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의 등장은 임팩트가 컸었어요. 뭔가 다른 게임들과는 다른 수준의 게임처럼 느껴졌는데.. 비슷한 시기에 이 게임에 영향을 받았는지 메가드라이브로 아쿠스 오딧세이라는 게임이 나왔죠. 다크판타지 세계관인데 쿼터뷰 방식이 이 게임과 비슷했고 세련된 음악과 분위기가 다크씰과 비슷했어요. 그야말로 다크씰의 안방대체제였죠. 나름 재미도 있었고요. 특히 오프닝이 당시 기준으로 이게 게임이야 만화야? 할 정도로 엄청 화려해서 매번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었죠..
어렵기는 진짜어려웠는데.. 음악이 진짜 좋아서 오락실에서 다크실 노래나오면 뒤에가서 보게 되는 게임이었어요 아키님이 좋다시는 스탭롤 음악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1편 1스테이지 음악을 편곡한것 같아요.. 게임이 재미있는있는것도 있지만 음악이 진짜 좋아서 기억에 남는 게임이 다크실 말고도 많은 것 같아요.. 아키님 기억에 남는 게임음악특집도 한번 부탁드립니다.
판타지 세계관, 드워프와 엘프, 빛이 나는 부분은 있지만 아직 다소 실험적이었던 1편, 이를 보완해 더욱 높은 퀄리티로 나온 2편, 마법이나 여러가지 기믹.... 저도 모르게 타워 오브 둠과 섀도우 오브 미스타라가 생각나네요. 캡콤이 만든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도 다크실에서 어느 정도 영감을 얻지 않았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분위기, rpg액션성, 하지만 오락실 주인들의 냉정한 높은 난이도(오락실에 따라 하트 에너지수가 달랐죠)와 엔딩을 보지 못한체 지나버린 세월.... 음악하난 진짜 좋았죠. 2는 오프닝과 중간 스토리 부분을 애니로 바꿨지만 여전히 높은 난이도에 오락실 키드들은 그냥 무릎을 꿇고 말았죠...(1,2 엔딩 못본 게임중 하나;;)
캐릭터 매력과 게임 분위기가 압권인 게임이였습니다. 동전 하나로 적어도 1시간은 버터야만했던 코흘리게 때에도 이 게임만큼은 유혹을 못참고 하루치 동전을 순식간에 꼴아 밖아 버렸었죠. 업장 마감시간에 모든 전원이 다 내려가 조용한데, 이 게임만 홀로 켜진체 오프닝과 함께 들리는 ' 우우우우우~ '로 시작하는 웅장한 사운드가 30년이 지나도 안 잊혀지네요. 요즘도 게임은 어려워서 잘못돌리고 오프닝만 지나가다 한번식 감상합니다.
전 고전 게임을 할때 처음 시작시 재미를 위해 코인을 10번으로 제한을 두고 하고 있는데 왠만하면 10번이면 끝판은 못깨도 중간은 가거나 하는데 마계촌과 이게임 만큼은 몇판도 못가서 10코인을 다 써버려서 늘 접었네요ㅎ상성이 있다는걸 이영상을 보고 처음 알았어요 위저드로 오늘밤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ㅎ마지막 엔딩곡은 정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월하의 야상곡 브금 급으로 전율이 느껴지네요; 영상은 진작에 봤는데 댓글을 이제야 다네요ㅎ잘봤습니다!!
