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한 대형포탄은 아무리 폭발 전에 무장과정이라는 안전장치들이 기본적으로 있다지만 년에한번씩 심심찮게 의문의 폭발사고도 일어나기도 하고 살벌하긴 하죠, 저도 가끔씩 포탄 적ᆞ하역 작업할때 괜히 긴장하게 되더라구요, 간부들이 작업할때 조금이라도 거칠게 다룬다 싶으면 본능적으로 뒷걸음질 쳐지기도 하구요 +개복어님이 두번째로 보신건 세계 곳곳에 있다는 미군 APS중 한곳인가 보네요, 미국이 본인들 군대를 빠르게 전개할 필요성이 있는곳에 미군용의 전차ᆞ장갑차 등의 중장비들과 탄약ᆞ유류등 몇개월치를 미리 저장해놓고 해당 국가의 민간업체나 군부대와 계약해서 유지보수를 맡기는 식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그런식으로 저장해두다 해당국가에 상황이 터지면 당장 비행기로 며칠만에 보낼수 있는 보병들이랑 운용요원만 보낸다음 장비는 APS에 있는것을 꺼내쓰겠다는 전략이죠, 대한민국도 있다는 사실만 알고 각 개소의 상세한 위치들은 극비사항인데 그걸 먼 발치에서나마 보셨다니 조금 부러워요!
포탄은 그런식으로 해서 절대 터지지 않습니다.아마 차가 전복되어도 안터질 겁니다.상당히 오래되었지만 제가 탄약고에서 포탄을 한줄로 다섯발, 그위에 각목을 올리고 다시 90도 틀어서 다섯발, 이런식으로 제 높이까지 쌓았을때 무게 중심이 잘못되어 와르르 무너진 경험이 있습니다.포탄은 앞 부분에 신관을 끼워 발사를 하는데 운반중에는 절대 끼우지 않습니다.왜냐하면 운반중에 터지면 대형사고가 나기 때문입니다.한번은 사격을 하려고 포탄을 약실에 넣다가 떨어뜨려 신관의 체결부 나사산이 망가질 정도로 파손이 되엇는데도 터지질 않았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면 K-9자주포같은 곡사화기에서 발사되는 고폭탄 종류를 운반하신 것 같네요 웬만한 충격으로는 절대 터지지 않는 포탄이니 절대 터질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돼요 포병부대에서 근무해보면 항상 싣고 다니는 물건이고 손으로도 옮기고 집어던지면서 옮깁니다 포탄의 머리부분에 평소에는 고리같은 게 걸려 있어서 운반하기 쉽게 되어 있고 실제로 사용할 때는 그 고리를 떼고 신관이라는 걸 끼워서 사용합니다 그 신관에 충격이 가해져야 터지는 거고 신관이 끼워져있지 않은 평소 상태에서는 안터진답니다
군복무중 실제로 지뢰 밟은적 있습니다. 근데 신관이 다 녹슬어 사라져서 안 터졌죠.그 근방의 고개 이름이 지뢰고개라 불릴 정도로 지뢰가 많은 곳이었고 폭우라도 내리면 개천가에 대전차 지뢰가 흘러내리는 지역이었어요.민통선 검문소 뒷쪽이었는데 지뢰 발견되고 나서 다 썩은 방탄조끼 하나 걸쳐 입고 지뢰탐지기로 지뢰 찾다가 밟은거죠. 그리고 진지공사하다가 삽질을 하는데 다 썩은 수류탄이 찍혀 나온적도 있고요.지뢰 밟았을 때야 별로 안 놀랐는데 수류탄이 찍혀 나왔을 때엔 기겁을 했었죠.
군단 탄약고가 산속에 있는 이유는 포탄이 연쇄폭발이 일어날 경우 말 그대로 파멸이기 때문임 ASP급 사단 지원급 탄약고만 터져도 연쇄폭발로 여의도 정도 규모의 지역이 지도에서 사라질 정도의 유폭이 일어날 수 있음 그래서 군단 탄약고에 경우 아예 적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산의 안쪽을 까내서 탄약고를 만듭니다. 적의 공격에 포탄을 보호하기 위함이져.. 저는 사단 지원급인 ASP에서 군생활 했는데.. ASP급은 뭐 산을 깍아서 만들정도로 공을 들이긴 힘들기 때문에 탄약고와 탄약고가 유폭되지 않는 거리를 유지하면서 탄약고를 만들기 때문에.. 진짜 더~럽게 큽니다.탄약고 안쪽에 생태계가 존재할 정도로요..꿩이나 멧돼지나 사슴같은거 살고 그럽니다..
