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의 스와로 CL 8X25 VS 솔로몬 HQ 8X32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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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авг 2024
  • 민경훈 님이 스와로브스키 CL 포켓 8X25를 사용하고 있어서 최근에 리뷰한 솔로몬옵틱스 HQ 8X32외 비교하고 싶어서 빌려왔습니다.
    초 고가 쌍안경과 가성비 쌍안경을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모든 제품들은 가격이 비싸질수록 성능이 좋아지기는 하지만, 어느 이상이 되면 미세한 차이가 큰 가격의 차이로 나타나죠. 쌍안경도 그렇습니다.
    성능 뿐만 아니라, 브랜드가 갖고 있는 매력도 한몫하기 때문일겁니다.
    양눈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을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체감되는 시야각과 주변부의 흐릿함 등은 여러분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 두 제품의 뚜렷한 차이점 **
    스와로브스키 CL 포켓 8X25 : 체감시야각 54.4도, 테두리까지 깔끔한 포커스, 또렷하고 깔끔한 시야
    솔로몬옵틱스 HQ 8X32 : 체감시야각 66.4도, 주변부 25~30%부터는 점차 포커스가 흐려지다가 85%수준에서부터 급격하게 흐려짐.
    한가지 말씀드릴 것은, 우리는 움직이면서 중심을 보지, 구석을 눈을 굴려가며 보지는 않습니다. 대신 시원한 느낌을 주고, 주변부에 별이 있다면 찾아낼 확률이 높긴합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20

  • @hkjung4072
    @hkjung4072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어이쿠... 저 쪼매난게 제가 가지고있는 6"굴절가격과 맞먹네요... 명품이긴한데.. 역시..
    어쩌다보니 HQ8x32도 보게되었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우주를줄게
      @우주를줄게  4 месяца назад

      32mm 구경인데도 광시야라 휴대측면, 주간사용으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밤에 별을 볼 때 사용으로는 좀 아닌 것 같구요. 아무래도 구경이 작다보니 광량 부족은 어쩔 수 없죠.

    • @user-kz3bl8bf5z
      @user-kz3bl8bf5z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별구경을 좋아해서 2000년도 초반에 50만 원 정도 주고 샀던 쌍안경과
      그리 크지않은 반사망원경 들고 어두운곳만 찾아 헤매던 추억이 있습니다
      쌍안경은 이사과정에 분실 지금은. 골방에서 음악만 듣고 있습니다 ㅎ

  • @user-lz6bt1bf4g
    @user-lz6bt1bf4g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브레서 10*42 ED 다용도로 사용중이라 100만원 상당의 스와로브스키 쌍안경이 얼마나 대단한지
    비교가 되는 영상이였어요.....뭐 내 주관적인 느낌은 60만원은 이름값?
    제 쌍안경도 나름 해상력도 좋고 밝고 주변부 초점도 스와와 완전 똑 같지는 않지만 잘 맞습니다.
    영상 잘 봤어요.....^^

    • @우주를줄게
      @우주를줄게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구경이 큰(그만큼 비싸지죠)스와로 쌍안경을 양눈으로 볼 때, 입체감 등은 대단하죠.
      ZEISS를 테스트할 때에는 일부러 강화도 서해쪽을 갔었습니다. 왜냐하면, 갯벌에 보면 게들이 갯벌 덩어리들을 뭉쳐놓은 것들과 작은 깃발들이 꽂혀있는데, 원근감을 제대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옵틱스 제품들도 괜찮지만, 갯벌에서 보면 일정거리를 퉁쳐서 평면(레이어처럼)으로 만드는 느낌이 있는데요, 명품쌍안경들은 그 원근감도 세세하게 쪼개서 보여주기 때문에 많이 차이가 납니다.
      나중에 한번 갯벌에 가시면 저 처럼 한번 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이해가 가실겁니다. ^^

  • @user-pu4fq2lf6e
    @user-pu4fq2lf6e Месяц назад +3

    솔로몬의 성능도 상당하네요

    • @우주를줄게
      @우주를줄게  Месяц назад +1

      이 가격대에서는 아주 괜찮은 편입니다.

  • @like-cj4jv
    @like-cj4jv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소구경 8x25 코와 제품을 가지고 있는데 물론 스와로와 비교도 할 수 없겠지만… 25는 좀 답답한감이 크더라구요 전.. 그래서 좀 더 큰 구경을 찾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우주를줄게
      @우주를줄게  4 месяца назад

      코와 쌍안경을 예전에 본적이 있는데, 중심상이 아주 쨍하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
      영상에서 나온 제품은 65도가 넘기 때문에 광시야에 속합니다. 물론 가격이 있다보니 주변상은 영상에 나온 것처럼 조금 좋지 않습니다.

