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 반달, 오빠생각, 고향의 봄, 백현주 편곡, Seoul motet Youth Choir, 서울모테트청소년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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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

  • @seoulmotetyouthchoir
    @seoulmotetyouthchoir  17 дней назад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 나라로
    구름 나라 지나선 어디로 가나
    멀리서 반짝반짝 비치이는 건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 때
    우리 오빠 말 타고 서울 가시면
    비단구두 사 가지고 오신다더니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화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