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들어도 말이 안되는데.. 그 당시 25년전에는 얼마나 말이 안되었을까.. 믿기지 않겠지만 이 정도가 당연한 시절이 있었다.. 그래서 그 후 발매된 넥스트의 3집 world 나 4집 라젠카는 그렇게 놀랍지 않았다는 소리다.. 신해철 이라면.. 넥스트 라면 이 정도는 당연히 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던거다.. 그리고 당연히 넥스트의 해체를 이해 하지도 못했다.. 더 올라갈 자리가 없어서 못 해 먹겠다니.. 이게 뭔 개소리야~~!! 하던 시절 이였다.. 그 모든걸 이제야 알겠다.. 넥스트의 3집, 4집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그리고 왜 넥스트가 그러한 이유로 해체 해야 했는지... 대놓고 말하자면 요즘 음악은 썩었다.. 진심으로 음악을 하고 싶은 애들이 가수가 되는게 아니라 스타가 되고 싶은 애들이 아이돌이 된다.. 이걸로는 세계적 스타는 만들 수 있을지 몰라도 세계적인 음악은 죽었다 깨어나도 안 나온다.. 당연하겠지.. 그들은 애초에 음악을 하려고 모인 단체가 아니였으니까... 솔직히 악보는 볼 줄 아냐?? 웃기지도 않는다.. 예닐곱명 멤버별로 표지 사진만 바꿔서 그거를 팬들이 멤버당 몇십장씩 구매해서 만들어준 음반 판매량이 무슨 의미가 있다는거냐? 한국 음악은 썩었고 음반 시장은 쓰레기다.. 그러니 1위를 해도 대부분 사람들은 그가 누군지도 모르고 노래를 들어본적 조차 없는게 부지기수다.. 반면 그 시절의 신해철은 TV 출연을 안했고 당연히 차트 1위를 한적도 없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그를 알았고 그의 음악을 알았다.. 물론 호불호는 갈렸었고 무엇보다 지금보다 음악을 접할 환경이 월등하게 열악 했는데도 말이지... 90년대가 대단했고 신해철이 특별했던 이유다..
중간 간주부분에..."몸무리치면 치면 칠수록 언제나 그 자리 일뿐 뛰어도 돌아도 더 큰 원을 그릴 뿐..." 이 내레이션은 고등학교시절 처음에 들었을때 해머로 후두엽을 강하게 맞은거 같은 엄청난 충격이었다. 그리고 소름돋는 신디사이저와 엄청난 기타 사운드, 그리고 독일전차의 폭격을 듣는듯한 광기어린 드럼연주..정말 압권이다. 조용필님도 마왕의 천재성을 인정했고 음악적인 실험성을 존경했다고 들었다. 대한민국에서 이런 천재 뮤지션이 100년에 다시 나올수 있을까? RIP 마왕!
급식충조차 아니었던 까까머리 중딩시절, 우연찮게 음반가게를 지나치며 듣게 됐던 '날아라 병아리'에 홀딱 반해 샀던 그 앨범. 잔잔한 락발라드 밴드인 줄 알고 플레이버튼을 누르는 순간 intro부터 '이게 뭐지' 싶더니 the destruction of the shell이 시작 되자마자 바로 꺼버렸던 기억이 생생하다. 본격적으로 나를 락, 메탈에 입문하게 해준 내 인생 최고의 명반!
@@lupin8283 드림씨어터2집은 92년 Being 은 94년입니다 2년후에 나왔고 신해철 본인이 PULL ME UNDER에 많이 영향 받았다고 얘기 했었고 김영석은 PULL ME UNDER 베이스처럼 치게했었으면 도망갔었을 거라고 했었습니다. 라디오방송 나와서 했던 말임.
I never knew there was a legendary band on South Korea until I explore more on Rock/metal bands that are very rate to see tho. NEXT, Jeremy, i forgot some others. But I see Korean Bands are extremely underrated and they are way more enjoyable than most kpop groups.
