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런 남자도 많습니다. 여자한테서 이득만 보려고 하는 남자 몇명 겪어봤어요.처음엔 척하더니(나를 좋아하는 척 한다는거 나도 알고 있는데)본인은 절대 손해 안보려고하고 계산만 하면서 만나는 동안 뭐 얻어먹을거 없나하고 머리 굴리는 남자들 많아요. 그래놓고 몇번 만나지는 않았는데 떠보고 간보고 여자 쪽이 좀 괜찮게 사는거 보이니깐 먼저 결혼얘기 꺼내고(여자는 결혼생각도 아예 없구만) 호스트바 남자들만 공사치는거 아니고 일반 남자들도 조건 좋은 여자들 상대로 공사치는 넘들 많아요
@@useb-yj0ni2sj 근데 사랑을 잘하면 싸울일이 없음 왜냐고요 사랑의 정의가 오래참고 온유하며 시기 안하고 자랑 안하고 거만하지 않고 악한것을 생각지 않고 자기유익을 안구하고 성내지 않고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를 기뻐하고 모든것을 참으며 믿으며 바라며 견디는게 사랑의 개념인데 사랑을 잘할라면 주어야겠죠 줄라면 어떻게 해야하죠 돈을 많이 벌어야겠죠
어어어… 구독하고 처음 댓글 달아요. 서른이 지났어도 아직 연애를 잘 못하는거같고 제가 부족한게 많은 것 같아 석구리님 영상 보기 시작했어요. 남자친구랑 1년반정도 만나고있는데 확실히 썸+연애초반때랑 다르긴 해요, 근데 그게 마음이 식었다, 변했다 이런 느낌이 아니라 우리가 서로 맞춰가면서 커플이지만 또 베프같은 사이로 더 친해졌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석구리님 영상이 너무 와닿네요.. 석구리님이 말씀하신 현실적인 얘기를 계속 했었거든요. 남자친구 마음을 한번도 의심해본 적 없지만 오늘 뭔가 감동받았어요… 예뻐해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제 남자친구 모습이랑 너무 비슷해서 놀랐어요.. 지금 결혼 생각중인데 처음보다 애정표현을 좀 덜하는것같다.. 느꼈었는데 저한테 우리 결혼하고 어디 살려면~ 이런얘기 정말 많이하고 안맞는 부분이 있을때는 우리 앞으로 이런걸로 안싸우려면~하면서 화내기보다는 항상 해결책을 찾으려고해요 돌이켜보니 너무 고마운 사람이네요
맞아요.. 저는 연애초보라 역량다쓰고 4개월째인지금 많이도싸우고 서로 헤어지잔말도했었는데 제가 여자친구를 더좋아하는 쪽이라 집착도많았는데 역시 대화로 서운한점을 풀었을때 조금씩 내려놓으니 엄청많이 나아졌어요 연인간 대화는 무조건적으로 필요한 요소인거같아요 이 여자를 위해서 저는 더 노력할겁니다.. 두번다신 헤어지자는 그런말은 하지않기로 약속하고 무조건적으로 대화먼저 하기로했네요 지금 마음은 처음과같이 여자친구를 많이사랑하고있네요
저는 결혼이 엎어졌는데요... 음...저는 결혼하고도 제가 하는 일과 공부를 끝까지 하고 싶었는데 상대는 자기가 하는 사업을 미래의 와이프랑 같이 하는게 로망이었다면서 저한테 이기적이고 극단적이랬어요. 근데 전 한 직종에서 9년 일했고 관련학문으로 석사 논문학기이고 앞으로 박사를 하고 싶어했는데, 참고로 남편등에 기대서 학비 받으려는 생각 1도 없었구요. 청첩장 나오기 전에는 제가 공부하고 일하는게 멋있다고 그러면서 지지한다더니 청첩장 나오고 나니까 결혼하며는 그만두고 자기 사업 같이하자고. 저는 제일을 하고싶다고 하니 자기는 자기의 로망이 있다며 헤어지재요. 생각해봤는데 그 집 제사만 8개에 장손이었다는 이유로 자기는 죽을때까지 당연히 제사 다 할거라고 하며 저도 해야한다고... 그땐 싫어도 해야지...했어요. 어쩔수 없다면서요. 근데 제 커리어는 못 내려놓겠더라구요. 제가 그일을 많이 좋아하니까요. 지금에서야 부모님이 왜 반대하셨는지 알겠더라구요. 부인이 필요한게 아니라 집안일 해줄 사람이 필요한거다. 최소한 전문대도 나와야하는데 고졸이다. 열등감 부리고 분명 니 날개 꺾을거다. 결국 부모 사업체에서 일하는건데 너를 공장에서 일하게 할거다. 제사가 8개라니 미쳤냐. 그걸 어떻게 상견례에서 당당하게 얘기하냐. 너도 귀한집 자식임을 잊지말고 차라리 혼자 살아라. 라고 하실때 계속 설득했거든요? 근데 부모님이 옳았어요. 헤어지고 난 초반에는 복수하고 싶었는데 며칠 지나니 그냥 제가 하던일을 보다 더 충실하게 해나가면서 좋은거 먹고 잠도 잘 자고 싶다 생각이 들어요. 연애랑 공부랑 일을 병행해야하니 2시간 자는것도 그동안 힘들었거든요. 근데 결혼을 엎는것이라 금전적인 손해도 있고 집문제는 이혼에 준하는 절차를 밟아야해서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저 스스로도 머리가 좀 아픕니다. 그럼에도 우리딸ㅇㅣ 그런집에 안가도 되서 다행이라고 이혼보다 파혼이 낫다는 부모님...너무 미안하고 고맙습니다ㅜㅜ 많은 분들이 연애를 하면서 스스로 작아지지 않길 바래요. 스스로를 더 예뻐해주시고 존중해주세요. 지금은 아프지만 저도 앞으로는 그럴겁니다.
