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grass2750 앗 해리가 남자애인데 마침 아빠를 쏙 빼닮았으니까 그걸 뒤집어서 해리가 여자애고 엄마를 쏙 빼닮았다-> 이걸 그냥 '여자애면' 으로 축약한거에요 물론 여자애여도 제임스 닮을 수 있죠 그리고 해리가 남자여서 제임스를 닮은 것도 아니고요 근데 여느 농담이 그렇듯 이것도 어느정도 말줄임이 있어서 언어표현만 논리적으로 따지면 이상할 수 있을것 같네요
세상 가장 무심한 일상적인 표정으로 세상 가장 슬픈 목소리를 내며 세상 가장 행복한 주문을 외치고 마지막에 자신은 언제나 이런 상태였다는듯 Always라고 말하는 보는 사람이 아프고 슬프고 공허해지는 미친 장면... 정말 끔찍했던건... 이 장면을 스네이프가 죽어가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야 해리와 독자들과 관람객들이 볼 수 있었다는것.... 이 장면에서 전부 입틀막...
원래는 해리랑 제임스 죽으면 릴리와의 두근두근 제 2의 인생 살려고 한 듯 ㅋㅋ 그러니깐 볼드모트한테 그날 태어난 아이가 너 죽인다고 예언 말해준 것이겠죠. 릴리 아들까지 사랑했거나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그런 짓 못 함. 근데 예상 밖으로 안 죽을 줄 알았던 릴리가 죽어버려서 죄책감과 자책도 컸고 그나마 살아있는 릴리 아들한테 책임을 다 하는 것에 가깝다고 보네요. 릴리한테도 미안했겠고요. 릴리 죽고는 사실 삶의 의미 없었을텐데 본인이 저지른 일에 책임(볼디 죽이는 일, 그녀의 아들을 지키는 일) 다 하려고 나머지 인생 산 느낌? 받네요. 보호해주다보니 없던 정도 들긴 했겠고요. 릴리 하나 밖에 모르는 사람이고. 해리는 너무나도 사랑하는 그녀에 대한 미안함, 저지른 죄와 책임을 짊어지고자 남은 생을 살아가는 이유인건데 걔를 죽인다고 하니까 그럴 순 없다고 하는 거죠. 해리 자체는 그닥 좋지 않더라도 릴리를 위해서.
@@iio_moon 제임스는 자기도 릴리를 좋아하고 릴리를 좋아하고 친했던 스네이프를 별로 안 좋아했었고 그리고 스네이프의 음침한 성격자체도 안 좋아해서 일방적으로 패거리로 스네이프를 괴롭혔음 제임스가 성공한 일진인게 맞고 스네이프는 그런 늑대인간 루핀이 덤블도어의 부탁이였다지만 교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것도 엄청난 선인이고 위인이 맞음 물론 늑대인간 관련 교육으로 은근히 까발리려고 했지만 이건 스네이프의 학창시절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뭐라할 수 없지
TMI) 패트로누스는 어떤이를 너무 사랑하면 그 사람의 패트로누스로 바뀔 수 있다. 해리의 패트로누스가 숫사슴인 이유도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아버지의 아니마구스폼인 숫사슴이다. 그리고 아버지가 학폭가해자임을 알았어도 숫사슴이다. 지니와 결혼했는데도 숫사슴이다.
찐 명대사 ,, 영상엔 오역이 좀 있는데 덤블도어가 스네이프한테 "설마.. 아직도 릴리를사랑하나..?" 라고 물어봤을때 대답 .."always..(영원히..)" 진짜 눈물 광광이었음 ㅠㅠㅠㅠㅠ 죽는순간에도 해리 눈을 바라보면서 "눈이......네 엄마를......닮았구나" 하고 눈물 흘리던게 진짜 찐사
대체 스네이프 왜케 미화됨?? 원작 읽은 나로서 마지막회 임팩트 때문인가 스네이프=절대적 영웅 제임스= 학폭 가해자 양아치 이렇게만 취급 당하는게 진짜 답답할 다름... 진짜 영화가 스네이프 다 미화시킴... 스네이프가 입체적이고 매력있는 케릭터는 맞지만 엄청나게 정의로운 절대선 케릭터가 절대 아님 릴리의 죽음이 아니였다면 스네이프는 그냥 끝까지 볼드모트 편에선 죽음을 먹는자 였겠지 스네이프는 단 한순간도 시리우스 처럼 해리를 아낀적 없음 단지 자신의 실수로 죽은 릴리에 대한 죄책감으로 그의 아들을 보호 한거지 그리고 스네이프가 네빌과 헤르미온느 에게한 차별과 언어폭력은 그냥 아동 학대 수준이고 이건 그 어떤 이유에서도 미회되거나 쉴드가 불가능함.... 스네이프가 릴리에 대한 순정이 스네이프 입장에서 아름다운 거지 릴리 입장에서는 공포 그 자체임 학창시절에 부터 이미 죽음을 먹는자(현실 세계로 치면 나치랑 다를비 없는 인종차별자에 살인도 일삼는 무리들)여서 친했다가 손절까지 쳤는데 이미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자식까지 있는 릴리에게 집착에 가까운 사랑을 하고 결국 그의 실수로 릴리와 그의 가족이 다죽고 아들까지 죽을뻔 하다 릴리의 보호마법으로 겨우 살아남았고.. 릴리가 죽음에 이르지 않았다면 이중첩자 노릇 따위는 하지 않았을 거라는게.... 거기다가 스네이프 때문에 제임스와 시리우스가 더 욕을 먹던데 제임스와 시리우스가 학칭시절 철이 없었던건 맞지만 '롤링작가 피셜' 제임스 시리우스와 스네이프의 관계는 일방적으로 제임스가 스네이프를 괴롭히기만 한 관계가 아니라 쌍방 웬수 관계 였음 해리가 본 스네이프의 과거는 철저히 스네이프 입장의 스네이프의 기억 이라는 사실을 명심 해야함 제임스가 스네이프에게 과한 장난을 친게 팩트라면 스네이프는 사람을 죽일수도 있는 '섹튬셈프라'저주를 만든 장본인인걸 명심해야함...거기다가 학창시절 스네이프는 이미 죽음을 멋는 자였음 제임스는 학창시절 철이 없었지만 졸업하고 불사조 기사단 멤버가 되서 목숨바치고 재산도 불사조 기사단 위해 사용한 힌마디로 우리나라로 따지면 독립운동가 같은 활동을 한 샘인데 ㅋㅋㅋ 시리우스는 뼈속까지 나치나 친일파 같은 순혈주의 차별주의 자기 가문에 환멸 느끼고 집안에서 뛰쳐나와 절친 친구집(제임스) 실면서 졸업하자 마자 함께 독립운동가(불사조 기사단)일원이 된 격임 거기다가 제임스와 시리우스 가 학창시절 당시 괴롭힌 대상자는 (작가피셜 일방적인 괴롭힘도 아니였지만) 죽음을 먹는자(나치,친일파 같은 인종차별자에 사람도 서슴없이 죽이는 순혈주의자들)였다??학교에서 쌉영웅 아님?? 결정적으로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현명하고 사려깁고 똑똑하고 착한 릴리가 스네이프가 아닌 제임스를 선택 했다는 거에서 이미 끝난거임... 물론 제임스가 비판받을 부분이 0 이라는게 아님 스네이프도 매력적인 요소가 많은 케릭터임 다만 영화만 보거나 단편적인 스네이프의 기억만 보고 제임스 이 씹양아치셱!!!학폭가해자!!나쁜놈!!!!스네이프 불쌍해ㅠㅠㅠㅠ스네이프 천사ㅠㅠㅠㅠㅠ 이런 반응은 진짜 단편적으로 밖에 안보는 시선이라 생각함 롤링이 스네이프와 제임스의 과거를 스네이프의 기억의 일부만이 아닌 스핀오프로 자세히 다뤘다면 분명 반응은 지금이랑 달랐을 꺼라 생각함
