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 외부적인 탄신(탄압된 정신)에 나약하면 안되나 반항하는 스스로의 잘못됨에 반성하면 안되나 믿음에 흐느끼며 타 종교를 인정하면 안되나 자식의 빗나감이 나에게 있었다는것을 인정하면 안되나 하루에도 수없이 반성해야만 하는 내가 하루만에 용서를 구하면 안되나 용서 반성을 매일 즐기면 안되나 정신분열을 즐기는 사람아 그 특효약은 저 가슴에 침묵하고 있는 내 양심이니라
참 뻔뻔스럽죠. 30여년을 넘게 누명을 씌워놓고, 자신들은 무슨 민주화 투사인 냥 행세하며, 요직에 앉아 권세를 누리고 있으니 말이죠. 자신들의 한 짓이 들통났는 데도, 한치의 사과도 반성도 없는 인면수심 같아요. 저런 사람들이 정부 요직에 앉아 있다는 게 정말 분노가 치밉니다.
내가 1학년 때 3학년 선배가 잡혀가서 고문을 못이기고---굳이 설명하자면 유시민과 거꾸로 하부조직을 다 분 적이 있다. 내 이름까지. 그 형은 나중에 석방된 뒤에도 학교로 돌아오지도 않았고, 얼굴을 볼 수도 없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자신의 진술 때문에 조직이 와해된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껴서 돌아오지 않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렇게 20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 우연히, 상암구장에서 열렸던 통일 관련 행사에 관람을 갔다 거기서 만났다. 서로 무척 반가워했다. 정말 반가웠다. 그런데 거기까지였다. 우리 둘은 잘 지냈냐는 인사를 서둘러 끝내고, 둘 모두 급히 그 자리를 떠났다. 서로 연락처도 묻지 않았다. 그 형은 정말 착하고 좋은 사람이었다. 난 그 형을 한번도 원망해본 적이 없다. 우리는 그 때 혈기방장했지만, 나약했다. 그 어두운 방에서 그토록 두들겨 맞고 멀쩡할 사람은 없었다. 그 형의 잘못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우리 둘은 왠지 어색했다. 난 형을 원망하지 않는다는 말을 해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얘기하면 그 형은 나의 원망을 받아야만 했던거였나 하는 이상한 상황이 되는거 같아서 그 얘기도 하지 못했다. 그 형도 별다른 얘기는 하지 않았지만 대충 그 형의 감정을 알 수 있을거 같았다. 고문이라는게 그런거다. 20년이 넘게 지났는데도 말이다.
난 당신한테 이걸 묻고 싶다. 80년대에 당신은 뭐했는냐고. 그때 나는 학생운동했는데, 너는 편안하게 공부했지 않느냐라는 식의 얘기를 하고 싶은게 아니다. 그당시 상황은 알지도 못하면서 떠드는게 한심해서 한마디 하는거다. 80년대 학생운동 했던 사람들에게는 잡혀갔을때의 진술가이드라는게 있다. 잡혀가면 경찰들이 가장 많이 요구하는게 조직을 불라는거다. 묵비권같은 한가한 소리 하지 마라. 아무도 없는데서 한 10분만 맞아봐라. 그런 소리 쏙들어간다. 적당한 선에서 진술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친구들 이름을 댈수는 없으니까, 총학생회장 사회부장 순으로 이름 대는거다. 그럼 총학생회장 같은 총학생회 집행부 이름은 대도 되냐. 총학생회 간부들은 이미 공개된 사람들이다. 총학생회장이 되고 총학 집행부가 되는 순간 수배대상이다. 그래서 그 사람들 이름을 대는 것은 경찰입장에서 새로운 정보도 아니기 때문에 잡혀간 사람에게는 내 고통을 피하기 위해 친구를 밀고해야 한다는 양심적 부담을 덜면서 취조과정을 최대한 빨리 끝낼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런데도 마치 유시민이 잡혀가서 밀고한 것처럼 몰아가는것은, 80년대 군사독재치하에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다는 걸 스스로 까발리는 거라는 걸 알고 떠들어라. 잡혀가서 총학생회장 이름을 댄 것은 아주 잘한 것이다. 유시민 뿐만 아니라 80년대 학생운동 했던 사람들은, 잡혀가면 모두 그렇게 진술한다. 나도 그렇게 진술했다. 지금도 총학생회장이랑 사회부장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 그럼 내가 그 사람들에게 미안해해야 하는거냐? 그 사람들은 내가 그렇게 진술한거 알지도 못한다. 왜냐? 다들 그렇게 진술하니까.. 누가 잡혀가면 다 그렇게 진술했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예를 들면, 이재용이가 무슨 일 있을때마다, 이건희가 한거라고 떠미는 것과 같다. 어차피 새로운게 나올게 없는 상황이니까. 정말 당신과 여기 되도 않는 댓글 단 어리석은 자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부끄러운 줄 알라고.
