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몽골인 하나로 전세계의 축구판도에서 일본 옆 작은 섬나라 한국은 못생긴 나라라고 이미지가 찍혔었지만 북방계의 선천적인 재능 하나로 팀플까지 잘 맞았으니 볼 만했다. 가끔 이런 생각 한다. 경기에서의 조직력 싸움이라 이천수같은 사람이 11명이 뛰면 10골 먹히더라도 50골은 넣겠지... 원래 북방계 말들이 몸의 균형이 좋아서 부상 잘 안당함. 당해도 쉽게 잘 돌아옴 뼈 잘붙음 그 공간이 넓지 않기 때문에. 반대로 송장 같은 선수들은 최소 2년 쉴 각오 해야함
이 영상을 보니 최태욱 코치님이 떠오르는 일화가 있네요 집 옷장에는 최태욱 코치님이 청소년대표 시절 입었던 친필싸인 유니폼이 그대로 있습니다. 아마 2000년으로 기억합니다. 친구와 축구 이야기 하다 최태욱이라는 유망주가 있는데 이천수 못지않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라고 말을 하다가 당시 체육선생님(지역에 있는 축구부 감독이셨음)이 옆에서 우연히 들으시고 최태욱 선수를 어떻게 알고 있나며 신기하시다면서 서울에 출장이 있어 청소년대표팀을 보러 가는데 최태욱 선수 유니폼 사인 받아서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진짜 최태욱 선수 유니폼에 친필싸인까지 받아와서 주셨고 덤으로 최태욱 선수와 통화할 수 있는 숙소 연락처도 알려주시며 응원의 전화 통화도 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정말 쑥스럽게 최태욱 선수와 짧게 통화하며 대회를 앞두고 있는데(청소년선수권 대회로 기억함) 잘 준비하시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하였고 최태욱 선수는 웃으면서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지나 22년이 흘렀습니다. 그때 받았던 유니폼은 그대로인데 이제는 최태욱 선수가 아니라 최태욱 국가대표팀 코치로서 월드컵이라는 중요한 대회를 준비하고 계시는데 벤투감독님 그리고 선수들과 월드컵 잘 준비해서 좋은성적 내실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aaa-iu3qf 지 혼자 댓글을 맘대로 해석하고 맘대로 주접떠네 ㅋㅋㅋ 없는걸 지어냈다고? 이천수 K리그 복귀했을 때 당시에 동갑인 박지성이랑 엮여서 게으른 천재라는 잘못된 인식도 있었고, 심지어 뉴스기사에 게으른 축구천재 변했다 라는 기사까지 나왔었음. 가공? 니가 스포츠 기사 처 안보고 니가 인식 안한다고 다른사람들이 인식 안하는건 아님. 기사라도 퍼다 눈앞에 박아줄까?
맞는말임 최태욱이야 만수북초부터 만수중 거치면서 전국적으로 제일 전도유망한 축구 인재였고 차범근상 대상도 차지했을정도로 축구계에서 모르던 사람이 없었음 성인이 되고나서야 운동선수로는 작은키에 속했지만 저키가 거의 초등학교때 키라고 보면됨 달리기가 워낙빨라서 초등학교때 육상대회도 참가했을정도로 운동으로 진짜 두각을 나타낸 당시 천재였었음 인천 만수동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었을정도로 유명한 인재였음 고등학교때 이천수선수가 최태욱선수를 따라잡을려고 엄청난 노력한 결과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던건데 악동이미지 싸가지없는 이미지로 이상하게 게으른쪽으로 인식으로 바뀌더라 운동외에 다른것에 관심을 많이 가져서 그랬던건지 좀 아이러니하다 싶었음
리춘수는 후리킥만 까는게 아니라 센타링, 코나킥도 잘 깠구나 사생활 논란이 문제지 그라운드 에서는 경기력으로 까여본 적이 없는 리춘수.. 유럽 진출하기 전부터 유럽 강호들 헤집고 다녔지 유럽 선수들이 경기 마친 후 인터뷰때 매번 하던 코멘트가,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잘 하는 선수도 있었다는 말을 많이들 했었슴. 누구도 그라고 지명하지 않았지만 당시 국대팬들은 그 선수가 바로 리춘수인 것을 짐작하고 있다 오랫만에 다시봐도 여전하네 대한민국 반세기 동안 리춘수급 캐릭터는 아직 리춘수 1명 뿐이다, 반세기 더 지나면 리춘수급은 100년에 1~2 나오는 선수가 됨. 이게 참 대단하다고 봐~
이 누부야가 있다 천수야 울지마라
넌 항상 가슴으로 우는거 다 보인다 임마...멋찐 넘 ♡
이천수 선수 진짜 대단한 축구선수 였습니다!!!