다 받고 개인적으로 스네이프의 기억을 본 이후 평가가 극적으로 바뀌게 된 이유 중 하나는 해리의 기대치 때문이라고 생각함 해리는 아버지 제임스를 선량하고 용감하되 재치있는 절대적 선으로 생각해왔음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반대로 스네이프는 어린시절부터 나와 내친구들을 계속적으로 괴롭혀온 절대적 악이아닌 용기를 낼수 있는 사람이라는걸 알게 되었죠 기대치가 다르니 평가도 다를 수밖에요 ㅋㅋㅋㅋㅋ 90%의 선과 10%의 악인 사람을 평가할땐 10%의 악을 비난하지만 90%의 악과 10%의 선을 가진 사람은 10%의 의외성에 칭찬을 아끼지 않죠 개인적으로 스네이프는 여전히 죽먹자의 사상을 죽을때 까지 가지고 있었다 봅니다. 릴리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고 미안했기에 마지막에 배신때리고 릴리의 분신인 해리를 살려준거지
님이 말햇듯이 제임스도 선이 아니라 악한부분이 많음 그리고 뭐 나치 행동주의자도 아니고 그냥 반에 여럿 잇는 행동력 없는 은따 찐따 수준이엇지 오히려 제임스가 학폭범은 맞음 님 논리면 조용히 디씨하는 애들 다 죽어라 패도 무죄인거? 맞아도 싼거랑 실제로 패고 괴롭히는건 다름 심지어 속옷만으로 매달아 놓기도 하고 님이 아동폭력이라고 미화될수 없다고 말한거 그대로 제임스에게 적용됨 성추행 학교폭력은 미화될수도 없고 쌉영웅 절대 아닌데요 무슨 스네이프가 액티브 나치도 아니고.. 그리고 여자가 잘나고 똑똑한 거랑 남자보는 눈은 완전 별개의 문제임 오히려 잘나가는 일진에 나쁜남자 스타일인 제임스는 그냥 누구한테나 인기잇는 고전적인 꽃남 구준표 스타일인거지 그게 릴리가 안목이 좋아서 올바른 사람을 선택한게 아님 😂 그리고 영화 캐스팅, 대본, 해석, 전반, 연기지도 심지어 소품 장소 픽에도 모두 롤링이 하나하나 참여햇고 앨런 릭맨(스네이프) 에게만 미리 결말을 알려주고 촬영한건데 저런식으로 인물이 그려졋다는건 감독 작가 배우 입장에서의 스네이프는 최소한 악은 아니엇다는거임 저런 서사를 부여한거 자체가ㅋㅋ 거의 다크 히어로급 서사인데.. 물론 님 말대로 스네이프가 절대 선은 아니지만 제임스도 마찬가지임 둘다 그레이에 가까운 인물이지. 그리고 해리 괴롭힌건 이중 첩자엿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잇다고 해석될수 잇는거고 해리도 그렇게 느꼇다면 지 자식을 스네이프 이름까지 따서 짓고 대대로 제일 존경하는 사람이라며 찬양하지 않앗을거임. 분명히 과거에 과오가 잇는 인물이 맞고 단순히 거기서 빌런으로 끝나지 않고 그걸 극복하고 회개하는 서사를 보여줫기에 옹호를 받는거고, 제임스는 그 반대라서 욕을 먹는거임. 그리고 스네이프랑 릴리는 엄청 친한 소꿉친구엿음 다 커서 제임스랑 가까워지며 멀어진거고 릴리도 쟤가 순혈주의 타령할때 안타까워햇지 증오하는 서사는 전혀 아니엇음 책에도 전혀 그렇게 묘사되어 잇지 않고.. 릴리 본인도 멀어진거 안타까워하고 어쩌다 이렇게 되엇는지 생각하는데 무슨 스토커에 비유함.. 릴리도 친구라고 생각햇던건 팩트임. 릴리 제임스 죽음에 스네이프가 과오가 잇엇던건 아까 말햇듯 팩트지만 그 과오를 본인 목숨과 인생을 전부 바쳐서 극복하고 회개하는 서사엿기에 사람들이 열광하는거임. 본인 해석이 답이 아님.. 사람들도 다 책 읽엇음 😂
@@IHaveAPlanIJustNeedMoney 원작 시리즈가 완결 되기 전에 소설이 영화화되다 보니 촬영 당시 작가인 롤링 외에는 스네이프가 어떤 서사를 가진 인물인지 아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러니까 앨런 릭먼은 스네이프라는 캐릭터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연기를 했던 거죠. 그런데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스네이프는 스토리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인물이다 보니, 캐붕 없이 연기할 수 있도록 작가가 배우에게만 따로 설명(스포일러)을 해준 겁니다.
단순한 이별로인한 헤어짐의 슬픔은 오래지속되지 않는다 하지만 사별로 인한 헤어짐은 살아남은쪽은 지켜주지못했다는 죄책감에 슬픔속에 살며 오랜시간이 지나도 가슴한쪽에서 영원히 고통속에 몸부림친다.. 진짜 헤리포터를 그렇게도 괴롭히며 못살게 굴었던 남자가 헤리포터 전체를 통틀어 제일 불쌍하고 순정남이 되어버린 순간이였다..ㅠㅠ; 그립다
해리포터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신기해.. 정말 오래전부터 해리포터 게시물 댓글들 보면 진짜 신기함. 댓글 쓴 본인들이 해리포터 속 등장인물인 것 같이 상황과 감정, 그 밖의 수많은 디테일들을 잘 설명하고 말하는 것 같음. 나는 초딩때 마법사의 돌 읽다가 관두고, 영화도 두 편 본게 다인데 뭔가 하나를 끝까지 파고들고 몰두하는 해리포터 팬들 너무 대단함.. 연령층도 다양한 것 같음.. 언제나 항상 그런 댓글 달리는 것 보면. 내가 대학생이었을 때 초딩이었을 친구들도 보고 자란 것 같은 느낌? 아무튼 해리포터는 두고두고 이어져 내려오는 명작인듯.