고1때 친구를 통해 우연히 접한 넥스트의 2집 지금 다시 언제 들어도 전율과 소름이 돋는다. 껍질의 파괴 이 곡은 마치 우주로 빨려들어가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듯한 느낌을.... 94년도에 이런 음악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놀랍다...해철이 형 보고 싶어요 아직도 난 락음악의 입문이 넥스트 2집이라는게 자랑스럽다.
난 이곡을 넥스트 최고의 명곡이자 대한민국 락의 전설의곡이라 자신있게 칭한다.
lsh03custom 듣자마자 느꼈지. 전율로.
맞음. 래.메탈.얼터,모든걸 다 갖춘음악
맞는말이다~
최고의 곡이고 멋진곡이다
절망에 관하여는
중년의 내 삶을 말하는곡인거 같아
더 최고로 친다
파이프 오르간 간주가 심장을 살짝 후빈다
진짜 ㄹㅇ 레전드곡임
난 대한민국에서 노래가 아닌 음악을 한 사람을 한명 고르라면 무조건 신해철이라고 답할 것이다
2023년에 듣는데 요즘 나오는 곡들 보다 휠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철이형
역사상 우리나라에 이런 뮤지션이 있었냐?
1995년. 중학교 1학년. 아무리 가난하고 돈이 없어도 어떻게든 이 콘서트는 갔어야 했는데...
너무 후회된다.;;
난 고1
진짜 어디 가서 자랑 하고 싶다~!!!내가 저기 있었다고~ 저걸 내가 내귀로 직접 들었다고..!!!! 우와..
동감 부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 1인 추가요. 넥스트 첫공연 눈물 ㅠㅠ
아재...
아재라 하지마라 닌 안늙을것 같어? ㅋㅋ
네지 저도 아잰데. 크흠...
2024 7월 6일 아직도 듣고있다...
26일
2024년 12월 13일 아직도 듣고있다...
20141231.
내가 , 저기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 ^_^v
인형의 기사 part2 랑 the ocean: 불멸에 관하여 곡나올때 알수 없는 눈물 펑펑...
고등학교때 입시준비하며 서울로 대학교 올때까지 나를 버티게 해준 넥스트 ! 드디어 만났다는 벅찬 감동.
세기의 명곡.
활화산같이 폭발하던 시절
넥스트 ...
아니 신해철은 나의 유일한 해방구였다!
그립다 형!🌈☘
아니 피클님을 여기서ᆢ
10주기에 울고 있는 1인입니다
신해철의 죽음은 사고일까 운명일까ᆢ저는 사고같은ㅜㅜ
해철형이 25살~26살때 만든 곡 ㄷㄷㄷ
대한민국 프로그레시브 락의 최고의 명곡
세계에 내놔도 안꿀릴 역대급
라이브도 후덜덜함
그곳에서도 많은 명곡 만들어 주세요 ㅠ
형이 떠난지 10년
8살때 대학가요제를 보고 반했던 꼬마는
마흔네살 아저씨가 되었고
여전히 형 노래 듣고 있는데 여전히 먹먹하다
형 보고 싶다
지금 들어도 말이 안되는데.. 그 당시 25년전에는 얼마나 말이 안되었을까.. 믿기지 않겠지만 이 정도가 당연한 시절이 있었다.. 그래서 그 후 발매된 넥스트의 3집 world 나 4집 라젠카는 그렇게 놀랍지 않았다는 소리다.. 신해철 이라면.. 넥스트 라면 이 정도는 당연히 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던거다.. 그리고 당연히 넥스트의 해체를 이해 하지도 못했다.. 더 올라갈 자리가 없어서 못 해 먹겠다니.. 이게 뭔 개소리야~~!! 하던 시절 이였다.. 