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KCC 전력도 엄청났고 오리온도 그 추일승 감독님의 포워드 농구의 최고 전성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두 팀의 전력은 정말 그 누구도 쉽게 범좁할 수 없는 전력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 경기에서 승리한 걸 보고 챔프전에서 이 두 팀이 만나면 정말 재밌을 것 같았는데 정작 살펴보면 KCC가 이기는 날은 힘들게 이기고 어리온이 이기는 날은 수월하게 이겼었던 느낌이랄까... 이 경기에 마지막 전태풍 선수에 3점은 정말 농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런 짜릿함이랄까 두 팀이 농구란 무엇인지 보여줬던 경기 같네요 ㅎㅎ
오랜만에 주성타 유튜브와서 영상보는데 이 경기 기억 많이나네요. 현장 직관인데다가 시즌 막판 미친 연승달리고 있고 순위싸움도 중요할 때라 kcc인기가 절정이었는데..진짜 마지막 전태풍-김태술 득점 만드는 장면은 들어가자마자 전주 실내체육관 무너질정도로 소리가 크게 울렸는데..결국 챔결 우승을 못해서 쓸쓸한 시즌으로 아직도 기억하고 있네요..이때 직관 정말 많이 갔는데..
와 저시절 ㅋㅋㅋ 저희감독님 부친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어쨌든 단신용병 포함 2인 출전에... 만원관중 그 시절 만의 낭만이 있었죠 ㅋㅋ 특히 KCC와 오리온의 로스터는 엄청났네요... 저희.팀이 4강에서 깔끔하게 패배 인정할 수 밖에 없게 한 kcc... 두 팀 파이널에서 오리온이 정말 압도적 포워드 농구 보여줬었죠. 그 15년도 11월 LG전도 부탁드릴게요 주성타님!
에밋고! 보고싶은 분들이 너무 많네요. 에밋도 좋았고 태종선수도 볼수있어 좋았고 제 최애 외국인선수 잭슨선수에 그리고 유머러스 하승진,전태풍등... 전주 구장의 저 열기가 너무 좋아 원정경기때 젤 좋아한 장판ㅋㅋㅋ 그립네요! 냅다슛이라구~~하승진노골 ㅋㅋ 빈틈과 열정, 웃음 다 생각납니다. 너무 트렌지션 이런 농구보다 막하는 농구같은 느낌의 모지리농구도 ㅋㅋ 빨리 시즌이 왔음 좋겠네요. 너무 잘 봤습니다. 다음편 마구 기대중입니다!! 감솨~~~!!!^^
걸출한 용병들한테 좌지우지되던 시절이었죠. 특히나 유명했던 서울 SK 헤인즈, 전주 에밋 KCC, 잭슨 오리온스... 인천 포웰랜드 엘리펀츠.. 예전에 서울 삼성 레더스.. 잭슨은 다시보니 스타일도 외모도 트레이영 닮았네요. 김효범 코치는 우리팀 모비스때 2번 역할을 젤 잘했었지요. 그래서 거액받고 SK갔는데 저때 2번 옵션으로는 리그탑5 안에 들었어요.(허웅,허훈,전성현,감낙현등 지금의 대표2번들은 고교탑이었죠.)
