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커피 한잔이면 최고급 [커피 영상]과 [더마프의 생각노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ruclips.net/channel/UC9YYoLvlSYZZshXZXwZ1S_wjoin 아우라 코치에게만 주어지는 아우라 한달 무료 이용권!! www.aurahealth.io/ko/refer/aura-4vp4y/tracks/-O3gWndyNbxsVgIB4nET 아우라 어플의 언어설정은 한글로 하셔야 한글판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더 자석 같은 인생 무료 브런치 🥰❤️ brunch.co.kr/@themaf 안녕하세요!! 더 자석 같은 인생의 매그니토 더 마프 입니다. 😊 이 채널은 철학, 종교, 인문학, 명상 등을 소개하고 평온함을 추구하는 [마음 공부 채널]입니다. 2010년에 처음 The Secret이라는 책을 처음 보고 나서 끌어당김의 법칙을 증명하기 위해 물리학, 철학, 종교, 인문학, 신지학 등을 파면서 십여 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남들보다 좀 더 성능 좋은 자석이 되어 있더군요. 이 십여 년의 여정을 더 자석 같은 인생 시리즈로 공유하려 합니다. 처음에 제가 그랬던 것처럼 끌어당김의 법칙을 무작정 종교처럼 믿다가 지친 그 모든 분들에게 이 채널의 철학과 과학이 숲과 같은 안식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자그마한 Super Thanks”도 모이면 영상 제작에 엄청나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 보다 과학적인 자석이 되고 싶은 모든 분들 보다 철학적인 자석이 되고 싶은 모든 분들 종교적인 자석이 되려다 지친 그 모든 분들을 위한 더 자석 같은 인생 시작합니다.
저도 예전에는 나쁜 감정이 일어나면 마음 공부가 덜되서 일어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마음공부를 좀 더 하다보니 나쁜 감정이라는 것 자체가 없더라구요. 그냥 나쁜 상황에서 일어나는 감정인거지 그 감정 자체가 나쁜것은 아니니까요. 나쁜 놈을 보고 좋게 느끼면 그게 더 이상하잖아요. 그냥 나쁜 놈을 보면 나쁜 감정이 일어아는게 당연한거죠. 나쁜 감정은 없습니다. 그걸 나쁘게 인식하는 사람만 있는거죠.
요즘 저는 상황에서의 내 감정을 그냥 느껴보려합니다ㆍ이전의 저는 상황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면 자책을 하거나 수치심을 느꼈습니다ㆍ감정을 수용하지 않으니 그감정의 잔상이 계속 남고 에너지를 불필요한데 쓰니 나에게 쓸 에너지가 없더라고요ㆍ 이제는 자신에게 쓸 에너지를 모아가고있습니다ㆍ 늘 감사합니다ㆍ
마프님의 영상을 우연히 접한뒤로 전 거의 매일같이 당신의 길을 따라갑니다. 도저히 어떻게해야 내가 더마프님처럼 살수있을지 모르겠으니까…마프님이 읽었다는 책 , 명상방법, 마인드, 수영, 양자역학 …브런치 글…간단하게라도 단어하나라도 제게 정보가된다면 저는 시간을쪼개서 따라가봅니다. 그냥 당신이 걸은길을 조금이라도 비슷하게 걷는다면 제가원하는 길이 나오지않을까 해서요.. 거의 뭐 마프님 신도 수준이긴한데… 여튼 멀리서 이렇게 제게 도움주심에 너무나 큰 감사를 드립니다. 계속 당신을 주시하고 롤모델로 삼고있는 사람이 있으니 계속해서 당신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늘 감사합니다💕🥰실제로 저는 늦게일어나고 늦게 자고 게임중독자였고 매일이 불만만 가득했던 사람이고 담배,술중독자였습니다 거의 뭐 마프님 믿고 따라따라 가보니 어쩌다 두달만에 아예 다른사람됫네요. 단언컨데.. 진짜 더 큰 일을 하실것같습니다..
정말 정말 힘이 나는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마음공부를 하기 전에는 술에 찌들어서 살았고, 게임 중독으로 생활이 힘들 정도였습니다. 무과금으로 마스터를 찍었으니까요. 거의 하루종일 게임만 했었거든요. 지금은 술도 안마시고 게임도 안하지만 그때보다 훨씬더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마음공부를 하면 할수록 무언가가 채워지는 느낌이더라고요. 삶도 조금씩 안배되기 시작하면서 평온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고, 원하는 방향으로 삶이 펼쳐지지 않아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나름평온하게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매우 만족하며 살고 있답니다.
영상을 보다가 한참을 울었어요. 지금까지 저는 상황이 수용되지 않아 투사를 하거나 상황만 수용하며 감정을 억제해왔더라고요. 몇년동안 제대로 한것도 없고 결과도 없고, 매년보는 시험은 계속 떨어지고… 그러면서도 괜찮다고… 언젠간 될꺼야라며 정신승리를 외쳤어요. 그런데 영상을 보며 감정을 보니 괜찮긴 뭐가 괜찮은지 ㅠ 완전 속상하고 화나고 슬프고 비참하고 쪽팔리고…ㅠ 다음편인 감정수용이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자기 자신에게 엄격합니다. 특히 마음공부 하는 사람들은 더하거든요. 충분히 느껴도 되는 감정과 쾌락을 그냥 무작정 나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것들을 다 느끼고 누리라고 있는 감정인데 감정에 사회적 가치를 부여하면서 이건 되고 이건 안되고를 판단합니다. 그래서 힘든거고요. 무의식 정화를 하면서 나쁜 감정이라는 것이 사실 없다는 것을 알게되면 감정을 보듬어줄수 있는 상태가 되거든요. 그게 감정 수용인거죠
저도 그랬습니다. 내 감정에 따라 행동하면 왠지 이기적으로 보이더고, 감정을 드러내는 건 마음 공부가 덜 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감정을 계속 억제하려고 노력했죠. 근데 마음 공부를 좀 더 깊게 해보니까 결과적으로는 내 감정을 내가 수용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갈수가 없더라고요
"그럴 수 있지~" '수용'이라는 단계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알듯 모를듯한 마음공부를 하며 제가 이해하기 쉽게 키워드 한문장으로 받아들입니다 내 감정도, 타인의 감정도 "그럴 수 있지~"라는 키워드로 암기해두면 받아들이는게 쉬워지더라구요 더마프님 덕분에 안개가 조금씩 걷혀지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나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모든 상황이나 인간관계 때문에 화가 나고, 짜증을 내는 내 자신이 참 싫고 못났다고 생각해오며 살고 있었는데 오늘 영상을 보고 나서, 적어도 어떻게 감정을 수용해가면서 살아가야 할지 해답을 찾은 거 같습니다. 마프님의 여러 영상들을 보면서 마음 공부를 게을리 하지 말자고 다짐하면서도 항상 놓치며 살아가고 있네요. 오늘 영상을 기점으로 더욱 더 열심히 마음 공부를 헤야 할 거 같습니다. 기술사 시험 준비하면서 마프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덤으로 마음 공부까지 배울 수 있다니, 저는 참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올라올 영상들 기대하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펼쳐지는 상황을 수용하려고 노력해서 꾸역 꾸역 그 상황들을 참고 달래며 살아온 사람이었거든요 아! 그런데 상황의 수용이 아니라 그 상황에서 느낀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수용(내가 화가 나는 것도 당연한 거야... 나쁜 생각을 하는 나를 자책하지 않는 거 ) 해야 하는 거네요 꾸준히 연습하겠습니다
왜 같은 사건들이 계속 올라올까 나는 충분히 수용했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 답답했습니다 저는 감정을 수용했던게 아니라 상황을 수용 한거란걸알았어요 힘든 인간관계도 끊고나면 너무 편한데 죄책감을 가졌습니다 이것또한 내 감정보다 타인을 더 중요하게 여긴 문제였네요 너무 감사드려요
며칠 전부터 더마프님 채널이 제 알고리즘에 떠서 구독하고 시청중인데요! 이렇게 까지 명쾌하게 이해되도록 설명해 주시는 분은 처음인것 같아요. 그동안 다른 채널에서의 설명들은 뭔가 알것 같으면서도 모르겠고 알쏭 달쏭이었는데 이 채널을 알게 된 이후부터 비로소 깨어나는 느낌이 듭니다. 정말 설명 요정이세요!!!!!! 감사합니다!!!! ❤❤ 설명 정말 최고!!!!!!!!
