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도리탕의 어원은 닭을 칼이나 막대기로 도리치어 탕을 만든다는 데서 유래한 순수한 우리말입니다. 칼로 조심스럽게 도려내는 것을 '도려내다', 칼이나 막대기로 돌려가면서 거칠게 쳐내는 것을 '도려치다'나 '도리치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1980년대에 '도리'가 일본어 '새(일본어: とり 토리)'에서 온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1990년대부터 국립국어원은 순화 교시로 '닭볶음탕'이라는 말만 쓰도록 하고 있습니다. 결론, 외저씨 니가틀림
하지만 다른 익명의 국립국어원 관계자는 "사실 '닭도리탕' 어원에 대해 답을 아직 못 찾았다"며 "국립국어원에서 '닭도리탕'을 '닭볶음탕'으로 순화한 이유에 대한 정보도 명확히 기록된 게 없다"고 인정했다. www.nocutnews.co.kr/news/4601388 노컷뉴스 기사입니다. 이런 정황으로 볼 때 그냥 '어 그런 것 같은데 진행해' 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불 수 있습니다. 논리적으로 따져볼 여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
닭볶음탕은 조리 방법도에도 맞지 않음...닭조림탕이면 모를까 조리다. 도리다 국어 자음 변천과정 살펴보면 연관성 있는 단어 조합이기도 하고, 그리고 닭으로 요리하는 도리탕이란 평양에서 팔던 음식이 명백히 기록으로 있는데 화투 고도리 쩌든이들이 일본어라 우겨서 이지경이 된듯
토리와 두리는 아마도 북방한어에 기인한 것이 아닐까. 일본어 토리는 백제가 사용했던 북방한어의 변형으로 열도에 남아 사용되었고, 한반도에는 비두리 까투리와 같이 흔적만 남아 있는 북방한어의 한 예라고 해석이 가능함. 새를 말하는 두리가 일본으로 가서 토리가 되었고 한반도에서는 비두리가 비둘기로 암꿩이 까투리(가시=암컷 두리=새)로 남이 있다고 보고 있음. 두리는 새를 통칭하는 것이 아닌 어떤 형태의 새를 말하는 표현이 아닌가 유추가 가능. 육식을 하는 날카로운 새를 수리라고 하는 것과 같이 구분이 되는 언어라고 볼수 있음. 현재 구글검색 ai의 답변은 닭도 '돌'로 시작했다고 나옴. 이는 돌이 도리나 두리의 원형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 부분.
훌륭하십니다, 저도 막연히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도리'는 일본말로 새를 뜻하는데 '닭새탕'이라는 사람들도 있던데, 이건 아닌 것 같고 '도리치다'가 순우리말 토막내다라는 뜻이라 주장하는 사람도 있긴한데 사전에는 안나오고. 그래도 닭을 토막서 한 요리가 '닭도리탕'이라는 말이 가장 타당해 보임.
실제 일본 도쿄서는 도리라고 말하는 사람을 못 본듯하다. 우리나라의 일본어 표기로 토쿄를 도쿄 칸다를 간다 와 같이 탁음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실제 발음은 '토리'가 더 일본어 발음에 가깝다. 고도리도 우리나라식 발음이지 실제 일본사람들에게 고도리라고 얘기하면 모르는사람이 많은 것 같다. 코토리라고 정확히 발음해야 알아듣는듯. 일본의'鳥'에서 전해져 왔다는 것은 지극히 일제잔재를 배척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에서 시작됐지만 자세히 조사도 하지않은 오류에서 시작된게 아닐까 추측해본다.
님께서 사전을 잘못 찾으셨습니다. 위에 나열한 '도리'는 전부 한자를 풀이한 명사일 뿐이며 '닭도리탕'의 도리는 명사를 꾸며주는 또다른 명사 또는 형용사, 부사의 역할을 해주는 말입니다. 장도리, 목도리는 메인인 주요 물건이나 신체를 보호하고 뒷받침해주는 단어이며, 닭도리에서 도리는 일본어 '새'가 아니라 뼈에서 살을 발골하는 의미의 '도리어 내다'라는 뜻입니다.
