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이 된 V에겐 새드지만 평범한 우리입장에선 개꿀 해피엔딩😂 와씨 미국 정부요원 사무직 개꿀… 거기다 한직 밀려나긴 했어도 영향력이 있는 전설적인 요원 빽으로 개꿀빠네…? 아라사카 밑에 있는 것 보단 나을수도욬 근데 정사는 소미를 달로보내는 거라 아니겠지만 저리 사는 것도 괜찮아 보이긴해요.. 나이트 시티에서처럼 심심하면 총맞아 죽을일 없을테니까요…랭글리에서 빛터는 리퍼닥 다시하고 v랑 맥주마시며 권투 경기나 봤음 좋겠어요…
임플란트 못받아들이게 된 이유를 생각해보면 대통령쪽에서 치료중에 수작질을 부리지 않았을까..싶음 그 정치적인 선택이나 더러운 수작질들 생각해보면 전투력이 최정상급 용병인데 자기들과 반목하게 될 가능성자체를 차단하면서 그 경험을 자기들에게 써먹으려고 하지않았을까 솔로몬 리드는 소미때와 똑같이 도와준다는 생각만 하고 어떤 상황인지도 관심없었을거고 새장속의 새같다는 자각도 없었을테니..
연출자체는 새드엔딩을 의도한 것이지만. 잘 생각해보면 브이는 연출과 다르게 브이는 FIA 공무원 보장 용병으로 번돈도 꽤 있을꺼고.. 막말로 . 엔딩무렵까지 가면 조니병이 악화되어 엄청 고통스러워 하는걸 볼수 있습니다. 그걸 생각한다면 시한부에서 벗어났고. 평범하게 사는게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인간관계도 보면 진짜 친구는 잭키,빅터와 미스티 밖에 없었습니다. 나머지는 용병관계에서 친해진것일뿐.. 의미 없죠. 여러분도 생각해보세요.
맞습니다. 사실 일단 생존이 보장되어있다는 부분만 봐도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엔딩인데, 거기에 자신이 원한다면 일자리를 마련해주겠다는 FIA의 전설적인 요원과 다양한 연줄 및 부족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자산 등 여러모로 용병이라는 틀을 벗어던질수만 있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엔딩이긴 하죠.
뭘해도 노잼시기에 사펑을 할인해서 샀고 2주동안 재밌게 했습니다 엔딩 다봤고 너무 허무하면서 안타까웠지만 이 엔딩은 살자 엔딩과 더불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 엔딩입니다 인간관계, 내가 목표한 것이 얼마나 의미가 있는가, 용기와 포기등 선택에 따른 결과가 얼마나 참혹하고 받아드릴 용기는 얼마나 필요한지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목숨을 걸만큼 위험한 의뢰들은 다 깨고 사람들도 많이 죽여온 브이가 사람도 능력도 잃은채 살아가는건 죽는것만큼 괴로울텐데 참 찝찝하고 짜증나게 잘 만든 엔딩이었어요 펜엠은 작중 행적을 보면 손절을 하더라도 열심히 찾았을테고 얼굴보고 욕을 하던 뭘하던 할텐데 너무 케릭터와 안 맞게 표현해놨어요 찾다 죽었음 그렇다고 하던가 애매하게 보여줘서 더 암울했네요
탑 엔딩은 최악 중에 최악으로 봐야한다고 봅니다. V뿐만 아니라 나이트시티의 미래까지 암울해지는 엔딩이라고 생각 합니다. 탑엔딩의 V는 끽해야 V와 동명이인 취급이 끝일 겁니다. V는 살아있지만 나이트시티의 V는 죽은 상태가 되죠. 즉 수술전 V가 이루어낸 모든 전설은 V와는 상관 없는 일이 된겁니다. 사람들이 그동안 인맥으로 픽서가 될수 있지 않느냐 라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V는 모든 사이버웨어가 사용 불가능 하다는 거죠. 즉 V는 가장 기본인 홀로폰도 사용 못한다는 겁니다. 은행 처리도 못하고 말 그대로 조니가 한창 살아있을 시절 수준의 생활 방식을 해야 하죠. 거기다 V가 아파트에서 쫓겨난걸 보면 용병 시절 V의 모든 자금은 사라졌다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즉 V가 나이트 시티에서 살아간다면 덱스터 드숀보다도 출발선이 시궁창인거죠. (드숀은 그래도 자기 옛명성을 아는 사람들도 있고 엑셀시어를 동원할 정도로 자금력도 좋았고 작업에 필요한 밀리테크 제품을 찾아낼 정도로 정보력도 좋았습니다.)자기 업적 꺼내봐야 이놈이 어디서 구라핑이냐? 하고 상대는 의심만 할 것이고 자금 이동은 하나하나 지폐 다발로 움직여야 하고 작전 회의 하려고 하면 A4지 서류철이 필요할겁니다. 샤드를 못 읽으니까요. 즉 V가 마지막 장면에 나이트시티에서 사라진 모습처럼 보이는건 사이버생활이 기본이 되는 나이트시티에서 v의 가치는 제로가 된걸 표현한게 아닐까 합니다. 길거리의 평범한 소시민 보다도 가치가 없는 상황이라는 거죠. 제타테크가 잘나가게된 이유는 예상 해보면 제타테크는 친 밀리테크 기업으로 구분 됩니다. 즉 아라사카가 무너지고 밀리테크가 나이트시티를 먹은 상황이지만 밀리테크는 용병업과 무기 제조사일뿐이니 아라사카급의 회사가 필요했을 것이며 제타테크는 아마도 아라사카가 무너질때 아라사카 인물들 헤드헌팅 했을 거라고 봅니다. 주로 아라사카 전문인 네오키치 스타일 av를 광고하는 노트북 내용만 봐도 제타테크가 아라사카 자원을 흡수 했다고 거의 확신 할 수 있습니다. 사이버 사이코를 줄인다는 제품도 내용을 보면 전 제품 호환이 아니고 제타테크 사이버웨어 전용으로 보이는 설명이라 이것이 맞다면 대부분 사이버웨어를 제타테크로 고체해야 한다고 봐야 합니다. 즉 나이트 시티에서 제타테크 이외의 사이버웨어는 그 가치가 떨어질 뿐이고 빅터와 같은 클리닉도 전부 제타테크 전문점으로 바뀌었으니 대부분 다른 회사의 매출은 떨어질 것이 뻔하죠. 무기시장도 유지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레지나의 치료법이 있다고 하지만 그것이 효과가 있을려면 치료법을 공개해야 하지만 레지나와 중국의 연결점을 본다면 공개 기술로 말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추가로 나이트시티의 미래도 매우 어둡다 해야할 엔딩이기도 합니다. 