맞아요. 혼자할 땐 돼지로 변하면 변신 횟수를 한번 날리는 게 치명적이라 그런 모험을 잘 안했고요. 친구랑 둘이할 땐 한번씩 도전했죠. 템상자 나오면 둘 다 풀셋으로 장비 맞추고 진행할 수 있어서 아주 유리했거든요. 데코가 데코한 게임이 아니라 더욱 각별했는데 망해가지고 ㅠ
다크실1, 다크실2 모두 엄청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당시에 다크실1은 패턴을 모두 외워서 아주 천천히 진행하면 , 원코인이 아주 쉬웠고, 다크실2는 한번도 원코인 못했던 기억이 있네요.. 방장님 말씀대로 다크실2의 엔딩음악은 진짜 감동입니다.. 누가 이곡을 썼는지 궁금해서 엔딩크레딧을 읽어보다가 일본의 어떤 여성 작곡가라는걸 알게 되었네요.. 다수의 게임음악을 만드신거 같았습니다 아 그리고 저의 리뷰 신청게임은 당시 4인용 아케이드게임이였던.. 코나미에서 나온 GI JOE 입니다. 여유 많이 되실때 리뷰 부탁드려요 ^^ 감사합니다
게임성도 괜찮고 음악도 좋고 그런데 흥행을 하지 못해서 그런지 후속작이 못나와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게임이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케이드에서 흥행은 하지 못했지만 콘솔로 이식했었으면 흥행면에서 평가가 달라져 후속작이 나올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좋아하는 게임의 이야기를 이렇게 영상으로 보고 공감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 예전에 오락실에서 즐겁게 했던 게임이네요. 1의 경우 원코인으로 보통 최종보스까지 갔는데, 최종보스가 칼 돌리면서 화면 돌아다닐 때 운 좋게 신발이 남아있으면 원코인 클리어 했고, 아니었으면 한 번 컨티뉴를 하는 게 보통이었죠. (물론 생명이 충분히 남아있으면 맞으면서 깨기도 했지만) 2는 1보다 대미지 자체는 좀 낮아졌지만 잔기 시스템이 없어지고 그냥 생명 다 하면 끝이어서 컨티뉴를 더 많이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2가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처음 보는 게임인데도 명작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당시 오락실에서 발견했으면 열심히 했겠어요. 오락실보다는 PC게임에 좀 더 어울려 보입니다.. PC버전으로 나왔으면 당시에 꽤 대박을 쳤을 듯 합니다. 엔딩 내용 부분은 나중에 나온 캡콤의 D&D 타워오브둠(TOD)이 슬쩍 배낀 것 같습니다. 성이 무너지기 전에 마법으로 탈출한 후 무너지는 성을 보며 작별한다는... 다크 실 2의 엔딩을 TOD가 좀 성의 없게 배낀 것 같아요. TOD는 다 좋았는데 엔딩만은 많이 썰렁한 느낌이었죠..
이거 진짜 명작이죠. 마법, 중세,용과 괴물,쿼터뷰 캬
거기다 엘프까지!!
디아블로가 아마 이 게임을 참고 했을 듯
1편 bgm이 정말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그 게임을 생각하게 만들어 주네요.
마지막 2의 엔딩 음악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두 게임모두 브금이 훌륭합니다^^
모아쓰기 기술을 여기를통해서 알게돼네요.
3편이 나올 수 있었는데 못나온거는 아쉽네요.
나름 오락실에서 그당시 즐겨했었는데...
이렇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명절보내세요
명절 잘 보내세요~
언제나 그렇듯 경험과 애정이 담긴 리뷰 영상 감사합니다. 남은 연휴 잘 보내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릴께요.
구독과 응원 고맙습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1편의 등장은 임팩트가 컸었어요. 뭔가 다른 게임들과는 다른 수준의 게임처럼 느껴졌는데.. 비슷한 시기에 이 게임에 영향을 받았는지 메가드라이브로 아쿠스 오딧세이라는 게임이 나왔죠. 다크판타지 세계관인데 쿼터뷰 방식이 이 게임과 비슷했고 세련된 음악과 분위기가 다크씰과 비슷했어요. 그야말로 다크씰의 안방대체제였죠. 나름 재미도 있었고요. 특히 오프닝이 당시 기준으로 이게 게임이야 만화야? 할 정도로 엄청 화려해서 매번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었죠..
아커스 오디세이 반가운 이름이네요. 그 게임도 어려웠지만 말씀처럼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탐험한다는 느낌, 모험한다는 느낌을 잘 전해준 게임이었죠. 말씀처럼 다크실의 가정용 대체재라 부를만 하네요.
다크 씰 1편은 오락실에서 친구와 2인용으로 많이 했지만,
제가 자주가던 오락실들이 2편은 설치를 안해서 뒤늦게 에뮬로만 해봤네요.
2편이 오락실 쥔 아저씨들 사이에서도 들여놓으면 적자로 평가 받는 게임이라 아예 안들인 오락실도 많다고 해요.
2엔딩곡이 그 다크실 1에서 제일 있기 있는 음악의 어레인지한거네요.정말 좋아요 음악 저도 어렸을때 꽂혔었는데.덕분에 추억 소환합니다 ^^
고맙습니다!
마지막 엔딩 음악은 타지리가 나올 것만 같은 감동적인 브금 이였습니다.
