른점을 인정하면 서로 싸울 일이 없다는걸 그 직장 다니면서 알게됐어요.
음식이 아니라 폭력이라고 염병하면서 남의 식당 영업방해하던 새끼들이 코스프레 잘하노 ㅋㅋ
한명 때문에 다른 팀원 모두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
본인이 괜찮게 서로 배려하면서 다녔다는데 왜... 전 새로운 곳들도 많이 알 수 있을거 같고 좋을거 같아요
아무도 말은 안했지만.. 불편함을 감수해야하는 상황... ㅋㅋㅋㅋ
비건 개인적으로 하는 걸 뭐라고 하지 마셈 진짜 대단한 사람들임 생각해보면 육류 섭취가 많은 건 사실이라 제일 약한 비건 시도했다가 정말 힘들었음.... 그리고 본인 체질에 맞춰서 음식을 섭취하는 건 반대할 일이 아닙니다 알러지 반응으로 식도부터 부으면 숨을 못 쉬어서 죽을 수 있어요
비건 20년차 입니다
비건 난 개인적으로 대단한것같음 존중함
남한태 강요하는 사람들만 아니면 난 진짜로 그사람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사실 남이 뭘먹든간에 참견하는 게 웃기긴 함ㅋㅋㅋ 나야 뭐 남의 살 없이는 하루도 못사는 잡식인간이지만 비건들 대단하다 봄
비건 대단한건 알겠지만 비건들끼리만 밥먹고 식당가서 뭐 빼달라 뭐빼달라 그러지말고 알아서 비건할수있는 식당만 좀 가고 그러면 욕안함
비건이 욕먹는건 초반에 나온 비건 여자처럼 ”내 선택은 도덕적“으로 드러내는 지들만의 도덕적 우월감에서 나옴.
한국엔 고기가 들어간 음식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채식으로만 식사가 가능한 조합도 생각보다는 많습니다.
야채가 들어간 튀김 종류, 야채무침, 김치, 고기류가 안들어간 된장/김치찌개, 죽, 비빔국수류 등등,
그리고 절 음식이 채식중엔 최고죠
잘은 모르겠는데 김치는 안되지 않나용?
액젓 들어가니깐 안될 것 같은데
액젓 안넣고도 할 수 있는 방법들 이미 있어요 @@g_g_bite2348
액젓 안들어간 김치도 많아요
동치미나 백김치나 열무김치등은 젓갈 없이 하니깐요
오이소박이도 있고요
@g_g_bite2348 사찰김치는 액젓도 안써요
쿠팡에 비건김치 팔아요
파리 비앤비에서 해장용으로 마늘이랑 청량고추에 두부, 간장만 넣고 맑게 콩나물국 끓였는데
옆방 독일 베지테리언 애 좀 나눠줬더니 눈 뒤집혀서 진짜 한냄비 다 먹고 레시피 적어가더랔ㅋㅋㅋㅋㅋ
산채비빔밥 해주면 환장하겠군요. ㅋㅋㅋㅋ.
콩나물 마늘 청양고추면 뚝딱이긴 함 ㅋㅋ
해장치트키 ㅋㅋㅋㅋㅋ
ㅈㄴ 치트키잖아..ㅋㅋㅋ
저분들이 비건을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자신의 식단일 뿐인데 단지 비건이라고 욕하는 분들은 뭘까요 ;
그리고 글루텐프리는 셀리악병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서 못 먹는 경우일 확률이 높습니다
동양인에게는 그 유전자가 거의 없어서 생소할뿐 서양인(흑인분들 제외)들한텐 생소하지 않은 병이예요
치료라고 해봤자 글루텐을 섭취하지 않아야 하는거여서 해외 같은 경우에는 식당에서 글루텐프리 음식들이 많습니다
못먹는게 아니라 도덕적 선택이라고 나와있는데요?
