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자라나는 그리움 같은 검은 머리 곱게 빗고서 바람 없는 마음 한 켠에 피어 오르는 빨간 꽃 가만히 당신을 생각하면 생각하면 가만히 당신을 생각하면 생각하면 생각하다가 또 결국 오지 않을 당신을 기다리다가 부은 눈을 한 번 두 번 깜박거리다 이내 잠에 겨운 듯 가만히 당신을 생각하면 생각하면 가만히 당신을 생각하면 생각하면 가만히 당신을 생각하면 생각하면 가만히 당신을 생각하면 생각하면 생각하다가 또 결국 오지 않을 당신을 기다리다가 나는 이내 허기진 배를 채우려 다 식어 버린 밥을 먹는 둥 마는 둥
더이상 당신을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빡빡 지우고 싶다.
그런데 이 노래를 들으니
가만히 당신을 생각하던 내가 생각난다.
결국 오지 않을 당신을 생각하던 나를 생각하면
아프도록 씁쓸하다.
하루하루 자라나는 그리움 같은 검은 머리 곱게 빗고서......
가사가 말도안됨.. 어떻게 이런표현을 쓰지 진짜 좋음..
피아노치시는분이 되게 선우정아님 닮으셨다 생각하면서 보고있었는데 .. 리얼루 선우정아님이였자너... ㄷㄷ
듣다가 정말 죽을거같아요 죽어버릴거같아요 너무 슬퍼서
돌아가신 아빠가 떠오르는 곡이라 자주 듣진 못하지만 듣고 있으면 아빠 생각이 많이 나서 슬펐다가 좋았다가 합니다
밥을 먹는둥 마는둥 부분 너무 울컥함,,영훈님듀 약간 울컥하신곤가
ㅋㅋㅋ ㅠ
음유시인이네요 가사가 너무 이쁘구요 노래를 하나 듣고 나면 저런 가수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지 않을까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고음 기교 없이 목소리만으로 집중시키는 대단한 뮤지션이네요 ㅠㅠ
진짜........하.....말이 안나오네요 진짜 공연해주세요 제발 코로나 꺼져
이영훈~ 이라는 가수는... 다소 모호 할 수 있는
인간의 감정과 사랑이란 느낌을 담담하고 몽환적으로 표현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가수 & 아티스트란 생각이 든다. 😢😭
이분음악은 하나같이 가사가 너무 아파..ㅠㅠ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과 그리움이 자라는 걸 연결시키는게... 문학적 재능도 탁월하신 것 같아요 감히 판단을 하자면요
선우정아의 피아노, 이영훈의 목소리가 쓸쓸함의 끝까지 몰아세우는..
하루 하루 자라나는 그리움 같은
검은 머리 곱게 빗고서
바람 없는 마음 한 켠에
피어 오르는 빨간 꽃
가만히 당신을 생각하면 생각하면
가만히 당신을 생각하면 생각하면
생각하다가 또 결국 오지 않을
당신을 기다리다가
부은 눈을 한 번 두 번 깜박거리다
이내 잠에 겨운 듯
가만히 당신을 생각하면 생각하면
가만히 당신을 생각하면 생각하면
가만히 당신을 생각하면 생각하면
가만히 당신을 생각하면 생각하면
생각하다가 또 결국 오지 않을
당신을 기다리다가
나는 이내 허기진 배를 채우려
다 식어 버린 밥을 먹는 둥 마는 둥
몇년째 찾아옵니다.
아름다운 천재…
An amazing genius musician.I don’ t want to imagine myself not knowing this song
정말이지 로맨틱한 단어 조합이네요. 가만히 당신을.
진짜!
미쳤다 ㅠ 들으면 들을 수록 좋다 이런사람을 이제알다니 진짜
가사가 참 좋다
가장 좋아하는 라이브!
정아 누나가 왜 여기서 나와
사운드 진짜 풍성하다..
알고리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 좋다.... 아픈 노래인데 뭔가 가슴이 벅찬 느낌이 드네요
너무 조타 조오오오아요~~~~
와 감성이 배어 있어요. 음 하나, 가사 하나 마다 .
눈물 펑펑펑
미쳤다ㅜㅜ
너무 좋아
너무 좋아요
너무 좋습니다ㅜㅜ
호소력
아 .. ㅠㅠ
C'est un orgue Hammond ?
.
앞부분 들을수록 좋네요.
근데 뒷부분 편곡이 좀 아쉽습니다. 가사도 같이 몰아쳐주던지 아님 그냥 잔잔하게 변주없이 가는게 감정 라인 타면서 훨 좋았을듯.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