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쉐프님!! 명동교자에 추억이 있는데, 돌아가신 어머니가 제가 지금 따님의 나이때에 제 손을 잡고 가서 명동교자 칼국수를 먹으며 아버지와 데이트를 하다 들러 먹곤 했고, 그 후 결혼 후에 아버지가 당시 한일은행 다니시면서 본점 오는 날이면 손잡고 와 먹던 곳에 아들과 와서 먹으니 신기하다고 하셨는데,,,, 그리고 시간이 흘러 제가 첫 직장을 을지로 증권회사에 들어가게 되어 후반기 연수를 받던 중에 아버지를 모시고 먹으며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억 했는데 그때 IMF 이후에 너무 고생 하여 늙고 힘없이 야윈 아버지께서 '나는 늙고 우리 아들이 장성해 이렇게 내 앞에 있는데 이 국수는 그대로니 세상 사는 것이 참 무상 하고 빠르다. 어머니도 함께 왔으면 좋았으련만' 하는 말에 둘이 칼국수를 채 다 먹지 못하고 목이 메어 한참을 고개 숙였습니다. 이제 나이가 40이 넘어, 건강하던 아버지는 이제 칠순을 바라보시는데 제게는 그런 시간과 추억이 머문 곳이에요, 지금도 그 마늘 냄새 강한 김치가 그립고 항상 명동을 지나가면 한번쯤 어머니를 추억 하고, 내 젊은 시절의 첫 직장을 기억 하며 들리는 곳 입니다. 오늘 따라 이 영상을 보니 어머니가 너무너무 보고싶네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부모님께 효도 하세요!!! 칼국수도 맛있게 즐기시고요!!!
김치는 마늘김치입니다. 입에서 마늘 냄새가 심하게 나지만 정말 중독적인 김치죠. 명동 칼국수는 정말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진짜 맛집이죠. 이 집이 대단한건 오랫동안 직원도 그대로에요. 너무나 마음에 드는 서비스를 항상 보던 직원들이 그대로 하고 있죠. 제가 듣기로는 복지가 좋아서 직원들이 안 나가고 일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장님이 누군지 모르지만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우동은 면이 둥글고 간장 , 가쓰오부시(가다랑어포)로 맛을내고 국물이 투명함 칼국수는 칼로써는 국수라고해서 칼국수라고 불리고 면이 넓은게 특징입니다 면을 따로 안삶고 국물에 같이 넣어 뽀얀국물이 특징입니다 보통 칼국수 국물은 야채육수에 말린 멸치가 주 베이스입니다 양념한 간장을 많이 타먹습니다
칼국수면과 우동면의 가장 큰 차이는 숙성의 유무와 정도에요! 요즘에는 칼국수면도 숙성하여 사용하는 곳이 많지만, 재래식 칼국수는 밀가루와 물로만 반죽하여 즉시 썰어내는 반면 우동은 반드시 소금물로 반죽하여 충분한 숙성을 거치면서 특유의 차진 식감이 형성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동과 칼국수의 가장 큰 차이는 면을 익히는 과정이 달라요. 우동은 면과 국물을 따로 해서 나중에 합치는 방식이고, 칼국수는 면과 국물을 그냥 처음부터 같이 넣어서 끓여서 먹는거에요. 여기서 국물이 달라지는데, 우동은 맑은 국물이나오는 반면에 칼국수는 면에서나온 밀가루가 익으면서 국물이 걸죽해집니다.
칼국수와 우동의 가장 큰 차이점은 면의 모양이라기 보다 (우동 칼국수 둘다 칼로 썰어서 면을 뽑기도합니다.) 조리법, 특히 국물에 있다고 생각해요. 칼국수의 경우는 전분기가 남은 면을 국물과 같이 푸욱 끓여서 걸쭉한 국물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조리법이 같은 한식 면요리인 잔치국수등과도 차별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코흘리개 시절 어머니 손 잡고 처음 명동교자 간지가 벌써 30년이네요. 아직도 근처에 갈 일 있으면 있지않고 혼자라도 가서 칼국수 한 그릇에 사리 추가하고 밥까지 싹 비우곤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내어주는 김치에 식초를 좀 넉넉히 두르면 정말 맛있더라고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죽도 다르고 면을 뽑는 방식도 다릅니다. 두 요리의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은 제조 방식에 있습니다. 칼국수는 익지 않은 밀가루 반죽 상태에서 육수에 직접 넣고 끓이는 방식으로 제조되며 우동은 면을 따로 삶아내어 육수를 따로 제조하여 합치는 방식으로 제조됩니다. 이로인해 국물에 밀가루가 풀어져 점성이 생기는 것이 칼국수 방식입니다. 물론 가게(지역)에 따라 국물과 면을 따로 하는 곳도 있겠지만 이게 전통방식은 아닙니다. 칼국수는 닭육수, 멸치육수, 돼지고기 육수 등으로 지역에 따라 많이 구분 됩니다. (우동도 일본에서는 지역에 따라 특색있는 육수를 만든다고 알고 있습니다.)