이미 지났다고하니 그냥 말씀드릴게요 힘든결정이었겠지만 잘 결정하셨어요 지금부터 나의 행복을 소중하게 여겨주지않는데 결혼하고나면 안봐도 뻔합니다. 나를 소중히 대해주고 나를 존중해주어도 결혼하면 현실이되어버리고 가족(?)이 되어버려 그 속에서 또다른 외로움도 생기는데 시작부터가 다르다면 너무 마음이 힘들고 내 자신한테 미안해지는 결혼생활이 될 것 같아요. 즐기고 행복하게 사는..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서 하루하루를 채워나가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썸, 연애 초기에만 진짜 말만 번지르르하는 사람만 만났었어요. 만나는 남자마다 흔히들 하는 말이 이렇게 좋은 여자를 왜 놓치지? 왜 아직도 솔로지? , 남자들이 눈이 없나? 이런 얘기들을 했었는데 그 얘기하는 남자들 그들도 결국은 그런 남자가 되기가 쉽더군요. 저는 한결같지만 남자쪽이 그냥 원래의 텐션으로 돌아가요. 결국은 제 문제가 아닌 남자들이 한 두번 만나고 나면 이미 내 여자니까 신경을 덜 쓰는 거죠. 전 그런 것도 싫어서 항상 꾸준한 남자 만나고 싶다 했는데 현재 그런 남자 만났습니다.ㅎㅎ 돈과 시간을 계속 쓰는걸 떠나서 매 순간 사소한 것에도 제 생각을 너무 많이 해줍니다.ㅎㅎ 대표적으로 제 돈을 못 쓰게 합니다. 저도 받은 만큼 잘해주는 ISFJ라서 꾸준히 잘 챙겨주려 하는데도 자꾸 선물 주지 말라고 해요. 받는 연애 좀 하라고 돈 쓰지 말라고 합니다.ㅠㅠ 제가 단가가 좀 높은 밥을 사준다 해도 싫대요. 무조건 자기가 살거고 저는 그냥 후식 커피만 사주면 된다 하더라구요ㅜㅜ 그렇다고 제가 허덕이면서 사는 정도는 아니에요. 그냥 평범합니다. 이런 남자가 또 어딨을까 싶을 정도로 잘해줘요~ 주변에서는 잠자리 때문에 헌신하는 노력 아니냐 하는데 남자친구는 잠자리 때문에 그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노력을 할 거였으면 이미 돈주고 여자를 꼬셨을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여자친구를 향한 마음이 꾸준하게 진심이니까 꾸준하게 챙겨주는 거라고 해서 진짜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ㅠㅠ
석구리님 30초 남자중에 연애경험이 없어서 미래 얘기를 못꺼내는 남자들도 있나요? 아님 여자친구와 그정도 미래를 보는 관계는 아니여서 미래 얘기를 안하는걸까요? 자연스럽게 친구 결혼 얘기를 하면 저와의 미래를 얘기하기보다는 얘기가 뚝 끊어지거나 대화를 이어나가지 않는 모습을 보니 관계에 확신이 안서네요ㅜ
음... 연애 이제 1달차인데요 제가 나이 20중반이라 그런지 초반인데도 미래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해요... 너에게 맞춰주려면... 너도 나에게 맞추려면... 우리 건강은... 운동은... 하면서요 되게 현실적으로 보면서도 잘 맞아서 싸우진 않고 잘 지내는거 같아요 이 영상보니까 이사람은 날 좋아하는게 사랑하는게 맞구나라고 더 확신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1년 가까이 된 고딩커플인데 제 남친이 보여주는 행동이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 돋았어요…! 처음엔 진짜 다 맞춰주다가 요즘은 점점 잔소리?나 요구사항이 생기더라구요 처음엔 당황했지만 그런 거 말해줘서 오히려 고맙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성숙한 연애였군요…! 감사합니다 기반을 튼튼히!! 감정적인 것들만 보지 않기
앗 웃긴가요..?ㅋㅋㅋ 이거 쓴 것도 잊고 있었는데 알림 떠서 와봤어요.. 참고로 친구 몇 명만 아는 완전 비밀연애인데 이제 고3이라 거의 못 만나고 있고 부모님이 공부 너무 많이 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할 정도로 각자 되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까 걱정 안 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당😊 1년 화이팅.ᐟ.ᐟ.ᐟ
지금 남친이랑 1년반 됐어요.. 이 영상을 보니 제 현실을 알게 됐어요. 남자친구가 저를 많이 사랑한다는건 느껴져요. 그런데 저는 결혼을 원해서(원한다고 말도했고) 계속 미래에 대한 얘기를 꺼내는데, 상대방은 우리의 미래가 아닌 자신의 미래만을 이야기하고 있네요... 씁쓸합니다~~~!
