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과금형 콘센트’로 충전 더 쉬워진다_산업뉴스[산업방송 채널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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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 [앵커멘트]
    산업통상자원부가 그린뉴딜 정책 투자를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관련 신산업의 규제 애로 해소에 적극 나서는 모습인데요.
    최근 규제샌드박스를 통과한 한 기업은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목표 달성의 전제 조건인 충전 인프라 확충의 물꼬를 터 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사례를 백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기차 충전용 케이블을 꽂으면 요금이 부과되는 이른바 ‘과금형 충전 콘센트’.
    전기차 보급 확대 목표에 비해 여전히 부족한 충전 인프라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확충할 수 있는 충전방식이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이동형 충전기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비상용 케이블을 이 전용 콘센트에 꽂기만 하면 충전 요금이 부과됩니다.
    [인터뷰 - 심재호 / 파워큐브코리아 경영기획본부 상무이사]
    과금형 콘센트는 거기다 계량기와 통신 장치를 매치해서 충전하는 사람이 쉽게 과금하고
    내가 편하게 쓸 수 있는 콘센트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콘센트가 있는 자리에서 바로 사용자를 인증하며 애플리케이션으로 원하는 전기 충전량과 시간을 설정,
    요금까지 확인하고 부과해 소비자 입장에서 이용이 편리합니다.
    전기차 충전사업자 파워큐브 코리아는 최근 산업부의 제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과금형 콘센트를 통한 전기차 충전 사업에 대해 임시허가를 취득했습니다.
    현재는 전기사업법 시행령상 활용이 불가하지만,
    신산업의 규제애로를 해소하는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하면서 관련 인증취득을 조건으로 활용이 가능해진 겁니다.
    전기차 충전 사업자의 필수 요건인 KC안전인증을 비롯해 계량기 시험 역시 통과를 마쳐, 조만간 시중에 보급할 수 있을 전망.
    파워큐브 코리아는 앞서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충전 가능한 이동형 충전기를 최초로 개발해 2만여 명의 사용자에게 보급해 왔습니다.
    실시간 관제 시스템으로 전국의 충전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사후관리도 철저히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공공기관이나 공동주택 등 공용공간을 비롯해 개인공간에서도 쉽게 설치와 활용이 가능한 과금형 콘센트를 개발했다는 설명.
    [인터뷰 - 심재호 / 파워큐브코리아 경영기획본부 상무이사]
    콘센트는 시설이 (고정형의) 한 10분의 1 정도? 8:36 기존 것을 바꿔서 설치한다고 하면 설치비 자체도 굉장히 저렴하죠.
    그러니까 많이 설치할 수 있는 거예요.
    일반 콘센트와 동일한 규격의 콘센트라 기존 고정형 충전기 대비 차지하는 면적이 훨씬 작고 콘센트가 있는 자리라면 어디든 설치가 가능합니다.
    급속히 늘어나는 전기차 충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은 연내 과금형 콘센트의 제도화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채널i 산업뉴스 백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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