그 모든걸 이제야 알겠다.. 넥스트의 3집, 4집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그리고 왜 넥스트가 그러한 이유로 해체 해야 했는지... 대놓고 말하자면 요즘 음악은 썩었다.. 진심으로 음악을 하고 싶은 애들이 가수가 되는게 아니라 스타가 되고 싶은 애들이 아이돌이 된다.. 이걸로는 세계적 스타는 만들 수 있을지 몰라도 세계적인 음악은 죽었다 깨어나도 안 나온다.. 당연하겠지.. 그들은 애초에 음악을 하려고 모인 단체가 아니였으니까... 솔직히 악보는 볼 줄 아냐?? 웃기지도 않는다.. 예닐곱명 멤버별로 표지 사진만 바꿔서 그거를 팬들이 멤버당 몇십장씩 구매해서 만들어준 음반 판매량이 무슨 의미가 있다는거냐? 한국 음악은 썩었고 음반 시장은 쓰레기다.. 그러니 1위를 해도 대부분 사람들은 그가 누군지도 모르고 노래를 들어본적 조차 없는게 부지기수다.. 반면 그 시절의 신해철은 TV 출연을 안했고 당연히 차트 1위를 한적도 없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그를 알았고 그의 음악을 알았다.. 물론 호불호는 갈렸었고 무엇보다 지금보다 음악을 접할 환경이 월등하게 열악 했는데도 말이지... 90년대가 대단했고 신해철이 특별했던 이유다..
우리나라 프로그레시브 메탈 곡 중 최고의 명곡
신이시여. 이 형 좀 다시 보내줘라 진짜!
크롬은 부활하리라!!
알았노라
프로그래시브고 뭐고 난 이 노래 가사땜에 좋아했다..
''세상은 날 길들이려 하네 이제는 묻는다 왜''
껍질을 깨고 나오라고... 학창시절에 멘붕이 왔었지
껍질은 내가 깨면 병아리가 되지만... 남이 깨면 후라이가 된다.
언젠가 내 맘은 빛을 가득 안고, 영원을 날리라... 마왕... 훨훨...
그렇지.. 이곡은 이 가사에 다담겨있지....
김세황 형님 25살때네요 .. 그때는 그렇구나 하고 봤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어린애인데...
언제나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신해철 목소리가 가장 맘에 들던 시절....
고2때 그해가장추웠던날 올림픽체조경기장,줄서서발동동구르며10분같던6시간기다리고 공연장들어갔던기억이..앞에서4번째줄에서서열심히응원했었네요.. 멋진추억평생 기억할께요..
독붕어 저랑 같은 추억을 갖고 계시군요. 당시 제일은행에서 예매했던 기억이 ㅋㅋ 그때 너무 추웠어요. ㅠㅠ
추웠죠 전 중3 때입니다
전 9번째줄이었어요 지방에서 올라가서 엄청 추웠었어요
저는 윗스텐드중앙에서 있었는데..
추위를 맞으시면서라도 가셨던게 부럽습니다.
20세기에 이런 사운드라니 진짜 말이 안 된다.......... 진짜 시대를 초월한 음악이다
넥스트 영상도 고화질로 판매했으면 좋겠다
눈물이 앞을 가린다. 자랑할것은 없지만 부끄럽지 않은 제 팔에 문신이 Destruction of the shell Revolution of the mind 에요 그곳에서 만나면 피식 웃으면서 갈궈주세요 ㅠㅠ
전 목에 했는데 ㅎㅎ
군대에 있을때 고참들이 넥스트라고 불렀음 모든곳 주기에 넥스트라고 표기함 모자창 안쪽에는 껍질의 파괴라고
자랑할 것은 없지만 부끄럽지 않은 나의 길이시군요 ㅎㅎ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혼자 다했다.