나이트시티가 애초에 자치도시로 상징 되었지만 탑 엔딩에서는 결국 NUSA의 도시로 편입된 모습을 보이죠. 아라사카가 나이트시티와 동맹 시절에도 안하던 나이트시티 관리를 밀리테크는 애초에 그런걸 하는 회사니 나이트시티의 하부층을 다스리던 갱들은 날벼락을 맞게됩니다. 발렌티노는 갱이니까 쓸어버렸을 것이고(애초에 스케빈저, 멜스트롬 바로 다음 수준의 막장 갱입니다.) 멜스트롬은 불법개조와 마약쟁이니 당연히 밀리고 타이거 클로는 아라사카 예하 수준이니 당연히 살려면 튀어야 하고 애니멀은 갱들이 그냥 바운서 전문인 헬창 모임을 제외하고 갱짓하는 에니멀은 싹 쓸릴것이며 스캐빈저는 아라사카나 NCPD보다 드론을 적극 적으로 사용하는 밀리테크 감시망이면 당연히 쓸려나갈 것이고 식스스트리트는 토사구팽이라고 밀리테크 하부 갱이지만 친 밀리테크 도시가 되었으니 이들도 밀리테크 하부조직으로 변화하지 못하고 그대로 갱짓한다고 선을 넘으면 당연히 쓸릴 것이며 목스는 갱들이 다 밀리니 흐지부지 사라질 가망이 크죠. 아마 에프터라이프도 점차 축소되다가 사라질 가망이 큽니다. 밀리테크가 독점하는 체제라면 에프터라이프 용병들은 밀리테크 입장에서 갱과 다를바가 없기 때문이죠. 노마드들도 당장 도망 칠겁니다. 그동안은 자유도시인 나이트시티라 밀리테크가 보호병력을 보내는 것도 눈치를 봐야해서 탱크를 빼앗긴 거지만 탑엔딩 이후라면 최신형 탱크로 밀고 올수도 있다는 소리가 됩니다. 그리고 갱들도 화력이 만만치 않다고 생각 할 수 있긴 합니다. 하지만 위의 탱크 수비군때 예를 든것 처럼 게임 플레이 중의 나이트시티는 자유도시입니다. 나이트시티와 아라사카가 손잡고 있는 상황에 마음것 움직일수는 없지요. 밀리테크 정규군이라면 밀리테크 총 직원이 약 65만 이중 약 6/1 정도만 전투인원이라고 봐도 10만 대군 입니다. 이중 천명만 풀린다고 해도 갱들 입장에서는 천명의 맥스택이 밀고오는 상황이라 봐야 하죠 최신 제타테크 사이버사이코 안정화 기술로 안정성 좋아진 군용 사이버웨어도 도배된 괴물이 천명이나 나이트시티를 순회하며 갱들을 박살내면 버틸만한 갱이 있을까? 하는 상황이 됩니다. 다른 의견으로 초반 멜스트롬 과 싸운 밀리테크 상황을 보고 그리 안강해 보인다고 생각할 분도 있지만 그때 밀리테크 장비를 본다면 NCPD급 정도 밖에 안됩니다. 건물 밖에 떠 있던 드론도 결국 사용안하고 사람대 사람으로 막고라 뜬 상황으로 봐야죠. 다만 이렇게 안정화된 지역이라면 과연 꼭 암울하다고 봐야 할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반 메가코프 특히 NUSA와 밀리테크 성향인 나이트시티 주민 입장에서는 좋을 수는 없어 보이죠. 더불어 알빈협정으로 유지되던 미국 자유주들이 결국은 NUSA에 복속 될겁니다. 밀리테크의 라이벌인 아라사카가 삐걱거리는 상황이면 미국에서 밀리테크 독주를 막은 메가콥은 없다고 봐도 되니까요.
수술 엔딩이 그래도 해피엔딩은 맞다고 생각해요.전설이 되지 못했다기엔 이미 전설급의 이야기를 나이트시티에 새겨 넣었으니 나름 꿈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이미 약해진 몸으로 더 전설이 되겠다는 꿈을 꾸는건 너무 욕심이 아닌가 싶습니다.꿈을 무한하게 꾸기에는 현실은 유한하니까요.결국 v는 다른 동료들처럼 나이트시티를 떠나게 될거고 다시 미국정부쪽에 연락해서 공무원으로 살아가게 될거 같네요.이렇게 보면 완벽하진 못해도 꿈과 안정 모두 다 이룬 엔딩으로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ㄹㅇ 다른엔딩은 아마도 죽음 확정일텐데 탑은 본인수명은 되찾았으니 가능성이 열려있죠 V도 아직 79년 기준으로 25살이니 미래가 창창하고 멍청하게 나이트시티에서 살지만 않으면 평화롭게 공무원으로 살수도있고요 또 정말 용병이 하고싶으면 공무원으로 살다가 언젠가 신경을 치료할수있는 기술이 나오면 다시 용병으로 복귀할수있는 가능성도 있고요
ㅎㅎ 사실 탑 엔딩은 V가 전설에 가까워질수록 더 잃는게 많아지는 엔딩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확실한 생존을 보장받는다는 메리트가 다른 엔딩들을 상회하는 수준이라봐도 무방하긴 하지만, 모든 의뢰, 모든 보조임무, 메인 스토리를 끝내고 전무후무한 도시의 전설 자리에 올라선 V가 하루아침에 자신이 걸어온 길과, 잠재력을 잃어버리는 셈이 되기 때문에 허탈감이 장난없는 수준이죠. 특히 클리닉 앞 양아치에게 한 대 맞고 나가떨어지는 V의 모습이 이를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는 유일하게 생존이 확정되었으며, FIA라는 거대한 연줄, 몇몇은 떠났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친구들, 자신이 방문하지만 않는다면 여전히 전설로 기억될 자신의 업적과 더불어 자신의 의지에 따라서 상황이 더욱 호전될 가능성도 남아있다는 점에서 완벽한 해피엔딩은 아닐지언정 다른 엔딩들에 비해 전망이 밝은 엔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사펑 본편으로만 다른 엔딩으로 2개를 봤습니다. 엔딩 본지 6개월이 되었네요. 이제서 dlc구매해서 플레이 하려는데, 처음부터 다시 해야할지. Dlc만 다시 해야할지,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입니다.. ㅜ 저는 음.. 스토리를 완벽하개 즐기면서 플레이 하고 싶은터라.. 조언 부탁드릴게요 😅
후속작이 무조건 V가 살아 있다는 가정으로 꼭 나오진 않을 까 싶다 그저 이미 죽었지만 전설로 남겨져 있을수도 있고 후속작이 나오게되면 어떨지 기대되네(개인적으로 후속작도 부랑아 기업 노마드 처럼 어느곧 으로 가냐에 따라서 V가 다른 느낌으로 정보라도 남겨지면 좋겠다.)