당시에 정말 열심히 플레이해서 다크실 1, 2편 전부 원코인 클리어까지 해봤던 기억이 납니다.
2편 엔딩에서 후속작에 대한 암시가 있었는데 후속작이 나오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둘 다 원코인 하실 정도였으면 이 게임에 대한 애정과 실력이 대단하셨네요. 솔직히 단점도 많은 게임이지만 사람을 이끄는 매력이 있어서 좋아하는 분들은 엄청 좋아하시죠. 3편에서 1, 2편의 보스들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면 좋았을텐데요.
다른걸 다 떠나서 1편 마지막 보스의 칼 들고 빙글 빙글 도는 기술은 그냥 답이 없더라고요. 이 부분에서 마지막 보스가 작정하고 플레이어만 쫓아오면 원 코인은 물 건너갑니다.
3편이 제작되지 않은건 2편이 흥행이 실패했던게 큰 원인이었을 겁니다.
2편 음악이 진짜..아직도 잊지못하고 있
어렵기는 진짜어려웠는데..
음악이 진짜 좋아서
오락실에서 다크실 노래나오면 뒤에가서 보게 되는 게임이었어요
아키님이 좋다시는 스탭롤 음악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1편 1스테이지 음악을 편곡한것 같아요..
게임이 재미있는있는것도 있지만 음악이 진짜 좋아서 기억에 남는 게임이 다크실 말고도 많은 것 같아요..
아키님 기억에 남는 게임음악특집도 한번 부탁드립니다.
네. 나중에 게임음악 특집 한번 더 해볼게요.
9:00 흥행실패에 대해서 시작
이 게임 진짜 명작임 이게 꽤 인기가 있어서
비슷한 장르도 은근 나온듯 다 명작 굳굿
이제는 이런 스타일의 게임이 귀한건 아니지만 다크실이 나올 때만 해도 꽤나 보기 드문 스타일이었죠.
우와 2가 있는줄 처음알았네요 제가 어렸을적 한두번 해보고 너무 어려워서 남들하는거 구경만 했던 게임 ㅎㅎ
2가 1보다 더 공들여 만들었지만 금방 망한 관계로 2가 나왔는지 조차 모르는 분들 많이 계세요.
아이큐 점프에서 한페이지를 할애해서 게임소개해주는 코너가 있엇습니다.
기억에 남는것은 파이널 판타지5 랑 다크실 스트리트파이터2 엿네요
국딩시절이엇던거 같네요 그리워라..
1편 최종보스의 사악한 힐윈드패턴이 기억에남네요 . 확실히 분위기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온 게임이었습니다
그래픽만 보고 2편은 오락실에서 많이 안했었는데..ㅠㅠ
1편의 바드 케릭의 눈 찡끗이 매력적이죠ㅎ
ruclips.net/video/qdYZhWOORbk/видео.html
영상에 추천한 엔딩 브금은 위에 있네요.
제가 생각해도 요 브금이 최고인듯...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엔딩곡은 1편!하면 머리속에 떠오르는 곡이 편곡된거네요
다크실 하면 저 음악이 무조건 먼저 떠오르는...
해본기억이 어렴풋이 있는거 같아요
영상 굿입니당~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편은 정말 스파2 전에 오락실에서 꼭 즐기던 게임이었습니다. 동생과 둘이서 2인 플레이로 자주 했던 기억이 납니다. 2편은 들어온 오락실 찾기 어려울 정도였지요… 좋은 리뷰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전 이거 진짜 좋아해서 오락실 가면 맨날 했던거 같아요.
잘은 못했지만 그래도 당시 다크판타지에 대한 로망같은게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왠지 모르게 끌려서 자주 했던거 같음.
저도 좋아해서 오락실에서 진짜 자주 플레이했습니다.
다크실 진짜 어렵지만 모든 것이 RPG게임을 좋아한 사람에게 맞춤형 게임이었죠! 시리지가 계속 나왔다면 좋았을 게임인데...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1편은 말씀처럼 유니크한 스타일과 잊혀지지않는 공포스런 브금+여캐비명소리 로 나름 인기가 있었는데
2편은 격투액션의 시국이 된 시기라 어지간한 오락실에선 찾아보기도 어려웠..
속편을 잘 안만드는 데코가 흥행할거라 기대하며 야심차게 2를 만들었지만 말씀처럼 망햇..ㅠ
스팀판도 있었군요.