나이가 드니까 시간이 돈이더라구요~각자의 시간은 소중한~6개월 만난 남친…돈 못쓰게해요.못쓴다기보단 자기가 내요. 그리고 내축하해주는걸 자기가 먼저해주고싶어하더라구요. 참고로…나이가든 남자 여자. 이런사람. 나한테 맞춰주고 애쓰는거~다알거든요. 그런사람. 놓치고싶지않아해요.ㅋ그리고 내가 서운한티내거나 화난티 냈을때. 그걸 풀으려고한다한다?좋은사람입니다. 관심없음. 그냥 버려요. 모른척하거나. 누가 감정소모하고싶겠습니깧ㅎ솔직히 자신이 느껴요.참고로 상대도 내씀씀이 보고있고~다알아요~ㅋ
초반에 안그런 남자 있더라구요 결혼 생각으로 만난 사이인데 100일도 안됐고 양보도 안해요 저는 남친이 행복이고 기쁨이라 다툴 생각 자체를 안하는 사람이고 침착한 사람이라 대화로 풀려고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남친은 제가 좋아해서 보인 행동을 오지랖으로 생각하기도 했고 제가 사랑스럽고 귀엽고 기쁨과 행복이 아니라 항상 예민한 사람으로 대했어요 전 책을 좋아하고 언어에 민감한 사람인데 먼저 너무 생각없는 말로 상처주고 화나게 해서 화냈더니 제가 화내서 풀어줄 생각없어졌다고 전화나 만나서 바로 대화하려고 하지 않고 톡으로 상대를 위하는 말도 안하고 본인 말만 쓰면서 더 열받게 하고 가스라이팅해요 제가 남친때문에 화가 나 있었는데 먼저 풀어주려고 온적은 딱 한번 있었는데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고 상대의 감정은 생각도 안하고 삐쳤어? 이렇게 말해서 얼마나 날 우습고 쉽고 만만하게 생각하면 어찌 미안하다는 말을 한번을 안할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더 화나기도 했어요 저는 제가 상처 받았어도 먼저 풀어주려고 관계에 노력하는데 남친은 절대로 미안함 마음 없고 미안하다는 말을 절대로 안해요 풀려고 노력도 한번도 안해요 감정적인 스타일이라 흥분부터해서 이태원 사건같은 큰 이슈 같은것도 먼저 알면 공유 해줬으면 좋겠다고 평소에 저한테 궁금해하는 관심도 없어서 서운함을 말했더니 밖에서 “뭔소리야 뭐라고 하는거야”하면서 엄청 화내면서 사람들 앞에서 저 엄청 창피하게 만들었어요 제가 다쳤어도 저를 다치게한 가해자편을 먼저 배려하면서 말하기도 해요 저 진짜 보살이라고 할 정도로 여러가지 일 많았는데 엄청 참고 엎드려 절받기식으로 사과받고 받아줬거든요 사내커플이라 퇴근할때까지 서로 터치도 안하는데 똑같이 일하면서 여친 되자마자 소홀해졌어요 여친이라서 더 함부로 대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여친되고 나서 존중이 없어졌어요 당연시여겨요 일 핑계도 많이 했고 변명이 습관이에요 노력하는게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별일도 아닌일인데 알겠어 안아주면서 속상했겠다 서운하게해서 미안해 좀더 신경쓰도록 노력할게 사랑해 등 하면 바로 풀일을 다툼을 만들려고 하고 엄청 화내고 며칠을 질질 끌고 해서 더이상 너무 지쳐서 그만하자고 했어요 그러고 싶어서 그런게 아닐텐데 상황에 서운함을 느낄때도 있었지만 남친이 생각없이 하는 말에 더 서운함을 느낄때가 많았어요 이런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결혼하고싶다던 전애인은 결국 늦잠자느라 약속시간을 못지키거나 다투거나 술마시면 취해서 연락두절되거나 미안하다는 사과가 어려워 입꾹닫는 사람이 되었네요. 입으로만 연애하는 남자도 있더랍니다ㅎ.. 남자가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하지 않을 행동이라던데 이런거보면 이미 마음은 붕 떠있는데 날라갈 명목이 없었나봐요.
가끔 뜬금없이 뭐가 먹고싶었다든지 뭐가 하고싶었다든지 얘기했을때 기억하고있다가 조만간(빠른시일내에)해주었다면 정이 아니라 애정이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완전 둔탱이남편이라면 '나 이게 몇일전부터 먹고 싶었는데 오늘 (시켜or가서)먹었어'라고 하고 반응을 보세요ㅎ 가서먹었어라고 하면 누구랑갔는지 혼자갔는지 궁금해할꺼고 혼자 시켜먹었다고하면 담엔 같이 가서 먹어어야겠다고 생각하실겁니다, 결혼했을때와 연애때와는 상황이 다르니 정신없이 일만하다보면 아내는 눈에 안들어오기도 해요, 그럴때 한번씩 툭툭 밷어주면 존재감이 생길꺼예요. 행복하시길바래요~
석구리 1:1 개인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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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떠나서 얼마나 오래 만나고 결혼생활을 하던간에 남자가 나를 바라보는 눈빛과 행동을 보면 말 하지 않아도 알수 있음.. 여자를 정말 사랑하는 남자는 절대 여자를 헷갈리게 하지 않음..
맞아요,어려움이 있더라도, 끝내려는게 아니라, 문제와 싸우고, 문제를 같이 해결해 나가려고 하고, 미래를 같이 그리려고 하더라고요 :)
너무 멋진 마인드세요 저를 반성해 봅니다
이제는 힘들다고 회피하거나 도망가는 습관을 버려야 할것 같아요 ^^
안그런 남자도 많습니다.
여자한테서 이득만 보려고 하는 남자 몇명 겪어봤어요.처음엔 척하더니(나를 좋아하는 척 한다는거 나도 알고 있는데)본인은 절대 손해 안보려고하고 계산만 하면서 만나는 동안 뭐 얻어먹을거 없나하고 머리 굴리는 남자들 많아요. 그래놓고 몇번 만나지는 않았는데 떠보고 간보고 여자 쪽이 좀 괜찮게 사는거 보이니깐 먼저 결혼얘기 꺼내고(여자는 결혼생각도 아예 없구만) 호스트바 남자들만 공사치는거 아니고 일반 남자들도 조건 좋은 여자들 상대로 공사치는 넘들 많아요
웅 이거징
ㅠㅠㅠ
우리 형부 결혼해도 오래오래 언니한테 잘해줘요. 잘난 사람인데요. 뭐 그런 사람도 드물게 있어요. 성품을 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성실한 사람은 사랑에도 그런 태도를 유지하는 거 같아요.
