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만날때마다 남자얘기하는건 부담스럽지만 나는 가끔 친구가 번따썰 얘기해주면 재밌고 듣고싶던데.? 남자친구면 당연히 듣는 사람이 기분 나쁜말이지만 내 친구가 번호따였다고 말하는데 굳이 안물안궁 어쩌라고 반응 못하겠음 이런식으로 할 필요가있음..? 그냥 내친구가 그만큼 이쁘고 매력있구나 적당히 반응하면 될일인데 그정도가 너무 심하면 그냥 이 유튜버처럼 야 자랑 계속할거면 돈주고해 하고 웃고 넘기셔~
난 여잔데도 이해 하나도 안 감... "나 길 가다가 모르는 사람한테 번호 따였어"라는 말은 뉘앙스 차이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난 내가 원하면 아무때나 다른 남자 만날 수 있고, 네 곁을 떠날 수 있어"로 제일 먼저 들릴 것 같은데. 말하는 본인은 그런 의도 아니었을 수도 있겠지... 근데 듣는 사람은 그렇게 들릴 수 있다는거임. 해서 싫으면 싫었지 좋게 들리기 힘든 말인데 굳이 왜...? 그걸 남자친구한테 전해야 하는 건가요..? +저렇게까지 안 듣는 사람도 있는 거 압니다. 그런데 저렇게 듣는 사람도 있어요. 말하는 사람의 의도와는 전혀 관계 없이요... 과대해석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전 싫어할 가능성이 있는데도 굳이 전해야겠다는 심리를 모르겠어요. 말해줘서 고맙다고 하거나 그냥 소소한 일상 이야기로 흘려 넘길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아니면요? 그건 결국 내 만족을 위해 애인의 감정을 두고 도박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합의하에 전하는 것은 도박이 아니니 괜찮다고 생각한 거고요. 저와 생각이 다르신 분들도 존중합니다
@@Y_Lapua 서로 말해주기로 합의 했다면 모를까 아닌데도 불구하고 굳이 전하는 건 자기중심적이라고 생각해요. 대체 상대의 뭔 반응을 기대하는지도 모르겠고요. 예쁘고 인기 많은 널 만나고 있으니 뿌듯하라는건지, 만인의 연인인 너를 보며 뜨뜻미지근한 감정을 느끼라는건지, 그런 일이 있었으니 내 옆에만 있으라고 질투해달라는건지, 언제 떠나갈 지 모르는 널 보며 불안해하라는건지... 서로 말해주기로 하지 않은 이상 불필요하고 쓸모없는 말인 것 같아요.
@@전세개가우릴주목-s6y 그 말의 의도가 그리 좋게 들리기 힘들다는거죠. 번호 따였다는걸 내 남친이 알아도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이미 종료된 상황이고 내 눈 앞에서 일어난 일도 아닌데 "번호 따였다"는 말을 듣고 남친이 어떻게 반응할 수 있을까요... 꼭 그런 의도로 들리지 않더라도 말의 의도에 대해서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건 충분히 있을 만한 일일 것 같아요.
내 여친이 매력있는 거 좋지 근데 그건 내 눈으로 봐서 알고 있으니까 사귀고 있는거고. 사귀는 중에는 좀 안정을 느끼고 이 사람과 있으면 편하고 행복하고 싶은데 저 자랑질 한 번에 정신이 다시 경쟁모드로, 임전태세로 바뀌니까.... 예민해지고 공격적이게 되고 스트레스 받는 상태로 남자친구를자꾸 만들면 행복한 연애, 길게 봐선 결혼까지 가능하다 생각하는건가..... 저거 자꾸 하면 아무리 예쁘고 매력적이더라도 결국엔 지치고 힘들어서 남자가 떨어져나가게 돼있음
그냥 남친한테 오늘 좀 재밌는 일 있었다 하면서 시시콜콜한 일상 공유하는거로 생각해주면 안 되나... 길가다가 넘어졌다 이런느낌으로 굳이 자랑도 아니고 자존감 깎으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걍 별 생각없이 말하는건데 너무 의미 부여를 많이 하는거 같음 이런거 듣고 자존감이 깎인다거나 지금 니 자랑하는거야? 이런식으로 나오면서 진지하게 기분 나빠하면 그게 더 당황스러울듯... (물론 그정도로 기분이 나쁘다면 다음부터는 말 안하겠지만) 반대로 나도 남친이 오늘 버스정류장에 서있었는데 누가 번호 물어봤다? 라고 하면 그냥 신기하고 재밌어서 뭐라고 하면서 물어봤어??! 하고 이야기하다가 별생각없이 넘어감
저두요.. 그냥 팩트 그 자체로 번호는 따였지만 번호 안줬고 상대가 몰랐다가 나중에 알게 되면 혹시 기분 나쁠수도 있어서 큰 의미없이 일상토크처럼 말할수도 있을거 같은데 거기다대고 뭘 원하냐느니 어떡하라는거냐니 다른 의도가 있다고 덧붙여서 생각한다면 오히려 나도 당황스럽고 속상할듯 ..
@@short_dagger 굳이 오마르님 까려는 거 아니고 그냥 제 생각이고 경험이에요! (오마르님 영상 항상 챙겨보고 있고 좋아합니다ㅜㅜ) 저는 오히려 누가 나한테 번호 물어봤다고 말하는 거에 자존감 깎인다, 가스라이팅이다 까지 말하는 댓글들 보고 조금 놀라워서 그냥 이런 사람도 있다고 쓴거에요 근데 윗댓들처럼 이건 무던한 성향에 서로에게 신뢰가 있는 친구같은 연인한테 해당될거같네요..! 초반 커플이라면 상대가 어떤 성향인지 모르니 배려하고 주의하는게 당연하죠 기분 나빠하면 안 하는게 맞구요ㅎㅎ 그리고 전달하는 뉘앙스도 중요하겠네요 자랑하거나 상대를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있으면 말투에 다 드러날 것 같아요
그런 말을 하는 거 자체는 문제가 될 일은 아니라고 본다. 물론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자랑하는 투가 아니라, ~ 일이 있었고 ~ 게 잘 거절했다고 한두마디로 말하고 넘어가는 건 일상을 공유하는 연인 사이에 충분히 나눌 수 있는 대화라고 생각함. 그런 사실을 말 하는 것 보다는 어떤 마음으로 어떤 뉘앙스로 말 하는지가 중요한 걸지도.
너무 싫다.. 사연자님이 고등학생인가..? 나 29살, 남친 27살일 때 갓 연애 시작했는데 어느날 남친이 자기 여사친이 고백했다고 나한테 말하더라 (사귄지 한달정도 됐을 때?) 질투는 전...혀 안 나고... 마음이 싸하게 식어서 남친한테 매우 냉정하게 말했다. 1. 내가 여친인데 나한테 이런 얘기를 하는건 나에 대한 존중도 매너도 아니다. 너 선에서 알아서 조용히 정리해야할 일이다. 2. 우리가 10대도 아니고 이런 얘기를 나한테 하는건 너의 가치를 올려주거나 질투를 유발하는게 아니라 너가 평소에 얼마나 흘리고 다녔는지 의심하게 만들 뿐이다. 3. 20대 중후반 여자가 남사친에게 고백을 하려면 남자가 왠만큼 여지를 줬기 때문에 가능했을 확률이 높다. 고로 너가 평소에 걔한테 애매하게 굴고 여지를 줬을 수도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앞으로 행실 똑바로 했으면 좋겠다. 4. 나는 이런 걸로 문제 일으키는 사람하고 사귀며 시간과 에너지 낭비할 생각없으니 이 부분 못 고치면 이어가기 어렵다. 그랬더니 알아서 정리하고 문제 안 일으키던데요...ㅋㅋㅋ 안 고쳐지면 바로 헤어지면 됨. 뭘 자랑할 일이라고 이런걸로 자기 가치 증명해야 할만큼 자존감이나 자신감이 떨어지는 매력없는 사람으로 보임..