@@hebulhebul 밀의 70%는 전분이다 밀가루는 10%의 단백질 때문에 녹말가루에 비해 전분의 특성이 적게 나타나는것 뿐이야 알겠냐 ㅉㅉ 한심한 ㅋㅋ충 색희야 남들이 다 우스워 ?! 뭣도 모르면서 틀린 소리로 아는척이나 하는 주제에 뇌를 거치지 않고 척수반사로 ㅋㅋ나 쳐대는 ㅋㅋ충 어휴ㅉㅉ
대학 생활한다고 지방서 상경했을 때 많이 갔던 곳이네요. 부산은 칼국수 하면 대부분 해물칼국수인데 고기육수라 참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친구가 올 a뿔 받았다고 여기서 한턱 냈던 것도 즐거운 추억입니다. 엄청 특별하진 않지만 보편적으로 통하는 맛인 것 같습니다ㅎㅎ 15년전엔 사람이 미어터졌는데 코로나라 요새도 줄을 서는 지는 모르겠네요. 영상 보며 그 때 기억 즐겁게 떠올리고 갑니다.
재료의 차이를 배제하고 말씀드리면 칼국수는 육수에 면을 그냥 넣어서 끓인 후 내어주는것이고 우동은 면을 끓는 물에 삶은 후 우동육수에 부어서 내주는 차이입니다. 칼국수는 그래서 국물이 걸죽하고 약간은 탁한색을 띄고 있고 우동은 맑고 깔끔한 색이지요. 재료 베이스야 멸치냐 가다랑어냐 쓰는 사람 마음이니 애매하구요. 면 반죽 역시 수타냐 족타냐 기계냐도 다양한 상황이라 구분을 짓기가 애매하네요
칼국수는 직접 손으로 칼질해서 만든 면발이고 우동은 공장면발이죠. 육수는 맛집은 자체개발을 해서 해서 이걸로 구분짓는건 힘들고, 또 요즘은 공장면발로 칼국수 간판달고 파는데도 많아서 칼질면발을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시켰다가 실망하는데도 많죠. 여기 명동교자도 엄밀히 따지면 칼국수는 아니죠. 일본인이 우동같다고 하는데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거는 정통 일본 우동집은 공장면발같은 굵은 면이 실은 칼질로 해서 만든 면이라는거.
칼국수는 밀가루반죽을 넓게 늘리고 늘어진 반죽을 김밥말듯이 접은후 칼로 썰어서 면을 뽑아내고 우동은 반죽을 면틀에 넣어서 압착하는 방식으로 길게 면을 뽑아내는게 일반적이라고 들었어요. 물론 우동면은 수타로도 뽑을수 있고 칼국수 뽑는 방식으로 뽑아내는 종류도 있다고는 들었지만 일반적으론 면틀로 굵은 면을 뽑는게 우동
코로나가 명동 상권을 무너뜨렸을 지 몰라도 여기는 제 아무리 코로나라도 망할래야 망할수가 없는곳입니다 중학생이던 30년 전에 친구따라 명동교자 처음 갔는데 그때도 사람 바글바글 했던게 인상적 이에요 지금은 해외 10년 살아서 한국 잘 못가지만 지금도 마찬가지인가 보군요 한국 가면 짬내서라도 가고싶은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그곳은 음식맛이 30년 전이랑 지금이랑 똑같을거에요 아마 신메뉴를 개발하는 것 보다 수십년 전 그대로의 맛을 유지하는 게 더 숙제인 곳입니다
대부분의 칼국수는 면을 칼로 썰어 칼처럼 얇고, 우동과는 육수를 내는 방법이 다릅니다. 우동 스프가 츠유나 가츠오부시 등으로 깔끔하게 만든다면 칼국수는 닭이나 바지락 등등으로 육수를 다르게 만듭니다. 우동은 면을 만들어 놓고 육수를 부어 먹지만 칼국수는 생면을 육수에 넣어 끓여 먹습니다. 그래서 면에 있는 전분을 끓여 내기 때문에 육수가 진득해지는 거 같습니다. 다만 이건 일반적인 느낌일 뿐이고 지역마다 집마다 다릅니다. 면의 스타일은 여러가지지겠지만 육수가 깔끔한 칼국수를 본적은 없는 거 같습니다~^^
칼국수는 반죽을 수차례 접고 접어 칼로 써는 면을 말합니다 도삭면처럼 한뭉땡이가 나온게 아닌 한줄로 나온 면을 말합니다 ! 우동은 반죽된 면을 길게 뽑아 여러갈래로 숙성시킨후 조리합니다 짧게 말하면 덩어리로 숙성인것이냐 숙성후 길게 뽑아 후숙성이냐에 차이입니다 어느것에 정답은 없습니다 맛이 정답일것같아요 특히나 일본인의 관점에선 칼국수와 우동이 어떤 관점에서 다른건지 궁금할것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굉장히 유명한 이나니와 우동같은 칼국수 느낌의 우동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드셔보시면 면의 식감이 굉장히 다르다는것을 쉐프님도 알것이라 확언드립니다~ 한식에 관심을 가져 굉장히 반갑고 감사합니다~