저도 동감 부지런하고 성실한사람 굳 한결같아요 뭐든지 잘해줌 ㅎㅎ 저는 복받은것 같아요
진짜참 부럽네요~~~!
@@useb-yj0ni2sj 근데 사랑을 잘하면 싸울일이 없음 왜냐고요 사랑의 정의가 오래참고 온유하며 시기 안하고 자랑 안하고 거만하지 않고 악한것을 생각지 않고 자기유익을 안구하고 성내지 않고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를 기뻐하고 모든것을 참으며 믿으며 바라며 견디는게 사랑의 개념인데 사랑을 잘할라면 주어야겠죠 줄라면 어떻게 해야하죠 돈을 많이 벌어야겠죠
@@useb-yj0ni2sj 자기유익을 구하는 사람은 사랑을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자기유익을 안구할려면 돈을 많이 벌어야겠죠
어어어… 구독하고 처음 댓글 달아요. 서른이 지났어도 아직 연애를 잘 못하는거같고 제가 부족한게 많은 것 같아 석구리님 영상 보기 시작했어요. 남자친구랑 1년반정도 만나고있는데 확실히 썸+연애초반때랑 다르긴 해요, 근데 그게 마음이 식었다, 변했다 이런 느낌이 아니라 우리가 서로 맞춰가면서 커플이지만 또 베프같은 사이로 더 친해졌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석구리님 영상이 너무 와닿네요.. 석구리님이 말씀하신 현실적인 얘기를 계속 했었거든요. 남자친구 마음을 한번도 의심해본 적 없지만 오늘 뭔가 감동받았어요… 예뻐해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아 진짜 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적인 문제에서 싸웁니닷 내년이면 만난지 6년인뎁 ...남친 맨날하는 말이 미래를 생각해야지 또 같이해결해나가야지 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해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석구리님 말이맞아요~!어느순간부터 미래얘기를 하게되었고 돈얘기 소비습관얘기 아기얘기까지 하게되더라구용ㅎㅎ..저도이과정에서 몇번싸우게됐네요~_~..
제 남자친구 모습이랑 너무 비슷해서 놀랐어요..
지금 결혼 생각중인데 처음보다 애정표현을 좀 덜하는것같다.. 느꼈었는데
저한테 우리 결혼하고 어디 살려면~ 이런얘기 정말 많이하고 안맞는 부분이 있을때는 우리 앞으로 이런걸로 안싸우려면~하면서 화내기보다는 항상 해결책을 찾으려고해요
돌이켜보니 너무 고마운 사람이네요
우와~ 오늘도 너무나 통찰력 넘치는 분석과 지혜 감사합니다! 늘 귀한 지혜를 얻고 갑니다.😁 석구리님 영상은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시간이 아깝지않은, 귀한 영상인거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역량이 80이라고하면 연애초반에는 60,70으로 합니다. 자존심이나 기싸움따위는 전혀없고요. 오래가고싶기도 하고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면 감정소모때문에 지치고 나중에 집착이 되고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더해주고싶어도 좀 절제하면서 하는편이긴합니다.
맞아요.. 저는 연애초보라 역량다쓰고 4개월째인지금 많이도싸우고 서로 헤어지잔말도했었는데 제가 여자친구를 더좋아하는 쪽이라 집착도많았는데 역시 대화로 서운한점을 풀었을때 조금씩 내려놓으니 엄청많이 나아졌어요
연인간 대화는 무조건적으로 필요한 요소인거같아요
이 여자를 위해서 저는 더 노력할겁니다..
두번다신 헤어지자는 그런말은 하지않기로 약속하고 무조건적으로 대화먼저 하기로했네요
지금 마음은 처음과같이 여자친구를 많이사랑하고있네요
저는 결혼이 엎어졌는데요...
음...저는 결혼하고도 제가 하는 일과 공부를 끝까지 하고 싶었는데 상대는 자기가 하는 사업을 미래의 와이프랑 같이 하는게 로망이었다면서 저한테 이기적이고 극단적이랬어요. 근데 전 한 직종에서 9년 일했고 관련학문으로 석사 논문학기이고 앞으로 박사를 하고 싶어했는데, 참고로 남편등에 기대서 학비 받으려는 생각 1도 없었구요.
청첩장 나오기 전에는 제가 공부하고 일하는게 멋있다고 그러면서 지지한다더니 청첩장 나오고 나니까 결혼하며는 그만두고 자기 사업 같이하자고. 저는 제일을 하고싶다고 하니 자기는 자기의 로망이 있다며 헤어지재요.
생각해봤는데 그 집 제사만 8개에 장손이었다는 이유로 자기는 죽을때까지 당연히 제사 다 할거라고 하며 저도 해야한다고... 그땐 싫어도 해야지...했어요. 어쩔수 없다면서요. 근데 제 커리어는 못 내려놓겠더라구요. 제가 그일을 많이 좋아하니까요.