방송이나 제대로 듣고 얘기하세요. 그당시 고문이나 두려운 상황에서 다 불수있죠. 그걸 뭐라고 한답니까? 그런데 유시민, 이해찬은 어떻게 했나요? 지들이 다 불어놓은 주제에, 오히려 심재철을 배신자로 몰아가며 손가락질 했죠. 최소한의 것만 얘기했던 심재철은 오히려 오랜기간 침묵을 지켰고. 그리고 유시민은 방송에 나와 그걸 자랑이라고 떠들어댔죠? 자신의 글재주 운운하며. 유시민이 그런 얘기 시작 안했으면 이런 영상도 올라올 일이 애초에 없었죠. 잡혀가면 총학회장을 불어댈수록 좋은거라고? 유시민 진술서나 한번 제대로 읽어보고 말하세요. 자신의 행적은 축소하며 타인의 행적은 미주알 고주알 어찌나 자세히 써놓았는지. 그리고 무슨 회장단만 불었나? 다른 학교 인사들까지 간부 이외의 모임 참여자까지 수도 없이 써놨는데 미리 입 맞춰놓은대로 썼을뿐이다? 유시민 얘기하듯 그대로 얘기하시네요. 학생운동 안해봤음 얘기도 말라는 님, 그러는 님은 여기 댓글 다는 분들이 뭘했는지 얼마나 알고 그런 얘길 하십니까? 민주화운동이 자신들만의 것인양 독점하며 자신들만 의로운척, 고귀한척, 그러면서 온갖 반칙과 부정을 일삼는 운동권들!! 이게 지금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독선이죠~!!
@@shining40 방송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구요. 그리고 학생운동 안해봤으면 얘기하지 말라고 한 적 없습니다. 또, 솔직히 여기 댓글 다는 분들이 뭘했는지도 별로 관심없습니다. 단지 그 당시 상황을 알고 얘기하라는거죠. 그리고 유시민씨 얘기랑 똑같은 얘기한다고 하시는데, 그럴밖에요. 제가 얘기했잖아요. 그게 가이드였다고. 그러니 80년대를 지나온 사람들은 진술내용이 다들 그런 식입니다. 총학생회장, 총학집행부, 단과대 학생회장, 다른 대학교 학생회장.. 거기서 경찰들이 새롭게 얻을 정보가 있나요? 그래서 내가 상황을 알고 얘기하라고 하는 겁니다. 왜 다른 사람 얘기가 많이 나오는 줄 알아요? 님은 그저 유시민씨가 다른 사람을 밀고 했다고 하고 싶죠? 경찰들은 내가 잡혀가도 내가 뭘 했는지는 크게 관심이 없어요. 왜냐? 지금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징역살리는 건 일도 아니거든요. 그 당시 경찰들한테 최고 관심사는 조직을 엮는거에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 얘기를 많이 물어봐요. 어디서 누구 만났냐? 누구 누구 아냐? 걔들이랑 무슨 관계냐? 등등.. 원하는 답을 해줘야 패는걸 멈춰요. 그렇다고 있는 그대로 선배나 후배, 친구 이름을 댈 수는 없죠. 그래서 총학생회장이나 총학간부 이름을 대는거에요. 그럼 그냥 그 이름만 대면 끝이냐. 아니죠. 경찰들도 선수거든요. 그래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진술이 신빙성이 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 다른 이야기들도 장황하게 많이 해요. 그럴싸해보이게. 그리고 이해찬씨나 유시민씨는 심재철씨 욕한 적 없습니다. 유시민씨는 그냥 자기 얘기를 한거에요. 근데 느닷없이 심재철씨가 먼저 과거 얘기를 꺼낸거죠. 이해찬씨나 유시민씨나 심재철이 서울역 회군 결정했다 이런 얘기 한 적 없어요. 그리고 유시민씨도 없다는 진술서를 님은 갖고 계시나봐요. 있으면 저도 좀 보내주세요. 한번 읽어보게. 중간 중간 편집된거 말고 원본으로요.