전태풍 선수에게 아쉬웠던... 이라기 보다는 우리 기술위원회에게 매우 아쉬웠던 점입니다. 한번 쯤은 국가 대표로 나갔어야 한다고 늘 생각해 왔습니다. 그 때 당시 우리가 정말 심하게 밀리던 건 인사이드가 아닌 가드였거든요. 전태풍 이었다면 중국, 이란, 필리핀 정도는 압살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역사에 만일은 없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망상으로 전태풍이 1번이었다면 국제 대회에서 상당히 다른 결과를 냈을 수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승진 선수.. 에게 아쉬웠던 점은 딱 하나. 조금만 더 튼튼한 근육질이어서 아주 조금만 더 잘 움직였더라면 정말 nba에서 오래 뛰었을텐데.. 그 때 당시 야오밍이 열어준 기술적인 아시안 빅맨의 길을 잘 타고 들어갔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정말 다시 나오기 힘든 존재임엔 틀림 없는데.. 하승진이 나오면 공격 속도도 상당히 둔화되고 림프로텍트는 확실하지만 전반적인 수비에서 상당히 구멍이 많이 났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관절의 강도와 근육량이 너무 아쉽습니다. 고인이 된 에밋 선수.. 미국에 돌아가서 3:3 선수로 나섰을 때도 여기서 뛰었을 때와 다르지 않았죠. 언제나 자신감 넘치는 공격 스킬 셋들.. 하지만 팀플레이는 영 안되는 초강력 볼호거.. 수비력에 많은 개선, 그리고 조금만 주고 받는 농구가 되었더라면 에밋 선수도 nba에서 뛸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김종규 선수에게 지워지지 않을 굴욕샷을 남겨준 조 잭슨 선수. 지금봐도 참 탄력 넘치고 기술적입니다. 처음 이 선수를 보고 제럴드 워커가 떠올랐습니다. 이후 사익스라는 걸출한 선수도 왔었지만 그 보다는 잭슨 선수가 워커같은 인상을 심어줬었죠. 박치기 형님을 위시한 몇 선수를 제외하곤 당시의 안양(서울) 선수들이 워커의 패스를 소화해낼 기량이 안되어서 턴오버가 자주 발생했었습니다.
제 기억속 하승진 선수는 수비에서 구멍이 컸던 기억만 있었는데 이 경기를 지금 다시보니 생각보다 골밑 스킬이 매우 좋았네요.. 상당히 놀랐습니다. 근데 확실히 당시 KCC에는 에밋이라는 확실한 득점원이 있다 보니 전태풍 김태술 두 좋은 가드들이 상당히 비중이 없어보이네요..ㅠ
진짜 이 경기도 ㄹㅈㄷ이지만 이 때의 분위기와 선수들 너무 그립네요…
다음 시즌에는 진짜 먹고 싶으면 먹고 소리치고 싶으면 맘껏 소리치며 응원하는 그런 시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ㅠ
마지막 공격때 전태풍도 잘넣어줬지만 김태술에 돌파후 킥아웃패스가 예술이었죠
경기 내내 잠잠했던 두 가드가 마지막 작품을 만들었네요 ㅎㅎ
ㅔ
진짜 이 시절 kcc가 너무 그립다..잊을수 없는 시즌..
저때 연승기간때 직관 많이 했었는데 정말 현장 분위기 장난 아니였습니다ㅠㅠ 그립네요!
결정적인 득점 후 나오는 오리 날다가 정말 신났던..ㅎㅎ
지금은 kcc의 저런 모습을 찾을 수가 없네요... 그립네요...^^
이때 KCC 전력도 엄청났고 오리온도 그 추일승 감독님의 포워드 농구의 최고 전성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두 팀의 전력은 정말 그 누구도 쉽게 범좁할 수 없는 전력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 경기에서 승리한 걸 보고 챔프전에서 이 두 팀이 만나면 정말 재밌을 것 같았는데 정작 살펴보면 KCC가 이기는 날은 힘들게 이기고 어리온이 이기는 날은 수월하게 이겼었던 느낌이랄까...
이 경기에 마지막 전태풍 선수에 3점은 정말 농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런 짜릿함이랄까 두 팀이 농구란 무엇인지 보여줬던 경기 같네요 ㅎㅎ
지금봐도 두 팀 모두 선수 구성이 상당히 괜찮았던 시즌이었네요!!
마침 추일승 위원님이 국대감독이 되었으니 이 시즌 오리온 경기를 다음에 다시 또 다뤄보려구여~ㅎㅎ
이때 딱 지고 존슨이 나았다는 사람들 많았는데 헤인즈가 바로 쇼앤프루브 했죠
애밋 성실하기로 유명 했죠.