지금에서야 부모님이 왜 반대하셨는지 알겠더라구요. 부인이 필요한게 아니라 집안일 해줄 사람이 필요한거다. 최소한 전문대도 나와야하는데 고졸이다. 열등감 부리고 분명 니 날개 꺾을거다. 결국 부모 사업체에서 일하는건데 너를 공장에서 일하게 할거다. 제사가 8개라니 미쳤냐. 그걸 어떻게 상견례에서 당당하게 얘기하냐. 너도 귀한집 자식임을 잊지말고 차라리 혼자 살아라. 라고 하실때 계속 설득했거든요? 근데 부모님이 옳았어요.
헤어지고 난 초반에는 복수하고 싶었는데 며칠 지나니 그냥 제가 하던일을 보다 더 충실하게 해나가면서 좋은거 먹고 잠도 잘 자고 싶다 생각이 들어요. 연애랑 공부랑 일을 병행해야하니 2시간 자는것도 그동안 힘들었거든요.
근데 결혼을 엎는것이라 금전적인 손해도 있고 집문제는 이혼에 준하는 절차를 밟아야해서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저 스스로도 머리가 좀 아픕니다.
그럼에도 우리딸ㅇㅣ 그런집에 안가도 되서 다행이라고 이혼보다 파혼이 낫다는 부모님...너무 미안하고 고맙습니다ㅜㅜ
많은 분들이 연애를 하면서 스스로 작아지지 않길 바래요. 스스로를 더 예뻐해주시고 존중해주세요. 지금은 아프지만 저도 앞으로는 그럴겁니다.
하시는일 성취하시고 잘 되시길 바래요.
이미 지났다고하니 그냥 말씀드릴게요
힘든결정이었겠지만 잘 결정하셨어요
지금부터 나의 행복을 소중하게 여겨주지않는데 결혼하고나면 안봐도 뻔합니다. 나를 소중히 대해주고 나를 존중해주어도 결혼하면 현실이되어버리고 가족(?)이 되어버려 그 속에서 또다른 외로움도 생기는데 시작부터가 다르다면 너무 마음이 힘들고 내 자신한테 미안해지는 결혼생활이 될 것 같아요.
즐기고 행복하게 사는..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서 하루하루를 채워나가시길 바랄게요
딸 키우는 입장에서 부모님 의견에 진짜 많은 공감을 느끼고 갑니다. 잘 추스리시고 절차도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헐 완전 잘 헤어지셨어요
좋은선택!! 잘결정하셨어요 지지합니다
헐 완전 희두 얘기 같아요. 나연희두 결혼 기원ㅠㅠㅠ
여자든 남자든 이해의 폭이 넓은 사람을 좋아하죠 상대만 이해 햐주길 바라지 맙시다
5:19 !! 결론 🙂
여러분~ 결혼이 효도와 연관될때 연애 1년반 후 결혼 결혼후 애기 생기기전까지 가면쓰는사람도 있습니다 ㅎㅎ 쉽지않아요
아가태어나기 전까지 단한번도 싸운적없었는데 손바닥 뒤집듯 변해버리는경우도 있어요
이걸 조금만 일찍 알았더라면 안헤어졌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금씩 더 성숙해지려고 노력중이에요
진짜 말씀 너무 잘하세요 멋지세요
지금까지 썸, 연애 초기에만 진짜 말만 번지르르하는 사람만 만났었어요.
만나는 남자마다 흔히들 하는 말이
이렇게 좋은 여자를 왜 놓치지?
왜 아직도 솔로지? , 남자들이 눈이 없나? 이런 얘기들을 했었는데 그 얘기하는 남자들 그들도 결국은 그런 남자가 되기가 쉽더군요.
저는 한결같지만 남자쪽이 그냥 원래의 텐션으로 돌아가요.
결국은 제 문제가 아닌 남자들이 한 두번 만나고 나면 이미 내 여자니까 신경을 덜 쓰는 거죠.
전 그런 것도 싫어서 항상 꾸준한 남자 만나고 싶다 했는데 현재 그런 남자 만났습니다.ㅎㅎ
돈과 시간을 계속 쓰는걸 떠나서
매 순간 사소한 것에도
제 생각을 너무 많이 해줍니다.ㅎㅎ
대표적으로 제 돈을 못 쓰게 합니다.
저도 받은 만큼 잘해주는 ISFJ라서 꾸준히 잘 챙겨주려 하는데도 자꾸 선물 주지 말라고 해요.
받는 연애 좀 하라고 돈 쓰지 말라고 합니다.ㅠㅠ
제가 단가가 좀 높은 밥을 사준다 해도 싫대요.
무조건 자기가 살거고 저는 그냥 후식 커피만
사주면 된다 하더라구요ㅜㅜ
그렇다고 제가 허덕이면서 사는 정도는 아니에요.
그냥 평범합니다.
이런 남자가 또 어딨을까 싶을 정도로 잘해줘요~
주변에서는 잠자리 때문에 헌신하는 노력 아니냐 하는데
남자친구는 잠자리 때문에 그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노력을 할 거였으면 이미 돈주고 여자를 꼬셨을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여자친구를 향한 마음이 꾸준하게 진심이니까 꾸준하게 챙겨주는 거라고 해서 진짜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ㅠㅠ
이쁜 사랑 하세요 :) 부러워요
진짜 처음에 왜 너같은 사람을 안데려갔지? 아주 말만 번지르르 저도 몇명 보고 .. 어쨋든 자기 사람 되면 이상한 잣대가 많더라구요 쓰레기..
저도 isfj 에요 ㅎㅎ너무부럽네용 ㅜㅜ저두 그런남친 나타났으면....