멀대단해 좆도 혀컴인데
작은 물
최태욱 이천수는 진짜 레전드지... 최태욱은 아쉽게 부상 여파로 2002년 활약 없었던게 아쉬웠었음....실력 하나만큼은 진짜 최고 였는데..
근데 2006년 월드컵때는 왜 안뽑힌거예요??
@@Lee-cb2hk 급격한 하락
비록 몽골인 하나로 전세계의 축구판도에서 일본 옆 작은 섬나라 한국은 못생긴 나라라고 이미지가 찍혔었지만 북방계의 선천적인 재능 하나로 팀플까지 잘 맞았으니 볼 만했다. 가끔 이런 생각 한다. 경기에서의 조직력 싸움이라 이천수같은 사람이 11명이 뛰면 10골 먹히더라도 50골은 넣겠지... 원래 북방계 말들이 몸의 균형이 좋아서 부상 잘 안당함. 당해도 쉽게 잘 돌아옴 뼈 잘붙음 그 공간이 넓지 않기 때문에. 반대로 송장 같은 선수들은 최소 2년 쉴 각오 해야함
태욱은 빠른발로 오버래핑올라가서 센터링을 참 잘 올렸슴
오른쪽 코너쪽에서 올라오는 센터링 궤적이 너무나 아름 다웠지
최태욱 터키전 잘했음
이 영상 너무 귀하다 ...🙏🏼
이천수 게으른 천재가 아니라
부지런한 악바리 불성실하지도 않고 경기장에서 절대로 설렁설렁 뛰지 않고 울면서 뛰는 모습때문에 팬이된 사람도 많았음 옆에서 멘탈코칭해줄 사람이 없어서 해외에서 성공하지 못한선수 국대에서는 밥값은 항상했음
멘탈이 너무어렸음 그냥 순수하게 축구를 사랑했고 잘했지
순수했어서 주먹감자ㄷㄷㄷ
불성실 하지도 않아서 차범근 박항서 감독 엿먹임?
밥값 보다 조금더 영향력은 큰듯 ^^~~
게으른 천재는 누가 말한거냐? ㅋㅋㅋ
실력도좋았는데 무슨일을 하든
저 근성.투지는
진짜 배워야함ㅎ
이때는 이천수가 이강인 느낌이였네 그냥 게임 체인저 역할이였구나
리춘수 예전에도 느꼈지만 트래핑 진짜 좋았다 ㅎㅎ 최태욱 빠르네 진짜 ㄷㄷ
1:47 최태욱 스피드 ㄷㄷㄷ
2:36 이거 생방으로 보고 이천수를 알게됨 경기보고 천재라 생각했는데 그 다음 2002년 국대 승선
최태욱이 진짜 천재였는데 빛을 보지 못했다
와 제가 이천수라는 선수와 최태욱이란 선수를 처음 알게 된 대회군요.
저 때 진짜 장난아니었음..이태리 이겼을 때 이천수 정말 멋졌습니다.
인정 저때 생방으로 봤는데 이태리선수들 혼자서 이천수가 가지고놀았음
추억돋네 골든벨부터 청대시절 최태욱 리춘수형 상암 개장경기 크로이티아전
나의 전성기시절 그립다ㅎㅎ
안정환 졸라 잘하네..