크게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심리가 있겠지 긍정적 1.순수하게 자신이 번호를 따일만큼 인기가 있음 -> 기분좋음-> 남친에게 공감원함 -> 공감대형성 , 자존감 상승 부정적 2.난 이렇게 가치있는 여자야ㅋ 그러니 평소에 잘해 여기서 여자가 왜 저 말을 하면 안되는지의 이유는 긍정적인 의도로 말한것이라고해도 1번의 이유를 여자가 설명을 해봤자 결국 말 이기때문에 신뢰가 두텁게 쌓인게 아니고선 , 남친이 속으로 쌓아놓을수도 있음 그래서 여자가 저 말을 했다는건 결국은 저말을 말한후의 부정적인 상황이 일어날 가능성 ,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생각을 못했다는 점이 남자입장에서 크게 마이너스로 볼 수 있게되는 여지를 주는거임 결국 저런 말은 하면 안되는게 답
..? 난 남자친구가 길가다가 번호 따였다고 하면 별 생각 안 들 거 같은데 참 신기하네 이게 어떻게 난 언제든지 다른 남자한테 갈수있어 나한테 잘해 홍홍~ 이렇게 싸가지없게만 들리는거지? 번호를 줬으면 모를까 낯선 이성이 나한테 접근했었다는 사실 자체를 알리는 게 그렇게까지 잘못된 일인가?ㅋㅋㅋ 오히려 번호 안 주고 지나갔다는 사실에 대견할 것 같은데… 무엇보다 애인에게 자신의 가치를 보이며 아껴달라는 말을 하는 것 자체는 잘못되지 않았다고 생각함 남자친구가 집단 내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로 뽑혔다고 자랑했을 때 여자친구가 그래서 어쩌라고? 니 잘생겼으니까 내가 잘해야한다고? 날 을로 만들려는거야? 이렇게 생각한다면 좀 이상하지 않음..? 중요한 건 다른 이성에게 인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난 너만 바라볼 것이다 이게 가장 중요한거라고 생각하는디 …여자들이 저렇게 말하며 어필하고 싶은 점도 그러니까 나에게 더 잘해주라 가 없진 않겠지만 나 인기 많지만 다른 그 누구도 아니고 널 정말 사랑해, 나 이런 진실된 여자야 이런 의미도 큼 난 그래서 남자친구가 설사 나 이런 남자야 하는 의도로 나한테 말했더라도 좋을거같음 내 남자가 다른 사람한테도 훌륭한 남자로 보인다는 거니까 그러면 더 애정도 샘솟을 거 같고 그리고 여사친이랑 비교는 좀 잘못되지 않았나요.. 남사친 여사친이 없다는 말이 왜 있겠나요 유대감이라는 게 애정으로 뻗어나갈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지 처음 보는, 그것도 길거리에서 번호나 따는 헤픈 남자와의 관계와 여사친과의 관계는 비교선상에 놓을 게 아니라고 생각함
@@예에-r2m 내 말은 본능적으로 아니꼬운 걸 어떡하냐는 의미야. 개인 가치관 차이가 아니라 남자는 대부분 그렇다는 거지. 굳이 찾으면 그런 말하는 것도 좋아하는 남자도 있겠다만, 대부분 겉으로는 괜찮다고 웃어도 괜히 속 쓰리고 그런 말하는 사람이랑 장기적인 관계를 생각하기 힘들어지지.
@@KSUNDO 솔직히 … 다른 경쟁자가 있다는 게 아니꼬운거면 그 경쟁자한테 적개심을 드러내야지 그걸 말한 여자친구한테 어쩌라고 내가 너한테 더 잘해야한다고 눈치주는거야? 라고 생각하는 건 그저 자존심 문제로 보이는데요.. 나 번호 따였어, 아직 안 죽었나봐. 근데 당연히 네가 있으니 거절은 확실히 했어, 까지 말했는데도 그걸 배려 없는 행위로 본다는 것도 솔직히 이해가 좀 안가네요
음. 개인적으로 남자가 저한테 "이 여자 매력있다. 진짜 이여자 못놓겠다." 하는 눈빛으로 바뀌는 순간은 제가 남자의 컴플렉스를 이해하면서 또 그거 별거 아니라고 기 살려주고 가능성을 알아봐주고 하면서 '이 여자와 함께 있으면 완성된 내 스스로가 느껴져.' ㅡ하게 만들었을때. 남자가 저한테 엄청 고마워하고 신뢰와 애정을 표현해줌.
본 영상에 첨언하자면, 생판 모르는 사람이 당신의 번호 물어본다는 건, 당신이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도 번호 내주고 연락 받아주고 만나줄 정도로 쉬워보이고 싸보이는 이미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런거 자랑하고 다니지 마세요. 본인의 값어치가 높아보여서 물어보는 게 절대 아니에요.
의도가 중요합니다. 옆에 있다가 번따당하는걸 목격하는건 어쩔 수 없는거지만, 구태여 번따 당한걸 나한테 자랑하면, 자기는 잘난 여자니깐 나랑 헤어져도 남자가 끊이지 않는다 라는 말을 하고 싶은건가? 하는 찜찜함만 남길 뿐이죠. 남친이 그냥 잘생겨서 불안한거랑, 여자들 많은 곳에 가는 남친이 최대한 섹시하게 꾸미고 가서 불안한거랑 다르잖아요.
고백받은거 얘기 자체는 문제가 아닐수도 있어요.. 숨기지 말고 보고받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커플도 있고 근데 영상 사연자분처럼 나 예쁜거 알겠지? 너도 기분좋지않아? 이런것처럼 상대 입장 생각 안하고 말 꺼내면 문제가 돼요 내 여자친구가 다른사람한테도 매력적이라는 사실 상기 (굳이 말 안해줘도 알고있으니까 지금 사귀는거임) vs 여자친구가 자기 번따당한걸 나한테 신나서 말하는 의도 파악하기 (보통 우울해지거나 정이 떨어짐)
난 내여친이 인기 많아서 번호따이고 다닌다하면 일단 기분 좋은데??? 그리고 생각을 해보셈. 번따 시도당했다고 남자친구한테 말을 안하면 오히려 이상함 번호를 준거 아니면 안말할 이유가 없음 평소에 시시콜콜한 일상생활 얘기도 다할텐데. 글고 그냥 여친 입장에서도 오빠가 선택한 여자가 꽤 괜찮은 여자고 그런 여자가 다른데서 대시들어와도 오빠밖에 모른다 라는 의도로 남친 기분좋게 해주려는 의도인게 맞는데 무슨 이상한소리하노 예전부터 느낀건데 이사람은 사실 자기도 잘 모르면서 ㅈㄴ세상 천태만상과 만물의 순리를 깨우친 척하는 표정과 말투로 자신의 개똥철학을 설파해서 되도안는 가스라이팅+계몽 시도 하는게 너무 킹받음
그정도도 말 못하냐고 하는 사람들 특징이 똑같이 상대방이 자기 자랑 같은말 하면 바로 기분 나빠하는거 티남 정말로 예외가 없었음. 이런 사람한테 애인은 자기 자랑을 군말없이 들어주고 부러워 해야하는 사람이고 그 반대가 되는건 싫어함. 이성간이 아니라 친구관계에서도 그럼 일상적으로 자랑하는 놈들은 남의 자랑을 듣기 고까워함 내가 무리의 중심이 되어야하고 내가 상대방보다 우위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임
모든 연애중에 내 여친 이쁜건 나도 알고 있었음. 근데 이뻐서 따인거라고 전혀 생각든적 없음. 아니라고 생각을 하려고 하지만, 그냥 언제든지 다른 남자한테 갈 준비가 끝난 기분임. 남자들이 '주로' 어떻게 보이는 사람에게 번호 따는지 자주 들으니까. 자랑 섞이는 뉘앙스 느끼는 순간 모든 신뢰가 무너짐. 개인적으로 자기가 처신 잘 했다는 느낌으로 이야기해주면 오히려 든든하긴 함.
아하.. 무슨말씀인지는 정확히 이해가 가는데.. 왜 기분나쁘신지도 알겠고... 근데 혹시나 ’어떻게 보이는 사람‘ 처럼 하고 나간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그건 좀 곤란하겠단 생각이 듭니다.. 실제 경험인데 정말 본인기준 추레하게 (예시 : 머리 안감음 운동화신음 신경쑤기싫어서 단색 깔끔한 옷 입고나감) 편한복장일때 조차도 번호를 달라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었어서...
일단 엄청 싫어함.. 남편이랑 사귀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 같이 수업듣던 같은 조원 오빠가 있었는데 진짜 암것도 없던 사이었음. 수업만 듣는;; 사적인 얘기도 안하는; 그런데 나를 좋아했나봄. 내가 남친 생긴걸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알게되고 나서 뒤늦게 고백한 일이 있었는데 그 얘기를 지금도 종종 꺼내면서 불쾌해 함;;;
그냥 애인을 소중한 집 정도로만 생각해도 완전히 공감하진 못해도 왜 기분 나쁜지는 알 것 같은데? 내 소중한 게 있는 집에 도둑이 침입하려고 해. 물론 내 믿음직한 도어락(여친)은 열리지 않았고 도둑은 포기하고 돌아갔어. 그런데 그 도어락에 지문이 덕지덕지 찍힌 게 보이면 기분 나쁘지 않을까? 깔끔하게 몰랐으면 기분이 나쁘지도 불안한 생각도 하지 않았을텐데.
