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회가 각박해지다보니 심화된 케이스라 봐요😢 누구든 살아가면서 각자 해야할 일이 있고, 정신없을텐데 그 사이에 연락하기란 쉽지 않죠.. “그래도 연락 그거 몇분 걸린다고?” 라 생각하는 분들도 물론 있으실거에요.. 틀리지 않은 말이지만 한두사람도 아닌 주변 모든 사람들 다 연락하려면 모이고 모여 시간이 상당히 들어가거든요. 평소 연락 안하다 돈필요하다 돈빌려달라 이런 연락은 당연히 배제해야겠지만😡, 간혹 힘든일이 있어 옆에 있어줄, 또는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한 연락들은 미운 시선으로 보지 않아도 된다 생각해요😌 생각없이 쇼츠 내리다가 평소 생각해보던 주제가 나와서 짧게 제 개인적인 의견 적어보고 갑니다 :)
저도 원래는 은솔님처럼 생각했는데, 제가 여유가 없고 너무 힘든 상황이 되니 그 친구들이 버거워지더라구요. 의지해주는거 참 좋지만, 내가 힘들 때는 의지가 되지 않는 사람이라는 걸 깨닫고 나니 저절로 거리감이 생겼어요… 본인이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라면 필찾도 괜찮게 느껴지겠지만, 본인이 힘들고 불안정한 상태라면 필찾은 진짜 허울뿐인 관계라는 환멸감이 드는 것 같아요.
저는 모든 관계는 결국 주고받기, 기브앤테이크가 잘 되어야 오래 유지된다고 생각해요. 필요할 때만 찾는 것이 사람들에게 불호인 이유는 아마 기브는 거의 없고 테이크만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나를 의지하고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말로라도 고마움을 표현하거나, 혹은 나도 너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줄게 같은 그런 것들이 있어야 하는데 '필찾'의 대부분은 자신이 필요할 때만 찾고, 정작 그사람으로부터 나에게 돌아오는 것들이 없으니까 싫어하는게 아닐까.. 연인간에서도 일방적인 애정이 결국 마음을 곪아들게 하듯이 사람사이의 관계에서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서 적어봅니다..
저도 은솔언니처럼 생각했는데 2년만에 연락 온 어느 한 친구가 돈 필요할 때만 필찾을 하길래... 그것도 적게 야금야금 빌려가서 안갚길래...적은 돈이니까 왜 안 갚냐고 하기도 그렇고... 어느새 그 금액이 꽤나 커져서^^ 결국 돌려받았어요 그러고 3개월 연락 안하다가 또 돈빌려달라고 연락와서 7개월째 톡 안 읽고 잇서요... 필찾.. 언제나 나쁜건 아니지만 돈은 제때 갚쟈....
뜨문뜨문 필찾의 관계여도 기브앤테이크가 어느 정도 되면 서운하거나 빡치는 것도 없는 거 같아요 5:5? 이렇게도 아니고 진짜 8:2도 상관없어요 어떻게 매번 사람이 연락을 하고 사나요 불가능이죠~ 그런데 10:0을 당연하단듯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ㅋㅋㅋㅠㅠ 자기 필요할 때 힘들 때 사람 감정 다 힘들게 해도 난 다 들어주고 도와줬는데 정작 본인 뭔 일 없으면 잠수와 읽씹의 향연 + 내 성격이 원래 이래 시전.. 누구는 성격이 부처여서 도와준 줄 앎😇
공감백배 이렇게 자기 위로 좋아요 요새 하도 기준이 예의있는 사람 ... 또 바른사람이라서 저는 오히려 거부감 듭니다 나조차도 착하지 않은데 내가 예의 바른척 거기다 예의가 없으면 나쁜사람이 되어버려요 친구관계에서는 그런게 없어요 예의 안차려도 곁에 있어주는 친구 너무 좋아요(찾기 힘들겠지만)
스스로 해결해보려 노력하고 연락하면 해법에 도달이 빨라지며, 할 이야기도 많아지고 자주 의존하지 않게 되지요. 뭔 일만 있으면 스스로 해결책을 찾지 않고 전화해서 해소법이나 물질을 요구하는 친구는 그 자신은 발전기회를 상실하며 상대방의 시간과 물질(인생)을 갉아먹어요. 주고받는 양이 서로 비슷해야 관계가 이어집니다