  • @rentcarokinawa1539
    @rentcarokinawa1539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좋은 제품 이네요~

    • @우주를줄게
      @우주를줄게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가성비 제품과 소장품(?)의 비교랄까요?
      가격대비 품질이라는 것이 어느 이상이 되면 작은 차이가 큰 금액으로 다가오니까요. 이건 어떤 제품이든지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 @ngc-gl4fw
    @ngc-gl4fw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최근 svbony에서 sa205라는 8x42 ed 쌍안경을 출시했다고 하는데, 듣기로는 기존 쌍안경인 sv202 8x42 ed 쌍안경의 개선판이라고 들었습니다. 듣기로는 솔로몬의 hq 쌍안경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는데, 리뷰해주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 @hungsukim
    @hungsukim 27 дней назад +1

    100만원대 쌍안경 찿고있는데 추천좀 하나해주세요 .. 탐조용입니다.

    • @우주를줄게
      @우주를줄게  27 дней назад +1

      그 정도 가격대의 제품은 실제로 보면서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도권에 사신다면, 니오에 방문하시면 유리장에 있는 제품 꺼내서 보여줄겁니다. 니오는 여러 브랜드 제품을 취급하는 거의 유일한 곳이라서 그 곳이 가장 괜찮을겁니다.
      니오 : 서울 구로구 부광로 96-5 구로에이스캠프지식산업센터
      여기는 빌딩 안에서 보는 거라, 유리창이 열리지 않아서 좀 그렇지만, 여러브랜드 제품을 골라서 밖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온라인으로만 알아보신다면...
      쌍안경으로 보는세상 이라는 카페에 문의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cafe.naver.com/binocularslove
      그런데... 제품이라는 것이 가격대가 올라갈 수록 아주 미미하게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어떤 분이 추천하는 제품은 나의 기준으로 볼 때에는 다른 제품이 더 나아보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변부가 약간 뭉게지는게 더 한데, 중앙부의 쨍함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구요. 저 같은 경우도 스와로브스키도 좋지만, 중심부 쨍함과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자이스를 더 좋아합니다.
      여러가지 조건이 있으실겁니다. 난 손으로 들고보는 것을 선호한다 라면, 가볍고 소구경으로 가게되는 등 다양한 니즈를 느끼시게 될겁니다. 특히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손으로 들고 보는 경우가 많다 라고 할 때, 구경과 타협을 잘 하지 않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예를들어 매장에서 들어보고 눈으로 보니까 이 정도는 살짝 무겁지만 구경이 커서 시원하게 잘보이니 선택해서 구매했다고 치죠. 실제 탐조에서는 오랫동안 들고 보는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에 매장에서 잠깐 들어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무게감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조건이 있으니까요. 쌍안경으로 보는 세상에서 몇개의 제품으로 압축하시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 카페에는 탐조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니까요. 천체관측과 달리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사용한다는 등 생각지 않은 것들도 많이 알려드릴 것 같습니다.

  • @user-hf3cd6wb2t
    @user-hf3cd6wb2t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니콘 모나크m5 10×42 고층아파트 에서 시티뷰 빌딩숲이나 밤에 별보려고 하는데 괜잖을까요?

    • @우주를줄게
      @우주를줄게  3 месяца назад

      10X42면 좀 어두운편이라 많은 별을 보실 수는 없을겁니다. 사출동공 5mm 정도 또는 이상이 되어야하는데요.
      사출동공은 쌍안경을 밝은 쪽으로 향하고 멀리 떼고 접안부를 보면 밝은 빛이 나오는데요. 그 크기를 말합니다.
      눈동자가 커지는게 중년 성인기준 5mm 정도이고, 아이들은 7mm 까지 커지죠. 그 눈동자 안에 빛을 가득넣어줄 수 있는 사출동공이 되면 좋다... 이런거죠.
      사출동공은 구경/배율로 지금 쌍안경은 4.2mm 입니다. 5mm 보다 작죠.
      밤에 빌딩숲을 보는데에는 당연 무리가 없구요. 별을 볼 때에는 좀 어두운 별들은 안보일 수 있다 정도입니다.

  • @user-jd1xn3tk3c
    @user-jd1xn3tk3c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돈이 좋네요~

    • @우주를줄게
      @우주를줄게  4 месяца назад

      이 정도 제품 급이 되면, 사용도 하지만 수집품에 가까워집니다.
      ZEISS의 경우 단종된 오래된 모델(부품이 없는)을 수리하는 부서가 있을 정도이죠. 한번 구매하면 소장 겸 사용, 어쩌면 평생지기가 될겁니다.

  • @user-zo5ur2qj3p
    @user-zo5ur2qj3p 4 месяца назад +2

    가격이 무섭내요 ㅎㅎ

    • @우주를줄게
      @우주를줄게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네.... 저도, 스와로브스키는 빌려서 봤고, 예전에 ZEISS는 업체 리뷰요청으로 봤죠.
      저도 사기에는 부담스러운데, 그것보다 사용하다가 떨어뜨리거나.... 생각만해도... 어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