@@cdjlsn 학생운동이 이뤄놓은게 많았지. 그러니까 이나마 지금같은 민주 사회를 이뤘지. 못 믿겠다고? 의심하지 마. 예전같았으면 당신같은 사람들 잡혀가서 경찰조사실에서 관절뽑기, 구타, 물고문 당하고 인생 조졌어. 그리고 진짜 헌법을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받아들인다면 세습독재자 닭그네 욕좀 해봐.
짐승이감히 누구한테 인간취급을 안한다고그래?
가증스럽다는 말밖에는...
진짜 척하는 사람이 민주화란 민주화는 다 말아먹고.... 정말 부끄럽지도 않냐?
샛별님 해설이 궛에 속속 들어오네요.화이팅!
사실은 안기부에 붙들러가면 다불게 되있는데 배신자 프레임을 씌우는게 말도안되는것임 다똑같은 피해자이면서
깃털보다 가벼운 주둥이를 가진 노무현재단 전,현직 이사장들... 친구나 동지를 고자질 해야만이 노무현재단 이사장 자격이 주어지나!?!?
거짓말을오래하다보면그게진실로믿는다고본다
새 + ㅅ + 별; 1. '금성'. 샛별 처럼 빛나는 눈동자. ... 2. (비유) 젊고 장래가 밝은 사람. 영화계의 샛별
수사기관에 체포되어 공포 분위기에서 다 부는 것은 이해는 된다.
그러니 그렇게 다 불었으면 인간적으로 이해는 하지만 민주화 투사로 취급해주는 것은 곤란하다.
민주화 운동 백서를 작성해서 소위 민주화 투사들이 수사기관에서 진술한 내용을 전국민이 알도록 할 필요가 있다.
적극 찬성이다. 단, 그때 전두환 노태우 군부독재정권이 어떤 법적 근거로 관절뽑기, 구타, 물고문, 전기고문에다 성고문까지 했는지도 같이 밝혀라.
@@thenemo3113 왠 동문서답👎👎👎
@@들꽃-h7i 민주화운동 백서인데, 그들이 어떤 과정에서 진술했는지 전체적인 맥락에서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러려면 수사과정 전체를 실어야죠. 진짜 밀고를 한건지, 고문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한건지, 거짓진술이었는지..
