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 Korea travel_강릉 3부-소금강 커피와 사람을 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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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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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3부-소금강 커피와 사람을 품다 ,
강릉 명산 오대산의 소금강.
금강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빼닮았다하여
'작은 금강산'이라 이름 붙여진
소금강은 이름에 걸맞게 물길 따라 비경을 펼쳐놓는다.
9개의 크고 작은 폭포가 연이어져 하나를 이루는 모습이
꿈틀거리는 용을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구룡폭포와
물이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연꽃 봉오리 같은 연화담은
소금강 코스의 백미로 꼽힌다.
물길 따라 걷다보면 구수한 커피 내음이 코끝을 스친다.
커피 향을 좇아 간 곳은 오대산 자락에 자리 잡은 현덕사.
사찰의 주지스님 현종스님은
프라이팬에 커피를 볶고 맷돌로 원두를 갈아
손수 내린 커피를 대접한다.
커피를 내려 마시는 과정도 하나의 선 이라는 스님,
사발에 담긴 커피는 이 곳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진고개에서 발원해 소금강을 거쳐 흐르는 연곡천
끝자락에 있는 연곡면 퇴곡2리.
논농사를 짓는 이 마을 사람들에게는 젖줄과도 같은 곳이다.
가뭄에도 늘 흐르는 연곡천이 있어 걱정하지 않고 살 수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시원한 연곡천에 몸을 담그고 힘을 모아 잡은
물고기로 매운탕을 끓여 먹으며 여름 나기를 한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여행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여행
이 프로그램은 우리들이 모르고 있는 또 다른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살아있는 현장 다큐 멘터리입니다.
기계를안쓰는것처럼 이야기하고 멧돌로 갈고 뒤에는 고가의 그라인더가 보이네요
저게 그라인더 치고 고가는 아닌 제품인데;;;
후지로얄 그라인더 비싼편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