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혼동을 드릴까봐 영상에서는 언급하지 않은 will 의 또다른 활용법이 있는데 바로 예측도, 의지도 아닌 ‘사실의 전달’ 입니다. 예를 들어 Tokyo Olympics will be held by the summer of 2021. 2021년에 도쿄 올림픽이 계최될 거란 건 예측도, 의지도 아니고 사실을 전달하는 거죠. 이미 날짜가 정해진 선거가 언제 열릴 거다 역시 같은 경우죠.
오, 찐 구독자 인정입니다. 이 부분을 캐치해주시다니! 일단 먼저 답을 드리자면, because 와 since 차이에 대해서는 아직 영상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사실 저 당시에는 because 와 since 차이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될 지 확신이 없어서 그 영상은 잠정보류했었습니다. 왜냐면, 저 영상을 올릴 당시에 이 시리즈가 크게 반응이 없었고, 무엇보다, 구독자 분 들 중에 '왜 because 와 since 영상이 안 올라오냐' 는 질문을 아무도 해주지 않으셔서, 다들 큰 관심이 없으시리라 판단했었죠. UP 사용 구동사 3편도 그렇고, 이 영상도 그렇고, 떡밥만 던지고 마무리 하지 않은 영상이 몇개 있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그래도 아직 because 와 since 영상은 포기하진 않았으니, 조만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고정댓글에서 예측도 의지도 아닌 '사실의 전달'을 할 때 will을 쓴다고 말씀하셨는데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will이라는 게 어차피 말그대로 아직 안 일어난 시점이니까 냉정히 말해 사실을 전달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will이라는 개념보다 be going to로 미래의 사실을 표현 하는 게 옳은 표현 아닌 가요? Tokyo Olympics is going to be held by the summer of 2021이 맞는 표현 아닌가요? 2.날씨 예측에 대한 질문입니다. 만일 일기예보에서 기상 캐스터가 "내일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예보를 했을 때 It will rain tomorrow. It is going to rain tomorrow. 객관적인 자료와 통계에 입각해서 발화한 내용이니 be going to가 맞을 것 같은데 일기예보에서는 날씨 예측을 어떻게 표현을 하나요? 3. be ing 형이 미래형으로 쓰이는 경우에 대해 2가지 상황을 예시를 들었는데요. 아주 확고한 의지 같은 경우 완강히 저항하는 부정에 개념만 해당이 되나요? 해당 예시 중에 I'm not selling. 절대 안 팔 거야. 가 있었는데 현재진행형이어도 이 문장은 안파는 중인 거니까 성립이 되잖아요. 그래서 여쭤봅니다. #6-2) until, by 강의에서 나왔던 예시문입니다. we are going to buy you a car by summer. 이 문장을 we are buying a car by summer. 라고 바꿨을 때 1. 가까운 미래의 경우, 2. 확고한 의지 2가지 상황이 경우에 따라 모두 적용될 수 있나요?
1.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영상에서 설명드린 going to 와 will은 화자의 개인적인 생각을 나타내는 뉘앙스이고, Olympics 관련 will 같은 경우는 어느 한 사람의 생각보다는 여러 사람들의 합의에 의해 정해진 미래라는 그림으로 ‘사실’ 이라고 설명을 드린 부분입니다. 이미 사람들이 다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다.. ‘기정사실이다’ 와 같은 뉘앙스라고 할까요. 2. 보통은 날씨예보에서는 There’s a chance of some rain / expect 등으로 가능성에 중점을 둬서 말하는데, 제가 방금 일기예보 몇 개를 확인해 보니, is going to rain 역시 종 종 쓰네요. 일단 제가 들어본 일기예보에서는 ‘will rain’ 은 쓰지 않네요. (절대 안 쓴다는 표현은 아닙니다) 3. 그렇겠죠. 문맥에 따라 둘 다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혼동을 드릴까봐 영상에서는 언급하지 않은 will 의 또다른 활용법이 있는데
바로 예측도, 의지도 아닌 ‘사실의 전달’ 입니다. 예를 들어
Tokyo Olympics will be held by the summer of 2021.
2021년에 도쿄 올림픽이 계최될 거란 건 예측도, 의지도 아니고 사실을 전달하는 거죠. 이미 날짜가 정해진 선거가 언제 열릴 거다 역시 같은 경우죠.