자기가 외로워서 받아줄 사람없으니까 고백하려고 성인되고 몇년만에 문자하는 사람때문에 진짜 좀 상처 받았었어용 그거때문에 필요할때만 연락하는거 좀 그래요 좋은 관계면 계속해서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관심이가고 좋아하는 감정있었고 계정도 알고 있었으면 그리고 진심이면 충분히 오래전 부터 소통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드네요
저도요... 평소에 연락을 하는것이 힘들고 얘기할 주제가 딱히 없어서 연락을 못 하고 안 하는 건데 정말 친했고 편했던 친구였어서 가~~~끔 연락해도 같이 있을 때 편하고 재밌으면 필요할 때 찾아도 그냥 좋던데... 그만큼 같이 있을 때 좋았으니까 필요할 때 기대고 싶어 연락한거니까... 사람마다 관계를 유지하는 방식이나 다르니 서로 그런 가치관을 존중하는것이 좋은 것 같아요...😂
정확히 이거임 상대가 자기 썰을 풀 때 나는 반응을 잘 해줬는데 내가 신나서 썰 풀면 반응이 미지근한거... 잘 안듣는거.. 상대가 자기 이동시, 심심할 때 전화한거 받아줬는데 내가 심심해서 전화걸면 받을 수 있음에도 뭐 하고 있다고 말하는게 반복될 때.. 이런게 진짜 배려심 제로 필찾임 걸러야 함
남친이랑 하루에 3ㅡ4번정도 연락하는 사람으로서,,, 일어났냐 밥먹었냐 뭐하냐 잘자라 매번 꼬박꼬박 연락하고 전화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돼요 ㅋㅋㅋ애초에 할 일 하다보면 핸드폰 할 시간도 없던데.. 그렇다보니 옛날부터 용건이 있을때만 연락을 했거든요 ㅋㅋㅋ 결국 필요할때만 찾는다고 제 뒷담까던 우리 고등학교 옛친구들🙂 나한테 밥 맨날 얻어먹은건 기억도 못하고..ㅎㅎ 아무튼 성인 되고나서도 그런 의미없는 연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힘드네요.. 가끔 뭐하는지 궁금해서 연락 보내는 것도 결국 내 호기심을 채우기 위한 '필찾'이잖아요? 오히려 자기 생각 밖에 못하는 사람들이 필찾시렁 ㅠㅠ 요지랄 하는거같음
물론 제 베프가 그런다면 문제가 있겠지만, 저도 살짝 필요할때만 저를 찾는? 그런 친구가 있거든요. 그냥 야 오늘 만날래? 해서 만나고 할거 다 한 뒤 쿨하게 헤어지고 다음 만날때까지 서로 연락하지 않아요. 처음엔 날 안좋아하나..? 하고 슬퍼했는데 요즘은 그냥 편해진거 같아요. 저랑 취향도 잘맞아서 쇼핑메이트로 최고임..ㅋㅋ
필찾 또 줄임말..ㅋㅋㅋ남이 놀자고 할때는 핑계대다가 안 놀면서 지가 놀고 싶을때만 놀려고 찾는 부류. 다른 사람 경조사 하나도 안 챙기다가 자신의 경조사에는 10년동안 연락 끊고 산 사람에게도 연락하는 사람. 의지해서 필요할 때 찾는게 아니라 부려먹는 사람을 필찾이라고 하는거지.
사이비/금전 빼고는 뭐 괜찮으면 되는데 문제는 그사람과 어떻게 지냈었는지가 중요하죠. 더군다나 친구라면요, 제 생각에는 친구란, 아무리 오랜만에 어디서든 만나더라도 눈 마주칠때 피하지 않고 미소지을수 있는 사이가 친구라고 보는데 몇년만에 연락온 친구가 그런 사이였는지 아니었는지 본인이 기억을 상기해보고 판단하여 연락하고 지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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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회가 각박해지다보니 심화된 케이스라 봐요😢
누구든 살아가면서 각자 해야할 일이 있고, 정신없을텐데 그 사이에 연락하기란 쉽지 않죠.. “그래도 연락 그거 몇분 걸린다고?” 라 생각하는 분들도 물론 있으실거에요.. 틀리지 않은 말이지만 한두사람도 아닌 주변 모든 사람들 다 연락하려면 모이고 모여 시간이 상당히 들어가거든요.