안녕하세요 마음공부 관련 책들을 읽다가 우주만물이 신이라고? 그럼 내가 신의 한 조각이란 말인가? 라는 의문으로 초록창에 '인간은 신의 한 조각' 이라 검색했더니 더마프님의 브런치 글이 나왔어요. 그렇게 연결이 되어 이 영상을 봤어요. 상황의 수용이 아닌 감정의 수용이군요. 다 내맡기라는데 상황의 수용은 억지스럽게 느껴질 때도 있고 어려웠는데 감정의 수용은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어떤 감정이든 껴안아주고 함께 있어줄래요
좋게 봐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주로 상황을 수용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계속 감정을 억누르게 되더라고요. 지금은 펼쳐지는 현상보다는 제 감정에 집중하는 편입니다. 그러니까 차라리 더 삶을 단순하게 살게 되더라고요. 행복 가득한 한가위 보내세요!!
상사가 저에게 이유없이 짜증을 내거나 말을 비꼬거나 싫어하는 티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지금 직장에서도 전 직장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계속 반복되고 있더라구요ㅜㅜ 예전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일을 관두고 이직했는데 그래도 비슷한 일이 계속 반복된다는걸 최근에 알아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던 중 오늘 마프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또 상사가 저에게 위와 같이 대할 경우 올라오는 감정수용을 연습하면 되는걸까요? 막상 직접 하려니 참 어렵네요ㅜㅜ 자꾸 감정과 생각에 끌려다닙니다 ㅎㅎ
더마프님 말씀을 제 나름대로 이해한바로는… “상사때문에 괴롭고 억울하고 죽을것 같은건 당연한거다. 이런 감정이 들 수 밖에 없지… 당연한거야…“하며 내 감정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주고 다독여주며 수용하면 억눌렸던 감정이 풀려나 자유로운 삶이 된다는것 같아요. 저는 덧붙여, 지금 이런 상황, 이런 감정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건 내가 이런 인생각본을 짜온것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 지금은 이런 감정을 갖는게 맞다. 이 감정이 내게 와선 안되는 감정이 아니라 내게 와야하는, 올 수 밖에 없는 감정이다 내것이다. 내치지말고 받자… 나는 짜증과 비꼬임과 싫음을 상대로부터 받는 사람이다. 지금 이 순간엔… 마다할 이유가…. 받으면 그만이지…팔이 잘려 나가는것도 아니고… 그런 상황이 내게 왔다는건 내것이니 받자… 좋은 상황만 내게 와야하나? 내가 뭐라고… 제 경우엔, 내 앞에 오는 모든 상황, 감정을 저항하지만 않아도 온몸이 이완됨을 느끼게 되면서 오히려 삶이 긍정적으로 흘러가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이건가? 저건가? 더듬거리며 찾아가고 있답니다. 함께 따라가 봐요~
감정은 정답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안 좋은 감정이 올라오는데 바로 억제가 되면 억제를 하면 되고, 수용이 되면 수용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억제가 안되고 계속 올라오는 감정을 억제하려고 노력하거나 수용이 안되는데 계속 수용하려고 해도 부작용이 생겨요. 일단 저는 감정을 억지로 억누르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그냥 표출합니다. 물론 표출하고 후회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감정에 충실하게 살아요. 억누른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고요. 제가 23년차 직장인으로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사람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자유를 누립니다. 저는 상사나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내가 무엇을 감당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거든요. 직장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건 퇴사인데 퇴사가 문제가 안된다면 자유도가 엄청나게 늘어납니다. 그리고 저는 특정 수준 이상의 스트레스는 받지 않습니다. 특정 수준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죠. 왜냐하면 그냥 대놓고 이야기를 하니까요. "당신의 이런 이런 행동으로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요. 그런데 이때까지 이런 방식으로 행동해도 회사에서 안 짤린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삶을 되짚어보면 저에게 해를 끼친 사람들이 결과가 그리 좋지 않았거든요. 내가 더 좋은 곳으로 옮겨 가거나 그 사람이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형태로 안배가 되긴 하더라고요. 한가지 중요한 것은 "그 상사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순간 솔직히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어요. 내가 옮겨가거나 그 사람이 옮겨가야 해결이 되니까요. 그리고 이직을 했는데도 계속 반복이 된다면 무의식적으로 좋지 않은 상사를 계속 신경쓰면서 끌어당기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상사를 짖어대는 옆집 개라고 생각하시고 무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사에게 집중하는 것은 삶에 도움이 안되거든요.
다음편에 공개하센다고 하셨네요. 감정수용이라는것이 내 안에 드는 감정을 3인칭으로 보는것과 같은것일까요.. 요즘 감정을 3인칭으로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고 하는중인데, 두번째 말씀처럼 상황 수용만 되어가는거같고, 감정을 느끼는것이 아니라 회피하는것 같아 느껴지는것같더라구요.. 이 단계를 넘어가면 상황을 넘어 감정까지 수용되는것인지.. 아니면 3인칭으로 보는것이 아닌 다른 방법인지, 너무 궁금하네요. 항상 소중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감정을 처리하는 방법은 정답이 없어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있는거죠. 감정을 3인칭으로 처리하는 것이 관조입니다. "아.. 내가 이런 감정을 느끼고 있구나... " 이런 느낌인거죠. 참 자아의 관점에서 보는게 메타 인지라고 하는 3인칭 시점이랑 비슷합니다. 그게 만약 잘 된다면 매우 좋은 거죠. 대부분이 그게 잘 안되니까요. 제가 말하는 감정 수용은 그냥 그 감정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겁니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감정의 분별이 희미해지는 거죠. 슬픔은 나쁜 것, 기쁜은 좋은 것이 아니라 슬픈 상황에서는 슬픈게 당연한 것이고, 기쁜 상황에서는 기쁜 것이 당연한 것이다. 라는 것에 제가 생각하는 감정 수용이에요. 기쁨만 느끼려고 하고 슬픔을 거부하는 것은 감정을 거부하는거죠.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면 감정에는 부정적인 것이 없습니다. 단지 인간이 부정적이라고 생각할 뿐인거죠. 슬픔은 부정적이다. 괴로움은 부정적이다. 이런 생각 자체가 부정적인 상황을 만드는 겁니다. 슬픔과 괴로움은 그냥 감정의 일부일 뿐 긍정 부정이 없어요. 자연은 절대 선악 판단을 하지 않습니다. 태풍과 폭우가 자연재해지 악은 아니잖아요. 그냥 인간의 입장에서 악으로 느낄 뿐인거죠. 세상에 나쁜 감정은 없어요. 그 감정을 나쁘게 느끼는 인간만 있는거죠. 부정적인 감정으로 부정적인 상황이 이어진다는 것은 그 감정 자체가 부정적이어서가 아니라 그 감정을 부정적으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슬픈 영화를 보면서 너무 감동을 받으면 그냥 슬픔이 남는 것이 아니라 감동이 남겠죠. 괴로운 일이 생겼는데 괴로운 것이 당연하다고 느껴지면 괴로움이 남는 것이 아니라 당연함이 남습니다. 자연은 감정의 선악을 판단하지 않아요. 자신이 그 감정을 좋아하고 나빠하는 호불호만 남는거죠. 감정을 관조한다는 것은 "아 내가 이런 감정이 드는구나.." 정도의 느낌이거든요. 그냥 그 감정이 들면 그감정이 든다는 것을 느끼는게 관조입니다. 감정 자체의 속성이 좋고 나쁘냐가 아니라 자신이 그 감정을 좋게 느끼느냐 나쁘게 느끼느냐죠. 쾌락을 느끼면서 쾌락으 나쁘다고 느끼는 사람은 부정적인 감정이 드는거고요. 쾌락을 느끼면서 너무 좋으면 그냥 좋은 감정을 느끼는거 것과 같습니다. 슬픔이 느껴지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슬픈게 당연하지 라고 생각하면 나에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함인거죠.