저는 스위치 북미 스토어에서 구입해서 플레이하고 있었습니다.
2편은 정말 잘 만든 작품인데 시류를 타지 못 해 흥행하지 못 한 게 정말 아쉽죠.
말씀처럼 시기를 잘 못만나 아쉽게 된 게임이에요.
격투게임 시대에 태어난 비운의 작품
1편은 개인적으로 너무 어려워서 손가락만 빨면서 다른 애들하는것 지켜보기만...
2편은 나온지도 몰랐어요
그러나 저러나 시리즈가 될수록 위자드 누님의 복장이 점점 쌕시해짐 ㅋㅋㅋ
영상의 포인트를 잘 집으셨습니다. 위저드 누님!
음악이 멋져서 아직도 기억나는 겜입니다.
다크실 1까지 밖에 못해봤는데 2는 처음보네요 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영상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다크실 닌자유저였습니다.
스피드 때문에 워낙 많이 플레이해서 닌자로 엔딩 봤어요 다른케릭은 전부 중수였어요
bgm 좋네요 그당시 특유 의 분위기 가 있어서 추억 도 새록새록..
게임 장르와 잘 맞는 bgm이 게임속 분위기를 한껏 살려준것 같아요.
듣다가 하드 뒤져보니 OST가 있네요. 오랫만에 추억에 잠겨봤습니다.
저는 다크실1만 해봤는데요. 나중에는 모든 캐릭터로 원코인이 가능했지만 리치랑 파워 때문에 바드를 제일 선호했네요.
마음에 들었던 시스템은 아이템과 특히 변신이었습니다.
전 캐릭 원코인이면 고수십니다
판타지 세계관, 드워프와 엘프, 빛이 나는 부분은 있지만 아직 다소 실험적이었던 1편, 이를 보완해 더욱 높은 퀄리티로 나온 2편, 마법이나 여러가지 기믹....
저도 모르게 타워 오브 둠과 섀도우 오브 미스타라가 생각나네요. 캡콤이 만든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도 다크실에서 어느 정도 영감을 얻지 않았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던 게임입니다 하지만 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구석에 있던것이 기억나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다크실1이 더 쉬웠습니다 일정 패턴만 알면 쉬웠거든요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생각외로 다크실 팬들이 많아서 영상을 만들고도 놀라는 중이에요. 친구들이랑 같이 하자고하면 다들 질색팔색했던 게임이 다크실이었거든요.
다크실...정말 좋아하던 게임이었는데 너무 어려워 쉽게 손이 가지 않았죠...
더군다나 2는 저희 동네인 신길동에는 들여놓은 오락실이 없어서
대방역까지 나가야했습니다.
정말 추억 돋네요
고전게이머는 중세 판타지 배경에 닌자는 익숙한 클래스지만 요즘 게이머들에겐 뜬금없겠지요. 영상 잘 봤습니다
다크실1은 오락실마다 있어서 유명한 겜이었죠~ 처음에만 어렵고 패턴만 잘 외우면 원코인 엔딩까지 가능했던거같아요
이거 진짜 명작...난이도를 조금만 낮추었다면 대히트했을텐데 생각보다 많이 어려워서 고수가 되기에는 장벽이 높았던 작품...대학생형들이 동전을 쌓아두고 하는걸 구경만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2편이 더 쉬운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이트로 했는데 1편에서는 나이트로 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2편의 스탭롤이 끝나고 흑막의 등장과 함께 웃음소리가 나오는게 인상적이었던걸로 기억나네요.
상당히 매력있고 나름 즐겼지만...애매한 쿼터뷰와 타격감 등이 아쉬웠네요
재밌어 보여서 하고 싶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못했던 게임
맞습니다. 오락실에서 고난이도로 악명 높았죠.
쫄보라서 첫판보스도 너무 무서워 구석에서 짤짤이했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1 편이 많이 생각나네요. 제겐 많이 어려웠던 게임. 하지만 배경음악도 좋았고 특유의 분위기가 참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2편이 있다는 건 오늘 알았네요. 리뷰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분위기, rpg액션성, 하지만 오락실 주인들의 냉정한 높은 난이도(오락실에 따라 하트 에너지수가 달랐죠)와 엔딩을 보지 못한체 지나버린 세월.... 음악하난 진짜 좋았죠. 2는 오프닝과 중간 스토리 부분을 애니로 바꿨지만 여전히 높은 난이도에 오락실 키드들은 그냥 무릎을 꿇고 말았죠...(1,2 엔딩 못본 게임중 하나;;)
캐릭터 매력과 게임 분위기가 압권인 게임이였습니다. 동전 하나로 적어도 1시간은 버터야만했던 코흘리게 때에도 이 게임만큼은 유혹을 못참고 하루치 동전을 순식간에 꼴아 밖아 버렸었죠.