탄약고라... 제가 15년전에 군에 있을때 사고사례 전파 수천건을 다 확인해본적이 있습니다... 60트럭에 훈련용 포탄을 싣고 이동하는충 충격으로 인하여 탑승한 병사 전원 폭사하고 트럭 철골 프레임만 남았더군요 ..훈련포탄이었는데도 폭발력이... 탄약이나 포탄을 운송하는 훈련 및 작전은 진짜 조심해야됩니다... 시신도 못찾아요... 또다른 사건은... 산에서 폭발 훈련중에 폭발시 진흙 덩어리가 수백미터 날아 몇백미터 뒤에서 훈련하던 상병의 후두부에 맞아서 사망한 사건도 있었지요 당시 하이바 썼는데도..사망사건이 있었습니다 크레모어 사건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신병에게 체력 단련장에 크레모어 뒤집어 놓고 격발기 위에 한손으로 덤벨들게 해서 벌을 주다가 이병이 뭘알겠습니까...힘들어서 내리다가 격발기를 건드려버렸죠 그자리서 폭사하고 사망한 병사의 부모님이 와서 병사의 시신을 확인시켜주기까지 했었습니다.. 당시에 사병혼자뿐이었고 체력단련장 반파 병사는 즉사.. 실미도 사건도 있고 여러가지 많은 사건들이 있더군요 현역이면 사고사례 전파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매일 아침 사고사례 전파 교육을 할겁니다 예전에는 서울역에 군대관련 신문을 볼수있었다는데..지금은 모르겠네요
실제 탄약창 나온 민방위도 끝난 남자입니다; 탄약 주특기라 탄약얘기 나오니 반가운 마음에 티엠아이 하나 떨구고 갑니다. 탄약창은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숫자로 표기됩니다. 예를 들어, 1탄약창 2탄약창 이런식으로.. 그리고 탄약창 이름을 줄여서 부르는데, 1탄약창은 일창, 2탄약창은 2창 이런식으로 부르죠. 몇개의 탄약창이 있는가는 말할 수 없고, 앞에 붙는 숫자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 발음 해보시면 어색하거나 민망한 숫자의 탄약창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숫자는 빼고 탄약창 이름을 지은 것이지요. 4나.. 뭐 10이나.. 18이나.. 그런건 없습니다.
작전이라고 하는게 전군에서 거의다 써요 제설작전 (작업아님) 강원도는 진짜.... 그리고 까스 부닥치는 소리는 아마 장약일듯 하내요 그리고 간부님이 말한 콘크리트 입구 아마 포상( 예:탱크 주차장) 일듯 부대 마다 다르지만 저가 본거 중에서는 포상입구에 철문 달린걸봄 포상 안에 포탄이랑 장약 많이 싸여있어서 그렇게 생각 할수도있겠죠
복어형이 실었던 탄은 아마 K9자주포나 155미리견인포용 고폭탄류 였던 것 같습니다. 한세트당 8발이고 한발당 무게는 대략 40kg정도입니다. 포병은 그걸 지게차로 안하고 일일이 하나씩 병력이 옮겨서 차량에 실어서 옮겨요ㅠ 그리구 그포탄들은 신관을 결합하기전엔 터지지않습니다!
![BLACK BAG - Official Trailer [HD] - Only in Theaters March 14](http://i.ytimg.com/vi/Du0Xp8WX_7I/mqdefault.jpg)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군대썰은 끊이지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보면 원사까지 찍고온줄 알겠네
또 나오네 ㅋㅋㅋ
원사장수
일단 가보면 압니다
ㅋㅋㅋㅋㄱㄱ진심 원사 웃겼다
@심진 프사 개이쁘다
형이랑 오킹님이랑 동반입대했으면 아마 둘중에 한명은 장성됐을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뭔가 인정해요ㅋㅋㅋㅋㅋㅋ
인정ㅋㅋㅋㅋㅋㅋ
썰전계의 양대산맥 오킹 보거형
@@qwe-ws7bu 씨튜ㅂ.... 읍읍
진짜 군대나 인생을 3배로 살고싶다면 복어형&오킹형 썰과 가스파드의 선천적얼간이들을 다보면 인생3번정도 더산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쌉ㅇㅈ
가스파드 인생5회차정도 되지않낰ㅋㅋㅋㅋㅋㅋ
+갸오오와 사랑꾼들
@@Hozyman ㅇㅈㅇㅈ
형은 군대 10년다녀온거야? 군대썰이 끊기질않아
뱃살보따리 저안에다가 다숨겨놨을듯 !