영상 너무 잘 보았습니다 더마프님, 질문이 있는데요. 그럼 ‘감정 수용’을 먼저 하고 ‘상황 수용’으로 이어지는 순서는 바람직한가요~? 예를 들어, 승진을 못해서 기분이 안 좋네 그럴 수 있지. 근데 승진이 다는 아니니까 그냥 내 할 일을 하자. 라는 식으로요! 늘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감정 수용은 감정을 온전하게 느낀다기 보다는 감정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는 겁니다. 슬픔은 나쁘다. 두려움은 나쁘다. 이런 판단을 하지 않는거죠. 슬픈 감정을 온전하게 느끼는데 나쁜 형태로 온전하게 느끼면 수용이 안되거든요. 슬픈을 온전하게 느끼면서 슬픔을 느끼는 자기 자신을 안 좋게 생각하면 감정이 수용되지 않습니다.
비결은 매우 간단합니다. 이혼하기 직전까지 마셨습니다. ㅎㅎㅎ 이혼을 당하는 것보다는 술을 끊는게 더 나을것 같다는 당연한 선택에서 온 결과죠. 이혼하더라도 술은 마셔야겠다는 선택을 했다면 지금 이혼하고 술을 먹고 있겠죠 ㅎㅎ 그래서 지랄 총량의 법칙을 이야기 한겁니다 ㅋㅋ 평생 부릴 지랄을 술 먹고 다 부려서 지금은 술 끊고 나서 부처처럼 살고 있습니다ㅎㅎ
맞습니다. 상황이 발생되면 마음공부를 아무리 오래 해도 수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수용할 수 없는 수준의 감정이 올라옵니다. 그냥 화가 나면 화를 냈구나라고 알아차리고 이 정도 상황이면 화가 날 수 있지라고 생각하고 그냥 알아차리는게 감정 수용입니다. 굳이 자책할 이유도 없는거죠.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을 느끼는데 굳이 자책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 나쁜 놈을 보면 나쁘게 생각하는게 당연한 거죠. 성인군자가 되었다고 나쁜 놈을 보고 좋은 놈이라고 하지 않거든요. 나쁜 놈은 그냥 나쁜 겁니다. 감정도 그냥 좋고 나쁨을 떠나서 그냥 올라오는 감정을 "아 내가 이런 감정이 드는구나.."라는 것을 알아차피면 관조가 되는거죠.
우울한 감정은 정확한 정답이 없습니다. 정말 우울해서 힘들 정도의 우울증이라고 느껴지면 당연히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는것이 무조건 맞습니다. 뭘해도 이건 우울하거든요. 감기랑 같은거죠. 우울함은 사람에 따라 그리고 정도에 따라 완전히 다른 답이 나오기 때문에 이걸 답을 달려니 엄청나게 길게 쓸 것 같아서 나중에 따로 영상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더마프님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감정을 수용해야된다는건 알겠는데 감정의 수용과 자기합리화는 어떤차이가 있을까요? 예를들어 늘 나를 책하는 사람이 있을때 내감정이 기분나쁘다를 수용하고 그사람과 손절을 한다면 그사람이 나를 책하는 부분의 반성이 필요없고 내감정은 옳다라는 전제하에 행동해도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그건 고민할 이유가 없는게 본인이 가장 잘 압니다. 감정을 수용하는 건지 자기 합리화를 하는건지는 바로 느껴져요. 타인이 감정을 수용하는지 합리화를 아는지는 알 방법이 없지만 본인은 바로 알 수 있는거죠 그리고 손절해야 할 만큰 문제가 되는 사람은 그냥 나쁜 사람인 겁니다. 성인은 스스로 가치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거든요. 손절을 해야 할 정도로 나쁜 사람인데도 손절하지 못하고 끌려다니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실제로 무의식 정화를 해서 감정을 수용하면 반성이라든가 내 감정이 옳다라든가 그런 느낌이 들지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수용이 됩니다. 정말 누군가를 죽이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그 마음 자체가 죄는 아니잖아요. 그 정도로 힘들었다는 거겠죠. 죽이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는 것을 보듬어줘야 죽이고 싶은 마음이 줄어듭니다. 자신의 가치 판단을 믿고 자신의 감정을 믿고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
어제 제가 적었던 댓글과 마프님의 대댓글을 읽고 이 영상을 보니 마프님의 대닷글이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되네요~ 이해가 됬다해도 또 다른 영상을 보면 또 다르게 깨달을수도 있겠지만요 ㅋㅋㅋ 제 딸이 잘못해서 속상해할때 늘 '잘못할수도 있지 괜찮아'라고 했는데 그게 아니고 '잘못하면 속상할수 있지.'라고 이야기 해 주는것이 맞는거 같은데. 맞는걸까요? ㅋㅋ 정답은 없겠지만요 ^^ 마프님의 관점을 듣고 싶습니다~
"잘못할 수 있지 괜찮아" 라고 생각하는 건 좋습니다. 그런데 괜찮다라고 생각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생기면 괜찬지 않게 느끼는 자신을 안 좋게 바라봅니다. "내가 아직 마음공부가 덜 되서 괜찮게 보지 못하는 구나" 이렇게 생각하면서 자신을 탓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왜냐하면 마음공부를 하다보면 화를 내는 자신을 계속 좋지 않게 바라보는 경우가 많거든요. 사람은 화가 날 상황에서는 화가 납니다. 그를때는 "화낼만 하지"라고 생각하는게 나아요. 속상하면 속상할 수 있지라고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잘못할 수 있지 괜찮아"는 상대방의 행위를 수용하는 거고요. "속상할 수 있지 괜찮아"는 내 행위를 수용하는 겁니다. 상대의 행위만 수용하려고 노력하다보면 자신을 나쁘게 보거든요. 상대의 행위를 수용하는 것처럼 자신의 감정도 수용해야 하는거죠. 마음공부를 하다보면 타인의 행위를 수용하려고 하는 경향이 커져요. 그러면서 점점 자신을 억제하게 됩니다. 그건 타인의 행위만 수용하고 자신의 감정은 배척하는 행위인거죠. 타인의 행위를 수용하듯이 자신의 행위도 수용해야 합니다. 그게 바로 "속상해도 괜찮아" 인거죠.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감정을 잘 받아들이는거랑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솔직히 별개 문제입니다.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이 정도면 됐지 뭐" 와 같은 그냥 합리화인거죠. 감정 수용하고는 크게 상관이 없거든요. 감정을 어떻게 부스터 해서 노력으로 이어지는냐 하는 것은 생각의 영역이지 감정의 영역이 아닌거죠. 그냥 생각을 전환하는게 맞습니다. 감정을 수용하면서 노력하면 더 잘 되지 뭐 이런 형태로 생각이 바뀌면 달라지거든요. 노력할 수록 좋은 감정이 느껴져서 그 좋은 감정을 더 느끼려고 더 노력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결과적으로 감정이랑 노력은 전혀 다른 영역인거죠. 그걸 어떻게 연결하느냐 하는 것은 개인의 생각인거고요.
