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브레이크를 있는 힘껏 밟으면 좋지만 브레이크가 딱딱해저도 끝까지 밟으면 제동이됩니다 다만 진공으로인한 브레이크 힘이 현저히 약해지지만 제동이 안되는건 아닙니다. 팔을 쭉 피는것 보단 야간 구부리는게 좋거든요. 만약 앞차를 받을경우 팔을 쭉핀거 때문에 그 충격을 완화 하지 않고 그대로 다 받으면 부상이 더 심하게 받을수 있거든요.
기아 K5 DL3 하이브리드 타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기어봉이 아니라 다이얼인데, 다이얼식 변속기는 주행중 N으로 바꾸는 방법이 있을까요? 찾아봐도 안나오네요. 중립 주차는 시동 끄고 브레이크 밟고 살짝 좌측 또는 우측으로 돌려야 N이 잡힙니다. 주행중에도 동일할까요?
솔찍히 급발진은 나만 아니면 되 같은 느낌입니다. 결코 일어나서는 안되지만, 언젠가는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라걸 명심해서 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급발진이 발생하면 억울하고, 무섭고, 운전이 두렵겠지만,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았으니 천우 신조라 할 수 밖에 없겠죠..... 좀 이기적이지만 죽는 그날까지 나와 내 주변에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최대한 운이 좋게 운전을 마무리 했으면 합니다.
저도 오토미션 차량이지만 변속은 늘 제가 손으로 합니다. 감속할 때도 풋브레이크와 엔진 브레이크를 적절히 조합해서 서고요. 엔진브레이크를 잘 이용하면 브레이크 수명도 늘어나서 좋습니다. 이렇다 보니 기어 노브 없거나 쉬프트 패들 없으면 운전하기 너무 어색할 것 같습니다.
자 자체의 결함이든, 정비 불량이든, 아니면 정말로 운이 나빠서든 기계는 의도치 않은 동작을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적더라도 존재합니다. 절대 고장나지 않는, 항상 문제없는 기계란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주 방사선에 의해서 반도체의 전기 시그널이 바뀌어 오동작하는 아주 운나쁜 경우도 있을 수 있죠. 무조건 소비자의 운전 미숙 탓도 아니고, 무조건 제조사의 문제도 아닙니다. 다만 할 수 있는건 제조사는 최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서 제품을 생산하고, 생산된 제품에 안전상 문제가 있을때 책임 지고 조치하는 것이고 소비자는 문제가 발생했을때 대처할 수 있는 스킬을 갖춰야죠.
우리나라 운전자들이 풀 브레이킹(힘을 다해서 끝까지 깊게 밟기)을 정확히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상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평소 운전할 때 브레이킹을 발끝으로만 적당히 하고 있어서 그렇고, 주요 제조사들은 거기에 맞춰서 브레이크 답력을 초반에 몰리도록 세팅하고 있죠. 꼭 급발진 상황이 아니어도 풀브레이킹을 제대로 할 줄 알면 추돌 사고 비율도 낮출 수 있습니다.
급발진이 발생한다고 해도 수동차라면 기계적으로 동력을 끊을 수단과 이상 발생 시 클러치를 밟는 습관으로 확실히 안전할 수 있지만 오토차는 풀브레이킹에 기어를 중립으로라도 뺄 수 있어야하는데 버튼식은 그 조작이 더뎌질 수가 있어서 페일세이프 개념으로 기어노브가 있는 차를 선호하긴 합니다. 물론 최종적으로 미션에 전기 신호가 필요할 순 있어도 긴박한 순간에 중립을 넣음에 있어 0.몇초가 중요하니까요. 혹 미션 신호까지 문제가 있다해도 최종 0.몇초는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건 그냥 익숙함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저는 최근에 면허를 따서 기어노브가 있는 차는 몰아본 적이 거의 없고 버튼식 기어인 자차만 운행하고 있는데요 오히려 기어노브를 잘못 조작한 적은 있지만 버튼 기어를 틀린 적은 없어요. 출발부터 주차까지 기어버튼 한 번 안보고 조작해도 문제 안됩니다.