릴리의 패트로누스는 암사슴 그녀를 사랑하고 결혼해 행복한 생활을 한 제임스 포터의 패트로누스는 수사슴으로 그녀를 사랑하면서 함께하는 모습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기에 암사슴과 짝을 이루지만 스네이프가 모든걸 바쳐 사랑한 릴리의 패트로누스가 암사슴임과 동시에 릴리가 행복한 모습속에 자신이 있으면 안되기에 오직 그녀만 있는 행복한 기억으로 동일한 암사슴이 나온거같음
이장면이 내용적으로나 연출적으로나 명장면인듯.덤블도어의 지략과 스네이프의 감정을 확실히보여줌. 스네이프는 릴리에 대한 사랑 만큼이나 제임스에 대한 증오도 강했기에 배신할 가능성이 있었고 그 때문에 덤블도어는 부활의 돌을 숨긴채 해리의 죽음에 대해서만 말함. 스네이프의 패트로누스를 보고 확신을 가지고 이후 스네이프에게 자신을 죽이라 함.
덤블도어는 볼드모트 부활할 걸 알고 있었고 부활하면 그때 죽이려고 챙겨주고 보호해줬던거임 볼드모트가 부활 했을때 죽여야 볼드모트를 확실히 죽일수 있어서. 애를 볼드모트 소멸시키는 도구 정도로 생각했다고 볼수도 있고 스네이프 입장에서 사랑하는 여자의 아들을 그런식으로 이용해먹으려는게 맘이 안좋디
해리에게 가장 차가웠던 스네이프가 따뜻하고 감정적이였고, 가장 따뜻했던 덤블도어가 차갑고 계산적이였던 장면이였죠. 개인적으로 해리포터에서의 최애 장면중 하나입니다.
❤️ 사회생활 하면서 다시금 느껴지는 부분.
사람의 외면만 가지고 모든것을 판단하지마라
절절하게 느꼈다
누군가가 잘해주면 의심부터해라 한국인 사기방지 강의 제 1장임
사람의 외면만 가지고 모든것을 판단하지만고 대부분만 판단하자
부활의돌을 선물해준게 덤블도어인데...?
자신이 가장 증오하던 사람의 얼굴에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가진 아이...
와…… 지리네여
릴리를 닮았다면 스네이프가 호크룩스 다 박살 냈다
@@알카-o3q 그래서 해리 여자애였으면 학교 입학도 전에 스네이프가 볼드모트 때려죽였다는 농담이 있음 ㅋㅋㅋㅋ
@@dyngct 제임스 빼닮은 딸이면..? 폭풍의 언덕에서 볼 수 있듯 성별 문제는 아님
@@greengrass2750 앗 해리가 남자애인데 마침 아빠를 쏙 빼닮았으니까 그걸 뒤집어서 해리가 여자애고 엄마를 쏙 빼닮았다-> 이걸 그냥 '여자애면' 으로 축약한거에요 물론 여자애여도 제임스 닮을 수 있죠 그리고 해리가 남자여서 제임스를 닮은 것도 아니고요 근데 여느 농담이 그렇듯 이것도 어느정도 말줄임이 있어서 언어표현만 논리적으로 따지면 이상할 수 있을것 같네요
저렇게 슬픈 목소리로 가장행복했던기억을 떠올려야만 쓸수있다는 페트로누스를….ㅠㅠ
살인마법인 아바다케타브라도 상대를 진심으로 저주해서 살해할 생각으로 써야 발동이 되는데 스네이프는 그걸 목소리를 떨면서 써도 발동되는 것을 보면 감정의 조절을 매우 잘하는걸 알 수 있어요 그렇기에 덤블도어가 스파이의 역할을 맡긴거겠지요
아 영화지만 ㅈㄴ 가슴찢어지네
불쌍하다 스네이프..
@@1027Blank볼드모트의 레질리먼스를 막을 만큼 강력한 오클러먼시 이기도 함 그런데 해리 앞에선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하는지 레질리먼스 프로테고를 맞고 머리속을 들키기도 했음
눈물나
수준들봐라
죽은 릴리를 안고 오열하는 장면은 볼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그래서 어쩌라고요
@@슈퍼또라이 너 T야?
@@kimhuykT가 아니라 많은게 없는 사람 입니다.
@@슈퍼또라이 도덕을 배울 기회가 없었던걸까
NTR
해리포터 최고의 명대사
1. 셧 업 말포이
2. Always.
3. 주문
????:으어어어
3.느아ㅏㅏㅏ
입 닥쳐 말포이
????:으아브다카타브라아아
세상 가장 무심한 일상적인 표정으로 세상 가장 슬픈 목소리를 내며 세상 가장 행복한 주문을 외치고 마지막에 자신은 언제나 이런 상태였다는듯 Always라고 말하는 보는 사람이 아프고 슬프고 공허해지는 미친 장면... 정말 끔찍했던건... 이 장면을 스네이프가 죽어가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야 해리와 독자들과 관람객들이 볼 수 있었다는것.... 이 장면에서 전부 입틀막...
진짜 끅끅울었다 ㅋㅋㅋ
스네이프에게는 당연한거니까 담담하게 말할수 있는듯
영화보면서 눈물나더라
불쌍....
ㅠㅠㅠㅠ 저 Always.. 한마디에 콱 ㅠㅠ
알고보니까 스네이프가 영화에서 하는 가장 마지막 대사도 always.. 해리가 죽으러 가는길 릴리가 하는 마지막 대사도 always..더라구요 이것도 작가의 의도일지
스네이프..진짜 다시 없을 순애남..
응 아니야
@@슈퍼또라이맞음..스네이프죽음
@@슈퍼또라이 그.... 없나?
순애남(멀쩡히 결혼한 첫사랑 과부 만들려고 하고 릴리가 죽고나서도 20년 동안 혼자 좋아함 )
@@슈퍼또라이고아 티를 왜 내는거임?
Always... 해리포터 통틀어 최고 명대사라고 생각함
해리포터를 떠나 모든 영화 명대사들 속에서도 탑티어급이죠
거의 nothing... everything..! 급이네요
"Shut up Malfoy" 도 하나의 명대사죠
해리가 릴리 닮은 여자아이였으면 스네이프 볼트모트 죽여버렸을듯
진짜 이랬으면 딱 저 시기쯤 릴리랑 나이도 비슷할터인데…반대로 자기가 그토록 싫어한 아빠가 있네
하필 해리가 제임스랑 똑같이 생겨서...