@@chloe3206 공감해요ㅜㅜ 구독자님도 예쁜 사랑하세요~~🥰
어머ㅠ 좋은사랑 오래하세용ㅠ♡
석구리님 더 잘생겨지시는것 같아요~~ 늘 좋은영상, 석구리님만의 특별한 말들 참 감사합니다! 응원해요😊
우리 형부는 일편단심인데 애도 있는 엄마가 됐는데도 한결같이 울언니 이쁘고 귀여워함ㅋ멋진 사람인 듯
석구리님 30초 남자중에 연애경험이 없어서 미래 얘기를 못꺼내는 남자들도 있나요? 아님 여자친구와 그정도 미래를 보는 관계는 아니여서 미래 얘기를 안하는걸까요?
자연스럽게 친구 결혼 얘기를 하면 저와의 미래를 얘기하기보다는 얘기가 뚝 끊어지거나 대화를 이어나가지 않는 모습을 보니 관계에 확신이 안서네요ㅜ
석구리님 안녕하세요:) 연락안한지 1주째인데 저도 삶이 너무 치열하고 바빠서 신경써주고 챙겨주기 어려워 놔두고있어요~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ㅋ 연락 관심에 집착광이였는데 거의 방생이 되었네요.(만난지는 3년되어가요)
감사합니다.
결혼하려면~ 같이 살려면~ 운동하자~ 이런말도 하고 그러다가도 종종 너무 차갑게 말하고 해서 서운하고 무슨 꿍꿍이인가 싶기도 했는데 영상보니 또 그렇구나 싶기도 하네요..
끼리끼리 만나요 결국
쓰레기 만났던 애들도 보면 지도 쓰레기면서 생각 들기도 하고
좋은사람 만나는 분들 보면 원래부터 사람이 됐고 인자했어요
진짜 사람 많이 대해보시고 겪어보신게 느껴지네용 같은 나이대인데도 전 왜 이리도 모르는게 많은지 ,, 연애 시장 너무 어렵네요ㅜㅜ
이년째인대 이 문제로 헤어지나마나 햇엇는대
역시 석구리님이세요 다음엔 나를 정말 사랑해주는 사람만나야겟어 라며 상대를 너무 미워하고앗엇거든요 😢
이번 영상 최고에요...여잔데 가려운 부분 싹 긁어준느낌
진심이면 미래를 같이 그릴려고 한다.
미래를그리면서 뒤로 바람피는건 뭐임
보험인건가
@@장자희-y7f 저도 그 말 하려고 했는데.. 미래도 같이 그리고 앞에서 엄청 사랑꾼인척 했고 부모님도 다만나고 결혼약속했는데 뒤에서 바람피고 있었어여ㅋㅋ 작정하고 그런사람이면 겉으로는 알수 없어요
@@seaaar허얼..
음... 연애 이제 1달차인데요 제가 나이 20중반이라 그런지 초반인데도 미래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해요... 너에게 맞춰주려면... 너도 나에게 맞추려면... 우리 건강은... 운동은... 하면서요
되게 현실적으로 보면서도 잘 맞아서 싸우진 않고 잘 지내는거 같아요 이 영상보니까 이사람은 날 좋아하는게 사랑하는게 맞구나라고 더 확신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한결같은 사람 ㅠ 내이상형
앗 ㅋㅋ 팩폭
1년 가까이 된 고딩커플인데 제 남친이 보여주는 행동이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 돋았어요…! 처음엔 진짜 다 맞춰주다가 요즘은 점점 잔소리?나 요구사항이 생기더라구요 처음엔 당황했지만 그런 거 말해줘서 오히려 고맙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성숙한 연애였군요…! 감사합니다 기반을 튼튼히!! 감정적인 것들만 보지 않기
@@BcA-ke1cp 웃지마세요 고딩이어도 알거 다 압니다
에휴. 공부나 하세요... 대학 들어가서 사귀길...
ㅋㅋㅋ 귀엽다 녀석들~~~
앗 웃긴가요..?ㅋㅋㅋ 이거 쓴 것도 잊고 있었는데 알림 떠서 와봤어요.. 참고로 친구 몇 명만 아는 완전 비밀연애인데 이제 고3이라 거의 못 만나고 있고 부모님이 공부 너무 많이 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할 정도로 각자 되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까 걱정 안 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당😊 1년 화이팅.ᐟ.ᐟ.ᐟ
ㅋㅋㅋㅋㅋㅋ
이번 영싱은 진짜 최고!!!!
돈과 시간 안쓰면 버려
피마른다
감사하네요.제가 고민하던 부분을 콕 찝어주시네요.
젊은 분이 통찰력이~~~
놀랬어요
..실버버튼 축하해요...골드도 금방 쟁취하실거에요..화이팅.합니다^^
인정이요 저도 요새 현실적으로 더 생각하게 되는거같아요 ㅎㅎ 좋은징조군요!
지금 남친이랑 1년반 됐어요..
이 영상을 보니 제 현실을 알게 됐어요.
남자친구가 저를 많이 사랑한다는건 느껴져요.
그런데 저는 결혼을 원해서(원한다고 말도했고) 계속 미래에 대한 얘기를 꺼내는데, 상대방은 우리의 미래가 아닌 자신의 미래만을 이야기하고 있네요...
씁쓸합니다~~~!