혹시라도 강의 하시게 되면 듣겠습니다. 그렇게라도 보답하고 싶네요. 정말 영어공부 분기점에 되어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제 컨텐츠들이 조금이나마 영어를 새롭게 보는데 도움이 됐다니 정말 기쁘네요. 다른 댓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라이브 강의나 멤버쉽 특강 등을 고민해보고 있으니, 시작하게 되면 바로 커뮤니티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03 선생님 because 와 since 차이 설명하는 동영상 올려주신다고 영상에서 말씀해주셨는데 찾아봐도 안보이네요..ㅠ 계속 이어서 보고 있는데 없어요..ㅠ 혹시 모르고 안올리신건지.. 제가 못찾는것지 해서요..~ 이것도 너무 평상시에 궁금했었거든요~^^
오, 찐 구독자 인정입니다. 이 부분을 캐치해주시다니!
일단 먼저 답을 드리자면, because 와 since 차이에 대해서는 아직 영상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사실 저 당시에는 because 와 since 차이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될 지 확신이 없어서 그 영상은 잠정보류했었습니다. 왜냐면, 저 영상을 올릴 당시에 이 시리즈가 크게 반응이 없었고, 무엇보다, 구독자 분 들 중에 '왜 because 와 since 영상이 안 올라오냐' 는 질문을 아무도 해주지 않으셔서, 다들 큰 관심이 없으시리라 판단했었죠.
UP 사용 구동사 3편도 그렇고, 이 영상도 그렇고, 떡밥만 던지고 마무리 하지 않은 영상이 몇개 있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그래도 아직 because 와 since 영상은 포기하진 않았으니, 조만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BilingualLAB 올려주신다니 넘 감사할 따름입니다 ~^^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will 과 be going to 의 비교 용법에 대하여 확실한 개념을 잡게 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그런데 선생님!be going to가 어떠한단서를 보고 예측한다고 하셨는데 저번에 should 도 어떠한 단서를 보고 근거있는이유로 그러니까 이러이러 할거야 로 사용하는걸로 아는데 둘의 결정적 차이가 헷갈려요 둘다 근거있는 단서로 추측ㅜㅜ
너무 설명이 좋으세요 이해가 팍팍됩니다~^^
아주좋아요
써니데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보람있네요! 계속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렇게 뉘앙스 차이를 실제 미드의 예문을 반복해서 비교해주니까 정말 좋네요.
최고설명!! ×1000000000000
1.고정댓글에서 예측도 의지도 아닌 '사실의 전달'을 할 때 will을 쓴다고 말씀하셨는데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will이라는 게 어차피 말그대로 아직 안 일어난 시점이니까
냉정히 말해 사실을 전달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will이라는 개념보다 be going to로 미래의 사실을 표현 하는 게 옳은 표현 아닌 가요?
Tokyo Olympics is going to be held by the summer of 2021이 맞는 표현 아닌가요?
2.날씨 예측에 대한 질문입니다. 만일 일기예보에서
기상 캐스터가 "내일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예보를 했을 때
It will rain tomorrow.
It is going to rain tomorrow.
객관적인 자료와 통계에 입각해서 발화한 내용이니
be going to가 맞을 것 같은데
일기예보에서는 날씨 예측을 어떻게 표현을 하나요?
3. be ing 형이 미래형으로 쓰이는 경우에 대해
2가지 상황을 예시를 들었는데요. 아주 확고한 의지 같은 경우
완강히 저항하는 부정에 개념만 해당이 되나요?
해당 예시 중에
I'm not selling. 절대 안 팔 거야. 가 있었는데
현재진행형이어도 이 문장은 안파는 중인 거니까
성립이 되잖아요. 그래서 여쭤봅니다.
#6-2) until, by 강의에서 나왔던 예시문입니다.
we are going to buy you a car by summer.
이 문장을
we are buying a car by summer. 라고 바꿨을 때
1. 가까운 미래의 경우, 2. 확고한 의지
2가지 상황이 경우에 따라 모두 적용될 수 있나요?
1.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영상에서 설명드린 going to 와 will은 화자의 개인적인 생각을 나타내는 뉘앙스이고, Olympics 관련 will 같은 경우는 어느 한 사람의 생각보다는 여러 사람들의 합의에 의해 정해진 미래라는 그림으로 ‘사실’ 이라고 설명을 드린 부분입니다. 이미 사람들이 다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다.. ‘기정사실이다’ 와 같은 뉘앙스라고 할까요.
2. 보통은 날씨예보에서는 There’s a chance of some rain / expect 등으로 가능성에 중점을 둬서 말하는데, 제가 방금 일기예보 몇 개를 확인해 보니, is going to rain 역시 종 종 쓰네요. 일단 제가 들어본 일기예보에서는 ‘will rain’ 은 쓰지 않네요. (절대 안 쓴다는 표현은 아닙니다)
3. 그렇겠죠. 문맥에 따라 둘 다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