이세키들 ㆍ 가선적이군요
배신을 했으면 죄책감과 미안함을 가져야 되는데 이 자들은 더 의로운척, 더 올바르게 살아온척, 겸손한 척, 심재철만 같아라
반성
외부적인 탄신(탄압된 정신)에
나약하면 안되나
반항하는 스스로의 잘못됨에
반성하면 안되나
믿음에 흐느끼며
타 종교를 인정하면 안되나
자식의 빗나감이
나에게 있었다는것을 인정하면 안되나
하루에도
수없이 반성해야만 하는
내가
하루만에
용서를 구하면 안되나
용서 반성을
매일 즐기면 안되나
정신분열을 즐기는 사람아
그 특효약은
저 가슴에 침묵하고 있는
내 양심이니라
참 뻔뻔스럽죠. 30여년을 넘게 누명을 씌워놓고, 자신들은 무슨 민주화 투사인 냥 행세하며, 요직에 앉아 권세를 누리고 있으니 말이죠. 자신들의 한 짓이 들통났는 데도, 한치의 사과도 반성도 없는 인면수심 같아요.
저런 사람들이 정부 요직에 앉아 있다는 게 정말 분노가 치밉니다.
유시민,이해찬저런것 들이국회의원과장관 이었다니 참어처구니가없다~!
심재철의원님!당장!윤호중을허위사실에의한명예훼손으로고소하세욥그래야당신의주장이사실이라는것을증명되는거자나요?지켜보겠읍니다!
조샛별 기자의 논평에 전적으로 共感 합니다.
ㅉㅉㅉ
다 불어 유시민 선생과 더 불어 이해찬 선생은 우파의 엑스맨.ㅎ 다불어 선생과 더불어 선생을 존경한다.ㅋ
조샛별씨 ...죄송하지만 머리핀을 꼽고 하면 어떨까요...집중해서듣는데 방해가... 됩니다
보통어느국가에 다있는 지하조직 지하에있어야할 지하조직원들이 우리나라를 지배하고있다는것은 우리나라가 정말 민주화되었나 아니면 대남전략에 넘어갔나
그당시 유시민은 참으로 착한 운동권 학생이었던거 같다
그리고 여기 댓글보니까, 광복운동하던 분이 일제 경찰한테 잡혀가서 누가 시켜서 한 것이냐고 고문할때 김구선생이 시켜서 한 거라고 답하면, 쥑일 놈이라고 욕할 사람들이네. 고문한 놈이 젤 나쁜 놈이다.
내가 1학년 때 3학년 선배가 잡혀가서 고문을 못이기고---굳이 설명하자면 유시민과 거꾸로 하부조직을 다 분 적이 있다. 내 이름까지. 그 형은 나중에 석방된 뒤에도 학교로 돌아오지도 않았고, 얼굴을 볼 수도 없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자신의 진술 때문에 조직이 와해된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껴서 돌아오지 않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렇게 20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 우연히, 상암구장에서 열렸던 통일 관련 행사에 관람을 갔다 거기서 만났다. 서로 무척 반가워했다. 정말 반가웠다. 그런데 거기까지였다. 우리 둘은 잘 지냈냐는 인사를 서둘러 끝내고, 둘 모두 급히 그 자리를 떠났다. 서로 연락처도 묻지 않았다.
그 형은 정말 착하고 좋은 사람이었다. 난 그 형을 한번도 원망해본 적이 없다. 우리는 그 때 혈기방장했지만, 나약했다. 그 어두운 방에서 그토록 두들겨 맞고 멀쩡할 사람은 없었다. 그 형의 잘못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우리 둘은 왠지 어색했다. 난 형을 원망하지 않는다는 말을 해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얘기하면 그 형은 나의 원망을 받아야만 했던거였나 하는 이상한 상황이 되는거 같아서 그 얘기도 하지 못했다. 그 형도 별다른 얘기는 하지 않았지만 대충 그 형의 감정을 알 수 있을거 같았다.
고문이라는게 그런거다. 20년이 넘게 지났는데도 말이다.
그럼 이해찬, 유시민, 심재철 진술서 다 까면 되겠네. 한 가지 궁금한거는 심재철의원은 왜 다른 사람 진술서는 까면서 자기 진술서는 안까냐 하는거다.
심재철 의원도 깐는데 안봐서요
@@victoryfree7905 원본 있으면 좀 보내주세요. 편집본 말고.