원톱으로 나와서 키핑하고 연계하고 찔러주고 미쳤네
저때의 집단주의는 정말 정치 이념이 아니라 정말 역사적으로 좋은 기억밖에... 다 청결하고 쓰레기 잘 치우고. 저 땐 교권 강하게 있어도 저 시절 학생세대 절대 안때렸던.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저당시 부평고 3학년 이천수 최태욱 박용호 2학년 김정우 ㄷㄷㄷ... 상암 개장기념 크로아티아전은 부평고 출신이 다해먹은경기 ㅋㅋㅋ 최태욱골, 김남일골(이천수어시)
님도 부평고조?ㅋㅋ
박용호가 누구고
@@wainright99 부평고 3인방중에 한명이고 fc서울에서 뜀
학연 얘기 그만해라
시대가 어떤시대인데 부평고 어쩌고
내가볼때 우리나라 탑 고등학교
프로출신 제일 많이 배출한 학교가
아닌가생각함요~~
안정환 봐라...괜히 저당시 슈퍼스타 페루자소속이 아니다..움직임, 볼터치, 턴, 반박자 빠른 슛팅, 여유, 시야, 킬패스, 부드러움..
거기에 외모는 연예인...저당시 저렇게 축구하면서 패션쇼, 예능도 많이 나왔었지..
그냥 사기캐 그 자체...
1:47 이천수 볼터치/드리블 봐.. 거의 브라질 선수임...
한명은 국가대표 코치로
한명는 한국 축구를위한 진정한 어드바이서로 아직도 열심히 뛰고 있죠.
어드바이서는좀.....
@@이승민-j4i 넌 뭐하는데?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ㄲ ㅋ ㅋ ㅋ ㅋ
진정한 어드바이서 ㅋㅋㅋ
@@mgc4104 어드바이서는 좀.. 이런거에 넌 뭐하는데?는 그냥 시비 터는 것밖에 더 됨..? 진정한 어드바이서는 오버한 것 같구만 뭘
부평고 선배님들 자랑스럽다 크
자메이카 누구냐 걔보다 빠를듯
@@pumppumping 볼트
완전 어린 아이들같네
2:58 이천수 19살...ㅎㄷㄷ
1:47 최태욱 스피드 ㄷㄷㄷ
미치게 중독성 있는 개성있는 눈물 나는 얼굴 천수는 가슴아픈 애
이 영상을 보니
최태욱 코치님이 떠오르는 일화가 있네요
집 옷장에는 최태욱 코치님이
청소년대표 시절 입었던 친필싸인
유니폼이 그대로 있습니다.
아마 2000년으로 기억합니다.
친구와 축구 이야기 하다
최태욱이라는 유망주가 있는데
이천수 못지않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라고 말을 하다가
당시 체육선생님(지역에 있는
축구부 감독이셨음)이 옆에서
우연히 들으시고 최태욱 선수를
어떻게 알고 있나며 신기하시다면서
서울에 출장이 있어 청소년대표팀을
보러 가는데 최태욱 선수 유니폼 사인
받아서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진짜 최태욱 선수 유니폼에
친필싸인까지 받아와서 주셨고
덤으로 최태욱 선수와 통화할 수
있는 숙소 연락처도 알려주시며
응원의 전화 통화도 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정말 쑥스럽게 최태욱 선수와
짧게 통화하며 대회를 앞두고
있는데(청소년선수권 대회로
기억함) 잘 준비하시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하였고 최태욱 선수는
웃으면서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지나 22년이 흘렀습니다.
그때 받았던 유니폼은 그대로인데
이제는 최태욱 선수가 아니라 최태욱 국가대표팀 코치로서
월드컵이라는 중요한 대회를 준비하고
계시는데 벤투감독님 그리고 선수들과 월드컵 잘 준비해서 좋은성적 내실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감동도없고 재미도없고
@@mdju7543 너는 언제까지 사냐?
사인받은 유니폼은 은퇴하면 다시 돌려주는 문화가 있는데 다시 연락이 되서 돌려드리면 감회가 새로우실듯
1:47 이천수 볼터치/드리블 봐.. 거의 브라질 선수임...