안타깝게 사고로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나서 아직도 슬프네요 ㅠㅠ
패스를안하기로유명...
@@jhy8519워크에씩은 좋았죠 워낙 볼호그 기질이 심하긴햇지만
@@jhy8519볼호그 기질이 너무 심하긴 했지만 확실한 득점루트였고 일단 적어도 자기 몸관리 열심히 하고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농구에 대한 열정도 높고 화려한 플레이 하는 선수다 보니 장판팬으로써 정이 안들수 없는 선수였던것같네요
승진이형은 kcc가 은퇴식하려고 했는데
승진이형 방송 스케줄이 꽉차며 밀리고 밀리다 이렇게 됐네요...
신구장 짓고 있던데 신구장으로 옮기 전에 승진이형의 추억이 많이 담겨있는 실내체육관에서 은퇴식 다시 추진했으면 좋겠어요.
아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군요...ㅠ
아 그립네요 이제 전주에서 더이상 볼 수 없어서 더 아쉽네요 ㅠㅠ
제목처럼 완벽하진 않아도 낭만있던 시기였죠. 시청하면서 흥분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 경기를 보고 플옵에서 오리온을 만나지 말았으면 했었는데....그게 참....아쉬웠죠.
예전 전태풍 하승진 있을 때 KCC만의 그런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ㅎㅎ
역시 크블의 큰손답게 오랜만에 또 슈퍼팀이 나올듯한 느낌이 강하게 오는데 선빈님 어떻게 보시나요 ㅎㅎ
@@kbljst 군대간 자원이 있으니 1년반은 ㅎㅎㅎ
응원팀이라 하는 이야기라 오해받을지 모르겠으나, kcc처럼 통크게 투자하는 구단들이 늘어야 전체 파이또한 커질거라 믿습니다.
이승현+@가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정당한 fa 영입이라면 늘 환영이죠 ㅎ
@@ryuneon 과거 K리그 수원 서울이 그랬고 지금은 전북과 울산이 많은 투자와 함께 리그 흥행을 이끌었죠.
KBL도 최소 두 팀 정도는 그런 팀들이 나와줘야 된다고 봅니다 ㅎㅎ
그렇다고 KCC가 매번 그러는게 아니라 각 나온다 싶으면 진짜 화끈하게 지르죠 ㅋㅋㅋ
주성타님 채널 다시 보고 있는데 전주 체육관 분위기.....ㅠㅠㅠㅠ 눈물나네요... 그리고 느바에서 영구결번 해주는 거 보면 사실 전태풍 하승진 두 선수는 영결 차고도 남는데...
전주실내체육관만의 느낌이 있음 경기장이 작다보니까 사람들 많으면 압도적입ㅋㅋ
오랜만에 주성타 유튜브와서 영상보는데 이 경기 기억 많이나네요. 현장 직관인데다가 시즌 막판 미친 연승달리고 있고 순위싸움도 중요할 때라 kcc인기가 절정이었는데..진짜 마지막 전태풍-김태술 득점 만드는 장면은 들어가자마자 전주 실내체육관 무너질정도로 소리가 크게 울렸는데..결국 챔결 우승을 못해서 쓸쓸한 시즌으로 아직도 기억하고 있네요..이때 직관 정말 많이 갔는데..
저 당시의 가장 KCC 다웠던 경기 그리고 경기장 분위기이지 않나 싶습니다 😀
저 시즌 kcc 가드가 풍부해 보였지만
김태술이 기대치가 많이 깎였던 시즌이기도 했죠.
45도 뱅크슛이 너무나 안 들어갔던 시즌...