북한이여?ㅋㅋ
군대는갔다왔다하셨는데 대한민국 육군이 아닐수도...
인민군...?
하루하루 에피소드를 하나씩 푸는거라는게 학계의정설
아니 나는 이해가 안되는게 그렇게 썰풀어놓고 트수가 썰풀어달라니까 바로 또나오는게 군생활 20년 하심?
트위치 썰풀기 3대장
몰입감: 개복어
재미: 오킹
역겨움: 우왁굳
??? 아 했긴했는데요 썰 풀이 없어요
@@물고기-n3r 풀 썰이 없어요... 댓글보고 30초동안 긴가민가했네 ㅋㅋㅋㅋㅋㅋ
왁굳: 오늘 재밌는일이 있었는데요 그전에 어쩌구저쩌구...
오늘 할 게임은 그란투리스모!!
팬치: ???재밌는 일이 뭔데?
??? : 오늘 썰은 뭐냐면요...
애들아 일단 하기전에 예열로 잔디가자
헤두썃..!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졌다 얘들아 ㅇㅈ?
오졌어요..예..
음...재밌는데..?
레잔도야~응...ㅋㅋㅋㅋ
아늬 형 군대 썰 푸는데 왜 광고가 군대광고가 나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두? 야나두!
이제 군대갈때 되서 뜬거아님?
형 군대썰은 대체 언제 다 소진되는거야??진짜 그 뱃살이 썰주머니라는 말이 사실인거야???
형 말하시는데 실제로 파견가봤는데 지립니다 ㅋㅋㅋ 더 말하면 잡혀갈까봐 못하겟음
국방부:어... 이거 기밀인데... 어....
아 저 보따리가 사라지면 썰이 안나오나보군... 그럼 형, 다이어트 절대 하지마.
나도 운전병였는데, 신기한곳 많이 갔네요? ㅎㅎㅎ
난 수송은 아니었지만.. 산불 났을 때 탄 빼러 갔을 때가 좀 무서웠음. 불이 참 빨리 쫓아오더라고요
근데 군생활하다보면 무감각해져서 포탄은 그늘에 보관해서 서늘하거든.. 그래서 여름에 훈련할때 탄이 시원해서 껴안고 있기도 했지
ㄷㄷㄷㄷㄷㄷ
ㄹㅇ 공감
ㄹㅇㅋㅋㅋ 근데 간부들한태 걸리면 ㄹㅇ 얼차례받고 내밑니위집합걸림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관이랑 분리되있었어요? ㄷ.ㄷ
작전 얘기하니까 전에 155mm 자주포 부대 근무했을 때 한달에 두세번씩 대기포할때 6포반장이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훈련이 아니고 작전이다 이말이야"
즉각대기는 훈련이 아니라 실제 전쟁 준비 수준이기때문에 작전이죠
@@신기해-e7b 그건 당연히 아는데 그 하사가 맨날 대기포때만 되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그거였어요 ㅋㅋㅋ
포병도 대부분 작전을 붙여요. 훈련할때 포 끌고 나가고 탄 들고나가고 그래서 훈련 이상 실전 이하 취급되서 작전이 들어감. 이상 전직 포병중사 였습니다
155자주포 포수출신인데 대기포 ㄹㅇ개극혐
사이렌울리면 하던거 집어던지고 사수랑 부사수는 바로 키들고 냅다 뛰어감 그러고 포격준비까지 1분이내에 완료 해놓고 뒤이어 4포수~부터 비전포인원들이 총이랑 ceoi들고 도착함
이걸 하루에 수십번 반복
짬이 안될시절엔 정말 죽을만큼 힘들었지만 짬먹고 사수.포반장 직책수행하다보니 재밌었던 적도 있었는데 그래도 극혐인건 극혐ㅋ
@@보리야 샤워하다가 비사격쳐서 맨몸에 판초우의입고 가서 서있던적도 있음 슈바..
응? 왜삼푸냄새가나 ㅋㅋ
형 사실 원사지... ??뭔 군생활만 20년한 사람마냥 썰이 나와
포병 실탄적재 훈련할때도 땅에 쿵쿵 내려놓고 해도 안터집니다 처음보셨으니 진짜 무서웠겠네요..