@@하필이그래도 문제는 없지 누가 니보고 강요한게 아니라 혼자 먹겠다는데
@@다지-n4g 그건 맞아요
욕하는 이유가.. 한국 채식주의자들이. 육식당 찾아가서.. 반대시위하고.. 민폐끼치고.. 그래서.. 인식이 더러움..
어쩔수없음... 이게.. 그들이 했던 짓때문에.. 채식하는사람 전부 욕먹음...
@@N_O_XJYH 근데 님은 그런것만 찾아보잖아 사찰음식으로 유명한 스님 이야기나 알러지 때문에 채식하는 사람들 이야기엔 관심도 없으면서 혐오하기 위한 글들만 눈에 들어오지
딴걸떠나서 샘라이더가 비건이란게 놀랍다. 노래부르는 거 보면 오늘딴 영국인 머리 식탁위에 얹어두고 그옆에서 술이랑 고기맨손으로 뜯을것같은 바이킹인데 ㅋㅋㅋㅋㅋ
아진짜웃기네 이 댓글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남자직원 귀여우시네요 영어가 안돼도 저렇게 외국인들이 제대로 경험할수있게 하는 마인드가 멋져요
한국이 채식하기 어렵다고 해서 잉? 했어요.
한국은 안 먹는 풀이 없다고 생각해서 ㅋㅋㅋ
고기와 해산물 요리가 많이 생겨서 그렇지
채식하기에 정말 좋은 나라인데
도심지는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돌나물, 취나물, 고사리, 고춧잎, 상추, 깻잎, 콩잎, 콩나물, 도라지, 각종 버섯류 등등
아~ 진짜 많은데 말이죠. ㅎㅎ
당장 젓갈, 액젓만 없애도 김치는 못 먹고 멸치써서 육수 못 낸다고 생각해보세요. 도시락 싸서 다녀야 합니다 😂
저도 그 생각했는데 ㅋㅋ
@@riskest그래서 요즘은 비건들을 위한 김치도 있습니다ㅎㅎ
비건은 하기 어렵지 않겠지만 채식은 어렵죠 양념이나 소스 육수를 만들때 고기가 많이 들어가니까
한국인이 먹지 않는 풀은 진짜로 먹을수 없는 풀이다.....😂😂
외국은 특히나 알레르기가 많아서 그런지 비건을 선호 하는 사람이 많은듯
한국이 채식하기 어려운 이유는 채식 요리가 없어서가 아니라 채식에 대한 이해와 채식주의자 문화 자체가 부족하니까 그런거. 많은 유럽 레스토랑에선 채식 요리 주문하는 것에 1도 눈치 볼 필요 없지만 한국에선 밖에서 사먹으려면 열심히 찾아봐야 함. 그냥 문화차이라 그게 나쁘다는건 아니고 암튼 채식하면서 살기 쉽진 않음.
절에서 고기찾는 격이지
한국은 그런게 정착하기전에 '그' 단체가 이미지를 다 조져놓음
채식주의자 문화가 부족한게 아니라
자칭 채식의자들이 분탕친게 많죠
그리고 업집살 살살녹는건 못참죠
채식요리는 아시아가 더 잘 발달되어있음 유럽이나 아메리카쪽은 끽해야 샐러드 비건샌드위치 비건스프임 파스타면도 달걀들어가서 안먹는 사람있음
두부가 있어서 쉬운편이지 않나요 ㅋㅋ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한국은 고기없이도 먹을게 진짜 많아.
고기 요리도 많지만 고기없는 요리도 정말 많음
진짜긴함 외국은 없었어서 따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은 그냥 고기랑 계란 제외하고 비빕밥 슥슥비벼서 먹으면 되니까
근데 사실 비건으로 살기에 한국은 꽤 좋은 나라인듯.. 사시사철 나물이 종류별로 쏟아져나오지.. 과일 달고 맛나지... 밥에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김치찌개.. 수십가지 김치들, 수많은 종류의 야채들을 활용한 전과 부침개들... 고기 안넣고 하려고 하면 할 수 있는게 무궁무진함...