성인되기 전에 침대에서 따먹었지
그럼 스네이프 캐릭터는 전재준처럼 되는거지....
마법이고 뭐고 총으로 쏴죽일듯...?
이게 해리를 걱정해서 그아이에게
잘해준다기 보단 이미
죽은 릴리를 언제까지나 사랑하기 때문에
그녀의 아이까지도 언제든 지켜줄거라는 뜻인거같아서 더슬펏음
비록 그 아이가 자신이 그토록 증오했던 남자의 아이일지라도...
증오와 미움을 뛰어넘은 사랑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원래는 해리랑 제임스 죽으면 릴리와의 두근두근 제 2의 인생 살려고 한 듯 ㅋㅋ 그러니깐 볼드모트한테 그날 태어난 아이가 너 죽인다고 예언 말해준 것이겠죠. 릴리 아들까지 사랑했거나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그런 짓 못 함. 근데 예상 밖으로 안 죽을 줄 알았던 릴리가 죽어버려서 죄책감과 자책도 컸고 그나마 살아있는 릴리 아들한테 책임을 다 하는 것에 가깝다고 보네요. 릴리한테도 미안했겠고요. 릴리 죽고는 사실 삶의 의미 없었을텐데 본인이 저지른 일에 책임(볼디 죽이는 일, 그녀의 아들을 지키는 일) 다 하려고 나머지 인생 산 느낌? 받네요. 보호해주다보니 없던 정도 들긴 했겠고요.
릴리 하나 밖에 모르는 사람이고. 해리는 너무나도 사랑하는 그녀에 대한 미안함, 저지른 죄와 책임을 짊어지고자 남은 생을 살아가는 이유인건데 걔를 죽인다고 하니까 그럴 순 없다고 하는 거죠. 해리 자체는 그닥 좋지 않더라도 릴리를 위해서.
릴리의 흔적이죠
릴리가 죽으면서까지 지킨 존재라서 릴리를 사랑한 스네이프는 그 존재를 지키는 거죠
잘 기억은 안나는데 해리가 예언의 아이 후보인 거는 모르는 상태서 스네이프가 볼드모트한테 이야기 했을 걸요?
그래서 뒤늦게 덤블도어 한테 의지한 거고
해리가 여자아이였다면 해리포터 1편의 이름은 마법사의 돌이 아닌 마법사의 돌주먹이 됐을거다
ㅋㅋㅋㅋㅋ
왜요??
@@khb4050789해리가 학폭가해자인 아빠닮았는데도 스네이프가 지켜주는정도인데 첫사랑인 엄마쪽닮았으면 볼드모트 부활조차도 못했을거라는거죠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
@@얍-w4g 저도 뭔드립인가 했는데 ㅋㅋㅋㅋㅋ ㄱㅅ
어떻게 짝사랑만 하다가 결국 학폭 가해자의 아들을 지키고, 그러기위해 희생하는게 서사...
자업자득이라 ㅋㅋㅋㅋㅋ. 그래도 공로 인정받게 된게 어디야 ㅋㅋㅋ.
@@iio_moon자업자득이라니 영화 보고 말하는게 맞는지....
@@iio_moon 제임스는 자기도 릴리를 좋아하고 릴리를 좋아하고 친했던 스네이프를 별로 안 좋아했었고 그리고 스네이프의 음침한 성격자체도 안 좋아해서 일방적으로 패거리로 스네이프를 괴롭혔음 제임스가 성공한 일진인게 맞고 스네이프는 그런 늑대인간 루핀이 덤블도어의 부탁이였다지만 교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것도 엄청난 선인이고 위인이 맞음 물론 늑대인간 관련 교육으로 은근히 까발리려고 했지만 이건 스네이프의 학창시절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뭐라할 수 없지
@@iio_moon 자업자득이라는 소리는 소설을 보든 영화를 보든 절대 나올수 없는 소리일텐디...
@@이이솔-s2n 소설보면 알 수 있음.
그러고 보면 좋아하는 여자를 낚아채가고 자기 엄청 괴롭혔던 학교일진놈의 아들이 고아가 되었는데도 저렇게나 츤츤대면서 챙겨주는 스네이프는 진짜 변태적일정도로 착하고 불쌍한 캐릭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냉철해보이던 스네이프가 저렇게 온정적인 순정남일줄 누가 알았겠냐...
TMI) 패트로누스는 어떤이를 너무 사랑하면 그 사람의 패트로누스로 바뀔 수 있다. 해리의 패트로누스가 숫사슴인 이유도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아버지의 아니마구스폼인 숫사슴이다. 그리고 아버지가 학폭가해자임을 알았어도 숫사슴이다. 지니와 결혼했는데도 숫사슴이다.
해리포터 근친게이게이야
팔은 안으로 굽네 ㅋㅋㅋㅋㅋ
학폭가해자의 마음가짐
@@simonst5398스네이프도 가해자인거앎?
@@ILLIT-i2g 해리 아버지가 괴롭힌 사람이 스네이프임 ㅠㅠ
스네이프 교수님 너무 좋음 ㅠㅠ 처음부터 흑막인줄 알았는데... ㅠㅠㅠ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따듯한 분이야
릴리가 남긴 마지막 소중한 아이. 해리마저 없다면 릴리의 흔적은 없으니까
이젠 두분 다 뵐 수가 없는게 슬프네요...두 분 모두 하늘에서 평안하시길...
헐 두분다 돌아가샸나요.....?
@@didididi-v9k 덤블도어역을 맡으신 마이클 갬본 배우님은 23년9월28일...스네이프역의 앨런 릭먼 배우님은 16년1월14일에 돌아가셨네요..ㅠ
@@didididi-v9k네ㄷㄷ
....아..?
아맞다 다뒤졌지
찐 명대사 ,, 영상엔 오역이 좀 있는데 덤블도어가 스네이프한테 "설마.. 아직도 릴리를사랑하나..?" 라고 물어봤을때 대답 .."always..(영원히..)"
진짜 눈물 광광이었음 ㅠㅠㅠㅠㅠ 죽는순간에도 해리 눈을 바라보면서 "눈이......네 엄마를......닮았구나" 하고 눈물 흘리던게 진짜 찐사
대체 스네이프 왜케 미화됨??
원작 읽은 나로서 마지막회 임팩트 때문인가
스네이프=절대적 영웅
제임스= 학폭 가해자 양아치
이렇게만 취급 당하는게 진짜 답답할 다름...
진짜 영화가 스네이프 다 미화시킴...