우동하고 칼국수 차이는 우동면은 두껍기 때문에 비교적 간이 베고 푹익히기가 어렵고 칼국수는 면이 가늘기때문에 간도 잘 베고 푹 익힐 수 있죠 또 칼국수의 경우 면에서 나오는 전분으로 인해 국물이 좀 걸쭉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 면의 차이에서 식감과 간 익힘정도가 큰 차이인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쉐프님!! 명동교자에 추억이 있는데, 돌아가신 어머니가 제가 지금 따님의 나이때에 제 손을 잡고 가서 명동교자 칼국수를 먹으며 아버지와 데이트를 하다 들러 먹곤 했고, 그 후 결혼 후에 아버지가 당시 한일은행 다니시면서 본점 오는 날이면 손잡고 와 먹던 곳에 아들과 와서 먹으니 신기하다고 하셨는데,,,, 그리고 시간이 흘러 제가 첫 직장을 을지로 증권회사에 들어가게 되어 후반기 연수를 받던 중에 아버지를 모시고 먹으며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억 했는데 그때 IMF 이후에 너무 고생 하여 늙고 힘없이 야윈 아버지께서 '나는 늙고 우리 아들이 장성해 이렇게 내 앞에 있는데 이 국수는 그대로니 세상 사는 것이 참 무상 하고 빠르다. 어머니도 함께 왔으면 좋았으련만' 하는 말에 둘이 칼국수를 채 다 먹지 못하고 목이 메어 한참을 고개 숙였습니다. 이제 나이가 40이 넘어, 건강하던 아버지는 이제 칠순을 바라보시는데 제게는 그런 시간과 추억이 머문 곳이에요, 지금도 그 마늘 냄새 강한 김치가 그립고 항상 명동을 지나가면 한번쯤 어머니를 추억 하고, 내 젊은 시절의 첫 직장을 기억 하며 들리는 곳 입니다. 오늘 따라 이 영상을 보니 어머니가 너무너무 보고싶네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부모님께 효도 하세요!!! 칼국수도 맛있게 즐기시고요!!!
건강하세요. 🥲
너무 길다 요약좀해
@@성이름-q2r6i감정이란게 존재는 하냐
@@성이름-q2r6i 철 좀 들어라. 센척하지 말고
@@성이름-q2r6i -언어영역 9등급-
칼국수는 원래 밀가루 손반죽을 해놓고 손님이 오면 즉석에서 칼로 썰어서 내어놓던 즉석국수 개념이었든듯 합니다. 요즘은 면발이 조금 넓은 국수를 통칭 칼국수로 부르고 있나 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명확하네요 굿굿
면의 전분이 칼국수를 걸쭉하게 만들어주죠. 글고 칼국수는 단무지완 안 어울려요 ㅎㅎ
칼칼한 김치와 궁합이 좋죠. 우동은 단무지와 어울리지만...
@@neo1214k 맛잘알..
@@neo1214k 아니 이것은...자네도 그랬는가!...과연 천공의 기사다운 평이로군 ㄷㄷㄷ
@@neo1214k 배우신 분이시네요 혹시 박사과정에 재학중이신가요?
세이가 정말 사랑스럽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5:45 코우지상 역시 맛잘알이십니다,, 캬
HE IS KOREAN.
머선129..
세이 세아 너무 귀엽구 ㅎㅎ 한일관계 개선될수있는 역할을 해주시는거같아 더더욱 응원합니다
김치는 마늘김치입니다. 입에서 마늘 냄새가 심하게 나지만 정말 중독적인 김치죠. 명동 칼국수는 정말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진짜 맛집이죠. 이 집이 대단한건 오랫동안 직원도 그대로에요. 너무나 마음에 드는 서비스를 항상 보던 직원들이 그대로 하고 있죠. 제가 듣기로는 복지가 좋아서 직원들이 안 나가고 일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장님이 누군지 모르지만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명동갈때마다 먹고싶은곳. 정확합니다!!
20년넘게 다니는 맛집입니다! 코우지티비로보니 더욱 반갑네요!!
저기 김치는 많이 먹으면 배 아프던데 ㅋㅋ 근데 국수 하나는 진짜 끝내주더라고요
따님 세이가 아빠랑 똑같이 생겼네요..아주 이쁘고 똑똑 하네요...!