이게 ㄹㅇ 웃긴게 제작진 놈들 해피엔딩 안주겠다고 이악물고 주변 조연들 싸그리 다 병신 만듦. 애초에 개네가 주인공 만나기 전엔 다 나음 능력자였는데 그걸 설정붕괴 시키고 주인공 없으면 싹 다 거지에 매춘부에 기업 팔려감에 뭐 ㄹㅇ 이런 설정붕괴도 없음. 그나마 연애루트 팬앰은 연락 두절된게 아, v 찾다가 죽었겠구나 하고 납득은 감.
dlc를 하지는 않았지만 내용을 보고 본편에서의 행적들을 보면 자신의 숙명을 받아들이고 죽음을 통해 전설이 되는게 가장 인상깊고 v다운 길이지만 생존 엔딩도 그간 쌓아온 명성을 통해 로그처럼 살아갈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후속작에서 어떻게 보여줄지는 모르겠지만요
어디서 나이프 던지는 연습만 죽어라 해서 투척계의 왕으로 복귀하는 V 사펑 초반 시절 나이프 투척 헤드샷으로 많은 부분을 커버쳤던 과거를 디딤돌 삼아 대시 없이 기척 죽이고 진정한 암살자의 길로 가는 뻘 생각을 해봤네요 현실은 Fia 공뭔 생활 하면서 제타테크 기술력 발전에 기대거나 블루아이즈 흑막 관련 한 부분에 걸어보는 부분 같이 다소 한정적이겠지만 잼난 해설 감사합니다
전투능력 대부분을 잃은것이라 새드앤딩같지만 명성이 사라진게 아님 그동한 쌓은 돈도 엄청날거고 게다가 나이트시티가 일반인이 살기에 지옥같은 곳이지 다른 미국도시는 일반인이 살기에 평온하고 안전한 도시들도 있음. 남은여생 다른 도시에서 옛 친구들 만나면서 시시콜콜 만족하고 살면 미친 사펑 세상에서 젤 행복하게 살 수도 있음. 단지 나이트시티에서와같은 도전과 모험이 좀 없을뿐이지 그 흉악한 나이트시티에서도 다른 일반 시민들도 어찌저찌 잘만 살았음. V라고 못살 이유가 없지, 또 게임중에 묘사를 보면 신체내 개조까지해야하는 과도한 임플란트가 아니더라도 안전을 지켜줄 일반적인 사이버암같은것도 분명있고.
뭔가 현실과 비슷한 엔딩 같다… V가 용병으로의 삶을 버리고 일반적인 시민으로의 삶을 사는 엔딩이 마치 한 사람이 자기의 꿈과 희망을 품고 살아왔지만 정작 현실은 그런 걸 품기에는 매우 잔혹하고 결국 그 사람은 꿈에 대한 걸 접고 눈앞의 현실에 순응을 하면서 살아가는 모습과도 같아서 이해하게 된
전설이 된 V에겐 새드지만 평범한 우리입장에선 개꿀 해피엔딩😂 와씨 미국 정부요원 사무직 개꿀… 거기다 한직 밀려나긴 했어도 영향력이 있는 전설적인 요원 빽으로 개꿀빠네…? 아라사카 밑에 있는 것 보단 나을수도욬 근데 정사는 소미를 달로보내는 거라 아니겠지만 저리 사는 것도 괜찮아 보이긴해요.. 나이트 시티에서처럼 심심하면 총맞아 죽을일 없을테니까요…랭글리에서 빛터는 리퍼닥 다시하고 v랑 맥주마시며 권투 경기나 봤음 좋겠어요…
사실 다른 엔딩에 비해 생존이 확정되어있는만큼 그나마 V가 이를 받아들인다면 밝은 엔딩이 될 수도 있겠죠 ㅎㅎ
팬텀리버티 추가 엔딩 생겼대서 싱글벙글 하고 봤다가 너무나 허무해져서 당장 아담스매셔 때려잡으러 가게 했던 엔딩...
ㅜㅜ 차라리 도시의 전설로 남겠어
엔딩들이 다 허무함의 극을 달린다.
그래서 더 사이버펑크답다고 합니다 ㅜ
다른것 보다도 주변 인물들을 너무 망가뜨린게 아닌가 싶은 엔딩 특히 주디나 리버가...
이것만 아니었어도 나름 볼만한 엔딩이라생각하는데
그러니까요..마지막이 많이 아쉽네용ㅜㅜ
임플란트 못받아들이게 된 이유를 생각해보면
대통령쪽에서 치료중에 수작질을 부리지 않았을까..싶음
그 정치적인 선택이나 더러운 수작질들 생각해보면
전투력이 최정상급 용병인데 자기들과 반목하게 될 가능성자체를 차단하면서
그 경험을 자기들에게 써먹으려고 하지않았을까
솔로몬 리드는 소미때와 똑같이 도와준다는 생각만 하고 어떤 상황인지도 관심없었을거고 새장속의 새같다는 자각도 없었을테니..
사실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영상으로 다룰려고 했었는데 심증만으로 만들었다가 대차게 욕을 먹은적이 있어서 살짝 설레네요(?)
V 후속작 에서 소울렐릭 으로 재등장 하면 웃길듯 소시민 엔딩 이였나 싶었는데 제2의 조니 엔딩
끔-찍
나이트 시티 역대급 용병이 별다를거 없는 시민처럼 걸어가는 저 뒷모습 존나 벙쪘음
그러니까요 ㅎㅎ 군중 속으로 스며드는 V의 모습이 정말 긴 여운을 남겼던 것 같습니다.