그래도 이렇게보니 재밌게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공인구가 나이키에서 몰텐으로 바뀌고서부터 야투율이 극심히 떨어진 ㅠ
와 저시절 ㅋㅋㅋ 저희감독님 부친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어쨌든 단신용병 포함 2인 출전에... 만원관중 그 시절 만의 낭만이 있었죠 ㅋㅋ 특히 KCC와 오리온의 로스터는 엄청났네요... 저희.팀이 4강에서 깔끔하게 패배 인정할 수 밖에 없게 한 kcc...
두 팀 파이널에서 오리온이 정말 압도적 포워드 농구 보여줬었죠. 그 15년도 11월 LG전도 부탁드릴게요 주성타님!
15.11.28 KGC와 LG전 체크했습니다 꼭 다루겠습니다 브롱코님 :)
태풍이형 승진이형 저렇게 열심히뛰었는데 은퇴식하나없이...
좀 그 과정이 충격적이었죠...
태풍이형 인터뷰는 진짜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 맛에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진짜 KCC 경기 놓쳐도 전태풍 인터뷰 클립은 꼭 챙겨본 ㅋㅋ
이때 진짜 농구가 너무 재밌던 시절이었죠
10:50 태풍이형 사랑해요
저거 마지막 조잭슨 멀리서 던진것도 들어갈뻔했었는데 ㅋㅋㅋㅋ
11:02 슛던질때 관중들 일어나는거 소름이누
역시 스포츠는 관중분들로 가득차야 ㅠㅠ
저기서 현재 코트에서 뛰는 사람은 없네요 .. 에밋은 세상에 없네요..ㅠㅠ
안드레 에밋....ㅠ
이승현 정희재
에밋고! 보고싶은 분들이 너무 많네요.
에밋도 좋았고 태종선수도 볼수있어 좋았고
제 최애 외국인선수 잭슨선수에 그리고 유머러스 하승진,전태풍등...
전주 구장의 저 열기가 너무 좋아 원정경기때
젤 좋아한 장판ㅋㅋㅋ
그립네요! 냅다슛이라구~~하승진노골 ㅋㅋ
빈틈과 열정, 웃음 다 생각납니다.
너무 트렌지션 이런 농구보다 막하는 농구같은 느낌의 모지리농구도 ㅋㅋ
빨리 시즌이 왔음 좋겠네요.
너무 잘 봤습니다.
다음편 마구 기대중입니다!!
감솨~~~!!!^^
확실히 챔결에 갔던 팀들은 지금봐도 로스터가 상당히 좋았네요ㅎㅎ
비시즌 영상들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반가운 얼굴들이 많네요ㅎㅎ 저때 kcc가 우승하겠거니 했는데 결국 챔결은 오리온이 우승했던...
외인 단신가드들 보는 맛도 있지만, 지금처럼 허훈, 변준형 선수같이 국내 선수들의 활약 보는 것도 또 괜찮아서 요새 더 잘 챙겨보게 되네요
2,3쿼터 외국인 둘이 뛰니 너무 거기에만 의존하는게 보이네요ㅎㅎ
kbl 다시 인기를 얻기위해서 혼혈 드래프트 하는것도 좋다고 생각 됨. 확실히 피지컬이 아시아가 밀리니 혼혈 선수들 오면 경기 빨라지고 재밌어질듯. 그리고 용병도 장신 1명에 단신 1명해서 빠른농구 보고싶네요
제발222
1:38 ㅇㅈㅇㅈ 매시즌 키 얘기, 나이 얘기 나오지만 항상 자기 몫 해주는 선수ㅋㅋㅋㅋㅋ
아무리 과소평가 받아도 존나 잘함
지금 모비스와 연장이 안 되는거 같다고 그러던데
저는 이현민 선수가 DB가면 쏠쏠한 역할 해줄거라 보는데 어찌될지...ㅎㅎ
아 이때 너무 좋았지....ㅎㅎ 힐링된다
꽉찬 경기장 극적인 마무리 그리고 즐거운 인터뷰까지 ㅎㅎ
15-16 시즌 자료 분석을 방금 시작하게 됐는데 이런 영상으로서 퇴근한 선수나 리그를 떠난 외국인 선수 플레이스타일을 좀 더 알아들을 수 있네요
혹시 어떤 이유로 분석하시나요? 스포츠기자 신가요?
