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은 아무리 담임선생님이 좋은 분이어도 정보가 워낙 없으셔서 상담할 때 도움을 거의 받을 수가 없었던 것 같아요. 실기가 안 되는데 자꾸 성적만 보시고 여기 지원해보라고 권하셨는데 속으로 눈물만 났습니다. 당시 후보로 짚어놓은 대학에선 실기가 점수 비율이 높아 실기 실력이 불가피한 전형이 대부분이었거든요. 그래도 적극적이고 누구보다 반 학생들 신경 많이 써주신 좋은 선생님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지원을 많이 받지 못한 게 아쉬울 정도로요.
정말 공감 합니다. 저희 담임 선생님도 정말 많이 도와주시고 신경 써 주셨는데, 실기는 학생이 알아서 해야되는 거니까... 참 답답하더라고요. 더군다나 학교에서는 신경 안 써주지, 실기는 안 오르지, 정보도 없고 학원 쌤들한테 맨날 혼나고...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도와주셨던 모든 분들이 감사하네요.
난 고3담임이 체육에다 첫 고3담임이었는데 무슨 생각으로 맡은건지 지가 하고 싶다고 해서 했다함, 우리반 1등부터 4등까지 조용히 🎉불러서는 대학 알아서 알아보고 어디갈건지만 알려달라고ㅡㅡ 1등은 결국 재수했고 2등부터 4등 지방대 나란히 똑같은 곳으로 갔음. 정보가없으니... 서로 의지한거지... 수시1,2등급을 이렇게 허망하게 만들기있음? 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을 자신만 있다면 ㅈ반고 가서 내신 학살하는 게 최고의 선택임ㅋㅋㅋㅋ 그러면 아무리 생기부에 관심 없는 쌤들이라도 학교 측 압박 받아서 열심히 챙겨주심ㅋㅋㅋ 그리고 편애가 싫으면 공부를 잘하면 되는 거임 간단함.... 그게 안 되면 그냥 잘하는 애들 깔아주면서 적당히 졸업하거나 정시 하고ㅇㅇ 어딜 가든 본인 하는 거에 따라 주변 대우가 달라지는 거 아니겠음?
@@레몬나무 근데 이건 진짜 큰 오해를 할 수 있음 저렇게 해야하는 학생은 극상위권 아니면 그나마 상위권인 학생들까지만 허용됨.. 애매한 중위권 하위권 학생들이 정시파이터한다고 자퇴하고 저렇게하면 오히려 큰 독임 원래 공부습관도 제대로 안잡혀있고 성적도 크게 잘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스스로 자습을? 오히려 학교다니면서 교유관계, 여러 활동뿐 아니라 내신 준비하면서 공부도 더 많이할 수 있는 경우임 자퇴하고 중하위권 학생들이 슬럼프와서 긴 시간 버리면 스노우볼 굴러가면서 학교다니면서 공부하는것보다 훨씬 못할 수 있음... 극상위권아니면 상위권 내지에서만..
남녀공학 여고 이런 건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고등학교 오기전에 정말 수백 번 고민했는데 와보니까 지역 내 일반고끼리는 다를 게 없어요 진짜로... 대신 쌤들이 수업에 얼마나 열정적인지 그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희는 거의 대부분 수업을 대충 하셔서 안듣고 딴 공부 하는 애들 많아서 분위기 망가지고 그러거든요... 웬만하면 그런 거 잘 알아보시고 가세요
중학생은 고등학교 선택 정말 신중하게 해야해요. 저희 지역 여고랑 공학이랑 같은 노력으로 받을 수 있는 등급부터 달라서 갈 수 있는 대학도 달라져요. 게다가 2학년부턴 선택 과목 듣는데 여고엔 과탐 듣는 학생이 별로 없어서 공대 희망하는 여학생은 내신에서 불리해지기도 합니다. 제가 그래요.. 중학교 때 뭣 모르고 선택했다 엄청 후회함.. 제발 신중한 선택으로 저같은 후회 없길..
제 경험상 딴건 몰라도 진짜 일반고에서 좋은 대학 갈려면 내신으로 맘 편하게 가는게 나아요. 내신에서 좀만 애매하게 되면 일반고는 답이 없는게 일단 고3 1학기 때는 수업을 나가서 그 시간부터 N수생들과의 격차가 엄청나게 벌어지게 되고 고3 2학기 때는 물론 자습이 대부분이지만 수시 애들이나 이미 포기한 애들이 그때쯤 되면 엄청나게 헤이헤져 버려서 공부에 집중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런 어려운 환경에서 정시로 대박을 치면 대단한거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렇지 못하죠... 더군다나 N수생들이 점점 갈수록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서 현역은 정시로 가기가 정말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내신을 잘 챙기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만약에 내신이 안나와서 정시로 가야된다 하면 최소 반년은 더 한다는 각오로 해야될 것 같네요...
@@hongleim 굳이 안 챙겨도 됩니더 본인이 지금 전교권이고 막 졸업등수 같은거에 욕심있으면 모르겠는데 그렇다 해도 중학교 내신 아무도 안 알아주고요 그 시간에 모의고사 공부랑 내신 준비하는게 낫긴 해요 그치만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빈 시간은 그냥 놀며 보낸단거죠!
비평준화 지역에서 나름 상위권 고교간 고2입니다. 비평준화는 중학교 내신에 따라 갈 수 있는 고등학교가 갈려서 그런지 현재 다니는 학교에서 학습 분위기는 잘 잡혀있습니다. 또한 인서울 대학교에서 진로특강도 하고 선생님들께서 생기부도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등 대입을 많이 신경써주십니다. 그거에 비해 제가 노력을 너무 안 한 것이 후회될 정도이고요. 일단 대부분의 학교에서 종합을 보는 만큼, 비평준화 지역에서는 대체로 수준이 높은 학교로 진학하면 대입에 관한 도움을 많이 받고 생기부도 유리하게 챙겨갈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이미 인서울이 어려워진 몸이 됐지만, 이제 막 시작하려는 08 여러분은 할 수 있을 겁니다!
일반고 약 150명 기준 1등급: 학년에 6명이 최대 2등급도 : 7등에서 16등까지임 3등급은 17등에서 43~44등정도임 근데 역사나 제2언어(일본어,중국어)에서 문제 개쉽게 내서 100점이 많이 나와서 1등급 2등급 없어지는 적 많음.. 일반고는 문제가 쉽다는건 좋지가 않음..
제발 면학 분위기 좋고 빡센 명문고 가세요. 비평준화 지역이고 내신 따려고 ㅈ반고로 진학했는데 진짜 딱 수준 맞춰서 온 애들이랑 예체능 애들이 물 흐리고(아닌 애들도 있지만 대부분 공부X) 공부 잘하는 애들은 학교에서 공부 빡세게 안하고 집/학원 가서 빡세게 해요. 결국 중간에 낀 애들은 분위기 휩쓸려서 공부 안하고 같이 수다떨고 놀아요. 이 상태가 이어지면 스카나 독서실을 가도 집중이 안돼서 공부를 못하게 돼요. 명문일반고 가라는 제일 큰 이유가 이겁니다ㅠㅠ 그리고 일반고는 면학분위기는 둘째치고 생기부를 정말 못써줘요. 저희 학교는 ½ 정도가 계약직 쌤들이세요. 진짜... 임용에서 논술을 왜 보는지 알겠어요. 심각하게 생기부 못써줍니다. (진짜 가끔 그런 쌤들 중에 수업도 못하시는 쌤들이 있어요 ㅎ) 심층성이 없어요. 제가 쓴 보고서의 전체적인 틀만 적어주고 디테일을 못 잡습니다. 그리고 학종으로 가시려는 분들은 제발 특강같은 가성비 떨어지는 활동 말고 장기프로젝트 활동으로 생기부 채우세요. 귀찮고 번거롭지만 장기 프로젝트가 훨씬 글자수 많이 들어가고 훨씬 심층성 있고 퀄리티 잘 나옵니다. 그리고 저희 학교는 '공동교육과정'(방과후에 하는 수업)이라는 걸 신청해서 들을 수 있었는데 이거 하는 학교면 자기 진로 관련 과목 수강하는 것도 좋아요. 저는 이제와서 후회하는 거지만 학종이든 교과든 수시로 대학가려면 1순위는 무조건 '성적'입니다. 2순위가 비교과 활동이에요ㅠㅠ 자기가 아무리 비교과를 완벽하게 채웠어도 일반고는 결국 자사고, 외고, 과학고한테 밀리게 돼있어요(생기부 퀄리티 차이, 표준편차) 그러니 이런 특목고랑 경쟁하려면 내신 적어도 3점 초중반은 돼야 합니다. 학종이 너무 힘들어서 못 할 것 같으면 공부 열심히 해서 교과 넣으세요. 대신 교과는 상향학교를 못쓴다는 단점이 있어요.(쓸 순 있어도 붙을 확률이 없어요) 그리고 정말 꼭 당부하고 싶은 건 일반고에서 학종은 정말 '죽을만큼 열심히' 준비해야 돼요. 모든 과목마다 발표 빠뜨리면 안되고 학기말에 보고서 쓰라하면 무조건 다 써야하고 그 외에 장기프로젝트도 열심히 해야돼요ㅠㅠ 저는 나름 한다고 했지만 너무 힘들어서 하기 싫은건 안하고 하고 싶은 것만 골라 했더니 결국 5교과 1학종 씁니다..ㅎㅎ 후배님들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힘내면 자기 성적보다 좋은 대학 갈 수 있으니까 파이팅이에요!!!! 응원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공부를 안 함 .. 집중하는 애들은 반정도 되지만 자습시간엔 4-5명 빼고 웹툰보고 넷플보고있고 쌤들도 뭐라고 안하십니다.. 이런환경에서 열심히하면 잘받는거지만 일단 공부 할 장소가 없고(쉬는시간 점심시간 걍 개시끄러워요) 친구들이 계속 방해하고 경쟁상대도 없고 ㅠㅠ 세특활동은 스스로 만들어서 해내야 하는 수준이지만 그마저도 안적히거나 한두마디 적히는게 다인 경우도 허다합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도 대전에 과고다니는데 저희학교는 4점만 넘어도 다 서울대는 갑니다. 수업도 깊이있는 대학교과정을 배우고 하고싶은 전공과목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답니다. 대입부분에서도 엄청나게 유리한게 알앤이랑 프봉으로 논문도 쓰고 해서 전교생의 절반이 서울대를 가고 나머지는 카이스트? 간다네요. 더 신기한건 주변에 국제과학올림피아드 국가대표들이 있다는 거에요😂😂
고등학생들을 위한 꿀팁이란게 있다면 꿈의 대학등 교육청 주체 강의들을 찾아보고 들으시라는 겁니다. 경기도는 꿈의 대학을 예시로 들어보자면 진로체험 비슷한 거라고 보면 되는데 방과후 일주일에 한번씩 관련수업을 듣는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설명을 잘 못해서...직접 찾아보시는게 나을듯. 아무튼 이게 생기부에도 들어가기 떄문에 한번 쯤은 들어두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강의 종류도 다양하게 있구요
딴 소리일 수도 있겠지만, 세특으로 별점으로 협박한다고 하시는데, 솔직히 제재 수단이 그거 밖에 없어서 아닌가요?? 그 쌤이 당신을 왜 협박했는진 생각해보셨나요? 물론 정말 미친 인간이라 시답지 않은 이유로 했을 수도 있겠죠. 그런데 적어도 대학교 나오시고 당신보다 몇십년을 더 사신 분이 당신보다 수준 낮은 인간일 확률이 과연 높을까요? 전 중학생인데요, 비주요과목이지만 열심히 수업하시는 선생님이 학교에 계십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비주요과목이다보니 그 시간에 수학 문제집을 풀거나 꾸벅꾸벅이 아닌 대놓고 엎드려서 자는 겁니다. 결국 선생님께선 태도점수라는 항목을 추가하여 수업태도가 불성실한 학생들의 수행점수를 깎았습니다. 그렇게 하니 아이들이 수행점수 가지고 협박한다며 입에 담기도 싫은 온갖 더러운 험담을 하더라고요. 이 선생님은 과연 잘못한 것일까요?