특히 깡패한테 처발릴때 더이상 게임하기 싫어졌음... 리버티로 송버드 달보내고 후속DLC로 뭔가 다른 결말로 나왔으면 함 따흑
어허 100만 유로달러 재산 챙기고 은퇴하는 겁니다 일반 시민이 아니라 자산가임 (돈 악착같이 모으고 저 엔딩 보니까 부자 엔딩 느낌이더라)
@@유튜브까마귀 아 그럼 ㅇㅈ
살려준거 오케이 근데 머리를 다 밀어버리면 우짜냐..
아니..머리는 좀 길러주지ㅜ
진짜 해피엔딩 만들기 싫었구나. 솔직히 최악의 엔딩 아님? 남은게 아무것도 없이 그냥 지나가는 엑스트라 된 거잖아.
생존을 원했다고 진짜 생존만 던져주고 다른걸 다 뺏어버린..
유저들 : v가 사는거 보고 싶어요!!
CDPR : 뭐...살려는 드릴께
진짜 살려만 주는..
싸펑 후속작에 V가 이 엔딩을 맞이해서 픽서로 등장해줬으면 좋겠다 ㄹㅇ 뽕차오를 듯 죽은 줄 알았던 나이트시티의 전설이 일개 픽서로 정체를 숨기고 사는건 낭만 치사량이다…
근데 v는 모습이 정해진게 아니라 플레이어가 커마해서 만드는 캐릭터라 후속작에 등장할지는 모르겠네요.
만약 V가 나온다면 트레일러에서 보여준 모습과 유사하게 나오겠네요ㅎㅎ
그렇게 치자면.. 더 위쳐3에서 시리가 가봤다던 문명이 발전된 곳이 딱 사펑 세계관인데 사펑에서 시리가 까메오로 출연하거나 언급이라도 됐으면 낭만 치사량이었을텐데.. 없어서 너무 아쉬웠었네요ㅎㅎ..
팬앰 성격상 잠수탄다기보단 이미 죽은건데 충격받지 말라고 돌려말하는 분위기인거같아요
그런 추측이 많긴 하더라구요. 확실히 팬앰 성격을 생각해보면 뭔가 있을 것 같긴 합니다 ㅎㅎ
조니가 항상 강조하던 절대 자신을 잃지 말라는 말을 생각해보면 나이트시티의 전설이 되긴했지만 과연 그뜻에 부합하는 삶을 여전히 이어가고 있는것인가?... 모르겠네요
여러가지 생각거리를 참 많이 던져준 타이틀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전용사 엔딩…
ㅜㅜ..이렇게 되네요
연출자체는 새드엔딩을 의도한 것이지만. 잘 생각해보면 브이는 연출과 다르게 브이는 FIA 공무원 보장 용병으로 번돈도 꽤 있을꺼고.. 막말로 . 엔딩무렵까지 가면 조니병이 악화되어 엄청 고통스러워 하는걸 볼수 있습니다. 그걸 생각한다면 시한부에서 벗어났고. 평범하게 사는게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인간관계도 보면 진짜 친구는 잭키,빅터와 미스티 밖에 없었습니다. 나머지는 용병관계에서 친해진것일뿐.. 의미 없죠. 여러분도 생각해보세요.
맞습니다. 사실 일단 생존이 보장되어있다는 부분만 봐도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엔딩인데, 거기에 자신이 원한다면 일자리를 마련해주겠다는 FIA의 전설적인 요원과 다양한 연줄 및 부족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자산 등 여러모로 용병이라는 틀을 벗어던질수만 있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엔딩이긴 하죠.
뭘해도 노잼시기에 사펑을 할인해서 샀고 2주동안 재밌게 했습니다 엔딩 다봤고 너무 허무하면서 안타까웠지만 이 엔딩은 살자 엔딩과 더불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 엔딩입니다 인간관계, 내가 목표한 것이 얼마나 의미가 있는가, 용기와 포기등 선택에 따른 결과가 얼마나 참혹하고 받아드릴 용기는 얼마나 필요한지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목숨을 걸만큼 위험한 의뢰들은 다 깨고 사람들도 많이 죽여온 브이가 사람도 능력도 잃은채 살아가는건 죽는것만큼 괴로울텐데 참 찝찝하고 짜증나게 잘 만든 엔딩이었어요 펜엠은 작중 행적을 보면 손절을 하더라도 열심히 찾았을테고 얼굴보고 욕을 하던 뭘하던 할텐데 너무 케릭터와 안 맞게 표현해놨어요 찾다 죽었음 그렇다고 하던가 애매하게 보여줘서 더 암울했네요
맞습니다.ㅜㅜ 확실히 할 수 있는 모든 컨텐츠를 클리어하고 난 이후 엔딩을 보게 된다면 씁쓸함이 더욱 배가되는듯 했어요.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이 말이 딱 어울리네
😉😉
탑 엔딩은 최악 중에 최악으로 봐야한다고 봅니다. V뿐만 아니라 나이트시티의 미래까지 암울해지는 엔딩이라고 생각 합니다.
탑엔딩의 V는 끽해야 V와 동명이인 취급이 끝일 겁니다. V는 살아있지만 나이트시티의 V는 죽은 상태가 되죠. 즉 수술전 V가 이루어낸 모든 전설은 V와는 상관 없는 일이 된겁니다.
사람들이 그동안 인맥으로 픽서가 될수 있지 않느냐 라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V는 모든 사이버웨어가 사용 불가능 하다는 거죠. 즉 V는 가장 기본인 홀로폰도 사용 못한다는 겁니다. 은행 처리도 못하고 말 그대로 조니가 한창 살아있을 시절 수준의 생활 방식을 해야 하죠. 거기다 V가 아파트에서 쫓겨난걸 보면 용병 시절 V의 모든 자금은 사라졌다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즉 V가 나이트 시티에서 살아간다면 덱스터 드숀보다도 출발선이 시궁창인거죠. (드숀은 그래도 자기 옛명성을 아는 사람들도 있고 엑셀시어를 동원할 정도로 자금력도 좋았고 작업에 필요한 밀리테크 제품을 찾아낼 정도로 정보력도 좋았습니다.)자기 업적 꺼내봐야 이놈이 어디서 구라핑이냐? 하고 상대는 의심만 할 것이고 자금 이동은 하나하나 지폐 다발로 움직여야 하고 작전 회의 하려고 하면 A4지 서류철이
필요할겁니다. 샤드를 못 읽으니까요. 즉 V가 마지막 장면에 나이트시티에서 사라진 모습처럼 보이는건 사이버생활이 기본이 되는 나이트시티에서 v의 가치는 제로가 된걸 표현한게 아닐까 합니다.