그 반일하면서 일본 좋아하는 수요미식회 나오던 음식 칼럼리스트도 닭도리탕이 일본어 아니라 했음 ㅋ
나도 어릴때부터 tv등 미디어에서 닭볶음탕이 닭도리탕이됬다라고 배워서 그런줄 알았는데 우리말이었군요. 이런것이 유투브의 순기능이겠네요.
됬-->됐
5:20 닭을 일본어로 도리라고 하는게 90퍼 틀렸다고 하신 부분이 흥미롭네요.다음 영상 기대해봅니다.
일본어가 아닌건 분명하죠. 토끼도리탕도 있고.. 한자 桃李 일수도 있겠지만 한국고유어 도리일수도 있습니다. 한국어 도리라면 뭐가 있습니까. 목도리가 있고 아기 도리질이 있겠지요. 즉 빙 두르는 물건이거나 축을 중심으로 왔다갔다 하는 모습입니다. 어떻습니까 . 냄비에 둘려져있는 닭고기 .. 닭도리탕 모습같지 않나요. 일본어이기는 커녕 정감있는 우리말이라는 거죠. 내생각이 아니고 어느분이 적은글이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닭도리탕의 어원은 닭을 칼이나 막대기로 도리치어 탕을 만든다는 데서 유래한 순수한 우리말입니다. 칼로 조심스럽게 도려내는 것을 '도려내다', 칼이나 막대기로 돌려가면서 거칠게 쳐내는 것을 '도려치다'나 '도리치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1980년대에 '도리'가 일본어 '새(일본어: とり 토리)'에서 온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1990년대부터 국립국어원은 순화 교시로 '닭볶음탕'이라는 말만 쓰도록 하고 있습니다.
결론, 외저씨 니가틀림
일리있다고봄
하지만 다른 익명의 국립국어원 관계자는 "사실 '닭도리탕' 어원에 대해 답을 아직 못 찾았다"며 "국립국어원에서 '닭도리탕'을 '닭볶음탕'으로 순화한 이유에 대한 정보도 명확히 기록된 게 없다"고 인정했다.
www.nocutnews.co.kr/news/4601388
노컷뉴스 기사입니다. 이런 정황으로 볼 때 그냥 '어 그런 것 같은데 진행해' 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불 수 있습니다. 논리적으로 따져볼 여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
도려내다에서 온거 일리 있습니다.
님이 틀림 ==> 장도리에서 도리는 으깨다 라는 뜻이 있음 ex) 도리깨질 등등 ==> 고로 닭도리탕은 순수 우리말 임
닭볶음탕은 조리 방법도에도 맞지 않음...닭조림탕이면 모를까 조리다. 도리다 국어 자음 변천과정 살펴보면 연관성 있는 단어 조합이기도 하고, 그리고 닭으로 요리하는 도리탕이란 평양에서 팔던 음식이 명백히 기록으로 있는데 화투 고도리 쩌든이들이 일본어라 우겨서 이지경이 된듯
국어원이 강하게 밀어붙인 이유 중 하나가 당시 어르신들의 '일제 때부터 그랬던 것 같다'라는 증언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왠지 깊게 파기는 귀찮고 증언까지 나왔는데 뭐 더 해야돼? 하고 다른 의견은 싹다 무시한 것이겠죠...
유래를 떠나 닭볶음탕이란 말이 너무 웃긴다. 볶음과 탕은 전혀 다른 음식인데 어떻게 하나에 같이 있을수 있나? 가령 계란볶음탕이라면 도대체 어떤 음식인지 상상이 가는가?