@@닉네임-z3v 뭐 좋은 분들도 있으시지만 제 상황을 설명 드리자면 저도 아침에 가서 꾸벅 졸아도 한 번도 학교에서 잔 적 없는 학생이구요 쉬는시간마저 숙제를 하고 학교 선생님들도 이름을 알 정도로 쌤들과 가깝게 지냅니다 그런데 그저 그냥 체육 시간에 체육복을 위 아래 다 입었는데 그냥 위에 체육복 잠바를 안 입었다는 이유만으로 벌점 10점을 받았구여 특정 인물이 아니고 그냥 수업시간에 쌤들 수업 시작전에 많이들 생기부로 협박하십니다 왜 쌤들이 그랬는지 저는 정말 모르겠구요 아직 중학생이시라 고등학교를 안가보셔서 모르실 수 있지만 정말 별거 아닌 이유로 벌점주고 협박하고 연애해서 벌점 귀걸이해서 벌점 체육복 길어서 접었다고 벌점 다 이러십니다 고등학교가시면 아실 수 있어요.. 물론 안당하셨으면 좋겠지만
@@닉네임-z3v 그거 중학교라 그러지 고등학교 오면 상황이 많이 다름. 그냥 일반고만 와도 그럼. 진짜 쓰레기 짓 하면서 놀던 애들은 일반고 안오고, 어설픈 일진짓 하던 애들도 정신차리고 공부하기 때문에 가보면 첫날부터 분위기가 전혀 다름. 애들 자는건 더 늘기는 하지만 열심히 가르쳐주시는 선생님 수업때는 거의 안 자고 수시 챙기는 애들은 졸리면 일어나서라도 수업들음. 보통 생기부로 협박하는 쌤들은 교과서 읽기 수업+생기부 기록 활동 부재+본인 과목 문제조차 못풀고 수업의지가없음 이 세가지가 합쳐져서 애들이 수업을 안들으니까 수업 수준을 올리기보다 생기부로 협박만 하는 쌤들임.
@@닉네임-z3v 보통 그렇게라도 제재해야될 애들은 그런 제재를 받아도 신경안씀 대학안갈애들이라서 대학교 나오고 몇십년 더 살은거 맞는데 학력으로만 모든걸 판단할거면 국회의원 싹 다 서울대 생으로 갈아치워야지 ㅋㅋ 몇십년 더살았으니 수준이 더 높다? 그럼 노인만 앉혀야지 ㅋㅋㅋㅋ 대학과 나이에서 오는 장점만 보고 그러는거 같은데 반대로 고착화 그니까 꼰대 틀딱 이런 소리 나오는 행동과 생각들이 생김 그런거에서 자기 기분 나쁘면 갑자기 지랄하고 ㅇㅇ
읫분 말이 맞긴 한데 특목은 수시도 씹어먹고 정시도 씹어먹습니다. 수시로 대학가려고 ㅈ반고 가서 내신따기? 못따면 나락에, 상위권 대학 중 최저없는 교과 전형은 많이 없어요. 그래도 학종보다 교과가 안전하긴 하지만 학종으론 생기부만 잘 채우면 자기 내신보다 더 높은 대학에 진학할 확률이 높아지긴 합니당 각각 장단점이 있어용
@@entjentp1693 저는 국제계열은 아니고 과학고라 그쪽 분야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특목고라는 공통점 아래 설명하자면 성격은 친구들과 원만하게 지낼수만 있으면 됩니다. 이상한 애들 되게 많은데 그런 친구들 잘 걸러야 되구요. 자신의 패턴이 있고 열정이 있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꼭 진학하셔서 의미 있는 학교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일부 지역은 일반고끼리 평준화, 쉽게말해서 뺑뺑이라고 원하는 지망은 적지만 원하는 학교를 가지 못하는 경우가 꽤 많이 있음. 살고있는 창원의 경우도 무려 14지망까지 적고 정말 14지망으로 튕기는 아이들도 생각보다 많음. (심지어 다른 구라서 버스타고 30분이상 걸림에도 무자비하게튕김) 이런 평준화시스템같은거 좀 먼저 없어지면 좋겠음.
전교 10등까지 연고 가는 일반고 다니는데요,, 가장 심각한 것은 내신을 풀때 선생님에 따라서 유불리가 심하다는 것입니다. 어떤 반 쌤은 수행 점수도 잘 주고, 중요한 부분도 알려주시는데 어떤 쌤은 수업도 잘 안들어오시는... 말씀하신 것과는 달리 창체가 부족한 것은 크게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어짜피 자사고에서 활동도 생기부에 써져서 그렇게 아름답지는 않거든요. 결국 탐구는 자기 스스로 수식을 풀어가면서 탐구해야지 학교에서 이것저것 캠프 참석하면서 해봐야 서연고에서 원하는 세특은 나오지 않아요.
일단 우리 학교는 문관 몰라도 이과는 깃반고임 교육기관이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자습실 환경 좋고 공부하려는 애들이 대다수임 입시 모의 면접도 지원해줌 심지어 교육을 섞어서 해보는 활동까지도 하고 생기부도 쌤들이 많이 신경써주심 또 정사러를 그렇게 힘들게 만들지 않음 다만 문제점은 인원수가 타 학교에 비해 적어서 내신따가 힘듬 그렇다 보니 정시에 강한 학교라 정시로 가는 것을 딱히 말리기 보단 오히려 권장하는 학교임 이렇다 보니 학생들은 싫어하고 학부모는 좋아하는 학교임
은근 고등학교 와서 새로운 친구관계 적응 못하고 우울해하는 친구들 많더라구요. 저는.. 내향인간인데 중학교때까지 4명~7명 무리로 다니다가 올해 같은반 친구들 성향 차이로 제가 너무 기가 빨려서 무리를 자연스럽게 나오게되었습니다. 제가 나온거라 뭐라할수도 없지만 외롭긴 하더라구요. 그럴땐 비관적이게 '나는 적응도 못하는 아싸야...' 이러기보단 쉬는시간에 자습하면서 공부 외의 생각을 떨쳐보는것도 좋아요. 내가 성격이 이상한게 아니면 혼자다닌다고 무시하는 애들 없습니다. 덧붙이자면 고등학생이지만 고1이면 아직 내면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친구들이 꽤 많아요. 그런 친구들이 하는 말에 괜히 상처받지 말고 걍 싸가지니까 쟤보단 내가 났다 생각하세요. 그리고 쌤한테 잘보이고 싶으면 수업시간에 웬만하면 자지마세요. 안자고 수업듣는다는거 자체만으로 이미지가 좋아집니다. 선생님들의 신뢰가 두터워져서 다른 친구들에 비해 허용 범위(?)가 높아집니다. 고등학교지만 생각보다 자는애들이 정말 많아요. 너무 졸리다면 애들 개개인한테 관심없는 쌤들 있는데 그때 자는걸 추천 번외로 여자화장실 이용은 확실히 화장실에서 화장하면서 수다떠는 애들이 정말정말 많아서 큰볼일 보시려면 교실이랑 떨어진 화장실 이용하시길. 화장실에서 수다나 떨면서 냄새난다고 불평하는 골빈애들 많습니다. 걔네 눈치를 내가 왜봐야되나싶긴 한데 아무래도 기분이 별로여서ㅎㅎ
예체능 학생입니다... 담임선생님께서 자주 교내, 교외 대회나 활동 등 보내주시는데, 전부 이과 관련된 것들밖에는 없어서 정말 쓸모가 없는데... 이거 참여 안 한다고 생기부 안 채우냐는 소리도 들어서.... 교내 커리큘럼이 이과 중심으로 돌아가는 듯 특별 활동도 이과가 대부분이고 문과가 가끔 있고 예체능은 두개 이상 있으면 감사한 정도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중학교때 공부 열심히 해서 내신이 190점대 정도 나오는 학생들은 특목고나 자사고 한 번 준비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일단 학교나 분위기나 질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저는 내신이 193점이었는데 특목고는 전혀 생각도 안 하고 그냥 집 앞 도보 10분거리 일반고(자공고) 갔거든요. 그래도 나름 자공고라서 그런지 프로그램 자체는 이것저것 많이 하는데 친구들 분위기라는게... 무시할 수가 없더라고요. 저희 반이 유난하긴 한데 정말 반에서 성적 욕심 조금 있는 5~6명 제외하고는 전부 수업시간에도 떠들고 집중도 안 해서 그게 나름 스트레스에요. 주변 분위기에 많이 휩쓸리는 학생들은 일반고 다시 생각해보세요..😢
1:29 모범생 편애하는 건 어쩔 수 없음.. 성적이 잘나와서 좋아하는 게 아니라 성적이 잘나오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임. 수업도 중위권 애들이 듣는거보다 훨씬 열심히 듣고 자습시간에 다른애들 다 놀떄 공부하고 이런 모습을 보고 쌤들이 좋아하는거임. 그리고 수상 실적 몰아주는 건 걍 성적순으로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그거도 다 이해할만함. 애매한 중위권 애들 상 주고 애매한 대학 보내는 거보다 공부 잘하는 애들 밀어주고 인서울 스카이 보내는게 훨씬 학교 실적에도 좋으니까 당연한거임. 나 절대 썜 아니고 걍 인문계 여고다니는 학생임