브레이킹 습관을 잘 들이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예전에 말씀하셨듯이 초기 브레이킹을 강하게 하고 점점 약하게 줄이는 것이 정석인데 오랜기간 운전하다 보니 발목으로 브레이킹을 하면서 초기에는 약하게 밟다가 점점 강하게 밟는 나쁜 습관이 들어서 풀브레이킹 자체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최근의 고급 옵션은 모든 것이 전자식인데.. 사실 급발진은 전자부품의 오작동이 원인이라면 구형 기어도 봉을 잡는 방식, 사이드 브레이크도 손으로 잡아 당기는 기계식을 저는 고집합니다 . 수동기어까지는 힘들어도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처하려면 굳이 비싼 옵션 넣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현대기아 전기차의 경우 급발진 시 브레이크 페달이 말랑말랑하게 헛밟힙니다. 예전 코나 ev급발진 때 차주분이 그렇게 주장했죠. 그분께는 죄송하지만 대처법이 있었습니다. 그건 브레이크가 안되는게 아니에요. 그 말랑해진 페달을 끝까지 밟아보면 딱딱하게 걸렸을 겁니다. 거기부터 물리적으로 직접 제동이 걸리는 영역입니다. 결국 전기차 급발진도 똑같습니다. 브레이크를 뿌러져라 쎄게 밟으면 됩니다.
유튜브에서 자동차 사고영상을 자주 보는데, 많은 사람들이 브레이크 습관이 잘못 들어 있더군요 안날수 있는 사고인데도 브레이크 조작이 서툴러 나는 사고가 아주 많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자녀나 조카들 운전연수를 해주는 경우가 생기면 꼭 한적한 도로에서 풀브레이킹 연습을 시켜 주세요 이 경험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공감합니다.. 충분히 멈출 수 있는 상황이라 멈출 수 있었다고 댓글 다는 사람들을 몰아세워 바보만드는 경우들도 있는데 한심하더라고요...그러면서 블박으로 보면 멀어보이는 거라서 그렇다는데 실제 운전자는 더 가까이 보이는 만큼 한눈팔지 않는 한 사각지대도 아니고 충분히 더 가까이서 잘 볼 수 있는 상황인데도 속도가 전혀 줄지도 않고 말이죠..
그렇습니다. 추가로.. 브레이크는 두 발로 쎄게 밟는게 중요하고, 차를 속히 벽에다 문질러야 합니다. 아무런 사고 없이 멈추겠다는 욕심?은 버려야 합니다. 시동도 꺼야 합니다만, 실제 급발진 당한 분들 말로는 시동이 안 꺼지는 경우도 있다 하니 이점 참고하세요. 시동끄는 법은.. 버턴시동 경우 버튼을 2초 이내 세번누르기 또는 3초이상 누르고 있기 등이 있으므로 자기 차에 맞는 시동끄는법을 미리 숙지해 두어야 합니다. 열쇠시동인 경우 반드시 1단만 돌려서 꺼야 합니다. 2단까지 끄면 핸들 잠깁니다. 이상의 모든 경우 시동을 끄면, 핸들이 무거워지긴 하지만 두 손으로 꽉 잡아 돌리면 제어 가능합니다.