업장 마감시간에 모든 전원이 다 내려가 조용한데, 이 게임만 홀로 켜진체 오프닝과 함께 들리는 ' 우우우우우~ '로 시작하는 웅장한 사운드가 30년이 지나도 안 잊혀지네요. 요즘도 게임은 어려워서 잘못돌리고 오프닝만 지나가다 한번식 감상합니다.
다크실 특유의 분위기는 대체재가 없어서 어려워도 자주 했던 것 같아요. 말씀처럼 음악도 완전 좋고요.
전 고전 게임을 할때 처음 시작시 재미를 위해 코인을 10번으로 제한을 두고 하고 있는데 왠만하면 10번이면 끝판은 못깨도 중간은 가거나 하는데 마계촌과 이게임 만큼은 몇판도 못가서 10코인을 다 써버려서 늘 접었네요ㅎ상성이 있다는걸 이영상을 보고 처음 알았어요 위저드로 오늘밤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ㅎ마지막 엔딩곡은 정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월하의 야상곡 브금 급으로 전율이 느껴지네요; 영상은 진작에 봤는데 댓글을 이제야 다네요ㅎ잘봤습니다!!
씬시아 하렐이 부른 나는 바람이야 노래 완전 좋죠. 집에 월하의 야상곡은 사운드트랙 소장 중이에요. 도서관 테마도 그렇고 음악이 너무 좋아요.
어려워서 안했던 게임 추억 돋네요
데코가 제정신으로 만든 몇 안되는 명작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중세시대 배경에 뜬금없는 닌자군은 좀 그랬지만요ㅎㅎ 물음표에서 돼지로 변했을때 허무했던 기억이ㅋㅋ 2편이 시기를 잘못타서 실패하며 3편으로 이어지지 못한점은 정말 아쉽습니다.2편의 엔딩곡은 1편의 배경음악을 어레인지 한것 같네요. 추석연휴 잘 보내시구요.
맞아요. 혼자할 땐 돼지로 변하면 변신 횟수를 한번 날리는 게 치명적이라 그런 모험을 잘 안했고요. 친구랑 둘이할 땐 한번씩 도전했죠. 템상자 나오면 둘 다 풀셋으로 장비 맞추고 진행할 수 있어서 아주 유리했거든요.
데코가 데코한 게임이 아니라 더욱 각별했는데 망해가지고 ㅠ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좋아했던 게임이네요 ㅎㅎ
후에 슈퍼패미컴으로 굉장히 흡사한 게임이 나와서 즐겼던 기억이 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다크실1, 다크실2 모두 엄청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당시에 다크실1은 패턴을 모두 외워서 아주 천천히 진행하면 , 원코인이 아주 쉬웠고, 다크실2는 한번도 원코인 못했던 기억이 있네요.. 방장님 말씀대로 다크실2의 엔딩음악은 진짜 감동입니다.. 누가 이곡을 썼는지 궁금해서 엔딩크레딧을 읽어보다가 일본의 어떤 여성 작곡가라는걸 알게 되었네요.. 다수의 게임음악을 만드신거 같았습니다
아 그리고 저의 리뷰 신청게임은 당시 4인용 아케이드게임이였던.. 코나미에서 나온 GI JOE 입니다. 여유 많이 되실때 리뷰 부탁드려요 ^^ 감사합니다
다크실1 원코인 하실정도면 정말 좋아셨네요. 지아이조는 제가 런앤건 게임 주제 영상 제작 중인데 거기 포함되어 있습니다. 확대 축소를 통해 박진감 넘치게 잘 만든 게임이죠.
1편 나이트 유저였었는데.. 나이트도 의외로 괜찮습니다. 최종보스가 어려워서 그렇지.. 나이트도 잘하면 최종보스까지는 무난히 갈수 있습니다.