나는 반대로 내 남친이 번따 당하고 다니는데ㅠㅠㅠㅠ 물론 남친이 번호를 준 적은 없지만 진짜 저는 갠적으로 넘 질투나고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내 주변에 경계해야 할 대상만 늘어나는 것 같아서 쪼끔 짜증도 납니다,,, 제가 웃긴게ㅋㅋㄱㅋㅋㅋㅋ...여자들이 꼬리치면 나한테 얘기해라!!!라고 얘기해서 남친이 얘기해주는거라서 참...내가 내 무덤을 판 것 같기도 하구😂😢
난 오히려 창피한데. 진심 여기 어딘가에도 있지만 내가 일생일대 이상형이라 놓치면 후회할 거 같다, 혹은 만만해보여서 외엔 번따에 변수는 없을듯. 외모빼곤 정보가 낫띵이니까. 근데 솔직히 코끼리 코잡고 열번 돌고 헤롱헤롱하며 봐도 내가 누구 눈에 일생일대 어쩌구로 보일 미녀는 아닐 건데 전자는 당연 아닐 거고 그럼 후자란 얘긴데, 그 상황엔 당황해서 남...남친있음!! 하고 튈 거 같은데 한 다섯시간 뒤 쯤 과자까먹다 급 생각나면 하.. 씨 어이없네... 이젠 내 낯짝에 만만함도 묻었나? 신천지 같은 거 아냐? 😧 생각들듯
이거진짜 사람마다 다를듯 번따를 직접 당한 당사자가 말하는 방식도 다를거고 또 말하는방식에 따라 듣는 입장도 다를거같은데 당연히 자랑식으로 말하는건 기분잡치죠 상대방에 대한 예의도아니라고 생각해요 근데 자랑식이 아니라 ‘이런일이있었는데 잘 거절했다’이런식으로 얘기하는건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오히려 얘기안하고 나중에 뒤에 알게되면 숨겼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거같네요
나 번호따였다 ~ = "나 길가다 번호 막따일정도로 잘나가는데 , 너보다 잘난 사람이 번호 따가면 난 어떻게 될까 ? 불특정다수로부터 오는 위기감 한번 느껴봐 ㅋㅋ 나는 지금 번호따이는거 남친 있다고 말도 따로 안할거고 걍 지금을 존나게 즐길거 ㅋㅋ " 로 들림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봤자 소용이 없어 영상에 말하는대로 입장 거꾸로되면 남자가 그런 의도 아니었다 그래도 여자쪽에서 의도랑 상관없지 않냐면서 내가 니를 어케믿냐 헤어지자카잖아 반대도 똑같지 뭘
이거는 본능인데 2:18 여자의 인기는 남자에게 있어서 마이너스 요소입니다. 반대로 남자의 인기는 플러스 요소입니다. 경쟁대상이 적은 여자는 남자에게 있어서 매력포인트에요. 본인의 매력을 사랑하는 남자에게 뽐내면 이사람이 나를 더 매력으로 느끼겠지 생각하셨지만 그것은 “경쟁대상이 생겼으니 이 여자가 나의 씨를 받아줄 확률이 100퍼센트가 아니구나 아이고 호감도 하락” ~>이건 이성이 판단하는게 아니라 각인된 DNA에서 판단한답니당
그거 근데 진짜 머리 빈 발언이긴 하네 스스로 상품 가치가 있는 걸 그런 식으로 자랑하는 것도 웃긴데 번따라는 상황이 당신이 '외모적으로 뛰어나서' 인 상황도 존재하지만 다른 상황도 존재할 거란 걸 알아야지. 이를테면 당신을 가벼이 보았다던지, 외모적으로만 보고 판단한 상황이라던지. 이미 진정성 있게 대하는 내 애인을 두고 외모적으로 아직 죽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 그걸 자랑하면 좀 어리다고 생각하지 않겠어요? 언제까지 어리고 예쁠 거예요. 오늘도 내일도 어리고 예쁜 게 아닐텐데. 그게 자랑이라면... 다시 생각해보아요.
그럼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일부러 숨기는걸 원하는거에요?? 저는 남친번호 따였다고 말하면 쪼금 질투하다가 내남친 남들이봐도 멋있지 하고 말것같은데 막 찐으로기분 나쁠것까진없지않나..꼬리친것도 아니고 그냥 헤프닝인데? 물론 나 언제든 갈아탈수있어라는 의미로 말한거면 그 사람 걸러야겠지만 보통은 그냥 자랑하는거 아녜요??ㅋㅋ
아니 걍 저런 얘기해도 오케이인 사람끼리 만나면 되는 거고 둘 중 한 명이라도 오케이 아니면 안 하면 되는 거라 생각하는데 왤케 이거 자체가 옳냐 그르냐를 따지는 거임?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고 걍 감정 상하냐 마냐 문제인데... 🤔 난 인생 처음으로 번따 당할 뻔 했는데 그 남자가 너무 나이들어보이고 사이비 같아서 ㅈㄴ 빠개면서 남친한테 얘기하니까 그러게 내가 엄청 이쁜 거 맞는데 왜 부정하냐고, 근데 번따 당한 거 자첸 웃긴데 자기 아닌 남자가 접근한 건 기분나쁘대서 아구 그랬어 난 오빠뿐이지 오구오구해주고 나도 기분 나빴다고, 그냥 웃겨서 얘기한 거라 하니까 다 잘풀렸음 ㅇㅇ 걍 이건 진짜 커플 바이 커플이라 생각하고 어떻게 이야기를 풀고 어떻게 감정을 표현해내고 상대방의 반응에 어케 대응하느냐 따라서 다르다 생각함. 본인이 좀 그런 걸 가볍게 여기고 상대가 번따 당하더라도 무조건 나만 봐줄거란 확신이 있다면 굳이 그런 소식에도 일일이 스트레스 안 받을 거고, 그게 아니라면 스트레스 받을 수밖에 없음... 결론 : 커플 바이 커플이나 상대가 기분 나빠하면 하지 말자, 상대 감정이 너무 더 상하지 않게 잘 이야기해주자. 애초에 사바사로 받아들이는 스탠스가 다른 감정을 다루는 문제에 대해선 딱 무 자르듯이 결론을 낼 수가 없다 생각함
물론 ㅋㅋㅋㅋㅋ 오빠가 맨날 이쁘다 해줘도 난 콩깍지라 함... 콩깍지가 맞음 아니 내가 어케 그렇게 초절정미녀로 보이는 거임? 진짜 콩깍지임 객관적으로 콩깍지임... 글에 엄청 이쁘다고 하는 이야기 보고 자뻑이라 생각할까봐 적습니다... 전 사귄지 130일차로 하루도 빠짐없이 이쁘단 소릴 들었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콩깍지라 주장하는 중입니다...
그냥 친구같이 잘 지내시는 커플은 말해도 상관없을 수도 있음... 저는 친구같이 사귀었던 전남친한테 야 나 너 피팅룸 들어가있을때 누가 나보고 남친있냐고 물어봄ㅋㅋㅋㅋ 이러면서 웃고 떠든 게 기억에 남음 그냥 사람 봐가면서 말하세요~ 저는 말을 안하고 넘어가는 게 더 이상한 것 같아서 그냥 말했음... 데이트하던 도중에 생긴 일이기도 하고
번외인데요 친구한테도 자랑 작작하세요.. 솔직히 안물안궁 어쩌라고인데 반응 시원찮으면 번따 못당한 니들이 질투하는구나 하고 무시하고.. 근데 진짜 별생각 안나서 반응이 크게 안나오고 ㅠㅠㅠㅠ 짜증나여.. 그냥 혼자 자존감올리고 끝내세여
이거 ㄹㅇ.......부러워해야 할 일인가 싶고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음 ㅠ 친구야 이 영상 좀 제발 봐줘....
레알 번따 당한거랑 주변 남자들이 찝쩍대는거 만날때마다 얘기하는 애들있음 대화주제가 다 지 주위 남자들이 날 가만안둔다 이런식인데 뭐어쩌라는건지 개노잼 안물안궁
뭐 만날때마다 남자얘기하는건 부담스럽지만 나는 가끔 친구가 번따썰 얘기해주면 재밌고 듣고싶던데.? 남자친구면 당연히 듣는 사람이 기분 나쁜말이지만 내 친구가 번호따였다고 말하는데 굳이 안물안궁 어쩌라고 반응 못하겠음 이런식으로 할 필요가있음..? 그냥 내친구가 그만큼 이쁘고 매력있구나 적당히 반응하면 될일인데 그정도가 너무 심하면 그냥 이 유튜버처럼 야 자랑 계속할거면 돈주고해 하고 웃고 넘기셔~
@@이효은-n5j그 정도가 아니니까 다들 이렇게 말하는거겠죠? 가끔 썰 풀어주는 정도면 누가 뭐라합니까 ㅋㅋㅋㅋㅋㅋ
레알 어쩌라는건지 지 잘났다고 자랑질도 한두번이지 어쩌라고
어줍잖은 가스라이팅은 그냥 가스누출사고로 이어질뿐
영상 여친 저런 말 하자마자 결혼에서 제외, 시한부 연애 시작할 듯. 어디부터 고쳐야 할까 너무 힘들어 보인다.