맞음ㅋㅋㅋㅋ 신관결합한거 아닌이상 차로 옮기는걸론 안터져요~~
155미리 견인포 운전병으로 근무했습니다 탄 넘어지고 부딪혀도 안터지고 다시 내릴때 개고생했던 기억나네요 ㅋㅋ
손으로 옮기다가 놓칠거같으면 그냥 던지죠ㅋㅋㅋㅋㅋ신관 결합해놔도 어지간한 충격으로 안터져요 엄청난 힘이 가해져야 터지는데 그 기준은 기억안나네요
신관 결합한 상태에서 일정한 초당 회전수를 넘겨야 무장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오킹님 방송에서 특정한 속도로 몇초간 회전해야 활성화되는데 그게 포로 쏘는경우가 아닌 이상 불가능이라 그랬어요 ㅋㅋㅋ
군가산점 반대 하지 말자.. 인간적으로.
왠만한 대형포탄은 아무리 폭발 전에 무장과정이라는 안전장치들이 기본적으로 있다지만 년에한번씩 심심찮게 의문의 폭발사고도 일어나기도 하고 살벌하긴 하죠, 저도 가끔씩 포탄 적ᆞ하역 작업할때 괜히 긴장하게 되더라구요, 간부들이 작업할때 조금이라도 거칠게 다룬다 싶으면 본능적으로 뒷걸음질 쳐지기도 하구요
+개복어님이 두번째로 보신건 세계 곳곳에 있다는 미군 APS중 한곳인가 보네요, 미국이 본인들 군대를 빠르게 전개할 필요성이 있는곳에 미군용의 전차ᆞ장갑차 등의 중장비들과 탄약ᆞ유류등 몇개월치를 미리 저장해놓고 해당 국가의 민간업체나 군부대와 계약해서 유지보수를 맡기는 식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그런식으로 저장해두다 해당국가에 상황이 터지면 당장 비행기로 며칠만에 보낼수 있는 보병들이랑 운용요원만 보낸다음 장비는 APS에 있는것을 꺼내쓰겠다는 전략이죠, 대한민국도 있다는 사실만 알고 각 개소의 상세한 위치들은 극비사항인데 그걸 먼 발치에서나마 보셨다니 조금 부러워요!
음 죄송한데 파견나가서 근무 했던곳이 asp였는데 aps는 못들어봤네요 잘못 아신거아닌가요
저희나라가 아니고 우리나라 입니다만...
탄약창에서 근무했었는데 부대에 하와장이라는 기차역이있었음 625때 미군한테 빌렸던 포탄 갚는거라했는데 하루종일 운반함
@@표승훈-f9s asp는 개복님이 처음에 썰풀었던 산이 통째로 탄약고인 곳이에요
@@빛나라냠냥 하와?
제가 장교복무하면서 연합훈련할때 파견갔던 곳인거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지하벙커로 들어가는데 폰 다 반납해야하고 ㄹㅇ 산밑에 미로같이 펼쳐져있음 .
안에 지도가 있어도 길잃는 곳입니다
D S ㅌㅇㅊ인가여?
이 형은 진짜 군대썰은 무한이야~
기지입구느낌은 그냥 고속도로 다니다가 나오는 산뚫어서 만든 터널 입구느낌이려나
그냥 부대들어가는거마냥 똑같아요 그 부대가 산 하나라서그렇지 그래서 그넓은지역 관리하는 경비중대를 아예 보병대대에서 파견와서 경비서고그래요
들어가면 약간 골프장같은 느낌임. 죨라 넓음
군대썰 풀릴때마다 설레서 심장이 개복개복하면서 뜀
개복오 형 성격도 좋은데 썰도 좋아서 항상 이형 썰만 찾아봄
우연히 영상보게됐는데 입담좋으시네요 마치 술자리나 커피집에서 대화듣는 느낌?
탄약대대들은 벙커형식으로 거의 동산 마냥 속안에 포탄이 수백개 수천개씩 들어 있어요ㅋㅋㅋ 11.5톤으로 탄 옮기고 운전하는데 폭발주의 자석으로된거 앞뒤 양옆으로 붙이고 댕기고 운전하는동안 브레이크밟을때 쉬바 터지는거아녀? 걱정죤나되고ㅋㅋㅋ(근데 안터짐) 주변차량 문구보고 붙질않아서 개조음ㅋㅋㅋ
그런데 화약 노리고 오는 놈이 있으면 다 죽으니까 탄약병 한 명이 단독 군장에 실탄 장전된 K2 소총 들고가죠.