세이가 너무 귀엽고 셰프님가족영상 보는게 정말 좋아요 ㅎㅎ
우동은 면이 둥글고 간장 , 가쓰오부시(가다랑어포)로 맛을내고 국물이 투명함
칼국수는 칼로써는 국수라고해서 칼국수라고 불리고 면이 넓은게 특징입니다
면을 따로 안삶고 국물에 같이 넣어 뽀얀국물이 특징입니다
보통 칼국수 국물은 야채육수에 말린 멸치가 주 베이스입니다
양념한 간장을 많이 타먹습니다
그죠.. 국수 자체가 중국에서 넘어온 거라 ;; ㅜ
??? : 아..사실 그 국수라는 것도 일본에서 넘어온거거든요
대왕님께서 면도 좋아하셨구나...
역시 코요미로서 이런영상 대환영 !!! 저도 예전에에 한국에 있을때 몇번 갔었는데....그와중에 오늘도 가족을 배려하는 모습 !!! 또 반해버립니다 🤣
명동교자는 참.. 너무 맛있죠. 외국인들에게 맛있으니 와서 먹으라 자리를 내어준 느낌.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원래부터 먹기 힘든 식당.
하동관 곰탕, 명동칼국수는 진짜 존맛
칼국수면과 우동면의 가장 큰 차이는 숙성의 유무와 정도에요! 요즘에는 칼국수면도 숙성하여 사용하는 곳이 많지만, 재래식 칼국수는 밀가루와 물로만 반죽하여 즉시 썰어내는 반면 우동은 반드시 소금물로 반죽하여 충분한 숙성을 거치면서 특유의 차진 식감이 형성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칼국수도 우동도 종류가 엄청 많아요.
우동은 보통 간수를 넣죠.오히려 칼국수 반죽에 소금이 들어갑니다.
일본에서도 키시멘이라고 반죽하자마자 얇게밀어 바로 삶아먹는 우동도 있고요.
니라마다 문화가 다르듯 여러가지로 다르지만 일본식 칼국수가 우동이고 한국식 우동이 칼국수 인거 같아요.
차이점-
칼국수는 반죽된 면을 즉석에서 칼로 잘라서, 바로 끓는 육수물에 삶아냅니다. 면이 육수물에서 삶아지므로, 육수가 약간 전분기가 도는 맛이 나게됩니다. 보통 멸치로 다시를 내고, 고명은 애호박/당근/양파/감자 등이 들어갑니다.
여기 김치도 마늘이 듬뿍 들어간 특별한 김치죠.
김치는 매워서 안드셨나봐요
27년 전쯤에 여기서 근무했었는데,옛날 생각나네요
진짜 맛있게 드시네요. 저까지 군침이 도네요.
식초를조금 넣어 드시면 다른맛을즐길수 있습니다 라멘에 식초넣어서 먹는것도 있듯이 맛있어요 그리고 명동교자는 밥이랑 면 계속 리필됩니다
벌써 18년전 대학생때 명동에서 알바할때 일입니다. 퇴근 후 너무 배가고픈데 돈은 없고 친구랑 명동교자가서 한그릇만시키니 남학생 둘이 안쓰러워 보였는지 한그릇에 엄청 많이 주셨던거 생각나네요. 정말 맛있는 집입니다.
28년전 아니었을까요??
38년전인듯
그당시엔 한그릇도 무한리필가능했음
둘이가서 1개 시키는 민폐 진상넘이네
원재료 맛을 중요시 하는 일식쉐프님이라 마늘 고추장 베이스의 자극적인 한국음식도 참 잘드시네요!
우동과 칼국수의 가장 큰 차이는 면을 익히는 과정이 달라요.
우동은 면과 국물을 따로 해서 나중에 합치는 방식이고,
칼국수는 면과 국물을 그냥 처음부터 같이 넣어서 끓여서 먹는거에요. 여기서 국물이 달라지는데, 우동은 맑은 국물이나오는 반면에
칼국수는 면에서나온 밀가루가 익으면서 국물이 걸죽해집니다.
칼국수와 우동의 가장 큰 차이점은 면의 모양이라기 보다 (우동 칼국수 둘다 칼로 썰어서 면을 뽑기도합니다.) 조리법, 특히 국물에 있다고 생각해요.
칼국수의 경우는 전분기가 남은 면을 국물과 같이 푸욱 끓여서 걸쭉한 국물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조리법이 같은 한식 면요리인 잔치국수등과도 차별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명동교자 진짜 맛있어요..칼국수 잘 안 먹는데 명동교자 칼국수만큼은 명동 갈일 있으면 무조건 먹습니다
너무 화목해보이고 아이도 너무 귀여워요^^
에구 먹고싶어요~~~ 맛있겠당~^^ 잘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예쁘네요^^
우리 딸네미도 저런 때가 있었는데 ㅠㅠ
이제 다 컷다고 아빠랑 안놀아줍니다
행복하세요~~
개인적으로 콩국수는 서울 시청 근처에 진주회관이라는 곳이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추천드립니다. 근데 겨울에는 콩이 없어서 안해요 ㅠㅠ
맞아요 콩국수는 진주회관이 최고인듯....