궁중쪽으로 가면 고기가 절대 빠지지 않지만 사찰이나 민간음식 쪽으로는 채식이 발달해있답니다.
비건 뭐라 하지 마ㅜ
사실 진짜 지구를 생각해서는 채식을 해야함. 차마 나는 못 하지만ㅠ
그걸 실천하는 저 분들은 응원함.
모든 인구가 채식만 하면 지구가 난리나는건 알죠? 초식동물이 넘쳐나서 망합니다.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채식만 하는건 지구를 위한게 아닙니다. 채소를 생산하기 위해 개간하고, 약 뿌리며 환경 제어하는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수준을 넘어섭니다.
또한 우리가 흔히 원하는 보기 좋고 건강한 채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비료와 곤충을 제어해야만 하는데 이게 결코 지구에 좋다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에요.
곤충이 생태계에서 하는 역할을 생각한다면 결코 지구를 위해서라는 말을 할수가 없죠.
지구를 생각하면 인류보완계획 실시하면됨
그게 더 빠름
3차 전쟁해서 지구인구 반 줄이는게 제일 현실성 있음
@@몽키스패너-j5m문크예거
80억 지구인이 전부 채식해야한다는 소리가
아닌데 대댓글 전부 맥락 엇나가네
샘 라이더 ❤❤❤❤❤
채식이 환경에 좋다는건 사실이고 비건분들이 많아질 수록 환경 걱정 덜하고 고기를 먹을 수 있으니 감사할뿐
하얗게도 비벼먹는데 나물에 간 잘되어있으면ㆍ 그것도 맛있어
샘이랑 친구들 건강한 비건 먹방 보니까 왠지 힐링됨
우리나라가 비건 음식으로도 한가득 상을 차릴수 있어서 비건이신 분들이 살기 좋다고 하더라구요
한식이 비건하기에 진짜 좋음 ㅋㅋ 왜냐면 편식하는 내가 못 먹는 음식이 뒤지게 많거든…
진짜 대단하다 어떻게 고기 관련을 일절 안먹지 와... 난 뒤지게 먹을거야
헐 샘라이더 언제왔었지 ㅎ
흐흐흐. 해초비빔밥. 날치알밥 비빔밥 정구지전 김치 전. 오징어 무침. 김밥. 멍게비빔밥. 해산물 물회 비빔국수. 콩국수 당면무침. 고무마 밥 콩나물팝. 무밥 돌솥밥에. 도다리.쑥국 보리굴비에. 녹차밥
산채정식 더덕구이. 시락국밥. 곤두래밥 간식 마른구절판. 고구마. 마린거 가래떡 팬에 익혀서 조선 간장 살짝. 꿀 기
어제 최악의 알러지 손님을 경험했어요..
글루텐/ 밀크/ 콩/ 견과류 알러지인데 극심한 예민형이라서 잘못하면 큰일난다고 하더군요.. 요리사 입장에서 정말 긴장되는 손님입니다. 아무리 조심해도 업장에서 쓰는 소스들을 100프로 다 믿을수는 없기 때문이죠.. 오죽하면 식품회사들도 뒷면에 "이제품은 콩, 토마토, 어쩌구 저쩌구 등등을 취급하는 곳에서 함께 만들어진다"는 문구까지 넣을까요... 간장과 식초도 글루텐 프리 제품을 사용하는데도 콩알러지까지 겹치면 노답이더군요.. ㅎㅎ
그런 분들은 밖에서 외식하는것 자체가 힘들겠네요... 그래도 무사히 대접하고 보내주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선생님도 혹시나 큰일날까봐 조마조마하셨을텐데 고생 많으셨어요.