@@이종석-v6j 아~ 맞아옄ㅋㅋㅋㅋ 전역한지6년되가니 가물가물하네여ㅋㅋㅋ
산넘었는데도 반대편이면 8창인가? 3창같기도하고 909? 탄약고자체가 다 그렇게생겨서...
부대마다 다르긴다른듯 탄약수송은 스티커붙이고 그냥 가는데 갔다오면 생명수당나와서 좋음
ASP 갔을때 봤는데 엄청나더군요
@@이종석-v6j 와 그거 만약에 그 에스코트 하는 사람이 나쁜맘 먹으면 더 무서울거 같아요ㄷㄷ
진짜 무슨 군대 썰이 뭐이리 스펙타클하냐?
이 형은 썰전이 제일 재밌다...
복어님 썰은 진짜 허니잼~
스킨스쿠버 썰만 6번은 들은 듯👍
지나가던 탄약관리병입니다 저흰 모든 일과가 탄 “작전” 이였고 복어형이 말한 모든걸 평상시 일과처럼했습니다 즉발탄이 아니고서야 고폭같은경우는 생각보다 엄청난 충격이 가해져야 터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탄작전 후..
저는3창….
ㅎㅇ 1창 전역자임
에어브레이크 원리도 다 알고 형 군생활 진짜 열심히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지하 탄약고에서 근무 했던 탄약관리병입니다~
직접 보면 어마어마해요
8탄
8창 11창
8창이네...
8창은 아니고 ASP에서 근무했습니다
최근에 지어진 탄약고에요~0
저도 asp 근무햇는데 반갑네요 ㅎㅎㅎ 추억의 2911
형 태어날때 부터 안!전! 하면서 태어났어?
이형은 삶이 굉장히 스펙타클하네
복어님이랑 오킹님 썰만 모아도 백과사전 분량 채울수있을듯
형그냥운전한거면축복이지...난크레인으로내가옮기고 운반도내가했어..
복어형이랑 오킹님이랑 만나면 절대 못헤어짐ㅋㅋㅋㅋ대화가 안끊겨서....
복어형 포탄은 대부분 정전식 격발이라 충격으론 격발안대~ 맘 고생했네 ㅋㅋㅋㅋ
아니 이분 어제 썰 영상으로 처음 알았는데 맞춤영상 알람 뜬 것 조차 썰이야ㅋㅋㅋㅋ썰 들으려고 구독 하는 날이 오네
개꿀잼이죠
탄약창 차량정비병 출신입니다ㅋㅋ
11.5톤 및 두돈반 와가지고 탄약실어서 가는데
지게차 고장나면..
그때 저희부대 수송관. 정비관
타부대 중위들 개지랄했던게 생각나네요.
ㅜㅜ.
몇창이신가요
난지게차운전병출쒼
예비군가대 탄약창 출신보기힘들던데 전11탄약창나왔어요
형 이 편 조오오오온나 재밌다👍
이 형군대썰은 믿고 보지
아닠ㅋㅋㅋ 중간 채팅 작전 뭐냐고 물으니까 서울탄환작전이랰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군부대에서 복무 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복어님 썰 들으니 그때 기억나게 하내요 ㅋㅋㅋ
ㅋㅋ지금 현역 군인인데 군인썰은 들어도 들어도 재밌어 형
오킹이랑 복어형은 군대썰이 조온내 많어
그 말하는 보따리 때문에 구독합니다.
오킹이랑개복어 군대썰 티키타카하면 ㄹㅇ 개꿀잼일듯
요즘 이형이랑 오킹형 덕분에 웃음이 가시질않네 ㅋㅋㅋ
포탄은 그런식으로 해서 절대 터지지 않습니다.아마 차가 전복되어도 안터질 겁니다.상당히 오래되었지만 제가 탄약고에서 포탄을 한줄로 다섯발, 그위에 각목을 올리고 다시 90도 틀어서 다섯발, 이런식으로 제 높이까지 쌓았을때 무게 중심이 잘못되어 와르르 무너진 경험이 있습니다.포탄은 앞 부분에 신관을 끼워 발사를 하는데 운반중에는 절대 끼우지 않습니다.왜냐하면 운반중에 터지면 대형사고가 나기 때문입니다.한번은 사격을 하려고 포탄을 약실에 넣다가 떨어뜨려 신관의 체결부 나사산이 망가질 정도로 파손이 되엇는데도 터지질 않았습니다.