최태욱이 첫골의 주인공이였다니......
보다보니..그냥 이때의 내가 그립다..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ㅜㅜ
측구는.저게 가능함 빠른애들 매치
정말 잘하십니다!!
보고싶어도 못 볼 자료인데 KBS팀 넘 감사합니다
상암경기장 첫골의 주인공이 최태욱선수였던건 처음 알았네요
사람 한명이 역량이 이렇중요합니다.
분위기 흐름이 바뀌니까요.
기가쌘 젊은애들이 독기가 가득하잖아요
저때 이천수는 플레이메이커 스트라이커 윙어 특징을 다가지고 있던 선수였음
리춘수형 은퇴식에 경기장에 갔었고 심지어 운동장에서 천수형 사진들고 행사에도 참여했었는데.. 사인해주면서 눈에 눈물이 글썽이던 모습이 생각나네.. 워낙 많은 사건사고가 있던 선수지만 대한민국에 이런 선수가 또 있을까 싶기도 하네
미디어가 활발하지도 않았던 시기에서 저런성향의 선수가 대한민국에서 나온건 참 신기했죠
사건사고가 많았던건 부정할수 없지만 국제무대에서 보여준 깡과 근성, 그리고 2002멤버이기때문에 한국축구에선 충분히 레전드로 남을거 같습니다
그 눈물 반드시 진주되어 우리에게 다시 던져줄 선수입죠 ^^~
꼭 히딩크가 아니더라도 16강은 갔을 거. 저 때 아시아가 16강 간다라는 건 동양이 미국 농구 상대로 50점은 넣는 거.
저 당시 저 둘을 상대했던 사람이 학교 선배였는데 저 둘 막는건 불가능했다고 ㅋㅋㅋ
저 당시 이천수가 현재 이승우, 이강인 보다도 더 주목을 많이 받았던 축구신동 유망주였음 ㄷㄷ
와 안느나 리춘수 이 형들 해외에서 성공은 못했지만 나이들어서 보니 퍼스트터치나 찔러주는거 진짜 해외 갈 실력 맞네요 ㅠ 너무 해외선수들거만 보니 몰랏는데 진짜 다르긴 달랏네요
안느는 이천수에 비하면 성공했죠 이탈리아에서 결말이 안좋긴 했지만 ㅠ
고등학교때 만나기전까지는 최태욱이 넘버원 이었는데...고등학교때 만나 서로 선의의 경쟁하면서 대학교도 이기는 부평대학교가 된 전설들..
부평은 저당시 프로구단도 경기할때마다 이김
이천수가 경기 흐름을 바꿔 버리네. 대단하네
킹천수
내 기억으론 당시 고교축구
80년생 광양제철고 김경일 김해출
81년생 부평고트리오 이천수 최태욱 박용호
가 있던 시절이 최전성기였던걸로...
김경일이 요즘으로 치면 거의 이강인급 포텐 지닌 초특급 유망주였죠. 꽃을 못피우고 시들어버린.....
@@vamosandiamo 그정도는 아니였슈
일본 4개국 대회때 이천수 보고 받은 충격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유럽팀 만나면 주눅들던 당시 한국선수들인데 이탈리아전에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등뒤로 법규를 날리던 이천수 ㅋ
태욱이형 잘생겼네
근데 상암 열기 장난아니네, 지금보다 열기가 더한다 확실히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 때라 기억 안 났는데
최태욱, 이천수, 박용호가 부평 3인방이었죠.
99년 고등학교 베스트 1, 2, 3.
용호는 어스레기 ㅋ그냥 우승많이 하니까 덩달아 떡상 ㅋ개느려터졌음 헤딩하나는 잘했음 ㅎ
@@youTuboe 최태욱 이천수 빨 받고 헤딩 하나 잘해서 베스트 3 올랐을까요?