많은 사람들이 손절을 인연을 끊는다고 생각하는데 관심을 끊어도 손절이 됩니다. 자신을 정말 괴롭게 하는 타인이 있다면 그것에 신경을 쓰면 쓸수록 괴롭습니다. 손절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괴롭다면 신경을 끊는게 맞지 않을까요? 전 저를 괴롭게 하는 타인들은 대부분 손절합니다. 굳이 제 행복을 타인에게 맡길 필요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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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석 같은 인생 무료 브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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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 자석 같은 인생의 매그니토 더 마프 입니다. 😊
이 채널은 철학, 종교, 인문학, 명상 등을 소개하고 평온함을 추구하는 [마음 공부 채널]입니다.
2010년에 처음 The Secret이라는 책을 처음 보고 나서 끌어당김의 법칙을 증명하기 위해 물리학, 철학, 종교, 인문학, 신지학 등을 파면서 십여 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남들보다 좀 더 성능 좋은 자석이 되어 있더군요.
이 십여 년의 여정을 더 자석 같은 인생 시리즈로 공유하려 합니다. 처음에 제가 그랬던 것처럼 끌어당김의 법칙을 무작정 종교처럼 믿다가 지친 그 모든 분들에게 이 채널의 철학과 과학이 숲과 같은 안식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자그마한 Super Thanks”도 모이면 영상 제작에 엄청나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
보다 과학적인 자석이 되고 싶은 모든 분들
보다 철학적인 자석이 되고 싶은 모든 분들
종교적인 자석이 되려다 지친 그 모든 분들을 위한
더 자석 같은 인생 시작합니다.
내 감정도 ' 자연'이구나!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듯. 그렇게 수용해야함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자연의 일부임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자연 그 자체라는 것을 깨달으면 정말 많은 부분이 바뀌더군요. 수용하는데도 훨씬 더 쉬워지고요.
경험상 맞습니다.
이런경우엔 당연히 화가나지 라는 생각에 분노가 시원하게 해소되는걸 느꼈어요. 분노해도 되는 자유로움같은거요.
제 경험도 비슷했어요. 그냥 화나는 상황에서는 화가 나지라고 생각하니까 화가 덜 나더라고요 ㅎㅎ
감정은 부정적인것이 아니라 받아들이는것. 매번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상황이 아니라 감정의 수용이 키워드였네요. 정말 감사드립다 마프님.
감정수용 체크하겠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상황에 포커스를 맞추고 자신의 감정은 크게 신경을 안쓰거든요. 중요한 건 감정이죠 ㅋㅋ
저는 지금껏 상황만 수용하려했습니다
그게 제마음의 평화로 가는 길이라 생각하고요
돌이켜보면 그뒤에 저자신의 수치심과 투사는 여전했구요 많은걸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에는 나쁜 감정이 일어나면 마음 공부가 덜되서 일어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마음공부를 좀 더 하다보니 나쁜 감정이라는 것 자체가 없더라구요. 그냥 나쁜 상황에서 일어나는 감정인거지 그 감정 자체가 나쁜것은 아니니까요. 나쁜 놈을 보고 좋게 느끼면 그게 더 이상하잖아요. 그냥 나쁜 놈을 보면 나쁜 감정이 일어아는게 당연한거죠. 나쁜 감정은 없습니다. 그걸 나쁘게 인식하는 사람만 있는거죠.
상황수용,감정 수용하려고 합니다 세상은 내게 친절하고 모든 일은 나를 위해서 일어난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더마프님 영상,글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아 내감정이구나 오직 내 감정 수용이구나 내 감정수용이 안되니까 억제해버리고 그 감정이 싫으니까
괴로우니까 상황탓 남탓이 따라오는구나 내감정 억누르느라 에너지 쓰느라 기회도 놓치고 상황도 더 나빠지고
저는 끌어당김의 법칙이 감정에 반응하고 우리가 신경써야 하는 것은 실제로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끌어당김의 법칙을 알아도 마음공부를 하지 않으면 써먹기 힘들다고 한거죠 ㅎㅎㅎ
마프님~감사합니다.^^
요즘 저는 상황에서의 내 감정을 그냥 느껴보려합니다ㆍ이전의 저는 상황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면 자책을 하거나 수치심을 느꼈습니다ㆍ감정을 수용하지 않으니 그감정의 잔상이 계속 남고 에너지를 불필요한데 쓰니 나에게 쓸 에너지가 없더라고요ㆍ
이제는 자신에게 쓸 에너지를 모아가고있습니다ㆍ
늘 감사합니다ㆍ
정확하게 보신것 같아요. 감정이 수용이 안되면 정말 불필요한 에너지를 그 감정을 억제하는데 쓰게 되더라고요.
감정도 자연이다
자신의 상태
감정을 수용
독방을 특실로 만들어라🖼
뭔가 편안해 졌습니다.더 중요한 것은 두고보자는 식으로는 안되는게 마치 좋은것은 좋은것이고 나쁜것은 나쁜것이라는게 인정되는 순간이네요.모든 것을 통털어서 기쁩니다.충만합니다.🌈
마프님의 영상을 우연히 접한뒤로 전 거의 매일같이 당신의 길을 따라갑니다. 도저히 어떻게해야 내가 더마프님처럼 살수있을지 모르겠으니까…마프님이 읽었다는 책 , 명상방법, 마인드, 수영, 양자역학 …브런치 글…간단하게라도 단어하나라도 제게 정보가된다면 저는 시간을쪼개서 따라가봅니다. 그냥 당신이 걸은길을 조금이라도 비슷하게 걷는다면 제가원하는 길이 나오지않을까 해서요.. 거의 뭐 마프님 신도 수준이긴한데… 여튼 멀리서 이렇게 제게 도움주심에 너무나 큰 감사를 드립니다. 계속 당신을 주시하고 롤모델로 삼고있는 사람이 있으니 계속해서 당신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늘 감사합니다💕🥰실제로 저는 늦게일어나고 늦게 자고 게임중독자였고 매일이 불만만 가득했던 사람이고 담배,술중독자였습니다 거의 뭐 마프님 믿고 따라따라 가보니 어쩌다 두달만에 아예 다른사람됫네요. 단언컨데.. 진짜 더 큰 일을 하실것같습니다..
정말 정말 힘이 나는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마음공부를 하기 전에는 술에 찌들어서 살았고, 게임 중독으로 생활이 힘들 정도였습니다. 무과금으로 마스터를 찍었으니까요. 거의 하루종일 게임만 했었거든요.
지금은 술도 안마시고 게임도 안하지만 그때보다 훨씬더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마음공부를 하면 할수록 무언가가 채워지는 느낌이더라고요.
삶도 조금씩 안배되기 시작하면서 평온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고, 원하는 방향으로 삶이 펼쳐지지 않아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나름평온하게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매우 만족하며 살고 있답니다.
영상을 보다가 한참을 울었어요.
지금까지 저는 상황이 수용되지 않아 투사를 하거나 상황만 수용하며 감정을 억제해왔더라고요.
몇년동안 제대로 한것도 없고 결과도 없고,
매년보는 시험은 계속 떨어지고…
그러면서도 괜찮다고… 언젠간 될꺼야라며 정신승리를 외쳤어요.