길거리의 평범한 소시민 보다도 가치가 없는 상황이라는 거죠.
제타테크가 잘나가게된 이유는 예상 해보면 제타테크는 친 밀리테크 기업으로 구분 됩니다. 즉 아라사카가 무너지고 밀리테크가 나이트시티를 먹은 상황이지만 밀리테크는 용병업과 무기 제조사일뿐이니 아라사카급의 회사가 필요했을 것이며 제타테크는 아마도 아라사카가 무너질때 아라사카 인물들 헤드헌팅 했을 거라고 봅니다. 주로 아라사카 전문인 네오키치 스타일 av를 광고하는 노트북 내용만 봐도 제타테크가 아라사카 자원을 흡수 했다고 거의 확신 할 수 있습니다. 사이버 사이코를 줄인다는 제품도 내용을 보면 전 제품 호환이 아니고 제타테크 사이버웨어 전용으로 보이는 설명이라 이것이 맞다면 대부분 사이버웨어를 제타테크로 고체해야 한다고 봐야 합니다. 즉 나이트 시티에서 제타테크 이외의 사이버웨어는 그 가치가 떨어질 뿐이고 빅터와 같은 클리닉도 전부 제타테크 전문점으로 바뀌었으니 대부분 다른 회사의 매출은 떨어질 것이 뻔하죠. 무기시장도 유지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레지나의 치료법이 있다고 하지만 그것이 효과가 있을려면 치료법을
공개해야 하지만 레지나와 중국의 연결점을 본다면 공개 기술로 말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추가로 나이트시티의 미래도 매우 어둡다 해야할 엔딩이기도 합니다. 나이트시티가 애초에 자치도시로 상징 되었지만 탑 엔딩에서는 결국 NUSA의 도시로 편입된 모습을 보이죠.
아라사카가 나이트시티와 동맹 시절에도 안하던 나이트시티 관리를 밀리테크는 애초에 그런걸 하는 회사니 나이트시티의 하부층을 다스리던 갱들은 날벼락을 맞게됩니다.
발렌티노는 갱이니까 쓸어버렸을 것이고(애초에 스케빈저, 멜스트롬 바로 다음 수준의 막장 갱입니다.) 멜스트롬은 불법개조와 마약쟁이니 당연히 밀리고 타이거 클로는 아라사카 예하 수준이니
당연히 살려면 튀어야 하고 애니멀은 갱들이 그냥 바운서 전문인 헬창 모임을 제외하고 갱짓하는 에니멀은 싹 쓸릴것이며 스캐빈저는 아라사카나 NCPD보다 드론을 적극 적으로 사용하는
밀리테크 감시망이면 당연히 쓸려나갈 것이고 식스스트리트는 토사구팽이라고 밀리테크 하부 갱이지만 친 밀리테크 도시가 되었으니 이들도 밀리테크 하부조직으로 변화하지 못하고 그대로
갱짓한다고 선을 넘으면 당연히 쓸릴 것이며 목스는 갱들이 다 밀리니 흐지부지 사라질 가망이 크죠.
아마 에프터라이프도 점차 축소되다가 사라질 가망이 큽니다. 밀리테크가 독점하는 체제라면 에프터라이프 용병들은 밀리테크 입장에서 갱과 다를바가 없기 때문이죠.
노마드들도 당장 도망 칠겁니다. 그동안은 자유도시인 나이트시티라 밀리테크가 보호병력을 보내는 것도 눈치를 봐야해서 탱크를 빼앗긴 거지만 탑엔딩 이후라면 최신형 탱크로 밀고 올수도
있다는 소리가 됩니다.
그리고 갱들도 화력이 만만치 않다고 생각 할 수 있긴 합니다. 하지만 위의 탱크 수비군때 예를 든것 처럼 게임 플레이 중의 나이트시티는 자유도시입니다. 나이트시티와 아라사카가 손잡고 있는
상황에 마음것 움직일수는 없지요. 밀리테크 정규군이라면 밀리테크 총 직원이 약 65만 이중 약 6/1 정도만 전투인원이라고 봐도 10만 대군 입니다.
이중 천명만 풀린다고 해도 갱들 입장에서는 천명의 맥스택이 밀고오는 상황이라 봐야 하죠 최신 제타테크 사이버사이코 안정화 기술로 안정성 좋아진 군용 사이버웨어도 도배된 괴물이
천명이나 나이트시티를 순회하며 갱들을 박살내면 버틸만한 갱이 있을까? 하는 상황이 됩니다.
다른 의견으로 초반 멜스트롬 과 싸운 밀리테크 상황을 보고 그리 안강해 보인다고 생각할 분도 있지만 그때 밀리테크 장비를 본다면 NCPD급 정도 밖에 안됩니다. 건물 밖에 떠 있던 드론도 결국
사용안하고 사람대 사람으로 막고라 뜬 상황으로 봐야죠.
다만 이렇게 안정화된 지역이라면 과연 꼭 암울하다고 봐야 할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반 메가코프 특히 NUSA와 밀리테크 성향인 나이트시티 주민 입장에서는 좋을 수는 없어 보이죠.
더불어 알빈협정으로 유지되던 미국 자유주들이 결국은 NUSA에 복속 될겁니다. 밀리테크의 라이벌인 아라사카가 삐걱거리는 상황이면 미국에서 밀리테크 독주를 막은 메가콥은 없다고 봐도
되니까요.
V의 몸이 임플란트만 거부하고, 신체능력 자체는 깨끗한 인간과 별 차이가 없다면....벌어들인 돈으로 평범하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네요. 본인이 원했던 큰물에서 놀고, 전설이 되기도 했으니.
ㅎㅎ그쵸..용병으로서의 미련만 어떻게 놓을 수 있다면 분명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해요.
V를 살려달랬더니 진짜 살려만 놓으면 어떻게 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래서 부탁할 때는 설명을 완벽하게 해야..