아먹고싶다. 정말맛이좋은곳이죠
부럽습니다 저희는 지방이라 자주 못가서요
공주님 너무 귀엽네요 건강하세요
가족들이 참 이뿌네요.ㅎㅎ ^^
세이 너무 귀엽네요ㅋㅋㅋ
아이들 너무 예쁩니다. 나중에 뭇 사내들 많이 울리것서유. 행복하세요
칼국수는 보통 숙성없이 즉석반죽으로 내고 익반죽을 많이했던걸로 압니다 바로한 반죽을 최대한 덧가루없이 밀고 썰어서 국물에 바로끓여 냈던게 칼국수인데
요새는 칼로 썰면 다 칼국수로 하는 추세입니다.
해당가게는 육수에 바로 면을 끓이는게 맞는거같구요 우동은 보통 맹물에끓이고 냉수로 식히죠 ㅋㅋ
뭐 저는 요즘게 맛은더 있지만
아이덴티티가 옅은면 같기는 합니다 ㅋㅋ
우동은 중력분을 많이쓴다고 하지만 칼국수는 강력분에 적은가수율이 특징이죠. 반죽에 소금을 안넣는게 전통인걸로 아는데 이건 맞는지모르겠네요
코우지 셰프님, 이제 한국음식 제대로 맛보기 시작한 것 같은데... 하동관 곰탕, 우레옥 냉면, 양미옥 특양, 조선옥 대구탕, 진주회관 콩국수, 청진옥 해장국... 한번씩 가보세요. 생선쪽은 일본이지만, 고기쪽은 한국이 역사도 깊고 더 발달했다오.
우동은 가정보다 가게에서 밀가루 반죽을 엄청 밀도있게 반죽하고 다지고 숙성시켜 쫄깃하게 만든다음 면을 굵게 뽑는 반면 칼국수는 보통 집에서 해먹으며 바로 반죽해서 얇게 칼로 대충 썰어서 면을 뽑지요.. 뭐 요즘 상업적으로 파는 칼국수면도 나름 숙성은 시키지만..
진짜 맛있게 드시네요~~
앗 ㅠ 명동교자의 꽃 마늘향 풀풀나고 매콤한 김치죠 ㅠ김치때문에 면이 무한으로 들어가서 나도 모르게 국수리필 두세번을 외치게되는....꼬로나 좀 나아지면 바로 갈 맛집이죠!
처음에는 마늘향 너무 강해서 완전 별로였는데 이제는 명동교자 칼국수엔 그 김치 없으면 못먹어요ㅋㅋ제가 볼땐 명동교자는 킬국수보다 김치가 진짜 시그니쳐 같아요
안녕하세요 요리하는근육남자 요근남입니다 ! 명동교자 너무맛있겠네요 ㅠㅠ 서비스도 좋구용 ! 영상 진짜 잘 봤습니다 ㅎㅎ !! 보다보니 풀영상으로 봐지네요 푹빠져버렸네요 ㅠㅠㅎㅎ
같은유튜버로써 항상응원합니다
코로나조심하시고 저희 자주뵈요 !!
와 먹어보고 싶다 ㅜㅜㅜ
지방사는 사람한테는 이 영상이 곤욕이당 ㅜㅜ
세이 세아 너무 커여웡 ㅜㅠㅠㅜ
아니 그게 말이 됩니까 코우지 미식가께서 명동교자를 처음 가보셨다는게 ㅋㅋ 저는 3대째 단골이랍니다
코흘리개 시절 어머니 손 잡고 처음 명동교자 간지가 벌써 30년이네요.
아직도 근처에 갈 일 있으면 있지않고 혼자라도 가서 칼국수 한 그릇에 사리 추가하고 밥까지 싹 비우곤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내어주는 김치에 식초를 좀 넉넉히 두르면 정말 맛있더라고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죽도 다르고 면을 뽑는 방식도 다릅니다.
두 요리의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은 제조 방식에 있습니다.
칼국수는 익지 않은 밀가루 반죽 상태에서 육수에 직접 넣고 끓이는 방식으로 제조되며 우동은 면을 따로 삶아내어 육수를 따로 제조하여 합치는 방식으로 제조됩니다.
이로인해 국물에 밀가루가 풀어져 점성이 생기는 것이 칼국수 방식입니다.
물론 가게(지역)에 따라 국물과 면을 따로 하는 곳도 있겠지만 이게 전통방식은 아닙니다.
칼국수는 닭육수, 멸치육수, 돼지고기 육수 등으로 지역에 따라 많이 구분 됩니다.
(우동도 일본에서는 지역에 따라 특색있는 육수를 만든다고 알고 있습니다.)
따님이 너무 예쁘고 귀엽네요. 방송 잘봤습니다
칼국수도 지역에 따라서 건진국수 제물국수가잇는데 대전같은 중부지방은 면을 육수부터 넣어서 끓이는 제물국수같은경우에는 국물자체가 전분기가 잇어서 걸쭉하니 진하고요 경상도쪽은 건진국수라고 해서 우동처럼 면따로 삶고 찬물에 면을 헹궈 전분기를 없애서 우동처럼 육수에 말아주더라구요.