그런데 영상을 보며 감정을 보니 괜찮긴 뭐가 괜찮은지 ㅠ 완전 속상하고 화나고 슬프고 비참하고 쪽팔리고…ㅠ
다음편인 감정수용이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자기 자신에게 엄격합니다. 특히 마음공부 하는 사람들은 더하거든요. 충분히 느껴도 되는 감정과 쾌락을 그냥 무작정 나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것들을 다 느끼고 누리라고 있는 감정인데 감정에 사회적 가치를 부여하면서 이건 되고 이건 안되고를 판단합니다. 그래서 힘든거고요.
무의식 정화를 하면서 나쁜 감정이라는 것이 사실 없다는 것을 알게되면 감정을 보듬어줄수 있는 상태가 되거든요. 그게 감정 수용인거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다음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 사랑합니다 ❤ 축복입니다 🎉 고맙습니다 😊 덕분입니다 🙏 희망입니다 🙏
저도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편은 더 재미있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전에는 나의 감정을 중요시하는게 넘 이기적인게 아닌가 생각하고 상황을 좋게만 보려고 감정을 억눌렀었어요~ 현재의 상황을 나쁘게 느끼더라도 자연스럽게 그 감정을 인식하고 수용하는것! 인생의 깨달음이네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내 감정에 따라 행동하면 왠지 이기적으로 보이더고, 감정을 드러내는 건 마음 공부가 덜 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감정을 계속 억제하려고 노력했죠. 근데 마음 공부를 좀 더 깊게 해보니까 결과적으로는 내 감정을 내가 수용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갈수가 없더라고요
"그럴 수 있지~"
'수용'이라는 단계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알듯 모를듯한 마음공부를 하며 제가 이해하기 쉽게 키워드 한문장으로 받아들입니다
내 감정도, 타인의 감정도
"그럴 수 있지~"라는 키워드로 암기해두면 받아들이는게 쉬워지더라구요
더마프님 덕분에 안개가 조금씩 걷혀지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
“그럴 수 있지” 라는 게 “대수롭지 않아”라는 것과 같은 것 같아요. 정말 삶에 도움이 되는 만트라입니다 ㅋㅋㅋ
아 너무 좋습니다. 감정수용이 어려웠는데 감정수용을 하는 또 다른층위에서의 명확한 길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이 무지하게 기대 되네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은 더 알찬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너무나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모든 상황이나 인간관계 때문에 화가 나고, 짜증을 내는 내 자신이 참 싫고 못났다고 생각해오며 살고 있었는데 오늘 영상을 보고 나서, 적어도 어떻게 감정을 수용해가면서 살아가야 할지 해답을 찾은 거 같습니다. 마프님의 여러 영상들을 보면서 마음 공부를 게을리 하지 말자고 다짐하면서도 항상 놓치며 살아가고 있네요. 오늘 영상을 기점으로 더욱 더 열심히 마음 공부를 헤야 할 거 같습니다. 기술사 시험 준비하면서 마프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덤으로 마음 공부까지 배울 수 있다니, 저는 참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올라올 영상들 기대하겠습니다.
솔직히 제가 이 채널까지 온 것도 기술사 공부했던 시간들이 기반이 된것 같습니다. 제 인생은 진짜 기술사 따기 전과 딴 후로 나뉘긴 하거든요 ㅎㅎ
요새는 거의 모든 포커스를 감정에 두고 사는것 같아요. 어차피 해답은 감정에서 찾아야 되는 거더라고요.
감사합니다!! 내 감정의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기 너무 좋아요!!
감정은 결과적으로 수용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내 마음의 고요가 거기서 시작되니까요!!
대박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복현동이 대구 북구 복현동이라면 무지하게 반갑네요 ㅋㅋㅋ 복현 오거리가 제 나와바리 였습니다 ㅋㅋ
@@TheMagneticLife 반갑습니다. 찌찌뽕
20대 때는 투사를 했었고,
30대 때는 상황 수용을 했었고,
40대에 접어든 지금, 더마프님 덕분에 감정 수용을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다음 영상 기대됩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저랑 비슷하시내요. 마음공부를 하다보니 저도 나이대에 따라 대응이 완전히 달라지더라고요.
미투❤❤❤@@TheMagneticLife
면허시험낙방에
첨엔 투사와 그담에 감정은 수치심이 올라오네요
아침에는 먼지모를 눈물이 나요
그리고 유튭알고리즘이 ㄷ ㄷ ㄷ
안그래도 감정은 올라오는데 자꾸 억눌러야돼 흘려보내야 돼 하니
스트레스 쌓이고 화내는 나 스스로
가 이상한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오늘편을 듣고나니
홀가분?해지는 느낌이네요
다음편 또 기대해봅니다
감정을 억누루는데는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어느 순간은 수용의 단계로 가야하는 거죠.
오늘 처음 선생님의 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감정을 수용하는 방법을 쉽게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말씀해주신 세 가지 상태를 왔다갔다 하고 있었거든요.
댓글하나하나 달아주시는 모습이 감동이네요
좋은영상감사드려요
댓글을 달면서 배우는 경우도 많아서 대부분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ㅎㅎㅎ
진짜 더마프님의 깊은 내공에 매번 감탄합니다.
다음영상이 진심으로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은 더 유익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도 한수 배웠습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더 유익하고 행복한 영상들로 가득 가득 채우겠습니다~~
아 영상들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재미있고 행복한 영상들로 가득 가득 채워보겠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말씀 하셨던것처럼 맘공부하면서 제 주위의 사람들의 행동에 답답함을 느끼곤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다음 영상 넘 기대됩니다
마음공부를 하면 처음에 누구나 겪는 현상입니다. 타인의 행동이 이상하게 보이거든요 ㅎㅎ
감사합니다~*저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감정을 억누른 상태였네요^^
저도 대부분 그런 상태로 지냅니다 ㅋㅋ 그러다 알아차리고 감정을 받아들이는거죠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펼쳐지는 상황을 수용하려고 노력해서
꾸역 꾸역 그 상황들을 참고 달래며 살아온 사람이었거든요
아! 그런데
상황의 수용이 아니라
그 상황에서 느낀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수용(내가 화가 나는 것도 당연한 거야... 나쁜 생각을 하는 나를 자책하지 않는 거 ) 해야 하는 거네요 꾸준히 연습하겠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상황을 수용하려고 계속 감정을 억제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마음공부를 좀 더 하다보니 결과적으로는 감정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되더라고요
@@TheMagneticLife 감사합니다!
마음공부 하면서 정리되지 않았던 부분이 퍼즐이 맞춰진 기분입니다. 큰 가르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상만 보다 감사하다고 오늘은 꼭 말씀 드려야할거같았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왜 같은 사건들이 계속 올라올까 나는 충분히 수용했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 답답했습니다
저는 감정을 수용했던게 아니라 상황을 수용 한거란걸알았어요 힘든 인간관계도 끊고나면 너무 편한데 죄책감을 가졌습니다 이것또한 내 감정보다 타인을 더 중요하게 여긴 문제였네요 너무 감사드려요
가슴이 뻥 뚫리는 영상입니다. 이제서야 이해가 되네요.
영상 좋게 봐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더 행복 가득한 영상 만들겠습니다!!
다음 영상 빨리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방금 업로드 했습니다 ㅋㅋㅋ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정을 억제하면 결국 삼스카라가 생기는거라고 봐야겠죠?
비슷하죠. 결과적으로 감정을 무작정 억제해도 무의식에는 잔상이 남으니까요.