나이트는 고수용 캐릭터라 어렵지만 잘 다루면 나이트도 나름의 장점이 있죠. 최종보스는 훨윈드 돌면 나이트로 답이 없더라고요.
브금이 참 매력적이었던 겜이죠ㅎ 근데 희한하게 많이는 안하게 되던 겜..
맞아요. 거의 하는 사람들만 자주 했고 어렵고 다른 액션게임과 다른 스타일이라 큰 인기는 없었습니다.
1편은 완전 어릴때라 너무 어려웠었는디
2편도 있었군요 몰랐네요
게임성도 괜찮고 음악도 좋고 그런데 흥행을 하지 못해서 그런지 후속작이 못나와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게임이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케이드에서 흥행은 하지 못했지만 콘솔로 이식했었으면 흥행면에서 평가가 달라져 후속작이 나올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좋아하는 게임의 이야기를 이렇게 영상으로 보고 공감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남은 연휴 잘 보내세요.
추석연휴 잘보내세요 :)
즐거운 명절 되세요!
다크실2가 있는줄 처음 알았네요.
라이트 브링거 같은 분위기에 역대급 업그레이드 입니다..
굉장히 재밌게 구성 한 게임 이네요..
다크실2는 좀 대차게 망해가지고 잘 안알려졌어요 ㅠ
@@arcadekido 아무리 시대를 잘못 탓다고는 하나,
이런 명작이 망할 줄은~~
아케님 덕분에 훌륭한 게임 하나 건진 느낌 입니닷
저의 다음 마메 게임 플레이 1순위로 등극요 ^^
고맙습니다
다크실 정말 좋아하던 게임인데 반갑고 고맙습니다 질문있는데 다크실과 같은 쿼터뷰 판타지 게임인데 식당테이블에서 시작하고 갈림길도 있고 차지 공격도 있었는데 기사는 승룡권 비슷한 기술을 구사했던 게임 혹시 아시나요 제목이 기억안나서 답답하네요 ㅎㅎ
문의주신 게임은 라이트 브링거 라는 게임입니다.
@@arcadekido 감사합니다 속이 시원하네요 ㅎㅎ
1편 재밌게하고 2편은 동네 수많은 오락실중 딱한곳 있어서 원정가서 했던 기억이 하지만 실력이 똥이라 한 10분도 안되서 죽었었죠 ㅜㅜ
2편은 들여온 오락실 자체도 얼마 안됐죠. 잘 만들었는데 비운의 작품입니다.
모르던 명작게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연휴 잘 보내세요.
1편은 문방구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자주 했었는데.. 게임 제목이 다크실이었군요! 어릴 적엔 몰랐던 게임들의 제목을 하나씩 알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언제나 마법사만 했습니다 ㅋㅋ 저도 이게임 엄청 좋아했습니다. 물론 음악도. 하프시코드 음색으로 중세풍 분위기를 낸 게 너무 좋았어요.
마법사 복장 나중에 보니 섹시하더라고요.
어린시절 조작이 너무 어려워 구경만 하던 게임인데 플레이하는사람리 잘없어서 더더욱 아쉬웠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 예전에 오락실에서 즐겁게 했던 게임이네요.
1의 경우 원코인으로 보통 최종보스까지 갔는데, 최종보스가 칼 돌리면서 화면 돌아다닐 때 운 좋게 신발이 남아있으면 원코인 클리어 했고, 아니었으면 한 번 컨티뉴를 하는 게 보통이었죠. (물론 생명이 충분히 남아있으면 맞으면서 깨기도 했지만)
2는 1보다 대미지 자체는 좀 낮아졌지만 잔기 시스템이 없어지고 그냥 생명 다 하면 끝이어서 컨티뉴를 더 많이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2가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당 다크씰2는 오락실에서 본적이 없어서 플레이를 못했는데... 마메로 다크씰2가 있는걸 알았네요.ㅎ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1편 원코인은 했지만 끝판왕 흑기사 훨윈드는
정말 패턴을 알수없고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죠 알고보니 휠윈드 정해진 패턴은 없다고 하네요 2편은 당시 대전액션겜에 빠져 몇판 해보고 접었던기억이..지금 다시 2편을 파고싶네요
다크실2가 있는줄도 몰랐네요 이 영상을 보고 알았습니다
1은 오락실에서 즐겼던 기억이 있는데
난이도가 상당해서 저는 원코인으론 2스테이지 까지 밖에 못갔었네요
1편 ost 듣기만해도 게임이 생각나죠. 1편을 원코인으로 가능해요? 닌자로 아무리 잘 도망가도 막보쉐끼가 너무 어려워서 1000원정도 썼었던것 같아요.