질투유발? 철 없는 10대 20대 초에나 할 행동입니다 남자친구 정 떨어지게 하고 싶으면 하시길 바래요! 남자 입장에서 너무 싫어요
바라요
난 여잔데도 이해 하나도 안 감... "나 길 가다가 모르는 사람한테 번호 따였어"라는 말은 뉘앙스 차이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난 내가 원하면 아무때나 다른 남자 만날 수 있고, 네 곁을 떠날 수 있어"로 제일 먼저 들릴 것 같은데. 말하는 본인은 그런 의도 아니었을 수도 있겠지... 근데 듣는 사람은 그렇게 들릴 수 있다는거임. 해서 싫으면 싫었지 좋게 들리기 힘든 말인데 굳이 왜...? 그걸 남자친구한테 전해야 하는 건가요..?
+저렇게까지 안 듣는 사람도 있는 거 압니다. 그런데 저렇게 듣는 사람도 있어요. 말하는 사람의 의도와는 전혀 관계 없이요... 과대해석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전 싫어할 가능성이 있는데도 굳이 전해야겠다는 심리를 모르겠어요. 말해줘서 고맙다고 하거나 그냥 소소한 일상 이야기로 흘려 넘길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아니면요? 그건 결국 내 만족을 위해 애인의 감정을 두고 도박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합의하에 전하는 것은 도박이 아니니 괜찮다고 생각한 거고요. 저와 생각이 다르신 분들도 존중합니다
공감합니다. 연인이 해석을 다르게 할 수 있다는걸 감안해야하는데 말이죠😢
@@Y_Lapua 서로 말해주기로 합의 했다면 모를까 아닌데도 불구하고 굳이 전하는 건 자기중심적이라고 생각해요. 대체 상대의 뭔 반응을 기대하는지도 모르겠고요. 예쁘고 인기 많은 널 만나고 있으니 뿌듯하라는건지, 만인의 연인인 너를 보며 뜨뜻미지근한 감정을 느끼라는건지, 그런 일이 있었으니 내 옆에만 있으라고 질투해달라는건지, 언제 떠나갈 지 모르는 널 보며 불안해하라는건지... 서로 말해주기로 하지 않은 이상 불필요하고 쓸모없는 말인 것 같아요.
자랑하고싶을수도잇지ㅇㅇ말에 있는 팩트에는 그냥 번호따였다이거뿐인데 해석이 과한거아닌가요?
@@전세개가우릴주목-s6y 그 말의 의도가 그리 좋게 들리기 힘들다는거죠. 번호 따였다는걸 내 남친이 알아도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이미 종료된 상황이고 내 눈 앞에서 일어난 일도 아닌데 "번호 따였다"는 말을 듣고 남친이 어떻게 반응할 수 있을까요... 꼭 그런 의도로 들리지 않더라도 말의 의도에 대해서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건 충분히 있을 만한 일일 것 같아요.
사람마다 말하는 의도는 다르겠지만 보통은 나 안죽었어 잘나가니까 나한테 잘해의 의미가 큰거같긴해요. 밥어떤 의도든간에 남자입장에선 밥맛이긴합니다만ㅋㅋ
내 여친이 매력있는 거 좋지 근데 그건 내 눈으로 봐서 알고 있으니까 사귀고 있는거고. 사귀는 중에는 좀 안정을 느끼고 이 사람과 있으면 편하고 행복하고 싶은데 저 자랑질 한 번에 정신이 다시 경쟁모드로, 임전태세로 바뀌니까.... 예민해지고 공격적이게 되고 스트레스 받는 상태로 남자친구를자꾸 만들면 행복한 연애, 길게 봐선 결혼까지 가능하다 생각하는건가..... 저거 자꾸 하면 아무리 예쁘고 매력적이더라도 결국엔 지치고 힘들어서 남자가 떨어져나가게 돼있음
애초에 번따가 일상인 사람은 굳이 누구한테 이야기 안 함
이게 맞지 ㅋㅋㅋㅋㅋㅋ 저게 일상적이지 않은 일이라 굳이 얘기하는 거임
그리고 만약에 그 얘기를 했을 때 본인이 의도한 것처럼 남자친구가 뿌듯해한다면 그 남자분이 이상한 거예요 본인이 남들에게도 가치있어보인다는 거에 뿌듯함을 느낀다는 거잖아요…
그냥 남친한테 오늘 좀 재밌는 일 있었다 하면서 시시콜콜한 일상 공유하는거로 생각해주면 안 되나... 길가다가 넘어졌다 이런느낌으로 굳이 자랑도 아니고 자존감 깎으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걍 별 생각없이 말하는건데
너무 의미 부여를 많이 하는거 같음
이런거 듣고 자존감이 깎인다거나 지금 니 자랑하는거야? 이런식으로 나오면서 진지하게 기분 나빠하면 그게 더 당황스러울듯... (물론 그정도로 기분이 나쁘다면 다음부터는 말 안하겠지만)
반대로 나도 남친이 오늘 버스정류장에 서있었는데 누가 번호 물어봤다? 라고 하면 그냥 신기하고 재밌어서 뭐라고 하면서 물어봤어??! 하고 이야기하다가 별생각없이 넘어감
저도 정확히 이 마인드인데... 이런 관계까지 가려면 상대에 대한 신뢰감이 확실히 쌓여야하고 좀 성격도 무던한 사람들끼리만 가능한거같아요😂
저두요.. 그냥 팩트 그 자체로 번호는 따였지만 번호 안줬고 상대가 몰랐다가 나중에 알게 되면 혹시 기분 나쁠수도 있어서 큰 의미없이 일상토크처럼 말할수도 있을거 같은데 거기다대고 뭘 원하냐느니 어떡하라는거냐니 다른 의도가 있다고 덧붙여서 생각한다면 오히려 나도 당황스럽고 속상할듯 ..
의미부여를 떠나서 그냥 본능적으로 기분이 나쁘다는게 영상 내용인데 굳이 그렇게 얘기하셔야 할까요..
저도 약간 이런느낌인데 확실히 사바사라 예민한분들한텐 조심해주는게 맞는듯.. 전 남친이 어디가서 번호따이고 왔다 그러면 예뻤냐 부터해서 그래서 어땠어! 나랑헤어지구 그사람이랑 사귀고 싶었어? 등등등 엄청 시시콜콜하게 장난치고 그럴거 같은데ㅋㅋㅠㅠㅠ 워낙좀 친구같이 연애하는 스탈이기도하고..남들이 보면 욕할수도 있겠지만 좀 이런스탈입니다 ㅠㅠㅋㅋㅋ
@@short_dagger 굳이 오마르님 까려는 거 아니고 그냥 제 생각이고 경험이에요! (오마르님 영상 항상 챙겨보고 있고 좋아합니다ㅜㅜ)
저는 오히려 누가 나한테 번호 물어봤다고 말하는 거에 자존감 깎인다, 가스라이팅이다 까지 말하는 댓글들 보고 조금 놀라워서 그냥 이런 사람도 있다고 쓴거에요
근데 윗댓들처럼 이건 무던한 성향에 서로에게 신뢰가 있는 친구같은 연인한테 해당될거같네요..! 초반 커플이라면 상대가 어떤 성향인지 모르니 배려하고 주의하는게 당연하죠 기분 나빠하면 안 하는게 맞구요ㅎㅎ
그리고 전달하는 뉘앙스도 중요하겠네요 자랑하거나 상대를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있으면 말투에 다 드러날 것 같아요
그런 말을 하는 거 자체는 문제가 될 일은 아니라고 본다. 물론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자랑하는 투가 아니라, ~ 일이 있었고 ~ 게 잘 거절했다고 한두마디로 말하고 넘어가는 건 일상을 공유하는 연인 사이에 충분히 나눌 수 있는 대화라고 생각함.
그런 사실을 말 하는 것 보다는 어떤 마음으로 어떤 뉘앙스로 말 하는지가 중요한 걸지도.
자랑하는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구나.. 그런 사실을 말 안해주면 다른 이성이 접근 했었단 사실을 말 안해준 거니까.. 비밀로 하기에는 이사람을 속이는 기분이 들어서 말했었는데. 역시 사람은 다양하네요..
저는 말할 때 너무 힘들었거든요 ㅠㅠ...
자랑하는 느낌만 안들면 그나마 ㄱㅊ았을듯
저도 이렇게 생각함 뭔가 말을 안 하자니 잘못한 것도 없는데 일부러 숨긴 게 되는 거 같은 기분이라 이런 일이 있고 잘 거절했다는 식으로..
@@kktt1227 일부로 숨긴 기분 같음ㅠㅠ..
@@short_dagger 정말 딱 번따 당했는데 거절했다. 하고 바로 딴 얘기로 넘어가는 ㅋㅋ
이거 ㄹㅇ
너무 싫다.. 사연자님이 고등학생인가..? 나 29살, 남친 27살일 때 갓 연애 시작했는데 어느날 남친이 자기 여사친이 고백했다고 나한테 말하더라 (사귄지 한달정도 됐을 때?) 질투는 전...혀 안 나고... 마음이 싸하게 식어서 남친한테 매우 냉정하게 말했다.