와,,, 오늘은 또 다른 것이 보이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새 영상 올라오기 전까지 매일매일 이전 영상 다시 보면서 기쁘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 매번 좋은 댓글도 달아주시는데 이렇게 이전 영상까지 봐주시다니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더마프님 영상보고 삶을보는 관점 감정상태 등등 많은것에서 도움받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들었던것도 반복해서 들으며 삶에 적용하려고해요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영상 좋게 봐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요새는 특히 감정과 관련된 영상들을 많이 만들려고 노력중입니다. 결과적으로 해답은 감정에 있더라고요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대박입니다. 너무 감사해요 헷까리던 부분이 명쾌해졌어요
예까지 쉽게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도움되는 영상들로 가득 가득 채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아침내내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다음 영상이 너무 기대됩니다
좋은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며칠 전부터 더마프님 채널이 제 알고리즘에 떠서 구독하고 시청중인데요! 이렇게 까지 명쾌하게 이해되도록 설명해 주시는 분은 처음인것 같아요. 그동안 다른 채널에서의 설명들은 뭔가 알것 같으면서도 모르겠고 알쏭 달쏭이었는데 이 채널을 알게 된 이후부터 비로소 깨어나는 느낌이 듭니다. 정말 설명 요정이세요!!!!!! 감사합니다!!!! ❤❤ 설명 정말 최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
@@진웅-f6k 좋은 댓글 너무 많이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댓글이 엄청나게 많네요. 지식으로는 알고 있지만, 이것도 자신의 현재 상태를 알아차리는 습관이 들지 않으면 도루아미타불이 되더라구요. ㅠㅠ 사람이기에 혓바닥 달린 요물이 지맘대로
뻘짓을 자꾸해대서.. 난감할 때가 많은거 같네요. 마프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말이나 감정은 원래 통제가 안 됩니다. 저도 안되고요. 그냥 매번 알아차리고 다시 리셋하고를 반복하는거죠 ㅎ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수용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 넘 기대됩니다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은 더 재미있게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ㅋㅋㅋ
백프로 공감합니다! 다음 영상도 무척 기대됩니다^^ 너무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편은 더 유익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감사합니다!!
필요한 때에 필요한 내용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굿 타이밍!! ㅋㅋㅋ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마음공부 관련 책들을 읽다가 우주만물이 신이라고? 그럼 내가 신의 한 조각이란 말인가? 라는 의문으로 초록창에 '인간은 신의 한 조각' 이라 검색했더니 더마프님의 브런치 글이 나왔어요. 그렇게 연결이 되어 이 영상을 봤어요. 상황의 수용이 아닌 감정의 수용이군요. 다 내맡기라는데 상황의 수용은 억지스럽게 느껴질 때도 있고 어려웠는데 감정의 수용은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어떤 감정이든 껴안아주고 함께 있어줄래요
좋게 봐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주로 상황을 수용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계속 감정을 억누르게 되더라고요.
지금은 펼쳐지는 현상보다는 제 감정에 집중하는 편입니다. 그러니까 차라리 더 삶을 단순하게 살게 되더라고요.
행복 가득한 한가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저는 2번과 3번 어디쯤 헤메이고 있는것 같네요.
저도 2번과 3번 어디쯤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귀한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다음편 너어어어무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편은 더 재미있게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귀한영상입니다
나누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귀한 댓글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상사가 저에게 이유없이 짜증을 내거나 말을 비꼬거나 싫어하는 티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지금 직장에서도 전 직장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계속 반복되고 있더라구요ㅜㅜ 예전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일을 관두고 이직했는데 그래도 비슷한 일이 계속 반복된다는걸 최근에 알아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던 중 오늘 마프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또 상사가 저에게 위와 같이 대할 경우 올라오는 감정수용을 연습하면 되는걸까요? 막상 직접 하려니 참 어렵네요ㅜㅜ 자꾸 감정과 생각에 끌려다닙니다 ㅎㅎ
더마프님 말씀을 제 나름대로
이해한바로는…
“상사때문에 괴롭고 억울하고
죽을것 같은건 당연한거다.
이런 감정이 들 수 밖에 없지…
당연한거야…“하며
내 감정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주고
다독여주며 수용하면 억눌렸던 감정이
풀려나 자유로운 삶이 된다는것 같아요.
저는 덧붙여, 지금 이런 상황, 이런 감정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건 내가 이런 인생각본을
짜온것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
지금은 이런 감정을 갖는게 맞다.
이 감정이 내게 와선 안되는 감정이 아니라
내게 와야하는, 올 수 밖에 없는 감정이다
내것이다. 내치지말고 받자…
나는 짜증과 비꼬임과 싫음을 상대로부터
받는 사람이다. 지금 이 순간엔…
마다할 이유가….
받으면 그만이지…팔이 잘려 나가는것도
아니고… 그런 상황이 내게 왔다는건
내것이니 받자…
좋은 상황만 내게 와야하나? 내가 뭐라고…
제 경우엔,
내 앞에 오는 모든 상황, 감정을 저항하지만
않아도 온몸이 이완됨을 느끼게 되면서
오히려 삶이 긍정적으로 흘러가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이건가? 저건가? 더듬거리며 찾아가고 있답니다.
함께 따라가 봐요~
감정은 정답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안 좋은 감정이 올라오는데 바로 억제가 되면 억제를 하면 되고, 수용이 되면 수용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억제가 안되고 계속 올라오는 감정을 억제하려고 노력하거나 수용이 안되는데 계속 수용하려고 해도 부작용이 생겨요.
일단 저는 감정을 억지로 억누르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그냥 표출합니다. 물론 표출하고 후회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감정에 충실하게 살아요. 억누른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고요.
제가 23년차 직장인으로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사람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자유를 누립니다. 저는 상사나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내가 무엇을 감당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거든요. 직장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건 퇴사인데 퇴사가 문제가 안된다면 자유도가 엄청나게 늘어납니다.
그리고 저는 특정 수준 이상의 스트레스는 받지 않습니다. 특정 수준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죠. 왜냐하면 그냥 대놓고 이야기를 하니까요. "당신의 이런 이런 행동으로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요. 그런데 이때까지 이런 방식으로 행동해도 회사에서 안 짤린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삶을 되짚어보면 저에게 해를 끼친 사람들이 결과가 그리 좋지 않았거든요. 내가 더 좋은 곳으로 옮겨 가거나 그 사람이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형태로 안배가 되긴 하더라고요.
한가지 중요한 것은 "그 상사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순간 솔직히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어요. 내가 옮겨가거나 그 사람이 옮겨가야 해결이 되니까요.
그리고 이직을 했는데도 계속 반복이 된다면 무의식적으로 좋지 않은 상사를 계속 신경쓰면서 끌어당기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상사를 짖어대는 옆집 개라고 생각하시고 무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사에게 집중하는 것은 삶에 도움이 안되거든요.
@@luxamoris 답변 너무 감사해요ㅠㅠ 말씀해주신대로도 꾸준히 해볼게요. 좋은 하루 되셔요:)
@@TheMagneticLife 마프님 넘나 명쾌한 답변 감사드려요!! 개가 짖는다라고 생각하고 도를 넘는 경우에는 그냥 얘기하는것도 방법이겠네요. 제일 현실적인 조언이라서 와닿습니다.
@@sunnyr6583 법륜스님 강연에서 많이 들었던 내용 같아요. 받아들이는게 참 어렵네요. 감사합니다^^
다음편에 공개하센다고 하셨네요.
감정수용이라는것이 내 안에 드는 감정을 3인칭으로 보는것과 같은것일까요.. 요즘 감정을 3인칭으로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고 하는중인데, 두번째 말씀처럼 상황 수용만 되어가는거같고, 감정을 느끼는것이 아니라 회피하는것 같아 느껴지는것같더라구요.. 이 단계를 넘어가면 상황을 넘어 감정까지 수용되는것인지.. 아니면 3인칭으로 보는것이 아닌 다른 방법인지, 너무 궁금하네요.