평소 연락 안하다 돈필요하다 돈빌려달라 이런 연락은 당연히 배제해야겠지만😡, 간혹 힘든일이 있어 옆에 있어줄, 또는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한 연락들은 미운 시선으로 보지 않아도 된다 생각해요😌
생각없이 쇼츠 내리다가 평소 생각해보던 주제가 나와서 짧게 제 개인적인 의견 적어보고 갑니다 :)
은솔님 생각처럼 서로 그런 관계라면 좋은데,
일방적으로 자기 필요할 때만 찾는 인간들이 있다보니... 그런거에 데인 사람들이 썰을 풀고해서, 그걸 들은 많은 분들이 필찾을 혐오하게 된거 아닐까 싶어요.
그니까요..! 서로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그러는게 문제인거죠오 ..!
맞아요.. 돈 급할때만 찾는다던지..
난...원래도 친한애둘이랑도 걍 연락안하고 친하고 놀고싶을때, 약속잡을때만 가끔 연락하거나 릴스보내서 연락하는 그정도밖에없어서.... 필찾으로 보일수도 있깅한데... 과제나 수행 물어볼때,학교정보그런거 물어볼때 연락많이 안한애들한테도 어느정도 친하다 생각하니 물어봣는데....필찾이라고 뭐라고 하던애가 생각난다...고의는아니였다. ..
서로가 같음 마음이면 님 생각이 맞고 좋은 관계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너가 필요할때 언제든 가주는데 정작 내가 힘들때 아무도 없는..그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정말 슬프고 더 암울해져여..
....?평소엔 쌩까다가 자기 필요할때만 살랑거리는거보면 안역겹나...??;;;;
저도 원래는 은솔님처럼 생각했는데, 제가 여유가 없고 너무 힘든 상황이 되니 그 친구들이 버거워지더라구요. 의지해주는거 참 좋지만, 내가 힘들 때는 의지가 되지 않는 사람이라는 걸 깨닫고 나니 저절로 거리감이 생겼어요… 본인이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라면 필찾도 괜찮게 느껴지겠지만, 본인이 힘들고 불안정한 상태라면 필찾은 진짜 허울뿐인 관계라는 환멸감이 드는 것 같아요.
와 진짜 저랑 생각 똑같아요
필찾 손절하라!! 하면서 강하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더 불편함
난 누굴 잘 먼저 찾는 편이 아니라서..
너무 과하지만 않으면 반갑던데 좋은게 좋은거지
필요할때 도와주면 연락 안하다가 또 필요할때만 연락하자나.. 내가 필요할때도 도와주면 뭐 걍 의리로라도 지낼듯
평상시 행동도 중요하고 도움을 준이후의 행동을 본후 결정하는편이에요.
나쁜게 아니라 의지하는거 맞지만 진짜 내가 필요해서 찾을때 힘이 안 되어주면 그건 나쁜거라 생각합니당
저는 모든 관계는 결국 주고받기, 기브앤테이크가 잘 되어야 오래 유지된다고 생각해요. 필요할 때만 찾는 것이 사람들에게 불호인 이유는 아마 기브는 거의 없고 테이크만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나를 의지하고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말로라도 고마움을 표현하거나, 혹은 나도 너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줄게 같은 그런 것들이 있어야 하는데 '필찾'의 대부분은 자신이 필요할 때만 찾고, 정작 그사람으로부터 나에게 돌아오는 것들이 없으니까 싫어하는게 아닐까.. 연인간에서도 일방적인 애정이 결국 마음을 곪아들게 하듯이 사람사이의 관계에서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서 적어봅니다..
참 와닿네요 장례식과 여러가지 일 겹치면서 지들 경조사땐 친한척하고 저땐 모르는척하는 사람들한테 데여서 우울증과 안좋은생각이 많이 몰려와서 힘들었는데 반대로 생각하니 그럴수도있겠네요ㅎ 좋은말 고마워요!