그 전설의 넥스트2집
노래도 불렀지
사실상 2집은 웬만한 세션 연주까지 모두 도맡으셨으니 올킬
무한궤도때는 학생신분의 보이밴드 이미지
넥스트 1집은 실험적인 테크노 밴드쪽에 가깝다면
The Being의 껍질의 파괴 부터
어마어마한 에너지와 전투력으로 거의 완전체에 가까운 밴드로 완성됨
중간 간주부분에..."몸무리치면 치면 칠수록 언제나 그 자리 일뿐 뛰어도 돌아도 더 큰 원을 그릴 뿐..." 이 내레이션은 고등학교시절 처음에 들었을때 해머로 후두엽을 강하게 맞은거 같은 엄청난 충격이었다. 그리고 소름돋는 신디사이저와 엄청난 기타 사운드, 그리고 독일전차의 폭격을 듣는듯한 광기어린 드럼연주..정말 압권이다. 조용필님도 마왕의 천재성을 인정했고 음악적인 실험성을 존경했다고 들었다. 대한민국에서 이런 천재 뮤지션이 100년에 다시 나올수 있을까? RIP 마왕!
"뛰어도 돌아도 더 큰 원을 그릴 뿐"이 얼마나 고음이라니 내레이션이라고 하냐 🤦♂아가야 노래는 들어봤니? 가사만 어디서 본 건 아니고?
@@5pm_Hazyblue이새끼는 남의 감상평에 왠 개소리냐? 고음이라고 한적 없단다 아가야 ㅋㅋㅋ
이 콘서트에 있었다… 잠실 올림픽 공원…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마왕 보고싶다… 먼지 쌓여가는 박스인 어딘가에 아직도 이 콘서트 티켓있는데….
정말...저도 저기서 관람했던 사람중 하나로서...참 자랑스럽고 벅차네요...앞줄 두번째에서 본건 깨알자랑 ㅋㅋ
님 귀 삽니다 진심 부러운 이 저화질만으로 들어도 지리는데 부럽고 또 부럽네요
이 아방가르드함은 여전히 넘사벽!
이런 음악이 케이블로 나가던 시절...그립습니다.
마왕! 그곳에선 행복하시길요...
이 앨범은 정말 충격 그 자체였던 앨범이었죠.
이어폰 꽂고 엎드려서 듣다가 벌떡 일어났던 기억이 나네요..
10분가까이되는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할틈없는 귀에서 못떠나게 만드는 노래임다
인트로부터 들었으면 벌떡 일어날만 하지 ㅋㅋㅋㅋ
김세황의 저 손놀림 신해철이 삼고초려해서 들여올만한 위인이였다. 고마워요 세황이형
형님이 돌아가실때 나이가 이젠 제가 되었네요. 삶이 팍팍하다보니 자주 생각은 못하지만 그누구보다 신해철을 사랑했던 한 소년이라 전 자부합니다.
보고싶다는 진부한 표현보다 누구나 그러하듯 감사했습니다.
형님의 음악은 우리 젊은날의 모든것이었고 추억이니까요.
아 눈물 난다...ㅜㅜ
내 20대와 30대의 대부분을 함께하던 형이 다시 보고 싶네요...
보고싶어요 마왕
와 최고다 이게 락이고 진정한 메탈이지! 신해철 보컬도 이때는 정말 최고네~
이 곡은 그냥 에베레스트 그 자체야! 경이로운 곡!
가사의 현실이 옛날과 지금이 바뀐 것이 없어 슬프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프로그래시브 락 곡을 만들 수 있었던 사람. 그 사람을 잃었다...
음악실력은 우리나라 원탑실력임 뮤지션들 누구에게나 있던 표절의혹도 전혀없는 어마무시한 갓해철
그건 아닌데요; 이미 프로그래시브락하는 밴드는 여럿 있었습니다.
한국 프로그레시브락은 예레미... 조필성이 선두라 봅니다만...
@@윤섭이아빠 장난함?ㅋ
그래서 어느밴드임?
@@lee-vq5ih 동서남북
음.
아..