28:08 다른 거 보다 사장님 환영식 화려하시네 먹고 살아있어야 하니까ㅋㅋㅋㅋ 저런 분이 한식을 설명하는게 너무 좋다 한국의 "정"이 뭔지 느낄 수 있을 거 같기도하고, 영어로 정확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유머러스 하셔서 처음 먹어 보는 음식에 거부감도 덜 하고 계속해서 한식을 알려주세요~
아 진짜 이오빠들 왜케 귀여워 샘 반전매력.손으로 닭다리 뜯을것 같이 생겨서는ㅋ
예전엔 산채비빔밥 하는 집도 많았는데 요즘은 안보임 ㅎ 베지테리언 된장찌개 해달라고 해도 좋을듯
절 밥 먹으면 정말 좋아하겠네 ❤❤❤
강요하지 않는 채식은 언제나 존중뿐임
최후의 식사가 있다면 저렇게 먹고싶다..
비건 행동하는건 정말 멋있는거고 존중해야됨 그걸 남한테 강요하는 사람들만 문제인거지 ㅇㅇ..
존중은 한다만 별로 멋있어보이지는 않는데
@@대황첼 자기만의 철학이 확고한건데 어중간하지도 않고 난 멋있다 생각함
강요만 안한다면야 사람고기만 안먹으면 다 존중합니다.
@@대황첼사람들이 모든 행동을 멋있어 보이기 위해서 하진 않아요;;; 그냥 하는거지
종업원이 고추장 넣는거 알려줬어야지
감자전이 빠졌네..감자전이.진짜 맛있는데
위장장애 심해서 거의 석달에 한번씩 속 뒤집어지거나 역류성 식도염 하는데 그땐 채소가 속이 편하긴함 대신 차갑지 않게 먹어야 함.....내사랑 풀때기..❤
우리나라에서 비건식이 어려운 이유는....
뭐랄까 채식은 이해하지만, 소수의 식품에 알러지 가진분들을 만나기가 어려워서 (알러지라고 말하시지 않는 분들이 많아서) 일듯
아니면 본인이 특정 식품에 알러지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 분들도 많음.
그것도 그것이지만 기본적으로 젓갈류 및 발효(균)음식은 비건음식으로 보면안됨
절밥먹으면좋아하겟다
아니 샘라이더는 피뚝뚝 떨어지는 고기 씹어먹는 바이킹 같은데 게다가 아이언메이든 티셔츠까지 입고 비건이라니...ㅋㅋㅋㅋㅋ
전에 계란 넣는 곳도 있어서 알아보고 먹어야하는대
감자전
김치전
된장찌개
김치찌개
도토리묵무침
비빔밥
김치
해초비빔법
김밥
비빔국수 콩국수
잡채(고기빼고 표고) 각종 솥밥
시락국밥
한국에는 사찰음식이라는게 있어서 채식주의자들이나 음식 알레르기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천국 같은 곳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스님들 채식 하시는 것에 대해서 신경 안쓰고 살면서 주위 사람들이나 외국인들이 그러는 것에 대해서 색안경 끼고 보는건 스스로가 그런 것들에 대한 고민이나 가치관 정립이 안되어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궁금한게 있는데 서양분들은 왜 이렇게 알레르기가 많아요?? 유전적 결함 같은게 있는건가요? 비건은 그렇다 치는데 글루텐프리나 알레르기 같은거 있는 사람이 많던데
인종간 유전적 문제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백인이 유전적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좀 많다고하네요.
콜롬비아가면 신기하게 새콤한 과일산 알러지때문에 신과일 못먹는사람비율이 좀 됩니다.
@@ngtop5559 유전문제보다 환경 문제 아닌가요?
어렸을 때부터 너무 깔끔떠니 오히려 알레르기가 잘 난다고 들었는데
@@ganadara9900 아니 진짜로 어릴 때 병원균 접촉 빈도가 높은 아이들이 커서도 알레르기라든가 큰 병 걸릴 확률이 적다고 논문을 봤음
@@ganadara9900유사과학은 아니긴 함..