항상 소중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감정을 처리하는 방법은 정답이 없어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있는거죠. 감정을 3인칭으로 처리하는 것이 관조입니다. "아.. 내가 이런 감정을 느끼고 있구나... " 이런 느낌인거죠. 참 자아의 관점에서 보는게 메타 인지라고 하는 3인칭 시점이랑 비슷합니다. 그게 만약 잘 된다면 매우 좋은 거죠. 대부분이 그게 잘 안되니까요.
제가 말하는 감정 수용은 그냥 그 감정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겁니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감정의 분별이 희미해지는 거죠. 슬픔은 나쁜 것, 기쁜은 좋은 것이 아니라 슬픈 상황에서는 슬픈게 당연한 것이고, 기쁜 상황에서는 기쁜 것이 당연한 것이다. 라는 것에 제가 생각하는 감정 수용이에요. 기쁨만 느끼려고 하고 슬픔을 거부하는 것은 감정을 거부하는거죠.
감정이 상황을 불러온다고 배워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게 두렵습니다. 지금 이 순간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게 또다른 부정적인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면서요. 이것과 부정적인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는 건 다른 건가요?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면 감정에는 부정적인 것이 없습니다. 단지 인간이 부정적이라고 생각할 뿐인거죠. 슬픔은 부정적이다. 괴로움은 부정적이다. 이런 생각 자체가 부정적인 상황을 만드는 겁니다. 슬픔과 괴로움은 그냥 감정의 일부일 뿐 긍정 부정이 없어요.
자연은 절대 선악 판단을 하지 않습니다. 태풍과 폭우가 자연재해지 악은 아니잖아요. 그냥 인간의 입장에서 악으로 느낄 뿐인거죠.
세상에 나쁜 감정은 없어요. 그 감정을 나쁘게 느끼는 인간만 있는거죠. 부정적인 감정으로 부정적인 상황이 이어진다는 것은 그 감정 자체가 부정적이어서가 아니라 그 감정을 부정적으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슬픈 영화를 보면서 너무 감동을 받으면 그냥 슬픔이 남는 것이 아니라 감동이 남겠죠. 괴로운 일이 생겼는데 괴로운 것이 당연하다고 느껴지면 괴로움이 남는 것이 아니라 당연함이 남습니다. 자연은 감정의 선악을 판단하지 않아요. 자신이 그 감정을 좋아하고 나빠하는 호불호만 남는거죠.
감정을 관조한다는 것은
"아 내가 이런 감정이 드는구나.."
정도의 느낌이거든요. 그냥 그 감정이 들면 그감정이 든다는 것을 느끼는게 관조입니다. 감정 자체의 속성이 좋고 나쁘냐가 아니라 자신이 그 감정을 좋게 느끼느냐 나쁘게 느끼느냐죠.
쾌락을 느끼면서 쾌락으 나쁘다고 느끼는 사람은 부정적인 감정이 드는거고요. 쾌락을 느끼면서 너무 좋으면 그냥 좋은 감정을 느끼는거 것과 같습니다.
슬픔이 느껴지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슬픈게 당연하지 라고 생각하면 나에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함인거죠.
@@TheMagneticLife 덕분에 늘 잘배우고있어요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럴수도있지, 모든상황은 대수롭지않다.
다음영상 너무나도기다려집니다
책도 정말기대돼요 늘감사합니다
보석같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좋게 봐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더 행복 가득한 영상 만들겠습니다~~
저도 제 자신을 바라보니 상황은 수용했지만
감정 수용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나봅니다.
제 자신에 대해 실망?= 부정 ?
일 거라는 착각(?) 때문에....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하지만 다음 영상 궁금해서
안절부절...😂😊😵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은 더 유익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ㅋㅋㅋ
잘봤습니다 그 동안에는 상황에만 집중한것 같았는데 감정이 중요한것이네요 그리고 그 감정을 느끼는 나를 나쁘다고 비난하는 마음까지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는것인지 몰라 회피하기도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알게 되었습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대부분 상황에 집중을 합니다. 저도 그렇고요. 어느순간 감정을 들어야 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감정을 억누르거나 수용하려고 노력하기 시작하거든요. 전 그게 마음 공부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TheMagneticLife 답변 감사드려요 더마프님 저도 해보겠습니다
영상 너무 잘 보았습니다 더마프님, 질문이 있는데요. 그럼 ‘감정 수용’을 먼저 하고 ‘상황 수용’으로 이어지는 순서는 바람직한가요~? 예를 들어, 승진을 못해서 기분이 안 좋네 그럴 수 있지. 근데 승진이 다는 아니니까 그냥 내 할 일을 하자. 라는 식으로요!
늘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감정이 수용이 되면 대부분의 상황은 자동으로 수용이 됩니다. 상황을 먼저 수용하려다 보면 감정을 억제하려는 경향이 있고요.
인간은 자연이다....
분명 완곡어법인데 더 많은 느낌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잘써먹겠습니다!
0:22 07:25
감정을 온전히 느끼는게 결국 감정수용인가요
여태 마음공부하니 달라졌다 느꼈는데… 상황만수용한거였네요…
다음영상까지 봐야알려나봐욤
감정 수용은 감정을 온전하게 느낀다기 보다는 감정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는 겁니다. 슬픔은 나쁘다. 두려움은 나쁘다. 이런 판단을 하지 않는거죠.
슬픈 감정을 온전하게 느끼는데 나쁜 형태로 온전하게 느끼면 수용이 안되거든요. 슬픈을 온전하게 느끼면서 슬픔을 느끼는 자기 자신을 안 좋게 생각하면 감정이 수용되지 않습니다.
더마프님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술을 너무 끊고 싶은데 잘 안 되네요ㅜㅜㅜ 폭음이 주특기라 사고도 많이 치는데 혹시 술을 끊게 된 이유, 술을 끊는 방법 알려주실 수 있나요? 더마프님 비결 넘 궁금합니다^^ 댓글 부탁드려요^^
비결은 매우 간단합니다. 이혼하기 직전까지 마셨습니다. ㅎㅎㅎ
이혼을 당하는 것보다는 술을 끊는게 더 나을것 같다는 당연한 선택에서 온 결과죠. 이혼하더라도 술은 마셔야겠다는 선택을 했다면 지금 이혼하고 술을 먹고 있겠죠 ㅎㅎ
그래서 지랄 총량의 법칙을 이야기 한겁니다 ㅋㅋ 평생 부릴 지랄을 술 먹고 다 부려서 지금은 술 끊고 나서 부처처럼 살고 있습니다ㅎㅎ
@@TheMagneticLife 답글 달아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부처의 삶! 저도 따라가겠습니다^^
사건이 발생하면 원망도 하고 자책도 하곤 했었는데 아 내가 화를 내고 있구나 하고 내 감정을 관찰하고 있는 것도 알아차림이고 감정 수용과 같은 것일까요?
맞습니다. 상황이 발생되면 마음공부를 아무리 오래 해도 수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수용할 수 없는 수준의 감정이 올라옵니다. 그냥 화가 나면 화를 냈구나라고 알아차리고 이 정도 상황이면 화가 날 수 있지라고 생각하고 그냥 알아차리는게 감정 수용입니다. 굳이 자책할 이유도 없는거죠.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을 느끼는데 굳이 자책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 나쁜 놈을 보면 나쁘게 생각하는게 당연한 거죠. 성인군자가 되었다고 나쁜 놈을 보고 좋은 놈이라고 하지 않거든요. 나쁜 놈은 그냥 나쁜 겁니다.