1. 내가 여친인데 나한테 이런 얘기를 하는건 나에 대한 존중도 매너도 아니다. 너 선에서 알아서 조용히 정리해야할 일이다.
2. 우리가 10대도 아니고 이런 얘기를 나한테 하는건 너의 가치를 올려주거나 질투를 유발하는게 아니라 너가 평소에 얼마나 흘리고 다녔는지 의심하게 만들 뿐이다.
3. 20대 중후반 여자가 남사친에게 고백을 하려면 남자가 왠만큼 여지를 줬기 때문에 가능했을 확률이 높다. 고로 너가 평소에 걔한테 애매하게 굴고 여지를 줬을 수도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앞으로 행실 똑바로 했으면 좋겠다.
4. 나는 이런 걸로 문제 일으키는 사람하고 사귀며 시간과 에너지 낭비할 생각없으니 이 부분 못 고치면 이어가기 어렵다.
그랬더니 알아서 정리하고 문제 안 일으키던데요...ㅋㅋㅋ 안 고쳐지면 바로 헤어지면 됨. 뭘 자랑할 일이라고 이런걸로 자기 가치 증명해야 할만큼 자존감이나 자신감이 떨어지는 매력없는 사람으로 보임..
어우 똑부러진다
어우 단호한 대처 너무 좋습니다
똑순이시네 가정도 잘 꾸리시겠다
@@ckshim1208 감사합니다ㅋㅋ 그 남자와 결혼해서 딸 둘 키우며 잘 살고 있습니다ㅋㅋ
진짜 똑부러져.. 멋져요
'난 번따 경험도 있고 그만큼 가치 높은 사람이야'
'난 너랑 헤어져도 언제든지 다른사람 만날 수 있어'
'그러니까 나랑 만나는 동안 긴장해'
22 은연 중에 갑질하려는 그 속내가 너무 보여서 어이없음 ㅋㅋ
이건 사바사인듯
여자: 자기 남자가 다른 여자 눈에 기준에도 상위권이어야 함
남자: 내 여자이면 다른 사람 기준은 상관 없어짐
이게 맞는데 연애남매 용우 씨 보고 살짝 헷갈렸었음ㅋㅋㅋ 가끔 예외가 있는듯
좋아할거라고 생각해서 말한 거였다는게 더 충격이다. 지 남친 번따 당하는 거 직관해도 평온하다는 말인가?
라고 적긴 했는데 "내 남친이 번호 안 주는 거 직접 보면 좋을 것 같은데?"라는 답 달릴 생각하니 더 ㅈ같다ㅋㅋㅋㅋ
엥 그렇게 기분이 나쁘다고..? 난 남친이 따였다고 하면 오.. 인기있네 좋다 이 정도였는데…
성격차이일수 있는데 보통은 기분 나빠함 여자들 대부분 기분 나빠하구 남자들도 비슷함
나두 ㅋㅋㅋ 오~인기 많은데~ 하규 넘어감
크게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심리가 있겠지
긍정적 1.순수하게 자신이 번호를 따일만큼 인기가 있음 -> 기분좋음-> 남친에게 공감원함 -> 공감대형성 , 자존감 상승
부정적 2.난 이렇게 가치있는 여자야ㅋ
그러니 평소에 잘해
여기서 여자가 왜 저 말을 하면 안되는지의 이유는
긍정적인 의도로 말한것이라고해도
1번의 이유를 여자가 설명을 해봤자
결국 말 이기때문에 신뢰가 두텁게 쌓인게 아니고선 , 남친이 속으로 쌓아놓을수도 있음
그래서 여자가 저 말을 했다는건 결국은 저말을 말한후의 부정적인 상황이 일어날 가능성 ,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생각을 못했다는 점이 남자입장에서 크게 마이너스로 볼 수 있게되는 여지를 주는거임
결국 저런 말은 하면 안되는게 답
오마르님 항상 무슨 답 듣고 싶어하는 지 다 알고 몇수 위에서 얘기하는 거 넘 좋음ㅋㅋㅋㅋㅋㅋ 저런 분들은 당최 남자친구를 사랑해서 만나는 건가 의문임ㅋㅋㅋ 자랑은 일기장에 하자구여..
나 남들에게 아직도 먹힌다~ 나한테 잘해라~ 이 뜻이지ㅋㅋ
반대로 남친이 길에서 '누구 닮은 여자가 내 번호 물어봤따~' 하면 기분 곱창나서 잠수탈꺼면서 ㅋㅋ
본인이 당했을때 생각해보면 해도 될 행동, 안해도 될 행동 딱 답 나오지 ㅋㅋ
..? 난 남자친구가 길가다가 번호 따였다고 하면 별 생각 안 들 거 같은데 참 신기하네 이게 어떻게 난 언제든지 다른 남자한테 갈수있어 나한테 잘해 홍홍~ 이렇게 싸가지없게만 들리는거지? 번호를 줬으면 모를까 낯선 이성이 나한테 접근했었다는 사실 자체를 알리는 게 그렇게까지 잘못된 일인가?ㅋㅋㅋ 오히려 번호 안 주고 지나갔다는 사실에 대견할 것 같은데…
무엇보다 애인에게 자신의 가치를 보이며 아껴달라는 말을 하는 것 자체는 잘못되지 않았다고 생각함
남자친구가 집단 내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로 뽑혔다고 자랑했을 때 여자친구가 그래서 어쩌라고? 니 잘생겼으니까 내가 잘해야한다고? 날 을로 만들려는거야? 이렇게 생각한다면 좀 이상하지 않음..? 중요한 건 다른 이성에게 인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난 너만 바라볼 것이다 이게 가장 중요한거라고 생각하는디 …여자들이 저렇게 말하며 어필하고 싶은 점도 그러니까 나에게 더 잘해주라 가 없진 않겠지만 나 인기 많지만 다른 그 누구도 아니고 널 정말 사랑해, 나 이런 진실된 여자야 이런 의미도 큼
난 그래서 남자친구가 설사 나 이런 남자야 하는 의도로 나한테 말했더라도 좋을거같음 내 남자가 다른 사람한테도 훌륭한 남자로 보인다는 거니까 그러면 더 애정도 샘솟을 거 같고
그리고 여사친이랑 비교는 좀 잘못되지 않았나요.. 남사친 여사친이 없다는 말이 왜 있겠나요 유대감이라는 게 애정으로 뻗어나갈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지
처음 보는, 그것도 길거리에서 번호나 따는 헤픈 남자와의 관계와 여사친과의 관계는 비교선상에 놓을 게 아니라고 생각함
니말고도 다른 경쟁자가 있다는 말 자체가 본능 수준에서 꺼림칙하다. 전여친, 전남친 이야기하는 사람도 굳이 찾으면 있겠지만, 전여친, 전남친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것이 불문율인 것처럼 괜히 서로 불편하게 하지 말자는 거지.
@@KSUNDO 뭐 그럴 수 있죠 개인 가치관 차이는 어쩔 수 없다만은.. 전에 사랑했던 인간과 그냥 길가다가 잠깐 마주친 인간은 좀 별개의 문제이니 너무 아니꼽게만은 바라보지 말아달란 이야기입니다
@@예에-r2m 내 말은 본능적으로 아니꼬운 걸 어떡하냐는 의미야. 개인 가치관 차이가 아니라 남자는 대부분 그렇다는 거지. 굳이 찾으면 그런 말하는 것도 좋아하는 남자도 있겠다만, 대부분 겉으로는 괜찮다고 웃어도 괜히 속 쓰리고 그런 말하는 사람이랑 장기적인 관계를 생각하기 힘들어지지.
@@KSUNDO 솔직히 … 다른 경쟁자가 있다는 게 아니꼬운거면 그 경쟁자한테 적개심을 드러내야지 그걸 말한 여자친구한테 어쩌라고 내가 너한테 더 잘해야한다고 눈치주는거야? 라고 생각하는 건 그저 자존심 문제로 보이는데요.. 나 번호 따였어, 아직 안 죽었나봐. 근데 당연히 네가 있으니 거절은 확실히 했어, 까지 말했는데도 그걸 배려 없는 행위로 본다는 것도 솔직히 이해가 좀 안가네요
@@예에-r2m그래서 뉘앙스가 중요한거.
나 안죽었어 잘해봐 라는 뉘앙스이면 오만정 다 떨어질거고.
그냥 위처럼 있던일처럼 예기하면 괜찮은데 그것도 1번인거지 2번3번 같은내용 이야기하면 그것도 정떨어짐
'~~할 것 같은뎅' 에서 걍 남자친구 입장을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은 거임 ㅋㅋㅋㅋㅋ
근데 자랑이라기보단 숨기는거도 더 이상하지 않아요..?남친이랑은 매일 일상애기를하는건데 그런건 좀 특별한 일상이잖아요ㅋㅋㅋ언젠가 남친이랑 통화하는데 길거리에서 누가 번호 물어봐서 서로 웃고말았는뎈ㅋ저도 남친이 뭐 오늘 옷가게갔는데 나보고 직원이 몇살같대막이러면서 은근히 자랑하면 그게 귀엽더라구요 ㅋㅋ서로사랑하는 사이끼리 좀자랑거리말하는거 들어주고 하는거도 괜찮지않낭 …
영상취지는 그걸 무신경하거나 기분좋게 들을 남자가 몇명 없을거라는거죠
친구면 재밌게 얘기할수 있겠지만 여자친구가 이러면 남자는 머릿속이 안좋은 방향으로 복잡해져요
연인이라도 모든걸 공유하지는 않죠 상식적으로..?