스네이프가 입체적이고 매력있는 케릭터는 맞지만 엄청나게 정의로운 절대선 케릭터가 절대 아님
릴리의 죽음이 아니였다면 스네이프는 그냥 끝까지 볼드모트 편에선 죽음을 먹는자 였겠지
스네이프는 단 한순간도 시리우스 처럼 해리를 아낀적 없음 단지 자신의 실수로 죽은 릴리에 대한 죄책감으로 그의 아들을 보호 한거지
그리고 스네이프가 네빌과 헤르미온느 에게한 차별과 언어폭력은 그냥 아동 학대 수준이고 이건 그 어떤 이유에서도 미회되거나 쉴드가 불가능함....
스네이프가 릴리에 대한 순정이 스네이프 입장에서 아름다운 거지 릴리 입장에서는 공포 그 자체임
학창시절에 부터 이미 죽음을 먹는자(현실 세계로 치면 나치랑 다를비 없는 인종차별자에 살인도 일삼는 무리들)여서 친했다가 손절까지 쳤는데
이미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자식까지 있는 릴리에게 집착에 가까운 사랑을 하고
결국 그의 실수로 릴리와 그의 가족이 다죽고 아들까지 죽을뻔 하다 릴리의 보호마법으로 겨우 살아남았고.. 릴리가 죽음에 이르지 않았다면 이중첩자 노릇 따위는 하지 않았을 거라는게....
거기다가 스네이프 때문에 제임스와 시리우스가 더 욕을 먹던데 제임스와 시리우스가 학칭시절 철이 없었던건 맞지만
'롤링작가 피셜' 제임스 시리우스와 스네이프의 관계는 일방적으로 제임스가 스네이프를 괴롭히기만 한 관계가 아니라 쌍방 웬수 관계 였음
해리가 본 스네이프의 과거는 철저히 스네이프 입장의 스네이프의 기억 이라는 사실을 명심 해야함
제임스가 스네이프에게 과한 장난을 친게 팩트라면 스네이프는 사람을 죽일수도 있는 '섹튬셈프라'저주를 만든 장본인인걸 명심해야함...거기다가 학창시절 스네이프는 이미 죽음을 멋는 자였음
제임스는 학창시절 철이 없었지만 졸업하고 불사조 기사단 멤버가 되서 목숨바치고 재산도 불사조 기사단 위해 사용한 힌마디로 우리나라로 따지면 독립운동가 같은 활동을 한 샘인데 ㅋㅋㅋ
시리우스는 뼈속까지 나치나 친일파 같은 순혈주의 차별주의 자기 가문에 환멸 느끼고 집안에서 뛰쳐나와 절친 친구집(제임스) 실면서 졸업하자 마자 함께 독립운동가(불사조 기사단)일원이 된 격임
거기다가 제임스와 시리우스 가 학창시절 당시 괴롭힌 대상자는 (작가피셜 일방적인 괴롭힘도 아니였지만) 죽음을 먹는자(나치,친일파 같은 인종차별자에 사람도 서슴없이 죽이는 순혈주의자들)였다??학교에서 쌉영웅 아님??
결정적으로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현명하고 사려깁고 똑똑하고 착한 릴리가 스네이프가 아닌 제임스를 선택 했다는 거에서 이미 끝난거임...
물론 제임스가 비판받을 부분이 0 이라는게 아님
스네이프도 매력적인 요소가 많은 케릭터임
다만 영화만 보거나 단편적인 스네이프의 기억만 보고
제임스 이 씹양아치셱!!!학폭가해자!!나쁜놈!!!!스네이프 불쌍해ㅠㅠㅠㅠ스네이프 천사ㅠㅠㅠㅠㅠ
이런 반응은 진짜 단편적으로 밖에 안보는 시선이라 생각함
롤링이 스네이프와 제임스의 과거를 스네이프의 기억의 일부만이 아닌 스핀오프로 자세히 다뤘다면 분명 반응은 지금이랑 달랐을 꺼라 생각함
다 받고 개인적으로 스네이프의 기억을 본 이후 평가가 극적으로 바뀌게 된 이유 중 하나는 해리의 기대치 때문이라고 생각함
해리는 아버지 제임스를 선량하고 용감하되 재치있는 절대적 선으로 생각해왔음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반대로 스네이프는 어린시절부터 나와 내친구들을 계속적으로 괴롭혀온 절대적 악이아닌 용기를 낼수 있는 사람이라는걸 알게 되었죠
기대치가 다르니 평가도 다를 수밖에요 ㅋㅋㅋㅋㅋ
90%의 선과 10%의 악인 사람을 평가할땐 10%의 악을 비난하지만 90%의 악과 10%의 선을 가진 사람은 10%의 의외성에 칭찬을 아끼지 않죠
개인적으로 스네이프는 여전히 죽먹자의 사상을 죽을때 까지 가지고 있었다 봅니다. 릴리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고 미안했기에 마지막에 배신때리고 릴리의 분신인 해리를 살려준거지
진짜 제가 하고싶은말 다 써주셨네요!!
사람들은 임팩트가 큰 한부분만 크게 기억하기 나름이죠
글킨한데 원래 미움받던 악역이 입체감 갖는 순간이 제일 긍정적인 모멘텀이 큼
반대로 절대선일것같던 인물이 반대쪽 입체감을 갖게 되면 부정적인 모멘텀이 엄청 커지고..
그래서 어쩔 수 없나봐요
님이 말햇듯이 제임스도 선이 아니라 악한부분이 많음 그리고 뭐 나치 행동주의자도 아니고 그냥 반에 여럿 잇는 행동력 없는 은따 찐따 수준이엇지 오히려 제임스가 학폭범은 맞음 님 논리면 조용히 디씨하는 애들 다 죽어라 패도 무죄인거? 맞아도 싼거랑 실제로 패고 괴롭히는건 다름 심지어 속옷만으로 매달아 놓기도 하고 님이 아동폭력이라고 미화될수 없다고 말한거 그대로 제임스에게 적용됨 성추행 학교폭력은 미화될수도 없고 쌉영웅 절대 아닌데요 무슨 스네이프가 액티브 나치도 아니고.. 그리고 여자가 잘나고 똑똑한 거랑 남자보는 눈은 완전 별개의 문제임 오히려 잘나가는 일진에 나쁜남자 스타일인 제임스는 그냥 누구한테나 인기잇는 고전적인 꽃남 구준표 스타일인거지 그게 릴리가 안목이 좋아서 올바른 사람을 선택한게 아님 😂 그리고 영화 캐스팅, 대본, 해석, 전반, 연기지도 심지어 소품 장소 픽에도 모두 롤링이 하나하나 참여햇고 앨런 릭맨(스네이프) 에게만 미리 결말을 알려주고 촬영한건데 저런식으로 인물이 그려졋다는건 감독 작가 배우 입장에서의 스네이프는 최소한 악은 아니엇다는거임 저런 서사를 부여한거 자체가ㅋㅋ 거의 다크 히어로급 서사인데.. 물론 님 말대로 스네이프가 절대 선은 아니지만 제임스도 마찬가지임 둘다 그레이에 가까운 인물이지. 그리고 해리 괴롭힌건 이중 첩자엿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잇다고 해석될수 잇는거고 해리도 그렇게 느꼇다면 지 자식을 스네이프 이름까지 따서 짓고 대대로 제일 존경하는 사람이라며 찬양하지 않앗을거임. 분명히 과거에 과오가 잇는 인물이 맞고 단순히 거기서 빌런으로 끝나지 않고 그걸 극복하고 회개하는 서사를 보여줫기에 옹호를 받는거고, 제임스는 그 반대라서 욕을 먹는거임. 그리고 스네이프랑 릴리는 엄청 친한 소꿉친구엿음 다 커서 제임스랑 가까워지며 멀어진거고 릴리도 쟤가 순혈주의 타령할때 안타까워햇지 증오하는 서사는 전혀 아니엇음 책에도 전혀 그렇게 묘사되어 잇지 않고.. 릴리 본인도 멀어진거 안타까워하고 어쩌다 이렇게 되엇는지 생각하는데 무슨 스토커에 비유함.. 릴리도 친구라고 생각햇던건 팩트임. 릴리 제임스 죽음에 스네이프가 과오가 잇엇던건 아까 말햇듯 팩트지만 그 과오를 본인 목숨과 인생을 전부 바쳐서 극복하고 회개하는 서사엿기에 사람들이 열광하는거임. 본인 해석이 답이 아님.. 사람들도 다 책 읽엇음 😂
진짜 미화너무심해요
해리포터 촬영이 시작되기 전 작가가 스네이프역의 앨런 릭먼에게만 스네이프가 어떤 캐릭터인지 알려주었다고 한다.