주력 느렸지만 빌드업, 수비력, 탈압박 등 탈고교급이었습니다
연맹이 눈이 삐꾸라서 최상위 랭크에 올려둔 게 아닙니다~~
@@youTuboe 댓글마다 누가보면 협회간부나 되는양 달아 놓은거 진짜 같잖음 방구석 젓문가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겸손하게 사세요 사람들이 그러고 다니면 비웃어요
@@달비1 연맹이 눈이 삐꾸라서 이천수 징계줬냐ㅋㅋㅋ
@@jj-mh2qk 니가 더같잖어 ㅎㅎ수고~^^
리춘수형 저 당시에 정말 클라스 쩔었지ㅎㅎ. 요즘 국대 올림픽이나 청소년 대표팀도 근성이랑 투지 보고 배워야됨
천수 매너 인성 빼고는 괜찮았지
저 당시 청소년대표팀 중국에 져서 세계청소년대회 본선도 못 나간건 아냐?
그놈의 근성 투지 ㅋㅋㅋㅋㅋㅋㅋ 유럽 커리어는 황희찬 선에서 정리
지금은 웬지 잘먹고 잘 지는것 같지만 죽은사회를 사는 느낌.....배가불러도 슬퍼....
이천수 프리골이랑 코너길은 진짜 세계적이다
안정환 터치 봐라 예술이다 ㄹㅇ
이천수는 보는맛이 있었지 지금 시대에 태어나서 흥민이랑 같이 뛰었으면 ㅜㅜ
월드컵전 최태욱 임팩트는 정말 최고였는데, 정작 본선에선 안나와서 의외였음
04:37 심재원 선수도 수비형 미드필더로 계속 중용 받았었는데ㅎㅎ 추억이네요ㅎ
이태리전은 tv중계로 본기억이 나는데 진짜 눈에 확 띄긴하더라..뭔가 날다람쥐같은
이천수,최태욱이 지금 시대에 태어났다면
손흥민,이강인처럼 어릴때부터 유럽 이미 진출했었을거임
둘이 콤비가 너무 잘맞네. 둘이 만약 한팀으로 갔다면 k 리그에 지각 변동 일어났을 것이다.
안양LG치타스 ㅠㅠ
응 오바야
@@L33H1 오바는 아닌데........
@@이름성-x7i 뭔 지각변동이야 지각변동은. 개오바지
@@L33H1 고양이오바는 없누 ㅠㅠㅠ
제가 굉장히 좋아했던 선수, 최태욱 선수 부상당해서 고생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공잡고 뛸때마다 엄청난 속도감을 전해주셨었죠
진짜 재능은 태욱이형이 최고 였어요..불운한 케이스..
확실한건 축구선수들도 예전엔 20대초중반인데도 어른스럽고 남자다운 모습이 있다. 요즘 저 나이 선수들이나 일반인들에게 볼 수 없는 모습들..
확실한건 예전 20대 초중반선수들보다 요즘 저 나이 선수들이 압도적으로 잘함
부평공 동문삼인방 대단하네
어린나이에 거칠것이 없었다는 말밖에
이천수 영상이나 경기력보면 설렁설렁은 없음 못하면 분에차서 더 뛰려는 선수라 축구계 조금이라도 아는사람은 다아는 투지력
1:27 골도 지리지만 패스도 지렸네ㅋㅋ
이천수 최태욱 이끄는 부평고가
전국고교축구 휩쓸었지
안정환 볼 진짜 예술로 차네
낭만 뒤지던 시절
진짜 대단했구나...21,22세에...감탄..
이천수가 게으른 천재라는 인식이 있지만, 당시의 최태욱이 뛰어넘을 수 없다고 느낄 정도로 잘해서 이천수가 이 악물고 정말 미친듯이 연습만 몰두함. 결국 이천수도 엄청난 선수가 됐지
이미 고1때부터 넘어섰음 ㅋ
@@aaa-iu3qf 내가 뭐 이천수가 게으르다고 했나? 당시에 비슷한 나이대에서 박지성하고 비교하면서 그런 얘기들이 나오니까 바로잡으려고 댓글로 미친듯이 연습했다고 썼구만 나한테 지적질이야
@@aaa-iu3qf 지 혼자 댓글을 맘대로 해석하고 맘대로 주접떠네 ㅋㅋㅋ 없는걸 지어냈다고? 이천수 K리그 복귀했을 때 당시에 동갑인 박지성이랑 엮여서 게으른 천재라는 잘못된 인식도 있었고, 심지어 뉴스기사에 게으른 축구천재 변했다 라는 기사까지 나왔었음. 가공? 니가 스포츠 기사 처 안보고 니가 인식 안한다고 다른사람들이 인식 안하는건 아님. 기사라도 퍼다 눈앞에 박아줄까?