필요할때만 찾는 친구가 어떤애인지에 따라 매우 다른거 같아욥 진짜 최악은 지 감정만 내새우면서 내 연락은 다 씹고 지할말만 하는 그런놈들 이야기해도 결국 지이야기로 돌아감.. 그냥 할말없음..
필요할때 찾는다는 말은 되게 순화된거고 팩트로만 보면 이용해먹는다는 느낌. 그래서 그런가 되게 안좋은 관계로 생각하게 됨.
저도 은솔언니처럼 생각했는데 2년만에 연락 온 어느 한 친구가 돈 필요할 때만 필찾을 하길래... 그것도 적게 야금야금 빌려가서 안갚길래...적은 돈이니까 왜 안 갚냐고 하기도 그렇고... 어느새 그 금액이 꽤나 커져서^^ 결국 돌려받았어요 그러고 3개월 연락 안하다가 또 돈빌려달라고 연락와서 7개월째 톡 안 읽고 잇서요... 필찾.. 언제나 나쁜건 아니지만 돈은 제때 갚쟈....
ㅠㅠㅠㅠ
각자의 '필요함'의 기준이 무엇인지에 따라 같은 문장이라도 뜻은 크게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결론은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주변사람들과 지내는 게 마음이 제일 편하고 좋지 않을까 싶어용
뜨문뜨문 필찾의 관계여도 기브앤테이크가 어느 정도 되면 서운하거나 빡치는 것도 없는 거 같아요 5:5? 이렇게도 아니고 진짜 8:2도 상관없어요 어떻게 매번 사람이 연락을 하고 사나요 불가능이죠~ 그런데 10:0을 당연하단듯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ㅋㅋㅋㅠㅠ 자기 필요할 때 힘들 때 사람 감정 다 힘들게 해도 난 다 들어주고 도와줬는데 정작 본인 뭔 일 없으면 잠수와 읽씹의 향연 + 내 성격이 원래 이래 시전.. 누구는 성격이 부처여서 도와준 줄 앎😇
공감백배 이렇게 자기 위로 좋아요 요새 하도 기준이 예의있는 사람 ... 또 바른사람이라서 저는 오히려 거부감 듭니다 나조차도 착하지 않은데 내가 예의 바른척 거기다 예의가 없으면 나쁜사람이 되어버려요 친구관계에서는 그런게 없어요 예의 안차려도 곁에 있어주는 친구 너무 좋아요(찾기 힘들겠지만)
와....생각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르구나...멋지다..
걔가 추후에 나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애면 기분 나쁘게 생각안하고 도와주는 듯
🔥 으휴 ~~~아주기냥 이기적으로 사랑합니다 노은솔 🔥
스스로 해결해보려 노력하고 연락하면 해법에 도달이 빨라지며, 할 이야기도 많아지고 자주 의존하지 않게 되지요. 뭔 일만 있으면 스스로 해결책을 찾지 않고 전화해서 해소법이나 물질을 요구하는 친구는 그 자신은 발전기회를 상실하며 상대방의 시간과 물질(인생)을 갉아먹어요. 주고받는 양이 서로 비슷해야 관계가 이어집니다
3번 감사합니다 !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생각해서 소식 없어도 필요할 때 연락하는거 별 신경 안쓰는...