촬영이 시작되기전이 아니고 3편 아즈카반의죄수를 찍고 앨런릭먼이 도저히 스네이프가 이해되지않아 더이상 스네이프를 못하겠다고해서 롤링이 얘기해준거예요
그럼 저런 설정은 책으로도 없던 내용인건가요?
@@IHaveAPlanIJustNeedMoney 원작 시리즈가 완결 되기 전에 소설이 영화화되다 보니 촬영 당시 작가인 롤링 외에는 스네이프가 어떤 서사를 가진 인물인지 아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러니까 앨런 릭먼은 스네이프라는 캐릭터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연기를 했던 거죠. 그런데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스네이프는 스토리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인물이다 보니, 캐붕 없이 연기할 수 있도록 작가가 배우에게만 따로 설명(스포일러)을 해준 겁니다.
@@IHaveAPlanIJustNeedMoney이 장면은 해리포터 시리즈 제일 마지막인 죽음의 성물에 나오는 장면이기 때문에 촬영 당시에는 미완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원고 부분이었어요
@@IHaveAPlanIJustNeedMoney영화나올때 연재중이였을거예용
저 잔잔하면서도 먹먹해보이는 눈 진짜 펑펑울었음 ㅠㅠ
자기가 가장 사랑했던 여자와, 그 여자를 뺏어가고 나를 괴롭혔던놈이 섞인놈을 보는 스네이프의 감정이 얼마나 오묘했을까..
일찐 여자친구를 짝사랑한 찐따남
여기서 always는 과거부터 앞으로의 미래 영원히를 전부 아우르는 말이라 더 멋있는 건데, 자막을 지금까지 그래왔다고만 해버려서 느낌이 반감됐네...
그럼 뭐라 번역해야할까요
언제나?
늘 언제나 그랬듯이
여태까지 그래와꼬~ 아패로도… 개속!
영원히
해리가 살아남았을 때부터 볼드모트가 죽을때까지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사랑. 지극히 단순하게도 소설과 영화 전반에 걸쳐 사랑에 대해서 누누히 이야기해줌.
해리포터의 진짜 주인공
걱정이 되냐는 물음에 릴리와 같은 페트로누스 직접 보여주는 클라스..... 걱정 정도겠냐...... 이런 느낌.....ㅜㅜㅜㅜㅜㅜ
진짜.. 스네이프 내 최애 캐릭터임.. 알란 릭맨 제발 돌아와요ㅠㅠㅠ
진짜 이장면은 노래부터 서사까지 모든 게 완벽함..., 지금도 저 노래 살짝만 들려도 바로 울컥함
해리포터는.결국 모든게 사랑임
해리포터에서 가장 슬프게 주문을 외우는 장면인거 같아요
가장 깊고 고귀한 슬픔의 주문...
진짜 소설 참 잘만들었어. 저 반전들을 처음부터 어떻게 다 기획해놨을까
사실 네빌 롱바텀에 대한 반전도 구상해 놨는데 너무 뇌절같아서 철회했다고 합니다. 그냥 내기니하나 컷하는 수준으로 끝낸 건데 원래는 좀 더 비중있는 캐릭터로 구상했었는데 스토리의 중심을 잡기 위해 뺐다고 하는데 뭔지 너무 궁금함...
여러가지 이전의 이야기들을 잘 짜깁기해서
떡밥 회수를 그 만큼 엄청 잘 한 거지
소설 등 문학작품, 드라마, 영화 어떤 작품이던
사건, 인물 어떤것도 허투루 쓰지 않아야 됨
@@Rcn80K6 그게 만약 임기응변식 짜집기면 더 천재적인 거지ㅋㅋ 짜집기를 이렇게까지 그럴듯하게 한다고?
해리가 여자였으면 영화내용이 존윅이나 테이큰이 되겠지
진짜 볼드모트 3편에서 먼지됨 ㅋㅋㅋ
@@chickennugget8112해리포터 알못인데 스네이프가 덤블도어랑 동급 최강자인가요?
@@KEY0727그정도로 묘사되진 않습니다
@@KEY0727아뇨 ㅋㅋㅋㅋ 걍 드립임 볼드모트 줜나 쎔
@@Idiothater3923볼드모트가 먼지가 된다길래 ㅋㅋ.. 센줄알앗어요
정확히는 릴리의 모습이 아닌, 릴리의 패트로누스와 같은 암사슴.
아니 그럼 릴리가 진짜 암사슴이였겠냐고
@@일반인-f8y 사람들이 암사슴이 릴리의 애니마구스라고 착각할까봐 말하신 것 같아요👍
릴리의모습을 한다는게 뭔 개소린지 이해를 못했었는데, 감사합니다
애니마구스는 또 뭐여
@@Frog27beat 동물로 변신하는 마법인데 참고로 릴리의 애니마구스도 암사슴입니다...
낭만 그 자체인 스네이프교수님..