원코인 하시는 분들은 있긴 있어요. 그런데 저는 못합니다 ㅠ
전 1은 바드와 닌자로 원코인 해봤는데, 2는 안되더라고요.
@@arcadekido 저도 못합니다.
@@seonwookim1289 닌자는 표창이 퍼져서 죨개들 처리가 쉬웠는데, 바드는 창하나라서 왕눈탱이 보스에서 자꾸 죽었네요.
@@햐얀곰팅 저같은 경우는 오히려 안퍼져서 약점공격이 잘들어가는지라 바드가 편했습니다. 닌자는 데미지 집중이 안되는 문제+약한 데미지덕에 막보 빼면 바드보다 힘들었죠.
오호 이런 게임이 있었군요
재미있어보이는
이런 재미있는 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거 2판 엔딩 음악이 1탄 스테이지 1의 배경음 어레인지 버전으로 알고있는....
맞습니다.
다크실1은 오락실에서 많이 본 기억이 있는데, 2는 기억에 없네요...ㅠ.ㅠ 우리동네 오락실엔 안들여왔었나봐요
보면 옛날에 오락실 주인분들도 모임이 있어서 가격 책정하거나 기판 들여올 때 정보교환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때 폭탄에 해당되는 게임은 아예 안들여놨는데, 다크실2가 그런 폭탄 취급 받았다는 말이 있어요.
초딩때 고인물 형 바드 원코인하는거 따라해보고 접해 봤네요 ㅎㅎ 매두사랑 번개만 써서 원코인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웅장한 음악도 일품이었죠.
저희 동네에서는 닌자를 제일 멀리 했습니다.
파워가 너무 약해서!
차라리 저 음유시인? 과 기사를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1 정말 좋아했는데... 2는 볼수가 없었던 ㅠ_ㅠ
고전겜 엔딩곡 하면 원더보이2 몬스터랜드가 참 기억에 남네요
매지컬드롭 시리즈도 소개해주실수있나요
매지컬 드롭은 데코 게임 또 소개할 때 퍼즐파트의 대표작으로 소개할 계획 입니다.
다크실 리뷰를 보니 라이트브링거 라고 타이토에서 발매한 게임이 생각나는군요 세계관이나 쿼터뷰방식도 비슷한데 엔딩음악도 좋았던 게임입니다 평행이론처럼 그게임도 흥행은 별로였던거 같기도 하고 ㅎㅎ 리뷰 재밋게 잘봤습니다.
라이트브링거는 하는 사람에겐 재밌는게임으로 인정받았는데, 우리나라에서 흥행 실패한 게임이죠.
우리 동네+학교는 2편이 아예 안 들어와서 존재 자체를 몇 년 지나서 알았었죠..
저주받은 명작이죠.
말씀해주신대로 악숀과 브금 다 좋았지만 높은 난이도와 발매 시기가 아쉬웠다고 생각합니다.
다크실 1, 2는 북미지역 한정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이 되었구요, 현재 단 돈 1.99달러에 세일중이니 관심있는 스위치 유저들은 구입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와 드디어 찾았다 이게 이름이 다크실이군요 어릴대 문방구앞에서 진짜 재밌게했는대
다크씰은
리메이크나
3탄이 나왔으면 하는 게임입니다
1편에서 가능성을 본 데코가 열심히 2를 만들면 더 잘 되서 3편도 만들어야지 했는데 시기를 잘못만나 망하는 바람에 아쉽게 된 게임이죠. 누가 판권사서 말씀처럼 리메이크나 속편 제작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문방구앞에서 이걸 첨 해보고 몇일동안은 이것만 했었네요 ㅎ 지금해보면 그때보다 더 못하는데;; 그땐 어떻게 플레이한거지;
저도 옛날에 원코인 쉽게 하던 고전게임들 다시 해보면 쩔쩔 매는거보고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ㅠ
2가 나왔다는 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1을 꽤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안녕하세요
이겜은 실제 오락실에서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그 명성(?)과 희소성이 워낙 커서
또한 이겜을 볼때마다 메가드라이브의 아쿠스 오디세이 와 비슷하다고 마니 느꼈고 그래서 더 좋았죠^^ 3편도 나왔으면 더 조았는데 ㅠㅠ
조은 영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더 오래 플레이하려고 서로 바드하려고 했었죠.
