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 정벌에 파병한 병사들 중 2백여명이 전사했죠. 지휘관은 신유 장군이었는데, 청은 조선군을 청군 밑에 두어 청군의 지휘를 받게 했구요. 청 병사들로 공략하기 어려운 지점을 조선군에게 맡겨서 생떼같은 병사들이 죽어나가게 만들었는데, 결국 패전의 책임도 청군이 아니라 신유가 지게 되었죠. 조선 조정에선 청에 말 한마디 못했고.
보통 어떤 왕국이든 왕세자는 어렸을때부터 통치를 위한 교육을 받고 나중에 왕위를 계승받는데 효종은 왕세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아무런 통치를 위한 교육을 받지 않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왕이 됐음에도 나름 왕으로써 잘 했음... 문제는 효종은 결국 한계가 분명했다는 거고 조선을 개혁하지 못했음.. 개혁할 생각도 없었고.. 형이었던 소현세자가 청나라에서 볼모 생활하면서도 견문이 넓히고 개혁을 위한 생각이 깊었다고 하는데 만약 그렇게 허무하게 죽지만 않았다면 조선 후기를 바꿀 개혁 군주가 될 수 있었을텐데...
보통 어떤 왕국이든 왕세자는 어렸을때부터 통치를 위한 교육을 받고 나중에 왕위를 계승받는데 효종은 왕세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아무런 통치를 위한 교육을 받지 않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왕이 됐음에도 나름 왕으로써 잘 했음... 문제는 효종은 결국 한계가 분명했다는 거고 조선을 개혁하지 못했음.. 개혁할 생각도 없었고.. 형이었던 소현세자가 청나라에서 볼모 생활하면서도 견문이 넓히고 개혁을 위한 생각이 깊었다고 하는데 만약 그렇게 허무하게 죽지만 않았다면 조선 후기를 바꿀 개혁 군주가 될 수 있었을텐데...
애초에 그 북벌이 진심이었다기 보다는 왜란과 호란으로 왕권이 박살난 상태였기 때문에 왕권을 다시 세우고 자신의 개인적 정통성도 세우기 위한 일종의 정치적 쇼였다고 봄.. 효종은 아버지 인조와는 달리 상당히 유능하고 좋은 왕이었지만 저 북벌에 매달리느라 본인의 잠재력의 한계점을 낮춰버림..
보통 어떤 왕국이든 왕세자는 어렸을때부터 통치를 위한 교육을 받고 나중에 왕위를 계승받는데 효종은 왕세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아무런 통치를 위한 교육을 받지 않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왕이 됐음에도 나름 왕으로써 잘 했음... 문제는 효종은 결국 한계가 분명했다는 거고 조선을 개혁하지 못했음.. 개혁할 생각도 없었고.. 형이었던 소현세자가 청나라에서 볼모 생활하면서도 견문이 넓히고 개혁을 위한 생각이 깊었다고 하는데 만약 그렇게 허무하게 죽지만 않았다면 조선 후기를 바꿀 개혁 군주가 될 수 있었을텐데...
북벌정책 효종만이 알겠죠
역사를 역사답게 황현필 교수님 감사합니다
북벌 하고픈 마음이야 진심이었겠죠. 근데, 상대가 약점을 보여야 기회를 노릴텐데, 명을 휩쓸고 더 강대해지는 것도 모자라, 천년에 한번 나오기도 힘든 인재 강희제가 곧 출현하던 판이니... 무리수 안 던진게 천만다행.
맞는 말씀.. 저때 한번 더 쳐 맞았으면 진짜 조선이란 나라는 없어졌을 듯 합니다.
ㄹㅇ
그러게요.
나역시 이제껏 효종때 나선정벌 의아해 햇엇네요..ㅎ
이상할 게 없어 보입니다..
이라크전 때... 노무현이 재임전에는 미국에 순순히 끌려 다니진 않겠다고 했지만..
대통령 취임 이후는 미국 요구에 파병했습니다. 이건 변절이 아니라 대통령으로서 현실적 판단에 의했다고 봅니다.
나선 정벌에 파병한 병사들 중 2백여명이 전사했죠. 지휘관은 신유 장군이었는데, 청은 조선군을 청군 밑에 두어 청군의 지휘를 받게 했구요.
청 병사들로 공략하기 어려운 지점을 조선군에게 맡겨서 생떼같은 병사들이 죽어나가게 만들었는데, 결국 패전의 책임도 청군이 아니라 신유가 지게 되었죠. 조선 조정에선 청에 말 한마디 못했고.
한미일 군사협정으로
미국이 결정한 전쟁에
미군의 명령을 일본군이 받아
대한민국 국군에게 전달하고
대한민국 군인들이 전쟁터에서 피를 흘릴겁니다
전쟁에서 승리하면 미국의 공이 되고
작전이 실패하면 무능한 대한민국 국군 때문이라고 할 겁니다
🌱 강의 감사합니다 😅
역사를 가장 역사답게!
황현필 선생님 감사합니다
#영화 #독립전쟁
황선생님이 진정 역사학자입니다
ㅎㅎ 열정적 강의! 재밌어요
혹시 청나라군의 규모와 실제 전력을 알아내고자 파견한건 아닐까요?