죽어서 전설로 이름이 남겨지느냐,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냐를 두고 엄청난 고민과 생각을 반복한 V와 조니 ㅎㅎ
정말 신체가 죽느냐 영혼이 죽느냐 어떤 선택을 하던간에 비극적인 플롯을 차용한 사이버펑크 인것 같아 조금 슬프군요 ㅋㅋㅋㅋ
맞습니다ㅜㅜ 희망없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다루고 있는 작품인만큼, 완벽한 해피엔딩은 절대 주어지지 않더라구요.
수술 엔딩이 그래도 해피엔딩은 맞다고 생각해요.전설이 되지 못했다기엔 이미 전설급의 이야기를 나이트시티에 새겨 넣었으니 나름 꿈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이미 약해진 몸으로 더 전설이 되겠다는 꿈을 꾸는건 너무 욕심이 아닌가 싶습니다.꿈을 무한하게 꾸기에는 현실은 유한하니까요.결국 v는 다른 동료들처럼 나이트시티를 떠나게 될거고 다시 미국정부쪽에 연락해서 공무원으로 살아가게 될거 같네요.이렇게 보면 완벽하진 못해도 꿈과 안정 모두 다 이룬 엔딩으로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ㄹㅇ 다른엔딩은 아마도 죽음 확정일텐데 탑은 본인수명은 되찾았으니 가능성이 열려있죠 V도 아직 79년 기준으로 25살이니 미래가 창창하고 멍청하게 나이트시티에서 살지만 않으면 평화롭게 공무원으로 살수도있고요 또 정말 용병이 하고싶으면 공무원으로 살다가 언젠가 신경을 치료할수있는 기술이 나오면 다시 용병으로 복귀할수있는 가능성도 있고요
ㅎㅎ 사실 탑 엔딩은 V가 전설에 가까워질수록 더 잃는게 많아지는 엔딩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확실한 생존을 보장받는다는 메리트가 다른 엔딩들을 상회하는 수준이라봐도 무방하긴 하지만, 모든 의뢰, 모든 보조임무, 메인 스토리를 끝내고 전무후무한 도시의 전설 자리에 올라선 V가 하루아침에 자신이 걸어온 길과, 잠재력을 잃어버리는 셈이 되기 때문에 허탈감이 장난없는 수준이죠. 특히 클리닉 앞 양아치에게 한 대 맞고 나가떨어지는 V의 모습이 이를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는 유일하게 생존이 확정되었으며, FIA라는 거대한 연줄, 몇몇은 떠났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친구들, 자신이 방문하지만 않는다면 여전히 전설로 기억될 자신의 업적과 더불어 자신의 의지에 따라서 상황이 더욱 호전될 가능성도 남아있다는 점에서 완벽한 해피엔딩은 아닐지언정 다른 엔딩들에 비해 전망이 밝은 엔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태양 엔딩도 해피엔딩이라 생각함
인트로에 나이트 시티의 전설들은 다 어디에있을까요? 네, 바로 무댬이죠 라고 말하는 거 보면
콘페키 /아라사카 턴 것 보다도 더 큰 작업 한번 하고 죽는 게 의상이 더 높아지는듯한 느낌.. 그리고 애프터라이프에 술 추가도 더ㅣ고
@@ÐØN̈ÐÄ 태양도 낭만있고 V가 죽더라도 자신의 꿈을 이루고 죽고 블루아이즈 때문에 약간의 생존 가능성도 있으니 긍정적으로 보면 해피엔딩이죠
전 양아치 한테 후드려맞고 미스티가 일반사람들의 삶이라고 얘기한후 그늘속에서 빛으로 V가 걸어갈때 이제야 시궁창에서 벗어나는거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조니 생존 엔딩이 가장 맘에 들었어요. v는 전설이 되고 조니는 v의 몸으로 살아가게 되고
절제엔딩 말씀하시는거군요 ㅎㅎ 저도 조니가 변해가는게 느껴져서 좋게 봤던 엔딩입니다 ㅎㅎ
사펑 본편으로만 다른 엔딩으로 2개를 봤습니다. 엔딩 본지 6개월이 되었네요. 이제서 dlc구매해서 플레이 하려는데, 처음부터 다시 해야할지. Dlc만 다시 해야할지,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입니다.. ㅜ 저는 음.. 스토리를 완벽하개 즐기면서 플레이 하고 싶은터라.. 조언 부탁드릴게요 😅
처음부터 시작하시고, 다른 엔딩을 모두 클리어하신 뒤 팬텀 리버티 엔딩도 클리어해보세요! 각각의 엔딩들을 통해 다양한 생각거리를 찾아볼 수 있고, 어떤 엔딩이 그나마 잃는 것이 가장 적은 엔딩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꽤나 흥미롭더라구요ㅎㅎ
@@딥다이브본편플레이 중간에 팬리로 가지말고, 본편은 본편대로 앤딩을 다 보고, 팬리는 팬리대로 따로 앤딩을 보라는 말씀이신거죠? ㅎ
@@Jedidiah0921 넵 맞습니다.
@@딥다이브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싸펑유튜브 영상 늘 즐겁게 잘 보고 있답니다!! 싸펑 영상은 여기가 최고입니다 👍😊
후속작이 무조건 V가 살아 있다는 가정으로 꼭 나오진 않을 까 싶다 그저 이미 죽었지만 전설로 남겨져 있을수도 있고 후속작이 나오게되면 어떨지 기대되네(개인적으로 후속작도 부랑아 기업 노마드 처럼 어느곧 으로 가냐에 따라서 V가 다른 느낌으로 정보라도 남겨지면 좋겠다.)
확실히 어느정도 언급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팬앰, 알데칼도랑 도시 뜨는게 저는 낭만 1순위인데, 솔직히 조니랑 아라사카 다 쳐부수는게 80년대 액션영화 엔딩 같아서 좋습니다 😂
맞아요 ㅎㅎ 완전 액션 영화 하이라이트 같더라구요
사펑 2077 팬텀 리버티의 엔딩은 제가 지금껏 했던 게임중 가장 인상 깊었고 감정 이입을 한 엔딩이었는데 후속작이 나온다면 비록 힘을 잃었어도 V가 그래도 과거 했던 경험을 통해 주인공을 도와주는 조력자(FIA 고위층 또는 픽서)로 나왔음 합니다
그정도로 나와주면 너무 반가울 것 같네요!