우리 왁굳형도 군대쎨 풀어줬으면 좋겠다 ㅠㅠㅠㅠ
아 가만
킹-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신 탄약고 산은.. 탄약창이라불리는 실제 존재하는 곳이고.. 산이 벙커입니다.. 자세히 적지는 못하겠다만..
ASP 어마어마하게 넓죠
@@inseok1 설명 못하는 상황에 이해동지 발견! 제 답답이 느낌 아시죠?ㅠㅋㅋ
ㅇㅈ합니다 11창나왓는데 지역3개가 묶여있는곳이더라구요
진짜 나는 복어형 썰너무 좋아~!
군대썰이. 끝나지않는
스트리머2명
복어형님,오킹 ㄷㄷ
고등학교 영어쌤이 카투사시절에 말해줬던건데 개복어님한테 들으니까 떠오르네요 대충 기억나는데 겉은 산인데 속은 다 파가지고 그냥 사람 생활하고 장비있고 그런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저희 생활하는 막사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복어님은 썰이 끊이질 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기를 들어보면 K-9자주포같은 곡사화기에서 발사되는 고폭탄 종류를 운반하신 것 같네요
웬만한 충격으로는 절대 터지지 않는 포탄이니 절대 터질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돼요
포병부대에서 근무해보면 항상 싣고 다니는 물건이고 손으로도 옮기고 집어던지면서 옮깁니다
포탄의 머리부분에 평소에는 고리같은 게 걸려 있어서 운반하기 쉽게 되어 있고
실제로 사용할 때는 그 고리를 떼고 신관이라는 걸 끼워서 사용합니다
그 신관에 충격이 가해져야 터지는 거고 신관이 끼워져있지 않은 평소 상태에서는 안터진답니다
복어형 군대썰에 안 들어올 수 가 없지
군복무중 실제로 지뢰 밟은적 있습니다. 근데 신관이 다 녹슬어 사라져서 안 터졌죠.그 근방의 고개 이름이 지뢰고개라 불릴 정도로 지뢰가 많은 곳이었고 폭우라도 내리면 개천가에 대전차 지뢰가 흘러내리는 지역이었어요.민통선 검문소 뒷쪽이었는데 지뢰 발견되고 나서 다 썩은 방탄조끼 하나 걸쳐 입고 지뢰탐지기로 지뢰 찾다가 밟은거죠. 그리고 진지공사하다가 삽질을 하는데 다 썩은 수류탄이 찍혀 나온적도 있고요.지뢰 밟았을 때야 별로 안 놀랐는데 수류탄이 찍혀 나왔을 때엔 기겁을 했었죠.
여기채널대따재밌다
군단 탄약고가 산속에 있는 이유는 포탄이 연쇄폭발이 일어날 경우 말 그대로 파멸이기 때문임 ASP급 사단 지원급 탄약고만 터져도 연쇄폭발로 여의도 정도 규모의 지역이 지도에서 사라질 정도의 유폭이 일어날 수 있음 그래서 군단 탄약고에 경우 아예 적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산의 안쪽을 까내서 탄약고를 만듭니다. 적의 공격에 포탄을 보호하기 위함이져.. 저는 사단 지원급인 ASP에서 군생활 했는데.. ASP급은 뭐 산을 깍아서 만들정도로 공을 들이긴 힘들기 때문에 탄약고와 탄약고가 유폭되지 않는 거리를 유지하면서 탄약고를 만들기 때문에.. 진짜 더~럽게 큽니다.탄약고 안쪽에 생태계가 존재할 정도로요..꿩이나 멧돼지나 사슴같은거 살고 그럽니다..
ASP 말하는 것 같은데 산 하나가 뭐옄ㅋㅋㅌ 상상초월이짘ㅋㅋ ASP하나 터지면 반경 4~50키로 초토화라는 말이 있음 대신 안 터지게 잘 해놨지
원X 날라간다는말이있음 ㅋㅋㅋ
asp가 뭐죠?
@@kmh5632 Ammunition Supply Point
브에이크 살살 나눠 밟으라고 하는건 터질까 그러는게 아니라 적재함에 실어논 탄이 급브레이크로 인해 앞으로 쏠릴까봐 그러는거임. 탄약고에서 꺼낸 탄은 신관 결합 안되어있어서 안터짐
155mm포병출신으로 말씀드리자면 신관을 장착하지 않은 고폭탄은 던져도 터지지 않아요.
그리고 우리가 탄약창에 교탄수령가면 적재할때 지그재그로 깔아서 하는데..
