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국이자 휴전국인 우리 나라 현실이 있다보니 더 크게 와 닿았네요. 평화로운 세상이 핓빛으로 물들 때 생존해 있는 모든 이의 가슴 속도 핏빛이 되겠죠. 게다가 고기덩이의 정체에 놀라우면서도 그렇게 팔 수밖에 없는 이야기 속 상황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ㅠㅠ. 눙물콩물 무엇보다 가진자들의 사리사욕을 채우자고 전쟁을 한다지만 후타의 고통은 고스란히 국민이 받게 된다는 것이 참... 잿빛의 뭔가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일은 있어선 안 될 일이네요. 이번 환상괴담님 작품은 많은 것을 함의하고 있어 주변을 살피게 되었어요. 넘모 믓찐 작품입니다. 더불어 섭님의 컨디션이 악조건인데도 이렇게 믓찐 더빙을 해내시다닝! 역슁 완짱완짱! 화면 연출은 전부 영화였슘돵. 오쫌 이래이래 잘 맹그셨는징... 지이이인짜 고생 많으셨써엄. 이야기 잼지겡 잘 듣고 갑니돵. 오널도 짱좋은 영상 올려주셔설 감삽니댕.
지금처럼 사회 시스템이 안정된 곳에서도 서로 으르렁 거리며 갈등을 일으키는데, 하물며 시스템이 무너지고 의식주가 고갈된 상황에서는 그냥 짐승의 세상이 되는거지. 남에게 친절하고 배려하는 것도 결국 '자기'에게 이익이 되기때문 아니겠는가? 인간의 본성을 들여다보면 위선을 보게될 것이다.
『 이 이야기를 들으니 예전에 tv에서 봤던 그날이후( threads )란 영화가 생각나네요.. The after day랑 비슷 하긴하지만.. threads는 다큐에 더 가깝습니다. 핵전쟁으로 인한 상황과 핵전쟁이후 핵겨울에서 생존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오고, 마지막에 주인공 남녀의 딸로 보이는 소녀가 빵 때문에 몸을 팔게되고.. 결국 임신을 해서 기형아를 낳고 비명을 지르면서 끝납니다.. 이 영화가 더 쇼킹했던건 방영시간이 토요일 그것도 대낮에 kbs1에서 재방송으로 해줬습니다.. 정말 어린나이에 너무 충격 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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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 이후의 세상에서는 산 자가 죽은 자를 부러워하게 될 것이라더니 정말 끔찍하고 슬프네요
저런 세상이 된다면 첫날 그냥 세상에서 사라지길 ㅜㅜ
저두요,
사무치게 슬프고 현실이 될수도 있는 이야기라 생각하니까 너무 무섭네요....
맞아요 너무 무섭죠...
가슴아픈 이야기네요 살아가세요 ㅠㅠ
와 우찌 이런일이 ㅠㅠ
넘 슬픈 이야기네요
잘듣겠습니다 섭님 환상괴담님😊😊😊
ㅠㅠ 너무 슬프네요. ㅠㅠ 무슨 영화같아요. 아흑.
슬프네요.
ㅡㅡㅡㅡㅡ
잘 듣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분단국이자 휴전국인 우리 나라 현실이 있다보니 더 크게 와 닿았네요. 평화로운 세상이 핓빛으로 물들 때 생존해 있는 모든 이의 가슴 속도 핏빛이 되겠죠. 게다가 고기덩이의 정체에 놀라우면서도 그렇게 팔 수밖에 없는 이야기 속 상황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ㅠㅠ. 눙물콩물
무엇보다 가진자들의 사리사욕을 채우자고 전쟁을 한다지만 후타의 고통은 고스란히 국민이 받게 된다는 것이 참... 잿빛의 뭔가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일은 있어선 안 될 일이네요.
이번 환상괴담님 작품은 많은 것을 함의하고 있어 주변을 살피게 되었어요. 넘모 믓찐 작품입니다. 더불어 섭님의 컨디션이 악조건인데도 이렇게 믓찐 더빙을 해내시다닝! 역슁 완짱완짱! 화면 연출은 전부 영화였슘돵. 오쫌 이래이래 잘 맹그셨는징... 지이이인짜 고생 많으셨써엄.
이야기 잼지겡 잘 듣고 갑니돵. 오널도 짱좋은 영상 올려주셔설 감삽니댕.
그쵸 그저 평범하게 살길 바랄 뿐인데...