과중 ㄹㅇ 어메이징 함 ㅋㅋㅋ 모고 수학 1등급 받고 내신 4뜨는 놀라운 성적표를 받을 수 있음 ㅋㅋㅋㅋ 대신 수과학 활동이 넘쳐나서 동등급때 학생들에 비해 더 나은 학교 갈 수 있음 대부분은 정시와 수시로 갈 수 있는 대학 편차가 크다 보니까 정시파이터가 대다수여서 2학년 2학기 이후부터는 수업만 들어도 내신 3등급은 보장 좀만 공부하면 2등급도 잘 나옴(수2,미적 제외) 고2부터 수과학은 내신이 고3 모의 변형만 내셔서 내신대비 열심히 하면 기출 이미 3회독하고 고3가서 정시에도 상당히 이점있음 우리학교는 작년에 샤대 수시로 3명(의1,치의1, 자전1) 정시로 9명 보냄. 일반고도 좋은 학교는 진짜 좋음
우리 학교도 과학중점고였는데 모의고사 성적으로 학교 석차와 학급 석차를 알려주기도 했음. 보통 모고 수학 2등급 후반 학생이면 학교 석차가 ㄹㅇ 200명 중 130등 가까이로 떨어졌었음. 모의고사다보니 동점자수가 많아서 밀린 거겠지만, 3분의 1은 수학 1등급이고 과반수가 2등급 이상. 수학 모고 보면 공통 다 풀고 미적 기하 확통 세 선택과목을 전부 다 풀어서(2학년 때 내신으로 과탐 네 개를 시키는 것도 모자라 기하 확통까지 시키고 3학년 때 내신으로 미적하게 했음. 그래서 우리 학교 애들은 통합 세대지만 미기확을 다 알긴 알았음 내신 했던 애면) 문제 다 맞히는 애들이 다섯 명이 넘었었음. 근데 내신으로 1등급은 상위 4% 2등급은 5%~11%이니 2학년 2학기부터 다들 정시파
그냥 일반고는 당연히 교과가 맞고 고등학교가서 잘 할 자신있으면 가도 상관없음...현재 고2 전교2등인데 선배들보면 다들 서울대가더라구요 대략 4명정도 보내닌깐..근데 확실한건 일반고 분위기 안 휩쓸리기 힘듭니다 저야 재능충이라 휩쓸려도 버틴거지만 다른애들은 중학교때 전교1등하던 애들도 꽤 있는데 나락간 애들 있음..참고로 서울에 있는 일반고고 8학군은 아닙니당~
진짜 고등학교 선택할 때 잘 선택해야하는게 특성화고에 자기랑 맞는 과가 없다고 마냥 인문계 학교로 들어올 게 아니라 자기가 공부에 흥미가 없거나 잘 못하고 특출난 분야도 없 고 교내 대회나 행사도 욕심이 없어서 하기 싫다하는 애들은 진지하게 주변에 있는 특성화고는 다 찾아봐야함 물론 인문계 왔다가 특성화로 다시 진학 할 수 있긴 하지만 특성화는 1학년 1학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딱히 추천하진 않음.. 인문계고는 중학교 때랑 다르게 거의 10배는 더 힘들고 시험도 어려워서 내신은 당연하게도 상위 이상인 애들만 잘 챙겨짐 반면 특성화는 전공 과목이 아닌 이상 나머지 과목은 정말 개념만 보기 때문에 시험이 ㅈㄴ 쉬움 범위도 엄청 적고.. 그러니까 고등학교 선택할 때 잘 생각하고 결정해야함..
여고 다니는 고1입니다ㅜㅜ 진짜 자습하는 애들은 하고 안하는 애들은 쌤 몰래 폰 게임하고 그래요ㅠㅠ 선생님도 아는 거 같긴하시는데 터치는 안하시는 거 같아요 영상과 다른얘기를 하자면 저희학교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뒷담도 좀 심하고 옆반이랑 기싸움, 소문까지 다 잘들립니다.. 저희반은 전교1등과 전교 꼴등이 공존합니다..꼴등은 저고요.. 중딩때는 그래도 저같은 분류(?) 애들이 많았능데 고딩되고 성적이 아래인 애들이 점수 공개하면 그때부터 잘 안보이게 따돌리기 시작입니다...경험담이니 조심하세요...내신 좀 잘 따는 학교가세요.. 모두들 학교 생활 화이팅하세요...❤
진짜 미래 계획이 잘되어있는거 아니면 특성화고는 오지 마요.. 중딩때 공부하기 싫어서 특성화고 왔다 엄청 후회중임.. 중간에 대학으로 목표 바꿔도 학교에서 지원해주는거 하나도 없음 당연한거지만ㅜ 대학 준비할려면 본인 스스로 다 해야함.. 진짜 바로 취업을 목적으로 한다면 특성화고를 추천하지만 그냥 공부하기 싫어서 간다? 아니야 오지마 취업하는게 끝이 아니다 특성화고 고졸이란 이유로 놀림받는게 일상이라는데..
저희 사촌형이랑 사촌누나는 평소에도 공부를 밥먹는듯이 하고 주변이 놀든 뭐하든 옆에서 폭탄이 터져도 공부만 하는 정도로 우직한 사람이라 내신을 위해 원래 가려던 과학고를 버리고 둘 다 ㅈ반고 갔습니다 덕분에 내신 겁나 쉽게 학살 하더라고요 주변에 휩쓸리지만 않으면 ㅈ반고 킹쁘지 않다고 봅니다
가끔 특목고나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향한 학교들 있는데 그런곳은 일반고 중에서도 탑입니다. 선생님들은 생기부 기깔나게 쓰는법에 통달하셨고, 교내 활동도 일반고 되기 전에 하던거 그대로 계속하는 경우가 많아서 다른곳에 비해 많지, 학생들 분위기도 졸업하기 전 자사고/특목고 선배들이 일반고 후배놈들 기강 빡쎄게 잡고간거 어느정도 유지되서 내려오기도 하고... 다만 그런만큼 다른 일반고에 비해 학교생활이 빡셀수도 있는데 버틸 자신만 있다면 저런곳 가는게 좋음
지역에서 공부잘한다고 소문난 일반 여고 졸업생입니다. 야자를 거의 강제하다시피하고 주말 및 공휴일 자습 또한 진행하여 공부 분위기가 잘 잡혀있고, 대부분의 친구들이 내신과 생기부를 열심히 챙기는 분위기라 친구들과 함께 노력한다면 성적 상승의 기회를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 성적이 항상 저보다 낮았던 친구가 내신 따기 쉬운 일반고에서 좋은 내신 성적을 받고, 저보다 더 좋은 대학을 간다는 사실은 좀 킹받긴 합니다ㅎㅎ
특목고와 일반고 어디가 더 좋을까 고민돼?
👉ruclips.net/video/-I7NRtA29C4/видео.htmlsi=1--UvOVEmBRhJQrf
후~^^
외고가야되나
군고구마 팔아요~
@@DoriGam 꿀고구마인가요 밤고구마 인가요?
중3들 제발 내신따기 쉽다고 면학분위기 좆되는데 가지말고 면학분위기 좋고 상위권 고등학교 가라..ㅠ
예체능은 아무리 담임선생님이 좋은 분이어도 정보가 워낙 없으셔서 상담할 때 도움을 거의 받을 수가 없었던 것 같아요.
실기가 안 되는데 자꾸 성적만 보시고 여기 지원해보라고 권하셨는데 속으로 눈물만 났습니다. 당시 후보로 짚어놓은 대학에선 실기가 점수 비율이 높아 실기 실력이 불가피한 전형이 대부분이었거든요.
그래도 적극적이고 누구보다 반 학생들 신경 많이 써주신 좋은 선생님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지원을 많이 받지 못한 게 아쉬울 정도로요.
정말 공감 합니다. 저희 담임 선생님도 정말 많이 도와주시고 신경 써 주셨는데, 실기는 학생이 알아서 해야되는 거니까... 참 답답하더라고요. 더군다나 학교에서는 신경 안 써주지, 실기는 안 오르지, 정보도 없고 학원 쌤들한테 맨날 혼나고...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도와주셨던 모든 분들이 감사하네요.
난 고3담임이 체육에다 첫 고3담임이었는데 무슨 생각으로 맡은건지 지가 하고 싶다고 해서 했다함, 우리반 1등부터 4등까지 조용히 🎉불러서는 대학 알아서 알아보고 어디갈건지만 알려달라고ㅡㅡ 1등은 결국 재수했고 2등부터 4등 지방대 나란히 똑같은 곳으로 갔음. 정보가없으니... 서로 의지한거지... 수시1,2등급을 이렇게 허망하게 만들기있음? 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을 자신만 있다면 ㅈ반고 가서 내신 학살하는 게 최고의 선택임ㅋㅋㅋㅋ 그러면 아무리 생기부에 관심 없는 쌤들이라도 학교 측 압박 받아서 열심히 챙겨주심ㅋㅋㅋ 그리고 편애가 싫으면 공부를 잘하면 되는 거임 간단함.... 그게 안 되면 그냥 잘하는 애들 깔아주면서 적당히 졸업하거나 정시 하고ㅇㅇ 어딜 가든 본인 하는 거에 따라 주변 대우가 달라지는 거 아니겠음?
