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연구 소개 감사합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은 결과들을 보면 EO일때와 EC일때를 나누어 분석을 진행하였는데, 궁극적으로 이 두 상태 모두 한명의 피험자에서 측정된 뇌파일텐데 경향이 다르게 나오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눈을 뜨고 감는다고 해서 우울증이 나아지거나 더 나빠지거나 하진 않을텐데 결과적으로는 수치적인 차이를 보일 뿐만아니라 LOR의 verbal fluency와 information processing rate는 상관계수가 아예 반대로 나타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더해서, 이런 종류의 결과를 볼때 마다 드는 생각이 그러면 TES 같은 치료를 할 때 눈을 감은 상태와 뜬 상태를 나눠서 치료를 해야한다는 관점의 연구가 없는지도 궁금하네요
흥미로운 연구 소개 감사합니다. 연구 내용에 대한 질문보다는 전체적인 주제에 관한 질문이 있는데, resting state를 통해 MDD와 정상인의 차이를 확인한 연구는 많이 접했던 것 같아서요! 해당 연구의 novelty는 정상과 MDD의 인지적 차이와 뇌파 차이가 발생하는 region 들을 확인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좋은 발표 감사합니다. 여러 인지 평가와 region별 결과가 있어 정리가 잘 된 것 같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은 수행된 인지 평가들이 본 연구에서 처음 뇌파와 함께 시도된 것인지, 선행 연구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추가로, correlation 결과에서 region별 상관관계 결과를 설명해 주셨는데, 이에 대한 해석이 있는지 단순히 결과만을 레포트하였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제시된 인지 평가 테스트들은 이전부터 이미 많이 사용해오던 것들이고, WMS-III나 CPT-IP 등은 표준 인지 테스트로도 사용되는 테스트입니다. correlation의 경우 region 별로 인지 능력과의 관계를 해석하고 있지는 않으나, 알파 파워의 감소가 전두엽-두정엽-후두엽의 불연속성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인지 제어를 조절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해석을 제시하고 있긴 합니다. 본 논문에서는 region에 따른 차이보다는 알파파워 자체가 인지에 미치는 영향에 좀 더 focus를 맞추어 해석을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연구 소개 감사합니다. 7분경 그림에서 eyes open과 eyes closed 둘다에서 MDD 환자들이 알파대역이 HC보다 낮았다고 하는데, B의 그림을 보면 채널별로 나타내서 다르게 보일수도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비슷한 추세를 보여야 하는데 특히 eyes closed에서 크게 보이는데 의미가 반대라면 eyes open에서의 감소가 의미가 안맞는거 같은데 왜 그럴까요? 감사합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그림 B의 경우 두 그룹 간의 차이를 나타낸 그림이라고 적혀있긴 한데, 이게 MDD-HC인지 HC-MDD인지가 명확하진 않지만 왼쪽 표와 대응되기 위해서는 HC-MDD가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그림 A와 또 맞지 않는 부분이 생겨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명확히 잘 모르겠네요..ㅠ 그림의 scale 자체도 표를 통해서 유추하기 힘든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명쾌한 답변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흥미로운 연구 소개 감사합니다. 10페이지의 표의 내용에서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해당 결과에서 alpha power가 차이 나는 것이 인지 능력의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어진다고 해주셨는데, 이와 관련해서 특정 ROI에 따른 alpha power와 인지 능력 사이의 관계를 다룬 다른 연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연구 소개 감사합니다. 보통 인지 관련 연구를 수행하게 되면 피험자군의 교육 수준 등을 비교하여 차이가 나지 않음을 보여주는데요, 이 경우에서는 결혼 여부와 흡연 여부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는데 해당 데이터가 연구 결과에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추가적으로, 저도 9페이지의 B 그림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했는데, 다른 분의 답변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결혼과 흡연율에 대해서는 딱히 다른 해석은 없는데, 아마 해당 특징이 결과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기 때문에 따로 해석을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해당 특성은 왜 레포트를 한 것인지 저도 궁금하긴 한데, 몇편 되지는 않지만 제가 봐온 논문에서는 흡연이나 결혼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걸 보지 못했기 때문에 추후 논문에서 보게 되면 저널미팅으로 소개해드려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발표 감사합니다. MDD와 정상인 간에 알파파워가 EC일때 LOR 등등, EO일때 RFR 등에서 차이가 나고, 행동결과와 알파 상관관계 또한 해당 영역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보니까 EC일때는 LOR에서, EO일때는 RFR, LOR에서 모든인지과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다른 영역들에서는 인지과제마다 보이는 양상이 다른거 같은데 이에 대한 신경생리학적 해석이 있었을까요? 아니면 단순히 연관성만 본 것일 까요. 그리고 인구통계학적 결과에서 marriage와 tobaco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배제해도 되는 이유가 언급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인지과제와 ROI에 대해서는 단순히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긴 합니다. ROI에 대해서 해석이 있긴 한데, 이게 영역별 해석이라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알파파워가 감소하면서 전두엽-두정엽-후두엽의 기능적 연결성이 감소하고, 이런 기능적 연결성은 인지와 관련이 있다는 해석을 제시하고 있긴 합니다.