ㄹㅇ 뭐 숨기는거 없이 일상에서 오늘 뭐했는지 놀러갔으면 무슨일있었는지 옷어떻게 샀는지 스토리까지 다 얘기해달라고한 사람있었는데 그거만 쏙빼고얘기하는게 더 이상해서 말했더니 발작하더라; 아니애초에 모든걸 말하라고 하지말던가 난 구구절절말하는타입도 아닌데 맞춰줘도 난리임
남자친구 기 꺾으려는 것 같아서 ㅂㄹ..
쓸데 없는거로 괜히 남친여친 건드는건 예의가 아니다
3:43 여기 말하는거 왤케 웃곀ㅋㅋ음성까지 짤로 만들어두고 싶다
과연 으떤 자랑을 할까요!
ㄹㅇ ㅋㅋ
음. 개인적으로
남자가 저한테 "이 여자 매력있다. 진짜 이여자 못놓겠다." 하는 눈빛으로 바뀌는 순간은
제가 남자의 컴플렉스를 이해하면서 또 그거 별거 아니라고 기 살려주고 가능성을 알아봐주고 하면서 '이 여자와 함께 있으면 완성된 내 스스로가 느껴져.' ㅡ하게 만들었을때. 남자가 저한테 엄청 고마워하고 신뢰와 애정을 표현해줌.
남친한테 번따자랑...어리다 어려...그걸 말하면 자기의 가치가 올라간다 생각하겠지만 오히려 떨어뜨리는 행동임..
본 영상에 첨언하자면, 생판 모르는 사람이 당신의 번호 물어본다는 건, 당신이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도 번호 내주고 연락 받아주고 만나줄 정도로 쉬워보이고 싸보이는 이미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런거 자랑하고 다니지 마세요. 본인의 값어치가 높아보여서 물어보는 게 절대 아니에요.
번호 물어봤다는 얘기를 하는게 기분 나쁜 이유는
다른 남자가 내 여자친구에게 관심 가져서가 아닙니다
내 여자친구가 그걸 아주 즐거워서 하면서 자랑하고 있는 게 기분나쁜겁니다
전자도 본능적으로 기분좋진 않습니다.. 후자가 더 안좋을뿐
조온나 이쁜 여자는 번호 물어보기 조차 힘듬.
그냥 저냥 만만해보여야 번호도 물어볼 용기가 생김. 이건 팩트임.
솔직히 현기차 매장 가는거 부담 안가는데 포르쉐 매장에는 쉽게 못들어가잖아여.ㅋㅋ;
이래서 고백이 정신공격인거임ㅇㅇ…
수지 길거리 나기기만 하면 번호 물어봣다던데..그건 아닌듯ㅋㅋ
@@user-alwivjuquh3glj 정확히 말하면 "싸가지없게 안깔거 같은' 여자한테 물어보는거임. 못생기지 않은게 기본인거고.
@@user-alwivjuquh3glj 수지 정도면 조온나 이쁨을 아득히 넘어서는지라... 그냥 홀리는거죠 그건..
수지 포함 전소미나 소녀시대, 안 유명한 아이돌 등등 번따썰 푼 게 굉장히 많은데 본인이 그렇게 단정지을 건 아닌듯
예외가 너무 많아
기분이 상할만한 일은 굳이 얘기하지 않기로...
2:13 옆구리 쿡
3:33 조롱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랑 할 수도 있지
그런데 상대방이 불쾌한 티 내면
장난인데 정색한다고 노잼인간+속 좁은 찌질이 프레임 씌우고
아 몰라 기분 나빠졌어 이러면서
자기가 승질내는게
진짜 극혐임
진짜 항마력 딸리는 오글거리는 생각이니까 제발 접어도요들…ㄹㅇ 사람이 읎어보임
의도가 중요합니다. 옆에 있다가 번따당하는걸 목격하는건 어쩔 수 없는거지만, 구태여 번따 당한걸 나한테 자랑하면, 자기는 잘난 여자니깐 나랑 헤어져도 남자가 끊이지 않는다 라는 말을 하고 싶은건가? 하는 찜찜함만 남길 뿐이죠. 남친이 그냥 잘생겨서 불안한거랑, 여자들 많은 곳에 가는 남친이 최대한 섹시하게 꾸미고 가서 불안한거랑 다르잖아요.
음...저는 항상 번호 따일 때마다 비밀로 하면 이상하니까 남친한테 이르는 식으로 얘기해요
처음엔 자랑한거 솔직히 인정인데 이제는
번호 따이면 그냥 솔직하게 얘기해요. 번호 따인거 비밀로 하거나 감추려는게 이상한 것 같아서...자랑보다는 보고하듯이 얘기합니당
헐 맞아요 오히려이야기안하다가 나중에 알게되면 근데 왜그때말안했어?하고 무슨 몰래 어떻게 해볼려고한 사람같아질까봐ㅋㅋㅋㅋ
고백받은거 얘기 자체는 문제가 아닐수도 있어요.. 숨기지 말고 보고받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커플도 있고
근데 영상 사연자분처럼 나 예쁜거 알겠지? 너도 기분좋지않아? 이런것처럼 상대 입장 생각 안하고 말 꺼내면 문제가 돼요
내 여자친구가 다른사람한테도 매력적이라는 사실 상기 (굳이 말 안해줘도 알고있으니까 지금 사귀는거임)
vs
여자친구가 자기 번따당한걸 나한테 신나서 말하는 의도 파악하기 (보통 우울해지거나 정이 떨어짐)
난 내여친이 인기 많아서 번호따이고 다닌다하면 일단 기분 좋은데???
그리고 생각을 해보셈.
번따 시도당했다고 남자친구한테 말을 안하면 오히려 이상함
번호를 준거 아니면 안말할 이유가 없음
평소에 시시콜콜한 일상생활 얘기도 다할텐데.
글고 그냥 여친 입장에서도
오빠가 선택한 여자가 꽤 괜찮은 여자고
그런 여자가 다른데서 대시들어와도 오빠밖에 모른다
라는 의도로 남친 기분좋게 해주려는 의도인게 맞는데
무슨 이상한소리하노
예전부터 느낀건데 이사람은 사실 자기도 잘 모르면서
ㅈㄴ세상 천태만상과 만물의 순리를 깨우친 척하는 표정과 말투로
자신의 개똥철학을 설파해서 되도안는 가스라이팅+계몽 시도 하는게 너무 킹받음
2:35 남친을 위했던게 아니라잖아 혼자 망상 지리네ㅋㅋㅋㅋ 그렇게 싫으면 보지를 마
걍 거절하고 말안하면 안되는거임?
와 이걸 남자가 기분좋을거라고 생각해? 진짜 자기를 상품이라고 생각하는건가...
여친 어떻게 생겼든 그냥 떨떠름합니다 아예 말도 안했으면 좋겠고
와… 이 여자의 개념은 직장동료로도 두기 싫은 스타일. 심지어 많은 자아성찰형 질문을 던져준 후에야 알아 차리기 “시작” 하는 지능….
그정도도 말 못하냐고 하는 사람들 특징이 똑같이 상대방이 자기 자랑 같은말 하면 바로 기분 나빠하는거 티남 정말로 예외가 없었음. 이런 사람한테 애인은 자기 자랑을 군말없이 들어주고 부러워 해야하는 사람이고 그 반대가 되는건 싫어함. 이성간이 아니라 친구관계에서도 그럼 일상적으로 자랑하는 놈들은 남의 자랑을 듣기 고까워함 내가 무리의 중심이 되어야하고 내가 상대방보다 우위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임
맞음 급하게 말돌리거나 호응 안해줌 ㅋㅋ
모든 연애중에 내 여친 이쁜건 나도 알고 있었음. 근데 이뻐서 따인거라고 전혀 생각든적 없음.
아니라고 생각을 하려고 하지만, 그냥 언제든지 다른 남자한테 갈 준비가 끝난 기분임. 남자들이 '주로' 어떻게 보이는 사람에게 번호 따는지 자주 들으니까.
자랑 섞이는 뉘앙스 느끼는 순간 모든 신뢰가 무너짐.
개인적으로 자기가 처신 잘 했다는 느낌으로 이야기해주면 오히려 든든하긴 함.
뭔신뢰까지 무너져욬ㅋㅋㅋㅋ 번호 따이는게 별 큰 일도 아니구만
@@rltnftk남자는 예쁜여자한테 번호물어보는게 아니라 줄거 같은 여자한테 물어보니까.