틀린말이 없긴함
저는 음악쪽으로 진로 정해서 공부 별로 열심히 안해도 되는데 쌤들께 편애 당하기 싪어서 수업은 열심히 듣는 척이라도 합니다. 그래서 쌤들이 좋게 대우 해주십니다 :)
@@sh_lee_7773엄.. 음악도 어느정도 지식은 있어야하지 않나요
@@user-bl3pg1ks6f 근데 예체능은 공부가 그리 중요하지 않아서 예체능 준비하다보면 성적이 떨어질수밖에없죠.. 근데 그걸로 편애받으면 좀..그래요ㅋㅋㅋ
@@heavy_equipment_0v0 예체능 오히려 빡세지 않나요..
일반고는 진짜 세특이 ㅋ …제일큰 문젠데 ,, 기본적으로 똥같이 써주고, 고쳐달라고 정중하게 갖고가도 교사의‘권위’라면서 짜증내거나 눈치주거나 심지어는 안바꿔주는쌤도 계심
ㅈ반고인데 저희 반 담임은 생기부 pdf파일료 달래니께 귀찮은 표정 지으시고 짜증내시면서 2주째 안 보내주시는 중 ㅋㅋ
ㄹㅇ 세특 써준 거 보면 반에 세특 내용 4~5명 복붙 한 쌤들도 있음 그리고 성실한 학생이었다 이거 한 줄 적어놨길래 물어봤더니 공부 못해서 한줄만 적었다 이러고
문과냐 이과냐 차이도 큼... 이과 애들은 대부분 성실히 참여하고 반 분위기도 잡혀있는데 문과는 공부 던지는 예체능 애들이랑 일진들 섞여있어서 분위기가 그냥 노는 분위기임... 문과들 화이팅하고 자습실 가거나 이어폰 꼽고 열공합시다
문과 오는 애들 중 대부분은 수학 못해서 온 거라고 생각함. 나도 그랬고
@@미스터.정-v3p 대충 눈치 짤
왜 ㅈ체능을 문과랑 합쳐놓는지 모르겠음 정작 ㅈ체능들도 자기를 문과로 생각 안 하는데 따로 반을 빼든가 해야지 왜 공부도 안하는 빡대가리들 붙여놔서 반 분위기 조지는지ㅉ
어느 고등학교를 가든 공부열심히 하는게 답임
ㅇㄱㄹㅇ
ㅇㄱㄹㅇㅋㅋ
당연한게 좋아요가 이리많노 ㅋㅋ
그냥 1학년 1학기까지만 하고 내신 조졌다 싶으면 빠르게 자퇴하고 검고 준비하고 수능으로 대학 가라 학교에서 의미 없이 시간 보내는것보다 이게 훨씬 낫다
@@레몬나무 근데 이건 진짜 큰 오해를 할 수 있음 저렇게 해야하는 학생은 극상위권 아니면 그나마 상위권인 학생들까지만 허용됨.. 애매한 중위권 하위권 학생들이 정시파이터한다고 자퇴하고 저렇게하면 오히려 큰 독임 원래 공부습관도 제대로 안잡혀있고 성적도 크게 잘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스스로 자습을? 오히려 학교다니면서 교유관계, 여러 활동뿐 아니라 내신 준비하면서 공부도 더 많이할 수 있는 경우임 자퇴하고 중하위권 학생들이 슬럼프와서 긴 시간 버리면 스노우볼 굴러가면서 학교다니면서 공부하는것보다 훨씬 못할 수 있음... 극상위권아니면 상위권 내지에서만..
ㅋㅋㅋㅋ 이 시리즈 일반고 교사 시선으로도 만들면 아주 재밌는 결과가 나올거임 ㅋㅋㅋㅋ
일반고는 갓이든 ㅈ이든
인사 잘하고, 최대한 앞자리에 앉을수 있게 하고,
집중하고, 질문 잘하면 다른 학생에 비해 잘 써줌
또한 학교에서 자신의 관심없어도 모든 관련된 행사는 다 해야함
술직히 모든 행사보다는 필요한 행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없어요
모든 행사 다 참여하는 거 별로 안 좋아요 어디까지나 수시로 가려면 내신이 우선돼야 하기에 행사 참여할 시간에 공부하는게 더 낫고 글자수 제한 있어서 자기한테 꼭 필요한 내용이 가볍게 적힐 수도 있어요
@@서울고이찬우꼭 공부 못하면 시간없다고 함. 공부 더럽게 못하지 않으면 꼭 시간 많음.
시간 없다는건 ㄱㅅㄹ 맞긴한데 모든행사 해봐짜 좋은건 없긴함@@b1119610
@@b1119610죄송한데 이해를 못해서그러는데 이게 무슨 말인가요?
공부할 시간은 언제나 충분하다?
남녀공학 여고 이런 건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고등학교 오기전에 정말 수백 번 고민했는데 와보니까 지역 내 일반고끼리는 다를 게 없어요 진짜로... 대신 쌤들이 수업에 얼마나 열정적인지 그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희는 거의 대부분 수업을 대충 하셔서 안듣고 딴 공부 하는 애들 많아서 분위기 망가지고 그러거든요... 웬만하면 그런 거 잘 알아보시고 가세요
댓글의 요지는 알겠는데 본인이 남초, 여초, 남녀 잘 섞임 등에 잘 적응할 수 있는지도 중요하게 작용하긴 합니다.
-남고 갔다가 후회한 순둥이-
그래도..여고는 오지 마세요 정말...
@@구사일생-o2f 남고 존나 부럽네 반에서 5등인데 평균 45등급 나온다 ㅅㅂ
중학생은 고등학교 선택 정말 신중하게 해야해요. 저희 지역 여고랑 공학이랑 같은 노력으로 받을 수 있는 등급부터 달라서 갈 수 있는 대학도 달라져요. 게다가 2학년부턴 선택 과목 듣는데 여고엔 과탐 듣는 학생이 별로 없어서 공대 희망하는 여학생은 내신에서 불리해지기도 합니다. 제가 그래요.. 중학교 때 뭣 모르고 선택했다 엄청 후회함.. 제발 신중한 선택으로 저같은 후회 없길..
@@잉-c1w혹시 지능이 딸림? 반에서 5등인데 등급이 그 꼬라지면 니네 반이 꼴통 반인거지 학교 문제가 아님 ㅋㅋ
우리 학교도 일반 과중학교임에 불구하고도 바리스타 직업 관련된 활동이나 체험도 있어서 좋았고 여러 외부 활동들도 쌤들이 관심잇는 애들한테 다 잘 말해주시고 생기부도 잘 챙겨주심
대학 진학률 보면 한반에 서울대만 3명 4명 간 적도 있음
혹시 ㅁㅍㄱ?
갓반고네
제 경험상 딴건 몰라도 진짜 일반고에서 좋은 대학 갈려면 내신으로 맘 편하게 가는게 나아요. 내신에서 좀만 애매하게 되면 일반고는 답이 없는게 일단 고3 1학기 때는 수업을 나가서 그 시간부터 N수생들과의 격차가 엄청나게 벌어지게 되고 고3 2학기 때는 물론 자습이 대부분이지만 수시 애들이나 이미 포기한 애들이 그때쯤 되면 엄청나게 헤이헤져 버려서 공부에 집중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런 어려운 환경에서 정시로 대박을 치면 대단한거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렇지 못하죠... 더군다나 N수생들이 점점 갈수록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서 현역은 정시로 가기가 정말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내신을 잘 챙기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만약에 내신이 안나와서 정시로 가야된다 하면 최소 반년은 더 한다는 각오로 해야될 것 같네요...
본인 분명 내신 따기 개쉽다고 해서 갔는데 같은 생각하는 애들만 모인 일반고라면 개추 ㅋㅋㅋ
@@hongleim 08이면 현 중3인데 뭔소리하는거야
ㄹㅇ 전1이 1.2인 ㅈ반고라.. 올해 고3 전1은 1.3임 ㅋㅋㅋㅋㅜ
@@hongleim 굳이 안 챙겨도 됩니더 본인이 지금 전교권이고 막 졸업등수 같은거에 욕심있으면 모르겠는데 그렇다 해도 중학교 내신 아무도 안 알아주고요 그 시간에 모의고사 공부랑 내신 준비하는게 낫긴 해요 그치만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빈 시간은 그냥 놀며 보낸단거죠!
내신 잘나와도 표준편차 개같이 커서 개망
@@Houhou523 교과로 가면 됨 ㅋㅋㅋ
우리학교 월급루팡 사회선생님.. 교과세특을 2줄로 복붙 하시다가 단체 오타가 나서 교무실에 찾아온 학생들이 수두룩했지ㅋㅋ 이게 ㅈ반고의 현실이다
일반고 : 나혼자 자습
자사고 : 나혼자 자
복싱이나 해라 ㅉ
자사고 자는 얘들많음 물론 쉬는 시간에 수업시간에도 자는 얘들 몇 있긴한데 밤새 공부하다 온거라 잠을 안잘수가 없긴할거임
비평준화 지역에서 나름 상위권 고교간 고2입니다.
비평준화는 중학교 내신에 따라 갈 수 있는 고등학교가 갈려서 그런지 현재 다니는 학교에서 학습 분위기는 잘 잡혀있습니다. 또한 인서울 대학교에서 진로특강도 하고 선생님들께서 생기부도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등 대입을 많이 신경써주십니다. 그거에 비해 제가 노력을 너무 안 한 것이 후회될 정도이고요.
일단 대부분의 학교에서 종합을 보는 만큼, 비평준화 지역에서는 대체로 수준이 높은 학교로 진학하면 대입에 관한 도움을 많이 받고 생기부도 유리하게 챙겨갈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이미 인서울이 어려워진 몸이 됐지만, 이제 막 시작하려는 08 여러분은 할 수 있을 겁니다!
그치만 그거도 4등급대 이하부터는 아무리 생기부 잘 채워봤자 의미가 없어서...ㅎㅎ
@@김윤범-l3t비평준화 고등학교는 일반고와 선생도 질이 달라서 내신으로 못가겠다 싶으면 정시쪽으로 도움 많이 받을 수 있음
@@화귄근데 비평준화여도 농어촌 가능한 ㅈ반고면 정시 못하게함
비평준..허어..
@@alexdj448 여기는 그 정도 수준은 아닙니당
일반고 약 150명 기준
1등급: 학년에 6명이 최대
2등급도 : 7등에서 16등까지임
3등급은 17등에서 43~44등정도임
근데 역사나 제2언어(일본어,중국어)에서 문제 개쉽게 내서
100점이 많이 나와서 1등급 2등급 없어지는 적 많음..