비건은 선택이지 유행이나 강요가 아닙니다
건과류떡국은 진짜 특이한데
들깨가루까지. 넣어먹으면 맛있어요,
견과류알러지만없는분이면 속도 편하고 질리지도 않고 차게해서 국수넣어먹어도 맛있고 진짜 추천입니다.
21:37 진짜 한국인인줄 ㅋㅋㅋㅋㅋ
대부분 한식에 원래 고기 안들어가요
경제력이 높아지면서 비빔밥에도 고기나 계란후라이가 들어간거죠. 조상님들이 어디 고기 구경이나 했겠습니까
자매가 샐러드 먹을때는 무슨 두루미와 여우 같네 ㅋㅋㅋㅋㅋㅋ
샘라이더편 사장님 영어 진짜 잘하시네
비건이 저렇게 기름진 음식 즐길려면 전이 딱 이긴하다 한강에서 라면은 못참았지만 ㅋㅋㅋ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릴때 먹고 아프다고 하면 심한경우 아니면 먹기 싫어서 꾀병부린다고 등짝 맞고 살아서 알레르기를 이겨내버려서 이젠 잘 먹는 사람들이 많죠 저도 토마토랑 조개류 알레르기인데 톡 쏜다고 맛있다고 먹었는데 회사에서 종합 건강검진할때 호기심에 추가 돈 지불하고 알레르기 검사해봤는데 이것저것 알레르기가 많더라구요 다행이 수치는 높지 않았지만 ㅋㅋ 그걸 다 이겨내고 먹고 있었던거였어요
한식에서 채식만 각 잡고 만드니까 말도 안되게 고급으로 꾸리게 되네.
설탕 대신 조청에. ㅋㅋㅋㅋㅋ
나물만 먹어도 채식으로 먹기 쉽지. 갑자기 보리밥먹고 싶어지네
비건인데 계란들어있는건 괜찮은건...가? 계란 지단 있는데;;
+ 영상 쭉 보니까 계란이랑 우유 정도는 허용하는 채식인가 봐요
채식주의자와 비건은 다른거니까요 비건도 단계가 있구요
비건도 단계가 있어서 네 허용하는 채식도 있습니다
@@하필이 아닌데 채식은 계란 먹어도 되는데 비건은 아닌데
@@kimkate9737 반대로 알고 계시는거 같네요
영상에 계란지단이 안보입니다 구절판에 있는건 파프리카라고 나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비건하는데도 욕하는 사람들이 있나보구나, 아무것도 안한 사람한테도 자신의 억울함을 내세우는거 그냥 화풀이인거 딱 보이는데 값싸보이는행동이니까 하지 말았으면 함.
강요를 하는 비건만 나쁘다고 말로만 안다고 하는데 솔찍히 말해서 그래도 화나있는거 다 보여;
지단 들어 있네요. 무정란은 생명을 죽인게 아니라서 먹어도 되요.
정신병
비건하라고 강요하는 게 아닌데 욕하는 놈들은 뭐야 강요하는 놈들을 욕해 이것들아 낄끼빠빠를 못해
제가 한날 비빔밥 먹으러
오픈집에 갔었어요
저 집은 아니라고 말씀 드릴께요
정말 조심하세요
옹기인지 뚝배기인지 몰겟지만
불에 익은 그릇에서 냄새가 너무 인위적이게
너무 심하게 나드라구요
저는 부산에 살구요
그곳은 광복동 비빔밥 집이엿어요
말로 표현 할수 없을만큼 먹기엔 역할 정도로
불에 달군
그릇 냄새가 심했어요
그 비빔밥 먹고
결론은 집에가서 일주일 정도는 고생 햇어요
그릇 도 잘 보고 비빔밥 드세요
뚝배기라고 다 존게 아니예요
인체에 치명적인 칠이 있을테니깐요
음식은 많은데 주변에서 사상검증 엄청 들어오고 극단적 채식주의자 필터쓰고 보고....