맞는말임 최태욱이야 만수북초부터 만수중 거치면서 전국적으로 제일 전도유망한 축구 인재였고 차범근상 대상도 차지했을정도로 축구계에서 모르던 사람이 없었음 성인이 되고나서야 운동선수로는 작은키에 속했지만 저키가 거의 초등학교때 키라고 보면됨 달리기가 워낙빨라서 초등학교때 육상대회도 참가했을정도로 운동으로 진짜 두각을 나타낸 당시 천재였었음 인천 만수동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었을정도로 유명한 인재였음 고등학교때 이천수선수가 최태욱선수를 따라잡을려고 엄청난 노력한 결과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던건데 악동이미지 싸가지없는 이미지로 이상하게 게으른쪽으로 인식으로 바뀌더라 운동외에 다른것에 관심을 많이 가져서 그랬던건지 좀 아이러니하다 싶었음
@@ansbskhid6026 고등학교 입학했을때부터 이미 잡혔는데요? ㅋㅋ최태욱은 원낙유명했지만 이천수가 부평동중 시절 공격수가 아니었고 고1때부터 천상계였음 ㅋㅋ최태욱을 잡으려고 열심히했다..?ㅋㅋㅋ
부평고 1년후배입니다 박용호도있고 김정우도있었죠 덕분에 응원하러 동대문운동장 많이갔었죠
최태욱은 크로아티아 경기때 골넣고 전성기였는데 2002월드컵서 안보였어..ㅠ
리춘수 보고나서 알고리즘에 이거 뜬 분?ㅋㅋㅋ
두 골 다 주발이 아닌 왼발로 강하게 구석으로 잘 찼네요 그런데 볼 받을 때 퍼스트 터치가 예술이네요 그 터치 하나로 바로 슛 각도 만들고 상대 압박 들어오기 전에 슛 해버림
리춘수는 후리킥만 까는게 아니라
센타링, 코나킥도 잘 깠구나
사생활 논란이 문제지 그라운드 에서는 경기력으로 까여본 적이 없는 리춘수..
유럽 진출하기 전부터 유럽 강호들 헤집고 다녔지
유럽 선수들이 경기 마친 후 인터뷰때 매번 하던 코멘트가,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잘 하는 선수도 있었다는 말을 많이들 했었슴.
누구도 그라고 지명하지 않았지만 당시 국대팬들은 그 선수가 바로 리춘수인 것을 짐작하고 있다
오랫만에 다시봐도 여전하네
대한민국 반세기 동안 리춘수급 캐릭터는 아직 리춘수 1명 뿐이다, 반세기 더 지나면 리춘수급은 100년에 1~2 나오는 선수가 됨. 이게 참 대단하다고 봐~
인물 좋아졌다
저 둘이 진짜 빠르고 잘했어서.. 밀레니엄 특급이었지
3:35 왼쪽 김동진아님??
지금보니 어릴땐 나름귀엽게 생김
2000년 초반대가 한국 사회의 최전성기인듯.
저땐 손흥민같은 슈퍼스타도 없던 시절이었는데 어째 축구를 지금보다 잘하네ㅋㅋ 속도도 빠르고 영리함.
저 대표팀 아시아 예선탈락으로 세계청소년대회 본선 못 나갔는데?
손흥민 찔찔이가 슈퍼스타 ?
6:43 예술이다.