일반고는 문제가 쉽다는건 좋지가 않음..
학생이 적어서 6등인데 2등급 뜸 ㅠㅠㅠ
@@Na9828-w9w 나중에 선택과목 3등인데도 2뜸 ㅋㅋ
@@Na9828-w9w우리 학교 과학중점고등학교라 문과생 완전 적어서 1등급 한 명인 사탐 과목 있었음...
진짜 창체랑 자율때 아무것도 안 하는건 인정이다
08인데 재수도 못하고ㅜㅜ 수시 절대 못놓는데.. 진짜 너무 부담되고 고등학교 입학이 두려워지네요.. 잘할자신이 없습니다ㅜㅜ 공부는 하고 있는데 내가 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막막하네요..
다들그래임마
08은 정시를 못하네요 ㅠㅠㅠㅠ
제발 면학 분위기 좋고 빡센 명문고 가세요. 비평준화 지역이고 내신 따려고 ㅈ반고로 진학했는데 진짜 딱 수준 맞춰서 온 애들이랑 예체능 애들이 물 흐리고(아닌 애들도 있지만 대부분 공부X) 공부 잘하는 애들은 학교에서 공부 빡세게 안하고 집/학원 가서 빡세게 해요. 결국 중간에 낀 애들은 분위기 휩쓸려서 공부 안하고 같이 수다떨고 놀아요. 이 상태가 이어지면 스카나 독서실을 가도 집중이 안돼서 공부를 못하게 돼요. 명문일반고 가라는 제일 큰 이유가 이겁니다ㅠㅠ 그리고 일반고는 면학분위기는 둘째치고 생기부를 정말 못써줘요. 저희 학교는 ½ 정도가 계약직 쌤들이세요. 진짜... 임용에서 논술을 왜 보는지 알겠어요. 심각하게 생기부 못써줍니다. (진짜 가끔 그런 쌤들 중에 수업도 못하시는 쌤들이 있어요 ㅎ) 심층성이 없어요. 제가 쓴 보고서의 전체적인 틀만 적어주고 디테일을 못 잡습니다. 그리고 학종으로 가시려는 분들은 제발 특강같은 가성비 떨어지는 활동 말고 장기프로젝트 활동으로 생기부 채우세요. 귀찮고 번거롭지만 장기 프로젝트가 훨씬 글자수 많이 들어가고 훨씬 심층성 있고 퀄리티 잘 나옵니다. 그리고 저희 학교는 '공동교육과정'(방과후에 하는 수업)이라는 걸 신청해서 들을 수 있었는데 이거 하는 학교면 자기 진로 관련 과목 수강하는 것도 좋아요.
저는 이제와서 후회하는 거지만 학종이든 교과든 수시로 대학가려면 1순위는 무조건 '성적'입니다. 2순위가 비교과 활동이에요ㅠㅠ 자기가 아무리 비교과를 완벽하게 채웠어도 일반고는 결국 자사고, 외고, 과학고한테 밀리게 돼있어요(생기부 퀄리티 차이, 표준편차) 그러니 이런 특목고랑 경쟁하려면 내신 적어도 3점 초중반은 돼야 합니다. 학종이 너무 힘들어서 못 할 것 같으면 공부 열심히 해서 교과 넣으세요. 대신 교과는 상향학교를 못쓴다는 단점이 있어요.(쓸 순 있어도 붙을 확률이 없어요)
그리고 정말 꼭 당부하고 싶은 건 일반고에서 학종은 정말 '죽을만큼 열심히' 준비해야 돼요. 모든 과목마다 발표 빠뜨리면 안되고 학기말에 보고서 쓰라하면 무조건 다 써야하고 그 외에 장기프로젝트도 열심히 해야돼요ㅠㅠ 저는 나름 한다고 했지만 너무 힘들어서 하기 싫은건 안하고 하고 싶은 것만 골라 했더니 결국 5교과 1학종 씁니다..ㅎㅎ 후배님들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힘내면 자기 성적보다 좋은 대학 갈 수 있으니까 파이팅이에요!!!! 응원합니다!!!
아이고 교사가 아닌 철밥통들을 만났네요
ㅈ반고를 가셔도 너무 ㅈ반고에 가신것같습니다 선배
그냥 일반고는 지가 하는만큼 나옴
꼴통인곳은 지가 안해도 하는만큼 나옴 ㅋㅋ
자기가 꼴통인곳 분위기 탈까봐 걱정하는 애들 있던데 그냥 그런곳은 시험기간때 벼락치기만 해도 3은 나온다 ㅇㅇ
진짜 반에서 공부 잘하는 똑똑이 포지션 아니면 일반고나 가라 ㅋㅋ
@@user-vl5ct9mu8q 꼴통에서 3이면 인서울도 간당간당할거 같은데용
@ 그니깐 노력해서 1-2등급 맞으라는거잖아요;
일단 기본적으로 공부를 안 함 .. 집중하는 애들은 반정도 되지만 자습시간엔 4-5명 빼고 웹툰보고 넷플보고있고 쌤들도 뭐라고 안하십니다.. 이런환경에서 열심히하면 잘받는거지만 일단 공부 할 장소가 없고(쉬는시간 점심시간 걍 개시끄러워요) 친구들이 계속 방해하고 경쟁상대도 없고 ㅠㅠ 세특활동은 스스로 만들어서 해내야 하는 수준이지만 그마저도 안적히거나 한두마디 적히는게 다인 경우도 허다합니다
ㄹㅇㅋㅋ 반에서 공부하는애 나랑 한명밖에없음
@@리신-f4i 진짜 얼마나 ㅈ창났으면ㅋㅋㅋㅋ 공부 좀 해서 다른 곳 가시지
@@리신-f4i근데 너 공부 더럽게 못하잖아. ㅉ
우리 학교는 거의 다 공부하는데... 일반고임
@@hu-daf801 일반고 어딘데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고 남들 놀때 공부해야지 하는데 그게 여간 쉬운일이 아님 그리고 수준 낮은 일반고는 내신 1등급을 받아도 정시를 못하니 좋은 대학을 못가는 경우가 많은것같음
현재 과학고등학교 조기진학 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무조건 갈 수만 있다면 특목고등학교를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선 대입부터 환경부터 출발점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제가 일반고등학교 갔으면 이정도의 성과는 못 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도 대전에 과고다니는데 저희학교는 4점만 넘어도 다 서울대는 갑니다. 수업도 깊이있는 대학교과정을 배우고 하고싶은 전공과목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답니다. 대입부분에서도 엄청나게 유리한게 알앤이랑 프봉으로 논문도 쓰고 해서 전교생의 절반이 서울대를 가고 나머지는 카이스트? 간다네요. 더 신기한건 주변에 국제과학올림피아드 국가대표들이 있다는 거에요😂😂
니가 잘해서 그래😢
혹시당신은 백강현인가요
고등학생들을 위한 꿀팁이란게 있다면 꿈의 대학등 교육청 주체 강의들을 찾아보고 들으시라는 겁니다. 경기도는 꿈의 대학을 예시로 들어보자면 진로체험 비슷한 거라고 보면 되는데 방과후 일주일에 한번씩 관련수업을 듣는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설명을 잘 못해서...직접 찾아보시는게 나을듯. 아무튼 이게 생기부에도 들어가기 떄문에 한번 쯤은 들어두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강의 종류도 다양하게 있구요
일반고 고2 재학생입니다
저희학교가 쓰레기인건지 모르겠는데 이게 어쩌다 그런건지도 모르겠고… 1학년때 생기부가 친구꺼랑 바뀌었어요…
성적까지 싹 바뀐 건 아니고 진로부분만 바꼈는데 고쳐주지도않음… 미치겠어요진짜 일반고도 진짜 바닥학교는 가지마세요 억울한 일 엄청 당합니다…
하..저도 친구랑 진로부분 바뀌었는데 결국 못고쳤어요..그거 고칠려면 1학년 지나기 전에 요청했어야했는데 이미 지나서 어쩔 수 없어요…
교권은 초중딩 쌤들만 바닥이지 고딩쌤들은 아닌듯 제발 부탁이니까 내신 중요한 쌤들은 세특으로 협박하지말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쌤들은 벌점으로 협박 좀 안했으면 좋겠음
아주 그냥 벌점이며 새특이며 협박 개같이해서 짜증나 돌아버라겠음
ㅇㅈ
딴 소리일 수도 있겠지만, 세특으로 별점으로 협박한다고 하시는데, 솔직히 제재 수단이 그거 밖에 없어서 아닌가요?? 그 쌤이 당신을 왜 협박했는진 생각해보셨나요? 물론 정말 미친 인간이라 시답지 않은 이유로 했을 수도 있겠죠. 그런데 적어도 대학교 나오시고 당신보다 몇십년을 더 사신 분이 당신보다 수준 낮은 인간일 확률이 과연 높을까요?
전 중학생인데요, 비주요과목이지만 열심히 수업하시는 선생님이 학교에 계십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비주요과목이다보니 그 시간에 수학 문제집을 풀거나 꾸벅꾸벅이 아닌 대놓고 엎드려서 자는 겁니다. 결국 선생님께선 태도점수라는 항목을 추가하여 수업태도가 불성실한 학생들의 수행점수를 깎았습니다. 그렇게 하니 아이들이 수행점수 가지고 협박한다며 입에 담기도 싫은 온갖 더러운 험담을 하더라고요.
이 선생님은 과연 잘못한 것일까요?