좋은 발표 감사합니다. 연구에서 MDD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결혼한 비율, 흡연자 비율이 높았는데, 이러한 모집 결과에 대해서 해당 논문에서는 어떻게 설명하고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원래 MDD 환자군의 특성이라고 하고 넘어갔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발표 감사합니다.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9 page의 결과에서 B 그림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difference라고 생각했는데, 우측 측두엽을 보면 difference는 아닌 것 같아서요. 또한, 우울증 환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HAMD, YMRS 설문을 EEG 측정 실험과 동일한 날에 진행하게 되나요? 제가 진행하고 있는 stroke 환자의 경우 보통 FMA라는 중증도 평가를 진행하고 1~7일 사이에 EEG 데이터를 취득하게 되는데, 우울증 환자도 비슷한 맥락인지 궁금하여 질문 드립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9페이지의 B 그림은 두 그룹간 difference를 나타내었다고 하는데, 제가 해당 그림을 다양하게 해석해보려고 해도 뭔가 매치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명확하게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혹시나 제가 그림이 의미하는 바를 알게 되면 꼭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설문과 EEG 측정은 실험 조건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기는 할텐데, 제가 봤던 연구들은 대부분 당일에 설문과 EEG 측정이 같이 이루어졌습니다. 추측하건대 우울이라는 감정이 그날그날 편차가 좀 있다보니 그러한 점을 최소화하고자 당일에 모두 진행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재미있는 연구 소개 감사합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은 결과들을 보면 EO일때와 EC일때를 나누어 분석을 진행하였는데, 궁극적으로 이 두 상태 모두 한명의 피험자에서 측정된 뇌파일텐데 경향이 다르게 나오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눈을 뜨고 감는다고 해서 우울증이 나아지거나 더 나빠지거나 하진 않을텐데 결과적으로는 수치적인 차이를 보일 뿐만아니라 LOR의 verbal fluency와 information processing rate는 상관계수가 아예 반대로 나타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더해서, 이런 종류의 결과를 볼때 마다 드는 생각이 그러면 TES 같은 치료를 할 때 눈을 감은 상태와 뜬 상태를 나눠서 치료를 해야한다는 관점의 연구가 없는지도 궁금하네요
흥미로운 연구 소개 감사합니다.
연구 내용에 대한 질문보다는 전체적인 주제에 관한 질문이 있는데, resting state를 통해 MDD와 정상인의 차이를 확인한 연구는 많이 접했던 것 같아서요! 해당 연구의 novelty는 정상과 MDD의 인지적 차이와 뇌파 차이가 발생하는 region 들을 확인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질문 감사합니다. 해당 논문은 알파를 이용해 정상인과 MDD의 인지 수준이 차이가 남을 확인하고, 궁극적으로는 'MDD 그룹 내에서 알파파워와 인지 수준간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한 것이 novelty인 것 같습니다.
좋은 발표 감사합니다. 여러 인지 평가와 region별 결과가 있어 정리가 잘 된 것 같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은 수행된 인지 평가들이 본 연구에서 처음 뇌파와 함께 시도된 것인지, 선행 연구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추가로, correlation 결과에서 region별 상관관계 결과를 설명해 주셨는데, 이에 대한 해석이 있는지 단순히 결과만을 레포트하였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제시된 인지 평가 테스트들은 이전부터 이미 많이 사용해오던 것들이고, WMS-III나 CPT-IP 등은 표준 인지 테스트로도 사용되는 테스트입니다. correlation의 경우 region 별로 인지 능력과의 관계를 해석하고 있지는 않으나, 알파 파워의 감소가 전두엽-두정엽-후두엽의 불연속성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인지 제어를 조절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해석을 제시하고 있긴 합니다. 본 논문에서는 region에 따른 차이보다는 알파파워 자체가 인지에 미치는 영향에 좀 더 focus를 맞추어 해석을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발표 감사합니다. 논문에서 알파 대역을 중점으로 분석을 수행했는데, 다른 대역에서는 통계적인 차이가 나지 않아서 결과를 추가하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brain activity와 연관이 있기 때문에 알파 대역만 분석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본 논문에서는 알파 대역이 MDD의 바이오마커로 주로 사용되기에 해당 대역만을 분석하였습니다.