연료 계통을 비상시에는 수동으로 차단하는 긴급버튼은 어떨지... 수동 운전할 때 급발진이 있었지만 클러치 패달 밟아 대처했다는 ㅜㅜ 썬루프 밑 물받이 배수관이 막혀 물이 넘치는 바람에 전선 커넥터에 물이 들어가 일으킨 현상이었음 참고로 특정 조건 주차시 일어난 현상(비오는 날 막힌 배관 방향으로 주차 됐을 때)이라 여러번 겪은 후에 알 수 있었음
20년전쯤 급발진을 직접 경험해본적이 있습니다. 백화점에서 주차알바를 하고 있었는데 주차장에 뒤로 주차할 때 뒤로 들어가기시작하면서 갑자기 RPM이 급상승하더니 급가속이 되면서 옆의 1톤트럭의 측면과 조금 부딪치면서 섰는데 놀라서 브레이크를 뿌서지듯이 밟고 버텼습니다. 너무 당황해서 앞으로 살짝 빼야되겠다 싶어 D로 옮기는 순간 총알 튀어나가듯이 쌩하고 앞으로 나가 근처의 출구쪽으로 핸들을 틀어 나가면서 겨우 세웠습니다. 그때도 역시 브레이크는 다리에 쥐가 날 정도로 뿌서지듯이 밟았습니다. 즉시 N단으로 옮기고 키는 돌려서 시동을 껐는데도 한동안 엔진은 굉음을 내더군요. 근처에 해당 차량 제조사 서비스센터가 있어서 담당자가 왔고 앉아서 다시 시동을 걸자마자 다시 미친듯이 RPM은 상승했고 그 차량은 견인조치되었습니다. 후에 해당차량차주와 다시 만나보니 다른 제조사 차량으로 교환하셨더군요. 사람이 많았던 곳이라 약간의 차량간 접촉만 있었고 천만다행으로 사람이 다치지 않아 조용히 처리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앤.뿌 정말 옳으신 얘기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머리가 하얘지네요.
조금은 보완적 차원에서 평소 급발진에 관한 제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1. 시동걸때 항상 급발진 될수 있다는 걸 습관적으로 생각한다 2. 주차장에서 시동 걸때 급발진으로 판단되면 어디다 박아야 최고로 안전할까를 습관적으로 생각한다 . 3. 도로 운행중 급발진으로 판단되면 풀브렉끼 상태에서 최대한 가깝게 있는 앞차의 뒷부분에다 박는다.
@@karisam91 ACC까지만 돌려서 엔진 시동만 끄면 전원공급은 되서 모터가 켜져 있어서 핸들 살아있어요 할수있으면 그렇게 하면 좋지요~ 그리고 버튼시동방식도 버튼을 일정패턴으로 누르면 엔진시동만 끌수있는 방법이 있는걸로 아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ㅎ 어디서 본거 같은데
급발전 의심사고 공통점이 노인 초보운전 내차가 아닌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이말즉 자기의 실수나 착각이 거의 대부분 이라는 겁니다 만약 진짜 급발진 이라도 기어 엔으로 빼고 브레이크를 최대로 밟으면 무조건 세울수 있는데 사실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잘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결국 자가의 착각이거나 진짜로 급발진 이라도 세울수 없을 정도로 운전에 서툴다는 겁니다 혹시나 급잘진이 나더라도 나의 착각이 아닌지 만약 진짜로 급발진 이라면 어떻게 세울 것인지 평소에 시뮬레이션을 돌려야 합니다 만약에 세울수 없을정도로 운전이 서툴다면 냉정히 말씀드리면 운전대 놓으셔야 합니다 우리나라 운전면허 재대로 치루면 합격할사람 3분의 1도 안된다고 봅니다
잡다한 내용 건너 뛰고 급발진 대처 방법에 대해 바로 넘어가실 분들은 5:30부터 보시면 됩니다.
0
목 늘어난 운전잘하는 티셔츠+삼선슬리퍼를 착용하시고 B사 차량에 탄 쇠형님 👍
ㅎㅎ
삼선은 진리입니다 ㅎ
번창하세요!!!!!!
한번에 브레이크를 있는 힘껏 밟으면 좋지만 브레이크가 딱딱해저도 끝까지 밟으면 제동이됩니다 다만 진공으로인한 브레이크 힘이 현저히 약해지지만 제동이 안되는건 아닙니다. 팔을 쭉 피는것 보단 야간 구부리는게 좋거든요. 만약 앞차를 받을경우 팔을 쭉핀거 때문에 그 충격을 완화 하지 않고 그대로 다 받으면 부상이 더 심하게 받을수 있거든요.
9:00 역시 쓰레빠는 삼선!!!