@@웅치킨-l7i 아니요 그냥 농구 애널리틱스 분야에 관심이 있어요
10:00
이런 거 볼 때 희열 느낄려고 농구 보러 감
저 자리에 있었으면 정말 짜릿했을거 같아요 ㅋㅋ
경기도 경기지만 해설도 이 때가 더 좋았네요..... 최근 몇 시즌은 해설때문에 안봤었는데...
뉴비라 처음 보는 경기였는데 재밌네요 ㅋㅋㅋ 썸네일을 차지할만한 하던 전태풍..
예전부터 태풍이형 크블 입성 초창기 시절 영상들을 다시 다루고 싶은데 화질이 참 아쉽더라구여..ㅠㅠ
전태풍, 하승진 있던 시절이 최고였던 페인트
추억이네요 에밋선수 참잘한선수였죠.
아 저 아쉬웠던 챔프전ㅠ 생각나네요
직관하고 집 가던길에, 오리온 선수단
버스 만났던 것도 생각남...
KCC 멤버도 물론 좋았지만 오리온 멤버도 지금 보니 상당히 좋았네요 ㄷㄷ
추사마님도 코트에서 그립네요. 저시절 장판 ㅜ 김효범까지 .. 분위기 짱짱
전주만의 저 화끈한 분위기가 그립네요ㅎㅎ
ㅜ 지금은 감독만 아니라면 .......
오룐 팬으로 저때 에밋이 공만 잡으면 머리 아팟음 ㅠㅠ 무조건 골 ㅠㅠㅠ
다시봐도 에밋은 진짜 잡으면 득점이네요 ㅎㅎ
안드레 에밋..ㅠ 아쉽네요ㅠㅠ 성실함과 테크니션 최고였는데ㅠ
직관했었는데 그때 기억이 나네요
저 때의 낭만 느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완벽한 경기는 아니었더라도 에밋보는 재미가 쏠쏠했었죠
공 한 손으로 들고 '어떻게 요리할까' 하는 장면은 정말 멋있네요 ㄷㄷ
그래도 오리온이 탈탈 털은 챔프전을 보여주셔야…. 오리온의 런앤건에 하승진-힐 더블포스트가 아무것도 못하고 거의 30점차로 털린 챔프전인데
40점차 가까이 났을걸요
거의 가비지 느낌이 났었던 ㅋㅋㅋ 저 경기에서 지고 일승이 형이 칼 갈고 준비해왔다는 느낌이 ㅋㅋ
혹시 그 하승진이 벤치에서 울던 그 시리즈 아닌가요??
@@kbljst 아마 그건 17-18 sk랑 4강플옵일거에요.!
@@Ttttooonnnnyyyy 오 4강 2차전이네요!! 감사합니다!!
이때 아직도 모든게 기억나요ㅋㅋ 태술이형하고 태풍이형 공존이 매우 힘들었어요 시즌내내ㅋㅋ
저날 둘이 저장면 만드는거 보고 너무 기뻐서..
둘이 왜 저렇게 부등켜안고 그랬는지는 장판팬은 알꺼예요 흑흑
(저장면 태술이형 트레블링인데 안불어줘서 다행ㅋㅋ)
어찌보면 두 선수 모두 재능있고 손꼽히던 가드들인데 좀 서로 공존도 안되고 에밋에게 너무 많은걸 양보했었죠..ㅠ
김상식 감독이 승기형만큼이라도 갈지ㅜㅜ
국대에서의 모습은 저는 뭐 쏘쏘 였는데 과연 프로리그에서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ㅎㅎ
전주 홈에서 저렇게 마무리된게 레전드네
R.I.P 에밋….
