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워라밸이 있고 없고를 명확히 구분지을 수는 없어요. 보통의 경우를 말씀드릴게요. 대체적으로 학기초와 학기말이 있는 시기가 바빠요. 그래서 2-3월은 정말 바쁩니다. 한가한 달은 당연히 방학...😊 방학 제외하고는, 각 학교의 학사일정마다 달라요! ▶️ 대체적으로 바쁜 달 3월 (1학기 초+학부모상담) 7월 (1학기 말: 생기부, 성적 처리) 9월 (2학기 초+학부모상담) 10-11월 (2학기에 주로 행사 많음) 12월 (생기부, 성적 처리) 2월 (생기부 검토와 마감+학기말+다음학년도준비 등) ▶️ 나머지는 괜찮은 편: 칼퇴 가능 (학교 학사일정, 학급 사정에 따라다름) ▶️ 업무강도 - 행정업무는 사무직군 회사보다 강도가 낮은 것 같음. (당연히 교사는 행정직이 아니기 때문) 행정업무는 애들가면 업무 2시간 안에 해야 해서 밀도가 높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업무량이나 난이도는 본인의 업무분장이나 학교마다 달라서 일반화 불가능. (애초에 회사나 행정공무원이랑 비교 불가능하다고 생각) - 일의 밀도/ 감정소모가 큼: 학생들과 6시간 동안 같이 있으면서, 모든 일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남. 일 대 다수라서 교사 1명이 학생 30명 케어해야 함. 그 시간 동안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은 교사 책임이라 애들 있을 땐 쉴 수 없음. 즉 아이들과 생활하는 일의 밀도가 높음. 감정소모 많은 직업이라 업무보다 감정적으로 힘듦. 애들 일은 예측가능하지도 않고, 나의 전문성이나 능력과 별개로 자기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음. 학생들은 미성숙한 존재이기에 다툼도 잦고, 위험한 행동도 많이 하고, 무례한 모습 등을 보임. 이런 행동을 지도 해야 하는 것에서 오는 감정소모가 큼. ▶️ 물론 장점도 많으니 넘 겁먹지 않아도 됩니다. 어느 직업이든, 어떤 선택을 하든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
@@goood_ae 정성스러운 답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3년 죽어라 달려왔는데 다 와서 길을 헤매고 두려워하고 있었거든요!!ㅠㅠㅠㅠ 고삼인데 마음 다잡고 교대에 열심히 올인해봐야겠어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음! 3년 동안 달려왔더라도, 대학에 진학했더라도 충분히 고민되고 헤맬 수 있어요 :-) 두려워하지 않아도 돼요. 저는 교사가 됐지만, 교사가 된 후에도 늘 진로 고민인걸요ㅎㅎ 진로는 인간의 끝 없는 고민이니까 걱정마시고, 언제든 열려있다고 생각하고 준비하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만약 이번 입시에 실패해도 그게 인생의 실패가 아니라는 점도 알아주세요. 다른 길이 있을 수도 있고, 같은 길이지만 걸어가는 방법이 다를 수도 있다는 겁니당! 아무튼 지금의 꿈, 올해의 입시는 온전히 응원해요🙏🏻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남은 기간두 화이팅!!!!
![고등학교와 중학교는 아예 다릅니다! 고입 전 겨울방학 선행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입시상담반]](http://i.ytimg.com/vi/WrhonQLFtZw/mqdefault.jpg)
지나고 보면 좋은추억들
인정~~
덕분에 행복해요^^
저두용^^ 엄빠 싸랑해여
이런날도 있어야죠.. 워라밸 즐길 수 있는 5월만 계속 되길 바랍니다 ^^ 저희도 어머니 생신때 돈뭉치 만들었는데, 길어 보이려고.. ㅋㅋㅋㅋㅎㅎ 마음이 따뜻하세요 ^^
맞아요! 그리고 워라밸이 없는 달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여유가 더 빛나고 소중하네요😁 ㅋㅋㅋㅋㅋ 길어보여야 하는게 포인트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5:46 에서 입은옷 어디서 구매하신건가용? 너무 이뻐요~~
육육걸즈에서 샀어용ㅎㅎ🙏🏻 대학생 때부터 이용했던 사이트인데 아직도 거기서 많이 삽니다ㅋㅋㅋㅋㅋ
어느어느 달이 가장 바쁘고,
어느어느 달이 가장 한가한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초등교사가 꿈이다보니 사소한 것도 하나하나 궁금해서요🙈❗️
그리고 업무 강도 엄청 높나요??ㅠㅠㅠ
워라밸 없는 달이 몇개월이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워라밸이 있고 없고를 명확히 구분지을 수는 없어요. 보통의 경우를 말씀드릴게요. 대체적으로 학기초와 학기말이 있는 시기가 바빠요. 그래서 2-3월은 정말 바쁩니다. 한가한 달은 당연히 방학...😊 방학 제외하고는, 각 학교의 학사일정마다 달라요!