4개국때 이태리 이기고 정작 19세이하 월드컵에는 지역예선 탈락하고 못나간 슬픈 전설이 ㅠㅠ
이천수 일본에서 굴러오는볼 결따라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골넣은거 어느경기인지 기억하시나요?
진짜 최태욱 간지 멋있다
6:37 안정환 원터치 패스 봐라 와유
진짜 최태욱이 윙백이었다면 지금도 레전드지만 더 레전드였을지도 ㅋㅋ
무슨 근거가 있나요?
순간속력 당시 국대 1등이였을껄요. 저때 윙빽은 수비위준데, 요즘시대 윙백에 더 맞는다는 뜻일듯
@@JohnWick-mz9dz 아쉬운 선수죠
조광래 가 안양감독일때 시험 해봤었는데 그닥이었음
솔직히 이천수 최태욱 조합으로 2002월드컵을 보고싶었었다 ㅠ
와..역시 이천수 세계2위
최태욱 이천수 쩔었지
파라과이전 기억 나네요 ㅋㅋ 저때 이천수랑 최태욱 생각 나고 산타크루즈 왔었음 ㅋㅋ이름때매 어릴때 겁나 신기 했었는뎅 추억 ㅋㅋ
저때는 너무 어려서 진짜 이동국 안정환 설기현 이런선수밖에 안보엿는데 지금 보니깐 이천수가...지금의 이강인 느낌이...ㅎㄷㄷ
고등학교때 까지만해도
부평고 에이스는 최태욱이였고
지방이지만 익히 명성을 들었는데
어디서 본글중
이천수는 최태욱을 뛰어넘기위해
2배3배 이상의 훈련을 했다고 본적있는데
사실인지는 확인된바없음
마지막은 부평라인들의 마무리
와... 👍
참 좋은 선수였는데...해외에서 성공했다면 아쉬움이..
축구 ㅈㄴ 잘하는 선수가 부평고 가는겁니까
그 학교 가면 천재들이 한두명씩 나오는겁니까,?
부평고 감독이 프로출신이고
최태욱 이천수 1년후배가 김정우
경기 승패를 떠나서~ 매경기 마다 악착같이 뛰던 리춘수~
이천주 청대때 겁나 잘했네ㄷㄷ저 각도에서 반대편 구석으로ㅋㅋ
1:24 왼발 아웃프런트 패스 누구인가요?
여러가지 생각해봤을때,
서동원 선수가 제일 가능성 높을거 같아요
@@Moodric 알아보니 전재운 선수인거 같습니다ㅎㅎ; 올림픽대표때 왼발잡이였던걸로 기억하네요
한국이 크로아티아를 2대0으로 이긴적이 있었네.. 크로아티아가 월드컵 3위만 2번한 강팀인데..
토요일 수업째고 봤던 상암 개장경기 마지막에 현영민 이동국이 교체로 들어왔고 오른쪽 측면에서 현영민선수가 슈팅때린것 키퍼가 처낸걸로 기억
@@최지훈-p6d6s 끄지라
기현이 형님은 22살때보다 지금이 더 어려보이시네
설기현은 나이들수록 설기현같아진다는 공감댓글이...
부평고 이천수, 최태욱,박용호는 전설 아니냐
천수형 첫골 왼발 아웃사이드패스는 누구여 조지네..
안정환입니다ㅋㅋ
@@진흐아 엥ㅋㅋ거짓말안됩니다ㅋㅋ
부평고 화이팅!!
리춘수 폼 미쳣다
ㅋㅋ 이천수,최태욱,이관우,김은중...... 90년대 쟁쟁 했었지.... 고1때 밀리오레 쇼핑하고 지금은 없어진 동대문운동장에서 게임하길래 관중했던 기억....
부평고--이천수 최태욱 박용호 서기복 김남일
동북고--김은중
포철공고--이동국
한양공고--이관우 추운기
두 선수는 해외에 나가서 더 발전할 수 있는 재능이었는데 아쉬움ᆢ두 사람 부평고 시절에 대학교도 이기고 해서 진 대학교들이 뛰어서 돌아갔다는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