이걸 실방으로 본 내가 승자지
이때 반지 꼈어야되는데
제게 이시즌은 챔결때문에 좋게 기억할 수 없는 시즌이라 아쉽네요(전랜 꼴지라서 그런것이 절대 아닙니...)
딴거 다 필요없고 조잭슨 에밋 몰빵 농구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
지금 보니 저 시절 몰빵이 좀 심하긴 하더라구여 ㅎㅎ
9:36 승진이형 "에이 18..."ㅋㅋㅋㅋㅋ
이날 어쩌다 직관했는데 역대급경기였음ㅎ
와 이경기가 레전드중 레전드네요
걸출한 용병들한테
좌지우지되던 시절이었죠.
특히나 유명했던
서울 SK 헤인즈,
전주 에밋 KCC,
잭슨 오리온스...
인천 포웰랜드 엘리펀츠..
예전에 서울 삼성 레더스..
잭슨은 다시보니 스타일도 외모도 트레이영 닮았네요.
김효범 코치는 우리팀 모비스때
2번 역할을 젤 잘했었지요.
그래서 거액받고 SK갔는데
저때 2번 옵션으로는 리그탑5 안에
들었어요.(허웅,허훈,전성현,감낙현등
지금의 대표2번들은 고교탑이었죠.)
너무 용병들에 의존하는 농구 같아 싫기도 했지만
때론 그 때의 화려함들이 그리울때도 있네요 ㅎㅎ
@@kbljst 맞아요.
용병농구라 국내파들이..
전창진 감독이 작타때
네들도 선수잖아!
용병한테 패스줄라고
뛰는 거야?! 라고 했었죠ㅎㅎ
전태풍 선수에게 아쉬웠던... 이라기 보다는 우리 기술위원회에게 매우 아쉬웠던 점입니다. 한번 쯤은 국가 대표로 나갔어야 한다고 늘 생각해 왔습니다. 그 때 당시 우리가 정말 심하게 밀리던 건 인사이드가 아닌 가드였거든요. 전태풍 이었다면 중국, 이란, 필리핀 정도는 압살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역사에 만일은 없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망상으로 전태풍이 1번이었다면 국제 대회에서 상당히 다른 결과를 냈을 수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승진 선수.. 에게 아쉬웠던 점은 딱 하나. 조금만 더 튼튼한 근육질이어서 아주 조금만 더 잘 움직였더라면 정말 nba에서 오래 뛰었을텐데.. 그 때 당시 야오밍이 열어준 기술적인 아시안 빅맨의 길을 잘 타고 들어갔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정말 다시 나오기 힘든 존재임엔 틀림 없는데.. 하승진이 나오면 공격 속도도 상당히 둔화되고 림프로텍트는 확실하지만 전반적인 수비에서 상당히 구멍이 많이 났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관절의 강도와 근육량이 너무 아쉽습니다.
고인이 된 에밋 선수.. 미국에 돌아가서 3:3 선수로 나섰을 때도 여기서 뛰었을 때와 다르지 않았죠. 언제나 자신감 넘치는 공격 스킬 셋들.. 하지만 팀플레이는 영 안되는 초강력 볼호거.. 수비력에 많은 개선, 그리고 조금만 주고 받는 농구가 되었더라면 에밋 선수도 nba에서 뛸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김종규 선수에게 지워지지 않을 굴욕샷을 남겨준 조 잭슨 선수. 지금봐도 참 탄력 넘치고 기술적입니다. 처음 이 선수를 보고 제럴드 워커가 떠올랐습니다. 이후 사익스라는 걸출한 선수도 왔었지만 그 보다는 잭슨 선수가 워커같은 인상을 심어줬었죠. 박치기 형님을 위시한 몇 선수를 제외하곤 당시의 안양(서울) 선수들이 워커의 패스를 소화해낼 기량이 안되어서 턴오버가 자주 발생했었습니다.