준비가 덜 됐나봐요
같이 할수있다는 언질을 한번씩 주면 어떨까요
현실적인 얘기 좋아요
완전 공감★ 탄탄한 기초 위에 뜨거운 감정을 쌓아올리는것~ 성숙한 연애~
나이가 드니까 시간이 돈이더라구요~각자의 시간은 소중한~6개월 만난 남친…돈 못쓰게해요.못쓴다기보단 자기가 내요. 그리고 내축하해주는걸 자기가 먼저해주고싶어하더라구요. 참고로…나이가든 남자 여자. 이런사람. 나한테 맞춰주고 애쓰는거~다알거든요. 그런사람. 놓치고싶지않아해요.ㅋ그리고 내가 서운한티내거나 화난티 냈을때. 그걸 풀으려고한다한다?좋은사람입니다. 관심없음. 그냥 버려요. 모른척하거나. 누가 감정소모하고싶겠습니깧ㅎ솔직히 자신이 느껴요.참고로 상대도 내씀씀이 보고있고~다알아요~ㅋ
작가님의 달달한 목소리와
정확한 발음이 좋은데요ᆢ
영상 잘 보고갑니다^^
오 현실적이에요 매우 공감
제가 요즘 그런고민하고있는시기인데 마침이영상이 떠서신기방기 😂 쉽지가않네요 ㅠ😢
오늘 영상 완전 좋네요 ㅜㅜ 감사해요 석구리님
오늘 영상 최고세요 !!!! 현실적인 조언 👍
석구리님 사랑합니다 ❤
마지막 멘트 대박이네여..
초반에 안그런 남자 있더라구요
결혼 생각으로 만난 사이인데
100일도 안됐고 양보도 안해요
저는 남친이 행복이고 기쁨이라 다툴 생각 자체를 안하는 사람이고 침착한 사람이라 대화로 풀려고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남친은 제가 좋아해서 보인 행동을 오지랖으로 생각하기도 했고 제가 사랑스럽고 귀엽고 기쁨과 행복이 아니라 항상 예민한 사람으로 대했어요
전 책을 좋아하고 언어에 민감한 사람인데
먼저 너무 생각없는 말로 상처주고
화나게 해서 화냈더니
제가 화내서 풀어줄 생각없어졌다고
전화나 만나서 바로 대화하려고 하지 않고
톡으로 상대를 위하는 말도 안하고
본인 말만 쓰면서 더 열받게 하고
가스라이팅해요
제가 남친때문에 화가 나 있었는데 먼저 풀어주려고 온적은 딱 한번 있었는데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고
상대의 감정은 생각도 안하고 삐쳤어? 이렇게 말해서 얼마나 날 우습고 쉽고 만만하게 생각하면 어찌 미안하다는 말을 한번을 안할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더 화나기도 했어요
저는 제가 상처 받았어도 먼저 풀어주려고 관계에 노력하는데 남친은 절대로 미안함 마음 없고 미안하다는 말을 절대로 안해요
풀려고 노력도 한번도 안해요
감정적인 스타일이라 흥분부터해서
이태원 사건같은 큰 이슈 같은것도 먼저 알면 공유 해줬으면 좋겠다고 평소에 저한테 궁금해하는 관심도 없어서 서운함을 말했더니
밖에서 “뭔소리야 뭐라고 하는거야”하면서 엄청 화내면서 사람들 앞에서 저 엄청 창피하게 만들었어요
제가 다쳤어도 저를 다치게한 가해자편을 먼저 배려하면서 말하기도 해요
저 진짜 보살이라고 할 정도로 여러가지 일 많았는데 엄청 참고 엎드려 절받기식으로 사과받고 받아줬거든요
사내커플이라 퇴근할때까지 서로 터치도 안하는데
똑같이 일하면서 여친 되자마자 소홀해졌어요
여친이라서 더 함부로 대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여친되고 나서 존중이 없어졌어요 당연시여겨요
일 핑계도 많이 했고 변명이 습관이에요
노력하는게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별일도 아닌일인데 알겠어 안아주면서 속상했겠다 서운하게해서 미안해 좀더 신경쓰도록 노력할게 사랑해 등 하면 바로 풀일을 다툼을 만들려고 하고 엄청 화내고 며칠을 질질 끌고 해서
더이상 너무 지쳐서 그만하자고 했어요
그러고 싶어서 그런게 아닐텐데 상황에 서운함을 느낄때도 있었지만
남친이 생각없이 하는 말에 더 서운함을 느낄때가 많았어요
이런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여자분 나의 자존감 부터 챙기세요.
남친이 나의 행복은 아닙니다.
왜 만나는지ㅜㅜ 숨이 턱 막히네요
내가쓴줄.... 구구절절공감 우리그만당해요 벗어나요 많이좋아했기에 내가놓으면 끝나는관계알면서도 계속 혼자달래고버티다 그만상처받고싶어 내가 놓았는데 자존심에 잡지도않을거고 그럼에도 님이 계속 잊지못할수도있어요 하지만 우리 버텨요 시간이 해결해줄거에요..
안사랑하는거지 이유가 있음?
저랑 거의 같아요 ....남친때문에 서운한걸 그냥 좀 안아주면서 그랬구나 미안해 한마디면 될걸 안해주네요..저는 저 때문에 서운하다하면 풀릴때까지 사과하고 풀어주려고 하는데 ㅜㅜ지금 헤어질까 고민중인데 헤어짐을 말해야겠죠...
👍 어쩐지 👏
딴 사람한테두 진심일수 있고 너만 사랑하지 않고.평생간다고도 안했다~~~,! 걍끝장을 대비하고 사랑하세요
그냥 반대로 생각했을때 제가 어떠한 남자를 너무 사랑한다면 그사람을 위해 뭐든 다 할거 같아요 정말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고 싶네요...
석구리님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요^-^
와 진짜 공감 백푸로다…
우아앙❤
석구리님 오랜만에 봬니 왤케 잘 생겨졌어요~~~?!
멋져요❤
문제해결도중요하고 사랑하는방법배우는것도 좋은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석구리님 훌륭합니다
감사합니다!!