군사훈련이 방어력 중심이었다는 얘기도 있음
전쟁 너무 좋아하는
효종의 민관군 단합 국정 슬로건일 뿐...
진심이었다고 봅니다. 정통성 확립과 왕권 강화 목적도 겸사 겸사.
그렇다고 보기엔 나선정벌 사후 처리가 의아하지요... 효종 본인 만이 아는 속내..
씨도둑질은 못하는 법임. 인조같은 놈 밑에서 진심으로 북벌을 계획할만한 용맹한 놈이 나올리가 없잖아 ㅋ
@@hikerfrantz5829 그래도 효종은 인조같은 놈보다 훨씬 잘 했음.
인조랑 비교하는것조차 효종에게 실례일 정도로 유능하고 좋은 왕이었음.
문제는 이 양반 평생 무너진 왕권과 자신의 정통성 문제로 북벌에 매달려서 본인의 한계를 낮게 만들어버림..
보통 어떤 왕국이든 왕세자는 어렸을때부터 통치를 위한 교육을 받고 나중에 왕위를 계승받는데
효종은 왕세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아무런 통치를 위한 교육을 받지 않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왕이 됐음에도 나름 왕으로써 잘 했음...
문제는 효종은 결국 한계가 분명했다는 거고 조선을 개혁하지 못했음.. 개혁할 생각도 없었고..
형이었던 소현세자가 청나라에서 볼모 생활하면서도 견문이 넓히고 개혁을 위한 생각이 깊었다고 하는데 만약 그렇게 허무하게 죽지만 않았다면 조선 후기를 바꿀 개혁 군주가 될 수 있었을텐데...
@@Noble.6 정조와 마찬가지. 정조 역시 지 할애비 영조가 똥통에 빠트린 왕권 회복해 보려 발악하다가 홍국영 같은 미친개를 만들었고 노론끼리 이간질 시키다가 안동김씨라는 괴물을 탄생시켰지.
마음은 있었으나 현실은 ~😊
효종이 직접 군사들 훈련시킬 정도로 의욕을 보였지만 장병들이 가장 기본적인 훈련도 제대로 못해내자 포기했습니다
보통 어떤 왕국이든 왕세자는 어렸을때부터 통치를 위한 교육을 받고 나중에 왕위를 계승받는데
효종은 왕세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아무런 통치를 위한 교육을 받지 않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왕이 됐음에도 나름 왕으로써 잘 했음...
문제는 효종은 결국 한계가 분명했다는 거고 조선을 개혁하지 못했음.. 개혁할 생각도 없었고..
형이었던 소현세자가 청나라에서 볼모 생활하면서도 견문이 넓히고 개혁을 위한 생각이 깊었다고 하는데 만약 그렇게 허무하게 죽지만 않았다면 조선 후기를 바꿀 개혁 군주가 될 수 있었을텐데...
아버지가 인조라서....ㅠ
아 드라마 연인
❤️
인조를 끌고 갔어야 했는데 으이구~~~
호란때 당한 것때문에 복수하고픈 마음이야 있었겠지만... 현실은 청에 비해 역부족인.것을 알았기에.. 현실적인 선택을 한 듯합니다. 명분만 내세우다.. 인조가 땅에다 이마 찧으며 당한 경험 역시 무시할 수 없었으니.. 효종은 합리적이었던 거 같습니다.
❤❤❤❤❤ 👍 👍 👍
지금의 국당
ㅎㅎㅎㅎㅎ
죽 쒀서 개줬다는 생각이 늘 있었다..
송시열 의 협조만 있었다면 북벌이 실행됐을수도 ...
그게 정치겠조,,,,아무도 모름,,
얼마나 무서웠을까 형이 죽었을 때.....북벌도 살기 위해 난 명이 싫어요 사대부들과 같은 편이에요 라는 선전은 아니였을까?
진심이었어도 조선은 왕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나라였으니...
효종은 북벌에는 진심 준비를 했었는데 북진 직전 병든 몸으로 기우제를 며칠간 지내고 온 몸이 부은채로 숭하하여 뜻을 아루지 못한 걸로 얼고 있습니다.
진실인지 알수없다가 아니고 진심이다 죠.😊😊
나라도 청 개XX. 했을듯.
아직 힘이 모자라서 그럴수도 있고요 ㅋㅋ
처음엔 진심이었다가 현실에 적당히 타협했을겁니다
임진년 이후 조선의 조총부대는 당시 최고였지 효종은 머리가 좋은것인가
나선정벌이 머 어때서 ? 군대는 실전에서 굴려봐야되고 그 기회에 청군과 같이 싸우면서 파악하기도 좋을건디요. 그런데 저때는 청이 최대로 강성했을땐데 힘들듯. 태평천국으로 청이 피똥쌀때 기회였는데 조선엔 인물이 없었쥐. 몽고나 여진족같은 웅대한 포부를 지닌 영웅군주가 없었음.