이 주제에 대해서도 영상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토리와 두리는 아마도 북방한어에 기인한 것이 아닐까. 일본어 토리는 백제가 사용했던 북방한어의 변형으로 열도에 남아 사용되었고, 한반도에는 비두리 까투리와 같이 흔적만 남아 있는 북방한어의 한 예라고 해석이 가능함. 새를 말하는 두리가 일본으로 가서 토리가 되었고 한반도에서는 비두리가 비둘기로 암꿩이 까투리(가시=암컷 두리=새)로 남이 있다고 보고 있음. 두리는 새를 통칭하는 것이 아닌 어떤 형태의 새를 말하는 표현이 아닌가 유추가 가능. 육식을 하는 날카로운 새를 수리라고 하는 것과 같이 구분이 되는 언어라고 볼수 있음.
현재 구글검색 ai의 답변은 닭도 '돌'로 시작했다고 나옴. 이는 돌이 도리나 두리의 원형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 부분.
지금 설명하시는 건 새나 닭의 어원을 설명하시는 것이지 닭도리탕의 어원이 아닙니다. 😄
훌륭하십니다, 저도 막연히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도리'는 일본말로 새를 뜻하는데 '닭새탕'이라는 사람들도 있던데, 이건 아닌 것 같고
'도리치다'가 순우리말 토막내다라는 뜻이라 주장하는 사람도 있긴한데 사전에는 안나오고. 그래도 닭을 토막서 한 요리가
'닭도리탕'이라는 말이 가장 타당해 보임.
닭탕?? 도리탕?? 비주얼이 볶음에 가까운 닭도리탕과 다를거 같은데. 오히려 두루치기 느낌에 가까운 단어가 붙었다 싶음.
그럼... 도리가 과일을 지칭하는 말인데
왜 닭도리탕과 무슨 연관이 있어서 그곳에 쓰였을까요?
영상으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닭도리탕이 이름 바뀐 이유가 왜색이라 바뀜
그런데 정작 증거는 없다죠..ㅎㅎ
실제 일본 도쿄서는 도리라고 말하는 사람을 못 본듯하다.
우리나라의 일본어 표기로 토쿄를 도쿄
칸다를 간다 와 같이 탁음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실제 발음은 '토리'가 더 일본어 발음에 가깝다. 고도리도 우리나라식 발음이지 실제 일본사람들에게 고도리라고 얘기하면 모르는사람이 많은 것 같다. 코토리라고 정확히 발음해야 알아듣는듯.
일본의'鳥'에서 전해져 왔다는 것은 지극히 일제잔재를 배척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에서 시작됐지만 자세히 조사도 하지않은 오류에서 시작된게 아닐까 추측해본다.
@@tomasskim5190 말씀하신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장도리 . 쇠도리깨 손도리깨
논란이 많은 주제인거 같은데, 이런건 논문으로 쓰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제가 그저 개인 활동으로 하는 거라 논문 쓸 줄도 모르고 관련분야 교수님 아는 분도 없습니다.. 😂
님께서 사전을 잘못 찾으셨습니다. 위에 나열한 '도리'는 전부 한자를 풀이한 명사일 뿐이며 '닭도리탕'의 도리는 명사를 꾸며주는 또다른 명사 또는 형용사, 부사의 역할을 해주는 말입니다. 장도리, 목도리는 메인인 주요 물건이나 신체를 보호하고 뒷받침해주는 단어이며, 닭도리에서 도리는 일본어 '새'가 아니라 뼈에서 살을 발골하는 의미의 '도리어 내다'라는 뜻입니다.
아니죠,,
닭의 목갖를 돌려서 죽이서 요리를 할리니까,
돌린다의 도리 일 겁니다,,
죽이느 방식이죠,,,
예를 들어 스시는 살아있는 물고기를 칼로 쑤신다를 편하게 부른는거죠,,
살아있는 생명을 먹기 위해 잡는 방법을 말하는 것입니당,,ㅋㅋㅋ
윗도리 아랫도리할때 그 조각이란뜻이아닐까싶은데 말이죠 닭을여러조각내서 만든음식
아무리그래도 국어원은 진짜 삽질한것같습니다
일제를 거친 우리나라 윗세대들이 일본어가 유창한데 그쉬운단어를 뭐하러 닭닭탕 닭새탕 그렇게 부르겠습니까 닭조각이면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