남들이랑 다르면 피곤한 나라임
그건 깨어있다고 생각하는 비건들이 20년전부터 블로그에서 본인들이 고귀한척 남을 가르치려 드니깐 의심부터하는거
@@gaejuk-e 블로그를 안 보면 되잖음 ㅠ 누가 블로그 보고 독후감 써오고 당장 비건식으로 바꾸라고 호통이라도 쳤나 그냥 혐오하고 싶은 거면서 별 이유 갖다붙히는 사람 많네
비건이면 특히나 김치 조심해야 할 텐데 액젓류도 안되는 거 아닌가요?
액젓뺏다고 헀어요~
쿠팡에 비건 김치 팔아요
비건인데 생선먹는사람도 많아여ㅋㅋㅋ 기준을 잘 모르겠음
@@미나와뚜비 비건 아님
@@미나와뚜비 채식에 여러 단계가 있는걸로 알아요. 비건은 그 중 무조건 채소/과일류만 먹는 사람들이고, 다 먹지만 육류만 안먹는 사람들, 채소/과일이랑 계란/우유 정도만 먹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비건 종류도 워낙 많아서 같이 식사할 때 물어보고 체크하는것이 조금 귀찮지만 그것빼고는 상관없는듯
근데 여행은 입맛이 맞는 사람끼리 다녀야함 누구 하나 때문에 해외까지 가서 먹고 싶은거 못 먹고오면 억울하지😅
감자전 먹고싶다 하지 않았나요? 갑자기 빼꼼 김치전이 ㅠㅠ༼,,•́ɷก̀,,༽
사찰음식이 비건음식
한국은 채소를 많이 먹는 듯 하면서도 고기 육수, 액젓, 새우젓 등으로 인해 비건은 주의를 많이 해야 하죠…
고추장, 김치(젓갈) 등등 완전한 채식인 게 한국에 거의 없어서 채식하기 정말 힘들긴 할듯
고기보다 비싸서 존경할 만 하지 ㅋ 아 비빔밥 땡긴다
당장 절 요리만 해도 순수 채식인데 많이 없긴 무슨
스님들 저녁에 가발쓰고 술집다닌다
한달용돈 5천만원
절요리는 찾기 어렵잖아요.
마지막 한정식 식당이 어딜까? ㅋ 🤔
콩국수가 좋은데
김치에 젓갈 들어가는 건 안 비밀.. ㅋㅋ
캐슈넛 떡국은 진짜 궁금하다 고소하면서 엄청 맛있을것같은데
돌솥에 누룽지는?!?!?!?!?!?
본인이 요리만 할줄안다면 세상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채식/비건하기 좋은 나라가 우리나라가 아닐까. 세상 안먹는 풀과 버섯이 없고, 콩과 두부를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고 장류가 많이 발달해서 맛 내기고 어렵지 않아서 좋을거 같음. 과일 채소가 좀 비싸긴 하지만 요새는 밖에서 사먹는 음식도 비싸니까 또이또이 할듯
하여튼 비건이라면 어떻게든 깎아내리고 싶어서 버튼 딸깍딸깍 눌린 채 발작하는 유치한 놈들이 입 싹 다물고 침묵하는 편ㅡ안한 영상
호주에도 한식당 널렸는데 도전을 안해보셨나보네 아니면 엄청 외곽에 살던지.
맛있게 먹는 모습보니 내가 다 기분좋네
우리나라 김치 비건버전은 따로있음
보통 액젓이랑 새우젓때매 비건음식이 아니라서
한식으로 채식을하는게 외국에서 채식하는것보단 쉬울수있지만 외식하기에는 힘들수있죠. 영상에도 나왔듯이 육수자체도 고기육수 멸치육수가들어가고 나물종류에도 젓갈이 들어가는게 많기때문에 눈에는 보이지않더라도 육류 해산물이 엄청들어가죠. 특히 김치... 눈으로보기엔 완전 채식같아도 대부분 젓갈이 들어가죠. 물론 극도의채식주의가 아니라라면 한식만큼 채식을하기좋은것도 없죠.