흥미로운 연구 소개 감사합니다. 7분경 그림에서 eyes open과 eyes closed 둘다에서 MDD 환자들이 알파대역이 HC보다 낮았다고 하는데, B의 그림을 보면 채널별로 나타내서 다르게 보일수도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비슷한 추세를 보여야 하는데 특히 eyes closed에서 크게 보이는데 의미가 반대라면 eyes open에서의 감소가 의미가 안맞는거 같은데 왜 그럴까요? 감사합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그림 B의 경우 두 그룹 간의 차이를 나타낸 그림이라고 적혀있긴 한데, 이게 MDD-HC인지 HC-MDD인지가 명확하진 않지만 왼쪽 표와 대응되기 위해서는 HC-MDD가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그림 A와 또 맞지 않는 부분이 생겨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명확히 잘 모르겠네요..ㅠ 그림의 scale 자체도 표를 통해서 유추하기 힘든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명쾌한 답변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흥미로운 연구 소개 감사합니다. 10페이지의 표의 내용에서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해당 결과에서 alpha power가 차이 나는 것이 인지 능력의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어진다고 해주셨는데, 이와 관련해서 특정 ROI에 따른 alpha power와 인지 능력 사이의 관계를 다룬 다른 연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frontal, occipital 등 특정 영역의 알파파워와 인지 작업 간의 관계를 다룬 연구들은 다양하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MDD의 경우 주로 양쪽 ROI의 알파 파워 차이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Cho_Eunbi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연구 소개 감사합니다. 보통 인지 관련 연구를 수행하게 되면 피험자군의 교육 수준 등을 비교하여 차이가 나지 않음을 보여주는데요, 이 경우에서는 결혼 여부와 흡연 여부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는데 해당 데이터가 연구 결과에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추가적으로, 저도 9페이지의 B 그림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했는데, 다른 분의 답변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결혼과 흡연율에 대해서는 딱히 다른 해석은 없는데, 아마 해당 특징이 결과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기 때문에 따로 해석을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해당 특성은 왜 레포트를 한 것인지 저도 궁금하긴 한데, 몇편 되지는 않지만 제가 봐온 논문에서는 흡연이나 결혼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걸 보지 못했기 때문에 추후 논문에서 보게 되면 저널미팅으로 소개해드려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Cho_Eunbi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발표 감사합니다.
MDD와 정상인 간에 알파파워가 EC일때 LOR 등등, EO일때 RFR 등에서 차이가 나고, 행동결과와 알파 상관관계 또한 해당 영역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보니까 EC일때는 LOR에서, EO일때는 RFR, LOR에서 모든인지과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다른 영역들에서는 인지과제마다 보이는 양상이 다른거 같은데 이에 대한 신경생리학적 해석이 있었을까요? 아니면 단순히 연관성만 본 것일 까요. 그리고 인구통계학적 결과에서 marriage와 tobaco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배제해도 되는 이유가 언급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인지과제와 ROI에 대해서는 단순히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긴 합니다. ROI에 대해서 해석이 있긴 한데, 이게 영역별 해석이라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알파파워가 감소하면서 전두엽-두정엽-후두엽의 기능적 연결성이 감소하고, 이런 기능적 연결성은 인지와 관련이 있다는 해석을 제시하고 있긴 합니다.
좋은 발표 감사합니다.
연구에서 MDD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결혼한 비율, 흡연자 비율이 높았는데, 이러한 모집 결과에 대해서 해당 논문에서는 어떻게 설명하고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원래 MDD 환자군의 특성이라고 하고 넘어갔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결혼과 흡연율에 대해서는 딱히 다른 해석은 없습니다.
좋은 발표 감사합니다.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9 page의 결과에서 B 그림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difference라고 생각했는데, 우측 측두엽을 보면 difference는 아닌 것 같아서요.
또한, 우울증 환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HAMD, YMRS 설문을 EEG 측정 실험과 동일한 날에 진행하게 되나요? 제가 진행하고 있는 stroke 환자의 경우 보통 FMA라는 중증도 평가를 진행하고 1~7일 사이에 EEG 데이터를 취득하게 되는데, 우울증 환자도 비슷한 맥락인지 궁금하여 질문 드립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9페이지의 B 그림은 두 그룹간 difference를 나타내었다고 하는데, 제가 해당 그림을 다양하게 해석해보려고 해도 뭔가 매치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명확하게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혹시나 제가 그림이 의미하는 바를 알게 되면 꼭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설문과 EEG 측정은 실험 조건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기는 할텐데, 제가 봤던 연구들은 대부분 당일에 설문과 EEG 측정이 같이 이루어졌습니다. 추측하건대 우울이라는 감정이 그날그날 편차가 좀 있다보니 그러한 점을 최소화하고자 당일에 모두 진행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