칼국수도 육수 베이스와 고명으로 여러종류가 있는데 일본 라멘처럼 지역에따라 좀 다르다 볼 수있죠 맑고 깔끔한 멸치육수 칼국수도있고
바지락육수의 해물칼국수
충남공주에서 유명한 얼큰칼국수 등 여러가지 있고 대전에서는 칼국수축제도 한답니다
서울에 살지 않았던때 명동가면 꼭 들렀던 집이고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명동을 오면 먹던 집인데 항상 만족스럽게 먹고 나왔던 집인 것 같습니다 국물이 적당히 자극적이고 심심하지 않으면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어렸을때 할머니 어머니함께 자주 찾던 음식점압니다. 추억과 맛을 동시에 경험할수있어서 저에겐 아주 특별하지요. 쉐프님도 그러시길 바래요
아니 왜... 한국말을 이리 잘하십니까.. 휴 일본에 5년째 살아도 일어를 왜 난 못할까.. ㅠㅠ 아 작은아이가 세아 군요 제 막내딸도 세아입니다~~
거의 25년 전부터 명동 가면 항상 가서 먹었는데, 어느덧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칼국수랑 김치가 아주 찰떡이죠.
와이프가 유일하게 입덧할때 먹을수 있는 음식이었어요 ㅎㅎ
지금은 부산 살지만 서울 갈때마다 들려요 항상 맛있음!!!
6:24 이런이런! 명동교자는 칼국수 사리 추가가 국룰이에요!!! 보통 칼국수 나오자마자 사라히나 추가!
예전에 서울 살 때 정말 좋아했었는데 특히 마늘 많이 들어간 저 김치가 완전 맛있었던 기억이ㅠㅠ
4천원정도에 자주먹었던 곳인데 어느새 9천원이 되어버린걸 보면서 세월이 가는게 느껴지네요. 난 늙은적이 없는데....
김치도 맛있는데 마늘이 많이들어가서 관계가 확립되지 않은 이성과 함께 가기에는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코우지님 수빙수님 채널에서 왔아요 물론 구독도 했구요 ㅋㅋㅋㅋㅋ 영상 잘챙겨볼게요 너무잘드시네요 맛있겠어요ㅜ
4:46 세슐랭이 맛있다면 맛있는거다~!!!!! 백천만백천만백천만~ㅋㅋㅋ
저도 찾아가서 먹는 맛집중에 하나에요. 회전이 빨라서 웨이팅은 그렇게 부담이 안되요.
한국을 사랑해주어서 고맙습니다. 여러 편견과도 맞써야 하시는데, 멋집니다.
칼국수는 면과 국물을 함께 끓이고 우동은 삶아놓은 면에 육수(?)를 부어서 만듬
그래서 칼국수는 국물이 걸죽한 느낌이고 우동의 국물은 맑은 느낌
칼국수는 말그대로 반죽을 칼로 잘라서 면을 만들고 우동은 수타또는 기계로 면을 만듬
우동:면을 삶은 다음 빼서 육수에 따로 넣어준다 칼국수: 면을 육수에 바로 넣어서 끓이기 때문에 남은 밀가루가 육수를 끈적하게 만든다.. 일본 우동은 육수가 깨끗한 반면 한국 칼국수는 육수가 걸쭉하다
면의 전분이 칼국수를 걸쭉하게 만들어주죠. 글고 칼국수는 단무지완 안 어울려요 ㅎㅎ
칼칼한 김치와 궁합이 좋죠. 우동은 단무지와 어울리지만...
@@neo1214k 밀가루에서 전분 가루가 왜 나옵니까?ㅋㅋㅋ 전분은 옥수수나 감자 고구마등에서 나오는거에요.. 밀가루는 밀가루에요ㅋㅋㅋ
면의 차이도 있을듯..
외형도 차이겠지만 우동면은 숙성면, 칼국수는 생면인 경우가 많은거 같네요
@@hebulhebul 밀의 70%는 전분이다
밀가루는 10%의 단백질 때문에 녹말가루에 비해 전분의 특성이 적게 나타나는것 뿐이야 알겠냐 ㅉㅉ
한심한 ㅋㅋ충 색희야 남들이 다 우스워 ?!
뭣도 모르면서 틀린 소리로 아는척이나 하는 주제에
뇌를 거치지 않고 척수반사로 ㅋㅋ나 쳐대는 ㅋㅋ충 어휴ㅉㅉ
@@hebulhebul ㅋㅋ 정29현 당함ㅋ
대학 생활한다고 지방서 상경했을 때 많이 갔던 곳이네요.
부산은 칼국수 하면 대부분 해물칼국수인데 고기육수라 참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친구가 올 a뿔 받았다고 여기서 한턱 냈던 것도 즐거운 추억입니다.
