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미2의 제초제는 1번만 줘도 됩니다

바로미2는 이앙시기가 6월 25일부터 7월 5일 사이에 이앙을 하게 되는데,
잡초의 발생이 기존 이앙에 비하여 절반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제초제를 1번만 줘도 되는데 문제는 논 바닥에 발생된 바닥피를 완전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써레질할때 주는 제초제는 피의 발아를 억제하거나 0.5엽만 방제가 가능한데
로타리로 완벽하게 제거하지 않으면 이앙후 문제가 됩니다.
또한 피의 3엽 발생이 5월 20일 이앙에서는 15일 소요되는것이 6월 10일 이앙에서는 11일로 빨라집니다. 6월 25부터 7월 5일 사이에 이앙하면 피의 생장속도가 빨라서 3엽까지 도달일수가 8-9일로 관행대로 체계처리를 하면 방제할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바닥피를 로타리로 제거한후 이앙동시 제초제를 주게 되면 피와 잡초의 발생량이 적기 때문에 완벽방제가 가능하고 제초제 처리시기 일실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체계처리를 하여도 바닥피를 제거하지 못하거나 2차 제초제 처리시기 일실에 의한 문제점을 이앙동시제초제 1회 처리로 해결할수 있습니다.
또한 이앙후 제초제를 1회 처리할 경우에는 피 3엽 방제 가능한 입제는 써레질부터 계산해서 8일 이전에 제초제를 처리하거나, 최근에 나온 피 4엽 방제 가능한 약제는 11일 이전에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