맞아요. 아무래도 바드가 독에 면역이라 생존률이 높았죠. 독 걸리면 진짜 너무 심각했어요.
2분 정도 보니까 아타리 건틀릿을 데코에서 파생형같은 느낌으로 만든 감이 있네요
건틀릿이 비슷한 류에선 좀 더 선배격이죠.
키드님이 말씀하신데로 다크씰이 잼있었던 게임인데 시기를 잘못만나서 묻힌게임 같네요.... 저역시 잼있게 했었는데 다른 오락실 가서 후쿠, 퍼니셔 삼국지 이런거 보고 다크씰이 그에 비해 어려웠고 오래 못했기에 갈아 탄걸로 기억이 드네요.ㅎㅎ
비지엠을 들으면 그냥 평화라는 느낌이...
초딩때는 이게 뭐라고 무서웠던기억뿐이네 ㅋㅋ
어느 고수의 원코인 클리어를 오락실에서 직접보고 따라하려고 죽어라 노력했던 다크씰..
닌자가 주케였는데 끝까지 클리어 못했네요 ㅠ.ㅜ
저도 닌자 주력이었는데 1은 원코인을 못했어요. 2편이 보편적으로 더 어렵다고 하는데 엘프로 원코인 한적이 몇번 있던걸 보면 2살 정도 더 나이먹고 게임을 해서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저는 2편음악보단 1편의 음악이 더 좋더군요 ㅋ 명작이지만 그렇게 크게 빛을 보지못한 다크실..
초딩때도 이게임 뻑이가서 맨날 동전넣고하던 기억이 저희동네는 1탄만있어서 2탄은 마메로 했던기억이 2탄 나온지도몰랐음 예전에는 발매년도를보니 스파2 ..참 스파2가 많은게임들을 갈아버렸네요
국딩때 다크실 쌉고수 고딩형이 원코인으로 깨는거보고 재미있어서 형한테 백원 주면서 또해달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보는것만으로도 충분한 눈요기가 됨👍👍
20년 전부터 별풍을 쏘셨구만.
진짜 별풍선의 원조시네요. 그걸 사업 아이템으로 생각하셔서 옛날부터 그런 플랫폼을 만드셨으면 대박 나셨을텐데 아쉽습니다.
처음 보는 게임인데도 명작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당시 오락실에서 발견했으면 열심히 했겠어요.
오락실보다는 PC게임에 좀 더 어울려 보입니다.. PC버전으로 나왔으면 당시에 꽤 대박을 쳤을 듯 합니다.
엔딩 내용 부분은 나중에 나온 캡콤의 D&D 타워오브둠(TOD)이 슬쩍 배낀 것 같습니다. 성이 무너지기 전에 마법으로 탈출한 후 무너지는 성을 보며 작별한다는...
다크 실 2의 엔딩을 TOD가 좀 성의 없게 배낀 것 같아요. TOD는 다 좋았는데 엔딩만은 많이 썰렁한 느낌이었죠..
디아블로 시리즈 등 핵앤슬러쉬 장르의 조상님 되시겠군요!!
오락실에서 즐겨 했는데.어려워서 몇판 못가고 죽었는데. 전 바드 창든 캐릭을 주로 했네요 ㅎ
저도 바드를 가장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보스한테 맞으면 독에 걸리는데 바드는 그럴 걱정이 없거든요. 다른 캐릭터들은 풍뎅이 아이템을 입수해야 독을 막아주는데 아마 3번인가 막아줬던걸로 기억 합니다.
인방으로 1은 많이 봤는데 2는 오늘 처음 보네요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2는 정말 나온줄도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좀 더 분량을 할애해서 소개해보았습니다.
전 오락실 게임은 아니지만, 제 어린시절 랑그릿사란 게임을 즐겨했어서 해당 bgm을 자주 듣고있답니다 ㅎ
랑그릿사도 일러스트와 음악이 참 아름다운 게임이죠.
이 게임은 지금 해도 너무 어려워..
한 10년뒤쯤 온라인게임으로 나올 게임들만큼 퀄리티가 있었네여...
2편이 워낙 극악난이도로 가버려서 아쉬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