▶️ 대체적으로 바쁜 달
3월 (1학기 초+학부모상담)
7월 (1학기 말: 생기부, 성적 처리)
9월 (2학기 초+학부모상담)
10-11월 (2학기에 주로 행사 많음)
12월 (생기부, 성적 처리)
2월 (생기부 검토와 마감+학기말+다음학년도준비 등)
▶️ 나머지는 괜찮은 편: 칼퇴 가능
(학교 학사일정, 학급 사정에 따라다름)
▶️ 업무강도
- 행정업무는 사무직군 회사보다 강도가 낮은 것 같음. (당연히 교사는 행정직이 아니기 때문) 행정업무는 애들가면 업무 2시간 안에 해야 해서 밀도가 높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업무량이나 난이도는 본인의 업무분장이나 학교마다 달라서 일반화 불가능. (애초에 회사나 행정공무원이랑 비교 불가능하다고 생각)
- 일의 밀도/ 감정소모가 큼: 학생들과 6시간 동안 같이 있으면서, 모든 일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남. 일 대 다수라서 교사 1명이 학생 30명 케어해야 함. 그 시간 동안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은 교사 책임이라 애들 있을 땐 쉴 수 없음. 즉 아이들과 생활하는 일의 밀도가 높음.
감정소모 많은 직업이라 업무보다 감정적으로 힘듦. 애들 일은 예측가능하지도 않고, 나의 전문성이나 능력과 별개로 자기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음. 학생들은 미성숙한 존재이기에 다툼도 잦고, 위험한 행동도 많이 하고, 무례한 모습 등을 보임. 이런 행동을 지도 해야 하는 것에서 오는 감정소모가 큼.
▶️ 물론 장점도 많으니 넘 겁먹지 않아도 됩니다. 어느 직업이든, 어떤 선택을 하든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
@@goood_ae 정성스러운 답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3년 죽어라 달려왔는데 다 와서 길을 헤매고 두려워하고 있었거든요!!ㅠㅠㅠㅠ
고삼인데 마음 다잡고 교대에 열심히 올인해봐야겠어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음! 3년 동안 달려왔더라도, 대학에 진학했더라도 충분히 고민되고 헤맬 수 있어요 :-)
두려워하지 않아도 돼요. 저는 교사가 됐지만, 교사가 된 후에도 늘 진로 고민인걸요ㅎㅎ 진로는 인간의 끝 없는 고민이니까 걱정마시고, 언제든 열려있다고 생각하고 준비하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만약 이번 입시에 실패해도 그게 인생의 실패가 아니라는 점도 알아주세요. 다른 길이 있을 수도 있고, 같은 길이지만 걸어가는 방법이 다를 수도 있다는 겁니당! 아무튼 지금의 꿈, 올해의 입시는 온전히 응원해요🙏🏻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남은 기간두 화이팅!!!!
경주 부분 더 길 게 해주세요 "언냐" 부분 10분으로 늘 리 세 요
잘 봤습니다 ^^
그럼 우리 여행 다시 갑시다 언냐. 이번엔 해외로?
@@goood_ae웅 ㅜ
선생님~ 디지털 피아노 어디서 구매하셨는지 궁금해요! 저도 울산사람이라ㅎㅎ 디지털피아노 구매하고 싶어서요~
달동에 고은뮤직이요!!!🎹
@@goood_ae 감사합니당^_^
선생님 얼굴도 공개해주세요!
없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