오랫만에 들렀습니다.ㅋ
전자식 기어..... 이제는 국내외 제조사 막론하고 거의 필수적으로 달리는데 전 ecu, 아니면 전자제어 장치 오류로 안하여 발생될지 모르는 급빌진이 제일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토요타에서 아직도 못벗어난다는... 쿨럭;;;
좋은정보감사합니딘
가슴깊이 새겨야 하겠습니다 "당,엔,뿌"를 좋은 조언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기아 K5 DL3 하이브리드 타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기어봉이 아니라 다이얼인데, 다이얼식 변속기는 주행중 N으로 바꾸는 방법이 있을까요? 찾아봐도 안나오네요. 중립 주차는 시동 끄고 브레이크 밟고 살짝 좌측 또는 우측으로 돌려야 N이 잡힙니다. 주행중에도 동일할까요?
너무 궁금한게 있는데요
급발진 발생시
시동을 끄는건 어떨까요 ?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항상 도움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솔찍히 급발진은 나만 아니면 되 같은 느낌입니다. 결코 일어나서는 안되지만, 언젠가는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라걸 명심해서 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급발진이 발생하면 억울하고, 무섭고, 운전이 두렵겠지만,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았으니 천우 신조라 할 수 밖에 없겠죠.....
좀 이기적이지만 죽는 그날까지 나와 내 주변에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최대한 운이 좋게 운전을 마무리 했으면 합니다.
브레이크 습관이 정말 정말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좋은 지식 알려주셔서 참 감사드립니다
d에서 n갈때 브레이크 안밟고 하면 기어작살나나요?
역시나 ... 그렇게 말했는데도.... 차 살릴 생각 부터 하시네요.... 그냥 차 버릴 생각 하시고 목숨을 위해서 복잡하게 생각 하지 마시고 당. 엔. 뿌. 하셔요...
@@bagirockcarlguksoo1786 작살나나요?
@@jangym4257 기어 작살 안납니다. 브레이크와 변속기는 완전 다른 시스템입니다.
브레이크를 끝까지 한번이라도 밟아봤다면 풀브레이킹이 무슨말인줄 알텐데...
브레이크 끝까지 안밟아본사람은 살짝만 무거워져도 그게 브레이크의 끝인줄 알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모든급발진 영상들을보면 당황해서 사고날까봐 스티어링 조작하기에 바쁘죠 당황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한것같습니다 당황하지않으면 어떤식으로든 최선의 판단을 할수있으니까요
급발진 영상들보면 의외로 N단으로 기어변속을 안하시는 경향이 많은 것 같더군요. 오토차량이라도 평소에 수동모드로 사용해보는 습관을 가져보는게 어떻가 싶습니다. 가령 저의 경우는 언덕올라 갈때 수동모드로 전환해서 올라가고 긴 내리막에서 엔진브레이크 사용, 정차시 N단으로 대기 등을하니 두손 모두사용 할때 빼고는 기어봉에 손이 항시 대기하네요.
저도 오토미션 차량이지만 변속은 늘 제가 손으로 합니다. 감속할 때도 풋브레이크와 엔진 브레이크를 적절히 조합해서 서고요. 엔진브레이크를 잘 이용하면 브레이크 수명도 늘어나서 좋습니다. 이렇다 보니 기어 노브 없거나 쉬프트 패들 없으면 운전하기 너무 어색할 것 같습니다.
@@starrypak 그러게요, 차 바꿀때가 되서 신차들 보니 현기는 죄다 버튼식 또는 다이얼식이라 어색 할 것 같네요. 팔걸이에 팔꿈치 대고 기어봉에 손 올려 놓으면 자세 딱나오는데 말이죠. 풀옵아니면 기어봉 올려주는 모델들도 있으니 잘 찾아 봐야죠. 안운하세요~
명심하겠습니다. 주저없이 차를 버려라...제 차가 12년 된 똥차라서 미련없이 날려 버릴 수 있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일 것 같아요 ㅋㅋ
형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전에 봤던거 같은건 기분탓이죠?? ㅡ.ㅡ
왜 봤던거 같지
초기 급발진 같으면 속도가 더 높아지기 전에 한쪽으로 핸들 돌리고 들이받을 곳으로 유도하는게 가장 좋을거 같습니다.