어렸을때 교수님 미워해서 죄송합니다
낭만이 뭔지 나이먹고나서야 배웠습니다…
항상 무표정을 연기하던 스네이프 (고)알란 릭맨 배우님.. 스네이프가 다른 배우가 연기했었다면이라는 상상을 절때 못하게 만드심...아이언맨에 로다주 처럼
슬픈 명장면.. 사랑하는 그녀의 아이를 지켜주는 운명적 사랑
응 아니야
덤블도어가 질색 하는거 안보이나 ㅋㅋㅋㅋ ㅋ 릴리가 죽어서 다행이지 살아있었으면 걍 미르틴 집착 스토커임
진짜 연기력 ㅁㅊ거같아
영원히 릴리만 사랑한 순애남 스네이프교수의 모습을
저렇게 표현할수있다는게 대단 그자체
이장면은 첨 극장에서 봤을 땐 찡한 먹먹함 정도였는데 그 뒤로 보면 볼수록 더 눈물이 남 ㅠㅠ 스네이프의 서사와 그 감정선을 더 잘 느껴서 그런듯 흑흑
해리포터가 명작으로 남을수 있는 이유가 '위대한 개츠비' 의 개츠비와 '폭풍의 언덕' 의 히스클리프 처럼 호구 같지만 낭만 있는 모습을 작품에 녹여내서 원래도 재밌던 작품을 더욱 더 명작으로 만든게 아닌가 싶음
응 너무갔어
순애남...
저승에서 릴리포터가들으면 쌍욕할듯...
이거 발간되자마자 번역도 못기다리고 원서로 사서 읽는데 이 부분에서 진짜 완전 충격...ㅠㅠㅠ
그저 입틀막하며 '그랬구나.. 그랬구나..' 읊조림.
세상 슬픔을 혼자 다 견디고 있었어......
해리포터 전 편을 통틀어서 가장 감동적이고 한 인물의 순애보를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던 가장 멋있는 씬이 아니었는지.. 너무 일찍 유명을 달리 한 앨런 릭먼 배우님의 영원한 안식을 빌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주문할때 목소리 소름 돋는다 명배우 ㅠㅠ
스네이프 정말 슬픈게 소꿉친구를 짝사랑했는데 봄인 괴롭히던 학교폭력 가해자한테 bss당하고 그아들 도 지켜줘야함 존나 애절함..
뭔가 예전에 익스페톰 페트로눔이 아니라 아브라 카타브라를 써서 덤블도어 죽이는 거랑 합성한 영상이 떠올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게 그렇게 이어진다고?ㅋㅋㅋ
아바다케다브라임
@@ddanddu1972영어 발음에 따른 문자는 상관없어 찐따야
Always 에서 진짜 펑펑욺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목소리에서 떨리는게 느껴지는 너무 아련하고 슬픈 always다 ㅠㅠㅠ 영화이기에 그리고 저 스네이프 배우님의 연기이기에 탄생할 수 있었던 명장면인듯 ㅠㅠㅠ
해리포터 전체 시리즈 8편 중 최고의 명장면이 아닌가싶다...
저 always 들을때마다 온몸에 전율이 ㅋㅋ 극장에서 봤을때 마음이 저려옴
와 아직도 눈물 핑 돈다..ㅠ
진짜... 시리즈 내내 세베루스 안좋아하다가 always하는 순간 시리즈 통틀어 최애 등극 ㅠㅠㅠ
스네이프가 익스펙토 패트로눔 시전하는 게 왜 이리 멋있냐 절제된 외침
패트로누스는 가장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며 시전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패트로누스를 닮아가죠..
포터 아빠인 제임스가 숫사슴, 릴리가 암사슴..
그래서 세베루스는 릴리가 죽은지 십몇년이 지난 후에도 패트로누스가 암사슴인것을 보여주며 마음을 전하는 장면..
정말 슬픈 사랑이죠...
상대가 행복하길 바라며 바라만 봐야 하는 사랑은...
저 always란 답이 덤블도어의 두개의 질문 모두에 해당하는 답인듯.
처음 캐스팅 됏을땐 저런 연기도 할거라고 생각 못햇을거같은데 엄청 대단함.. 덤덤한 슬픔이 느껴져
단순한 이별로인한 헤어짐의 슬픔은 오래지속되지 않는다 하지만 사별로 인한 헤어짐은 살아남은쪽은 지켜주지못했다는 죄책감에 슬픔속에 살며 오랜시간이 지나도 가슴한쪽에서 영원히 고통속에 몸부림친다.. 진짜 헤리포터를 그렇게도 괴롭히며 못살게 굴었던 남자가 헤리포터 전체를 통틀어 제일 불쌍하고 순정남이 되어버린 순간이였다..ㅠㅠ; 그립다
너무 슬프고 슬픕니다ㅠㅠ스네이프교수님 마음이 아릿하고 저릿할 정도로 애절하고 슬픔이 느껴지는 그 연기에 오래오래 잊을 수 없습니다ㅠㅠ배우님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에 해리가 엄마를 닮은 여자아이였으면 해리포터는 1편이 끝났다
다들아시겠지만 해리포터는 사실 스네이프가 주인공입니다 훗날 해리의 자식이름도 스네이프구요
알버스 세베루스인데요
@@Voidstriker3.0세베루스는 스네이프 이름이예요!
스네이프가 성
@@angela2634 해리의 자식이름은 스네이프가 아니고 세베루스라는 뜻이었어요
나쁜놈 같았고 실제로 나쁜놈 맞긴한데...실은 아군인 이 베지터같은 교수님...
아아악ㅠㅜㅜㅜ 마지막에 always 정말.. 행복한 기억을 떠올려야지만 쓸 수 있는 주문을 쓰고 무덤덤한 표정으로 슬픈말을 하는 것이란.... 짠합니다ㅜㅜ 진짜 영화보고 눈물 나온적은 처음이에요.
스네이프 교수역 맡은 배우님 표정이 너무 애절하고 슬픈데 페투로넘 주문도 BGM 때문인지 슬프다..
현실에서도 오랜 세월 순애보 안고 있던 분인데 사랑이 이루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가신 게 너무 슬픔
진짜 젤 슬프고 제일 명장면으로 남았음 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든 출연자 중 유일하게 본인 캐릭의 모든것을 알았기에 첫편부터 끝편까지 눈빛이 한결같았던 분..
어떻게 저렇게 깊은 한마디가 나올수 잇을까
진짜 이거보고 얼마나 울었던지....아직도 그마음 울렁거림이 생각난다ㅠㅠㅠㅠㅠㅠㅠㅠ
해리포터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신기해.. 정말 오래전부터 해리포터 게시물 댓글들 보면 진짜 신기함. 댓글 쓴 본인들이 해리포터 속 등장인물인 것 같이 상황과 감정, 그 밖의 수많은 디테일들을 잘 설명하고 말하는 것 같음. 나는 초딩때 마법사의 돌 읽다가 관두고, 영화도 두 편 본게 다인데 뭔가 하나를 끝까지 파고들고 몰두하는 해리포터 팬들 너무 대단함.. 연령층도 다양한 것 같음.. 언제나 항상 그런 댓글 달리는 것 보면. 내가 대학생이었을 때 초딩이었을 친구들도 보고 자란 것 같은 느낌? 아무튼 해리포터는 두고두고 이어져 내려오는 명작인듯.