V지금 입장으로는 5급 사무관 20호봉 채용만 해도 감지덕지임
제일 쓸쓸했던 엔딩...길거리 양아치에게 아무 대응도 못하고 맞는 모습...
ㅜㅜ 맞아요..이럴줄은 몰랐는데,,왜 메인과 같은 인물들이 임플란트를 끝내 포기하지 못했는지 어느정도 체감이 되더라구요.
이게 ㄹㅇ 웃긴게 제작진 놈들 해피엔딩 안주겠다고 이악물고 주변 조연들 싸그리 다 병신 만듦. 애초에 개네가 주인공 만나기 전엔 다 나음 능력자였는데 그걸 설정붕괴 시키고 주인공 없으면 싹 다 거지에 매춘부에 기업 팔려감에 뭐 ㄹㅇ 이런 설정붕괴도 없음.
그나마 연애루트 팬앰은 연락 두절된게 아, v 찾다가 죽었겠구나 하고 납득은 감.
그쵸..괜한 설정붕괴가 좀 마음에 안들긴 했어요.
V: 하지만 내 통장에는 천만 에디가 있지.
건물? 내가 사주지.
수술엔딩 보니까 거의 나히아급 엔딩이였다 이말이야
dlc를 하지는 않았지만 내용을 보고 본편에서의 행적들을 보면 자신의 숙명을 받아들이고 죽음을 통해 전설이 되는게 가장 인상깊고 v다운 길이지만 생존 엔딩도 그간 쌓아온 명성을 통해 로그처럼 살아갈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후속작에서 어떻게 보여줄지는 모르겠지만요
개인적으로 탑 엔딩을 정사로 받아들이게 된다면 이후 등장할 V는 아마 픽서의 역할을 맡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탑 엔딩이 정사가 아닌 전설이 되는 엔딩이라면, 등장인물들의 언급이나 샤드를 통해 아라사카를 무너뜨린 전설적인 용병이라는 사실을 넌지시 알려주려나요ㅎㅎ
차라리 FIA 사무직 수락한게 가장 해피엔딩이었을듯.
아니면 크롬말고 착용형 엑소스켈레톤으로 재기해도 되고
어이쿠,,,엑소 스켈레톤쓰면 금방 사이코되겠는데용
사이버펑크 dlc 엔딩 새로 추가된 건가요? 원래 못보던 엔딩 같은데
넵 팬텀리버티에서 추가된 새로운 엔딩인 탑 엔딩입니다.
저는 그냥 시민속으로 사라지는 장면보단
조니가 잘자라 비센트 존나 재밌었다 대사가 더 여운이 남더라구요
두말할 필요없는 명장면이죠. 저도 이 장면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ㅎㅎ
데쿠의 결말보다 더 비참해… 데쿠는 그나마 히어로 슈트라도 얻었지 V는…
생존빼고 수많은 걸 잃어버렸죠.
유일한 생존엔딩의 상태가..
진짜 살아도 사는게 아닌 입장이죠ㅜㅜ
비록 모든것을 잃었다고 해도 v는 나름의 새로운 목표와 삶의 배역을 찾을거라 생각합니다.
당장은 아닐지라도 분명 V는 그럴겁니다 ㅎㅎ😊
V가 말이 좋아 용병이지 사실상 용역깡패나 흥신소 일이나 하는걸 생각하면 해피엔딩 맞는거 같아요. 더군다나 스물 다섯에 커리어 정점 찍고 은퇴하는건 김연아나 할 수 있는 것을...
대단하긴 하네요. ㄷㄷ 정점을 찍고 은퇴해도 20대 중반이네요
주디와 함께하는 별 엔딩❤
주디랑 같이 탈출했는데, 막상 팬앰이랑 아련하게 앉아있는게 좀 깨긴 하더라구요ㅎㅎ 그래도 별 엔딩 낭만적이에요~
개인적으로 뭐 딱히 그걸 즐길사람이 많진 않을거같지만, 팬텀리버티 생존엔딩 끝나면 그냥 npc가 하는 퀘스트들을 직접하면서 나이트시티에서 전설이 아닌 일반서민으로 살면서 나이트시티를 누빌수있게 해줬음 좋겠어요
사실 2079년의 나이트시티가 2년 전에 비해 변화된 부분이 꽤나 많은 것 같아서 저도 구경한 번 해보고싶었는데, 아쉽더라구요ㅎㅎ
영상이랑 관련 없는 질문이긴 한데요 다회차 하다보니까 조니 회상이랑 여러가지 때문에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그런데 혹시 스토리 스킵 모드같은건 없나요...?
스토리 스킵은 안되고, 일부 대화문을 제외한 대사는 c키로 스킵 가능합니다.
만약 렐릭제거 상태에 인플란트도 정상이면
저 무너진인간 관계에 바로 싸이버싸이코시스 올듯합니다 ㄷㄷ
충분히 그럴만한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ㄷㄷ 개인적으로 탑 엔딩이 이러한 상황을 노린 것 같네요.
그래도 우리 주인공 V가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V가 용병으로서의 미련을 내려놓는다면 충분히 괜찮은 엔딩일 것으로 보여지네요ㅎㅎ
보여주고 싶은게 많다보니 중구난방스러운 엔딩이 되어버리고만 비운의 탑 엔딩이네요.
보면볼수록 아쉬워요.
엔딩에서의 아쉬움이 짙게 남는 DLC였네요. 물론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았지만...끝까지 자신들의 기조를 내세운 점이 살짝 아쉽게 느껴졌어요 ㅜㅜ
V가 약해져서 맞는거보고 순간 수술하기 전에 길에서만났으면 뒤졌을텐데 이생각했는데ㅠㅠ
스치기만 해도 치명상 ㄷㄷ
뱍코로 2초만에 16등분..
어디서 나이프 던지는 연습만 죽어라 해서 투척계의 왕으로 복귀하는 V 사펑 초반 시절 나이프 투척 헤드샷으로 많은 부분을 커버쳤던 과거를 디딤돌 삼아 대시 없이 기척 죽이고 진정한 암살자의 길로 가는 뻘 생각을 해봤네요 현실은 Fia 공뭔 생활 하면서 제타테크 기술력 발전에 기대거나 블루아이즈 흑막 관련 한 부분에 걸어보는 부분 같이 다소 한정적이겠지만 잼난 해설 감사합니다
오...암살자는 나름 잘어울리는데요? 특히 V의 강점 중 하나가 공작 행위에 능하다는 점인데, 어느정도의 신체 능력만 뒷받쳐줄 수 있다면 가능한 부분이라고 보여지네요ㅎㅎ
이제 후속편은 아라사카한테 납치당해
강제 개조당한 v가 최종보스로 나오면 좋겠다 ㅎㅎ
세상에...