속도가 너무 높아지면 통제불능, 제어불능이 되니....
자 자체의 결함이든, 정비 불량이든, 아니면 정말로 운이 나빠서든 기계는 의도치 않은 동작을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적더라도 존재합니다. 절대 고장나지 않는, 항상 문제없는 기계란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주 방사선에 의해서 반도체의 전기 시그널이 바뀌어 오동작하는 아주 운나쁜 경우도 있을 수 있죠.
무조건 소비자의 운전 미숙 탓도 아니고, 무조건 제조사의 문제도 아닙니다.
다만 할 수 있는건
제조사는 최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서 제품을 생산하고, 생산된 제품에 안전상 문제가 있을때 책임 지고 조치하는 것이고
소비자는 문제가 발생했을때 대처할 수 있는 스킬을 갖춰야죠.
말씀하시는게 맞습니다.
잘잘못따지는건 나중으로 미루고 일단은 지금당장 살고 봐야죠.
브레이크의 최대 제동력이 엔진의 최대 출력보다 높다고 하니 정 안되겠다 싶으면 일단 브레이크라도 최대한 밟다보면 살순있을겁니다. 살고 봐야져.
이런건 운전면허 장내시험에서 꼭 나와야할거같습니다..
이정도도 알고싶지않다면 운전하지않는게 오래사는길이겠죠
갑작스런 알피엠 상승과 속도 상승이 느껴지면 어?어? 하지 말고 그 즉시 풀브레이킹 + 기어중립 + 파킹브레이크 당기기... 연속동작. 평소에 트레이닝 해둬야..
이런 캠페인 너무 좋습니다요
우리나라 운전자들이 풀 브레이킹(힘을 다해서 끝까지 깊게 밟기)을 정확히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상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평소 운전할 때 브레이킹을 발끝으로만 적당히 하고 있어서 그렇고, 주요 제조사들은 거기에 맞춰서 브레이크 답력을 초반에 몰리도록 세팅하고 있죠. 꼭 급발진 상황이 아니어도 풀브레이킹을 제대로 할 줄 알면 추돌 사고 비율도 낮출 수 있습니다.
대부분 어떠한 상황에서도 브레이크가 듣게 되어 있어야 정상입니다 제조사에서도 어떠한 경우에서도 브레이크는 가능하게 만들어져야합니다 엔진이 꺼진상태에서도 브레이크를 강하게 잡으면 대부분 섭니다
급발진이 발생한다고 해도 수동차라면 기계적으로 동력을 끊을 수단과 이상 발생 시 클러치를 밟는 습관으로 확실히 안전할 수 있지만 오토차는 풀브레이킹에 기어를 중립으로라도 뺄 수 있어야하는데 버튼식은 그 조작이 더뎌질 수가 있어서 페일세이프 개념으로 기어노브가 있는 차를 선호하긴 합니다. 물론 최종적으로 미션에 전기 신호가 필요할 순 있어도 긴박한 순간에 중립을 넣음에 있어 0.몇초가 중요하니까요. 혹 미션 신호까지 문제가 있다해도 최종 0.몇초는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물론 엔으로 빼면 좋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다면 풀 브레이킹만 하면됩니다 어떤차라도 어떠한 경우도 다리상태만 온전하고 침착할수만 있다면 무조건 세울수 있습니다
그건 그냥 익숙함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저는 최근에 면허를 따서 기어노브가 있는 차는 몰아본 적이 거의 없고
버튼식 기어인 자차만 운행하고 있는데요
오히려 기어노브를 잘못 조작한 적은 있지만 버튼 기어를 틀린 적은 없어요.
출발부터 주차까지 기어버튼 한 번 안보고 조작해도 문제 안됩니다.