비건음식이 활발할 수 있는환경-절이 많음(육식이금지되어있지는 않으나 보통 채소만으로 식단구성)
케이틀린ㅠ 서울이나 부산에는 비건옵션식당 많은데 아닌 곳에선 역시 좀 힘들지ㅠㅠ
계란지단 들어가있는거 아닌가? 육류빼곤 드시는분인가
된찌에 멸치드루가우 육식이 맛남
샘 또 와요
절 에 들어가시면 바로 좋아하실듯.
채식이 건강에 좋음.
김치가 젖갈만 대체 할 수 있으면 체식이 맞지
김칫국, 두부김치찌게, 김치전, 김치볶음밥 바레이션도 많고
육식주의자 : 정상
채식주의자 : 정상
사상을 강요 : 비정상
대학 1학년 입학전에 새터 갔다오고 입학하고 나서 새터 같은조였던 사람들 + 선배들 해서 학교 앞 중국집에서 밥먹었는데, 신입생이지만 다른데 다니다 오신 5살 많은 누님이 좀 늦게 도착하심. "누나 뭐 드실래요?" -> "응 볶음밥" 해서 볶음밥이 나왔는데 자기 앞에 차려지니까 갑자기 직원 부르더니 자기는 채식주의자라고 이거 다시 해달라고 함.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던가. 남들한테 나 채식주의자에요 라고 어필하려고 그런건가 라고 생각할 정도로 보기 안좋았음. 그때 그 누나 덕분에 한 5년 정도 채식주의자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었음 ㅋㅋㅋ 지금은 뭐 자기 맘인데 어쩌라고 라고 생각함.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누나는 채식주의자라서 이기적인게 아니라 그냥 그 누나가 이상한 사람이었던거야. 그 누나가 고기 러버였으면 그냥 고기 많이 먹는 이기주의자였을듯.
우리나라 비건 음식은 무공 무진 하다 나물만 해도 거다가 김치면
그런데 김치도 비건김치가 따로 있어야 되는거 아녀? 젓갈들어가는 경우가 많잖어.
@@MorningJuiceOrange 많은 정도가 아니라, 비건김치를 따로 만드는게 아닌이상 모든 배추김치에는 젓갈이나 액젓이 무조건 들어감
@@MorningJuiceOrange
비건(채식주의자)들도 종류가 있어서 해산물을먹는 분들도 계십니다.
@@U_U.HEEL0_0 비건이 채식주의자 종류 중 하나이며 완전 채식입니다.
@@MorningJuiceOrange 비건과 채식은 다른거임
한국에 채소 음식 많지않나? 어학당 다니는 외국비건친구 채소 음식 많다고 좋아했던데....특히 산채비빔밥 나물무침...콩나물국 배추국 된장찌게 (고기안들어간)학식으로 무조건 백반먹었는데
ㅎㅎㅎ 그건 나물이나 국의 양념이 뭔지 몰라서 그랬거나, 아님 그 분이 비건이 아니기 때문이겠죠.
김치 및 나물엔 거의 액젓이 들어가고, 국도 대부분 멸치로 육수 내잖아요. 겉으로만 고기가 안 보인다고 해서 비건음식인게 아님요.
전 비건은 아니고 페스코라서 그나마 백반 반찬은 먹을 수 있지만, 비건은 일반 식당에선 먹을 수 있는게 거의 없음.
치즈는 비건에 해당 안돼나용?
비건용 식물성 치즈가있긴한데 저긴 잘모르겠네요
비건도 "고기"만 피하는종류가 있습니다, 계란과 우유처럼 죽이지 않는 종류로 묶어 소비하는 계열이 있어요.
아마도 고기만 피하는거지 계란과 우유같은 부산물은 섭취하는 쪽인거같아요.
