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중등 심화수학과 창의력수학을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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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9

  • @두토인
    @두토인 Год назад +3

    진짜 너무 현실적입니다. 어설프게 사고력 수학이니뭐니 뜬구름 잡는사람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구독~좋아요~

    • @sutamath
      @sutamath  Год назад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조미영-q6d
    @조미영-q6d 2 года назад +5

    중등선생님은 과정을 함께하고
    고등선생님은 결과를 내야하기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차원이 다르다~
    오늘도 명언 듣고 갑니다~

    • @sutamath
      @sutamath  2 года назад +2

      망언일까봐 조심스러웠는데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정말 힘이 납니다! 좋은 영상 많이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yslysl-b4x
    @yslysl-b4x Год назад +1

    수학채널 처음으로 구독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sutamath
      @sutamath  Год назад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럭키-d6k
    @럭키-d6k 2 года назад +4

    오늘 몇개 영상 틈날때마다 정주행중입니다~~저두 아이랑 같이 인강듣고 같이 공부하는데 주변지인들은 아일 망치는길이라고..자기주도 학습이 안된다고..엄마가 너무 관여하지말라고 ..모푸는지 문제집 보지도 말라고..근데 제가 선행위주의 학원만 믿기에는 너무불안하기도 하고 초등중등 잘해도 고등때 4ㅡ5등급이라는 말이......제가 수포자였어서 제아이만큼은 그리 안되길 빌며 제가 미리 공부하고 학원서 배운것을 복습에 복습을 하거든요..이영상 말미에 잘하는 애들은 옆에 엄마가 있었다는 말이 조금이나마 힘이되네요..그리구 식 잘써야 한다는 영상은 아이와 함께 볼 예정입니다 ^^~~해석중심의 고등수학에서 발목 안잡히도록 선생님 영상보며 저두 제대로 공부해야겠어요~~바쁘실텐데 소중한 영상 올려주셔서 거듭 감사합니다~~^^

    • @sutamath
      @sutamath  2 года назад +2

      제가 만나 본 전교권 어머님들은 중3 전까지는 같이 인강보고 강의 내용 같이 요약도하고 밥먹으며 수업내용 어머님이 이해 안된 부분 아이에게 물어보고 아이는 장난치듯 엄마한테 선생 노릇하면서 사이가 더 긴밀해지고 엄청 좋았습니다. 저도 그걸 보며 제 아이도 저렇게 키우고 싶다고 항상 다짐했고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어머님들이 아이를 가르쳐야 된다고 생각하니 모르면 혼내고, 아이도 재미없어 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학생들 모두 다 서울대 이상 간 것까지 제 눈으로 보았고 그 중 몇몇은 제가 고2때 부터 혼자 공부 하길 권하기도 했습니다. 보통 아이 학원에만 의존하는 분들은 고등학생 되어서 사춘기 심하게 오기 시작하면 집에서는 아무말도 안하고 방에만 박혀서 혼자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제가 고3 원서쓰는 시기인 9월이 되면 아이들에게 제일 많이 듣는 말이 부모님은 자기 꿈엔 관심없고 대학 어디쓰냐고 묻기만 해서 대화 하기 싫다는 이야기 입니다. 모두 다 그렇진 않겠지만 너무 많이 봐왔기에 말씀드립니다. 어머니의 노력이 아이에게 전해지는 것은 누구보다 아이가 잘 알 것입니다. 어머님이 정말 대단 하다고 생각 됩니다. 화이팅 입니다.

    • @도쌤광팬동글이
      @도쌤광팬동글이 2 года назад +1

      럭키님 정말로 저랑 똑같은 환경?처지시라 댓글보다가 반가워서 울뻔 했습니다. ㅜ.ㅜ 저도 제가 수포자였어서(공부를 매우 열심히 했지만 내신은 메꿀수가 있었어도 수능의 수학문제는 시험 당일에도 결국 한문제도 손을 못대고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저 닮은 제 딸아이가 저처럼 시간은 시간대로 쓰고 헛된노력을 했다는 좌절감을 느끼게 될까봐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선행이라도 빼려면 지금처럼 학원보내면서도(이 동네 다른 친구들에 비하면 매우 천천히 가는데도...)그나마 중등때는 문제유형을 열심히 풀리면 중간이라도 가겠지만 고등들어가선 아예 손을 못 대면 어쩌나 이런 마음으로 학원에서 오면 뭐 배웠는지 설명해보라고 시키기도 하고 이번 방학에는 혼공을 해보라고(물론 저도 같이 인강을 듣고 같이 풀어볼 생각입니다)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제발 수학머리 없는 제 딸내미도 올바로 공부법과 성실성으로 1등급은 아니어도 2-3등급이라도 받을 수 있게 열심히 해보려 하는데 제가 머리가 나빠서 의욕만 앞서고 두렵던차에 선생님 채널을 보고 하나씩 정주행 중입니다.감사합니다.