북벌이란 말을 효종 자신이 내뱉은 적이 없고 송시열이 효종 사후 효종과 독대때 들은 말이라고 침소봉대된것인데 이것을 효종이 마치 추진한것처럼 말하면 안됩니다
효종이 북벌을 하기에는 나라가 너무나 가난했고 그럴 힘을 짜낼 수도 없었죠.
규모나 과정, 결과로 볼 때 정치적 화두에 불과합니다.
그에 더해, 청이 점점 더 너무 잘 나가던 시절이라, 언감생심.
네르친스크조약의 배경을 제공한 효종 ? 효모발효종 !!
조선시대와 명운을 같이 했던 중국의 명.청한 시대. 서태후 네 이 노~~~~~~~~~~옴
효종이 좀 더 살았으면 여진족에 의해 나라가 망했을수도...
효종시절이 청나라 군대가 강국이절임,.북벌 실현하겠다고 군대 출동시키면 조선 털림...
거기다가 보급도 원활치 않을테고...
아마 조선 망할듯...
고향이 어디요?
😊ㅏ그😮
실제로 북벌한다기 보다는 ㅋ 왕권강화의 목적이 강하다 생각이 들죠
북벌이 효종의 진심은 아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형의 비명횡사로 얻어진 용상이라 정통성을 확보하기 위한 만반의 대비책이었을 가능성~
그때 러시아와 청나라를 정복했어야 하는데
그때 북벌에 나섰으면 조선 왕조는 지워 졌지.강희제 vs 효종?더 말 안해도 되지.
상상만해도 아찔. 요실금 재발.
애초에 그 북벌이 진심이었다기 보다는
왜란과 호란으로 왕권이 박살난 상태였기 때문에 왕권을 다시 세우고
자신의 개인적 정통성도 세우기 위한 일종의 정치적 쇼였다고 봄..
효종은 아버지 인조와는 달리 상당히 유능하고 좋은 왕이었지만 저 북벌에 매달리느라 본인의 잠재력의 한계점을 낮춰버림..
보통 어떤 왕국이든 왕세자는 어렸을때부터 통치를 위한 교육을 받고 나중에 왕위를 계승받는데
효종은 왕세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아무런 통치를 위한 교육을 받지 않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왕이 됐음에도 나름 왕으로써 잘 했음...
문제는 효종은 결국 한계가 분명했다는 거고 조선을 개혁하지 못했음.. 개혁할 생각도 없었고..
형이었던 소현세자가 청나라에서 볼모 생활하면서도 견문이 넓히고 개혁을 위한 생각이 깊었다고 하는데 만약 그렇게 허무하게 죽지만 않았다면 조선 후기를 바꿀 개혁 군주가 될 수 있었을텐데...
소현세자가 왕위에 올라 안정된 국정 운영을 할 수 있었다면...조선의 역사 그리고 지금의 대한민국의 역사가 크게 바뀌었을텐데...
그렇기엔 효종이 상대적으로 자질이 부족한 왕은 아닙니다.
인체 아홉구멍이라 하면... 귀2 눈2 코2 입 항문 요도?
땀구멍은 아닐꺼고 배꼽도 아닐꺼고
북벌은..개뿔..저때 청나라 황제가 누구였는지 아냐? 바로 강희제다..천고일제의 그 강희제..청나라가 최고의 전성기 였는데 북벌은 무슨..ㅠㅠ
역사강의 쵝 미남 황 쎔❤
아는체말고 북 조션을 말해바
정치적 후과를
두루두루 본 것이죠
북벌.
말하는거 자채가 어려웟을 시기임.
황현필은 한심.
북벌은 진심임.
다만 시기나 상황을 고려해야함.
소위 한국에서 역사를 공부한다는 사람들은 경제에 대해 너무 취약
황현필씨 연구좀 더하소
효종은 100퍼 진심이였습니다 오히려 노론의 당수 송시열때문에 지연되다가 갑자기 죽게되어 못하게 된겁니다 나선정벌에 참여한건 청의 여러가지 실험적인 의미가 있는 겁니다
역사를역사답게 가르치십시오 편파하지말고
제발 공부좀해라
쯔쯔
역사학자가 정치인처럼 치우치면 안 돼요 당신은 정치인이야
그럼 넌 뭐가 진실인데?
역사를 가지고 장난치는게
너의 진실이냐
아님 돈때문에 지식을 파는거냐?
역사를 거지처럼 황×× ㅋㅋㅋㅋㅋ
역사학자 맞아요?ㅋ
이놈을보는건 징글징글허네
나는효종이 기회주의자이고.
교활한 것같다.
어쩔수 없는 정상적 국제정서 파악의 결과였을 듯. 완고한 명분 추종주의자 송시열도 어쩔 수 없었던 청의 국운 상승시기. 도발은 자살각.
쇼츠 할 시간에 역사 공부나 더 해라 ㅋ
요즘 말하면 핵을 가진 중국을 정벌하자 또는 미국이나 쏘련을 정벌하자면서 군대를 양성한다?? 말이 안되지 않나?? 성당부분ㅍ쇼맨쉽
청의 간세가 없었다고 말하기도 어렵고..
아마 조선의 군세를 약화시키려는 의도가 있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