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를 밝히는 빛 ㅣ전봇대집_조윤희+홍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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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 전체화면으로 감상하시길 권장합니다 ❉
    고쳐 쓰는 집
    영상ㅣ동네를 밝히는 빛, 전봇대집 (The Pole House)
    조윤희+홍지학
    전봇대집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오픈하우스서울 웹사이트에서 더 보실 수 있습니다.
    www.ohseou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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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하우스서울 2021
    10.30~11.13
    오픈하우스서울은 일년에 한번 뛰어난 건축물과 장소, 공간을 개방하고 발견하는 도시건축축제로, 해마다 10월에 문을 엽니다. 코로나19로 현장 프로그램과 온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건축다큐멘터리 '이타미준의 바다'를 제작한 기린그림과 협력해, 건축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오픈하우스서울 2021 올해의 프로그램은 오픈하우스서울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오픈하우스서울
    www.ohseoul.org/
    기린그림 웹사이트
    www.giraffe-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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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House 고쳐 쓰는 집]
    오픈하우스서울 x 기린그림
    오픈하우스서울 2021의 올해 주제는 '고쳐 쓰는 집'입니다. 지난해 코로나 19로 돌아본 '집의 공간'에서 효율과 기능에 집약된 주거에서 벗어나 내외부 공간의 중간지대를 탐색했던 오픈하우스서울은 올해 집을 고쳐 쓰는 행위를 통해 집의 수명을 늘리고 공간의 가치를 발견하며 이를 새로운 형식으로 확장하는 작업들을 주목합니다.
    30년이 다 되어가는 집을 원형에 더 가깝게 수리하고 집의 수명과 의미를 이어가고 있는 수졸당과 주변의 재개발 사이에서 방치된 다가구 주택을 사무실과 스튜디오로 변모시킨 Face-lift 상도와 전봇대집, 의뢰인의 어릴 적 기억이 담긴 50년대 주택을 게스트하우스로 변경한 보눔 1957, 60년대 주택을 과감히 수리해 아늑한 집을 만들어낸 예진이네집, 그리고 100년된 윤동주가 머물렀던 연세대학교 핀슨홀을 리노베이션해 윤동주기념관으로 변모시킨 프로젝트까지, 집을 고치는 의미와 과정을 기린그림의 영상으로 만나봅니다.
    또한 리모델링,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프로젝트를 현장에서도 만나볼 예정입니다. 집을 짓는 것만큼이나 흥미로운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고쳐 쓰는 집'을 만나보세요.
    온라인 프로그램
    영상 수졸당(守拙堂)_승효상
    영상 전봇대집(The Pole House) _조윤희, 홍지학
    영상 Face-Lift Sangdo_이승택, 임미정
    영상 보눔 1957_김찬중
    영상 윤동주기념관_성주은, 염상훈, 최선용
    영상 예진이네 집수리_김재관
    현장 프로그램 (10월 22일 오후 2시 예약 오픈)
    11월 1일 오후 1시 서울공예박물관_송하엽, 천장환, 이용호
    11월 6일 오전 11시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 리노베이션_김승회(진행_ 백남혁 경영위치)
    11월 7일 오후 1시, 3시 윤동주기념관_성주은, 염상훈, 최선용
    11월 8일 오후 2시 해방촌 갤러리 더 월_김승회(진행_ 이예슬 경영위치 팀장)
    협력 프로그램 [빈집의 재발견] (10월 22일 오후 2시 예약 오픈)
    서울특별시 집수리지원센터 × 오픈하우스서울
    10월 30일 오후 2시 건축가 김중업의 사직동 주택 ㅣ 진행_안창모 교수
    10월 30일 오후 4시 건축가 김중업의 사직동 주택 ㅣ 진행_김현섭 교수

Комментарии • 3

  • @kimdonghwan3543
    @kimdonghwan3543 2 года назад +2

    영상에서 말씀주신대로 '건축물을 고쳐 쓴다는 것은 너무 멋진 일'인 것 같네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요즘은 10년 가까이 쓰는 물건들이나 옷가지들이, 낡아 보이는 것과 함께, 오래된 것이 오히려 친근함과 멋스러움으로 다가온다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구보 건축, 제 Architecture 리스트에 추가하였습니다~

  • @altrui78
    @altrui78 2 года назад

    이런 시도 좋습니다.

  • @padong
    @padong 2 года назад

    낡은 집을 조금 고쳐서 쓸 수 있다는 좋은 영향력을 준 거지요. 뜯어내고 조금 바꾸면 대개 좋을 것 같다는 가능성을 발견하는 안목과 거추장스러움을 미적 포인트로 승화할 수 있는 미덕, 코너 너머까지 확장된 느낌, 보행자에게까지 내어 준 공간~. 신축 만큼의 값을 지불하고도 이 건물을 살려야 되는 특별한, 명확한 이유가 있다~. 가능성을 발견하는 일! 집을 고쳐 쓴다는 것은 이 집과 함께 해온 시간들을 계속해서 쌓아간다는 것.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