  • @misunkim9853
    @misunkim9853 2 года назад +4

    완전 현실적 조언!
    현우진쌤 주장과 같네요~

    • @sutamath
      @sutamath  2 года назад

      그렇게 유명하신 분과 같은 생각이라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misunkim9853
      @misunkim9853 2 года назад +2

      @@sutamath 내신 풀때 시간 없으니 암기가 필요한건 외울때까지 풀고 또 풀어보라고..
      기계적으로 답이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의미없는 선행보다 내신이 더 중요하다는..
      문제집도 거기서 거기니까
      한권만 제대로 풀라고..
      제가 이해한 바로는 그렇게
      주장하는거 같더라구요
      사용한 어휘만 다를뿐
      맥락은 두분이 같은걸루~^^
      경험이 많은 분이 솔직하시면
      같은 결론이 나는거 같아요
      조안호쌤도 같은 주장이시구요

    • @sutamath
      @sutamath  2 года назад +1

      @@misunkim9853 맞습니다. 이상적인 수학공부법이 아닌 수학자가 되려는 것이 아닌데도 암기는 나쁜 것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선입견을 가진 학생과 상담사들이 많습니다. 현장에서 아이를.직접 만나는 선생님들은 현실과의 타협점을 찾으라고 조언하죠. 그런 부분에서 공통된 부분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런 훌륭하신 분들과 같은 생각을 가졌다니 저도 18년 강사생활 잘 못 한건 아닌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힘이 됩니다.^^

  • @onetime_go
    @onetime_go Год назад +3

    고등수학 제대로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창의수학 심화수학 할 필요 없다하심. ㅎㅎ 내가보기에도 그나이땐 독서 많이하고(문장제를 읽고 독해필요) 연산연습이 더 필요함. 고등부가 없는 수학학원은 선택하지 말아야함

    • @sutamath
      @sutamath  Год назад +1

      호불호가 있지만 아무래도 초중고를 모두 겪은 분들만의 노하우는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공감해주시고 지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도쌤광팬동글이
    @도쌤광팬동글이 2 года назад +2

    제가 몇달째 고민하고 그 어떤 대치동 수학학원에 레테를 보고 상담을 가도 학원선생님들은 말씀해 주시지 못한 부분(심화나 사고력이 되는 아이가 아니면 목숨걸지 말아라...)을 들을때 정말 울컥했습니다. 에비초6 중등2-1이제 선행(학원)에서 막 들어간 수학머리 없는 딸아이 볼때마다 내가 과외를 붙여서라도 생각하는 ××에 넣었어야 했나..애가 힘들어해도 사고력을 꾸준히 보냈어야 했나..(중간에 뺏거든요 ㅜ.ㅜ)갖은 후회와 두려움에 떨고 있었는데 그래도 아주 크게 후회할 일은 아니었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질문 드리고 싶은게 너무 많지만 아직 영상들을 정주행 중이라 다 보고나서 질문드리는게 예의겠지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혹시 댓글 말고 이메일 주소 같은것도 있으신가요? 블로그나...유튭 대문에는 정보가 없는것 같아서 조심스레 여쭙니다)감사합니다.

    • @sutamath
      @sutamath  2 года назад +1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소위 지금 영재관이라는 학원들의 초창기에 대표님의 권유로 수업을 들어가 본 적이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심화 학원들의 뿌리 같은 곳들이죠. 그때 수업을 들어가고 도대체 영재들은 어딨는 거냐고 물었었죠. 그 당시 영재관 팀장분께 들은 말이 아직도 머리에 남아있습니다. "우리는 아이를 영재로 만드는거지 영재를 받는 것이 아니다." 전 그 길로 바로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전 과목 중 전세계로 놓고 봤을때도 유일하게 학년 구분이 존재하는 과목은 수학입니다. 더 느리고 빠르고는 존재하겠지만 아이들의 학습능력에 맞는 교육을 해야하는 것이 수학이라는 것은 확실한 것입니다. 심화의 탈을 쓴 학원의 돈벌이인지 진정한 수학의 지름길을 개척한 것인지까지는 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아이에게 맞지 않는 방법으로 잘못된 방향을 잡아서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은 아직도 대한민국의 70프로인 것은 분명합니다. 어머님의.자녀이고 아이가 본인을 잘 알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모욕심에 서울대를 가도 아이가 자퇴하고 나오는 아이들이 아주 많습니다. 아이와 어머님의 생각이 선생들의 커리큘럼보다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수학은 다른 학생의 등만 보고 따라가는 공부를 하게 하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저도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sutamath
      @sutamath  2 года назад

      이메일을 깜빡하고 말씀 안드렸네요^^
      sutabucksmath@gmail.com

    • @도쌤광팬동글이
      @도쌤광팬동글이 2 года назад +1

      @@sutamath ㅠ ㅠ 선생님 우환도 있으시고(정주행 하다보니 이 메일도 찾을수 있었고 ^^; 선생님 상황도 조금 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ㅜ.ㅜ)정말 너무 바쁘실텐데 답변 주셔서 정말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저 울어요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