좋쿠만 마왕.
내 나이가 벌써 40대 중후반을 향해
가는데 여전히 마왕 음악을 들으면
먼가 가슴이 편해진다고 할까?
나에겐 처음부터 마왕이었고
내 기억이 사라진다고 해도 마왕은
언제나 나에게 큰 힘을 주었어
고마워
그리고 그곳에서 편하기를.
급식충조차 아니었던 까까머리 중딩시절, 우연찮게 음반가게를 지나치며 듣게 됐던 '날아라 병아리'에 홀딱 반해 샀던 그 앨범. 잔잔한 락발라드 밴드인 줄 알고 플레이버튼을 누르는 순간 intro부터 '이게 뭐지' 싶더니 the destruction of the shell이 시작 되자마자 바로 꺼버렸던 기억이 생생하다. 본격적으로 나를 락, 메탈에 입문하게 해준 내 인생 최고의 명반!
날아리 병아리는.. 영 아니져. 마지막 들은게 15년 넘었을듯
바로 끄고도 어떻게 계속 들어버렸대요? ㅋㅋㅋㅋㅋㅋㅋ
신해철 이 때 목 상태가 정말 좋았구나
내가 이 현장에 있었구나... ㅠㅠ
88년도는 나의초등2학년때이다
내가 진정오빠의 골수팬이된건 myself1집부터...그의음악은 나의 인생에 많은 영감과 교감을 주었고 음악도시..아 카세트를 듣던시절..저때는 나 고2쯤 콘서트갔을때...
나의우상이자 존경하는 한사람
그가없는현실이 아직도 꿈만같아...
언제들어도 소름돋는 명곡 ㅜㅜ
특히 fight be free destruction of the shell 이대로 살아야 하는가 ~ 이구절은 락큰롤 명예의전당 감이다..
신해철이 아니면 절대 못만들 불가능한곡
기본적으로 곡 자체를 잘 만들었고 김세황은 두 말할 것도 없지요. 이 때 넥스트는 이수용씨가 정말 잘 받쳐줘서 이런 명곡이 완성된거 같애요. 한국 락드러머 중 단연 최고👍👍👍
아 이 곡을 만들 땐 멤버가 김세황 김영석 이수용이 아닙니다. 좀 멤버가 어수선 했던 시기입니다.
김세황 아니고 임창수 입니다
@@brettka 임창수님 돌아가셨네요. ㅠㅠ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JD-md3qk이 곡은 이수용씨가 드럼 녹음했어요. 발매하자마자 임창수씨 탈퇴하고, 김세황씨 영입! 솔까 이게 신의 한수였죠.
처음..테잎으로 들었을때 이게 우리나라록이라고?? 진짜? 우리나라??진짜?
이건 그냥 최고다!
이 음반을 거의 혼자 만들다 시피한 신해철은 음악천재
마왕 목 전성기때 부른거네.. 고음 쫙쫙 올라가는구만
이런곡을 무려 25년전에 듣고있던 우리는 행복했다...
세상의 모든 고통과
좌절과 분노를 내게다오
영원히 마르지 않는 눈물을 핥게하고
고독의 늪에서 헤메이게 하라
그러므로서 내가 세상에 온 이유를 알게하고 내게 주어진 시간이 다 가기전에 내가 누구인지 알게하라
내가 누구인지 말하게하라
내나이 51 에 이 노래를 완전히 듣다니.. 아..
개념찬 우리 마왕형 다시 돌아와~~
이런 철학적인 아티스트 다시는 안나오겠지?ㅜㅜ
이 형님에게.천재란 수식어는 어울리지 않는다 이 형님은 신이다
Republic of Korea's 'Wolfgang Amadeus Mozart' Shin Hae Chul forever remember a while one of the beautiful music.