엄청 특별하진 않지만 보편적으로 통하는 맛인 것 같습니다ㅎㅎ
15년전엔 사람이 미어터졌는데 코로나라 요새도 줄을 서는 지는 모르겠네요.
영상 보며 그 때 기억 즐겁게 떠올리고 갑니다.
따님이 완전 코우지상 판박이네요 ㅎㅎㅎ 이쁘고 귀엽습니다.
저도 한번 가봐야 겠네요.맛있어 보이는데요.
갔다오면 마늘냄새쩔지만 포기못해..명동칼국수..♡
우동은 탄력감 있는 두툼한 면에 맑은 국물
칼국수는 탄력감이 적은 납작한 면에 탁한 국물
(다진마늘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칼국수맛집 여부는 김치맛이 80% 영향을 미치는것 같네요ㅎ
재료의 차이를 배제하고 말씀드리면 칼국수는 육수에 면을 그냥 넣어서 끓인 후 내어주는것이고 우동은 면을 끓는 물에 삶은 후 우동육수에 부어서 내주는 차이입니다.
칼국수는 그래서 국물이 걸죽하고 약간은 탁한색을 띄고 있고 우동은 맑고 깔끔한 색이지요.
재료 베이스야 멸치냐 가다랑어냐 쓰는 사람 마음이니 애매하구요.
면 반죽 역시 수타냐 족타냐 기계냐도 다양한 상황이라 구분을 짓기가 애매하네요
와 진짜 맛있게 드시네요
칼국수는 직접 손으로 칼질해서 만든 면발이고 우동은 공장면발이죠. 육수는 맛집은 자체개발을 해서 해서 이걸로 구분짓는건 힘들고, 또 요즘은 공장면발로 칼국수 간판달고 파는데도 많아서 칼질면발을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시켰다가 실망하는데도 많죠. 여기 명동교자도 엄밀히 따지면 칼국수는 아니죠. 일본인이 우동같다고 하는데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거는 정통 일본 우동집은 공장면발같은 굵은 면이 실은 칼질로 해서 만든 면이라는거.
명동교자 영상 보니까 넘 먹고싶네요 저도 진짜 좋아하는데🥲🥲🥲 칼국수 좋아하시면 구의동에 대원칼국수도 추천드려요🤗
먹방 하실 때 보면 음식도 참 맛있게 드십니다
칼국수좋아하시면 서초동 新宿에 해초칼국수 드시러 한번가보세요. 김치(배추.갓)도 그렇고 맛있습니다. 사장님이 젊으셨을때 일본에서 장사하셨다고 들었고 음식이 정말 깔끔합니다.
광화문에 곰국시집 꼭 가보세요 진짜 맛나요 개인적으로 제 스타일 입니다 김치도 최고입니다!
우동은 국수를 끓는 물에서 익힌 후에 건져서 찬 물에 담갔다가 뜨거운 국물을 부어서 먹는 것이고, 칼국수는 국물을 준비하고 끓이고, 끓는 국물에 국수를 넣고 끓여서 익혀 먹는 국수 입니다.
저도 대학생 때부터 다녔으닊거의 30년 단골집인데 맛이 변하지 않고 항상 좋은 퀄리티를 유지하는 집이죠
와아...한국 생활 10년째...어우;; 타지에서 오래사는 거 쉽지 않을텐데 정말 멋지신 것 같아요.
고기 국물 베이스 칼국수라니... 진짜 먹어보고 싶다. 저 집 김치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칼국수는 밀가루반죽을 넓게 늘리고 늘어진 반죽을 김밥말듯이 접은후 칼로 썰어서 면을 뽑아내고
우동은 반죽을 면틀에 넣어서 압착하는 방식으로 길게 면을 뽑아내는게 일반적이라고 들었어요.
물론 우동면은 수타로도 뽑을수 있고 칼국수 뽑는 방식으로 뽑아내는 종류도 있다고는 들었지만
일반적으론 면틀로 굵은 면을 뽑는게 우동
그렇게 맛있아요? 명동은너무 비싸요,,명인의 식사평,,좋아요^^
이태원에도 분점이 있어서 편하게 드실수 있어요!
여기진심 핵존맛임 요즘 거리두기 때문에 안간지 한달 넘었는데 빨리 코로나상황이 풀렸음 좋겠다
ㅋㅋㅋㅋㅋ다른거 드시는것도 다 맛있게 드셔서 좋아요 ㅎ
어머... 국물이 너무 중독적이야....^^ 백천만만 백천만만 백천만만 백천만만... 맛집...!! 명동 올 때마다 먹고 싶다....ㅎㅎ
코로나가 명동 상권을 무너뜨렸을 지 몰라도
여기는 제 아무리 코로나라도 망할래야 망할수가 없는곳입니다
중학생이던 30년 전에 친구따라 명동교자 처음 갔는데 그때도 사람 바글바글 했던게 인상적 이에요
지금은 해외 10년 살아서 한국 잘 못가지만 지금도 마찬가지인가 보군요
한국 가면 짬내서라도 가고싶은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그곳은 음식맛이 30년 전이랑 지금이랑 똑같을거에요 아마
신메뉴를 개발하는 것 보다 수십년 전 그대로의 맛을 유지하는 게 더 숙제인 곳입니다
맛 사냥꾼... 가족과 함께하는 예쁜 모습...