제타테크가 흑막인가....
흑막 가능성이 가장 높은건 나이트코프 같은데 자세한 건 차기작에서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랭글리에 한자리 마련해줬다고 해서 엄청 고마웠는데
리드가 책임감 하나는 대단하죠..
차기작에서는 바이오웨어가 나올수도?
그럼 더 구식아닌가요😅
전투능력 대부분을 잃은것이라 새드앤딩같지만
명성이 사라진게 아님 그동한 쌓은 돈도 엄청날거고 게다가 나이트시티가 일반인이 살기에 지옥같은 곳이지 다른 미국도시는 일반인이 살기에 평온하고 안전한 도시들도 있음.
남은여생 다른 도시에서 옛 친구들 만나면서 시시콜콜 만족하고 살면 미친 사펑 세상에서 젤 행복하게 살 수도 있음.
단지 나이트시티에서와같은 도전과 모험이 좀 없을뿐이지 그 흉악한 나이트시티에서도 다른 일반 시민들도 어찌저찌 잘만 살았음. V라고 못살 이유가 없지,
또 게임중에 묘사를 보면 신체내 개조까지해야하는 과도한 임플란트가 아니더라도 안전을 지켜줄 일반적인 사이버암같은것도 분명있고.
맞습니다. 다만 문제는 V가 용병일에 대한 미련을 놓아야 이런게 가능한 수순인데, 당장은 이게 힘들어보이더라구요ㅎㅎ
ㅋㅋㅋ 히어로아카데미아 엔딩이랑 똑같네
얘네는 해피엔딩을 주질않아
얻는것 이상으로 잃는게 많다는 문제가 있죠 ㅜㅜ
There's no happy endings in night city
그냥 아담스매셔나 한번 더 죽이러 가야겠다 말리지 마라
파티 참여 원합니다.
사펑컨텐츠 너무 좋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ㅎㅎ
평범한 일반인 되는게 그래도 나한텐 젤 해피엔딩이었다.
전설로서의 길을 뒤로하고, 이젠 편히 살아가길
도그타운에서 영역확장한 제타테크 ㄷㄷ
놀랍게도 블랙옵스 요원들도 제타테크제 사이버암을 사용하고 있죠.
잘보고가요
즐거운 명절보네세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거운 추석 연휴 되세요!
1. 큰 물에서 보자는 재키와의 약속이 완전히 박살남
2. 주변 사람들이 다 떠나감
3. 살아도 사는 게 아님
탑 엔딩은 거의 자살과 비견될 정도의 최악의 엔딩이 아닌가 싶음
확실히 안타까운 결말이긴 하네요ㅜㅜ
뭔가 현실과 비슷한 엔딩 같다…
V가 용병으로의 삶을 버리고 일반적인 시민으로의 삶을 사는 엔딩이 마치 한 사람이 자기의 꿈과 희망을 품고 살아왔지만 정작 현실은 그런 걸 품기에는 매우 잔혹하고 결국 그 사람은 꿈에 대한 걸 접고 눈앞의 현실에 순응을 하면서 살아가는 모습과도 같아서 이해하게 된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지닌 인물이라할지라도, 완벽한 해피엔딩을 얻을 수 없다는 이야기를 보여준 것 같습니다ㅜㅜ
저상태의 v랑 노진구가 싸우면 누가이김?
도라에몽에 나오는 노진구 말씀하시는거면 V가 박살내죠.
@@딥다이브 그래도 노진구는이긴다
'산 사람은 살아야지' 매운맛
너무 맵잖아요...😥
브이는 여캐가 진주인공 맞죠? 그쵸?
초반에는 남 V를 밀어주는 듯 했는데 최근에는 여 V를 좀 더 밀어주는 것 같더라구요.
아니그냥 나이트시티 떠나서 그대로 공무원 박지 바보..
FIA의 전설적인 요원께서 자리도 주신다는데!
@@딥다이브 그은데 사실 그렇게 간다면 그건 거의 본판에서 자살엔딩이랑 동급일거 같긴해요. 게임에서 가장 무거운요소가 나이트 시티 그 자체이기도 한데
대가리만 빡빡 밀어놓지 않았어도 덜 비참했을거여
이..인정이요...ㅜㅜㅜㅜㅜ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사펑 장르에 어울리는 엔딩이죠.
해피엔딩이지만 허무하기 짝이 없는.
맞습니다. 희망없는 디스토피아 세계관 다운 엔딩이었네요.
그 이후 이야기라 제 생각 그대로군요
😉 그쵸
어쩌면 발전한 제타테크제 사이버웨어를 착용하고 후속작에서 날뛰는 V를 볼수있을지도....?
이거 완전 블랙옵스 요원..
애초에 팬햄 가족들은 전부 임플란트 안 박았지 않았나요? 과학 기술 거부하는 뭐 그런 집단 아니었나? 그런 거 보면 임플란트 못 박는다고 해도 솔직히 그렇게 구린 건 아닌듯
완전히 없는건 아니구요. 팬앰이 임플란트가 가장 적은 편이긴한데 기본적인 임플란트는 이식되어 있습니다. 미치나 스콜피온 캐시디 등과 같은 다른 인물들은 대부분 참전용사 출신이라 임플란트가 꽤나 많이 이식되어 있어요 ㅎㅎ
이것도 히로아카 엔딩..?
엔딩 ㅈ 갔네요...;;;;
좀 아쉽긴 해요..
권불십년 화무십일홍
제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느낀점을 그대로 표현한 성어들이네요.
ㅅㅂ 팬텀리버티 괜히샀나?
아뇨 잘사셨습니다
탑엔딩이 가장 구리다. 이건 뭐랄까 그냥 망한거야.
이전까지 걸어온 자신의 존재 의미가 사라진 엔딩이죠 ㅜㅜ
최악의 배드엔딩
컨텐츠 다 클리어하고 탑 엔딩보면 진짜 허무하더라구요.
나같으면 살자함
충분히 이해되는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