브레이킹 습관을 잘 들이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예전에 말씀하셨듯이 초기 브레이킹을 강하게 하고 점점 약하게 줄이는 것이 정석인데 오랜기간 운전하다 보니 발목으로 브레이킹을 하면서 초기에는 약하게 밟다가 점점 강하게 밟는 나쁜 습관이 들어서 풀브레이킹 자체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르간 브레이크도 마찬가지 일까요? 풀브레이킹
생각해보니 브레이크 패달은 오르간이 아니네요 ㅋㅋㅋㅋㅋ 저 바본거같음
점점 자동차에서 케이블이나 유압이 사라져가는게 좋긴하지만 급발진같은 돌발상황을 생각하면 뭔가 수동적 인거 하나 정돈 있어도 괜찮겟다 싶어요.
요즘 급발진영상 보면서 나한테도 저런일이 닥치면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생각해본적이 있었는데 당엔뿌 반드시 기억하겠습니다
전기차도 똑같이 하면 될까요?
전기차도 동일합니다. ^^
평소 잘 보고 있는데...썸네일을 너무 생각없이 올리신거 아닌가요?
최근의 고급 옵션은 모든 것이 전자식인데.. 사실 급발진은 전자부품의 오작동이 원인이라면 구형 기어도 봉을 잡는 방식, 사이드 브레이크도 손으로 잡아 당기는 기계식을 저는 고집합니다 . 수동기어까지는 힘들어도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처하려면 굳이 비싼 옵션 넣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급발진 상상만 해도 무시무시합니다. 대부분 운전실수에 의한 착각이라고 들었지만, 말씀하신 거처럼 없으리란 보장은 없으니까... 대부분의 정지에 기어를 반드시 N에 놓는 저로서는 풀브레이킹 연습만 잘 하면 될 듯 싶습니다 ^^
현대기아 전기차의 경우
급발진 시 브레이크 페달이 말랑말랑하게 헛밟힙니다.
예전 코나 ev급발진 때 차주분이 그렇게 주장했죠.
그분께는 죄송하지만 대처법이 있었습니다. 그건 브레이크가 안되는게 아니에요.
그 말랑해진 페달을 끝까지 밟아보면 딱딱하게 걸렸을 겁니다.
거기부터 물리적으로 직접 제동이 걸리는 영역입니다.
결국 전기차 급발진도 똑같습니다.
브레이크를 뿌러져라 쎄게 밟으면 됩니다.
오랜만에 보는 WOOD WOOD한 실내이네요 ^^ ❤
삼선 쓸리빠 신고 운전 하믄 위험해요 ^^ ㅎㅎ
다시한번 영상보고 외워봅니다. 다들 운전조심 당앤쁘
급발진 사고 근본적으로 막을려면 ㅡ전자회로 없는 오래된 자동차 타야 겠어요
유튜브에서 자동차 사고영상을 자주 보는데,
많은 사람들이 브레이크 습관이 잘못 들어 있더군요
안날수 있는 사고인데도 브레이크 조작이 서툴러 나는 사고가 아주 많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자녀나 조카들 운전연수를 해주는 경우가 생기면
꼭 한적한 도로에서 풀브레이킹 연습을 시켜 주세요
이 경험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공감합니다.. 충분히 멈출 수 있는 상황이라 멈출 수 있었다고 댓글 다는 사람들을 몰아세워 바보만드는 경우들도 있는데 한심하더라고요...그러면서 블박으로 보면 멀어보이는 거라서 그렇다는데 실제 운전자는 더 가까이 보이는 만큼 한눈팔지 않는 한 사각지대도 아니고 충분히 더 가까이서 잘 볼 수 있는 상황인데도 속도가 전혀 줄지도 않고 말이죠..
여러분
당(당황하지말라)
앤(중립으로바꾸라)
뿌(브레이크부서지게밟아라)
기억하세요!!
그렇습니다. 추가로..
브레이크는 두 발로 쎄게 밟는게 중요하고, 차를 속히 벽에다 문질러야 합니다. 아무런 사고 없이 멈추겠다는 욕심?은 버려야 합니다.
시동도 꺼야 합니다만, 실제 급발진 당한 분들 말로는 시동이 안 꺼지는 경우도 있다 하니 이점 참고하세요.
시동끄는 법은.. 버턴시동 경우 버튼을 2초 이내 세번누르기 또는 3초이상 누르고 있기 등이 있으므로 자기 차에 맞는 시동끄는법을 미리 숙지해 두어야 합니다.