@@닉네임-z3v 뭐 좋은 분들도 있으시지만 제 상황을 설명 드리자면 저도 아침에 가서 꾸벅 졸아도 한 번도 학교에서 잔 적 없는 학생이구요 쉬는시간마저 숙제를 하고 학교 선생님들도 이름을 알 정도로 쌤들과 가깝게 지냅니다 그런데 그저 그냥 체육 시간에 체육복을 위 아래 다 입었는데 그냥 위에 체육복 잠바를 안 입었다는 이유만으로 벌점 10점을 받았구여 특정 인물이 아니고 그냥 수업시간에 쌤들 수업 시작전에 많이들 생기부로 협박하십니다 왜 쌤들이 그랬는지 저는 정말 모르겠구요 아직 중학생이시라 고등학교를 안가보셔서 모르실 수 있지만 정말 별거 아닌 이유로 벌점주고 협박하고 연애해서 벌점 귀걸이해서 벌점 체육복 길어서 접었다고 벌점 다 이러십니다 고등학교가시면 아실 수 있어요.. 물론 안당하셨으면 좋겠지만
@@닉네임-z3v 그거 중학교라 그러지 고등학교 오면 상황이 많이 다름. 그냥 일반고만 와도 그럼. 진짜 쓰레기 짓 하면서 놀던 애들은 일반고 안오고, 어설픈 일진짓 하던 애들도 정신차리고 공부하기 때문에 가보면 첫날부터 분위기가 전혀 다름. 애들 자는건 더 늘기는 하지만 열심히 가르쳐주시는 선생님 수업때는 거의 안 자고 수시 챙기는 애들은 졸리면 일어나서라도 수업들음. 보통 생기부로 협박하는 쌤들은 교과서 읽기 수업+생기부 기록 활동 부재+본인 과목 문제조차 못풀고 수업의지가없음 이 세가지가 합쳐져서 애들이 수업을 안들으니까 수업 수준을 올리기보다 생기부로 협박만 하는 쌤들임.
@@닉네임-z3v 보통 그렇게라도 제재해야될 애들은 그런 제재를 받아도 신경안씀 대학안갈애들이라서
대학교 나오고 몇십년 더 살은거 맞는데 학력으로만 모든걸 판단할거면 국회의원 싹 다 서울대 생으로 갈아치워야지 ㅋㅋ
몇십년 더살았으니 수준이 더 높다? 그럼 노인만 앉혀야지 ㅋㅋㅋㅋ
대학과 나이에서 오는 장점만 보고 그러는거 같은데
반대로 고착화 그니까 꼰대 틀딱 이런 소리 나오는 행동과 생각들이 생김 그런거에서 자기 기분 나쁘면 갑자기 지랄하고 ㅇㅇ
다들 열심히 사는구나... 난 그냥 집에서 젤 가까워서 갔는데ㅋㅋ큐ㅠㅜ
진짜 지금 일반고 고3인데 정시로 간다고 하면 다들 싫어하심… 세특을 그냥 활동 나열식으로 적어주시는 쌤도 계시고 그러지만 자기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바뀌는 듯!
일반고 가면 자기 앞가림 잘해야돼요. 세특에 자기가 관심있는 주제로 탐구해서 간 거 아니면 무슨 교과서 수준 주제만 나열식으로 적어놓고 하니까 학교에서 ㅈ반이든 갓반이든 진로행사나 동아리같은거 잘 선택해서 하길...
일반고 고2,수시 가스라이팅 오지게 하고 세특가지고 맨날 협박하면서 활동나열식만 박아둬서 선생에 대한 존경심 그딴것도 없음 이제..학폭터지면 덮기 급급하고 어떻게 해야 더 편하게 수업하고 점수매길 수 있는지 궁리하는 게으른 돼지들 같음
당연히 싫어하지 일반고 최대 메리트가 내신으로 쉽게 대학간다는점인데 정시하면 재수러들도 기다리는데 어려운길을 굳이 선택?
벌써 08이 고등을 앞두네... 08들아 3년만 꾸~욱 참고 공부해보자 모두 파이팅!
08이 고등학생 되는날이 올줄이야..엉엉..ㅠ
나도 중딩할래ㅅㅂ
내 잃어버린 3년
08은 슬퍼요..🥲 그래도 열심히 해보자 얘들아🔥🔥
와... 집에서 괴도조커나 보고싶다.....
우리 일반고 쌤들 열정 넘치심ㅋㅋㅋ 특히 앞 반 쌤들이 활동도 많이 하게 해주셔서 좋음. 앞 반이라서 다행...
자습은 진짜 안해요..
담임쌤 잘 만나세요....잘 모르시고 특히나 나이만 많으신 분이 담임이면 3학년 고생합니다...저도 현재진행형입니다
고2 외고생으로 말씀드립니다. 멘탈 개쎈 사람만 가능합니다. 1학년때만 해도 저희 반이 18명인가 그랬는데 6명이 전학을 갔습니다. 진짜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버티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반고는 진짜 선생님들 잘만나야 하는건 맞음ㅋㅋㅋ
대학가기 제일 좋은방법은 일반고에서 내신따서 수시로가는게 제일좋음... 학교분위기가 개떡같아도 자기만 잘하면 내신 날로먹을 수있어서 특목고에서 내신따기 엄청어려워서 어차피 정시로 가야됨...
팩트 특목고는 학생부종합전형 수시로 상위권 대학을 싹쓸이한다
2등급대만 떠도 sky가는ㄷ
누구는 일반고에서 내신따서 수시로 가는 게 좋다고 하고 누구는 과학고나 특목고에서 내신으로 가는 게 더 유리하다는데 누구 말이 맞는 건가요..
@@부계-p4e어디든 본인 하기에 달린거라 큰 차이 없다고 단언하고 싶네요
특목은 대부분 수시로갑니다
읫분 말이 맞긴 한데 특목은 수시도 씹어먹고 정시도 씹어먹습니다. 수시로 대학가려고 ㅈ반고 가서 내신따기? 못따면 나락에, 상위권 대학 중 최저없는 교과 전형은 많이 없어요. 그래도 학종보다 교과가 안전하긴 하지만 학종으론 생기부만 잘 채우면 자기 내신보다 더 높은 대학에 진학할 확률이 높아지긴 합니당 각각 장단점이 있어용
진짜 공부를 하고 싶다면 특목고 가야 됨. 현 특목고생인데 진짜 성적도 성적이지만 나의 머릿속 학문, 사고가 는다는게 느껴짐 진짜 신기하고 재밌음 그리고 대학도 훨씬 잘감
@@entjentp1693 저는 국제계열은 아니고 과학고라 그쪽 분야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특목고라는 공통점 아래 설명하자면 성격은 친구들과 원만하게 지낼수만 있으면 됩니다. 이상한 애들 되게 많은데 그런 친구들 잘 걸러야 되구요. 자신의 패턴이 있고 열정이 있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꼭 진학하셔서 의미 있는 학교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갔어야 하는데 경기권이라 과학고 경쟁률 개미쳐서 주변에 중위권 과학고 간 친구들 보면 부러워 미치겠음..
특성화고 출신이지만 진짜 선생들은 본인이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건 어느 학교에서나 똑같은듯. 본인이 내신성적이 엄청나게 좋다거나 뭔가 이전 졸업생들이 해내지 못했을 정도로 큰 업적 하나만 내버리면 선생들도 함부로 못함.
옳으신 말씀 내신,수상경력,전공 다 잘하는데도 담탱이가 싫어함
근데 함부로 건드리지는 않음
대신 어떻게든 흠집 내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림 진짜 이 싸이코 담탱이땜에 돌아 버리겠슴
특목고와 일반고 말고도 특성화고 있는데;;
나름 특성화고 장점도 많는데..한번 특성화고 특집도 따로 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
일부 지역은 일반고끼리 평준화, 쉽게말해서 뺑뺑이라고 원하는 지망은 적지만 원하는 학교를 가지 못하는 경우가 꽤 많이 있음.
살고있는 창원의 경우도 무려 14지망까지 적고 정말 14지망으로 튕기는 아이들도 생각보다 많음. (심지어 다른 구라서 버스타고 30분이상 걸림에도 무자비하게튕김)
이런 평준화시스템같은거 좀 먼저 없어지면 좋겠음.
전교 10등까지 연고 가는 일반고 다니는데요,, 가장 심각한 것은 내신을 풀때 선생님에 따라서 유불리가 심하다는 것입니다. 어떤 반 쌤은 수행 점수도 잘 주고, 중요한 부분도 알려주시는데 어떤 쌤은 수업도 잘 안들어오시는... 말씀하신 것과는 달리 창체가 부족한 것은 크게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어짜피 자사고에서 활동도 생기부에 써져서 그렇게 아름답지는 않거든요. 결국 탐구는 자기 스스로 수식을 풀어가면서 탐구해야지 학교에서 이것저것 캠프 참석하면서 해봐야 서연고에서 원하는 세특은 나오지 않아요.
일단 우리 학교는 문관 몰라도 이과는 깃반고임 교육기관이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자습실 환경 좋고 공부하려는 애들이 대다수임 입시 모의 면접도 지원해줌 심지어 교육을 섞어서 해보는 활동까지도 하고 생기부도 쌤들이 많이 신경써주심 또 정사러를 그렇게 힘들게 만들지 않음 다만 문제점은 인원수가 타 학교에 비해 적어서 내신따가 힘듬 그렇다 보니 정시에 강한 학교라 정시로 가는 것을 딱히 말리기 보단 오히려 권장하는 학교임 이렇다 보니 학생들은 싫어하고 학부모는 좋아하는 학교임
은근 고등학교 와서 새로운 친구관계 적응 못하고 우울해하는 친구들 많더라구요.
저는.. 내향인간인데 중학교때까지 4명~7명 무리로 다니다가 올해 같은반 친구들 성향 차이로 제가 너무 기가 빨려서 무리를 자연스럽게 나오게되었습니다.
제가 나온거라 뭐라할수도 없지만 외롭긴 하더라구요.
그럴땐 비관적이게 '나는 적응도 못하는 아싸야...' 이러기보단
쉬는시간에 자습하면서 공부 외의 생각을 떨쳐보는것도 좋아요. 내가 성격이 이상한게 아니면 혼자다닌다고 무시하는 애들 없습니다.
덧붙이자면 고등학생이지만 고1이면 아직 내면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친구들이 꽤 많아요.
그런 친구들이 하는 말에 괜히 상처받지 말고 걍 싸가지니까 쟤보단 내가 났다 생각하세요.
그리고 쌤한테 잘보이고 싶으면 수업시간에 웬만하면 자지마세요.
안자고 수업듣는다는거 자체만으로
이미지가 좋아집니다. 선생님들의 신뢰가 두터워져서 다른 친구들에 비해 허용 범위(?)가 높아집니다.
고등학교지만 생각보다 자는애들이 정말 많아요.
너무 졸리다면 애들 개개인한테 관심없는 쌤들 있는데 그때 자는걸 추천
번외로 여자화장실 이용은 확실히 화장실에서 화장하면서 수다떠는 애들이 정말정말 많아서 큰볼일 보시려면 교실이랑 떨어진 화장실 이용하시길. 화장실에서 수다나 떨면서 냄새난다고 불평하는 골빈애들 많습니다.