@@왓섭 긍까엄. 평범이 제일 큰 행복일 텐데 이런 상황이 평범함조차 앗아가는 거 같아 마음이 아프네욤. 우야둥둥 우리한테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기를 슬며시 바라봅니다.
모두 모두에게 절망이라는 단어가 사라지시길...🙏
저런일 터지기전에 이승 떠나고싶어요😢
고생하셨습니다!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ᴗ•⑅)
미국 영화중에 "The day after"가 연상됩니다. 핵 전쟁후 살아남은 사람들의 무시무시한 이야기들... 법도 윤리도 식량도 다 엉망이 되어 버린 세상. 사는것이 사느것 아닌 세상... 남은 사람들의 처참함이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살아야 한다는 것이 참 ㅠㅠ
@@왓섭 그런 세상은 정말 사는게 사는것이 아닐듯 싶습니다.
섭님 잘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왓섭님 환상괴담님 잘 듣고갑니다❤
선댓글후 잘듣겠습니다 ❤
선 댓후 잘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오늘도 선따봉 날리고 듣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
대박ㅎㄷㄷ소오름 감사이들었습니다 수고많으세요
왓섭님, 감사히 잘 들을게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
후쿠시마 이야기도 해주세요
이런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 좋네요
지금처럼 사회 시스템이 안정된 곳에서도 서로 으르렁 거리며 갈등을 일으키는데, 하물며 시스템이 무너지고 의식주가 고갈된 상황에서는 그냥 짐승의 세상이 되는거지. 남에게 친절하고 배려하는 것도 결국 '자기'에게 이익이 되기때문 아니겠는가? 인간의 본성을 들여다보면 위선을 보게될 것이다.
저는 꼭 2차대전때 독일의 스탈린그라드 900일봉쇄가 생각나네요ㆍㆍ
폴아웃 시리즈같은 게임이나 핵전쟁후 세계를다룬 게임에서는 식인종은 상종을 못할 악당으로 나오는데, 이건 너무 현실적인 이야기라 숙연해지네요....
그 어떤 도덕적 잣대를 들이밀기가 조심스럽죠...
서양 입장에선 핵폭후 어느정도 문명이 재건된 사회가 서부개척시대를 연상케 하죠 무법,약육강식의 시대의 서부 개척시대에도 식인같은 범죄는 악으로 취급했으니까요.
@@슬레이드윌슨 그러네요 제가 언급한 폴아웃 시리즈도 사회는 어느정도 재건되서 무법천지로 보이지만 중소규모 정착지들 덕분에 어느정도 문명이 재건된 사회라 서부개척 시대랑 비슷하네요...
『 이 이야기를 들으니 예전에 tv에서 봤던 그날이후( threads )란 영화가 생각나네요.. The after day랑 비슷 하긴하지만.. threads는 다큐에 더 가깝습니다. 핵전쟁으로 인한 상황과 핵전쟁이후 핵겨울에서 생존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오고, 마지막에 주인공 남녀의 딸로 보이는 소녀가 빵 때문에 몸을 팔게되고.. 결국 임신을 해서 기형아를 낳고 비명을 지르면서 끝납니다.. 이 영화가 더 쇼킹했던건 방영시간이 토요일 그것도 대낮에 kbs1에서 재방송으로 해줬습니다.. 정말 어린나이에 너무 충격 이었죠... 』
끔찍하네요 ㅠㅠ
진짜 지옥 그 자체네;;
아.....여운이 엄청 오래갈꺼같다....ㅠㅠ
지금까지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나간 북한이야기 ㅋㅋㅋ
단편 괴담 주행 시작
ㅠ.,
이거 영화 가능할까요? 와이프랑 몇번을 들었는데 이번년도 최고에 공포이네요.. 환상괴담작가님 하르론, 문화류씨, 공포로 찢었네요...아 이거 영화화 하면 안될것같아요 최애소름.....
진짜 영화로 보고 싶지만 보고 싶지 않은 마음...
군대도 안갔다온 정치인들 뽑는 우리내 미래 :)
언젠가 혹시 모르니 자본금이 돼는 사람들은 가능하면 지하에 벙커를 파놓고 30년분 비상식량을 구비하는것도 나쁘지않음
저때가 돼면 금이나 담배 술이 고가에 거래될테니 발효주,담금주 쟁여놓는것도 추천함 지하벙커까지는 시청에 허가도 받아야하고 시공비용도 발생하니 현실적으로 좀 그렇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