해처니 형님 뿐만 아니라 저당시 뮤지션 최강이었음
저때 전국투어를 다 쫓아다녔었어요 넥스티즘으로.. 너무나 그립네요
옆에 9살아들도 너무나 멋진음악이라고하네요
해철님 진짜 그리워요
다시는 한국에 이런 그룹이 나올 가능성은 1% 미만이라고 봅니다.
너무 높게 잡음.. 0.0000000001 미만
못나옴 롹은 끝났기때문에 돈 안되니 재능있어도 이런음악 시도못함
9분이 넘는 곡이라 공중파에선 풀버젼 보기 힘든데... 오랜만에 집중해서 들었네요.
요샌 애플뮤직으로 들으니 시디를 만질일이 없는데.... 그래도 어디인가 있을테니 찾아봐야겠네요.
제가 이 곡을 처음 들은 게 배캠이었습니다. 팝만 트는 프로에서.. 다음달 바로 앨범 샀어요. 넥스트와의 첫 조우였습니다.
대한민국 100대 명반중에 유일하게 있는 앨범 넥스트 2집. 그런데 왜 2집만 있는거지? 신해철의 노래는 다 명반인데 말이지...
The being 9위, myself도 차트인
그만큼 신해철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많다는거 아닐까..
신해철은 한국이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아까운데 한국에서조차 그리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Lll-fx5ln 한사람이 100위 안에 세 음반이나 있는 경우 있나요? 아니면 더 많이도 있는지
거시기 그거뽑을때 거시기 뽑는넘들이 거시기 뺀-드보다 거시기 혼자하는 솔-로 가수를 더 좋아했다나 뭐래나요
대한민국 프로그래시브 메탈은 넥스트 이후로 수준이 확 올라갔죠.
그냥 쩐다라는 말밖에는.....넥스트 전설이다
ㅜ.ㅜ 눈물이 앞을 가린다.. 프로그레시브 락 최고의 명곡이다.. 이곡 라이브는 해외 어디 내놓아도 안꿀릴만 하다... 이런 음악하는 밴드는 한국에 넥스트가 유일했다.
하..제발..저도 아트,프록 좋아 하지만 세계최고 어디 최고 이런 것 좀 하지 마세요. 세계 어디에서도 개쪽도 못쓰니까요.몇 년 전 일본 가서 킹 크림슨 보고 작년도 그렇고 역시나 드는 생각은 제 아무리 넥스트 라도 프립선생 앞에서는 중2병 걸린 애들이라 생각 들더이다
@@조현준-f1c 동감합니다 첫댓글쓴분이 넥스트를 아끼고 사랑하는마음이야 충분히 이해되고 저역시도 넥스트 노래를 좋아하지만 세계적으로 톱이니 뭐니 이런 글들은 진짜 안봤으면함 저 앨범 나왔던 해에 드림시어터 2집이 나왔다라고 하면 충분한 설명이될듯
@@조현준-f1c 킹크림슨을 보셨다니ㅠㅠㅠ 너무 부럽습니다
@@lupin8283 드림씨어터2집은 92년 Being 은 94년입니다 2년후에 나왔고 신해철 본인이 PULL ME UNDER에 많이 영향 받았다고 얘기 했었고 김영석은 PULL ME UNDER 베이스처럼 치게했었으면 도망갔었을 거라고 했었습니다. 라디오방송 나와서 했던 말임.
킹크림슨이면 인정
pc통신 락동아리에서 우리도 10분짜리 대곡 갖고싶다고하니 마왕이 만들어준곡.
한국음악역사상 가장 완벽하게 만든 최고의 락음악.
신해철 콘서트 가려고 돈 모으는데 돌아가시다니... 50년 뒤에 만나요 형 ㅠㅠ
세상은 날 길들이려하네. 이제는 묻는다. 왜~
전설이지...저 강렬하고 멋진 사운드 게다가 神적인 마성의 보컬 '신해철'형이 있었기에 내 기억속에 넥스트는 최고였다.