걔네 눈치를 내가 왜봐야되나싶긴 한데 아무래도 기분이 별로여서ㅎㅎ
공부 잘하는 애들 많은 고등학교 가면 나도 자극 받지 않을까 해서 일부러 좀 먼 곳으로 갔는데 잘하는 애들은 그냥 잘하는게 아니라 공부에 미쳐있던 거였고 나머지는 미친 시험 난이도에 허우적 거리고 있었음ㅋㅋㅌㅌㅋㅌㅋㅋㅌ
예체능 학생입니다...
담임선생님께서 자주 교내, 교외 대회나 활동 등 보내주시는데, 전부 이과 관련된 것들밖에는 없어서 정말 쓸모가 없는데... 이거 참여 안 한다고 생기부 안 채우냐는 소리도 들어서....
교내 커리큘럼이 이과 중심으로 돌아가는 듯 특별 활동도 이과가 대부분이고 문과가 가끔 있고 예체능은 두개 이상 있으면 감사한 정도ㅠ
난 일반고에서 미대입시 했었는데 고3때 담임 잘만나서 실기 준비 원만히 했었음 조퇴증이나 여러가지 세심하게 챙겨주셨던 기억이 난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중학교때 공부 열심히 해서 내신이 190점대 정도 나오는 학생들은 특목고나 자사고 한 번 준비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일단 학교나 분위기나 질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저는 내신이 193점이었는데 특목고는 전혀 생각도 안 하고 그냥 집 앞 도보 10분거리 일반고(자공고) 갔거든요. 그래도 나름 자공고라서 그런지 프로그램 자체는 이것저것 많이 하는데 친구들 분위기라는게... 무시할 수가 없더라고요. 저희 반이 유난하긴 한데 정말 반에서 성적 욕심 조금 있는 5~6명 제외하고는 전부 수업시간에도 떠들고 집중도 안 해서 그게 나름 스트레스에요. 주변 분위기에 많이 휩쓸리는 학생들은 일반고 다시 생각해보세요..😢
1:29 모범생 편애하는 건 어쩔 수 없음.. 성적이 잘나와서 좋아하는 게 아니라 성적이 잘나오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임. 수업도 중위권 애들이 듣는거보다 훨씬 열심히 듣고 자습시간에 다른애들 다 놀떄 공부하고 이런 모습을 보고 쌤들이 좋아하는거임. 그리고 수상 실적 몰아주는 건 걍 성적순으로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그거도 다 이해할만함. 애매한 중위권 애들 상 주고 애매한 대학 보내는 거보다 공부 잘하는 애들 밀어주고 인서울 스카이 보내는게 훨씬 학교 실적에도 좋으니까 당연한거임. 나 절대 썜 아니고 걍 인문계 여고다니는 학생임
친구들이 되게 넓게 외고도 가고 특목고 특성화고 일반고 예고 거의 모든 종류의 고등학교에 진학 했는데 본인이 다니는 전사고가 제일 내신대비 대학이 높은듯 성적만 된다면 무조건 전사고 추천
갓반고 문제출제형식도 수능형식에 학교프로그램 많아서 생기부쓰긴 졸라 좋은데 여고라 의대만 졸라 밀어준다는건 공대지망생으로써 슬픔.. 그래도 생기부잘써주면 장땡
과학중점고등학교에 대해서도 영상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개뿔 무슨 과학중점고냐 그냥 니가열심히하면돼 등시나
지역에서 빡쎈 여고인데 확실히 남녀공학보단 공부하는 분위기고, 내신 따기도 어려움. 근데 쌤들도 열정적이시고 생기부도 잘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본인 성향 잘 살펴보고 결정하세요..ㅠ
우리학교만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행사의 문재는 쌤들도 어느정도 인지하고, 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음
학교는 무조건!! 돈과!! 전교생이!! 많은 곳으로 가십시오 제발 (※돈 씀씀이 좋아야함)
전교생이 많은 건 왜요?
@@user-gs1fl7iw9t전교생이 많음 = 돈이 많음
@@user-gs1fl7iw9t 등급 따기 더 쉬워요
100명 중에 4등 안에 들기 vs 200명 중 8등 안에 들기
후자가 조금 더 쉽겠죠?
문제는 보통 돈 많이 받고 애들 많은 학교는 내신 경쟁이 치열한 학교임. 사립 학교거나 공립 학교 중에서도 과학중점고라 돈을 많이 받는지하는 거라
학생수 ㄹㅇ
ㅈ반고는 내신 따기 쉽다는 거 빼고는 단점밖에 없음... 분위기 휩쓸리지 않고 무조건 교과로 가겠다고 생각하고 와야 됨 ㅠ
과중 ㄹㅇ 어메이징 함 ㅋㅋㅋ
모고 수학 1등급 받고 내신 4뜨는 놀라운 성적표를 받을 수 있음 ㅋㅋㅋㅋ
대신 수과학 활동이 넘쳐나서 동등급때 학생들에 비해 더 나은 학교 갈 수 있음
대부분은 정시와 수시로 갈 수 있는 대학 편차가 크다 보니까 정시파이터가 대다수여서 2학년 2학기 이후부터는 수업만 들어도 내신 3등급은 보장 좀만 공부하면 2등급도 잘 나옴(수2,미적 제외)
고2부터 수과학은 내신이 고3 모의 변형만 내셔서 내신대비 열심히 하면 기출 이미 3회독하고 고3가서 정시에도 상당히 이점있음
우리학교는 작년에 샤대 수시로 3명(의1,치의1, 자전1) 정시로 9명 보냄. 일반고도 좋은 학교는 진짜 좋음
과중이 과학중점학교인가용??
난 모고 1받고 내신 6처받았는데 ㅋㅋㅋㅋㅋ
모고 100나왔는데 내신 3뜨는 학교 저희요
제 일반고도 내신 400명중에 90등했는데 모고는 1등급 ㅋㅋㅋㅋ
우리 학교도 과학중점고였는데 모의고사 성적으로 학교 석차와 학급 석차를 알려주기도 했음. 보통 모고 수학 2등급 후반 학생이면 학교 석차가 ㄹㅇ 200명 중 130등 가까이로 떨어졌었음. 모의고사다보니 동점자수가 많아서 밀린 거겠지만, 3분의 1은 수학 1등급이고 과반수가 2등급 이상. 수학 모고 보면 공통 다 풀고 미적 기하 확통 세 선택과목을 전부 다 풀어서(2학년 때 내신으로 과탐 네 개를 시키는 것도 모자라 기하 확통까지 시키고 3학년 때 내신으로 미적하게 했음. 그래서 우리 학교 애들은 통합 세대지만 미기확을 다 알긴 알았음 내신 했던 애면) 문제 다 맞히는 애들이 다섯 명이 넘었었음. 근데 내신으로 1등급은 상위 4% 2등급은 5%~11%이니 2학년 2학기부터 다들 정시파
확실한건 사립 나이많은 선생들이 제일 문제임. 경험상 절반은 못가르치고 일도 못하고 만사 귀찮아하면서 고집만 세서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안겨줌.
분명 이런 영상 보면 걍 아무 생각 없이 봤는데 벌써 진지하게 볼 나이가 됐다니... 앞이 깜깜해요 어디갈지 진짜 모르겠음
모의면접 불러오거나 집적 방문하고,
전과목을 모의고사와 수능특강에서 내는 우리 일반고는 열심히 하는 학교 였구나...
졸업한지 5년이 다돼가는데 하나같이 공감가네ㅋㅋㅋ 요즘은 거의 사라졌는줄 알았는데 여전한곳이 많은가보구나
우리학교는 인원수가 적어서 봐주는 한명한명 쌤들이 많고 상담도 거의 맨날해줘서 좋음..
일반고나 자사고가 학생들 입장에선 빡세긴하지... 그나마 특성화고가 학교생활하기는 수월하고 낫긴한데 안좋은애들이 꽤 있을수 있음.....
작년까진 재밌게 봤는데 올해는 눈물이 난다..
아무리 일반고가 싫어도 특성화고는 본인이 진로에 관련있거나 그냥기술 배워서 먹고사는거 아님 오는거아님
자습실 환경이 좌우하는 거 ㄹㅇ..
우리학교 특설반은 다른 공간에서 하고 나머지 애들은 교실에서 야자하는데 특설반 책상이 일반 책상보다 2.5배는 넓어서 진짜 편했음 게다가 에어컨도 빵빵하고 의자도 편한거
그거 불법 아니냐
@@마우스-j6l잉? 특설반 있지않음?? 외고도 최상위권 학생들만 들어갈수잇는 독서실? 같은것도 있고..
@@user-imsosorrybutiloveyou 교육청 신고대상입니다
@@user-imsosorrybutiloveyou 그거 신고하면 ㅈ됨
@@마우스-j6l 없는데 찾는게 더 힘든데요...?
작년에는 그냥 재밌게 본 이런 영상을 이젠 집중해서 걱정하면서 보고있다니………
전 공부하다 이렇겐 못살겠어서 운동하는중인데 제 생각엔 좋아하고 하고싶은거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반고 정시파이터입니다 옆에서 친구들이 별에 별 지랄을 하지만 꿋꿋이 공부합니다 정시파이터 파이팅
ㅈ반고 내신 따려고 간 고3입니다 저랑 같은 생각한 학생들이 많았는지 상위권 애들은 내신 따기가 오히려 더 어렵더라구요🥲 영어 1컷이 99점 2컷이 97점 막 이런 식이고... 그니까 내년에 내신 따러 ㅈ반고 가실 현 중3 분들 잘 생각하시길 바랄게요 :)
걍 수업 방해하고, 일진짓 하면서 반장부반장 힘들게 하고 물 흐리는 애들 다 징계먹고 학생수만 채워주면 좋겠다 ㅋㅋㅋㅋ 개현타오고 하교하면 힘 쭉 빠져서 공부 힘듦ㅠㅠ 성적순으로 교실 나눴으면 좋겠음ㄹㅇ 하.....