덤블도어가 한 "갑자기 그 아이가 걱정이라도 되나?" 는 말이 좋아 걱정이라도 되나지 실질적인 뉘앙스는 "아이고ㅋㅋㅋㅋ 감동스러워라ㅋㅋㅋㅋ" 정도에 가까움.
개인적으로 작중 최고 슈퍼빌런은 볼트모트가 아닌 덤블도어라고 느꼈음
개인적으로 해리포터 시리즈 최고의 캐릭터인데 현실의 배우도 고인이 돼서 너무 안타까움. 진짜 영원히 기억해줬으면 바람
책도 읽고 영화도 봤는데, 책 읽으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ㅠㅠ
스네이프교수 죽는 장면에서 정말 엄청 울었어요. 눈물 줄줄 흘리면서 읽었지요.
@@은숙정-x9v "allways" " 내 눈물 받아. . . "
이거 어느편에서 나오는 장면인가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실생활에서도 순정남이십니다.
최고의 목소리~~😊
Always... ㄹㅇ 세기의 명대사
진짜 해리포터 최고의 장면 중 하나.
해리포터 세계관에서 쌓은 수많은 설정과 빌드업들을 단 한씬으로 함축해 보여주는 장면.
스네이프의 패트로누스는 그의 모든것을 의미했다.
해리포터 주인공이 스네이프 맞는거죠?
해리포터 시리즈는 진짜 명작이다
내가 죽을때까지 매년 볼거야
이 대화만 보면 교장이 굉장히 쓰레기 같지만 이미 해리 포터를 살리 수 있는 방법을 구해놓고 얘기하는 거임. 그리고 나중에 해리가 이 기억을 볼때 스네이프의 진심을 알수 있도록 스네이프를 화나게 해서 진심이 나오도록 유도한거임
해리포터 시리즈 영화를 보고 "스네이프의 슬픈 사랑"이라는 부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always는 명대사중에 명대사지.....저 오랜 시간동안 릴리만을 사랑하는 스네이프ㅠㅠㅠ❤
진짜 연기잘하심ㅠㅠ
릴리의 패트로누스는 암사슴
그녀를 사랑하고 결혼해 행복한 생활을 한 제임스 포터의 패트로누스는 수사슴으로 그녀를 사랑하면서 함께하는 모습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기에 암사슴과 짝을 이루지만
스네이프가 모든걸 바쳐 사랑한 릴리의 패트로누스가 암사슴임과 동시에 릴리가 행복한 모습속에 자신이 있으면 안되기에 오직 그녀만 있는 행복한 기억으로 동일한 암사슴이 나온거같음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기 때문에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패트로누스를 닮아갑니다.
공식 설정임 론도 해르미온느랑 패트로누스가 같죠
@@jelyoung2 처음엔 그게 맞습니다. 다만 공식 설정상 두 사람이 성인이 되고, 결혼을 하면서 둘다 같은 수달이 나온다. 라고 나와요
@@name-jz8jq 그래서 아마 암수달 수수달로 바뀐 기억이
확대해석😂
근데 어쩌라고요
해리포터 최고 반전이었죠 사랑한 여인의 아들을 목숨걸고 지킴 참고로 아빠는 가장싫어했던사람이었는데...
그리 차가워 보였던 사람이 저렇게 엉엉 운다니
최애장면인데 누가 스네이프 항상 검정옷입는이유가 상복이라서 그런거 아니냐는거 봤을때 진짜 이마 빡빡 치면서 바둥거렸다...해리포터 최고의 순애남...진짜..덤블도어가 마냥 정의롭고 옳곧은 사람은 아니였구나...했던 뒷통수맞은 느낌에 아릿아릿하기도 했는데ㅠ Always 듣고 ㅈㄴ짜 눈물 죽죽 뽑음
이장면이 내용적으로나 연출적으로나 명장면인듯.덤블도어의 지략과 스네이프의 감정을 확실히보여줌.
스네이프는 릴리에 대한 사랑 만큼이나 제임스에 대한 증오도 강했기에 배신할 가능성이 있었고 그 때문에 덤블도어는 부활의 돌을 숨긴채 해리의 죽음에 대해서만 말함. 스네이프의 패트로누스를 보고 확신을 가지고 이후 스네이프에게 자신을 죽이라 함.
저도 이 장면이 꽤나 충격적이였습니다. 어릴때 본 해리포터인데 어렸을땐 이해가 잘되지 않았거든요… 다 크고나서 다시보니 굉장히 충격이였습니다
나는 진짜 해리포터는 스네이프가 찐 주인공인듯
영화 전에 소설책으로 읽었는데도 그 감정이 절절히 느껴졌네요. ㅜㅜ
해리포터 볼드모트급 빌런 해리아빠
저 always는 릴리를 항상 사랑했었다는 뜻이겠지만...해리가 항상 걱정됐다는 대답으로도 들리네요..
익스펙토 페트로눔을 저렇게 간지나게.. 와…
이 장면이 해리포터 시리즈 중 어떤편이었나요 ? 다시보고싶네요 ㅠㅠ
덤블도어가 왜 계산적인거죠 줄거리이해가 안되네요 해리 통수친건가요
덤블도어는 볼드모트 부활할 걸 알고 있었고 부활하면 그때 죽이려고 챙겨주고 보호해줬던거임 볼드모트가 부활 했을때 죽여야 볼드모트를 확실히 죽일수 있어서. 애를 볼드모트 소멸시키는 도구 정도로 생각했다고 볼수도 있고 스네이프 입장에서 사랑하는 여자의 아들을 그런식으로 이용해먹으려는게 맘이 안좋디
@@NA_MINYO 답변감사해유 근데 해리 볼드모트한테 죽은걸로아는데 왜 다시 살아있는거죠
@@aa-sg8yp 딱총나무 지팡이로 해리를 죽였는데 그 당시 해리가 딱총나무 지팡이의 진정한 주인이어서 아바다케다브라가 해리가 아니라 볼드모트 영혼을 죽였다. 이런 설정이었던걸로 기억
@@aa-sg8yp영화 죽음의성물 파트1 초반부에 보면 덤블도어가 유산 나눠줌 해리가 받은건 퀴디치골든볼 그안에 죽음의성물중 하나인 부활의돌이있어서 숲에서 죽다살아남
@@Dickevin0709 그럼 덤블도어가 해리를 이용한건맞지만 끝까지 도와준거네요
무슨 상황인지 설명 해주실분
이거 몇번째 시리즈에요? 제목좀...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스네이프가 찐 주인공이다..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