어? 10분이 금방 지나갔네. 94년 처음 듣고 2018년 아직도 듣는다.
I never knew there was a legendary band on South Korea until I explore more on Rock/metal bands that are very rate to see tho. NEXT, Jeremy, i forgot some others. But I see Korean Bands are extremely underrated and they are way more enjoyable than most kpop groups.
누군가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면서, 나에게 빛을 내려준다고 느꼈던 노래에요. 앨범 전반이 철학적이고 너무 좋아요. 물론 용필이 형의 가사가 요즘 더 와 닿긴 하지만, 저의 청년의 고민을 함께 했던 노래여서 너무 눈물나네요
아 수용이형님 넘 멋지시다!! 일관된 수용형님만의 드럼톤!
이수용 드럼은 파워도 파워있지만 소리톤이 정확한게매력적임
고1때 친구를 통해 우연히 접한 넥스트의 2집 지금 다시 언제 들어도 전율과 소름이 돋는다.
껍질의 파괴 이 곡은 마치 우주로 빨려들어가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듯한 느낌을....
94년도에 이런 음악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놀랍다...해철이 형 보고 싶어요
아직도 난 락음악의 입문이 넥스트 2집이라는게 자랑스럽다.
우리나라에서 신해철 같은 용기있는 뮤지션을 또 만날수 있을까.... 시대를 헤쳐나간 만년 사춘기 청소년 같던 형님... 그립다.
넥스트팬클럽 무한대 ..아..그때그시절로 돌아가고싶다
sangsub shin 무한궤도? 말고는 앨범 넥스트가 최고임 ㅠㅠ
남이준우 무한대는 넥스트 팬클럽이름 이었습니다..
신해철이 음악적으로 가정 천재적이였을때 신해철 2집과 넥스트 2집 그리고 환상 그 자체인 껍질의 파괴
한국 롹 역사상 최고의 명곡.
1995.1.21. 경북대 대강당에서 라이브로 들었었지. 하나의 공연에서 Destruction of the shell과 The world we made. The ocean, Questions를 다 불렀던 그날.
난 축복 받은 인간이다 ㅎㅎㅎ
1996.1.21 대구공연 ㅠㅠ
소중한 자료 너무 감사드립니다. 점점 무기력해져가는 40대 초반 남자에게 잊혀진 열정과 젊음 그리고 꿈을 일깨워주네요. 어린 제게 마왕은 친구이자 형이자 정신적 지주였습니다. 그가 너무 그립습니다.
해철형 목소리가 음질을 뚫고 나오네요.. 전성기 해철형 보컬은 정말 최고
27년전. ㅎㄷㄷ 이다. 진짜 말이 안 나오네
고등학교 당시 유행했던 aiwa 플레이어로 들었던 넥스트의 첫 입문곡.... 그때 친구한테 테입 빌려 화장실에서 일보러 들어갔다가 똥싸기 전에 뛰쳐나와서 야 이거 뭔 노래야?!!! 라며 외친 기억..
이노래가 라이브로 존재하고 있었네요
소중한자료 고맙습니다
이 노래 처음 들을땐 놀라움 뿐이었는데...지금은 그리움 뿐이네요...
넥스트 2집 처음 들었을 때의 그 전율은 잊을 수 없다. 락음악을 전혀 들어본 적도 없었던 중3시절. 락음악에대해 마음이 열리기 시작, 그리고 몇개월 후 서태지 3집으로 화룡점정!! 90년대 두천재들로 내 인생은 바뀌었지. ㅎㅎㅎ
넥스트 클라스 ㄷㄷㄷ 마왕 편히 쉬세요
세기를 넘은 록밴드, 불세출의 록밴드. 과장 하나도 안 보태고, 이 세상 어느 록밴드에게도 밀리지 않는 음악 완성도를 자랑하는 밴드라고 생각합니다.