@@rltnftk 번호 따인거에 신나고 설레하는 꼬라지 티가 나니까 정떨어지는것
아하.. 무슨말씀인지는 정확히 이해가 가는데.. 왜 기분나쁘신지도 알겠고... 근데 혹시나 ’어떻게 보이는 사람‘ 처럼 하고 나간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그건 좀 곤란하겠단 생각이 듭니다..
실제 경험인데 정말 본인기준 추레하게 (예시 : 머리 안감음 운동화신음 신경쑤기싫어서 단색 깔끔한 옷 입고나감) 편한복장일때 조차도 번호를 달라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었어서...
@@3_3乃ㅇㅇ저건 저분이 좀 너무 나갔다는 생각이 들고 남자들 입장에서 봤을때 보통 여자친구들이 번호 따이면 되게 좋아하고 신나서 자랑하더라구요 그런게 마냥 좋아보이진 않아요
3:43 조리돌림on ㅋㄱㅋㅋㅋㅋ
남친이 싫어하면 당연히 안하면 되는건데 자랑심리가 너무크니까 저렇게 반박하게 되는거지 참 교활하다
저 사연자만 저런거에요.. 상식적으로 그런거 얘기해서 좋아할 사람없음
번따야 당할수도 있지만 그걸 친구도 아니고 연인한테 자랑하고 다닌다는건 아 얘는 그냥 여기저기 흘리고다닌다 딱 그런 인상 주기 좋음
역지사지로 남친이 "나 외출했다가 길에서 여성 분에게 번호 따였다?"라고 해서 쿨하게 "올~ 울 쟈기 대단한데~"할 수 있으면 인정.
기분좋지않아요? 이게 말이야 방구야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말을 듣고 싶어서 저런 걸 물어보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남친이 질투하는거 보고 싶어서 말하는거 아닌가?? 솔직해지세요;;;
이사람 영상 보다 보면 내 생각이랑 비슷해서 너무 힐링된다..
그냥 우월감 느끼고 싶은 거 같은데 ㅋㅋㅋ
3:50 저건 그냥 윗선들이 본인 일부려먹기 편해서 이용하는거 같은데...
그냥 뭐 자랑 하실 분은 자랑하시고 싫으신분은 안하시면 될듯? 대신 자랑하신분은 상대방이 그거 이해못해준다고 머라하시면 안되겠죠? 자기 행동엔 자기가 책임을 져야지 행동은 자기가 해놓고 책임은 다른 사람한테 씌우는건 비겁한거니까요
일단 엄청 싫어함.. 남편이랑 사귀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 같이 수업듣던 같은 조원 오빠가 있었는데 진짜 암것도 없던 사이었음. 수업만 듣는;; 사적인 얘기도 안하는; 그런데 나를 좋아했나봄. 내가 남친 생긴걸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알게되고 나서 뒤늦게 고백한 일이 있었는데 그 얘기를 지금도 종종 꺼내면서 불쾌해 함;;;
어우 이건 그냥 남사친이 여사친이 고백한급이잖아요.. 남녀 상관없이 누가봐도 엄청 불쾌할것같은데
@@short_dagger 그런가요?? 원래 알던 사이도 아니고 수업에서 그냥 앉은자리대로 묶여서 같은 조가 된 사이일 뿐인데 남사친이 되나여?? 수업때만 수업 얘기하던 사이인데???
진짜 저 여자만 그런 거임
저런 사람은 남자고 여자고 걍 생각이 조낸 어린 거;;; 일반화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제발
그냥 애인을 소중한 집 정도로만 생각해도 완전히 공감하진 못해도 왜 기분 나쁜지는 알 것 같은데?
내 소중한 게 있는 집에 도둑이 침입하려고 해. 물론 내 믿음직한 도어락(여친)은 열리지 않았고 도둑은 포기하고 돌아갔어. 그런데 그 도어락에 지문이 덕지덕지 찍힌 게 보이면 기분 나쁘지 않을까? 깔끔하게 몰랐으면 기분이 나쁘지도 불안한 생각도 하지 않았을텐데.
나 20대 초반에 저랬는데 알아서 항상 잘해라 라는 뜻임 저거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르 언니 깨방정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지랄이라도 하지 않으면 자꾸 떨어지는 비루한 자존감ㅉ
1:00 ㅋㅋㅋ어쩌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표정 바로 바뀌는거 웃음벨
자존감 낮으면 그런걸로 자랑해서 자존감 채우려는 사람들이 많죠
번호따였다고 말하는것도 좀 짜치는 포인트임 갠적으로..ㅋㅋ 친구가 말하면 오 이런반응이지만 연인이 저렇게 말한다? 이러면 뭐 어쩌라는거지 싶으면서 왜 굳이 나한테 말하지? 하고 기분나쁠듯
남자가 여자의 가치를 보는 관점과 여자가 남자의 가치를 보는 관점이 달라서 생기는 문제 같아요. 남자는 본능적으로 남의 아이를 키우기 싫어서 나에게 안정감을 주는 여자가 좋아요. 여자는 주변의 인정받고 경쟁력있는 남자를 좋아하겠지만,
나는 반대로 내 남친이 번따 당하고 다니는데ㅠㅠㅠㅠ 물론 남친이 번호를 준 적은 없지만 진짜 저는 갠적으로 넘 질투나고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내 주변에 경계해야 할 대상만 늘어나는 것 같아서 쪼끔 짜증도 납니다,,, 제가 웃긴게ㅋㅋㄱㅋㅋㅋㅋ...여자들이 꼬리치면 나한테 얘기해라!!!라고 얘기해서 남친이 얘기해주는거라서 참...내가 내 무덤을 판 것 같기도 하구😂😢
인기남을 만나시군요 꾸준히 데스노트 작성하셔야겠어요...😅
쇼츠로 봤어요 웃김 ㅋㅋㅋ 어떤 대단한 자랑을 하러 오셨을까요 ㅋㅋㅋㅋㅋ
남자가 카톡프로필에 스포츠카 올리거나 허세 가득한 사진올리면 멍청해보이듯이
여자도 번호따였다고 자기자랑하면 그냥 멍청해보임.
자랑하면서 질투유발하는거 속도 다 보이고 자존감도 낮아보여서 정 뚝 떨어짐.
남친위에 있으려고 하는 말 아닐까요
오늘 되게 프링글스 같애여
3:43 아 ㅋㅋㅋㅋㅋ 진짜 잘놀림ㅋㅋㅋ마르언냐 앞에선 속내가 다 보임
두번째 자랑은 귀여운데 ㅋㅋㅋㅋㅋ
연애좀 해본 정상적 남자들이 볼때는 얼마나 자존감이낮고 인정욕구가 목 마르면 저런소리를 본인입으로 떠들까 싶은데 ㅋㅋ아무리 본인이 포장을해도 오마루님 말처럼 그저 본인자랑으로만 들리는소리
이렇게까지 말 했는데 아닌데 아닌데 나는 남자친구한테 얘기하는게 어쩌구 저쩌구 하고 반복하는 사람은 계속 그렇게 하세요 ! 누가 말립니까
난 오히려 창피한데. 진심 여기 어딘가에도 있지만 내가 일생일대 이상형이라 놓치면 후회할 거 같다, 혹은 만만해보여서 외엔 번따에 변수는 없을듯. 외모빼곤 정보가 낫띵이니까. 근데 솔직히 코끼리 코잡고 열번 돌고 헤롱헤롱하며 봐도 내가 누구 눈에 일생일대 어쩌구로 보일 미녀는 아닐 건데 전자는 당연 아닐 거고 그럼 후자란 얘긴데, 그 상황엔 당황해서 남...남친있음!! 하고 튈 거 같은데 한 다섯시간 뒤 쯤 과자까먹다 급 생각나면 하.. 씨 어이없네... 이젠 내 낯짝에 만만함도 묻었나? 신천지 같은 거 아냐? 😧 생각들듯
창피는 좀 너무 갔고 그런 생각 은근히 들긴하죠 저 ㅅㄲ는 내가 ㅈㄴ 만만한가? 내 뭘 안다고 갑자기 길막고 귀찮게하지?
모든건 반대로 입장 바꿔 생각하면 됩니다
남자친구가 번호 따였다는 얘기를 듣고 유쾌할 수 있으면 말해도 됩니다.