@@user-qn6zi6zp3k 비건은 계란, 유제품 전부 안 먹어요.
계란, 유제품 먹는건 락토오보입니다.
@@user-v6skghw2s 솔직히 그렇게 용어쓰면 일반인들은 잘안와닿음 그냥 비건에도종류가있다고 얘기하는게 아그렇구나 싶지
한식에 멸치 육수, 생선 액젓, 젓갈류 많이 쓰는데 이정도는 비건이여도 상관없나요?
비건은 채소만 먹는 사람들이라 어류, 유제품, 난류 등도 다 안되요. 다만 베지테리언도 종류가 많아서 네발동물(소,돼지) 안되지만 두발동물(닭,오리 등)은 되는 부류도 있고 생선이랑 유제품 까지만 허용 되는 등 종류가 많아요.
상관 있어서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채소를 먹을 수 있다해서 한식이 비건들의 천국이다라고 말하는 건 진짜 모르고 하는 소리긴 해요 저렇게 전문 식당인 경우 기본 베이스부터 비건에 맞춰 조리하는 곳 아니면 사실상 비건들이 한국 일반 식당에서 챙겨먹는건 불가능합니다
@@jindol9526 영상보고 의아해서요. 반찬이든 뭐든 양념에 다 들어갈텐데 보이는것만 채소라고 그냥 먹는다는게.
저는 10살부터 고기를 안먹기 시작해서 40년 넘게 페스코베지테리안인 사람인데요, 비건은 일반 식당에선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냥 국, 나물, 김치에는 전부 멸치나 액젓이 기본이니까요.
해산물은 잘 먹는 저도 외식 쉽지 않아요. 고기가 들어 있을 거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받아보면 고기가 있어서 숟가락 놔야 했을때가 종종 있었으니.
한식이 채식주의자들에게 최적화 되어 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진짜 몰라도 뭘 모르는 거예요...서양처럼 메뉴판에 식재료 표기가 안되어 있어서 훨씬 어려움.
사찰음식점이나 비건식당은 특별한 식당인거지 보편적인건 아니니까요...
@@y.h.k.4426 근데 알레르기때문이아니라 도덕적인이유로 안먹는거면 고기가들어있다고해서 숟가락을 놓을필요까진있나요? 다른일행에 다주시는건가 아무리그렇게 처리를한다해도 음식이 남을텐데 음식이남아서 버리는거보단 그래도먹는게 낫지않나 싶기도해서요
한국음식이 풀떼기가 워낙 많다보니 비건 특화긴 해...
24분 54초에 나오는사람 너무 우리 교수님같아서 당황스러움.... 진짜 넘 똑같아서 이름 서치하게생김
뭔 주의자던 남에게 피해주고 강요하는 놈들을 뭐라해야지 다 싸잡아서 욕하는건 강요하는 놈들하고 다를바 없음
일단 긴 머리 부터 묶어 주고 싶다...
한식이 채식이 많긴해ㅋㅋㅋ
맛도있고
근데 비빔밥에들어가는 고추장에도...
제사때는 꼬추장없이 먹으니까
김치에 젓갈 들어갈텐데...
치즈 들어간 피자 먹는거보면 완전 극단주의 비건은 아니신듯
비건치킨은 어떤건지 잘 기억이 나지않지만 거의 고기맛에 근접하다고 들은 제품도 있긴하지만
대부분이 콩맛이 나고 식감이 개구린걸로 앎... 소수만 먹는 제품이라 박리다매도 불가능하여 가격도 비싸고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한 단계인듯 싶음...
근데 저건 버섯으로 만들어서 좀 더 괜찮을지도...?
한국은 이미 채소 섭취량 상당히 높은 국가라 채식주의자들 안성맞춤이지
나물 종류가 몇개고 다른 나라 안먹는 것도 부치고 볶고 찌고 비비고 해서 음식으로 만드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