열쇠시동인 경우 반드시 1단만 돌려서 꺼야 합니다. 2단까지 끄면 핸들 잠깁니다.
이상의 모든 경우 시동을 끄면, 핸들이 무거워지긴 하지만 두 손으로 꽉 잡아 돌리면 제어 가능합니다.
삼선슬리퍼의 친근한 시선집중효과로 뿌의 대응법을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당 황하지말고
엔 단으로 기어를 이동시키고
뿌 러질듯 브레이크 페달을 사력을 다해 밟아라.
차를포기하고 최대한 안전하게 생존할 방법을 찾아라.
저는 버튼식 시동말고 키넣고 시동 하는 방식이 필요해보입니다.
산업현장이던 에스컬레이터든 작동중 문제 발생시 비상버튼으로 셧다운 시킬수 있는 버튼이 있더라고요 자동차도 최악에 상황에 셧다운할수 있음 어떨까 생각합니다.
당엔뿌, 차까지 구해낼 생각은 버려라.
항상 머리에 새겨 넣고 운전하겠습니다!!
저는 수동차라 해당없습니다~~
아반떼ad 노멀 수동이요
모든차량이 해당됩니다 오토사용자가 상대적으로 많아 발견된 수가 더있을뿐...
수동도 급발진 걸립니다.
@@laverita11 만약에 수동에 습발진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클러치 밟아서라도 동력을 일단 끊을수 있으니까요.
연료 계통을 비상시에는 수동으로 차단하는 긴급버튼은 어떨지...
수동 운전할 때 급발진이 있었지만 클러치 패달 밟아 대처했다는 ㅜㅜ
썬루프 밑 물받이 배수관이 막혀 물이 넘치는 바람에 전선 커넥터에 물이 들어가 일으킨 현상이었음
참고로 특정 조건 주차시 일어난 현상(비오는 날 막힌 배관 방향으로 주차 됐을 때)이라 여러번 겪은 후에 알 수 있었음
강제로 시동을 끄는 방법은 없을까요?
좋은 방법 일수도 있지만 핸들을 못 돌린다는게 단점이죠.
테슬라를 타는데 전기차도 급발진 케이스가 있나요? 있다면 내연차vs전기차 케이스 어디가 더 많을까요?
예전에 손지창 사례가 있죠
미국에서 소송하다 합의하고 소 취하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급발진이 되면 당황하게 되고 어떻게 할지 모르게되죠 그러다가 돌이킬 수 없는 사태까지 일어나게 되니... 급발진에 대한 교육도 초기 면허를 딸때에 교육을 하는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ㅅㄴㆍ
20년전쯤 급발진을 직접 경험해본적이 있습니다. 백화점에서 주차알바를 하고 있었는데 주차장에 뒤로 주차할 때 뒤로 들어가기시작하면서 갑자기 RPM이 급상승하더니 급가속이 되면서 옆의 1톤트럭의 측면과 조금 부딪치면서 섰는데 놀라서 브레이크를 뿌서지듯이 밟고 버텼습니다.
너무 당황해서 앞으로 살짝 빼야되겠다 싶어 D로 옮기는 순간 총알 튀어나가듯이 쌩하고 앞으로 나가 근처의 출구쪽으로 핸들을 틀어 나가면서 겨우 세웠습니다. 그때도 역시 브레이크는 다리에 쥐가 날 정도로 뿌서지듯이 밟았습니다.
즉시 N단으로 옮기고 키는 돌려서 시동을 껐는데도 한동안 엔진은 굉음을 내더군요. 근처에 해당 차량 제조사 서비스센터가 있어서 담당자가 왔고 앉아서 다시 시동을 걸자마자 다시 미친듯이 RPM은 상승했고 그 차량은 견인조치되었습니다.
후에 해당차량차주와 다시 만나보니 다른 제조사 차량으로 교환하셨더군요. 사람이 많았던 곳이라 약간의 차량간 접촉만 있었고 천만다행으로 사람이 다치지 않아 조용히 처리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앤.뿌
정말 옳으신 얘기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머리가 하얘지네요.