@@thenemo3113다 까고 했는데. 의심이 많으시네 참 피곤하게 힘들게 사시네
@@들꽃-h7i 아 그래요? 원본을 다 깠습니까? 그런데 원본 봤다는 사람이 없어서요. 편집본 말구요.
@@들꽃-h7i 세상이 하 수상해서요. 의심이 많아졌어요. 그래도, 태블릿의 타임라인도 의심하는 사람들보다는, 제가 낫죠. 그분들도 참 피곤하게 힘들게 사시기는 하네요.
난 당신한테 이걸 묻고 싶다. 80년대에 당신은 뭐했는냐고. 그때 나는 학생운동했는데, 너는 편안하게 공부했지 않느냐라는 식의 얘기를 하고 싶은게 아니다. 그당시 상황은 알지도 못하면서 떠드는게 한심해서 한마디 하는거다.
80년대 학생운동 했던 사람들에게는 잡혀갔을때의 진술가이드라는게 있다. 잡혀가면 경찰들이 가장 많이 요구하는게 조직을 불라는거다. 묵비권같은 한가한 소리 하지 마라. 아무도 없는데서 한 10분만 맞아봐라. 그런 소리 쏙들어간다. 적당한 선에서 진술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친구들 이름을 댈수는 없으니까, 총학생회장 사회부장 순으로 이름 대는거다. 그럼 총학생회장 같은 총학생회 집행부 이름은 대도 되냐. 총학생회 간부들은 이미 공개된 사람들이다. 총학생회장이 되고 총학 집행부가 되는 순간 수배대상이다. 그래서 그 사람들 이름을 대는 것은 경찰입장에서 새로운 정보도 아니기 때문에 잡혀간 사람에게는 내 고통을 피하기 위해 친구를 밀고해야 한다는 양심적 부담을 덜면서 취조과정을 최대한 빨리 끝낼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런데도 마치 유시민이 잡혀가서 밀고한 것처럼 몰아가는것은, 80년대 군사독재치하에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다는 걸 스스로 까발리는 거라는 걸 알고 떠들어라. 잡혀가서 총학생회장 이름을 댄 것은 아주 잘한 것이다. 유시민 뿐만 아니라 80년대 학생운동 했던 사람들은, 잡혀가면 모두 그렇게 진술한다. 나도 그렇게 진술했다. 지금도 총학생회장이랑 사회부장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 그럼 내가 그 사람들에게 미안해해야 하는거냐? 그 사람들은 내가 그렇게 진술한거 알지도 못한다. 왜냐? 다들 그렇게 진술하니까.. 누가 잡혀가면 다 그렇게 진술했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예를 들면, 이재용이가 무슨 일 있을때마다, 이건희가 한거라고 떠미는 것과 같다. 어차피 새로운게 나올게 없는 상황이니까.
정말 당신과 여기 되도 않는 댓글 단 어리석은 자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부끄러운 줄 알라고.
방송이나 제대로 듣고 얘기하세요. 그당시 고문이나 두려운 상황에서 다 불수있죠. 그걸 뭐라고 한답니까? 그런데 유시민, 이해찬은 어떻게 했나요? 지들이 다 불어놓은 주제에, 오히려 심재철을 배신자로 몰아가며 손가락질 했죠. 최소한의 것만 얘기했던 심재철은 오히려 오랜기간 침묵을 지켰고. 그리고 유시민은 방송에 나와 그걸 자랑이라고 떠들어댔죠? 자신의 글재주 운운하며. 유시민이 그런 얘기 시작 안했으면 이런 영상도 올라올 일이 애초에 없었죠. 잡혀가면 총학회장을 불어댈수록 좋은거라고? 유시민 진술서나 한번 제대로 읽어보고 말하세요. 자신의 행적은 축소하며 타인의 행적은 미주알 고주알 어찌나 자세히 써놓았는지. 그리고 무슨 회장단만 불었나? 다른 학교 인사들까지 간부 이외의 모임 참여자까지 수도 없이 써놨는데 미리 입 맞춰놓은대로 썼을뿐이다? 유시민 얘기하듯 그대로 얘기하시네요. 학생운동 안해봤음 얘기도 말라는 님, 그러는 님은 여기 댓글 다는 분들이 뭘했는지 얼마나 알고 그런 얘길 하십니까? 민주화운동이 자신들만의 것인양 독점하며 자신들만 의로운척, 고귀한척, 그러면서 온갖 반칙과 부정을 일삼는 운동권들!! 이게 지금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독선이죠~!!