아직 어려서 그런생각이 들수있다고 봐요....좀 더 나이 먹음 알게될꺼에요ㅎㅎㅎ
자기가 외로워서 받아줄 사람없으니까 고백하려고 성인되고 몇년만에 문자하는 사람때문에 진짜 좀 상처 받았었어용 그거때문에 필요할때만 연락하는거 좀 그래요 좋은 관계면 계속해서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관심이가고 좋아하는 감정있었고 계정도 알고 있었으면 그리고 진심이면 충분히 오래전 부터 소통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드네요
역시 똑똑한 아가네요😮
me too 같은의견인데 서로 잘 살다가 문득 생각나서 연락 할수도있고, 아니면 갑자기 이친구가 잘하는 분야여서 연락 할수도 있다고 봄🙂
돈 문제만 아니면 오랜만에 연락하거나 오는거 괜찮다고 봄
이게 원래부터 둘이서 만나서 대화도 못할정도로 안친하면 연락도 없다가 필요할때 찾으면 걔는 멀리하면 되고 찐친이라 연락 잘 없다가 필요할때 날 찾으면 또 다른 이야기쥬
어떤 친구든 내가 편하게 거절할 수 있고 그 거절을 인정할 수 있는 사람정도면 괜찮아요
칸트가 사람을 수단으로만 대하는 것이 아닌 동시에 목적으로 대우하라는 말이 있죠
마음속으로 의지하고있었으면 평소에도찾지않을까요?…평소에 연락안하다가 자기힘들때만 연락하는거 ㄹㅇ역겹……;
저도요...
평소에 연락을 하는것이 힘들고 얘기할 주제가 딱히 없어서 연락을 못 하고 안 하는 건데
정말 친했고 편했던 친구였어서 가~~~끔 연락해도 같이 있을 때 편하고 재밌으면 필요할 때 찾아도 그냥 좋던데...
그만큼 같이 있을 때 좋았으니까 필요할 때 기대고 싶어 연락한거니까...
사람마다 관계를 유지하는 방식이나 다르니 서로 그런 가치관을 존중하는것이 좋은 것 같아요...😂
30대까지만해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40대되니 생각이 변해가네요~😂
그런 애들은 별로😢😢
내가 필요할때도 답해주면 괜춘 근데 자기 필요할때 아님 무시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그냥 금전적인 이유거나 나한테 피해 주게 필찾을 하는 게 아니라면 별로 신경 안 쓰는듯
필찾 안좋은고라 생각해요 내가 필요할땐 연락을 보지도 않고 자기가 필요하니까 욘락보고.. ~~,,
이게 착각으로 마음을 정하면 호구될수있음
저도 필요할 때만 찾는건 상관없는데 필요 없을땐 욕질하고 자기 과제 대신 해달라는 애는 최악이었어요
은솔님 쇼츠 매일 필찾합니다 미워하지마요ㅠ
필요할때 찾는다는게...돈빌려달라는거면 저는 손절합니다ㅠ
별 생각 없고 내가 하는만큼 상대방도 주기만 하면 됨. 받기만 하면 손절함
나쁜 놈 아니고 사이비 아니면 저는 상관 없다 생각해요. 근데 사이비는 진심 손절이 답.
예쁜마음! 근데 날 이용하려고만 하는 애들이 진짜 있음 ㄷㄷ 그런애는 거르는게 맞음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던 ㄴ있었는데 진짜 걔만나면 😂개우울해지고 ㅈㄴ기빨렸오
정확히 이거임
상대가 자기 썰을 풀 때 나는 반응을 잘 해줬는데
내가 신나서 썰 풀면 반응이 미지근한거... 잘 안듣는거..
상대가 자기 이동시, 심심할 때 전화한거 받아줬는데
내가 심심해서 전화걸면 받을 수 있음에도 뭐 하고 있다고 말하는게 반복될 때..