저랑 제 남편은 그런 일 있으면 올~ 아직 안 죽었는데~ 놀립니다 다 30대 중반임... 근데 연애때는 기분 나쁘죠
가족이라 그런가봐요 😂😂😂
이거진짜 사람마다 다를듯
번따를 직접 당한 당사자가 말하는 방식도 다를거고
또 말하는방식에 따라 듣는 입장도 다를거같은데
당연히 자랑식으로 말하는건 기분잡치죠 상대방에 대한 예의도아니라고 생각해요
근데 자랑식이 아니라 ‘이런일이있었는데 잘 거절했다’이런식으로 얘기하는건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오히려 얘기안하고 나중에 뒤에 알게되면 숨겼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거같네요
번호를 쉽게 딴다는건 호감일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만만해 보여서 일수도 있어요.. 사연자는 후자가 더 가까울것 같네요
연인끼리 일상 공유하는건 좋은데
오늘 화장실가서 몇덩이 나왔다고까지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진짜 이런거까지 다 가르쳐줘야한다는…..지능이라면 정말 문제다ㅜㅜㅜㅜㅜ
나 번호따였다 ~ = "나 길가다 번호 막따일정도로 잘나가는데 , 너보다 잘난 사람이 번호 따가면 난 어떻게 될까 ? 불특정다수로부터 오는 위기감 한번 느껴봐 ㅋㅋ 나는 지금 번호따이는거 남친 있다고 말도 따로 안할거고 걍 지금을 존나게 즐길거 ㅋㅋ " 로 들림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봤자 소용이 없어 영상에 말하는대로 입장 거꾸로되면 남자가 그런 의도 아니었다 그래도 여자쪽에서 의도랑 상관없지 않냐면서 내가 니를 어케믿냐 헤어지자카잖아 반대도 똑같지 뭘
이거 또 영상 내려달라고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ㅋㅋ
그런 방식으로밖에 확인하고 싶은게 참..수준 다 보임...ㅋㅋㅋㅋ
전에사귀던사람은 번호따이거나 전남친이연락오면 자기한테 얘기해주는게 예의라고해서 그런가보다하고말해줬는데 또사람마다다르군요 자기가모르고있는게 기분이나쁘대요..
이렇게 오픈하는게 좀 편한거 같아용..
저는 전남자친구가 데이트할때마다 지하철에서 오는데 번호따였다고 거짓말 했던 경험 있어요…사실 그 전남친 번호따일 외모가 아니었거든요..찐정색하면서 “거짓말하지말아라. 안통한다” 하니까 바로 시정하더라구요 왜이랬던 건지 아직도 이해한감
이거는 본능인데 2:18 여자의 인기는 남자에게 있어서 마이너스 요소입니다. 반대로 남자의 인기는 플러스 요소입니다. 경쟁대상이 적은 여자는 남자에게 있어서 매력포인트에요. 본인의 매력을 사랑하는 남자에게 뽐내면 이사람이 나를 더 매력으로 느끼겠지 생각하셨지만 그것은
“경쟁대상이 생겼으니 이 여자가 나의 씨를 받아줄 확률이 100퍼센트가 아니구나 아이고 호감도 하락” ~>이건 이성이 판단하는게 아니라 각인된 DNA에서 판단한답니당
인간의 본성이 그러하죠 공감합니다.
내 여자가 번호 따인 게 대체 뭐가 기분 나쁜 거임 ㅋㅋㅋㅋ 그렇게 자신 없나
아직도 모르네 이새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기분이고를 떠나서 그걸 본인 채우려고 말하는게 보이니까 ㅂsin같다고 개 찐따 새기같다고 ㅋㅋㅋㅋㅋ
그거 근데 진짜 머리 빈 발언이긴 하네 스스로 상품 가치가 있는 걸 그런 식으로 자랑하는 것도 웃긴데 번따라는 상황이 당신이 '외모적으로 뛰어나서' 인 상황도 존재하지만 다른 상황도 존재할 거란 걸 알아야지. 이를테면 당신을 가벼이 보았다던지, 외모적으로만 보고 판단한 상황이라던지. 이미 진정성 있게 대하는 내 애인을 두고 외모적으로 아직 죽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 그걸 자랑하면 좀 어리다고 생각하지 않겠어요? 언제까지 어리고 예쁠 거예요. 오늘도 내일도 어리고 예쁜 게 아닐텐데. 그게 자랑이라면... 다시 생각해보아요.
번호따인다는건 가치가 높아보이기보단 쉬워보인다는 의미인것같다…
속이 뻥~~
그런 말 들으면 드는 생각: 그럼 그 남자 만나지 날 왜만나
자랑 좀 했다고 왤케 혼내노;;
미러링 지렸구요
이 모든것의 원인은 여자는 남자에 의해 인생이 결정되니까 그런거임.
진짜 인기많은 여자였으면 남친한테 절대 번호 따인거 얘기못함...ㅋㅋ어설프게 생겨선 어쩌다 관심받으니 기뻐하고 자랑하는건 진짜 하수임
남친이랑 전화하면서 남친 기다리다가 번호 따인 적이 있는데 진짜 웬만해선 말 안해야겠다고 느낌..
그럼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일부러 숨기는걸 원하는거에요??
저는 남친번호 따였다고 말하면 쪼금 질투하다가 내남친 남들이봐도 멋있지 하고 말것같은데
막 찐으로기분 나쁠것까진없지않나..꼬리친것도 아니고 그냥 헤프닝인데?
물론 나 언제든 갈아탈수있어라는 의미로 말한거면 그 사람 걸러야겠지만 보통은 그냥 자랑하는거 아녜요??ㅋㅋ
일부러 숨기는 걸 원한다기보다는 어차피 당사자가 잘 거절했으면 번호 따였자는 얘기를 하는 것보다 안하는 게 긁어 부스럼을 안 만드는 게 아닐까 싶네요
자랑도 해도 되는게 있는거죠. 이성관계는 남녀모두 예민하잖아요? 남사친 여사친같이 그런데 그런부분을 자랑한다는거 자체가 배려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재원배-d8p 남사친 문제랑은 다르다고 봅니다만.. 그럼 숨기길 원한다는 말씀이시죠??
이걸 싫다는걸 모르는건 지능문제 아닌가......아님 싸패인가
선택적 공감능력
(나만을 위한) 공감 능력
이게 맞는게 이악물고 별다른 의미 없다면서 남자 입장 공감 못(안)하시는분들 많더라고요..
번따 당했다고 자랑질하는거 없어보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내 매력을 깨달았다고 자랑하면 진짜 행복해보이고 축하해줄 수 있는데 저건 뭐라 말해야될지도 모르겠음 어... 축하해?
같은 여자지만 저게 무슨 대단한 일이라고… 대체 본인의 자존감은 개나 줘버린 멍청한 여자구나 라고 생각되는 사연이네요;;
아니 걍 저런 얘기해도 오케이인 사람끼리 만나면 되는 거고 둘 중 한 명이라도 오케이 아니면 안 하면 되는 거라 생각하는데 왤케 이거 자체가 옳냐 그르냐를 따지는 거임?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고 걍 감정 상하냐 마냐 문제인데... 🤔 난 인생 처음으로 번따 당할 뻔 했는데 그 남자가 너무 나이들어보이고 사이비 같아서 ㅈㄴ 빠개면서 남친한테 얘기하니까 그러게 내가 엄청 이쁜 거 맞는데 왜 부정하냐고, 근데 번따 당한 거 자첸 웃긴데 자기 아닌 남자가 접근한 건 기분나쁘대서 아구 그랬어 난 오빠뿐이지 오구오구해주고 나도 기분 나빴다고, 그냥 웃겨서 얘기한 거라 하니까 다 잘풀렸음 ㅇㅇ
걍 이건 진짜 커플 바이 커플이라 생각하고 어떻게 이야기를 풀고 어떻게 감정을 표현해내고 상대방의 반응에 어케 대응하느냐 따라서 다르다 생각함. 본인이 좀 그런 걸 가볍게 여기고 상대가 번따 당하더라도 무조건 나만 봐줄거란 확신이 있다면 굳이 그런 소식에도 일일이 스트레스 안 받을 거고, 그게 아니라면 스트레스 받을 수밖에 없음...
결론 : 커플 바이 커플이나 상대가 기분 나빠하면 하지 말자, 상대 감정이 너무 더 상하지 않게 잘 이야기해주자. 애초에 사바사로 받아들이는 스탠스가 다른 감정을 다루는 문제에 대해선 딱 무 자르듯이 결론을 낼 수가 없다 생각함
물론 ㅋㅋㅋㅋㅋ 오빠가 맨날 이쁘다 해줘도 난 콩깍지라 함... 콩깍지가 맞음 아니 내가 어케 그렇게 초절정미녀로 보이는 거임? 진짜 콩깍지임 객관적으로 콩깍지임...
글에 엄청 이쁘다고 하는 이야기 보고 자뻑이라 생각할까봐 적습니다... 전 사귄지 130일차로 하루도 빠짐없이 이쁘단 소릴 들었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콩깍지라 주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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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친구같이 잘 지내시는 커플은 말해도 상관없을 수도 있음... 저는 친구같이 사귀었던 전남친한테 야 나 너 피팅룸 들어가있을때 누가 나보고 남친있냐고 물어봄ㅋㅋㅋㅋ 이러면서 웃고 떠든 게 기억에 남음 그냥 사람 봐가면서 말하세요~ 저는 말을 안하고 넘어가는 게 더 이상한 것 같아서 그냥 말했음... 데이트하던 도중에 생긴 일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