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가정 자녀가 본 요즘 이혼 예능(우이혼, 결혼과 이혼사이 등)

[@kyungminins]

저는 아이가 방송에 나가고 싶다고 하기전까지는 가족 예능 섭외가 들어와도 수입을 포기 했던 박경림씨를 응원 합니다.

[@베이글-w3d]

우연히 보게 됐는데 너무 공감되는 말씀들을 하시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kyukyulove]

횽아들 말에 공감합니다. 어른들은 자신의 배우자를 선택할 수 있지만 아이는 부모를 선택할 수 없는데 너무 가혹한 거 같더라구요....ㅠㅠ

[@greenmom0212]

솔직히 예능에 애들 나오는건 반대입장이라 이혼예능을 굳이 자녀까지 나오게하는건 양심이 없는건지...
이혼은 어른 두사람의 선택이지 아이들한테 양해를 구하거나 허락을 받은것도 아니면서 집안에서의 정신적폭력도 힘들텐데 저렇게 공개적으로 폭력을 가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이기적인 부모들과 돈벌이에 눈먼 방송국들
참 어른스럽지 못한거 같아요

[@빵빵사랑]

내 인생도 너무나 복잡하고 매일매일이 사건사고인데 남에집 싸움까지 보는데 너무나 피로감이 생겨서요. 기자님들 의견에 너무나 공감이 되네요. 아이를 키우는 입장으로서 아이들이 너무나 안쓰럽고요. 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내 새끼 걱정을 듣게하는지... 저런 가족?이 나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까지는 좀 버거워서 인스타나 유툽에서 알고리즘으로 뜨는것까지 관심없음 누르는것도 힘들어요.

[@annayun8185]

저는 정신적으로 너무 피로해서 일반인 출연 예능을 잘 안 보는 편인데, 이젠 이혼 예능까지 나왔군요. 영상을 보고나니 좀 멋지게 이혼하는 모습과 그 과정을 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로 안 맞는 부부가 꾸역꾸역 평생을 살라고 하는 것도 못 할 짓인터라. 각자 이혼을 받아들이고, 상대에게 맺힌 악감정은 풀고, 이혼을 합의하고, 아이가 있다면 앞으로 서로에게 어느 정도는 배려하며 아이와의 규칙을 정하고 서로의 행복을 비는 그런 이혼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즁-g9c]

전 이혼 소재 프로그램들 안 좋아하고 이혼이 예능이란 플랫폼으로 가공되는 것에 대해 반감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혼 문제가 그렇게 자세하게 궁금하지도 않을 뿐더러 제작진이 입맛에 맞게 가공해서 판사의 판결 망치를 저에게 쥐어주는 것도 싫습니다.
무엇보다 본인들만의 문제를 금전을 받고 자극적으로 가공, 메이크업받고 수 많은 카메라 앞에서 작위적으로 싸우는 연기하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깃거리, 볼거리로 치환하려는 행태가 너무 불쾌해서 안 보고 돌려버려요.
이혼이 굳이 굳이 tv 프로에 나와야 한다면 다큐여야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안 볼 것 같습니다만
솔직히 시청자에게 남 싸움구경시켜주는 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전

[@yerinseo4059]

타이거밤…너무 적절ㅜㅋㅋㅋ

[@user-jl3tr3km9r]

애를 출연시킬꺼면 제발 신상을 위해 모자이크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있어요...두사람일로 애까지 끌어드리는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