이런게 진짜 배려심 제로 필찾임 걸러야 함
남친이랑 하루에 3ㅡ4번정도 연락하는 사람으로서,,, 일어났냐 밥먹었냐 뭐하냐 잘자라 매번 꼬박꼬박 연락하고 전화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돼요 ㅋㅋㅋ애초에 할 일 하다보면 핸드폰 할 시간도 없던데.. 그렇다보니 옛날부터 용건이 있을때만 연락을 했거든요 ㅋㅋㅋ 결국 필요할때만 찾는다고 제 뒷담까던 우리 고등학교 옛친구들🙂 나한테 밥 맨날 얻어먹은건 기억도 못하고..ㅎㅎ 아무튼 성인 되고나서도 그런 의미없는 연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힘드네요.. 가끔 뭐하는지 궁금해서 연락 보내는 것도 결국 내 호기심을 채우기 위한 '필찾'이잖아요? 오히려 자기 생각 밖에 못하는 사람들이 필찾시렁 ㅠㅠ 요지랄 하는거같음
물론 제 베프가 그런다면 문제가 있겠지만, 저도 살짝 필요할때만 저를 찾는? 그런 친구가 있거든요. 그냥 야 오늘 만날래? 해서 만나고 할거 다 한 뒤 쿨하게 헤어지고 다음 만날때까지 서로 연락하지 않아요. 처음엔 날 안좋아하나..? 하고 슬퍼했는데 요즘은 그냥 편해진거 같아요. 저랑 취향도 잘맞아서 쇼핑메이트로 최고임..ㅋㅋ
기브앤테이크가 중요한듯 관계가 오래될 수록. 받은만큼 갚아줄줄 아는 관계일수록 더 깊어지고 필찾이어도 이해해줄 수 있음
"인간은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
-라캉
깜찍하네요😻
그거 땜시 싫어하는게 아닐텐데 상호관계는 친구임 근데 지 필요할때만 찾고 내가 필요할땐 모르쇠 하는 쌍놈들 때문에 필찾 필찾 인거임
저도 그렇게생각함
그치 인간은 다 이기적임 내면은
필찾 좋은 의미도잇고 안좋은 의미도있는 듯
전 은솔님 마인드가 정말 좋습니다. ❤❤❤❤
음 애매하긴 한데 오랜만에 연락처 뒤지는사람은 돈이 필요하다던가 결혼을 한다던가 보험쟁이던가일 확률이 높음
결혼까지는 생각보다 괜찮은데 그외이면 역시는 역시 느낌이긴함
근데 그 필찾이 자기 힘들 때 찾아오고 의지하는거면 좋은데.. 과제 알려달라거나 수업 내용으로 물어볼 때만 연락하는게 개빡침
저도 이런 마인드인데 여기서 중요한건 내가 감당이 가능하냐 안하냐이고 내가 적정선을 볼줄 알아야하는거 같아요 하하
현실적으로 연락 안하다가 필요할 때만 찾는건 ” 돈 “ 많이 겪어봐서 암
제발 오늘처럼 화장 연하게해주세요..
필찾 또 줄임말..ㅋㅋㅋ남이 놀자고 할때는 핑계대다가 안 놀면서 지가 놀고 싶을때만 놀려고 찾는 부류. 다른 사람 경조사 하나도 안 챙기다가 자신의 경조사에는 10년동안 연락 끊고 산 사람에게도 연락하는 사람. 의지해서 필요할 때 찾는게 아니라 부려먹는 사람을 필찾이라고 하는거지.
저 경우는 긍정적이게 놀때찾고 이런경우같은데 사람들이 말하는 필찾은 평소에는 다른친구랑 놀다가 지 친구들 다 없을때만 오고 돈빌리거나 과제 보여달라고 뭐 펜빌려달라고 이런거 말하는거아님?
아 근데 필찾 되게 싫어한 사람으로써 생각해보니까 필찾을 싫어하게 된 계기가 물질적으로 필요할때만 찾는 거 같아서 필찾을 싫어하게된거 같음,, 물질적으로 찾는 건 필찾이 맞고 걸러야하는 거 같음
은솔님은 필찾친구인가용?
밑밥.?
그러지요 진리지요
마자요 인간은 다 이기적인 동물 ,,
사이비/금전 빼고는 뭐 괜찮으면 되는데 문제는 그사람과 어떻게 지냈었는지가 중요하죠. 더군다나 친구라면요, 제 생각에는 친구란, 아무리 오랜만에 어디서든 만나더라도 눈 마주칠때 피하지 않고 미소지을수 있는 사이가 친구라고 보는데 몇년만에 연락온 친구가 그런 사이였는지 아니었는지 본인이 기억을 상기해보고 판단하여 연락하고 지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내랑 좀 비슷한 생각
은솔이사랑해
완전 바비
음 조언을하자면 화장안한게 더 이쁜거 같은데...
아니 필요할때 찾지 그러면 언제 찾음
오오오 설득된다
사회생활 해보고 나이 들어보세요. 그런 인간들이 다른 인간들 보다도 얼마나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역겨운지 겪어봐야 합니다.
개추
보통 그런 사람들은 나한텐 아무 도움도 안 주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