제 기억속 하승진 선수는 수비에서 구멍이 컸던 기억만 있었는데
이 경기를 지금 다시보니 생각보다 골밑 스킬이 매우 좋았네요..
상당히 놀랐습니다.
근데 확실히 당시 KCC에는 에밋이라는 확실한 득점원이 있다 보니
전태풍 김태술 두 좋은 가드들이 상당히 비중이 없어보이네요..ㅠ
@@kbljst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NBA에 진출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키 큰 선수는 많이 있었죠. NBA에서 자기 것이 없는데 보증 되지 않은 기대 수익 만을 보고 1명을 뽑기엔 12인의 로스터가 너무 부족합니다. 그리고 출전 시간도 상당했습니다.
저때의 선수들 너무도 그립습니다...
이때 kcc는 근본이 있었지...
전창진 오고나서 전태풍 하승진 내쫓고 근본 사라짐 ㅅㅂ
주성타님 자막좀 다른 방법으로 해봐여 자막보다 경기 놓치는데요..? 그래서 더 이상 안보고 끄게 돼요
그 시즌에 KCC가 우승했어야했는데~ 결국엔 막판에 오리온한테 내주고 비록14~15시즌때 하위권이어서 잘하긴잘했는데~ 조금은2%가 부족한시즌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재홍이형 보고싶어요..!!!
태풍옹도 보이네요...ㄷㄷ
에밋 총기사고만 아니였어도 볼 수 있었을 텐데... ㅠㅠ
Kcc작전타임
추승균 : go 에밋!
전 이 경기에서 옆에 외국인 코치가 먼저 전술 제안하는게 눈에 들어오더라구여 ㅋㅋ
지린다
:)
에밋 그립네요
요즘은 용병이 다 빅이라서 별로 재미가 없다
골은 더 잘 들어갈지 모르겠지만 외인 둘이서 전주 직관갔을때 고공농구 직관해서 진짜 재밌았는데
저는 에밋고 전술 너무 답답했습니다. 송교창, 김국찬, 유현준 등등 키워야되는데 쓰던 선수만 쓰고 롤을 거의 안주다시피하니 ㅠㅠ
에밋처럼 너무 뛰어난 스코어러 용병이 있으면 국내 선수들이 죽어버리는 케이스가..ㅠ
하승진은 저때 20분은 뛰었나요?😊
김국찬 유현준은 에밋 마지막 시즌인 1718시즌 데뷔였는데 무슨.. 김국찬은 재활때매 나오지도 못했고 유현준도 계속 부상 터져서 쓰질 못했는대요
케씨씨팬으로써 추승균감독님한테 한번더 기회를 줬으면 좋겠네요
성타님 시간나시면 14ㅡ15시즌 엘지대 슼 학생체육관 경기 올려주실수있나요
문경은감독님이 10연승한lg와 붙고싶다했고 월요일 경기로 기억납니다!
혁님 14-15 시즌까지는 화질이 480 밖에 되지 않아
15-16시즌 부터 저번에 추천 받고 있습니다 ㅠ
@@kbljst 앗... 그면 길렌열사님이 있던 15ㅡ16 창원에서 삼성상대 영환이형의 버저비터 경기 부탁드립니다!
@@hyuckronald 알겠습니다!! :)
저때까진 낭만이 있었다
당연히 전태풍 하승진 KCC의 레전드로 남을 줄 알았는데...ㅎㅎ
캬 그립다
제가 직관한 경기네요 조작슨 최고의 용병 였죠
에밋ㅜㅜㅜ
이정현이가 결국 3년 7억원에 무보상 fa로 삼성을 가는군요. 장판은 은근히... 출혈이 있을듯... 무보상이라....