아귀 맞출려고 일부러 밀어서 넘어트리기도 합니다.
채팅에 답해주는 센스 지려 진짜
9/9 논산훈련소 입대한다
수송병 합격 ㅠ
잘갔다와유
조심히 갔다오세용
야라다이스
포병걸리면 헬입니다 ㅋㅋ 운전병중에 헬보직이 포병임
잘갔다와여 다치지말구 제발 다치지마셈 저는 포병이라 허리다쳐서 왔는데 ㄹㅇ ㅈ같음
탄약고라...
제가 15년전에 군에 있을때 사고사례 전파 수천건을 다 확인해본적이 있습니다...
60트럭에 훈련용 포탄을 싣고 이동하는충 충격으로 인하여 탑승한 병사 전원 폭사하고
트럭 철골 프레임만 남았더군요 ..훈련포탄이었는데도 폭발력이...
탄약이나 포탄을 운송하는 훈련 및 작전은 진짜 조심해야됩니다...
시신도 못찾아요...
또다른 사건은...
산에서 폭발 훈련중에 폭발시 진흙 덩어리가 수백미터 날아
몇백미터 뒤에서 훈련하던 상병의 후두부에 맞아서 사망한 사건도 있었지요
당시 하이바 썼는데도..사망사건이 있었습니다
크레모어 사건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신병에게 체력 단련장에 크레모어 뒤집어 놓고 격발기 위에 한손으로 덤벨들게 해서 벌을 주다가
이병이 뭘알겠습니까...힘들어서 내리다가 격발기를 건드려버렸죠
그자리서 폭사하고 사망한 병사의 부모님이 와서 병사의 시신을 확인시켜주기까지 했었습니다..
당시에 사병혼자뿐이었고 체력단련장 반파 병사는 즉사..
실미도 사건도 있고 여러가지 많은 사건들이 있더군요
현역이면 사고사례 전파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매일 아침 사고사례 전파 교육을 할겁니다
예전에는 서울역에 군대관련 신문을 볼수있었다는데..지금은 모르겠네요
이쯤되면 방송 시작 전까지 군대에 있다가 온줄알겄어
형 이런거 너무 좋어
뭐지 오킹님이랑 복어님이랑 대체 군대에서 얼마나 있었던 거지
진짜 개쫄렸겠네요 ㄷㄷ
저랑 군번 비슷한거 같네요 포병 출신들은 알겠지만 오함마로 때려도 안터집니다. 자세히 설명하면 군부대에 끌려갈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포탄 터지는 과정 나오니 참고하세요
이거는 오킹썰보면 알수있습니다.
실제 탄약창 나온 민방위도 끝난 남자입니다; 탄약 주특기라 탄약얘기 나오니 반가운 마음에 티엠아이 하나 떨구고 갑니다. 탄약창은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숫자로 표기됩니다. 예를 들어, 1탄약창 2탄약창 이런식으로.. 그리고 탄약창 이름을 줄여서 부르는데, 1탄약창은 일창, 2탄약창은 2창 이런식으로 부르죠. 몇개의 탄약창이 있는가는 말할 수 없고, 앞에 붙는 숫자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 발음 해보시면 어색하거나 민망한 숫자의 탄약창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숫자는 빼고 탄약창 이름을 지은 것이지요. 4나.. 뭐 10이나.. 18이나.. 그런건 없습니다.
작전이라고 하는게 전군에서 거의다 써요
제설작전 (작업아님) 강원도는 진짜.... 그리고 까스 부닥치는 소리는 아마 장약일듯 하내요 그리고 간부님이 말한 콘크리트 입구 아마 포상( 예:탱크 주차장) 일듯 부대 마다 다르지만 저가 본거 중에서는
포상입구에 철문 달린걸봄 포상 안에 포탄이랑 장약 많이 싸여있어서 그렇게 생각 할수도있겠죠
형 썰은 언제나 재밌쥐 보기 전에 댓글 남기는 쉔스
말씀하신게 아마도 155mm 자주포 고폭탄 같은데, 그거는 신관 결합하지 않는 이상 터지지는 않는데, 아마 포병이 아니셔서 무서울 수도 있겠네요.
제가 미군부대 인접한부대에서 복무했었어서 자주 간적이 있는데 형 말씀하시는게 아마도 그 부대가 맞는듯...ㅋㅋㅋ
산하나가 다 탄약고면 ASP다녀오신건가...