5:17 본론
연애 두달차인데 현실적 코멘트가ㅡ들어와요 미래적 이야기로 권하기도 해요 그건 므ㅏ야
정말 맞는거 같아요!! 남편이 그랬거든요:)
오!!! 저 1등??
명강의 주옥이야 주옥..어린분?한테 많이 배우네요 ㅎㅎ
결혼하고싶다던 전애인은 결국 늦잠자느라 약속시간을 못지키거나 다투거나 술마시면 취해서 연락두절되거나 미안하다는 사과가 어려워 입꾹닫는 사람이 되었네요.
입으로만 연애하는 남자도 있더랍니다ㅎ.. 남자가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하지 않을 행동이라던데 이런거보면 이미 마음은 붕 떠있는데 날라갈 명목이 없었나봐요.
굿굿
공감ㅎㅐ요
6:13 아하하 팩폭ㅋㅋㅋㅋㅋ맞아욤
오랜만에 들어와봤어요 이성의끈을 잡고싶을때 보러오면도움되요 근데 막상 헤어지면 결혼하면 후회될 별거아닌남자라는걸 깨닫지 ㅋㅋ 왜 자꾸 연애할때 별별생각 다 드는지 ㅠ 나의 조급함과 혼자생각판단하는거 너무 싫음 그렇다고 생각을안하면 쓰레기만나게되고
맞는 말이네요
내공이쌓이면 느껴진다 헷갈리게하는것들은 본인 촉이맞음
최모씨는 해당사항이 없군요.
최씨도 예외입니다.
썸도 썸인데 본인 기분따라서 하루가 틀려요. 약속도 마찬가지.저희는 지금40대입니당
나는 네가 처음과같이 않았어도 처음엔 이해를 못하다가 나중가서는 이해를 하게 되었는데, 항상 날보고 처음이랑 달라졌다는 네 말에 많이 상처받고 힘들더라. 항상 자기가 힘들다고 지친다고...그 말을 싸울때마다 들어야했던 나도 똑같이 힘들고 지쳤었다는걸 알았으면.
이사람이 나와 얼마나 더 오래 만나고 싶어 하는지
얼마나 나와 미래를 꿈꾸려 하는지
연애후반에도 하는게찐임..
사랑하는게 뭔지 모르겠어욧..좋아하는건 해봤지만..
좋아하는건 내가 그사람으로인해 좋은거래요
사랑하는건 나로 인해 그사람이 행복했으면 하는거래요
사랑하는건 그사람의 눈으로 내가 나를 사랑하는걸 깨달아가는거래요
좋아하는건 그사람을 생각하면 웃음이 나는거고
사랑하는건 그사람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거래요
👍
카톡
전번차단하고 지웠다가 다시몰래 카톡 전번다시저장,한거라면 그여자를못잊고 있다는증거겠죠?
연애 후반은 단순히 기간으로 알 수 있는 건가요?
언제쯤 영원한 내 짝을 만나게 될까요ㅠ 내 짝인 것 같던 사람과 오늘 이별해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혹시 이런것도 알수있나요? 결혼했는데 남편이 나를 아직 사랑하고있는지 아님 결혼해서 그냥 정때문에 살고있는지 그런 것도 알수있나요?
결혼은 현실임을 생각하시면 답이 아닐까요~~
이러다가 혼자 헤어지자고 해버리면 당연한건가여..?
돈도 적당하고
시간도 적당한데
둘다 안쓰는 이유는 뭘까요?
나이도 60대인데
남자가 바쁘다고 연락 멈추고 일에 집중하는건요…?.
요즘 운동하세요? 점점 짐승의 몸이 되어가네요. 셔츠 터질것같네요 ㅋㅋ
너 이거 싫어 , 너 이거 하지마 이런게 가스라이팅인가요?
네
주제가 무엇이냐에 다를것같네요
저도 그런말하는데 그러면서 대화하면서 풀어요..가스라이팅이라고만 말할순없을것같애요.
말되안되는 주제로 자기주관적으로 말하는거면 께스라이팅이죠
잘못된걸 잘못됬다 하지마라 하는건 께스라이팅이 아니구요
fact
돈과 시간을 써도 사랑한다는걸 의심하면 본인은 무얼썼나요? 아님 또
오빠 하는거 봐서? 이런건가.
싫다 싫어.
이 말 듣고나니 나랑 결혼하려고 잔소리 오지게 했나보네 휴
지는 완벽한가??
감사합니다
말 잘한다~
오늘두 잘 들었습니다, ♡
어깨까지두미남 어깨미남 석구리님*^^
혹시 이런것도 알수있나요? 결혼했는데 남편이 나를 아직 사랑하고있는지 아님 결혼해서 그냥 정때문에 살고있는지 그런 것도 알수있나요?
정때문에 산다면
모든게 무관심하겠죠
가끔 뜬금없이 뭐가 먹고싶었다든지 뭐가 하고싶었다든지 얘기했을때 기억하고있다가 조만간(빠른시일내에)해주었다면 정이 아니라 애정이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완전 둔탱이남편이라면 '나 이게 몇일전부터 먹고 싶었는데 오늘 (시켜or가서)먹었어'라고 하고 반응을 보세요ㅎ 가서먹었어라고 하면 누구랑갔는지 혼자갔는지 궁금해할꺼고 혼자 시켜먹었다고하면 담엔 같이 가서 먹어어야겠다고 생각하실겁니다, 결혼했을때와 연애때와는 상황이 다르니 정신없이 일만하다보면 아내는 눈에 안들어오기도 해요, 그럴때 한번씩 툭툭 밷어주면 존재감이 생길꺼예요. 행복하시길바래요~
석구리님 진짜👍🏻
맨날 얘기 들을 때마다
감동이에요 사랑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