KCC 샐러리가 꽤 비네요ㅎㅎ
아니 근데 점수 뭐야 이게 뭐야? ㅋㅋㅋ
10:07 소름이!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승현선수 kcc 온다고 하니ㅋㅋㅋㅋ이승현 선수 잘하는게 눈에 많이 들어오네요ㅋㅋㅋㅋ
이때는 프로농구 자체를 잘 몰랐어서;;;;;이때 인기 많았네요;;;
전 연세대 광팬이어서 연세대 출신 선수인 허웅선수 영입했으면좋은데~ 감독님이 고려대출신이어서 이승현 영입한건 아닌지라는생각도 드네요~ 저는 허웅선수 영입했으면좋겠습니다~
수비 좋은건 말할것도 없고 , 프로 데뷔하고 점점 슛거리도 늘어난데다 워낙 승부욕이 강한 선수라 어느 팀 어느 감독이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스타일이죠 ㅎㅎ
사실 건아와의 호흡보다 '3교창 4승현' 이 조합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박성광-k8t kcc는 4번이;;;; 교창선수 군대가면서 포워드진을 크게 보강한 듯하네요! 허웅선수 저도 좋아해요! 열심히 잘하는 선수라ㅎㅎkcc는 또 화끈하게 돈쓰는 팀이니까요!ㅎㅎ감코진과 구단이 선수 구성을 잘 생각해서 하고 계실테니 같이 기다려보죠😁
@@kbljst 저도요ㅠㅠㅠ교창이 제대하면 3번 송교창 4번 이승현 5번 건아 볼 수 있는거잖아요,,,어우 든든해서 밥 안먹어도 배부를듯해요ㅋㅋㅋ그리고 킹창영이 남아야하는데ㅠㅠㅠ정창영선수도 너무 궁금하네요,,제발,,,잔류,,재계약,,plz,,,
@@Yumikim_ KCC와서 워낙 잘 풀린 선수라 정창영 선수 충성심도 강할거 같아요 ㅎㅎ
직관했던 내가 레전드 ㅋ
기술고문??
에밋 ㅠㅠ
에밋.. .RIP
저때의 kcc와 지금 kcc비교하면 지금은 캐릭터도없고 재미도없음...토토가 왔으니 말 다했지뭐
인삼 감독 발표 되엇네요 ㅎㅎㅎ 다른글이지만 ㅎ
농구계의 식사마 ㅎㅎ
추승균 이때작전따위는없어서 옆에 외국인코치가 하는거그대로따라말하기ㅋㅋㅋㅋㅋ
작탐부르면 말안하고듣고통역한거그대로읊어주기만햇음외국인코치가말하는거
그시절별명 추밋
에밋 선수 rip!
이정현선수도 KCC에서 삼성으로 이적했는데~ 김태술선수도 그 다음시즌에 삼성으로 이적했죠~공통점이 있네요~ 거기에다가 대학교도 연세대고 진짜 묘한 인연이네요~ 결국이정현선수는 선배따라한거네요~
어라...그럼 마지막 행선지는 3년뒤 DB 인가요?? ㅎㅎ
@@kbljst 그건모르죠? 이상민감독님처럼 삼성에서 은퇴할지~ 트레이드를통해서 다시 제가 제일좋아하는KCC로다시갈지모르죠~
저때 저 좋고 다양한 선수들을 데리고 에밋고만 하던 시절 아니었나 재미없엇는데
왜 지금은 저때처럼 재미가 없냐구??????
저 둘을 리스펙 1도 없이 그냥 내보낸 KCC ㅉㅉ 저런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만원 관중이 들어오는건데..
추에밋
야구도 한국이 잘해서 인기가 많은게 아님. 말 그대로 쇼. 관객들이 즐거워야 보는거임. 전태풍이 팬을 위해 더 뛰었다는 말이 납득이 가는 관중 수네요.
추에밋 추에런 시절
이때가그립다..
지금 kcc는 스타병 걸린애들밖에 없어서 노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