거기가 맞으면 그 산 뿐만아니라 주변 지역이 전부 탄약창일거에요 국군용 뿐만 아니라 미군용 탄약도 보관해야되서 규모가 꽤 되죠. 기계화부대 많은 서부전선쪽에는 그런곳이 몇군데 더 있습니다.
이분진짜 군대 두번갔다오신거같네ㅋㅋㅋㅋㅋㅋㅋ
형 컨텐츠로 시청자 군대썰 들어보기 어때?
9:50 둘.......째..........
형 장난인거 알지^^7
탄약대대 운전병 출신인데 재밌네요 추억 돋는다 하도 포탄 매일보고 그거 지게차로 덜그럭거리며 나르는거 자주봐서 그런지 탄약싵고 운전해도 그려려니 했는데
155미리 견인포 하면서 탄500발 들은 탄약고 탄약정리하다 동기가 무거운거 못이기고 들다 땅에 떨구는 순간 20명이 조용.... 진짜 무서웠음
김뭇엉 저도 179출신인데 신관결합 안한탄은
별 감흥없었는데 ㅋㅋㅋㅋㅋ
그래도안터졌나보넹ㅎ
말도 재밌게 하시지만 목소리가 성우급!:)
매일매일 사건이터지는 당신.....
당신은대채......
포병 1타강사 오킹의 포탄썰 듣고오니까 감회가 다르누
이제 그 포탄 오킹님이 받아서 썰풀면 되는건가요? (미필이라서 잘모루겠음..)
포병 포반장 출신입니다 포탄은 쉽게 터지지 않습니다 안심하고 운반하셔도 됩니다
20사단 기갑병 출신입니다. 일병시절 전투사격할때 단차에 탄 실을때 손떨면서 실었던거 생각나네요. 상,병장되면 그냥 무덤덤해지는게 현실.
20사단 출신입니다 종훈장 많이 가셧겠네요 ㅋㅋ
@@세듄 ㅋㅋㅋ 정확히는 110 나와서 옆에서 살았습니다.
오랜만이네요 110기보 ㅋㅋ
나 형 군대썰볼려고 구독했어
탄약창 출신들은 알겠지만 제일 무서운건 백린연막탄... 국내에서 운송할때는 대부분 군용차량이 운송하고 저 같은 경우는 미군들이 국내에 저장시킨 탄을 오키나와로 옮기는 작전을 많이 했습니다 이때는 신기하게 민간차량 18톤 윙카들이 운반합니다
탄약고에 저장되어있는 탄은 보통 신관을 분리해놔서 안전함 신관이 붙어 있어도 폭발가능성은 거의 제로
난 탄약창 나와서 ㅈㄴ 일상이었는데 복어형은 무서웠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첨 보면 그럴만하지 형
군대를 몇번가야 썰이 저렇게 계속 나오냐
탄약병 출신인데, 이런 생각하시는 운전병들도 있으셨다니 ㅋㅋ 선탑자한테 여쭤보시진 못 하시는 건가? 귀여우시네요 ㅎㅎ
형 나 어렸을때 이민가서 면제인데 형 썰 들으면 전쟁 이기고 제대한 느낌이야
복어형이 실었던 탄은 아마 K9자주포나 155미리견인포용 고폭탄류 였던 것 같습니다. 한세트당 8발이고 한발당 무게는 대략 40kg정도입니다. 포병은 그걸 지게차로 안하고 일일이 하나씩 병력이 옮겨서 차량에 실어서 옮겨요ㅠ 그리구 그포탄들은 신관을 결합하기전엔 터지지않습니다!
이건 제 썰인데 그거 옮기다가 잘못내려놓은 후임 손이 찢어졌어요 그리고 놓다가 잘못놔서 발등찍힌 동기는 발 아작났어요 조심하셔야합니다. 후배님들 군생활화이팅!
Asp네 ㅋㅋㅋ 8월전역인데 3456월을 거기 경계하러 갔다가 살쭉빼고 좋았음...
다시생각해도 힘들었네 ㅋㅋ
썰을 너무 맛깔나게 푸시네요 비제이님!
예전 1탄약창이 부산 해운대구에 있었는데 탄약창 크기가 하나의 면단위 크기지 탄약고는 농협창고로 위장했고
어떤폭발물이든 신관 및 뇌관 활성화 안되면 폭팔하지 않아요
내 주특기가 탄약처리 입니다
탄약창 대형차운전병출신인데 매일 탄싣고 다녀서 긴장감 이런거 없었는데 생각해보니 존나 위험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