@@shining40 방송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구요. 그리고 학생운동 안해봤으면 얘기하지 말라고 한 적 없습니다. 또, 솔직히 여기 댓글 다는 분들이 뭘했는지도 별로 관심없습니다. 단지 그 당시 상황을 알고 얘기하라는거죠. 그리고 유시민씨 얘기랑 똑같은 얘기한다고 하시는데, 그럴밖에요. 제가 얘기했잖아요. 그게 가이드였다고. 그러니 80년대를 지나온 사람들은 진술내용이 다들 그런 식입니다. 총학생회장, 총학집행부, 단과대 학생회장, 다른 대학교 학생회장.. 거기서 경찰들이 새롭게 얻을 정보가 있나요? 그래서 내가 상황을 알고 얘기하라고 하는 겁니다. 왜 다른 사람 얘기가 많이 나오는 줄 알아요? 님은 그저 유시민씨가 다른 사람을 밀고 했다고 하고 싶죠? 경찰들은 내가 잡혀가도 내가 뭘 했는지는 크게 관심이 없어요. 왜냐? 지금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징역살리는 건 일도 아니거든요. 그 당시 경찰들한테 최고 관심사는 조직을 엮는거에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 얘기를 많이 물어봐요. 어디서 누구 만났냐? 누구 누구 아냐? 걔들이랑 무슨 관계냐? 등등.. 원하는 답을 해줘야 패는걸 멈춰요. 그렇다고 있는 그대로 선배나 후배, 친구 이름을 댈 수는 없죠. 그래서 총학생회장이나 총학간부 이름을 대는거에요. 그럼 그냥 그 이름만 대면 끝이냐. 아니죠. 경찰들도 선수거든요. 그래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진술이 신빙성이 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 다른 이야기들도 장황하게 많이 해요. 그럴싸해보이게.
그리고 이해찬씨나 유시민씨는 심재철씨 욕한 적 없습니다. 유시민씨는 그냥 자기 얘기를 한거에요. 근데 느닷없이 심재철씨가 먼저 과거 얘기를 꺼낸거죠. 이해찬씨나 유시민씨나 심재철이 서울역 회군 결정했다 이런 얘기 한 적 없어요.
그리고 유시민씨도 없다는 진술서를 님은 갖고 계시나봐요. 있으면 저도 좀 보내주세요. 한번 읽어보게. 중간 중간 편집된거 말고 원본으로요.
소위 학생운동이 바람직했나 그 결과가 지금이잖아 자랑이 되려면 저 북의 세습독재자좀 욕해봐 사법부 언론 노동 교육 온통 미쳐버렸어 학생운동은 자랑이 아니다 열심히 공부한사람들이 국민의 삶을 윤택하게했다
그걸말했다는게잘못됐다고하는것이아니고본인이자필로다쓰놓고그걸다른사람한태책임전가한다는자체가인간이하수준아닌가봅니다
@@cdjlsn 학생운동이 이뤄놓은게 많았지. 그러니까 이나마 지금같은 민주 사회를 이뤘지. 못 믿겠다고? 의심하지 마. 예전같았으면 당신같은 사람들 잡혀가서 경찰조사실에서 관절뽑기, 구타, 물고문 당하고 인생 조졌어. 그리고 진짜 헌법을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받아들인다면 세습독재자 닭그네 욕좀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