방금 세계의 문 영상에서 본거같은 댓글인데? ㅋㅋㅋ
지금 들어도 넘좋다. 해철이형 4주기 당신이 그립습니다.
난 이 현장에 있었지. 고2때로
기억한다. 대학생들이 대부분이
었고 올림픽공원체조경기장
인가?암튼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대단한 공연이었다. 지금봐도 뭉클하다
친구 넷이서 갔었는데 끝나고 버스
타고 돌아온거까지 기억이난다.
펜싱경기장 ㅠㅠ
힙합에 빠지기 전에 해철이 횽의 노래에 미친적이 있었던 중고딩때 그때 이 노래 듣고 전율을 느꼈다 하늘에서 잘 계신가요? 우리 엄마도 보고싶네 ㅜㅜ
이 노래 처음 들었을때 충격을 잊지 못한다.
더이상 볼수 없다는게
너무 맘이 아프다...
I love this song
From Philippines
충격 그 자체. 그때도 지금 2019년도 그렇다. 역시 마왕. .... 마왕의 노래 자체가 ....."언제가 내 마음이 빛을 가득 담고 영원을 남기리라...." 멋있다.
이젠 전설이 되었네 ㅜㅜ
진짜 미쳤다는말밖에 안나온다.....ㄷㄷ
화질 음질 복구 안되나..?
진심 미쳤다 신해철이나 기타나 드럼이나 베이스나 대박이다 진짜..
시대를 앞선 명곡이란 말이아깝지않은 최고의 음악이며, 시대를 초월하고 관통하는 뭔가가 있는것같다.
파괴적인 목소리와 껍질의 파괴 전설이다..
hyuk 아깝지 않은 ㅋㅋ
연주자들 저분들 당시 최강급 뮤지션였음
저때 한국최고의 밴드로 넥스트가 있었고.. 일본의 최고로 넥스트 혹은 신해철이 비빌만한 엑스재팬이 있었죠..
이노래를 작곡한 마왕이나 연주한 멤버들도 전부 미친그룹
@@sydbarrett6 같은날 라스트 라이브 했죠 ㅜㅜ
30년 가까이 들어도 여전히 들을때마다 소름이 돋는다. 이거면 끝이지뭐...
정말 거대한...소름..
넥스트 최전성기 시절인 월드앨범 투어인 95년 공연.
Mnet에서 아이돌이 아닌 록그룹 공연실황을 이렇게 방송에서 틀어준다는것만 보더라도 넥스트의 위상이 느껴진다.
우리나라 록밴드 역사상 이렇게 거대한 규모가 과연 있었던가?!
넥스트 인기그룹이었음
방송을안한거임 음판도 좋았음
매니아층있어서
당시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가수는... 넥스트가 유일 했던 시절....
@@inodance 맞습니다!!진짜
@@inodance밴드기준이면 몰라도 대중가수 기준은 아니지 않나요?
@@정구는핵말려도시인이 2위를 몇주 했을까요 그리고 넥스트 2집이 94년도에 앨범판매가 몇장이고 넥스트 4집 해에게서 소년에게 상위권안에 몇주째 있었을까요
정말이지 껍질속의 나를 파괴하고 이젠 깨어나고싶다
신해철의 모든 노래가 좋다
껍질에 관하여도 최고의 롹이다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롹은
절망에 관하여다
껍질과 불멸이 융합된 거냐?ㅋ
@@허승엽-v1i 융합은 잘모르겠다
해철 선배한테 물어봐라
내가 뭘 알겠나
그냥 음악이 좋다는것
ㅋㅋ내 말은 곡 제목이 합쳐졌다는 뜻임. 껍질의 파괴 와 불멸에 관하여. 절망에 관하여까지 모두 최고의 명곡임은 당연지사.
난 이런 대곡을 한국어로 들을 수 있는거에 감사함.
아직 들어도 정말!
근데 이젠~~~ ㅠㅠ
형! 편히 쉬세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