기억 안날거같은데 급발진 났을 때 다시 보러올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은 보완적 차원에서 평소 급발진에 관한 제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1. 시동걸때 항상 급발진 될수 있다는 걸 습관적으로 생각한다
2. 주차장에서 시동 걸때 급발진으로 판단되면 어디다 박아야 최고로 안전할까를 습관적으로 생각한다 .
3. 도로 운행중 급발진으로 판단되면 풀브렉끼 상태에서 최대한 가깝게 있는 앞차의 뒷부분에다 박는다.
ruclips.net/video/oFR59W9-3qU/видео.html 내셔널지오그래픽 영상 추가해봅니다. N 모드 중요성을 설명한 영상입니다. 추가적으로 시동도 끄지 마세요~~~
벤틀리에 삼디다스 후후
윙~~하는 소리는 무슨 소리 인가요?
벤틀리의 v12기통 맥동음이요
@@akswja 아하! 그렇군요 감사 합니다^^
@@akswja 오잉 저도 궁금했는데 감사 ^^
버튼시동 말고 키를 꽂아서 시동거는 차량은 시동을 끄는 방법도 있을거 같습니다.
아예 시동을 끄면 핸들이 잠기기 때문에 ACC까지 키를 돌려서 엔진이 변속기를 통해 동력이 전달되는걸 차단하면 대처가 가능할거 같습니다.
@@karisam91 키를 완전히 돌리면 핸들잠겨요
@@karisam91 ACC까지만 돌려서 엔진 시동만 끄면 전원공급은 되서 모터가 켜져 있어서 핸들 살아있어요 할수있으면 그렇게 하면 좋지요~
그리고 버튼시동방식도 버튼을 일정패턴으로 누르면 엔진시동만 끌수있는 방법이 있는걸로 아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ㅎ 어디서 본거 같은데
@@XERXES23 시동버튼 3초정도 계속 누르고있으면 시동이 강제로꺼짐니다...
주행중에도 꺼징
@@자라보고놀란가슴 그건 알고 있는데요 그건 시동을 아예 꺼버리는거고 엔진시동만 끄는 방법이 있는걸로 알거든요~핸들 안잠기게요~
누르는 패턴이 있어요 알고 있었는데 도저히 생각이 안나네요 ㅎ
@@XERXES23 그러니까용 시동을 끄고 꺼지면 짧게 1번 누르면 acc모드로 안잠겨요..
그러니까 3초동안 누르고 짧게 1번
당 엔 뿌
급발진시에 중립기어, 브레이크 모두 먹통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솔린 엔진의 경우 점화플러그 전원을 차단하는 비상정지스위치를 만들면 어떨까요? 한 번 실험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수동들 어떠시나요
수동은 사랑입니다♡
클러치만 밟으면 해결 됩니다 ㅎㅎ
수동은 급발진이일어날일이없겠쥬 ? 정체길에선 운전이어렵지만
당! 엔! 뿌!
급발전 의심사고 공통점이 노인 초보운전 내차가 아닌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이말즉 자기의 실수나 착각이 거의 대부분 이라는 겁니다 만약 진짜 급발진 이라도 기어 엔으로 빼고 브레이크를 최대로 밟으면 무조건 세울수 있는데 사실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잘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결국 자가의 착각이거나 진짜로 급발진 이라도 세울수 없을 정도로 운전에 서툴다는 겁니다 혹시나 급잘진이 나더라도 나의 착각이 아닌지 만약 진짜로 급발진 이라면 어떻게 세울 것인지 평소에 시뮬레이션을 돌려야 합니다 만약에 세울수 없을정도로 운전이 서툴다면 냉정히 말씀드리면 운전대 놓으셔야 합니다 우리나라 운전면허 재대로 치루면 합격할사람 3분의 1도 안된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항상 급발진이 막연하게 두려웠는데 급발진시 어떻게 하면 되는지 여러가지 옵션이 생기니 그렇게 두렵지가 않게 되었어요. 물론 막상 맞닥드리면 무섭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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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3등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