감정도 그냥 좋고 나쁨을 떠나서 그냥 올라오는 감정을 "아 내가 이런 감정이 드는구나.."라는 것을 알아차피면 관조가 되는거죠.
@@TheMagneticLife 감사합니다. 10년 동안 마음 공부하면서 통제만 하려고 발버둥쳤는데 .. 아무리 끌어당기려 해도 안되니까 자포자기 했었는데 .. 가르침 감사합니다 ^^
우울한 감정은 어떻게 승화할 수 있을까요?
우울한 감정은 정확한 정답이 없습니다. 정말 우울해서 힘들 정도의 우울증이라고 느껴지면 당연히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는것이 무조건 맞습니다. 뭘해도 이건 우울하거든요. 감기랑 같은거죠.
우울함은 사람에 따라 그리고 정도에 따라 완전히 다른 답이 나오기 때문에 이걸 답을 달려니 엄청나게 길게 쓸 것 같아서 나중에 따로 영상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더마프님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감정을 수용해야된다는건 알겠는데 감정의 수용과 자기합리화는 어떤차이가 있을까요? 예를들어 늘 나를 책하는 사람이 있을때 내감정이 기분나쁘다를 수용하고 그사람과 손절을 한다면 그사람이 나를 책하는 부분의 반성이 필요없고 내감정은 옳다라는 전제하에 행동해도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그건 고민할 이유가 없는게 본인이 가장 잘 압니다. 감정을 수용하는 건지 자기 합리화를 하는건지는 바로 느껴져요. 타인이 감정을 수용하는지 합리화를 아는지는 알 방법이 없지만 본인은 바로 알 수 있는거죠
그리고 손절해야 할 만큰 문제가 되는 사람은 그냥 나쁜 사람인 겁니다. 성인은 스스로 가치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거든요. 손절을 해야 할 정도로 나쁜 사람인데도 손절하지 못하고 끌려다니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실제로 무의식 정화를 해서 감정을 수용하면 반성이라든가 내 감정이 옳다라든가 그런 느낌이 들지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수용이 됩니다. 정말 누군가를 죽이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그 마음 자체가 죄는 아니잖아요. 그 정도로 힘들었다는 거겠죠. 죽이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는 것을 보듬어줘야 죽이고 싶은 마음이 줄어듭니다.
자신의 가치 판단을 믿고 자신의 감정을 믿고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
@@TheMagneticLife 마지막말씀이 크게 와닿습니다.손절한다는것이 죄책감 비스무리한것이 느껴졌는데 이제 명확해졌습니다.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정을 수용하는것과 감정을 관찰자로 바라봐주고 인정해주는것이 같은 맥락일까요?
비슷한 맥락입니다. 감정을 수용하려면 매몰되지 않아야 되고 매몰되지 않으려면 관조해야 하니까요.
@@TheMagneticLife 관조하게 되면 기분나쁜 댓글을 지우든 안지우든 별상관없게 될것같기도 해요
어제 제가 적었던 댓글과 마프님의 대댓글을 읽고 이 영상을 보니 마프님의 대닷글이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되네요~ 이해가 됬다해도 또 다른 영상을 보면 또 다르게 깨달을수도 있겠지만요 ㅋㅋㅋ
제 딸이 잘못해서 속상해할때 늘 '잘못할수도 있지 괜찮아'라고 했는데 그게 아니고 '잘못하면 속상할수 있지.'라고 이야기 해 주는것이 맞는거 같은데. 맞는걸까요? ㅋㅋ 정답은 없겠지만요 ^^ 마프님의 관점을 듣고 싶습니다~
마프님 영상을 땡기는대로 보고 있는데 ㅋ 아무래도 정주행하는 방법으로 바꿔야 할까봐요. 커리큘럼(?) 대로 보지 않으니 질문만 늘어나네요 ^^;;;;;
"잘못할 수 있지 괜찮아" 라고 생각하는 건 좋습니다. 그런데 괜찮다라고 생각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생기면 괜찬지 않게 느끼는 자신을 안 좋게 바라봅니다.
"내가 아직 마음공부가 덜 되서 괜찮게 보지 못하는 구나"
이렇게 생각하면서 자신을 탓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왜냐하면 마음공부를 하다보면 화를 내는 자신을 계속 좋지 않게 바라보는 경우가 많거든요.
사람은 화가 날 상황에서는 화가 납니다. 그를때는 "화낼만 하지"라고 생각하는게 나아요.
속상하면 속상할 수 있지라고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잘못할 수 있지 괜찮아"는 상대방의 행위를 수용하는 거고요. "속상할 수 있지 괜찮아"는 내 행위를 수용하는 겁니다.
상대의 행위만 수용하려고 노력하다보면 자신을 나쁘게 보거든요. 상대의 행위를 수용하는 것처럼 자신의 감정도 수용해야 하는거죠.
마음공부를 하다보면 타인의 행위를 수용하려고 하는 경향이 커져요. 그러면서 점점 자신을 억제하게 됩니다. 그건 타인의 행위만 수용하고 자신의 감정은 배척하는 행위인거죠.
타인의 행위를 수용하듯이 자신의 행위도 수용해야 합니다. 그게 바로 "속상해도 괜찮아" 인거죠.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제가 상황은 수용하고 감정은 억지하고 있었네요~어쩐지 ㅋㅋ 답답하더라
저도 예전에는 상황을 수용하는데 급급하다보니 감정을 계속 억눌렀는데 그때는 정말 감정을 억누르고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마음공부를 좀 더 해보니까 내가 상황을 수용하기 위해 감정을 억누로 있다는 걸 알게 되더라고요.
더 마프님 애정하는 구독자입니다 혹시 연애에 대한 가치관이나 도움을 될 만한 마음공부가 있을까요? 결혼하지 못한 젊은이들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비슷한 걸 물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ㅋㅋ 나중에 영상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점점 감정을 너무 잘 받아 들이게 되어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게 되는 것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감정을 잘 받아들이는거랑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솔직히 별개 문제입니다.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이 정도면 됐지 뭐" 와 같은 그냥 합리화인거죠. 감정 수용하고는 크게 상관이 없거든요. 감정을 어떻게 부스터 해서 노력으로 이어지는냐 하는 것은 생각의 영역이지 감정의 영역이 아닌거죠. 그냥 생각을 전환하는게 맞습니다.
감정을 수용하면서 노력하면 더 잘 되지 뭐 이런 형태로 생각이 바뀌면 달라지거든요. 노력할 수록 좋은 감정이 느껴져서 그 좋은 감정을 더 느끼려고 더 노력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결과적으로 감정이랑 노력은 전혀 다른 영역인거죠. 그걸 어떻게 연결하느냐 하는 것은 개인의 생각인거고요.
남편은 어떻할까요? 손절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손절을 인연을 끊는다고 생각하는데 관심을 끊어도 손절이 됩니다.
자신을 정말 괴롭게 하는 타인이 있다면 그것에 신경을 쓰면 쓸수록 괴롭습니다.
손절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괴롭다면 신경을 끊는게 맞지 않을까요? 전 저를 괴롭게 하는 타인들은 대부분 손절합니다. 굳이 제 행복을 타인에게 맡길 필요는 없으니까요.
0:14
여기서 궁금한점, 더마프 아저씨는 MBTI F이신가요? T이신가요?
INFP 입니다 ㅋㅋㅋ
님 덕분에 저도 궁금증이 해소되었습니다.
어흠~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라~
어허~
산은 산이 아니고 물은 물이 아니다
음...
산은 산... 물은 물...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