여기는 너무 사랑스런 맛입니다.
명동교자의 칼국수랑 교자 진짜 맛있죠 ㅠㅠ
우리나라는 면을 면의 종류로 나누어 부르기보단 요리방식에 의해 부르는 거 같네요. 우동은 우동국물에, 칼국수는 칼국수 국물에. 국물 내는 법과 들어가는 재료가 다르죠. 또 차이점이라면 칼국수는 면을 안 삶고 바로 육수에 넣어 끓이는 듯...
대부분의 칼국수는 면을 칼로 썰어 칼처럼 얇고, 우동과는 육수를 내는 방법이 다릅니다. 우동 스프가 츠유나 가츠오부시 등으로 깔끔하게 만든다면 칼국수는 닭이나 바지락 등등으로 육수를 다르게 만듭니다. 우동은 면을 만들어 놓고 육수를 부어 먹지만 칼국수는 생면을 육수에 넣어 끓여 먹습니다. 그래서 면에 있는 전분을 끓여 내기 때문에 육수가 진득해지는 거 같습니다. 다만 이건 일반적인 느낌일 뿐이고 지역마다 집마다 다릅니다. 면의 스타일은 여러가지지겠지만 육수가 깔끔한 칼국수를 본적은 없는 거 같습니다~^^
진짜 맛있게 드시네요
명동교자 옆 자극적인 틈새라면본점이나 갈줄 명동교자 갈 생각은 못했는데 코우지님 영상보고 꼭 가보고 싶네요ㅎㅎ
이근처에 애성회관이란 한우곰탕집이 있는데 강추드립니다. 꼭 1.4만원짜리 특특(메뉴에 없고 시키셔야 나옵니다)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ㅎㅎ
20살때먹엇는데 9년이지낫는데도 맛이 안잊혀지네요!! 진짜맛잇고 배부르게먹엇던!!
면발의 모양에 따라 우동,칼국수,소면 등으로 구분하는 거예요 ㅎ
코우지님 음식을 아주 맛있게 많이 드시는것 같아요ㅋ
지금 해외에 있지만 한국에가면 꼭 쉐프님 식당에 가고싶네요
명동교자는 예전에는 정말 맛있었는데 맛이 많이 변했어요^^~~
우동은 다시 국물 베이스로 국수 틀로 뽑아내는 방식이고 칼국수는 국물 베이스는 가게마다 다르지만 밀대로 밀어서 접은 다음 칼로 큼지막하게 면을 만드는 방식 아닌가여?
칼국수는 반죽을 수차례 접고 접어 칼로 써는 면을 말합니다 도삭면처럼 한뭉땡이가 나온게 아닌 한줄로 나온 면을 말합니다 !
우동은 반죽된 면을 길게 뽑아 여러갈래로 숙성시킨후 조리합니다
짧게 말하면 덩어리로 숙성인것이냐 숙성후
길게 뽑아 후숙성이냐에 차이입니다
어느것에 정답은 없습니다 맛이 정답일것같아요
특히나 일본인의 관점에선 칼국수와 우동이 어떤 관점에서 다른건지 궁금할것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굉장히 유명한 이나니와 우동같은 칼국수 느낌의 우동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드셔보시면 면의 식감이 굉장히 다르다는것을 쉐프님도 알것이라 확언드립니다~
한식에 관심을 가져 굉장히 반갑고 감사합니다~
따님이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
이런 이쁜 따님은 반칙입니다~♥
삑~~~~~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ㅎㅎ
오네가이시마스!!
칼국수도 진하고 김치도 꽤 진해서 저에게는 조금 자극적이게 느껴졌는데 어떻게 보면 그게 대중적인 맛 일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이렇게 추운날에는 가끔 생각나요. ㅎ
자극적이진 않은데 임팩트있다 ㅋㅋ 공감가네요 저기 명동칼국수 본점은 혼밥해도 1인좌석이 상시있어서 눈치안보이고 정말 좋죠
우동하고 칼국수 차이는 우동면은 두껍기 때문에 비교적 간이 베고 푹익히기가 어렵고 칼국수는 면이 가늘기때문에 간도 잘 베고 푹 익힐 수 있죠 또 칼국수의 경우 면에서 나오는 전분으로 인해 국물이 좀 걸쭉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 면의 차이에서 식감과 간 익힘정도가 큰 차이인것 같네요!
고기 잔뜩 들어간게 취향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