사립일반고가 보통 학교프로그램이나 정시가 준비가 잘 되어 있어요.. 전 공립고이고 제 친구들은 사립고인데, 확실히 사립이 선생님들의 열정이 넘치시더라구요😅
솔직히 선생님들 젊으신거 좋음
울 학교 쌤들 20대~30대 초반임
우린 85년도에 학력고사 치르신 쌤 오셔서 미치는중입니다
@@고윤혁-p8j 컼 ㅋㅋㅋ 홧팅요 ㅋㄱㄱ
나 일반고 고2인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안한다는게 진짠것같다 애들 거의 다 공부를 안한다…
그냥 일반고는 당연히 교과가 맞고
고등학교가서 잘 할 자신있으면 가도 상관없음...현재 고2 전교2등인데 선배들보면 다들 서울대가더라구요 대략 4명정도 보내닌깐..근데 확실한건 일반고 분위기 안 휩쓸리기 힘듭니다 저야 재능충이라 휩쓸려도 버틴거지만 다른애들은 중학교때 전교1등하던 애들도 꽤 있는데 나락간 애들 있음..참고로 서울에 있는 일반고고
8학군은 아닙니당~
서울대를 네명밖에 못보내니깐 교과인거지 당연히 교과인건 아님 우리 학교는 일반곤데 의대 40명 보내서 의대 스카이만 합쳐도 퍼센트 비율이 4등급까지 내려옴
@@Sesrer-c9sㄹㅇ
진짜 고등학교 선택할 때 잘 선택해야하는게 특성화고에 자기랑 맞는 과가 없다고 마냥 인문계 학교로 들어올 게 아니라 자기가 공부에 흥미가 없거나 잘 못하고 특출난 분야도 없
고 교내 대회나 행사도 욕심이 없어서 하기 싫다하는 애들은 진지하게 주변에 있는 특성화고는 다 찾아봐야함 물론 인문계 왔다가 특성화로 다시 진학 할 수 있긴 하지만 특성화는 1학년 1학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딱히 추천하진 않음.. 인문계고는 중학교 때랑 다르게 거의 10배는 더 힘들고 시험도 어려워서 내신은 당연하게도 상위 이상인 애들만 잘 챙겨짐 반면 특성화는 전공 과목이 아닌 이상 나머지 과목은 정말 개념만 보기 때문에 시험이 ㅈㄴ 쉬움 범위도 엄청 적고.. 그러니까 고등학교 선택할 때 잘 생각하고 결정해야함..
일반고 국어 내신 6등급인데, 이번 9평에서 1등급 받음.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게 중요한듯
근데 사실 그런 일반고는 애초에 정시형이라
0:52 공고 3학년 입장에서.. 반이나 듣는다고?! 우리반은 많이 들으면 4명.? 보통 한두명인데 ㅋㅋㅋ 나머지는 소리키고 폰 하거나 책상위에 누워서 자거나 욕하면서 떠들거나..
오히려 대학생되니까 입시덕후 더 봄ㅋㅋㅋㅋ
저희학교 쌤중에 한분은 몇년동안 쌤을 지나간 학생들 유형과 세특, 등급 등을 적어두고 다른학교와 주고받고 모은 자료를 저희한테 주셔요
여초 + 과중 고등학교는 진짜 지옥입니다..
다들 여고는 거르세요...
시험문제 난이도는 하늘높은줄 모르고 솟는데... 그와중에도 만점은 나오고..
과중이라 특히 과학과목들은 90점대가 3,4등급이 될 수도..........
근데 정시하지말라는건 일반고에서 정시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내신 망쳐서 아몰랑 수능잘보면 되겠지 하는놈들이 9할 이상이라 그런거임 ㅇㅇ
그냥 정시는 하면안됨
꿈이있고 대학에 그리 신경안쓴다 하는 중딩들 인문계가지마라 인문계는 진짜 댜학입시를 위한 공부밖에안함 하루종일 국수영 위주의 공부임 대학생각없는야들은 진짜 3년 시간낭비하는거임..부모님반대가 너무 심해서 인문계갔는데 악을쓰더라도 특성화를 갔어야했어...찌바...
여고 다니는 고1입니다ㅜㅜ
진짜 자습하는 애들은 하고 안하는 애들은 쌤 몰래 폰 게임하고 그래요ㅠㅠ 선생님도 아는 거 같긴하시는데 터치는 안하시는 거 같아요 영상과 다른얘기를 하자면 저희학교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뒷담도 좀 심하고 옆반이랑 기싸움, 소문까지 다 잘들립니다.. 저희반은 전교1등과 전교 꼴등이 공존합니다..꼴등은 저고요..
중딩때는 그래도 저같은 분류(?) 애들이 많았능데 고딩되고 성적이 아래인 애들이 점수 공개하면 그때부터 잘 안보이게 따돌리기 시작입니다...경험담이니 조심하세요...내신 좀 잘 따는 학교가세요..
모두들 학교 생활 화이팅하세요...❤
외고생입니다 확실한 문과라면 진짜 외고 오세요 서울 4대 외고와 통학 가능한 거리라면 무조건이요
전국단위자사고 재학중인데, 쌤들이 일반고가 내신따기 존나 유리해서 일반고에서 수시로 최저맞춰서 의대가기가
좋다고 했고 일반학과면, 확실히 특목.. 자사가 좋은듯요
근데 여기도 공부 안하는 애들은 안해요ㅋㅋ 분위기가 좋은진 모르겠네요
자율중학교를 나와서.. 근데 확실히 쌤들도 그러는데 걍 일반고가서 편히 공부하는게 좋대요
분위기만 안 휩쓸린다면
진짜 미래 계획이 잘되어있는거 아니면 특성화고는 오지 마요.. 중딩때 공부하기 싫어서 특성화고 왔다 엄청 후회중임.. 중간에 대학으로 목표 바꿔도 학교에서 지원해주는거 하나도 없음 당연한거지만ㅜ
대학 준비할려면 본인 스스로 다 해야함..
진짜 바로 취업을 목적으로 한다면 특성화고를 추천하지만 그냥 공부하기 싫어서 간다? 아니야 오지마
취업하는게 끝이 아니다
특성화고 고졸이란 이유로 놀림받는게 일상이라는데..
저도 이번해에 특성화고 진학했는데
혹시 무슨과이신지??
저는 외국어과입니다
미래 계획은 없었는데 일단 내신부터 개같이 올리면 어떻게든 되긴함 개같이 올린게 전교 10등 안이여야하는게 함정이긴한데
2:22 이거 너무 공감됩니다...특히 학교가 일반고 중에서도 과학에 특화된? 학교다 보니 미술 쪽으로 생기부를 채우기가 너무 힘들어요
사실 공부 못해도 열심히 하면 굉장히 잘 대해주심
일반고 오지 마세요ㅠㅠㅠ지금 고2고 내신 애매한데 생기부 존나 못써줘서 종합도 애매해요ㅠㅠㅠㅠㅠㅠ 나름 회장도 계속 하고 있고 이것저것 활동을 많이 하는데도 평범한 외고나 특목고 학생 한 명을 못 이깁니다.
일반 남고에서 내신 한접시 뚝딱하고 5교과 돌렸습니다 일반고 맛있어요 좋아요
일반고 문제점은 학생도 학생이지만 선생아닐까 몇년하고 다른학교 가버리면 그만이니 열정도 없어서 생기부도 대충쓰다가 또 수업 자존심은 높아서 정시한다하면 뒷담까고 ..ㅋㅋ
저희 사촌형이랑 사촌누나는 평소에도 공부를 밥먹는듯이 하고 주변이 놀든 뭐하든 옆에서 폭탄이 터져도 공부만 하는 정도로 우직한 사람이라 내신을 위해 원래 가려던 과학고를 버리고 둘 다 ㅈ반고 갔습니다 덕분에 내신 겁나 쉽게 학살 하더라고요 주변에 휩쓸리지만 않으면 ㅈ반고 킹쁘지 않다고 봅니다
가끔 특목고나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향한 학교들 있는데 그런곳은 일반고 중에서도 탑입니다.
선생님들은 생기부 기깔나게 쓰는법에 통달하셨고,
교내 활동도 일반고 되기 전에 하던거 그대로 계속하는 경우가 많아서 다른곳에 비해 많지,
학생들 분위기도 졸업하기 전 자사고/특목고 선배들이 일반고 후배놈들 기강 빡쎄게 잡고간거 어느정도 유지되서 내려오기도 하고...
다만 그런만큼 다른 일반고에 비해 학교생활이 빡셀수도 있는데 버틸 자신만 있다면 저런곳 가는게 좋음
진짜 오랜만이다...입시덕후 채널ㅜㅜ반갑네요😊
지역에서 공부잘한다고 소문난 일반 여고 졸업생입니다. 야자를 거의 강제하다시피하고 주말 및 공휴일 자습 또한 진행하여 공부 분위기가 잘 잡혀있고, 대부분의 친구들이 내신과 생기부를 열심히 챙기는 분위기라 친구들과 함께 노력한다면 성적 상승의 기회를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 성적이 항상 저보다 낮았던 친구가 내신 따기 쉬운 일반고에서 좋은 내신 성적을 받고, 저보다 더 좋은 대학을 간다는 사실은 좀 킹받긴 합니다ㅎㅎ
2:38 여기도 사실 2년전까진 일반고가 아니라 자사고였다는게 함정ㅋㅋ
일반고 갈꺼면 지역중에서 시험 빡세다고 하는데 가는게 나음. 애초에 거기 지원하는 애들이 최소 인서울이나 특정학과를 딱 노리고 오는 애들이 많음. 적어도 반에 1명씩 있는데 어떻게든 걔랑 친구먹어라 그러면 교내활동이나 수행평가 할때 진짜 편하다.
농어촌 학교 얘기도 다뤄주시면 조켔다..
이 영상을 본후 나는 학교 잘갔구나를 느낌 생기부도 잘써주고 정시나 논술 실기를 말해도 니 선택을 존중한다 다만 대비책은 마련해두자
0:42 ㅈㄴ 익숙한화면 나와서 깜짝놀란 급식 페붕이는 개추
난 딱히 일반고의 단점은 모르겠지만 근데 내신 따기 쉬운 일반고를 가도 문제인게 잘하는 얘들은 잘하고 못하는 얘들은 너무 못하니까 편차가 큰 것도 맞는데 등급이 ㅠ저번 기말에 국어 80점인데 4등급 나왔슴 ㅠㅠ
특성화고에 대한 것도 영상 만들어 주세요!
과학중점고 오세요~ 분위기 하나는 진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